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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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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에 휴머노이드 로봇 등장

정조대왕 능행차에 전통의상을 입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했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의 능행차와 첨단 로봇 기술을 결합한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수원시는 지난 4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2026 정조대왕 능행차' 사전공연에 휴머노이드 로봇 '우치봇' 6대를 투입했다고 6일 밝혔다. 공연에 참여한 로봇은 키 130㎝, 무게 35㎏ 규모다. 전통의상인 쾌자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로봇들은 행진을 한 뒤 관람객에게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어 노래에 맞춰 6대가 함께 군무를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람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 능행차에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첨단연구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06 09:48이선민 기자

레이저 입은 수원화성과 힙해진 선비…'K-축제' 노린다

29일 해가 완전히 진 수원화성에서는 한옥 처마 아래로 선명한 레이저가 뻗어나가고 묵직한 사운드가 사방을 채웠다. 도포를 입은 선비들은 안개 사이에서 군무를 펼쳤고, 정조와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는 미디어아트와 무용으로 다시 태어났다. 230년 전 정조의 수원화성이 2026년 공연장으로 변한 순간이다. 이날 수원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앞두고 국내외 언론에 대표 콘텐츠를 먼저 공개하고 230년 역사를 품은 수원 화성이 올가을 어떤 모습의 축제로 다시 태어나는지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올해 행궁야화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무대가 없다는 점이다. 관람객이 화성행궁을 직접 걸으며 구석구석을 다니다보면 각각의 공간이 무대로 변한다. 프레스데이에서도 직접 공간을 이동하며 퍼포먼스를 만났다. 실제 공연에서는 역사적 공간을 이동하는 과정까지 하나의 공연으로 구성한다. 첫 무대인 우화관에서부터 분위기는 예상과 달랐다. '정조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시작한 공연은 고궁을 배경으로 수십 갈래의 레이저가 뻗어나갔다. 화려한 빛만 앞세운 공연은 아니었다. 선명한 레이저와 공간을 에워싸는 사운드, 가벼운 몸짓의 무용수가 고궁의 목조 건축물과 묘하게 어우러졌다. 전통 건축과 첨단 기술의 조합이 이질적일 법했지만 오히려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함께 공연을 지켜보던 이재준 수원시장 역시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공연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를 단순한 지역축제로 남겨두지 않겠다는 구상을 꺼냈다. 그는 "언젠가는 리우 카니발같이 120만원짜리 티켓도 팔 수 있게끔 관광산업화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부 공연을 5000원에 유료화한 것에서 시작해 장기적으로는 축제 자체를 하나의 관광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수원화성문화제의 뿌리는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이다.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8일 동안 이어진 행차와 화성에서 벌어진 각종 행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올해 축제도 당시 원행 기간에 맞춰 열리고, 첫날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서는 수원 구간에 시민 1240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와 1000여 명 규모의 재현행렬, 말 60필이 등장한다. 이 시장은 정조가 단순히 어머니의 회갑을 축하하기 위해 수원에 온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정조가 화성을 지으면서 회갑연을 계기로 정치개혁과 경제개혁, 혁신을 이루겠다는 꿈이 컸던 것 같다. 수원은 그 꿈을 잘 이어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축제를 연결하는 'K-컬처 로드'를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 언젠가는 그 꿈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첨단산업과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고 있는 도시다. 이 시장은 이 두 얼굴을 함께 수원의 관광 경쟁력으로 가져가겠다는 구상을 분명히 했다. 과거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 오늘의 언어로 다시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수원시의 시선은 이제 개별 축제를 넘어 세 행사를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묶는 데 향하고 있다. 지난 19일 시작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같은 날 개막해 11일까지 이어지는 수원화성문화제까지 연결해 외국인 관광객이 수원에 찾아와 머물며 즐기는 가을 관광 콘텐츠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어진 목적지는 화령전이었다. 이 시장이 꿈을 계승하겠다는 정조의 어진을 모신 공간이다. 이날은 본 공연에서 선보일 행궁야화 대신 수원화성문화제의 또 다른 대표 콘텐츠인 야조와 선유몽을 압축한 무대가 마련됐다. 정조 시대 야간 군사훈련을 모티브로 한 야조의 무술 장면은 힘찬 몸짓과 무술이 고요했던 화령전의 공기를 순식간에 바꿔놓았다. 선유몽 또한 두 명의 소리꾼이 등장하자 강렬했던 무예 공연 대신 서정적인 소리가 공간을 채웠다. 실제 선유몽은 수원화성의 대표 야경 명소인 용연의 수면을 무대로 펼쳐진다. 이날은 프리뷰인 만큼 화령전에서 일부 장면만 공개했지만 본 공연에서는 배 위에서 노래하는 소리꾼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이날 가장 색다른 장면은 낙남헌에서 나왔다. 낙남헌은 정조가 1795년 원행 당시 지역 인재를 뽑기 위한 특별 과거시험인 별시를 치른 공간이다. 이날 무대 역시 별시에 나선 선비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흰 도포를 입은 선비들이 등장하자 바닥에는 포그가 깔리고 그 사이로 레이저가 흘렀다. 특히 7명의 선비가 일제히 합죽선을 펼치는 순간이 압권이었다. 일곱 개 부채의 소리가 마치 한 사람이 펼친 것처럼 정확하게 겹쳤다. 마지막에는 정조가 등장해 선비들에게 어사화를 씌웠다.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등용하려 했던 정조의 뜻을 공연으로 옮긴 장면이다. 최근 K-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서 조선시대 갓을 비롯한 한국 전통 모자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사자보이즈를 연상시키는 선비들의 모습과 흰 갓, 어사화가 무대 위를 채운 풍경도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는 봉수당이었다. 1795년 이곳에서는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한 진찬연이 열렸다. 그러나 그해는 혜경궁 홍씨만 환갑을 맞은 해가 아니었다. 동갑이었던 남편 사도세자가 살아 있었다면 함께 환갑을 맞았을 해이기도 했다. 공연은 바로 그 마음을 파고들었다. 혜경궁 홍씨의 의상 위로 레이저와 영상이 직접 입혀졌다. 화려한 회갑연의 주인공인 대비의 옷이 어느 순간 젊은 시절 세손빈의 옷으로 바뀌었다. 큰 잔치를 받는 기쁨과 오래전 남편을 잃었던 기억을 한 인물의 옷이 변화하는 과정으로 표현했다. 화려한 레이저를 사용했지만 이 장면에서 기술적인 놀라움은 오히려 혜경궁 홍씨의 기억과 감정을 보여주는 장치로 한발 물러났다. 실제 행궁야화가 봉수당에서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의 해후를 그린다는 설명과 맞닿는 대목이다. 관계자도 공연에 앞서 "혜경궁 홍씨가 진찬연을 끝내고 사도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특별한 오브제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프레스데이 마지막 기자 브리핑에서는 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어떻게 수원으로 끌어들일 것인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축제 3년 차를 맞았다. 축제 현장에서는 외국어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외국인이 정보를 얻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인 글로벌 빌리지를 운영한다. 서울에서 수원까지 관광객을 끌어오는 동선도 만든다.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한 로열 루트 1795를 통해 서울의 궁과 수원 화성행궁을 잇고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실제 해외 단체 관광객의 방문도 예정돼 있다. 조형제 수원화성문화제 총감독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올해 특히 중국에서 약 500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듣고 준비하고 있다”며 “일본에서도 야조 공연을 보기 위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숙박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조 감독은 “수원은 10월쯤이면 숙박시설이 거의 만실”이라며 관광객 증가에 따라 인근 지역으로 숙박 수요가 확산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수원시가 5성급 호텔 건립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제열 정조대왕 능행차 총감독은 "1795년 정조대왕이 최대 왕실 퍼레이드를 했다면, 지금은 그것이 수원의 최대 시민 퍼레이드로 성장하고 미래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전통 퍼레이드가 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며 "아직은 6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부족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무형 유산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전달 되는 것이 중요하다. 2년, 3년 뒤에는 삼바축제 못지 않게 수원의 문화예술적 역량이 커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아직은 그 기본을 다지는 중"이라고 강조했다.

