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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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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즈, 지난해 당기순익 20억원..."창업 후 첫 흑자"

레지던스 호텔 운영사 핸디즈는 지난해 전년 대비 6.2% 늘어난 770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창업 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EBITDA(이자·세금 상각 전 영업이익) 기준 흑자도 43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025년 핸디즈의 숙박 부문 매출은 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으며 자체 개발한 어반스테이 앱을 통한 매출도 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2B 매출 역시 전년 대비 43% 증가하면서 이익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외형 성장이 쉽지 않은 외부 환경 속에서도 질적인 정비를 통해 비용을 효율화하고 안정적인 매출 채널을 만들면서 체질 개선이 진행됐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특히 핸디즈는 이런 변화의 배경으로 데이터와 AI 기반 운영 역량을 꼽는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TMS(Total Management Solution)를 기반으로 운영 자동화와 AI 가격 책정, 채널 포트폴리오 최적화 등을 통해 판매·예약·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여왔다. 150객실 기준 통상 25인 내외의 인력을 필요로 하는 일반 호텔과 달리, 핸디즈는 표준화와 운영 자동화를 통해 약 5인의 인원으로 같은 규모의 객실 운영을 무리없이 진행하면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핸디즈는 숙박을 넘어 거주까지 사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핸디즈는 지난해 단기임대 플랫폼 '플라트 라이프'를 출시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단기임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숙박시설 운영을 넘어 거주공간 제공, 부대서비스 등을 아우르면서 차별화된 '머뭄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해외 업체들과의 협약을 통해 국내에서 검증된 핸디즈의 사업 모델을 해외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정승호 대표는 “지난해 핸디즈는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 구조를 한 단계 정교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올해는 AI 기반 운영 고도화와 채널 경쟁력 강화, 숙박에서 거주로 이어지는 사업 확장을 통해 한층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3.26 10:57백봉삼 기자

검찰, 야놀자·여기어때 압수수색...'광고 쿠폰 갑질' 의혹

검찰이 입점 숙박업소에 광고성 쿠폰을 판매한 뒤 미사용 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켰다는 의혹을 받는 온라인 숙박 예약 플랫폼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10일 야놀자(현 놀유니버스)와 여기어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광고 쿠폰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두 회사가 2017년부터 입점 숙박업소에 '광고성 쿠폰'을 판매한 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쿠폰 금액을 플랫폼 측이 일방적으로 소멸 처리한 것으로 보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소멸된 쿠폰 금액 규모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광고성 쿠폰은 숙박업소가 할인 쿠폰 형태의 광고 상품을 구매하면 소비자가 예약 시 해당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다만 소비자가 쿠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남은 금액을 플랫폼이 환급하지 않고 소멸 처리하면서 입점업체에 불리한 거래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거래 구조가 입점업체에 불리한 조건이라고 판단해 제재를 내린 바 있다. 공정위는 야놀자에 5억4천만원, 여기어때에 10억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하고 관련 약관을 시정하도록 했다. 두 회사 모두 행정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해당 사안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달라고 공정위에 요청했으며,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광고 쿠폰 운영 방식과 미사용 쿠폰 처리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3.10 16:01안희정 기자

와그, 하나투어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와그(대표 선우윤)가 하나투어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와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의 스펙트럼을 넓힐 계획이다. 기존에 강점을 가졌던 전 세계 230개 도시의 액티비티 상품에 하나투어가 보유한 방대한 항공 및 숙박 인벤토리를 전격 통합한다. 이를 통해 와그는 액티비티 전문 앱을 넘어, 여행의 시작인 항공권 예약부터 숙박, 현지 즐길 거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올인원 여행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특히 하나투어의 강력한 공급망을 와그의 사용자환경(UI)/사용자경험(UX)에 녹여내 자유여행객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 고도화에도 속도를 낸다. 와그는 AI 기반 수요 분석 및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한 '초개인화 여행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또 와그의 다국어 지원 및 현지 통화 결제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벌 고객 접점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고객을 국내로 끌어들이는 인바운드(방한) 시장 공략이 눈에 띈다. 와그는 하나투어 및 웹투어와 협업해 인바운드 전용 플랫폼 Hop&Hop'을 출시한다. 여기에 하나투어ITC의 상품 기획력을 더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로컬 콘텐츠를 제공하며 국내 인바운드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협력의 첫 신호탄으로 양사는 3월 9일부터 일주일간 '자유여행에 경험을 더하다' 공동 기획전을 진행한다.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 다낭 더 스파, 홍콩 빅버스 시티투어 등 인기 여행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정혜미 와그 부대표는 “대한민국 여행 업계를 리딩하는 하나투어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투어의 경쟁력 있는 인벤토리와 와그의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자유여행객들에게 가장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와그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발판 삼아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 투자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자유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넘버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26.03.09 08:42백봉삼 기자

