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조, 모의고사 성적표 인증하면 무료 이용권 쏜다
고등학생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슬링(대표 안강민)이 수능 중간 점검을 위한 '모의고사 성적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르조 앱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참여 정보와 함께 3월·6월 모의고사 성적표 이미지를 첨부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프리미엄 콘텐츠, 유형별 기출문제, 오르조 힌트 등 다양한 콘텐츠 및 유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14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10명)을 증정한다. 아울러 동일 기간에 오르조 사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설빙 애플망고빙수 기프티콘(10명)을 선물한다. 이벤트는 10일까지 진행되며, 기존에 오르조를 사용하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당첨 여부는 7월 11일 개별 연락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1년 출시된 오르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블릿과 스마트 펜슬을 통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각종 수능 기출문제, 모의고사, 내신 기출문제를 앱 내에서 공부할 수 있으며, 자동 채점,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커뮤니티 등의 기능으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30만 건, 2022년 기준 40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안강민 오르조 대표는 "오르조가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점검하고 필요 요소들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등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