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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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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참가 게임사, 성장성 드러내...내년 출시작 '풍성'

지스타2024 기간 주요 게임사들이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열린다. 메인후원사인 넥슨을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펄어비스, 웹젠, 하이브IM,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그라비티 등이 신작을 뽐냈다는 평가다. 특히 각 참가사가 선보인 핵심 게임 타이틀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각 참가사의 부스에 수많은 관람객이 몰렸고, 시연을 기다리는 긴 대기행열도 엿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장 반응을 보면 각 게임사는 내년 새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았을 정도다. 올해 연매출 첫 4조 돌파가 예상되는 넥슨과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신기록을 경신한 크래프톤의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면, 나머지 게임사는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였다. 그렇다면 올해 지스타에 출품된 신작 게임 중 내년 흥행을 겨냥한 작품은 무엇일까. 우선 넥슨코리아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PC·콘솔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단연 눈에 띄었다.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재해석한 해당 게임은 원작에 등장한 대장군 카잔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강렬한 전투 및 독창적인 3D 셀 애니메이션 기반 그래픽 등으로 지스타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또 띠어리크래프트가 제작한 PC 적진지점령(MOBA) 게임 '슈퍼바이브'는 장기간 완성도를 높여왔고, 지스타 관람객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넥슨 측은 오는 21일 이 게임의 공개시범테스트(OBT)를 시작하고, 막바지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에서 만들고 있는 오픈월드 액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내년에 꺼낸다는 계획이다. 이 게임은 올해 지스타에 처음 공개된 따끈한 신작으로, 인기 드라마 원작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 수동 조작 등의 재미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크래프톤 출품작 중에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와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 투게더'가 있다. 각각 펍지스튜디오와 5민랩이 개발 중이다. 이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 지스타에 선보인 '인조이'는 내년 3월 28일에 출시, '배틀그라운드' 시리즈와 나란히 어깨를 나란히 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펄어비스는 PC·콘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으로 성장 잠재력을 과시했다. 이 게임은 실사에 가까운 고품질 그래픽과 오픈월드 지역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자유도 높은 탐험 지역에 몰입도 있는 조작 액션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의 출시일은 연말 '더게임어워드2024'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웹젠,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그라비티도 내년 출시 예정작을 지스타 기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웹젠은 서브컬처 RPG '테르비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발할라 서바이벌', 그라비티는 모바일PC MMORPG '라그나로크3'가 있다. 웹젠노바가 제작하고 있는 '테르비스'는 2D 애니메이션 기반의 수집형 모바일RPG로, 전략적 요소가 살아있는 전투와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를 강조한 흥행 예상작이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이 게임은 올해 지스타 현장에서 새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자체 개발 중인 '발할라 서바이벌'은 언리얼엔진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과 북유럽 신화의 방대한 세계관을 담았으며, 끊임없이 몰려오는 적을 통쾌한 스킬로 제압하는 몰입도 높은 핵앤슬래시 액션과 세로형 한 손 플레이 지원으로 플레이의 편의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그라비티의 핵심 타이틀 중 하나인 '라그나로크3'는 인기 게임 IP 라그나로크 시리즈 최신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의 클래식한 그래픽과 BGM을 고퀄리티로 재현했으며 생생하게 구현한 캐릭터, 다양한 직업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이 게임도 내년에 흥행 도전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하이브IM은 아쿠아트리가 제작하고 있는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게임의 출시는 미정이지만, 지스타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반응을 보면 향후 하이브IM의 새 성장동력으로 우뚝설 전망이다. 지스타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는 "지스타는 각 게임사의 미래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올해 출품된 게임을 보면 각 게임사의 경쟁성을 엿볼 수 있었다"라며 "해외 게임사와 규제 역차별 당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 각 게임사는 생존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1.17 08:39이도원