에어비앤비 "올해 지역 살리는 일 집중…공간·콘텐츠·사람 중요"

에어비앤비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올해 지역을 살리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부흥을 위한 주요 키워드로 공간·콘텐츠·사람을 꼽았으며 머물고 싶은 이유 또한 여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에어비앤비는 5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지역에 머물게 하는 공간·콘텐츠·사람'을 주제로 한국관광공사, 유현준 건축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비전포럼을 열고, '지역 여행 활성화'의 비전을 공유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영업신고 미신고 숙소 전면 퇴출 등 굵직한 변화를 거치며 에어비앤비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을 더욱 깊이 고민했다”며 “올해 집중하고자 하는 방향은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지역에 머물기 위해서는 분명한 이유가 필요하고, 그 이유는 머무르고 싶은 '공간', 공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콘텐츠', 그곳을 채우는 '사람'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서 매니저와 샤론 챈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국내 지역 여행 유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아태지역 내 지역 여행 트렌드를 각각 발표했다. 에어비앤비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국내 여행은 강원·부산·제주 등 특정 지역과 미식, 호텔에 쏠린 '획일성'이 두드러졌으며, 응답자들은 높은 여행 물가와 체험 콘텐츠 부족을 여행의 제약 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해외 수준으로 공유숙박 인프라가 갖춰질 경우, 해당 응답자의 약 93%가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아태지역 사례에서도 숙박 시설의 존재가 지역 여행 발생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동력으로 나타났다. 2부 패널 토크에서는 '지역에 머물고 싶게 만드는 것들'을 주제로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 유현준 건축가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양경수 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의 집중과 양극화가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제는 단순 방문객 수보다 얼마나 오래 머물고 만족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좋은 자원이 있어도 지속 가능하게 운영되지 않으면 경험이 이어지지 않는 만큼, 일회성 유행이 아닌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언급했다. 유현준 건축가는 “목적지가 되는 숙소는 단순한 수면 공간이 아니라 그 지역의 라이프스타일과 분위기를 압축해 체험하는 곳이어야 한다”며 “지역 여행의 경쟁력은 서울을 따라 하는 데 있지 않고 그 지역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공간 경험, 즉 '차이와 정체성'을 설계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빈집 등 유휴 공간도 기획과 스토리가 더해진다면 훌륭한 로컬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3부에서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여성들을 조명하고 올해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의 국내 지원 파트너로 선정된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어비앤비는 커뮤니티 펀드 지원을 통해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시니어 여성들과 함께 추진해 온 '할망숙소'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시니어 여성 호스트의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인근의 숙련된 호스트가 숙소 운영을 돕는 에어비앤비 '공동 호스트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할 예정이다.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는 “할망숙소는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니라 여행자가 지역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머무는' 여행의 시작점”이라고 답했다. 이날 현장에는 할망숙소 신규 호스트들이 함께했다. 30년 수학 선생님에서 해녀로 변신한 김순희 호스트는 “인생의 전환점은 결국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교감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며 “제가 제주의 바다에서 해녀로 새롭게 거듭난 것처럼, 할망숙소를 찾는 여행자들이 저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새로운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소회했다. 에어비앤비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해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력해 각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로컬 숙소 및 체험을 발굴·홍보하고, 제주 등 로컬 숙소와 체험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방방곡곡 원정대'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또한 제11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된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현행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빈집 민박 제도화 등 정책 방향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로컬 숙소 공급 확대 및 지역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5 13:00박서린 기자

'미식·맛집'에 쏠린 국내 여행…"콘텐츠·숙박 부족"

