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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캠페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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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글로벌 캠페인 'KLMA' 10월 연남동서 혁오 라이브 개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마샬이 독립 공연장과 로컬 음악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글로벌 캠페인 'KEEP LIVE MUSIC ALIVE(KLMA)'를 국내에서 본격 전개한다. 마샬은 브랜드의 신규 글로벌 플랫폼 'MADE OF LOUD'의 철학을 바탕으로 다음달 10월 1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일대에서 라이브 이벤트 'LIVE FROM YEONNAM : HYUKOH'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MADE OF LOUD'는 아티스트와 공연장, 음악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해 온 마샬의 정체성을 담은 장기 브랜드 태그라인이다. 마샬은 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새로운 음악 문화의 출발점인 독립 소규모 공연장을 실질적으로 후원하는 'KEEP LIVE MUSIC ALIVE' 캠페인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서울 행사는 150석 규모의 연남동 독립 공연장 '채널1969'와 인근 '동진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복합 문화 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홍대 소규모 라이브 클럽에서 시작해 글로벌 무대로 성장한 밴드 '혁오(HYUKOH)'를 비롯해 '오이스터즈(OYSTERS)', '세일러허니문(SAILORHONEYMOON)'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동진시장 야외 주차장에서는 공연 실황 생중계와 함께 뮤직 플리마켓, 로컬 크리에이터 부스가 어우러진 '블록파티'가 진행된다. 좁은 실내 공연장을 넘어 지역 거리 전체를 라이브 음악으로 연결한다는 취지다. 관객은 마샬의 멤버십 프로그램 'Amplify(앰플리파이)' 회원 초청과 현장 럭키드로우, 혁오 오프라인 리스닝 파티 등을 통해 모집된다. 잇세이 이이무라(Issei Iimura) 마샬 한국 마케팅 총괄은 “마샬은 반세기 넘게 라이브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음악과 아티스트가 태동하는 독립 공간들을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음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샬은 연남동 행사를 시작으로 연내 국내 독립 공연장 및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9.16 11:13전화평 기자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3개 코스 신설…100개 거점으로 확대

전국의 대표 국가유산을 테마별로 연결해 둘러보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이 근현대사와 자연유산 등을 아우르는 신규 코스를 더하며 총 100개 거점으로 대폭 확대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3개 신규 방문코스를 추가하고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2'를 제작·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0개 코스, 76개 거점으로 출발한 해당 사업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주제의 24개 거점을 추가하며 총 13개 코스, 100개 거점 체계로 확장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방문코스는 ▲근대유산의 길 ▲한반도 공룡의 길 ▲천연동굴의 길 등 3개다. 근대유산의 길은 인천 개항누리길, 태백 철암탄광역사촌, 군산과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잇는다. 한반도 공룡의 길은 여수 낭도리와 해남 우항리, 진주 가진리·충무공동 등 화석산지로 구성되며, 천연동굴의 길은 삼척 대금굴·환선굴, 영월 고씨굴, 단양 고수동굴·온달동굴, 울진 성류굴 등을 연결한다. 신규 코스 전용 스탬프를 인증하는 '방문자 여권2'는 모든 거점 완주 시 코스별 배지와 완주 메달을 증정한다. 여권 신청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매월 10일에는 방문자 여권1, 20일에는 방문자 여권2를 신청할 수 있다. 동일 주소지 거주 가족은 대표자 1인이 종류별 최대 4권까지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인천공항 홍보관 외에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내 홍보관에서도 10일부터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기존 방문자 여권1 참여자를 위한 혜택도 늘려 40개 거점을 인증한 방문객에게 '색동 누빔 여권 케이스와 가방 세트'를 제공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과 외국인이 일상에서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방문코스와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07 15:39정진성 기자

모바일 신분증이 위변조?…"PASS 논란 본질은 현장 확인 절차"

