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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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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설 자리 갈수록 좁아져…1분기 판매량 36.4% ↓

올해 1분기 전세계 수소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4% 줄어드는 등 역성장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올해 1분기 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를 조사해 13일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세계 수소차 총 판매량은 2천3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4% 감소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와 '일렉시티'를 691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2% 감소했다. 현대차의 급격한 판매량 감소는 국내 시장에서 넥쏘의 판매량 하락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도요타 역시 '미라이'와 '크라운'을 868대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중국의 하이마는 기존 MPV 차량인 '하이마 7X'를 기반으로 개발된 수소 전기차 하이마 '7X-H' 차량이 소량 인도됐다. 이 외 중국 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현대차 넥쏘의 판매량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하며 시장 점유율은 26.5%로 크게 하락했다.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 이어 수소차 시장의 점유율도 1위에 올랐다. 유럽은 도요타 미라이가 424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137.4% 증가했다. 반면, 미국은 미라이의 판매량이 급감하며 전년 동기 대비 69.5% 감소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새로 출시된 도요타 크라운이 233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1.9% 증가했다. 지난해 수소차 시장은 30.2% 역성장을 기록했는데, 역성장 흐름이 올해 더욱 심화돼 더욱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수소차 시장 점유율 선두였던 국내 시장은 지난 2022년 판매량을 정점으로 저조한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어 전체 시장 규모 또한 축소됐다. SNE리서치는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2018년에 출시한 현대차 넥쏘가 유일하지만 차세대 모델 출시마저 계속 미뤄지고 있다"며 "차세대 모델의 출시 지연으로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수소차의 연료전지 내구성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 불량 수소 사고, 충전 비용 상승 등의 악재가 겹쳐 친환경차 시장에서 외면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5.13 13:53김윤희

KTR, 완주군과 수소 인프라 구축 '맞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전라북도 완주군과 수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TR과 완주군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에 200여 억원 규모 수소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 KTR은 완주군 봉동읍 일대 수소국가산단 내 3만3천㎡ 부지에 2027년부터 2029년까지 200억원을 신규 투자하고 100여 명을 투입해 수소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앞서 KTR은 지난해 5월 완주군·전북도와 완주 테크노밸리 2산단에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센터'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KTR은 실증화센터에서 수소차 연료전지 시험방법 표준화와 인증평가체계를 마련하고 기술·수출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KTR과 완주군은 또 완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도 체결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복지 지원을 위해 도입한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소득공제 외에도 지역특산품 등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 김현철 KTR 원장은 “지난해 합의한 수소차 폐연료전지 시험인증 실증화센터에 이어 이번에 체결한 수소특화국가산단 내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협약으로 국내 수소 산업 발전 기반 확충에 두 기관이 큰 역할을 하게 됐다”며 “청정수소 인증시험평가기관이기도 한 KTR은 수소시범도시 완주군과 다양한 수소 산업 발전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12 06:04주문정

넥쏘 판매 주춤에 작년 수소차 시장 역성장…전년비 30.2%↓

수소차 시장이 충전 비용 상승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량은 1만4천4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와 일렉시티를 5천12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4.7%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2022년 넥쏘 판매량 1만1천179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판매량은 4천709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5.9% 감소했다. 반면, 도요타 미라이의 경우 2022년 3천694대에서 지난해 3천737대가 판매되며 3.9% 증가했다. 이 외 중국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거듭 기록하는 중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현대차 넥쏘 판매량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 이어 수소차 시장 점유율 또한 1위에 올랐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도요타 미라이가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로 중국과 함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현대차의 넥쏘가 최초로 공개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2년 글로벌 수소차 연간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한 수소차 시장은 2023년 30.2%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였던 한국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이상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지속된 현대차 넥쏘 단일모델은 2021년, 2023년 2차례 페이스리프트가 전부였기에 국내 소비자의 선택지는 한정돼 있는 상태이다. 이에 더해 수소차 충전 비용 상승, 불량 수소 사고,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수소차의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중국 정부는 '수소에너지 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2021~2035)'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중국의 수소에너지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상용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수소차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했다. 2023년 큰 폭으로 주춤한 전세계 수소차 시장은 올해 신차 출시가 예고돼있어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도요타는 크라운 세단을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했고 지난해 총 102대를 판매했다. 크라운은 기존 미라이와 동일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한다. 혼다는 연내 일본과 북미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를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 출시를 계획 중이다. 혼다는 2021년 수소차 클래리티를 단종하며 수소차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인기 차종 CR-V를 기반으로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현대차는 2025년 신형 넥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24.02.15 10:28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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