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소프트테크, 새 CI 제작···내달 판교 이전 등 새 도약 의지
슈어소프트테크(대표 배현섭, 이하 슈어소프트)가 새 CI를 제작, 25일 공개했다. 새 CI는 딱따구리 부리를 모티브로 한 날카로운 폰트 디자인으로 SW의 작은 오류도 정확하게 발견하겠다는 의지와 전문성을 담았다. E의 절반만 오픈한 디자인은 디지털 혁신 속에서도 안전한 세상을 위한 기술의 본질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컬러는 다크 블루 톤을 사용해 혁신과 미래 지향성, 그리고 동시에 신뢰와 전문성이라는 무게감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26일 CI 공개와 함께 전사에 새로운 CI를 적용한다. 새로 이전하는 판교 사옥 간판과 내부는 물론 신규 홈페이지, 사내외 서식 템플릿 및 물품 등 모든 회사 자산을 새로 단장했다. 회사는 다음달 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슈어소프트는 2002년 'SW로 안전한 세상을 만들다'는 미션 아래 설립된 회사로 국내서 처음으로 SW 검증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지난 21년간 자동차, 국방 및 항공, 원자력과 철도 등 고신뢰·고위험 산업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가상화시뮬레이션, AI 등 SW 원천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기술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 로봇 등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