행정안전부가 신분증 위변조 문제를 이유로 이동통신 3사의 패스(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 폐지를 검토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통신 업계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서 정해진 확인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는 것이 위변조 논란의 본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행안부는 현장에서 발생한 신분증 위변조 사례 등을 이유로 PASS 모바일 신분증 확인 서비스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통3사는 QR 검증 절차를 알리는 공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PASS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을 사전에 앱에 등록한 뒤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현재 이용자는 138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업계는 일부 현장에서 QR 검증을 거치지 않고 휴대전화 화면이나 캡처본만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위변조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비스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정해진 확인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QR 검증은 원래 신분 확인을 위해 진행되던 절차지만 현장이 분주하다 보니 캡처본만 확인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정부 모바일신분증 역시 재촬영한 화면 등을 육안으로만 확인한다면 위변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PASS 모바일 신분증이 폐지되면 이용자 불편도 커질 전망이다. PASS는 기존 실물 신분증을 촬영해 앱에 등록할 수 있지만, 정부 모바일신분증을 IC 신분증 방식으로 이용하려면 IC칩이 내장된 신분증을 새로 발급받는 과정이 필요하다. 비용과 주민센터 방문 등의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본인인증 시장에서 이통사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네이버와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금융 사업자들이 인증 서비스를 확대하는 가운데 PASS 모바일 신분증은 이통3사가 1380만명이 넘는 이용자와 접점을 유지하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특히 AI 서비스 확산으로 본인인증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업계는 PASS를 단순한 모바일 신분증 이상의 문제로 보고 있다. 통신사 관계자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인증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ASS는 당장의 수익보다 이통사의 미래 주도권이 걸린 문제”라며 “서비스가 폐지되면 향후 인증 시장에서 이통사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6.09.03 15:49홍지후 기자

수능 D-77...SKT가 알려주는 '응원의 정석'

SK텔레콤은 2027학년도 수능을 77일 앞두고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 '수능응원백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통신사 상관없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모,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수험생에게 수능 이후 자사 직영몰 T다이렉트샵 이용권을 제공한다. '응원 특강'에선 학부모가 퀴즈로 자신의 응원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응원의 정석'에선 수험생에게 전할 영상이나 문자 메시지를 제작할 수 있다. 메시지를 받은 수험생은 과자, 음료 선물 뽑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행운 카드 득템'에선 수험생이 사주 기반 맞춤형 행운 카드를 만들어 사회적 관계망(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실물 키링과 행운 아이템을 제공한다. 9월30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원의 정석'과 '행운 카드 득템'은 2006년에서 2008년생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SK텔레콤은 수능 30일, 7일, 하루 전 광고 없는 응원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부턴 수험생 맞춤 추가 혜택도 공개된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앤드브랜드본부장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마음을 나누고, 남은 기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9.03 11:30홍지후 기자

카카오, 리센느와 'AI 서비스' 알리는 캠페인 진행

카카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상 속 새로운 대화 경험을 알리고자 그룹 '리센느'와 손잡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 의견을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는 카카오의 '유저퍼스트' 활동 가운데 하나다. 카카오는 AI를 활용해 카카오톡에서 대화를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는 모습을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보여줄 계획이다. 영상에는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기능을 실제 일상에서 활용하는 장면이 담긴다. AI 서비스 '카나나'가 통화 내용을 요약하거나 '카나나 인 카카오톡'이 대화 중 약속 일정을 정리하는 방식 등을 소개한다. 캠페인 모델로는 아이돌 그룹 리센느를 발탁했다. 리센느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영상과 일부 후속 콘텐츠에 등장한다. '대화를 하자'를 주제로 제작한 캠페인 영상은 이달 한 달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카카오톡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카카오톡 내부 배너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 중심의 카카오톡 개편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서비스가 변화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카카오는 지금' 페이지를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기능을 차례로 적용하고 관련 내용을 해당 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은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대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카카오의 AI가 만드는 새로운 대화 경험을 알리고,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2 11:10박서린 기자