국내 여행이 강원·제주·부산 등 특정 지역과 미식 중심 일정에 집중되는 획일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높은 여행 비용과 지역 콘텐츠 부족이 주요 제약 요인으로 꼽힌 가운데, 로컬 체험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숙박 및 콘텐츠 확대가 국내 여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로 제시됐다. 5일 에어비앤비가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1년간 국내 지역 여행 경험이 있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의 국내 여행은 방문지·목적·숙박 행태 등 전반에서 '획일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년 내 방문한 국내 여행지(광역시/도, 중복응답)는 전 연령대에 걸쳐 ▲강원 ▲제주 ▲부산 등에 집중됐으며, 20대에서만 ▲대전(7.3%)이 4위에 오르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여행의 목적은 ▲'미식(64.4%)'에 편중된 반면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7.8%)'나 ▲'로컬 콘텐츠 관련 방문(3.9%)' 비중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숙박 행태도 '호텔 및 리조트(70.0%)' 이용률이 압도적이었으며, 공유숙박은 19.7%로 낮은 수준이었다. 이같은 '획일화' 경향과 함께 국내 여행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는 '높은 비용'과 '로컬 콘텐츠 부족'이 함께 확인됐다. 실제로 응답자들은 국내 여행 시 방문을 주저하게 만드는 주요 이유(단일응답 기준)로 ▲'높은 여행 물가(27.9%)'와 ▲'이동 거리 및 소요시간(27.8%)'에 이어 ▲'볼거리나 체험 콘텐츠 부족(13.4%)'을 1·2·3순위로 꼽았다. 숙박은 여행 계획 시 중요도 1위(87.5%)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응답자 중 92.5%가 숙소 예약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 숙소 예약 과정에서는 '시설 대비 비싼 요금으로 인한 낮은 가성비(54.1%)'와 '주말 및 성수기 객실 부족(46.3%)'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응답자의 17.8%는 숙박 대신 당일치기로 일정을 축소했고, 10.2%는 여행 자체를 보류 또는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로컬 콘텐츠에 대한 여행자들의 높은 수요도 확인됐다. 국내 여행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점에서 응답자들은 '가격 경쟁력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다음으로 '지역별 특색 있는 콘텐츠 및 경험 개발(42.4%, 복수응답)'을 높게 꼽았다. 또한 20대에서 대전 방문 비중이 상위권에 포함된 점은 로컬 콘텐츠가 여행지 선택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빵지순례'와 같이 특정 지역에 대한 방문 및 체류를 유도하는 '앵커 콘텐츠'가 단순 지역 인지도 이상으로 여행 동기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의 여행 흐름이 '그곳에 가야 할 확실한 이유'를 찾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공유숙박은 '가성비'와 '로컬 콘텐츠' 관점에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유숙박 이용자들은 최대 장점으로 '합리적 가격(59.2%)'을 꼽았으며, 40대의 경우 공유숙박 만족도(5점 만점에 4.2점)가 호텔·리조트(4.1점)를 웃돌기도 했다. 또한 응답자의 22.2%는 '현지 동네의 로컬 일상을 경험하고 싶어서' 공유숙박을 선택한다고 답했으며, 85.7%는 빈집이나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한 숙소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다만 현재 국내 공유숙박 공급은 수요 기대에 비해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우세했다. 응답자의 77.8%가 국내 공유숙박 공급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반면 해외 여행지처럼 국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공유숙박이 충분히 공급된다는 가정을 제시했을 때는 해당 응답자의 92.9%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공급 확대 시 이용 의향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선택지가 충분해질 경우 83.1%는 여행 준비 스트레스 감소, 새로운 도시 방문 등 여행 경험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력해 각 지역 고유의 매력을 담은 로컬 숙소 및 체험을 발굴·홍보하고, 제주 등 로컬 숙소와 체험을 연계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획전을 검토해 나간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의 매력을 소개하는 '방방곡곡 원정대'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빈집 등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많은 한국인들은 이미 해외여행을 통해 공유숙박이 제공하는 가격 경쟁력과 로컬 체류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했다"며 "각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로컬 숙소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내국인 공유숙박 제도화가 이루어지고 매력적인 지역 숙소들이 촘촘히 공급된다면, 다소 획일화된 국내 여행 트렌드를 다변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08:00박서린 기자

NOL, 가평 지역 숙소 할인 판매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가평군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가평 소재 숙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쿠폰은 NOL 내 '가평군 숙박세일 페스타' 또는 기획전 메뉴에서 2회에 걸쳐 최대 3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1차 쿠폰은 이날부터, 2차 쿠폰은 내달 19일부터 소진 시까지 발급된다. 입실 기간은 1차 쿠폰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내달 29일까지, 2차 쿠폰은 내달 27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다. 박성식 놀유니버스 부대표는 "가평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평군과 손잡고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 함께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역이 관광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0:51박서린 기자