띠어리크래프트 조 텅-제시카 남 "슈퍼바이브, 한국 특화 캐릭터 선보일 것"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넥슨이 15일 지스타2024가 열린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지스타 출품작 '슈퍼바이브' 공동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에는 슈퍼바이브를 개발한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대와 제시카 남 PD가 참가했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신작 PC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냥과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자기장에서 최후까지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인이 팀을 이루는 듀오와 4인이 팀을 이루는 스쿼드 모드를 지원한다. 조 대표는 과거 라이엇게임즈와 번지에서 일했고 제시카 남 총괄 PD도 라이엇게임즈에서 '리그오브레전드'와 '전략적 팀전투' 개발에 참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띠어리크래프트의 슈퍼바이브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기획 의도가 궁금하다 조 텅 대표 "개발사를 설립하며 가진 철칙은 1만 시간을 해도 질리지 않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다. 심도 있는, 깊이가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PvP 시장 자체가 굉장히 경쟁이 심화된 시장이다. 신선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최근 PVP 게임 시장 경쟁 포화가 심해졌다. 슈퍼바이브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인가 제시카 남 PD "이전에 작업했던 게임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전투에서 중요한 것은 임팩트가 있는 전투, 캐리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충분히 솔로킬이 가능한 것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고. 개인이 캐리가 가능한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 -신규 헌터와 스킨 계획에 대해서도 들어보고 싶다. 라이엇 게임즈 재직 시절 '아리' 라는 한국 특화 캐릭터로 주목 받은 바 있는데, 슈퍼바이브에서도 한국 특화 캐릭터 개발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제시카 남 PD "LOL의 아리를 개발할 때 정말 좋았다. 예전에 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좋아하는 작업 중 하나였다. 슈퍼바이브를 개발할 때도 이전 경험을 통해 얻은 영감과 e스포츠에 대한 생각을 반영하고 싶었다. 곧 새롭게 등장할 헌터 중 한 명은 '진'이라는 한국 이름을 가지고 있다. 진이라는 헌터의 디자인은 LOL 프로게이머 T1 '페이커' 이상혁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했다. 페이커는 챔피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재능을 가지고 있고, 이 재능을 바탕으로 화려한 슈퍼 플레이를 선보이며, 그 점이 그를 정말 독보적이고 상징적인 존재로 만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진을 페이커 선수처럼 잠재력이 굉장히 높고 화려한 슈퍼플레이가 가능한 헌터로 디자인했다. 참고로, 진의 스킨도 제작 중인데 한국의 문화에 영향을 받은 디자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맵 밖으로 상대를 추락시키는 게임의 링 아웃 시스템은 어디에서 영감을 얻었는지 궁금하다 제시카 남 PD "슈퍼바이브는 솔로 캐리가 가능한 게임이라는 말씀을 드렸다. 그 부분에서 캐리할 수 있는 스킬,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거기에서 오는 화려함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스킬을 시전했을 때 다른 이들이 감탄할 수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화려하고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게임 내에 통제할 수 없는 다양한 변수 요소가 존재한다. 이를 어떻게 게임 내 재미 요소로 만들고자 하는지 묻고 싶다 제시카 남 PD "다양한 변수가 있고, 이와 관련한 피드백을 듣고 있다. 최대한 피드백을 반영해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우리는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고 게임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튜토리얼 부분에 큰 중심을 두고 있다." -MOBA는 결국 악성 플레이어를 제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에 대한 대책이 궁금하다. 제시카 남 PD "불공정 플레이어를 찾는 것에는 작업은 게속 진행중에 있다. 트롤 플레이어와 같은 이들의 특징은 시간이 갈수록 진화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도 대응 법 역시 진화할 것이다. 론칭 후에도 불공정 행동을 하는 부분에 대한 조치는 계속될 것이다. 트롤 플레이에 대한 대응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똑똑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 외 다른 지역은 자체 퍼블리싱을 하는 것으로 안다. 퍼블리셔로서 넥슨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조 텅 대표 "한국과 일본이 게임 업계에서 굉장히 특이한 입지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특별하고 중요한 시장인 만큼, 최고의 방법으로 게임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 파트너십에 큰 기대를 했다. 넥슨 같은 경우 플레이어를 대할 때 굉장히 크게 신경 쓴다는 점, 애정을 가지고 게임을 전달한다는 점에 확신이 들었다. 넥슨은 굉장히 깊은 게임 개발 경험이 있고, 라이브 경험도 있다. 초 현지화된 콘텐츠, 플레이어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라고 생각한다. 이번 파트너십에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정식 출시가 아닌 오픈 베타 서비스를 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조 텅 대표 "슈퍼바이브 개발 과정이 특이한 편이다. 초기부터 공개적으로 개발을 했고, 플레이어 분들이 개입할 수 있도록 개발을 이어왔다. 장수하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 단위, 주 단위, 월 단위, 연 단위로 피드백을 받아 개선을 해야 한다. 오픈 베타는 장기적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개발을 장기적인 프로세스로 인식하고 있고, 이는 플레이어와 함께 하는 과정이다."