2026.09.30 10:50이선민 기자

수원화성, 완공 230주년 역사적 가치 조명 특별기획전 개최

수원화성박물관은 특별기획전 '백성과 함께 이룬 만년대업, 수원화성'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수원화성 완공 230주년이자 정조대왕 즉위 250주년이다. 내년에는 수원화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을 맞는다. 오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정조대왕이 수원화성 축성을 구상한 배경부터 관원과 장인, 백성이 함께 성곽을 완성한 과정, 완공 이후 역사적 가치를 계승해 온 노력까지 관련 유물과 기록으로 살펴본다. 전시는 ▲정조대왕의 축성 기획에서 완공까지 ▲축성에 참여한 공로자들 ▲위로와 격려, 함께한 잔치 ▲위대한 업적의 계승자들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정조대왕이 백성의 어려움을 살피며 축성을 추진한 과정과 공사에 참여한 이들의 공로, 완공을 기념해 열린 낙성연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흉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성을 구제하기 위해 화성 축성을 잠시 중단하도록 한 1794년 윤음과 축성 전 과정을 기록한 화성성역의궤, 화성성역소 총리대신을 맡았던 채제공의 초상 등이 있다. 화성성역의궤와 채제공 초상은 국가유산 보물이며, 화성성역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돼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후기 명필 조윤형이 쓴 방화수류정 현판 원본의 탁본을 시민에게 처음 공개한다. 필경재가 소장한 이 탁본은 수원화성 축성 당시 장안문과 팔달문 현판의 글씨도 썼던 조윤형의 서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다. 수원화성 완공을 기념해 열린 낙성연을 재현한 실감영상 '모두 함께 즐기는 잔치를 베풀어라!-낙성연'도 선보인다. 당대 기록과 박물관 모형을 바탕으로 당시 잔치의 모습을 영상으로 구현했다. 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해 10월과 11월 각각 학술대회와 특별강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는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의 구상과 백성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수원화성 축성에 담긴 여민동락의 의미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9.28 10:32이선민 기자