노이즈앤피치, AI 데이터 분석 체계 'NPI' 구축…"크리에이터 매칭 혁신"

노이즈앤피치가 AI 전환(AX) 기반 자체 데이터 분석 체계 'NPI(Noise&Pitch Intelligence)'를 구축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NPI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별 콘텐츠 및 성과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브랜드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매칭하는 사내 워크플로우다. 생성형 AI 노출 최적화(GEO) 전략과 데이터 기반 콘텐츠 구조 설계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뷰티 카테고리 캠페인에 우선 적용 중이며, 전체 캠페인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설립 이후 누적 700건 이상의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진행한 노이즈앤피치는 정량 데이터뿐만 아니라 댓글 정서 등 정성적 맥락을 함께 분석해 채널의 가치를 평가한다. NPI는 마케팅 트렌드 파악, 콘텐츠 기획·개선안 도출, 적합 채널 및 인플루언서 매칭 3단계로 진행된다. 단순 데이터 수집을 넘어 해석과 판단 영역까지 자동화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양측에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노이즈앤피치는 올해 1월 북미·일본, 2월 스페인 등 유럽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크리에이터 콘텐츠 제작부터 SNS 바이럴, 언론 홍보(PR), 생성형 AI 검색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콘텐츠 가치를 검증하는 시작점은 데이터"라며 "NPI를 통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2 11:01백봉삼 기자

알바몬, 에피 어워드·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서 '알바투어'로 4관왕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알바투어' 캠페인으로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와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 총 4개 부문 상을 받았다. 31일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사회적 가치-브랜드' 부문과 '브랜드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 경험 마케팅' 부문 실버를 수상했다. 아울러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서는 전략 부문 실버, 통합 부문 브론즈를 각각 차지했다. 알바투어는 지난해 11월 수능 시즌에 맞춰 선보인 지역 상생형 브랜드 캠페인으로, 로컬 여행과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 근무를 결합해 '알바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제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모집 당시 2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식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2500만 회를 돌파했다. 여행과 일자리를 연결해 청년 구직자에게 첫 알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력난을 겪는 영남권 소상공인의 일손을 도와 지방 소멸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원 웍스피어 최고성장책임자는 "청년·소상공인·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메시지로 새로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캠페인을 시도해 많은 분들이 호응해 줬고, 두 시상식에서 4개 부문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시장에 새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카테고리 리더십을 선보일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8.31 16:32백봉삼 기자

이통3사, '패스' 신분증 QR 검증 캠페인 진행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가 모바일 신분증 위변조를 막고 QR 검증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10월5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통3사는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의 신분증 QR 검증 기능 이용을 독려하는 'QR 한 번, 안심 두 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10월5일까지 진행되며, 이통3사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 기간 패스앱에서 QR 검증 기능을 사용해 상대방의 신분증을 검증하거나 본인의 패스 신분증 QR를 제시한 가입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경품 응모를 할 수 있다. 응모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Z폴드8 512GB(2명),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스타일러 앤 드라이어(2명), 레이벤 메타 스마트 글래스(2명), 황금올리브치킨+콜라1.25L(70명),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2000명) 등 경품을 총 2076명에게 증정한다. 당첨자는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근 가짜 모바일 신분증 앱이나 합성 이미지로 신분증을 위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이통3사는 현장에서 눈으로만 진위를 확인하는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안전한 신분 확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패스 신분증은 개통·단말 정보 점유 확인, 캡쳐 방지, 동적 이미지, 검증 시간 제한 등 보안 기술을 적용해 위변조를 방지하고 있다. 이통3사는 신분증 위변조 시 처벌 규정을 알리고, QR 코드 스캔 검증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통3사는 “캠페인을 통해 신분증 위변조에 대한 우려 없이 QR 검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안전하게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8.31 10:05홍지후 기자

