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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콘텐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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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영상에 돈·인재 몰린다...숏폼 유행에 뜨는 직업

숏폼 산업의 성장에 따라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들이 각광받고 있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존 콘텐츠와는 다른 기획력과 편집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오픈서베이가 지난 11월 발표한 '소셜미디어·숏폼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국내 만 15~59세 기준 숏폼 시청 경험률은 82.7%에 달한다. 이는 전년(68.9%) 대비 13.8%p 증가한 수치다. 2022년에는 56.5%였다. 이용자가 계속 늘면서 숏폼 콘텐츠를 통한 수익 창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3월 유튜브는 자사 숏폼 플랫폼 '유튜브 쇼츠'를 통해 전 세계 70만 개 이상의 채널이 수익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단순한 채널 수익뿐 아니라 숏폼 콘텐츠에 커머스까지 연결되면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인 틱톡이 북미·유럽·동남아 등에서 운영 중인 커머스 플랫폼 '틱톡샵'은 지난해 총 거래액(GMV) 300억 달러 이상을 달성했다. 이처럼 숏폼 산업에 자금이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인재들도 모여들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 플랫폼 운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들이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대기업도 주목하는 숏폼 광고 시장… 숏폼 마케터 유망 숏폼 산업에서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군은 '숏폼 마케터'다. 많은 기업들이 자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통로로 숏폼 콘텐츠를 선택하고 있으며, 각 브랜드에 최적화된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숏폼 마케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숏폼 특화 인플루언서 섭외부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광고 집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숏폼 광고의 대표적인 사례로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의 'Find Your Shade(당신에게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라)' 광고 캠페인을 들 수 있다. 티르티르는 개인화를 중시하는 북미 시장에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피부톤에 맞춰 자사 쿠션 파운데이션을 30가지 컬러로 확장 출시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제품의 특장점인 '다양한 컬러'를 이용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AR필터를 개발해 숏폼 광고를 진행했다. 해당 콘텐츠는 총 1억1천700만 뷰를 기록했으며, 캠페인 직후 해당 제품이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 숏폼 광고 캠페인을 기획·제작한 곳은 국내 숏폼 마케팅 기업 '숏뜨'다. 숏뜨는 숏폼 마케팅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삼성전자·현대자동차 등 대형 광고기획사 못지않은 국내 유수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숏폼 광고시장의 성장으로 숏뜨를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연 매출은 163억원으로, 전년(58억) 대비 3배 가까이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2023년(8.7억)과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이에 숏뜨의 임직원 수도 대폭 확대됐다. 2023년 대비 직원 수는 현재 2배 이상 늘었고, 현재도 숏폼 특화 마케터를 적극 채용 중이다. 윤상수 숏뜨 대표는 "해외에서도 높아지는 숏폼 콘텐츠 인기에 힘입어 숏뜨 역시 북미, 동남아 등으로 진출했다. 최근에는 커머스 연계 비즈니스도 본격화해 숏폼 마케팅 비즈니스에 특화된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3조원 숏폼 드라마 시장…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텔링에 최적화된 제작진 필요 숏폼 드라마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숏폼 드라마는 한 편당 1~10분 정도의 짧은 길이로 제작된 드라마다. 짧은 영상 길이에 맞춰 빠르고 자극적인 전개가 특징이며, 스마트폰으로 시청하기 편하도록 세로 화면으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숏폼 드라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카카오벤처스에서 추산한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 규모는 약 13조원이며, 국내는 6천5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많은 기업들이 숏폼 드라마 영역에 진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랩스(구 스푼라디오)가 최근 출시한 숏폼 드라마 전문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비글루'다. 지난해 7월 공식 출시된 비글루는 출시와 함께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K-드라마 숏폼 콘텐츠 약 50개를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비글루를 출시한 스푼랩스는 투자 혹한기에도 같은 해 9월 크래프톤으로부터 1천200억원을 투자받으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입증했다. 고품질 숏폼 드라마가 제작되고 인기를 끌면서 숏폼에 특화된 PD, 작가, 영상 편집자, 모션그래퍼 등이 주목받고 있다. 단시간에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숏폼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는 제작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본 숏폼 드라마 플랫폼 '범프' 운영사 에모루(emole)의 사와무라 나오미치 대표는 "숏폼 드라마는 기존 TV 드라마와는 작법이 달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편 드라마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승전결 서사는 숏폼 드라마에서 시청자의 주목을 끌기 어렵다. 작품 배경 설명 등의 자세한 묘사 없이 처음부터 주인공의 목표를 보여주고, 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여정에 집중한다. 이 과정에서 일반적인 드라마의 클라이맥스 부분이 매화마다 등장한다. 실제로 범프의 인기작 '오늘도 바람 드는 당신은 불타오른다'는 불륜을 소재로 한 숏폼 드라마로, 회당 3분가량 길이로 총 11편이 제작됐다. 1화 도입부부터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주인공을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주인공의 목표가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 대한 복수라는 것을 즉시 파악할 수 있다. 이후 매회 자극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스토리를 전개해 다음 편을 보도록 유도한다. 이 드라마는 소셜 미디어에서 총 4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숏폼' 십분 활용하는 다양한 직업군도 생겨나 숏폼 데이터 분석가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조회수, 시청자층, 인기 키워드, 해시태그 등 숏폼 콘텐츠와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트렌드와 사용자 행동 패턴을 파악해 콘텐츠 제작, 플랫폼 운영, 마케팅 전략 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이런 직무 특성상 숏폼 SNS 플랫폼은 물론 마케팅 기업 등 숏폼 콘텐츠를 다루는 모든 기업에서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숏폼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직업들이 파생되고 있다. 틱톡을 운영하는 바이트댄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전략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하는 '라이브 방송 담당자', 콘텐츠의 질을 검수하고 신뢰성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콘텐츠 퀄리티 컨트롤 담당자' 등을 채용한 바 있다. 숏폼 시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해지면서 정부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에듀윌 국비교육원 구로센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했다. 영상 문법, 촬영 기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상제작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숏폼 시장이 확대되면서 쏟아지는 숏폼 콘텐츠 중에서 돋보이려면 콘텐츠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에 다양한 직업이 생겨나고 있다"며 "장편 콘텐츠에 비해 제작비용은 적은 반면 수익률이 높고 국경의 장벽이 낮아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어서 정부와 기업의 관심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5.01 08:30백봉삼 기자