수원화성, 빛의 향연…미디어아트로 즐기는 한가위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선포한 수원특례시가 추석 연휴 수원화성 일대를 미디어아트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꾸민다. 올해 6년째를 맞은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장안문 일대를 무대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새빛동락(同樂): 수원화성,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첫 시즌 주제는 '아유가빈(我有嘉賓)'이다. 수원을 찾은 관람객을 '귀한 손님'으로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핵심 작품은 화서문에서 상영하는 '인연의 빛'이다. 7명의 작가가 참여한 작품을 연작 형태로 구성해 약 30분 동안 하나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수원화성을 축성하기 시작한 230년 전부터 정조대왕의 행차, 근대화와 산업화를 거쳐 현재의 수원으로 이어지는 시간을 빛으로 표현했다. 디지털 사진과 흑백 화면, 수채화 기법, 전통 문양과 현대적 영상에 다양한 음악을 결합했다. 인연의 빛은 매일 오후 7시30분과 8시30분, 9시30분 등 세 차례 상영한다. 올해는 각 상영 중간에 한국무용과 발레, 상모 돌리기 등 공연도 펼쳐진다. 미디어아트 화면을 무대 배경으로 활용해 영상과 실연 공연을 결합했다. 마지막에는 관람객이 휴대전화 손전등을 켜고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눗방울과 함께 풍등이 날아오르거나 거대한 고래가 관람객 머리 위를 지나는 연출도 마련했다. 레이저 등 특수효과를 활용해 미디어아트의 공간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장안문 옹성에서는 '왕의 길, 동행'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행차의 주인공이 돼 성문을 지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화서문과 장안문 사이 장안공원은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파크'로 운영한다. 대표적인 체험 작품은 '염원의 등(登): Light it up'이다. 솟대 형태의 마이크에 관람객이 자신의 소원을 말하면 해당 내용을 담은 디지털 풍등이 성벽에 나타난 뒤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을 구현한다. 관람객의 움직임이나 소리에 반응하는 라이팅아트와 버블라이트도 마련했다. 대형 젠가와 소규모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스테이지, 플리마켓, 지역 브랜드 특화 마켓 등도 운영한다. 휴식을 원하는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있다. 조명으로 꾸민 '보타닉 힐링존'에는 빈백을 설치해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캐릭터와 나비, 등나무 등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했다. 주말과 공휴일, 연휴 전일에는 화서문에 설치한 600여석 규모의 관람석을 유료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1인당 5000원이며 평일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패밀리석도 마련했다. 미디어아트에 담긴 수원화성의 역사와 이야기를 자세히 알고 싶은 관람객은 도슨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화서문 미디어아트를 특별석에서 관람한 뒤 전문 해설사와 장안공원·장안문을 이동하며 작품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듣는 방식이다. 이용료는 평일 5000원, 주말·공휴일·연휴 전일 1만원이며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당일 행궁동이나 영화동 소재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종이 영수증을 인증하면 화서문 관람석 이용권이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도 화서문 관람석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연휴에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뿐 아니라 수원지역 주요 문화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화성행궁은 오후 9시30분까지 야간 개장한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미디어아트와 연계한 야간 관광 코스로 활용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과 수원광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등 5개 시설은 연휴 기간 문을 연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도 연휴 기간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엄지공주, 영흥수목원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을 소재로 한 특별전시를 진행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을 귀한 손님으로 맞이하는 마음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추석 연휴 빛으로 새롭게 피어난 수원화성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6.09.22 16:04이선민 기자

수원시, 수원화성 3대 축제 글로벌화 모색

수원특례시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3대 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축제·케이(K)-컬처로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토론했다. 세미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수원화성 3대 축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장영석 아름지기 디렉터가 '수원 글로벌문화관광축제 추진 계획 관련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 뒤 참석자들이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 디렉터는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것보다 수원이 보유한 문화 자원을 전략적으로 통합하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축제를 특정 기간에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계절 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수원형 연중 문화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지속적인 창작 생태계를 사계절 경험할 수 있는 구조 ▲정조·수원화성·전통시장·공방·수원천 등 장소와 콘텐츠 결합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환경 ▲수원·수원화성·정조의 통합 브랜드 구축과 프로그램·데이터 연계 등을 제안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 3대 축제는 수원시민의 자긍심이자,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관광 콘텐츠”라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을 주제로 7개 지자체 대표 축제를 하나로 엮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케이(K)-헤리티지 관광벨트로 키워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9.17 13:53이선민 기자