여기어때 비즈니스, 출장 관리 더 편해진다

여기어때가 기업 전용 서비스인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출장 관리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 출장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줄이고, 규정 기반 출장 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제휴 기업을 대상으로 숙소 예약과 출장 관리 기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숙소를 이용하는 임직원과 관리자의 편의성을 보장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장 규정 설정, 예약 단계에서의 규정 준수 여부 확인, 출장 내역 등을 한 번에 파악하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업 관리자는 회사마다 다른 출장 규정과 예산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 출장 지역, 기준 금액, 공지사항 등을 사전에 등록하면 임직원은 예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바로 확인한다. 규정 위반이나 초과 지출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출장 이후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출장 예약으로 발생한 내역과 증빙 자료를 자동으로 정리하며, 관리자 화면에서는 출장 현황과 비용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출장 관리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영수 여기어때 ES2팀장은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이번 업데이트로 기업 출장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업무 환경에 맞춘 비즈니스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1 14:10백봉삼 기자

클룩, '2026 파트너 어워즈' 성료…韓 관광 지속 협력 모색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은 한국 관광업계 파트너사와 함께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2026 클룩 파트너 어워즈'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국 관광업계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약 1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클룩과 파트너사들은 한 해 동안의 시장 흐름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어트랙션 분야에서는 ▲롯데월드와 ▲에버랜드가, 교통 분야에서는 ▲공항철도(AREX)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티머니모빌리티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이 참석했다. 이 외에도 숙박·유통 분야의 ▲민다 ▲올리브영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산업군의 파트너사들이 함께했다. 또한 이날 클룩 일본 호텔 캠페인 광고 모델이자 유튜브 콘텐츠 '긴급연차여행' 호스트로 활동 중인 방송인 홍석천도 참석했다. 행사는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의 개회사와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 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클룩이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파트너사들의 신뢰와 협력을 언급하며, 파트너사가 클룩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자 함께 성장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문용수 클룩 사업개발팀 팀장이 클룩의 인·아웃바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여행 수요와 플랫폼의 전략을 소개했다. 이후에는 권태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데이터로 톺아보는 한국 관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최신 관광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방한 외래객 동향과 향후 관광 시장 흐름을 짚었다. 마지막 세션으로는 미국·호주·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 중인 여행 인플루언서 '클룩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패널 토크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외국인 여행객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 여행 트렌드와 콘텐츠 선호도를 공유했다. 이 지사장은 "클룩은 전 세계 여행자와 한국의 우수한 관광 콘텐츠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들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관광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09:47박서린 기자

핸디즈, '플라트 더 원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 오픈

레지던스 호텔 운영사 핸디즈는 신규 지점 '플라트 더 원 속초자이엘라 더 비치'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핸디즈는 지난해 '어반스테이'와 '르컬렉티브' 등으로 나뉘어진 브랜드를 통합하는 리브랜딩 작업을 거쳤다. 이번 신규 지점은 그 결과물인 '플라트'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적용한 첫 지점인 동시에, 브랜드 라인업 중 객실의 큐레이션에 더 정교하게 집중한 프리미엄 라인인 '더 원'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속초자이엘라점은 화려한 장식과 같은 겉치레 요소보다는 절제된 미니멀 디자인을 적용해 투숙 고객의 시선을 자연스레 창 밖의 전망으로 이끌도록 설계했다. 단순한 숙소가 아닌 속초 등대해변이라는 위치적 장점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객실과 테라스에서 만나는 수평선이 시야를 채우는 뷰를 즐기도록 한 것이다. 특히 휴식의 경험, 프라이버시 보호 같은 기본적인 요소를 더 깊이 다듬어 객실에서 바다를 보며 즐기는 스튜디오 프라이빗 스파, 해변과 수평선을 한 프레임으로 잇는 인피니티풀 등을 더했다. 고객이 플라트 더 원에 머무는 동안 늘 지역의 특징을 만끽하도록 돕기 위한 의도다. 이번 지점에는 플라트의 시그니처 경험 요소인 '플라트모먼트'가 최초로 적용됐다. 플라트모먼트는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조명·향·아트오브제·가구를 큐레이션해, '더 원'이 지향하는 객실 경험을 보다 촘촘하게 완성하는 장치다. 객실에 비치된 램프는 미니멀한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명 경험을 제안하고, 달항아리 액자는 절제된 톤 안에서 한국적 질감과 상징을 더해 공간의 밀도를 높인다. 또 프리미엄 리빙 편집샵 무브먼트랩의 객실 가구 큐레이션은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동선과 체류감을 다듬어, 머무는 시간을 더 편안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전용 욕실과 무료 와이파이, 고급 어메니티 등 기본적인 숙박 구성과 함께 레지던스 호텔만의 강점인 취사 시설도 완비했다. 커플이나 친구들과의 짧은 여행부터 가족 단위 여행객의 상대적으로 긴 시간 머무는 여행까지 다양한 여행 방식에 모두 최적화돼 있다. 핸디즈는 플라트 리브랜딩을 통해 체크인부터 청결, 고객 응대에 이르는 '숙박의 기본기'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각 지점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리되, 브랜드가 약속하는 경험의 톤은 일관되게 가져가는 방식이다. 핸디즈 관계자는 “플라트 리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슬로건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머무는 기준'을 새로 세우는 일”이라며 “속초자이엘라점은 그 높아진 기준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7:48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지난해 항공·숙박·투어·티켓 이용 300만 건 돌파

