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주년 수산아이앤티,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시장 공략 강화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대표기업 수산아이앤티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클라우드 보안서비스(SECaaS)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3일 밝혔다. 수산아이앤티 김종우 사업총괄(COO)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와 당사 임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신뢰를 보내주고 계신 고객분들께도 더욱 필요한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이어 “최근 클라우드 보안서비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수산아이앤티의 25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안 솔루션들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미 전 제품의 클라우드화를 진행하여 ePrism SSL VA, eWalker SWG, eWalker WAF 등 레퍼런스와 서비스 실적을 보유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고객사 및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보안 솔루션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수산아이앤티는 소중한 의견들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수산아이앤티는 1998년 3월 4일 설립 후,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사업과 트래픽 필터링 기술로 창출한 ISP 부가서비스를 통신 4사에 제공하는 서비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해외 보안솔루션들이 선점하고 있는 국내 보안 시장에서 SSL 가시성 장비를 첫 국산화하며 보안 시장의 성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다. SSL 복호화 솔루션 'ePrism SSL VA' 제품과 유해사이트 차단 솔루션 'eWalker SWG' 제품이 공공기관 시장점유율에서 각각 2018년부터 5년 연속 1위,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 실적을 달성 중이다.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2019년 네트워크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eWalker DLP', 2020년 웹 방화벽 솔루션 'eWalker WAF', 2022년 고성능 가상사설망 솔루션 'eWalker SSL VPN' 등 보안 솔루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플랫폼 사업에서도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유해 정보 차단 솔루션을 개발·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SK브로드밴드, KT 등 통신 4사에 2008년부터 15년간 플랫폼 기반 공유 단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 최다 트래픽 분석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