2024.11.15 18:47특별취재팀

넥슨 신작 게임, 지스타서 즐긴다…슈퍼바이브-카잔-오버킬 떴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남혁우, 강한결 기자] 넥슨 측이 지스타2024 기간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넥슨 측은 제1전시장 B2C에 300부스 규모의 시연 및 이벤트 공간을 마련했다. 이 회사 부스는 제1전시장 입구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넥슨의 도약'에 의미를 스피어(창)로 표현한 초대형 LED 스크린과 500여대의 시연기 등으로 체험 공간을 꾸민 것을 엿볼 수 있다. 그렇다면 넥슨 지스타2024 부스에선 어떤 신작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까. 출시가 임박한 '슈퍼바이브'와 내년 출시 예정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가장 눈에 띄었다. '슈퍼바이브'는 PC 적진지점령(MOBA) 장르의 재미를 그대로 담은 신작 게임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항마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회사 측은 오는 21일 이 게임의 공개시범테스트(OBT)로 막바지 담금질에 나선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해외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4와 도쿄게임쇼2024에 출품됐던 신작 중 하나다. 이 게임은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타이틀로, 화려한 액션과 세밀한 그래픽 등이 주요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 이 게임은 해외 게임팬들의 극찬을 받았던 만큼 지스타 관람객들에 집중조명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올해 일반인에 처음 공개된 3D 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과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도 넥슨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던전앤파이터, '환세취호전온라인'은 환세취호전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다. '프로젝트 오버킬'은 원작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액션성을 더욱 극대화한 한 신작이라면, '환세취호전온라인'은 원작의 그래픽을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고품질의 2.5D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와 함께 넥슨 측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넥슨관도 마련했다. 넥슨관은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을 대표하는 장수 라이브 게임들로 꾸며 의미를 더했다. 넥슨 측은 "올해 지스타에 신작 5종을 출품했다. 시연작은 슈퍼바이브, 퍼스트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환세취호전온라인 4종"이라며 "신작 시연 장소 뿐 아니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별도 기념 공간도 마련했다. 많은 분들이 지스타 기간 넥슨 부스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4 13:33특별취재팀

넥슨 '슈퍼바이브', 11월 21일 공개 테스트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 일정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의 신작 PC 게임이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시각요소 개선, 한국어 음성 추가, 학습 및 장비 성장 과정의 개편으로 많은 이용자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1일부터 실시하는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는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24시간 내내 플레이가 가능해 게임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솔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를, 4인 스쿼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칭호, 감정표현 등의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글로벌 테스트도 진행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슈퍼바이브'만의 매력적인 게임성으로 수많은 신규 이용자가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최다 플레이 게임(Top Played Game)' 2위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자 1인당 평균 20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이 약 127년에 달해 '1만 시간 분량의 게임'이라는 '슈퍼바이브'의 슬로건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슈퍼바이브'의 '디스코드' 글로벌 소통 채널은 현재 10만여 명이 넘는 참여자 수를 기록 중으로, 지난 9월 오픈한 국내 채널 역시 한 달 만에 1만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빠른 템포의 교전과 협동의 희열을 앞세워 흥행 잠재력을 입증해온 '슈퍼바이브'는 오는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넥슨 측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에서 '슈퍼바이브'를 시연 출품작으로 선보이고, 총 120대 규모의 시연기기를 통해 듀오 모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2024.11.05 10:35이도원