여행 슈퍼앱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여행 데이터를 담은 '2025 여행 트렌드'를 15일 발표했다. 마이리얼트립이 공개한 2025년 여행 데이터에 따르면, 항공·숙박·투어·티켓 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여행 건수는 총 300만 건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항공권 예약은 약 100만 건으로 나타났다. 항공 이용 상위 목적지는 ▲제주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부산 순이며, 접근성과 재방문 수요가 높은 지역이 항공 이동의 중심을 이뤘다. 이와 함께 여행 중 체험에 대한 소비도 두드러졌다. 투어·티켓 부문 이용은 약 200만 건으로, 여행지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다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 흐름이 확인됐다. 이용 상위 도시는 ▲오사카 ▲도쿄 ▲파리 ▲타이베이 ▲후쿠오카 등 문화·관광 콘텐츠가 집약된 도시들이 강세를 보였다. 숙박 부문에서는 총 40만 건의 구매가 이뤄졌으며, 누적 숙박 수는 약 80만 박에 달했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 2191년에 해당되는 규모다. 숙박 이용이 가장 많았던 도시는 ▲제주 ▲인천 ▲오사카 ▲서울 ▲파리로, 국내 호캉스와 도심형 숙박에 대한 선택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상하이 ▲나고야 ▲발리 ▲포르투 ▲마카오가 2025년 급성장한 해외 방문지로 꼽혔다. 중국 주요 도시 여행 수요 회복과 더불어 일본 지방 도시, 동남아 휴양지, 유럽 신흥 여행지까지 선택이 분산되는 흐름이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가이드 투어 중개 서비스로 출범한 이후 항공·숙박·렌트카·액티비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누적 가입자 1천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 명을 기록해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사·대리점과의 협업 확대와 숙박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K-문화 확산에 따른 방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바운드 사업에 주력하며 국내외 여행객 대상으로 상품 및 이용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2025년은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여행 중 경험에 대한 소비가 뚜렷해진 시기였다”며 “올해는 항공·숙박·투어 등 주요 카테고리 전반의 경쟁력을 고도화하고 인바운드 시장 확장을 통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0:44백봉삼 기자

