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30일부터 비공개 알파테스트 시작
워너 브라더스가 다음달 1일(한국시간)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킬 더 저스티스 리그(수어사이드 스쿼드)'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내년 2월 2일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 5월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게임 내 버그를 해결하고 일부 내용을 다듬기 위해 출시를 마뤘다. 알파 테스트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12월 1일 오전 12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PC,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플레이스테이션5이며,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수어사이드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한다. 배트맨 아캄버스 시리즈 개발사인 락스테디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유니버스의 인기 악역 캐릭터 할리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킹 샤크가 한 팀으로 뭉쳐 선역 캐릭터와 대립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