다음, 2차 모바일 앱 개편…콘텐츠 큐레이션 강화

카카오의 콘텐츠CIC가 포털 다음(Daum) 애플리케이션(앱)의 2차 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월 다음 앱을 전면 개편한 이후 콘텐츠 맞춤 큐레이션을 강화한 추가 업데이트로 콘텐츠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설명이다. 다음 앱은 이날부터 순차 업데이트된다. 먼저 콘텐츠 큐레이션 챗봇 '디디(DD)'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디디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다양한 인기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자 개인의 콘텐츠 소비 성향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취향에 맞는 각종 뉴스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많이 본 뉴스나 주요 이슈 요약 등을 제공한다. 다음의 숏폼 콘텐츠 서비스 이름을 '다음 루프(loop)'로 변경하고 앱 하단에 '루프' 탭을 신설했다.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숏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 탭 상단에는 '추천' 탭과 '인기' 탭, 검색 영역을 추가했다. 추천 탭에서는 개인 맞춤형 추천 콘텐츠를 스크롤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인기 탭은 좋아요와 조회수 등 이용자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숏폼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보여준다. 또 탭 내에서 FUN, 뉴스, 스포츠 등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구독 중인 채널의 인기 콘텐츠도 모아볼 수 있다. 검색 영역에선 관심 있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검색해 시청할 수도 있다. 다음 앱의 기존 하단 탭에도 하위 콘텐츠 탭들을 추가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탭에는 '지역뉴스' 탭을 시범 운영한다. 4월 신규 입점한 제휴 언론사 등의 지역 밀착 뉴스를 제공한다. 쇼핑 탭에는 다양한 브랜드와 쇼핑채널 등으로 구성된 '멀티샵' 탭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화면을 좌우로 쓸어 넘겨 하단 탭 간 이동이 가능하도록 변화를 주고 홈 탭 피드에 뉴스, 스포츠, 연예 탭 등 주요 콘텐츠 탭 바로가기를 추가해 이동 동선도 간소화했다. 양주일 콘텐츠CIC 대표는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큐레이션하기 위해 다양한 추천 및 탭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며 “연내 새로운 숏폼 콘텐츠 출시와 디디(DD) 고도화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다음 앱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30 10:16김민아 기자