11번가, 12월 '월간 십일절' 실시…최대 80% 할인

11번가는 202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월간 십일절'을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월간 십일절'에는 총 470여개 '타임딜'을 중심으로 연말 쇼핑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80% 특가에 선보인다. 한파 대비 방한용품을 포함해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앞두고 고객 수요가 높아진 상품 등을 한데 모았다. 11일 자정 카본매트 '경동나비엔 EME500 더블사이즈'를 정가 대비 36% 할인한 18만9천720원에, 오후 1시 '노티드 스마일 이뮨 멀티 비타민 1박스'를 80% 할인한 1만900원에 판매한다. 이어 오는 12일 자정 '호주어그 숏부츠'를 13% 할인한 4만9천900원에, 오전 11시 '프롬비 100도 가열식 가습기 FD233'를 44% 할인한 8만8천원에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소품도 할인가에 준비했다. ▲'살림백서 라이스 앤 허브 디퓨저 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한정판 제품과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테이블웨어' ▲'모니즈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풀세트' 등 홈데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홈파티 수요를 겨냥해 ▲'크랩플릭스 러시아 자숙 대게 1kg' ▲'프리미엄 초이스 소갈비살 200gx5팩' 등을 할인한다. ▲'뚜레쥬르 홀리데이 스트로베리 퀸' ▲'배스킨라빈스 골든 브륄레 판타지' ▲'CJ푸드빌 기프트카드 3만원권' 등 연말 모임과 나들이를 위한 케이크 이(e)쿠폰과 외식상품권 할인 행사도 펼친다. 이와 함께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금호리조트(4개 지점) 아산스파포레 패키지', '부산 뉴시즈 해운대 아쿠아리움 2인 패키지' 등 겨울방학을 위한 국내숙박 상품도 특가 판매한다. 11번가의 앱테크형 게임 '11키티즈'에서도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11키티즈'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 속 아기 고양이를 꾸밀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아이템을 매일 새로운 구성으로 100%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뜨 생딸기 듬뿍 프레지에 케이크'(30명) 이(e)쿠폰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T) 2잔'(60명) 이(e)쿠폰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100명) 등 경품을 나눠준다. 11번가는 고객들의 연말 쇼핑을 돕기 위해 '3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선착순 발급한다. 월간 십일절 엠블럼 부착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도 나눠준다. 최근 3개월간 구매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5천원 웰컴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오전 0시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ID당 매일 1장씩 다운로드 가능하다.

2025.12.10 15:59박서린 기자

"온천 어때?"...여기어때, 일본 오이타현 여행 최대 10만원 지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일본 오이타현과 함께 겨울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천으로 유명해 겨울에 떠나기 좋은 오이타현 여행을 추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여기어때는 오이타현 여행자를 위해 최대 10만원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오이타현 숙소 이용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7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해, 여기어때에서 제공하는 해외 숙소 쿠폰과 함께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쿠폰 발급과 사용 기한은 이달 다음 달 7일까지다. 이와 함께 오이타 항공권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 3만원 할인 제공한다. 인천과 오이타 공항을 오가는 노선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오이타현은 벳푸·유후인 등 위치한 '일본 제일의 온천현'으로 불리는 곳”이라며 “이외에도 사이키·타케타·히타 등 고즈넉한 일본의 소도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도 많은 만큼, 올겨울 일본 여행지로 오이타현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5.12.09 09:14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연말 맞이 항공·숙박 특가 판매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연말 맞이 초특가 행사인 '마리특'을 이달 7일까지 실시한다. 마리특은 여행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두 번째 초특가 행사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9월 1차 행사에서 거래액 500억원을 달성하고 주간 방문자 수·거래액이 전주 대비 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연말 여행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항공·숙박·패키지·액티비티·투어·티켓 등 전 카테고리에서 최대 90% 할인 혜택과 약 1천여 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항공권 부문에서는 대한항공·진에어·에티하드항공과 전 노선 특가를 준비했다. 일본, 중국, 동남아, 괌, 유럽, 아프리카, 미국의 주요 장·단거리 노선에 최대 30% 할인을 적용해 연말·연초 인기 구간 중심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신규 출시한 일본 인기 여행지(오키나와·규슈·북해도) 렌터카 상품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전체 여행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제휴 서비스도 확대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짐 배송 플랫폼 '굿럭',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와 협업해 여행 중 짐 보관 및 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행 크리에이터가 구성한 '인플루언서 단독특가 마켓' ▲매일 밤 8시 오픈하는 '라이브 반짝특가' ▲무제한 참여 가능한 '0원 래플' ▲숙박 및 투어·액티비티 할인 쿠폰 ▲최대 6만 원 제휴카드 혜택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마이리얼트립 관계자는 “1차 특가 이벤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초특가 행사 전체 구성을 마리특으로 리브랜딩하고, 연말 성수기에 맞춰 선보였다”며 “항공·숙박부터 액티비티까지 여행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해 연말 여행 계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1 15:23백봉삼 기자

