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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상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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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응대 아닌 의사소통 통역"...통신 사각지대 없애는 KT 수어 상담

“단순 상담이 아니라 통신 서비스 전반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통역하는 거죠.” 지난 16일 KT 고객서비스 전문 기업 KTis 광화문센터에서 만난 강영지 수어상담사는 이같이 말했다. KT에 등록된 장애인 가입자는 약 26만 명에 달한다. 이들을 위해 KT는 전국 14개 센터에 장애인 가입자 전담 부서를 구성하고, 부서 소속 상담사 130여 명이 장애 유형이 달라도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청각장애인 가입자를 위한 수어상담사는 단 2명이며, 휴직중인 다른 상담사를 제외하면 현재는 강 상담사 혼자 전국의 모든 수어 상담을 진행한다. 다만 문의가 하루 7건에서 15건 정도로 혼자서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 상담사는 상담 과정에서 청각장애인 가입자의 '귀'가 돼주기도 한다. 강 상담사는 “자주 전화 오는 미납 가입자가 있었는데, 제가 전산상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미납 센터와의 교류가 필요했다. 제가 직접 미납센터와 통화해서 '얼마까지 내줄 수 있으니까 언제까지 가능하냐' 듣고 가입자에게 다시 전달하는 소위 중간다리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 “청각장애인 고객이 오프라인 대리점을 가서 저와 통화하면 제가 대신 대리점 직원분께 고객의 말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장슬기 KTis 광화문 센터장은 “수어로 소통하다 보니 일반 상담보다 상담이 길어지기도 하고, 고객이 대리점에서 받아온 서류에서 의문점이 있으면 상담사가 그 서류를 보고 다시 안내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강 상담사는 수어 상담의 특별한 점으로 가입자와의 라포(rapport, 친밀감) 형성을 꼽았다. 강 상담사는 “다른 상담과 달리 수어 상담은 얼굴을 보고 둘 다 손을 움직여 소통을 해야한다. 3년 동안 일하면서 한 번 전화 온 가입자가 계속 전화 오고, 그러다 보니 자꾸 보는 고객이 생겼다. 자연스럽게 친밀감이 형성된다”고 짚었다. 대표 사례가 70대 할아버지 가입자다. 강 상담사는 “할아버지가 처음엔 손녀를 통해서 문의하셔서 본인이 아니라 상담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근데 수어 상담이 있다는 걸 아시고 저와 소통하시더니 밝은 표정으로 '수어 상담이 있는지 몰랐다. 감사하다'면서 그 후에도 50번 정도 직접 문의를 주셨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처음 수어를 접한 강 상담사는 청각장애인 통신 중계 서비스를 하면서 보람을 느껴 이 일을 선택했다. 강 상담사는 “통신 용어나 간단한 단어는 수어로 길게 풀어서 설명해야 하기에 어려울 때도 많다”면서도 “상담이 끝나고 문제가 해결됐을 때 '감사하다'는 말 해주면 여전히 보람을 느낀다”고 직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KT는 수어 상담 외에도 어려운 통신 용어 145개가 담긴 통신용어집을 제작하고, KT닷컴과 마이케이티앱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텍스트 읽어주기 지원,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제공, 지체 장애인을 위한 키보드 서칭 기능 등을 운영하며 장애인 접근성을 높였다.

2026.04.19 09:00홍지후 기자

114 수어 상담 들어보셨나요

KTis가 KT고객센터에서 제공하는 수어 상담 서비스로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 이목을 끈다. 2월3일 '한국 수어의 날'은 청각장애인들의 권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한 의미 깊은 날로, KTis는 수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이상 소통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KTis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직접 얼굴을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채널을 제공한다. 전산에 장애가 등록된 고객은 추가적인 신청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KT 광화문 고객센터 백한솔 전문 수어 상담사는 “한 고객이 처음으로 수어 상담을 통해 영상 통화를 하면서, '이런 편리한 서비스가 있어 정말 고맙다'고 말씀하셨을 때 큰 보람을 느꼈다”며, "수어 상담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신해줄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KTis의 수어 상담 서비스는 단순한 기술적 지원을 넘어 고객과 상담사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가능케 했다. 고객들은 진심으로 이해받고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전문 상담사들은 오늘도 청각장애인 고객들의 목소리를 대신하며, 더 나은 소통을 위한 따뜻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만 KTis 고객본부 전무는 “수어 상담 서비스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고, 고객들은 전문 수어 상담사와의 통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어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3 09:10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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