넥슨, 지스타2024에 신작 게임 5종 꺼낸다...카잔에 오버킬까지

넥슨코리아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4' 출품작을 공개했다. 올해 이 회사는 지스타 메인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하며, 1전시장 B2C에 300부스 규모의 시연 및 이벤트 공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30일 넥슨코리아는 '넥스트온' 미디어 간담회를 판교 사옥에서 개최하고, 신작 게임 라인업과 지스타2024 출품작을 소개했다. 넥슨 측이 올해 지스타에 출품하는 신작 게임은 PC 적진지점령(MOBA) 장르 '슈퍼바이브', 3D 액션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 5종이다. 지스타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아크 레이더스'를 제외하고 모든 게임을 시연해 볼 수 있다. 이중 '프로젝트 오버킬'과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올해 지스타를 통해 처음 데뷔식을 치룬다. '오버킬'은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고 있는 신작이라면,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 IP를 새롭게 재각색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또한 '슈퍼바이브'는 몇 차례의 테스트로 게임성에 인정을 받은 신작이라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게임스컴2024와 도쿄20204에 이어 지스타2024 기간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넥슨 지스타2024 부스는 '넥슨의 도약' 의미를 스피어(창)로 표현한 초대형 LED 스크린과 500여대의 시연기 등으로 체험 공간을 꾸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넥슨관을 별도로 마련해 창립 30주년이 내포하는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관은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넥슨코리아의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지스타2024 넥슨관은 이용자들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역사를 추억하는 동시에 미래의 기대감을 연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게임이 주는 즐거움과 재미의 가치를 유저분들께 전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스타2024은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024.10.30 16:48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넥슨, 신작 준비 박차...테스트에 게임쇼 참가 잇따라

넥슨이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흥행작을 만들어낼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히트' 시리즈, '블루 아카이브',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인기작을 차례로 만들며 오랜시간 국가대표 게임사로 이름을 알려왔다는 평가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이 신작 게임 테스트 뿐 아니라 게임 전시쇼 참가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넥슨 측은 매년 신작 게임을 출시하거나, 기존 인기작의 서비스 지역 확대로 새 성장동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서비스와 '던전앤파이터모바일' 중국 진출로 기대 이상 수익을 냈다고 알려졌다. 특히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이 중국에서 흥행하면서 넥슨의 실적은 기대치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글로벌 앱 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 리포트를 보면 던전앤파이터모바일의 중국 매출은 출시 4개월 누적 약 10억 달러(1조3천815억원)로 추정되고 있어서다. 이 회사가 올해 처음 연매출 4조 원을 훌쩍 넘어설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넥슨 측은 기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작 게임 준비에 더욱 팔을 걷어 붙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초격차 전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시장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해야한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작은 10여종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이중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 테스트에 이어 흥행 기대작 '슈퍼바이브'의 비공개테스트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띠어리크래프트가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는 일찌감치 넥슨의 실적을 견인할 핵심 타이틀로 꼽힌 신작이다. e스포츠 새 예비종목으로도 주목을 받은 이 게임은 샌드박스 액션 게임 특유의 재미에 적진지점령(MOBA) 요소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테스트 기간 이용자들과 미디어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이번 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와 연말 공개시범테스트(OBT)로 이용자들 앞에 선다. '아크 레이더스'는 3인칭 PvPvE 슈팅 장르로 요약된다. PvPvE는 이용자 간 경쟁(PvP, Player versus Player)과 협동 시스템 경쟁(PvE, Player versus Environment) 등을 융합한 장르로 요약된다. 넥슨 측은 다음 달 14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메인후원사 자격으로 참석하고, 신작을 출품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올해 이 회사와 관계사는 지스타 기간 벡스코 제1 전시장(B2C)에 300부스 규모의 시연대 및 이벤트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넥슨 측이 지스타2024 기간 네오플의 차기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비롯해 '슈퍼바이브' 등 신작 게임의 시연 버전을 선보일 수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 '카잔'은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 차례로 출품된 흥행 기대작 중 하나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한다. '카잔'은 네오플의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새로 해석한 PC콘솔 하드코어 액션RPG 장르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에 강렬한 액션 연출성 등을 담은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게임스컴2024의 어워드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부문 후보작에도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넥슨의 미공개 신작과 지스타2024 출품작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넥슨 미디어데이 '넥스트 온(NEXT ON'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김정욱·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직접 나선다고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로 설립 30주년인 넥슨은 국가대표 게임사로 수많은 족적을 남겼다. 잇따른 신작 게임 흥행과 해외 진출을 통한 성과는 타 게임사에 귀감이 되고 있을 정도"라며 "이 회사가 기존 서비스작의 안정적인 인기와 준비 중인 신작이 꾸준히 흥행한다면, 연매출 규모는 4조를 넘어 5조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7 09:41이도원