넷플릭스, 스텔라아르투아와 글로벌 캠페인 '더 젠틀맨 서브' 진행

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와 하반기 기대작 '젠틀맨, 더 시리즈' 시즌 2를 중심으로 한국 포함 8개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선보인다.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아르투아와 협력해 글로벌 캠페인 '더 젠틀맨 서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한국 포함 8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앞서 두 기업은 지난해 9월 파트너십을 맺은 뒤 '흑백요리사' 시즌 2 등과 연계해 엔터테인먼트와 미식을 결합한 협업을 지속해 왔다. 캠페인은 하반기 기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젠틀맨, 더 시리즈' 시즌 2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넷플릭스는 작품 고유의 영국 감성을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협업엔 시리즈 주연 배우 테오 제임스와 스텔라 아르투아 앰배서더인 데이비드 베컴이 참여한다. 이들은 온오프라인 소셜 콘텐츠, 체험형 행사, 한정판 굿즈 등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화면 밖에서도 작품 속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그노 헤란 넷플릭스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캠페인은 팬들이 일상에서도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작품과 브랜드 매력을 확장하는 협업”이라고 말했다.

2026.08.27 17:26홍지후 기자

카카오 '독도를 기억해' 캠페인...독립유공자 후손 지원도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광복절을 맞아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용자 참여를 기부로 연결하는 '독도를 기억해' 캠페인을 진행,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15일까지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되며, '카카오맵'과 연계한 참여 미션도 마련했다. 광복절을 맞아 우리 영토와 역사를 되새기고, 독도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용자들은 일상 속 간단한 참여를 통해 독도를 기억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두 가지다. 첫 번째 미션인 '독도에 태극기 달기'는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 페이지에서 독도 이미지를 누르면 화면 속 독도에 태극기가 나타나며 참여가 완료된다. 두 번째 미션인 '카카오맵에서 떠나는 독도 여행'은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카카오맵의 독도로 이동한 뒤, 태극기를 든 춘식이 화면을 캡처해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각 미션을 완료하면 카카오가 청소년 독도 역사 교육을 위해 815원씩 기부한다. 이용자가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모금함도 함께 운영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와 함께 청소년 대상 독도 역사 교육 사업을 위한 모금을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함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카카오가 100원씩 대신 기부한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한국해비타트의 '매달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메이커스에서는 춘식이 마그넷, 독립운동가 티셔츠, 무궁화 폰케이스 등 광복절 기념 굿즈 4종을 판매한다.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해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카카오 신차섭 같이가치 리더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 역사와 독도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고, 그 마음을 기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026.08.13 14:29백봉삼 기자

블럭스, AI CRM 마케팅 에이전트 2.0 선보여

블럭스가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자율운영하는 '블럭스 2.0'을 선보였다. 13일 회사에 따르면, 블럭스는 지난해 11월 대화형 AI CRM 마케팅 에이전트 '블럭스 1.0'을 출시했다. 블럭스 에이전트는 사용자가 익숙한 대화형 에이전트 환경에서 자연어 프롬프트 명령과 클릭(선택)형 제안을 통해 초보 마케터도,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없는 소규모 마케팅 조직도 고효율로 CRM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1.0 버전이 자연어 질의응답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차트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조수' 역할을 수행했다면, 이번 2.0 버전은 캠페인 집행 단계까지 전면 자율화한 '풀퍼널 실행형 동료'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복잡한 수작업 세팅 노동에서 벗어나 검토와 승인 등 본질적인 전략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0 버전은 복잡도가 높은 전문 마케팅 작업을 여러 에이전트나 플랫폼의 전환 없이 에이전트 대화창 한 곳에서 완결한다. 시작 조건과 분기, 종료 조건이 얽힌 자동화 시나리오 설계를 에이전트가 초안부터 완성까지 처리하며, 카카오 알림톡 템플릿 작성부터 승인 요청까지 직접 수행한다. 또 브랜드의 기존 이미지를 학습해 톤앤매너에 맞는 행사 소재를 자율제작하고, 지정된 시각에 캠페인을 정기 점검해 개선안을 제안하는 '스케줄 명령어'와 대규모 작업을 병렬 처리하는 '서브 에이전트 엔진'도 탑재됐다. 아울러 블럭스는 성과 예측과 경제성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에이전트 3.0' 로드맵을 제시했다. 3.0 버전은 캠페인 실행 전 예상 매출과 전환 성과를 미리 산출해 순위화하고, 발송 대상의 수익성(ROAS)을 실시간 분석해 손익이 맞지 않는 모수를 자동 제외하는 등 성과 검증과 최적화 루프까지 자율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이지혁 블럭스 대표는 “2.0이 마케팅 실행의 자율화를 보여줬다면, 향후 3.0을 통해 성과 예측과 최적화까지 스스로 해내는 차세대 CRM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8.13 09:53백봉삼 기자