"반려견 데리고 파스타?"…매드포갈릭, 광교에 '펫존' 매장 연다

반려동물과 함께 매드포갈릭에서 식사할 수 있는 매장이 광교에 들어섰다. 일반 좌석과 분리된 펫존을 마련하고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받는다. 엠에프지코리아는 28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 매드포갈릭 신규 매장을 열고 '위드펫'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점은 약 337㎡ 규모로 43개 테이블, 149석을 갖췄다. 이 가운데 8개 테이블 29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으로 구성했다. 펫존은 일반 고객이 이용하는 공간과 분리했으며 공기청정 시스템도 설치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경우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도 운영한다. 매장 디자인도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 유럽 거리와 건축물에서 착안해 어닝과 스테인드글라스 장식, 조명 등을 적용한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매드포갈릭이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현재 스타필드마켓 경산점과 안성스타필드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에서도 위드펫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용 메뉴 3종도 판매 중이다. 신규점 개점을 기념한 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한 뒤 8만원 이상 주문하면 2만원을 할인하고, 재방문 때 사용할 수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이 8만원 이상 결제하면 우산을 선착순 증정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한 고객에게는 반려동물 한 마리당 '케어펫' 1개를 제공한다. 오는 11월25일까지 주문 건당 무료 교환 및 반품 혜택을 1회씩 지원한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수원컨벤션센터점은 유럽 거리풍 인테리어에 반려동물 동반 공간을 더한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특화 매장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8 10:49류승현 기자

KT 뉴딜아카데미 교육생, 수원 KT위즈파크서 스포츠 산업 현장 체험

KT K뉴딜 아카데미 1기 교육생 120명이 수원 KT위즈파크를 방문해 스포츠 구단 운영·마케팅 현장을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다졌다. KT는 청년들의 실무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는 KT K뉴딜 아카데미 1기 교육생 120여 명이 스포츠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생은 지난 11일 수원 KT위즈파크를 방문해 위즈홀과 홈경기 운영 컨트롤타워, 스카이박스 등 야구장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프로 스포츠 구단 경기 운영과 스포츠 마케팅, 공간 활용이 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는지 살펴봤다. 현직자 만남을 통해 스포츠 산업과 고객·CRM 기획 업무에 대한 설명과 AI가 스포츠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스포츠 산업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스포츠 산업 현장 경험과 도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사회 진출을 위해 필요한 준비 등을 논의했다. KT는 "K뉴딜 아카데미 교육 과정에서 추가 기업 탐방을 진행하는 등 교육생들이 다양한 산업과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며 "직무 교육뿐 아니라 현직자와의 만남, 기업 현장 체험, 프로젝트 등 실제 업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실무역량과 사회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6.08.12 17:31홍지후 기자

대원미디어 '원피스', KT위즈와 협업…수원 KT위즈파크서 브랜드데이 개최

글로벌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원피스'와 프로야구 구단 KT위즈의 협업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대원미디어는 프로야구단 KT위즈와 손잡고 원피스 협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국내 프로야구 단일 구단과 원피스 IP가 진행하는 최초의 프로젝트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원피스 브랜드데이' 형태로 개최된다. 행사 둘째 날인 다음달 1일 경기에는 원피스의 주요 캐릭터인 '쵸파' 인형탈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브랜드데이 기간 수원 KT위즈 파크 현장에는 원피스 테마 포토존이 설치되며, 협업 굿즈와 원피스 콘셉트의 식음료 메뉴도 판매된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유통 분야로도 원피스 IP 협업을 확대 중이다. 지난 1일부터 배스킨라빈스와 연계해 원피스 세계관을 적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음료 및 관련 여름 굿즈 상품을 순차 선보이고 있다.

2026.07.28 14:51진성우 기자

서울-경기 외곽 잇는 5개 광역버스 노선 순차 운행…출퇴근 편의 높여

서울 잠실역·강남·서울역·광화문과 이천·양주·용인·수원·의정부를 잇는 준공영제 광역버스가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을 확대해 수도권 외곽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서비스를 강화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행을 시작하는 5개 노선은 각각 이천·양주·용인·수원·의정부에서 서울 잠실역·강남·서울역·광화문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광역버스의 노선 인·면허 및 관리 권한을 가지며 운영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대광위는 지난해 지방정부 수요 조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이번에 운행 개시하는 5개 노선을 포함한 총 9개 준공영제 신설 노선을 확정한 바 있다. 박지홍 대광위 상임위원은 “이번 준공영제 노선 운행개시로 수도권 교통 불편 지역 시민 출퇴근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광역교통 불편 지역 및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해 국민이 체감하는 수준까지 광역교통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7 15:51주문정 기자