넥슨 슈퍼바이브, 27일까지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21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국내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중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게임 진행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가능하며,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통해 대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국내외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한다. 먼저, 환경 요소, '헌터(캐릭터)', UI 등 전반적인 시각요소 업데이트를 적용한다. 또한, 모든 '헌터'에 한국어 음성을 추가하고, 게임 플레이로 특별한 코스매틱 치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헌터 마스터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더불어, 튜토리얼 영상 및 AI 봇 모드 추가 등 게임의 학습 과정을 보다 쉽게 개편하고, 원하는 장비를 직접 선택해 성장시켜 안정적인 아이템 빌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넥슨은 게임 플레이 및 주간 미션으로 XP(경험치)를 획득해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헌터의 여정'을 확장해 최대 레벨을 49레벨로 변경하고 49레벨 달성 신규 보상 '스카이랜드 블랙그린 글라이더' 치장 아이템을 추가한다. 이뿐만 아니라, '헌터의 여정' 성장에 필요한 XP의 획득량을 대폭 늘리고 레벨 상승에 요구되는 XP는 크게 낮춰 부담 요소를 완화한다. 한편,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슈퍼바이브'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솔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를, 4인 스쿼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칭호, 감정표현을 획득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1 15:40강한결

넥슨 슈퍼바이브, LOL 뒤이을 'PC방 강자' 될까

"오랜만에 PC방에서 다같이 즐기기 좋은 게임이 나온 것 같다. 가벼우면서도 묵직하고, 게임 템포가 빠른데 몰입도가 엄청나다." 최근 진행된 넥슨 '슈퍼바이브' 국내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 참가했다던 한 게임업계 관계자가 했던 말이다. 넥슨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작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의 국내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시작한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신작 PC 게임이다. 이 게임은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사냥과 파밍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자기장에서 최후까지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인이 팀을 이루는 듀오와 4인이 팀을 이루는 스쿼드 모드를 지원한다. 슈퍼바이브는 판당 15분의 빠른 템포와 자유도 높은 전투로 테스트 기간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출시된 대다수의 MOBA 장르 게임의 플레이타임이 짧아도 20분을 넘어가는 것을 고려한다면, 슈퍼바이브의 플레이타임은 굉장히 짧은 편이다. 기존에 MOBA나 배틀로얄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에게는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러한 부분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10~20대 게임 이용자들은 긴 호흡의 게임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LOL과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를 보면 연령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청소년과 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는 오히려 세일즈 포인트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현재 슈퍼바이브를 차세대 대세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테스트로 이용자 의견을 수집함과 동시에,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빠르게 적용하며 게임성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슈퍼바이브 클로즈 알파 테스트에는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이들은 빠른 템포, 협동의 재미, 흥미진진한 교전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흥행을 위해 PC방 영향력을 올리는 부분에도 집중하고 있다. PC방 인프라 서비스 '게토'를 운영하고 있는 엔미디어플랫폼은 넥슨의 계열사로, '슈퍼바이브'의 한국 초기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의 게임도 서비스 초창기 PC방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가파른 유저 상승세를 만들어낸다면 e스포츠 진출까지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넥슨이 공개한 크리에이터 토크에서 성승헌 캐스터는 "플레이 자체에 매력적인 장면이 많이 나왔고, 순간 나오는 전술적인 측면도 흥미롭게 플레이하며 즐겼다. 잘 표현만 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넥슨 관계자는 "'슈퍼바이브'는 빠른 템포로 전투하며, 다양한 전략을 펼치는 MOBA 배틀로얄 장르 게임이다"라며 "PC방을 찾는 젊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 요소가 있어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10.04 12:03강한결

넥슨,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 시작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를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1만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매 경기 변화하는 환경요소와 지형지물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예측 불가능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목표 지점에 낙하해 조우하는 적과 몬스터를 처치하며 성장하고 생존하는 과정에서 게임 내 다양한 전략요소를 활용한 짜릿한 전투의 쾌감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슈퍼바이브'의 CAT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선정된 알파 테스터에 한해 매일 20시부터 24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 있는 스킬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협동의 재미와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 2인 1팀 구성의 '듀오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CAT를 기념해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슈퍼바이브'를 플레이하며 인상 깊었던 장면을 공식 디스코드 클립 채널에 게재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Razer Viper V3 Pro' 게이밍 마우스를 지급한다. 또, 오는 22일까지 '슈퍼바이브' 공식 디스코드 채널에 친구를 초대하고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슈퍼바이브 굿즈 키트'를 선물한다.