넥슨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 '더블유 캠페인' 전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가 사내 기부 프로그램 '더블유' 캠페인을 진행하며 임직원 참여 중심의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넥슨코리아는 더블유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8800만 원을 저소득가정 화상 아동의 치료비로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비 부담으로 적기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화상 환아 18명의 최초 수술비와 초기 집중 치료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회사는 전달식을 열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향후 수술비 지원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기부는 임직원이 사전 투표를 통해 지원 사업을 직접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사내 투표에서 '저소득가정 아동 화상치료 지원'이 가장 높은 득표율(34.4%)을 기록해 상반기 지원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모금 활동에는 임직원 837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모금액인 4000만원을 4일 만에 조기 달성했다. 기부금은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수익금 800만원이 추가돼 총 8800만 2000원의 지원금이 최종 조성됐다. 최연진 넥슨코리아 사회공헌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회사의 지원이 합쳐져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사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시작된 더블유 캠페인의 누적 기부금은 5억 8000만원을 기록 중이며, 오는 12월에는 보호자 없이 입원한 아동을 위한 간병 지원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7.31 15:00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지역 어르신 지원 기부금 및 물품 전달

스마일게이트가 '로드나인'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여름나기 지원과 기부 캠페인에 나선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와 함께 성남시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과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관련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은 전날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여름용 침구, 잠옷 세트, 기부금을 전달했다. 일부 지역 어르신 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 인프라도 확장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로드나인 2주년, 한여름 세이프존 레이드' 캠페인을 운영한다. 총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펀딩 모금액 전액은 운영비 공제 없이 복지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2026.07.29 18:20진성우 기자

크래프톤, 일본서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전개…16개 IP 대거 선보여

크래프톤이 글로벌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 위치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첫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하루 평균 약 300만명이 오가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일대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6개 면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최근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미메시스'를 비롯해 'PUBG: 배틀그라운드', '인조이' 등 16개 주요 IP를 소개하는 옥외광고가 송출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인기 애니메이션 '나루토 질풍전'의 협업 콘텐츠도 영상에 담겼다. 캠페인 전면에 선 '미메시스'는 지난달 'CEDEC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 작품성을 입증했다. 크래프톤은 오프라인 광고에 이어 유튜브, X, 트위치 등 SNS 채널을 연계한 온라인 캠페인을 오는 8월 2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과 스튜디오를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하나의 통합된 브랜드로 소개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며 독창적인 IP를 발굴하고, 전 세계 팬들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프랜차이즈이자 문화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29 15:23정진성 기자

노이즈앤피치 "연내 캠페인 1000건 도전"