로봇과 엔지니어 협동…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

현대자동차가 차량 정밀 진단 및 고난도 정비 등을 수행하는 서비스 거점 '수원하이테크센터'를 개관한다. 로봇과 원격 진단, 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정비 자동화 환경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내달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가는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식을 30일 개최했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가 기존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센터를 용인시 기흥구로 이전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자동화 서비스 환경과 고난도 차량 정비 및 품질 분석 역량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밀 진단이 필요한 작업을 전담하고, 전국 블루핸즈와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수원하이테크센터를 단순한 정비 시설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서비스 혁신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5만1497㎡(약 1만5578평)로 조성됐다. 1층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인 '아트리움'과 차량 입고장, 상담 부스, 제네시스 굿즈 전시 공간을, 2층부터 4층까지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의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하는 브랜드별 정비 공간을, 5층에는 직원 사무실과 회의실, 식당 등의 복지 공간을 조성했다. 지하 1층에는 전산 관리 시스템과 연계한 부품 창고를 갖췄으며, 외부 공간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충전 공간도 마련했다. 1층 아트리움은 고객이 상담과 차량 입고 등 서비스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자동화 정비 환경을 구축했다. 정비 효율을 높이고 고객 대기 시간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부품 운송을 위해 자율 부품 이송 로봇(AMR), 자율주행 운반 로봇(AGV), 자율 케이스 처리 로봇(ACR) 등 스마트 로봇 기술을 채택했다. 정비 차량 이송에는 무인 카 리프트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동선을 최적화했다. 현대차의 원격진단 서비스 플랫폼 'RDSP'도 활용해 입고 전 차량 데이터를 사전 분석하고 최적의 정비 솔루션을 도출해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 센터는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으로 고난도 결함 원인까지 분석, 정확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음, 영상, 제어기 통신 등을 진단하는 장비를 활용해 원인 규명이 어려운 결함까지 찾아내는 데이터&NVH(음향진동) 분석실을 새롭게 구축했다. 품질 문제 등이 발생하는 경우 연구소 및 본사 유관 부문과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원인을 조사할 수 있는 품질합동분석실도 갖췄다. 이와 함께 블루핸즈 엔지니어에게 신차 구조와 신기술 진단, 신형 진단장비 활용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거점 기술교육 센터(RTC센터)를 운영한다. 현대차 정비 전문 인력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거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입고 상담부터 작업, 출고까지 1명의 엔지니어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하는 1:1 전담 엔지니어 배정 시스템을 도입했다. 100% 예약제로 운영돼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키오스크 접수, 실시간 알림톡, 모바일 결제 등 디지털 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수원하이테크센터를 비롯한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를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는 정밀 진단 및 고난도 정비 특화 거점으로 단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최상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사장,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장, 현대모비스 손찬모 부사장, 서아키텍스 서을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06.30 10:00김윤희 기자

샘 올트먼, 15일 삼성전자 방문…'AI 업무혁신' 논의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15일 한국을 방문해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만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15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찾아 완제품(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DX 인사이트 토크(DX Insight Tal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최근 챗GPT,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내에 공식 도입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올트먼 CEO는 이번 강연에서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변화와 AI 기반 업무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일하는 방식 변화에 대한 의견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인 올트먼 CEO의 이번 방한에서, 당시 삼성·SK와 맺었던 '스타게이트' 파트너십이 구체화될지도 관심사다. 당시 올트먼 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연쇄 회동을 갖고 글로벌 AI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의향서는 오픈AI가 추진 중인 5000억 달러 규모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고성능·저전력 메모리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오픈AI가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오픈AI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구동을 위해 웨이퍼 기준 월 90만장 규모 고성능 D램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칩 생산을 확대하고, 오픈AI의 차세대 AI 모델에 필요한 고성능·대용량 제품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2026.06.11 12:24진운용 기자

수원 코믹월드에 뜬 '니케'…3.5주년 기념 행사 팬 몰려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코믹월드 332 수원에 참가해 오프라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게임 내 3.5주년 이벤트 스토리로 등장한 3인조 아이돌 그룹 'T.T. STAR' 컴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는 역조공 콘셉트에 맞춰 굿즈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됐다. 우선 니케 부스에 방문한 팬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니케 앱을 실행해 본인 계정을 인증하면 '3.5주년 한정판 스티커'와 'T.T. STAR 포토카드(3종 중 랜덤 1종)'를 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도 열렸다. 응원 이벤트존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니케 #코믹월드 #NIKKETTStar)와 함께 공식 라운지 또는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작중 소품을 재현한 아니스의 특별한 탄산음료(1개)와 포토카드를 추가로 획득 가능하다. 별 모양의 화려한 무대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게임 속 캐릭터가 현실로 나온 듯한 코스프레 포토타임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T. STAR 멤버인 아니스(노에), 민트(하봄), 프리카(윤선요)는 물론, 이들을 응원하는 라피(릴루), 네온(댱이), 도로시(솜버) 등 인기 캐릭터로 변신한 코스어 팀이 총출동했다. 해당 코스어는 시간별로 정해진 포토타임을 통해 방문객과 소통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레벨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은 3.5주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울·뉴욕·도쿄·타이베이 등 주요 도시 랜드마크에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 타워 브리지에서는 T.T. STAR 특별 공연 영상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026.05.02 20:31진성우 기자