2024.09.20 16:38강한결

넥슨 새 게임 '슈퍼바이브', 9월 韓 첫 비공개 알파 테스트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코리아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1차 클로즈 알파 테스트(Closed Alpha Test, 이하 CAT)를 9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으로,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게임 내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액션성과 자유도 높은 전투 샌드박스의 재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톱뷰(Top View)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을 벗어나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와 '헌터(캐릭터)' 기반 성장, 생존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CAT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설문 참여로 테스트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채로운 역할과 개성을 보유한 총 14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고 4인 1팀을 이뤄 총 10팀이 전장에서 살아남는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으로 플레이하는 '듀오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슈퍼바이브'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국 및 일본 지역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2024.09.02 16:24이도원

넥슨표 신작, 흥행 또 도전...던파모-퍼디 인기바통 잇나

넥슨 측이 '던전앤파이터모바일'에 이어 '퍼스트디센던트'의 흥행으로 웃은 가운데, 차기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알파테스트를 마친 MOBA '슈퍼바이브' 뿐 아니라 '퍼스트버서커: 카잔' 등 AAA급 타이틀을 다수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이 기존 인기작의 뒤를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 측은 차기 흥행작 발굴에 팔을 걷어 붙였다. 넥슨 측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평가다. MMORPG '메이플스토리' 시리즈,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시리즈, 스포츠 게임 FC온라인·모바일 등이 넥슨의 대표 캐시카우(현금창출원)으로 꼽힌다. 특히 이 회사는 해양 탐험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로 개발 및 글로벌 사업 부문의 역량을 보여준 이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PC콘솔 슈팅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으로 올해 첫 매출 4조 원 돌파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넥슨 측이 준비 중인 신작을 보면 성장잠재력은 충분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표적인 중론이다. 게임스컴2024에 출품한 신작을 비롯해 개발 완성이 임박한 신작들이 다수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최근 이 회사는 PC MOBA '슈퍼바이브'의 알파테스트 이후 서비스 준비에 나섰다면, 게임스컴2024에 출품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내년 상반기 출시한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는 북미 유럽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50회 이상 실시해 완성도를 높였고, 4분기 대규모 테스트를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넥슨 측은 이 게임의 한국 일본 서비스만 맡는다. 넥슨 계열사 네오플이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칸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계승한 신작 타이틀로, 셀 애니메이션 연출과 강력한 액션성 등을 강조했다고 알려져 일찌감치 흥행에 기대를 높인 상태다. 이 게임은 오는 10월 11일 테크니컬 클로즈 베타 테스트(TCBT)를 실시한다. 또 넥슨게임즈의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과 데브캣의 MMORPG '마비노기모바일' 등도 준비 중이다. '마비노기모바일'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신작으로, 원작 인기를 이어갈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은 오랜시간 기존 서비스작의 인기 유지와 신작 출시 등을 통해 성장해온 대표적인 게임사"라며 "신작들을 보면 재미 중심 콘텐츠 실험과 도전 등을 아끼지 않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이어 내년까지 신작 흥행 소식이 전해질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08.21 10:35이도원

신작 게임 테스트 잇따라...글로벌 겨냥 흥행 기대작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테스트가 잇따르고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대규모 테스트가 끝났다면, '스톰게이트'의 스팀 얼리액세스와 '던전 스토커즈'의 테스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테스트 소식을 전한 신작 대부분은 연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를 앞두고 테스트에 나섰다. 우선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 산하 스튜디오HG가 개발 중인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스팀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돌입했다. '던전스토커즈'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3인칭 시점 던전크롤러 장르다. 던전크롤러는 탐험과 익스트랙션 룰의 재미를 융합한 장르로, 이용자가 생존 후 탈출에 성공하면 게임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다음 스테이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주요 특징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팀 플랫폼 내 '던전스토커즈' 상점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하면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혼의 전당'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감옥 던전 또는 격전지에서 획득한 영혼석을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공략하는 재미로 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RTS '스톰게이트'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대상을 일반 이용자들로 확대했다. 이 회사는 지난 달 말 사전 팩 구매자에게만 미리 얼리액세스 버전을 제공한 바 있다.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뿐 아니라 RTS와 MOBA 장르팬을 겨냥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이용자들은 인간족 '뱅가드'와 외계족 '인퍼널', 미래족 '셀레스철' 총 세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 및 협동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신규 콘텐츠도 순차 추가될 예정이다. 맵 에디터와 색다른 대전 경험을 제공하는 3대3 대전 모드, 한국풍 신규 영웅 등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 측도 신작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가 개발 중인 '슈퍼바이브'가 대표적이다. '슈퍼바이브'는 PC 온라인 PvP(이용자 간 대전) 재미를 강조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북미 유럽 이용자 대상 테스트를 50회 이상 실시해 완성도를 높였고, 최근 알파 테스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의 대규모 베타 테스트는 늦어도 4분기에는 실시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넥슨 측은 이 게임의 한국과 일본 서비스만 맡는다고 밝혔고, 추후 서비스 관련 새 소식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글로벌 테스트를 실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글로벌 테스트로 합격점을 받았다고 알려졌으며, 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테스트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크앤다커모바일이 글로벌 테스트로 주목을 받았다면, 비슷한 감성을 담은 던전스토커즈가 테스트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며 "테스트 소식을 전한 게임 대부분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2:57이도원