노이즈앤피치가 서울 충무로에 새 거점을 마련, 연내 캠페인 1000건 도전에 나선다. 노이즈앤피치는 2025년 12월 출범 이후 7개월 만에 공유 오피스에서 단독 사무실로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이즈앤피치는 7월 기준 누적 캠페인 집행 건수가 약 700건에 달한다. 틱톡·인스타그램 릴스·유튜브 등 멀티플랫폼에 걸쳐 뷰티·식품·제약·홈쇼핑 등 소비재 전 업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운영해왔다. 회사는 연간 캠페인 집행 건수 1000건을 목표로 하반기 사업 확장에 나선다. 현재 뷰티·패션·식품·홈쇼핑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순 광고 매체 활용을 넘어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 소속 크리에이터 '내꿈은최우식와이프'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오프라인 솔로파티는 모집 3일 만에 20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크리에이터 팬덤을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다. 글로벌 캠페인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노이즈앤피치는 북미·유럽(스페인)·일본을 대상으로 K-뷰티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협업한 글로벌 인플루언서는 70여 명으로 늘었다. 북미·유럽은 틱톡·인스타그램 릴스 기반 콘텐츠 캠페인을, 일본은 야후재팬·구글재팬 검색 기반 PR을 병행하는 지역별 맞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노이즈앤피치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주관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크리에이터 IP 마케팅 매니저 직무 교육생을 선발해 7월부터 9월까지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 노이즈앤피치 관계자는 "출범 초기 공유 오피스에서 시작했지만 캠페인 규모와 팀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독립 공간이 필요했다"며 "하반기에는 글로벌 캠페인 확장과 함께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화하고, MCN·광고대행·언론홍보를 통합한 큐레이션 마케팅 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9 11:20백봉삼 기자

"전 국토가 이야기책"…대한민국관에서 시선 사로잡은 '방문캠페인관'

[부산=정진성 기자]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전시장 내 'K-헤리티지 홍보관(이하 방문캠페인관)'이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로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이 기획한 이 전시관은 개막 4일 만인 지난 23일 기준 누적 방문객 1만 1513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 현장을 총괄하는 최은정 국가유산진흥원 방문캠페인팀장은 "평일 방문객 수치만으로도 당초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성과"라며 "본격적인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일반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방문객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 국토가 이야기책이다'라는 시그니처 콘셉트 아래 기획됐다. 그간 전국 각지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과 '국가유산 미디어 아트' 사업을 최초로 하나의 대형 공간에 결합해 'K-헤리티지 홍보관'이라는 통합 명칭으로 다채롭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전시 공간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켜켜이 쌓인 한국의 시공간적 국가유산을 총 6개 테마관으로 구현했다.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세계유산 반구대암각화 재해석관을 필두로, 소릿길, 산사의 길, 가야 문명의 길, 서원의 길, 왕가의 길 등 한국 고유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5개 여정이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연출됐다. 단순한 시각적 감상을 넘어 청각과 후각을 아우르는 공감각적 연출도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판소리 심청가가 잔잔히 흐르는 소릿길과 가야금 선율이 우아하게 울려 퍼지는 가야 문명의 길 등 각 테마의 정체성에 맞춘 시청각적 효과가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한다. 전시관의 소재와 디테일에도 한국적 아름다움을 집약했다. 최 팀장은 "전시관 내외부 벽면 모두 전통 한지를 사용해 아늑하면서도 격조 높은 한옥의 분위기를 살렸다"며 "특히 '왕가의 길'에 조성된 매듭 꽃밭은 전국 6개 공방의 장인들이 1개월간 수작업으로 꼬아 만든 2만 3000송이의 매듭꽃으로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특색 있게 조향된 향기를 더해 감각적 경험을 한층 높였다고 덧붙였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실제 국가유산 현장으로 유인하는 체계적인 연계 프로그램도 가동 중이다. 진흥원이 추진해 온 전국 유산 현장 '여권 투어' 이벤트와 결합해, 오프라인 현장 방문을 마친 이용자들이 이곳 방문캠페인관을 찾아 인증을 완료하고 특색 있는 기념품을 수령하는 등 실질적인 참여와 순환 구조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 팀장은 이번 전시의 궁극적인 지향점에 대해 "홍보관 내부에서 시작된 디지털 경험이 관람객의 발길을 실제 전국 국가유산 현장으로 이끄는 마중물이 되는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느낀 전시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또 다른 역사 여행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6.07.26 10:00정진성 기자