레벨인피니트 '니케', 코믹월드서 'T.T. STAR 응원 이벤트' 운영

레벨 인피니트는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3.5주년을 기념해 '니케 T.T. STAR 응원 이벤트'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코믹월드 332 수원'(이하 코믹월드)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수원매쎄 B홀 전시장 입구에서 열린다. 니케 T.T. STAR 응원 이벤트는 3.5주년 이벤트 스토리의 주인공 '아니스'가 속한 3인조 아이돌 그룹 'T.T. STAR' 컴백을 기념해 팬에게 깜짝 선물을 전한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게임을 실행해 본인 계정을 인증하는 방문객에게 3.5주년 한정판 스티커와 T.T. STAR 포토카드 1종을 증정한다. T.T. STAR 응원 이벤트를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공식 라운지 또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하면 아니스 특별 탄산음료 1개와 T.T. STAR 포토카드 1종을 제공한다. 포토존에서는 T.T. STAR 멤버인 '아니스 : 스타', '민트', '프리카'는 물론, 이들을 응원하는 '라피 : 레드 후드', '네온 : 비전 아이', '도로시 – 루나 라이트'로 변신한 모델이 시간별로 '스페셜 코스프레 포토타임'을 갖고 이용자와 만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믹월드 티켓 구매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2026.04.24 18:05진성우 기자

무신사 스토어, 경기권 최초 'AK플라자 수원' 개점

무신사는 수원의 복합문화공간인 AK플라자 수원에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을 개점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지역 내에서 자체 브랜드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운영해온 무신사가 입점 브랜드들로 구성된 오프라인 편집숍인 무신사 스토어를 경기도에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무신사 스토어 AK플라자 수원은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수원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권 고객들과의 접점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약 270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 내부에는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의 시그니처 공간인 '슈즈월'을 포함해 ▲무신사 걸즈 ▲무신사 영 ▲무신사 백 앤 캡클럽 등 전문 카테고리별 조닝을 구축해 무신사만의 큐레이션 역량을 집약했다. 무신사는 이번 편집숍 개점을 기점으로 수원 지역 내 점유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인근에 위치한 무신사 스탠다드 타임빌라스 수원점과 연계한 10% 교차 할인을 제공함으로써 자체 브랜드와 입점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적인 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상권 내 시너지를 강화한다. 매장 출범을 기념한 단독 콘텐츠도 준비했다. 브랜드 미세키서울과 아이브(IVE) 레이와 함께한 26 SS 컬렉션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인다. 동시에 아식스 하이퍼싱크와 나이키 에어 맥스 95 등 인기 스니커즈 모델의 재발매 기획전도 이날과 오는 11일 이틀간 순차 진행한다. 또한 ▲레터리 ▲바우프 ▲이알티알 등 감각적인 신규 입점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이며, 신규 출범 기간 일부 신규 브랜드에 한해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브랜드별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미세키서울의 머그컵을 포함해 ▲셋업이엑스 키링 ▲배드블러드의 커스텀 이어폰 등 각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사은품이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도 개점 당일 선착순 50% 할인 쿠폰 증정과 함께 AK플라자 내 주요 F&B 매장 15곳과 제휴한 기획전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쇼핑과 식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이 경기도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면 이번 무신사 스토어는 무신사가 엄선한 입점 브랜드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신사 오프라인 편집숍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입점 브랜드들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오프라인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0 13:46박서린 기자

신세계百, '시코르 AK수원점' 정식 개점

신세계백화점은 자사가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경기 남부 핵심 상권인 수원역에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문을 연 시코르 AK수원점은 'K-뷰티부터 글로벌 럭셔리 뷰티까지 큐레이션한 뷰티 전문 스토어'를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한 K-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지금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간은 ▲메이크업존 ▲스킨케어존 ▲헤어·바디존 ▲향수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매장 입구에는 시코르 명동점과 홍대점의 성공 사례를 반영한 '립앤치크바(Lip&Cheek Bar)'를 도입했다. '립앤치크바'는 입술과 볼 메이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조 제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색조 중심의 체험을 선호하는 2030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메이크업에 나스, 헤라, 아워글래스, 정샘물, 엔트로피, 스킨케어에 달바, 피토메르, 에스테덤, 세포랩, 헤어·바디에 르네휘테르, 쿠오카, 헉슬리, 향수에 SW19, 로에, 센녹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K-뷰티 쇼핑객과 유동인구를 갖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시코르 신규 출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시코르를 'K-뷰티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코르는 지난해 진출한 강남역, 명동, 홍대 등 핵심 상권에서 성공적으로 매장을 안착한 바 있다. 이번 AK 수원점은 역시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경기 남부 최대 유동인구를 갖춘 핵심 상권에 위치한다. 시코르는 향후 외국인 상권은 물론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의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전략적 출점을 확대해 '전국 단위 뷰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관계자는 “시코르 AK수원점은 지난해 오픈한 강남역점, 명동점, 홍대점 등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신규 출점의 성공을 이어가는 매장이다”며 “K-뷰티와 글로벌 럭셔리 뷰티를 아우르는 차별화 경쟁력과 주요 핵심 상권에 맞춘 매장 확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플랫폼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9 06:00김민아 기자