[ZD e게임] 슈퍼바이브, 알파 테스트부터 느껴지는 대박 예감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MOBA)'는 오랫동안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르다. '도타'를 시작으로 '리그오브레전드(LOL)'까지 MOBA는 수많은 변주를 거쳐 진화했다. 최근에는 MOBA 요소가 결합된 '브롤스타즈', '이터널리턴' 등의 작품도 여럿 출시됐다. 다만 MOBA 신작이 인기를 얻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오랫동안 탄탄한 이용자 층을 형성한 소위 '터줏대감'들을 넘어서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슈퍼바이브'는 MOBA 판도 세대교체를 기대하게 하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한다. 개발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 번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튜디오 리더였던 조 텅, 마이크 티풀, 마이클 에반스, 아립 피라니가 설립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개발사로 2020년 12월 설립됐다. 기자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슈퍼바이브'의 알파 테스트에 참가했다. 듀오부터 스쿼드까지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이용자와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게임의 흥행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는 것이었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은 것은 채도가 높은 색을 사용한 카툰풍 그래픽이었다. 특히 과거 MOBA에서 많이 볼 수 있던 '양키센스' 디자인으로 제작된 캐릭터도 매우 마음에 들었다. MOBA 뼈대에 TPS·배틀로얄·대난투·공중이동 담은 액션 샌드박스 티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이 게임의 슈퍼바이브 장르를 액션 샌드박스로 소개했다. 다양한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던 세부 액션을 하나로 녹여냈다는 의미다. 실제로 이 게임은 MOBA의 뼈대에 탑뷰 방식의 3인칭 슈팅(TPS), 시간 경과에 따라 좁아지는 맵에서 펼쳐지는 배틀로얄, 점프와 글라이더 활공 중 Z축을 활용한 공중 이동, 스매시브라더스에서 보여지는 대난투 요소 등 다채로운 요소를 맛깔지게 버무려 속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다양한 장르의 전투시스템을 사용했음에도, 게임 자체가 매우 직관적이어서 초반 진입장벽은 낮은 편이었다. 다만 기본적으로 논타깃 슈팅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숙달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보였다. 통상적으로 한 판당 플레이타임은 20분 남짓이었는데, 너무 길지 않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글라이더를 이용해 공중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이때는 공격이 불가능하며, 상대 공격에 격추당할 수 있다. 몇몇 캐릭터들은 군중제어기(CC)를 활용해 상대를 허공으로 밀쳐낸 후 격추시키는 콤보를 활용할 수 있다. 4개의 역할군으로 구별되는 개성 강한 15종의 헌터 테스트에선 총 15개의 '헌터(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각각의 캐릭터들은 ▲파이터 ▲이니시에이터 ▲프론티어 ▲프로젝터 ▲컨트롤러 등으로 역할군이 나뉘어있다. 전투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선 짜임새 있는 조합을 구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보통 캐릭터들은 2개의 스킬, 1개 또는 2개의 이동 기술, 1개의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기자는 프론티어 역할군에 속한 '펠릭스'와 파이터로 분류된 '슈라이크', '고스트' 등을 플레이했다. 슈라이크는 저격수 콘셉트의 데미지 딜러다.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한방한방 데미지가 매우 높다. 크리티컬이 뜨면 천단위 데미지도 심심찮게 나왔다. 앞라인이 든든하게 버텨주지 못하면 활약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리를 잡고 싸울 수 있다면 특급활약을 펼칠 수 있다. 펠릭스는 화염 방사기를 다루는 헌터로 앞라인에서 데미지 딜링과 탱킹 양쪽 역할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데미지 자체는 높지 않지만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도트 데미지와 상대방 진영을 붕괴할 수 있는 스킬을 다수 가지고 있어서, 크랙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다. 고스트는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캐릭터다. 준수한 초당 데미지(DPS)와 수류탄 던지기와 미니 핵과 같은 누킹 기술도 갖추고 있다. 사거리도 적당한 수준이기에 처음 게임을 접할 때 해보기를 추천한다. 맵 곳곳에 위치한 다채로운 기믹…게임의 전략성 더했다 게임을 시작하면, 파티원들은 수송기를 타고 이동한다. '드랍 리더'가 원하는 지역으로 클릭하면 해당 장소에서 본격적으로 전투에 나설 수 있다. 지도에는 각종 희귀한 아이템의 위치가 표시되는데, 초반부터 격렬한 전투를 벌일지 성장을 통해 후반을 노릴 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에는 레벨링과 아이템 파밍 등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존재한다. 