[AI는 지금] 구글 이어 오픈AI까지…챗봇도 브랜딩 시대

오픈AI가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챗GPT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서비스 성능을 넘어 브랜드 마케팅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오픈AI는 '그 모든 것에, 챗GPT'를 슬로건으로 한 국내 첫 브랜드 캠페인을 22일 공개했다. TV와 삼성동·강남·광화문 등 서울 주요 지역 옥외광고, 유튜브·넷플릭스 등을 통해 이날부터 순차 노출된다. 첫 번째 광고 '나의 새 집 찾기 좀 도와줘' 편은 이사를 준비하는 커플이 정보 탐색과 선택지 비교, 이사 준비 사항 정리 등을 챗GPT와 함께 처리하는 과정을 담았다. 오픈AI는 이번 이사 편을 시작으로 결혼 등 삶의 다른 순간을 다루는 후속 캠페인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오픈AI는 이번 캠페인이 최근 출시한 '챗GPT 워크'의 에이전틱 기능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챗GPT 워크는 사용자가 연결한 앱과 파일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여러 단계의 작업을 수행한다. 문서·스프레드시트·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주거나, 컴퓨터를 대신 조작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오픈AI가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구글이 제미나이를 앞세워 대중 친화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기 때문이다. 구글코리아는 지난해 말 연예인 변우석·장원영·카리나를 기용한 '신우석의 도시동화' 시리즈로 나노 바나나 프로와 비오3 등 최신 생성형 AI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역시 대규모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구글은 K팝 아이돌 르세라핌과 협업해 신곡 '붐팔라(BOOMPALA)' 뮤직비디오와 캠페인 영상을 안드로이드와의 글로벌 협업으로 공개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캠페인 영상 시리즈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제미나이를 AI 비서처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달 부산에서 열린 'BTS 더 시티 아리랑' 프로젝트에도 제미나이가 공식 AI 컴패니언으로 참여했다. 당시 구글은 부산역과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에 제미나이 체험 공간을 마련해 AI 여행 코스 추천, 실시간 음성 안내, 이미지 편집 등을 지원했다. 오픈AI와 구글이 잇따라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는 것은 생성형 AI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챗GPT가 이용자 수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업 시장에서는 최근 앤트로픽이 AI 구독 점유율에서 오픈AI를 처음 추월하는 등 경쟁이 다변화하는 양상이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감지된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달 국내 클로드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14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배, 전월 대비 12.0% 늘었다. 같은 기간 챗GPT는 1664만명으로 1위였지만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6배, 전월 대비 1.5%에 그쳐 성장세가 둔화됐다. 제미나이는 1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배 늘었지만, 전월 대비로는 10.1% 줄어 세 서비스 중 유일하게 감소세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두 회사 모두 AI 기능 자체보다 언제, 어떻게 쓰는가를 보여주는 사례 중심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며 "생성형 AI 경쟁이 성능을 넘어 브랜드와 이용자 경험 경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2:24이나연 기자

모두싸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캠페인에 전자서명 제공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부산 벡스코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글로벌 캠페인에 전자서명 서비스를 공급한다. 모두싸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이 설립한 '저스피스재단'과 손잡고 기금 마련을 위한 글로벌 시민 캠페인을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의 시민과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참여를 이끌어내고, 그 정신을 다음 개최 도시로 이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국제 시민운동 모델이다. 부산대에서 출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성장한 모두싸인도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모두싸인은 이번 캠페인의 목표인 '1000만 명 지지 서명'을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시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유네스코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의 상징성을 고려해 기존 서비스 중인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에 이어 프랑스어까지 총 6개 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글로벌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지지 서명을 완료하면 유네스코와 저스피스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모금 페이지로 연결돼 세계유산 보전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모두싸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공공과 민간 영역을 넘어 글로벌 주요 무대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서명 환경을 구현하며 자사 솔루션의 범용성과 신뢰성을 입증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계약 도구로 인식되던 전자서명이 대규모 시민 대상 캠페인의 핵심 기술 인프라로 외연을 확장한 셈이다. 오희영 저스피스재단 대표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세계유산 보호를 위한 글로벌 시민 캠페인 'HERITAGE IN PEACE'를 본격 추진한다"며 "공인된 기술력을 갖춘 모두싸인의 서비스를 통해 많은 글로벌 시민들이 한층 쉽고 편리하게 서명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세계적인 공익 캠페인에 부산을 대표하는 IT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 및 저스피스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모두싸인의 전자서명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도구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1 08:55백봉삼 기자