[현장] HBM4 앞에 주주들 '북적'..."삼성, 올해 더 대박날 거예요"

"삼성전자 올해 더 대박날 거예요!" 19일 경기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한 60대 여성 주주의 발언이다. 매년 주주총회에 참석한다는 이 주주는 최근 삼성전자의 상승세에 대해 "아주 당연한 결과고, 덕분에 기분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 현장에는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E ▲GDDR7 ▲패키징 등 첨단 반도체 기술을 주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반도체 전시 옆으로는 투명 마이크로 LED가 자리잡았다. 꺼져 있을 때는 유리지만, 켜지면 화면이 나오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기존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보다 더 밝고 선명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주들 역시 해당 전시 앞에서 연신 촬영하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주들이 현장에서 응원 메시지를 입력하면 대형 LED 디스플레이 '메시지 월'에 소개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QR코드를 찍으면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작년 대비 강화된 주주 환원 정책과 미래 AI 인프라 투자 규모에 대한 경영진의 구체적인 답변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지난 10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R&D 투자액을 역대 최대인 37조7천억원까지 끌어올린 점이 주주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읽히고 있다.

2026.03.18 09:17전화평 기자

韓 AI로 개도국 난제 푼다…KOSA-국무조정실, ODA 연계 협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국무조정실과 협력해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에 나선다. KOSA는 국무조정실과 20일 서울 송파구 협회 유니버스룸에서 'AI를 활용한 ODA 추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AI 기술을 활용해 수원국의 개발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ODA 사업을 계기로 국내 AI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 확장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인프라·시스템 구축 중심 ODA 사업이 최근 AI 기반 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한국형 AI 기술 활용 가능성과 확산 전략을 점검한다는 목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김진남 국제개발협력본부장, 조준희 KOSA 회장을 비롯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산업 AX·생태계 분과, 국내 AI·SW·클라우드 기업 10개사 대표 및 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수출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를 활용한 수원국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고 ODA 사업과 기업 해외 진출을 연계하기 위한 구조적 개선 방안, 실증 이후 확산·상용화를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를 활용한 ODA는 원조 대상국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함께 참여 주체 간 상생과 동반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방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공공기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연계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0 17:56한정호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첫 팝업 스타필드 수원서 오픈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데브캣(공동 대표 김동건∙정길수)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팝업을 스타필드 수원에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아트리움 공간에서 운영되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눈 내린 던바튼' 콘셉트의 다양한 조형물,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대형 트리에는 게임 속 NPC인 몰리, 로나, 판의 모형이 설치된 메인 포토존이 꾸며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 프레임으로 세 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 던바튼의 분수대를 형상화한 조형물, 나오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구비됐다. 팝업 기간 중 이용자 사연을 현장 '사연 전광판'에 전시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2월 17일부터는 굿즈샵과 추가 현장 이벤트를 포함한 '던바튼 크리스마스 마켓'이 개장된다. 이 마켓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달고나 뽑기', '모험가 포토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은 팝업 방문자가 '마비노기 모바일' 앱 설치나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이용자임을 인증하면 게임 쿠폰, '크리스마스 나오 팬뱃지', '로나의 포토부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운영 기간 중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다음 달 25일에는 팝업 촬영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SD 캐릭터 스티커와 현장 폴라로이드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SNS 이벤트도 실시된다.