주변의 크립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대부분의 MOBA 게임이 그러한 것처럼 레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있는 스킬도 늘어난다. 보스급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맵 중간중간에 위치한 금고를 파괴하면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은 크게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장비 아이템과 특정 효과를 부가하는 패시브 아이템, 핵과 터렛 등을 사용하는 액티브 아이템으로 나뉘어진다. 아이템을 파밍하는 과정에서 가시성이 다소 떨어지는 점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아이템의 형태와 설명이 직관적이지 않아서 이용자 입장에서는, 어떤 것이 내 캐릭터와 맞는 것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다만 이 부분은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 바이브의 맵에는 전투가 불가능한 중립 구역, 전장을 순환하는 열차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됐다. 특히 열차에는 다양한 보급품이 존재하고, 빠르게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기에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열차에 치이면 곧바로 사망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아군이 쓰러진다면 활성화된 부활 지점에서 되살릴 수 있다. 다만 부활 비콘을 사용하면 곧바로 미니맵에 알림이 가는데, 이때 상대방의 기습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1만 시간 플레이도 거뜬…알파 테스트부터 느껴지는 대박 예감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는 슈퍼바이브를 "1만 시간 플레이를 달성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루 3시간씩 매일 게임을 플레이한다면 1만 시간 플레이 타임 달성까지는 약 10년이 걸린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많은 이용자풀 확보가 필수적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야 한다. MOBA 장르 가운데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게임은 사실상 LOL을 제외하면 없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 공교롭게도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대표는 이미 라이엇게임즈에서 LOL의 성공을 경험한 바 있다. 또한 슈퍼바이브 개발진 가운데는 LOL, 오버워치, 에이펙스 레전드, 발로란트, 데스티니 가디언즈 등 여러 게임 개발에 참가한 이들이 모여 있기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슈퍼바이브는 MOBA와 TPS, 배틀로얄, 대난투 등 다양한 장르의 핵심 요소를 뽑아 혼합한 게임이다. 여러 장르를 하나로 묶어서 선보인 MOBA 작품은 이전에도 제법 있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낸 게임은 사실상 없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분명히 다르다. 개발진이 보여준 자신감처럼, 슈퍼바이브는 1만 시간 플레이 게임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높아보인다. 알파 테스트임에도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만큼, 다음 테스트에서는 얼마나 개선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2024.08.08 08:21강한결

넥슨, PC 게임 '슈퍼바이브' 첫 트레일러 영상 공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는 띠어리크래프트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정식 명칭을 '슈퍼바이브(SUPERVIVE)'로 확정하고,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슈퍼바이브'는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한 경력이 있는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개발 초기부터 북미 및 유럽 권역에서 50회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장면들은 실제 비공개 테스트 중 촬영된 클립으로, 기존 탑뷰 시점 게임의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액션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점프와 글라이더 활공 중 Z축을 활용한 공중 전투의 짜릿함이 구현되어 있고, 역동적이고 빠른 템포와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슈퍼바이브'만의 액션 샌드박스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퍼바이브'의 한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넥슨은 순차적으로 게임을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의 서비스 일정 및 게임 관련 자료들을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26 11:35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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