"못 가게된 여행 상품 되파세요, 마이리얼트립에서"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여행 상품을 쉽고 안전하게 양도할 수 있는 서비스 '리셀마켓'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셀마켓은 판매자 대신 마이리얼트립이 검수부터 거래, 정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신뢰 기반 양도 거래 시스템이다. 여행 일정 변경으로 사용이 어려워진 여행 상품을 복잡한 절차 없이 안전하게 판매 및 구매가 가능하며 거래 금액이 자동 정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거래는 마이리얼트립 내에서 이뤄진다. 마이리얼트립은 1천만 회원 데이터와 품목 특성에 기반해 적합한 고객에게 양도 상품을 매칭함으로써 효율적인 거래를 지원한다. 거래 대상은 항공권을 제외한 핀번호나 QR 형태의 숙소·투어·입장권·티켓·마일리지 등이며 타 플랫폼에서 구매한 여행 상품도 해당된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2주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200건이 넘는 여행 상품 판매 요청을 접수하는 등 여행 상품 양도 서비스에 대한 높은 시장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정식 출시로 마이리얼트립은 매칭 알고리즘과 거래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판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복잡한 환불 절차·처리 지연·높은 수수료 등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여행 준비부터 이용·거래·재사용으로 이어지는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리셀마켓은 개인 간 거래에 머물던 여행 상품 양도를 제도화해 새로운 거래 카테고리를 연 서비스”라며 “여행 상품 가치 순환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업계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7 17:30백봉삼 기자

마이리얼트립, IPO 추진...대표 주관사에 미래에셋증권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여행 경험의 완전한 연결'이라는 비전 아래, 항공·숙박·투어&액티비티 등 여행 과정의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왔다. 현재 누적회원수 1천만 명, 월간활성사용자 수(MAU) 500만 명에 이른다. 마이리얼트립은 올해 연간 거래액이 약 2조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5% 성장한 수준이다. 이런 거래 확대에 따라 올해 매출 역시 1천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리얼트립은 하반기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대규모 행사, 서비스 고도화,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유입을 확장하고 있다. 또 K-트렌드 확산에 맞춰 인바운드 서비스 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제공해 글로벌 고객층을 넓힐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대표 주관사 및 공동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IPO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력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0:48백봉삼 기자

KT M&S '하이오더', 호텔 서비스 진출

KT M&S는 서울 선릉역 인근의 비즈니스·라이프스타일 3성급 호텔 '호텔 뉴브' 전 객실에 하이오더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하이오더 서비스 영역을 기존 요식업 중심에서 숙박시설로 확장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호텔 뉴브의 154개 객실에서 ▲룸서비스 주문 ▲불편사항 접수 ▲모닝콜 요청 ▲어메니티 추가 등 고객 서비스를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 M&S는 이번 사업에 이어 리조트·병원·산후조리원 등 다양한 서비스 업종 전반에 하이오더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하이오더는 매장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KT의 테이블오더 서비스다. 호텔 뉴브 관계자는 “객실 내 하이오더를 통해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어 직원 응대 효율 및 고객 만족도 또한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M&S 관계자는 “호텔 뉴브 사례는 하이오더가 요식업을 넘어 호텔과 같은 신규 업종에서도 충분히 확장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리조트·병원·산후조리원 등 숙박 및 서비스 업종 전반으로 하이오더 기반 디지털 전환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11.24 11:10진성우 기자

온다, 호스피탈리티 특화 멀티모달 AI 모델 개발

호스피탈리티 AI 기업 온다(대표 오현석)가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허깅 페이스에 공개하며, 국내 숙박 산업에서 실증된 AI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8천여 장의 자체 구축 객실 이미지 데이터셋과 한국어 특화 자연어처리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AI다. 서로 다른 공급사로부터 제공되는 객실 정보를 자동으로 표준화해 96.5%의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온라인여행플랫폼(OTA)을 비롯한 숙박 유통 플랫폼은 다수의 공급사로부터 동일 호텔의 객실 데이터를 수집하지만, 공급사마다 객실명 표기 방식이 상이해 심각한 데이터 불일치 문제가 발생한다. 온다 AI Lab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전 트랜스포머 기반의 이미지 분류 모델과 한국어 특화 언어모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설계했다. 이미지 모델은 침실, 거실, 욕실 등 객실 구성요소를 자동 인식하도록 학습됐다. 텍스트 모델은 '디럭스', '오션뷰', '얼리체크인' 등 숙박 도메인의 특화 용어의 의미를 분석하여 객실 유사도를 정밀하게 측정한다. 또 두 모델의 출력값을 가중 융합해 최종 유사도 점수를 산출하는 앙상블 기법을 적용, 동일한 침대 이미지를 사용하나 뷰가 다른 객실처럼 단일 이미지나 텍스트로는 구분이 어려운 엣지 케이스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했다. 온다는 AI의 한계를 인정하고, 신뢰도 기반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를 구축했다. 모델이 산출한 각 예측 결과에 신뢰도 점수를 부여하고, 설정된 기준 점수 이하의 케이스는 숙박 도메인 전문가가 최종 검토하는 AI-전문가 협업 구조를 도입해 실무 환경에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AI 시대에 진짜 경쟁력은 모델 자체가 아니라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는 양질의 도메인 데이터와 실무 적용 능력"이라며 "온다는 8년간 쌓아온 데이터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로 작동하는 AI를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온다는 향후 이 기술을 확장해 객실 어메니티 자동 인식, 뷰 타입 분류, 이미지 품질 평가 등 다양한 AI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2025.11.18 16:18백봉삼 기자