2025.11.17 15:20정진성 기자

'타임빌라스 수원' 1주년...고객 감사 행사 진행

'타임빌라스 수원'이 24일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고객 감사 행사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롯데백화점이 3년의 노력을 기울인 '컨버전스형 프리미엄 쇼핑몰'이다. 2014년 오픈한 수원점의 전면 재단장을 통해, 유통의 경계를 허물고 백화점과 쇼핑몰의 강점을 결합한 컨버전스형 쇼핑몰로 재탄생했다. 럭셔리, 뷰티 등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하고, 상권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포츠 매장과 무신사 스탠다드 등 MZ세대 선호 컨텐츠를 대거 도입했다. 프리미엄 푸드홀 '다이닝 에비뉴' 등도 새롭게 선보였다. 그 결과 타임빌라스 수원은 경쟁이 치열한 지역 상권 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매출은 늘고 고객층은 한층 두터워졌다. 리뉴얼 공사 시작 전인 2022년 대비 우수고객(Avenuel)의 매출은 두 배 가량 증가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신규 고객도 크게 증가했는데, 그 중 2030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해 MZ세대 타겟 쇼핑몰 컨텐츠의 효과를 입증하며 미래 고객 확보에도 성공했다. 최근 서울과 대형 광역시 외 지역의 백화점들이 모두 고전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했을 때 의미 있는 성과다. 신규 또는 리뉴얼 입점 브랜드들이 '전국 최상위권' 매장으로 도약하며, 파트너사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골든구스, 호카 등은 전국 매장 중 매출 순위 3위 권 내에 진입했다. 뉴발란스의 경우 상권 최대 규모 플래그십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하면서 20위 권에서 10위 권 안으로 올라섰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도 큰 성과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올해에만 두 차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거머쥐었다. 올해 3월에는 새로운 시간이 열리는 공간이라는 철학을 담은 타임빌라스의 디자인 콘셉트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에 올랐고, 이러한 방향성을 반영해 설계한 타임빌라스 공식 홈페이지는 올 8월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타임빌라스 수원은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Time to Celebrate(타임 투 셀러브레이트)'라는 이름의 테마 아래 10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18일간 1주년 감사 행사를 펼친다. 먼저 최대 구매 사은 혜택 및 역대급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9일까지 매 주말마다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 상품권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 첫 주 주말과 둘째 주 주말에는 각각 오후 2시와 5시에 타임빌라스 내 전광판의 QR코드 스캔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600명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에어팟맥스, 애플 워치 등을 증정한다. 타임빌라스 수원 고객만을 위한 리미티드 굿즈도 기획했다. 마뗑킴과 컬래버한 '토꽁이' 인형 키링을 행사 첫 날인 23일부터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1천명에게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패션 브랜드부터 이색 F&B까지 각 상품군별 인기 팝업이 총출동한다. 고객의 저변이 크게 확대된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열광할 수 있는 대표 브랜드들로 엄선했다. 2층에서는 이탈리아 니치 향수로 유명한 '아쿠아디파르마'의 신제품 출시 기념 단독 팝업을 선보이며, 3층에서는 대표 글로벌 K패션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마뗑킴과 드파운드 등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하고하우스' 팝업을 연다. 또한 강화도 특산물인 감자와 고구마를 활용한 스낵으로 인기가 높은 '송화칩스' 팝업과, 65만 인기 유튜버 '여수언니'가 론칭해 독특한 디저트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여수언니 봄날엔' 팝업도 각각 2층과 3층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F&B 매장에서 인기 메뉴를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는 '푸드 페스타'도 진행한다. 전국구 유명 맛집을 엄선한 '다이닝 에비뉴'는 오픈 1년만에 250만명의 고객을 불러모으며, '최상의 맛과 분위기,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푸드 페스타에는 다이닝 에비뉴를 비롯해 타임빌라스 수원에 입점한 32개 F&B 브랜드가 참여해, '고든램지' 트러플버거, '아그라' 무제한코스, '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등 각 매장마다 대표 인기 메뉴를 1만원 할인 판매한다. 그랜드 오픈 1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쇼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도 운영한다. 17일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 20명은 앞으로 타임빌라스의 상품, 서비스, 프로모션 등 다양한 요소를 디지털 콘텐츠로 기획해 알리는 디지털 앰버서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컨버전스형 쇼핑몰'이라는 차별화된 장점을 지속 강화해 상권 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상권 최대 규모의 '뷰티관'을 조성하고, 럭셔리 · 컨템포러리 등 프리미엄 상품군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쇼핑몰만의 특화된 경험 콘텐츠도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대형 서점 등 문화공간과 최근 트렌드인 IP 컨텐츠 매장을 도입해, 단지 전체에서 차별화 '몰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타임빌라스 수원의 성공을 기반으로 '쇼핑몰 사업'을 확대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타임빌라스의 지향점을 반영해 수성, 상암, 송도에는 '대형 복합 쇼핑몰'의 신규 건설을 진행 중이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쇼핑몰본부장은 “타임빌라스 수원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역대급 규모의 쇼핑 혜택과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과 가치를 전하는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09:10안희정 기자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서 정책자문 위원 위촉

풍부한 실무 경험과 기술 전문성을 지닌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가 수원시의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됐다. 퓨처메인은 이선휘 대표가 수원시 정책자문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AI 시민청·산업청·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산업청·행정청을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스마트 산업, 시민생활,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선휘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AI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원시가 추진하는 AI 종합 계획 수립, 윤리 확산,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정책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특히 제조업과 AI 기술이 만나는 산업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수원시의 디지털 전환과 AI 생태계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다는 목표다. 퓨처메인은 수원시에 본사를 둔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37년간 축적된 설비 엔지니어링 데이터와 자체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설비 결함을 사전에 예측하고 설비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제조 인력 부족과 인구 소멸 등 산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이 대표는 "수원시가 추진하는 AI 도시 전략과 퓨처메인의 산업 기반 기술은 여러 접점을 만들 수 있다"며 "현장의 경험이 시의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5 14:10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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