배민,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에 1만2000끼니 지원

배달의민족이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먹거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고객 후원에 배민식사권을 더하는 방식으로 총 1만2000끼니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사회공헌 활동 '배민방학도시락' 모금 캠페인을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급식 지원이 끊겨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도시락과 식사권을 전달하는 활동이다. 배민은 2020년부터 배민방학도시락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지원한 아동은 누적 7483명, 식사는 약 18만 끼니다.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는 1만6000여명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아동 500명에게 총 1만2000끼니를 지원한다. 고객이 도시락 1끼를 후원하면 배민이 배민식사권 3끼를 더하는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식사는 각 학교 선생님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전달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페이지 방문 고객에게 배스킨라빈스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응원 댓글과 리뷰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양사는 배민방학도시락 수혜 아동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아이스크림 '단짠팝팝 초코해변'을 출시했다. 단짠팝팝 초코해변은 초코, 바닐라, 팝핑캔디를 조합한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 오프라인 매장과 배민 앱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배민방학도시락 운영 파트너인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한 끼의 식사가 아이들에게 그 이상의 응원이 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브랜드 협업을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손길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2026.07.20 11:16류승현 기자

미닉스, '실제 사용' 배우 윤경호 모델 발탁

국내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미닉스가 실제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배우를 내세워 가사 해방 콘셉트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 앳홈은 자사 소형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첫 브랜드 모델로 배우 윤경호를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 모델 발탁과 함께 신규 브랜드 캠페인 '나는 안 해, 미닉스가 해'를 본격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보관, 배출 과정에서 소비자가 겪는 가사 노동 피로감에 주목했다. 단순 사양 나열이 아니라, 기술을 통한 일상의 편리함과 스트레스 해소라는 사용자 경험을 대중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호가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15일부터 미닉스 공식 SNS 채널과 넷플릭스, 티빙, 네이버 등 주요 OTT와 디지털 플랫폼에 동시 공개된다. 윤경호는 앞서 웹 예능 등에서 미닉스 음식물처리기를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해 애용 중이라고 밝혔다. 미닉스 측은 대중 인지도와 친숙함을 갖춘 윤경호의 서사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 밀착형 정체성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메인 제품 '미닉스 더 플렌더 맥스(MAX)'는 최대 1700g(7~8인분) 용량 음식물을 고온 건조하고 강하게 분쇄해 부피를 줄인다. 악취와 세균 번식 등 위생 부담을 낮췄고, 소용량(500g 이하)의 경우 2시간 만에 처리하는 제어 시스템을 갖췄다. 소형 가구와 좁은 주방에 최적화된 컴팩트한 외형 디자인과 실시간 처리 과정을 표기하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적용했다. 미닉스는 제품 출시 2년여 만인 2025년 음식물처리기 시장 판매 점유율 30%로 업계 1위로 올라섰다. 현재까지 브랜드 누적 판매량은 55만 대다. 미닉스는 디지털 캠페인 론칭을 기점으로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과 소통 콘텐츠를 전개해 잠재 고객층과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제품을 실제 사용하며 기술력을 체감한 모델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며 "시장 1위 브랜드로서 기술 역량과 모델 신뢰도를 결합해 가사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3:45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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