에이비앤비, 인스타카트와 '식료품 배달 기능' 시범 운영

글로벌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미국 일부 숙소 이용객들이 숙박 전이나 이용 중 앱을 통해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스타카트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내년 1월 5일부터 3개월간 '주방 채워두기'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일부 호스트에게 메일을 보냈다. 시범 기간 동안 에어비앤비는 게스트의 사전 주문을 받아 체크인 전 식료품을 정리해두는 호스트에게 주문 건당 25달러(약 3만7천원), 첫 주문을 완료하면 100달러(약 14만7천원)의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시범 프로그램은 미국 피닉스, 올랜도, 로스앤젤레스(LA)에 숙소를 보유한 일부 호스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게스트들이 숙박 3주 전까지 에어비앤비 앱 내 인스타카트를 통해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에이비앤비 관계자는 “우리는 커뮤니티에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 업데이트, 카테고리, 이니셔티브를 정기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료품 주문 기능은 지난 5월 출시된 에이비앤비의 '서비스' 부문에 새롭게 추가된 것이다. 해당 부문은 숙박객들이 셰프가 직접 요리한 식사, 마사지, 피트니스 트레이닝, 헤어·메이크업·네일 서비스 등 호텔식 단품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최고경영자(CEO)는 '경험'과 '서비스' 부문이 연간 10억 달러(약 1조4천695억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 부문이 회사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체스키 CEO가 에어비앤비를 단순한 숙박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생활형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시키려는 전략을 보여준다. 그는 최근 열린 실적발표에서 “서비스 부문이 지역 주민을 포함한 신규 이용자를 플랫폼으로 유입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최소 한 개 이상의 새로운 사업을 출시할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에어비앤비가 여러 시범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 뒤 확장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일례로 에어비앤비를 LA, 뉴욕, 마드리드에서 부티크 및 독립 호텔 숙박 서비스를 시험 중이다.

2025.11.13 11:06박서린 기자

NOL,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 참여…최대 8만원 할인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겨울편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연중 진행된 민관협력 캠페인으로 올해 마지막 시즌을 맞이했다. NOL은 오는 3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지역 숙소를 대상으로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외에도 이달 말일까지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과 함께 쓸 수 있는 최대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놀유니버스는 2019년부터 6년 연속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의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해왔다. 앞으로도 공고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지역 경제에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지원할 제공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앞으로도 놀유니버스만의 여행·여가 전문성과 지역 파트너십을 접목해 국내 여행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2 10:57박서린 기자

놀유니버스, 총 12억원 규모 상생 쿠폰 지원

놀유니버스(대표 배보찬)는 국내 중소형 숙박업주와의 상생을 위해 총 12억 원 규모의 '상생 쿠폰'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생 쿠폰'은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미사용 쿠폰 관련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의 제안 내용을 협의해 마련한 상생안이다. 당시 공정위는 당사의 '내주변쿠폰 광고' 상품이 할인쿠폰과 결합되어 운영되는 과정에서 일부 미사용 쿠폰이 숙박업주에게 환급되지 않는 구조를 언급하며, 약 12억 원 규모의 미사용 쿠폰이 소멸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놀유니버스는 숙박업계와의 신뢰 회복과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목표로, 국내 중소형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총 12억 원 규모의 쿠폰을 지급한다. '상생 쿠폰'은 현재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플랫폼 내 '모텔' 카테고리에 입점한 모든 제휴점에 제공된다. 쿠폰은 별도의 발급이나 등록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행되며, 일반 소비자는 숙박업소 예약 시 쿠폰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오는 10월 3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제공된다. 제휴점주는 '파트너센터'를 통해 예약 발생 내역과 쿠폰 발행 및 사용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플랫폼의 성장 과정에서 제휴점주와의 신뢰 구축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상생안을 통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29 11:13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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