숏폼 리더 양성...틱톡,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2025 틱톡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참가자를 공식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시작된 틱톡의 공식 크리에이터 지원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기획, 퍼스널 브랜딩, 실전 분석 및 멘토링 등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단순 강의형 교육이 아닌 틱톡의 유명 크리에이터가 직접 강연자로 참석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킹 세션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3년부터 두 차례 시즌제로 운영된 틱톡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5점 만점에 평균 4.8점에 달하는 만족도로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시즌 1의 경우 참가자들의 평균 조회수는 2.4배, 팔로워 5%가 증가하였으며, 시즌 2에서는 평균 조회수 2배, 팔로워 10% 증가에 달하는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유튜브 채널 팔로워 1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TV·필름, 사회, 스포츠, 교육, 먹방, 요리, 피트니스·건강, 상황극, 패션·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 카테고리의 크리에이터들이 틱톡 플랫폼에 대한 더 높은 이해와 더 넓은 활동 저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지원은 4월 15일까지 틱톡코리아 공식 계정(@tiktok_kr)이나 틱톡코리아 뉴스룸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4월 셋째 주부터 개별 통보된다.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상금 및 상품이 별도로 수여된다. 또한, 틱톡 조회수 기반 수익 제공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터 리워드 프로그램'과 '크리에이터 성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후속 지원에 참여할 기회도 마련돼 있다. 틱톡은 본 아카데미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다. 앱 내 상시 교육 플랫폼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센터', 지역 기반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로컬 인플루언서 프로그램', 글로벌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앰버서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TikTok Awards, TikTok LIVE Fest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크리에이터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틱톡은 3분기 진행 예정인 대형 이벤트 '크리에이터 서밋' 중 일일 워크숍과 하반기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시즌 2'를 통해 이와 같은 크리에이터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정재훈 틱톡코리아 운영 총괄은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의미 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틱톡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단기 성과 대신 장기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해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진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19:20안희정 기자

GS샵, 숏픽에 생성형 AI 더하니 매출↑

GS샵은 자사 숏폼 서비스 '숏픽'이 생성형 AI 기술을 사용해 매출 성장 효과를 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숏픽 주문액이 앱 개편 이후인 직전 분기 대비 40% 성장했다. 숏픽 시청 횟수를 의미하는 페이지 뷰(PV)는 누적 2.4억 회를 돌파했다. 숏폼 영상으로 상품을 탐색하고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 9월 앱 개편 이후 AI 기술 기반으로 개인별 콘텐츠 추천을 고도화한 결과다. GS샵은 검색어, 장바구니 상품 등 고객이 관심을 나타낸 상품 데이터와 고객이 시청한 콘텐츠 등을 분석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로 선호하는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는데,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개인화 수준이 향상되는 중이다. '소유진쇼', '장신영쇼' 등 셀럽 프로그램과 '더 컬렉션', '쇼미 더 트렌드' 등 브랜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콘텐츠 전략도 주효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들 방송을 생성형 AI로 요약한 콘텐츠를 늘렸는데 이들 콘텐츠는 단 열흘 만에 조회수 150만 회를 기록했다. 숏픽 서비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코어 어센틱', '심플 바이오', '뷰(Vu)' 등 단독 브랜드와 '이지듀', '로우앤' 등 신상품 브랜딩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지난 1분기에 선보인 이들 콘텐츠 조회수는 약 200만 회에 달한다. 통합 마케팅(IMC) 측면에서 '숏픽'을 통한 사전 홍보는 방송 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가인 기미 쿠션으로 유명한 '대웅제약 이지듀 쿠션'의 경우 숏픽을 통한 사전 홍보에 힘입어 출시 방송 전체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후속 방송에서도 일부 구성이 모두 매진되는 등 3회 방송에서 1만 3천 세트가 판매되며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GS샵은 2분기부터 생성형 AI 기술과 온라인에 등록된 상품 자료를 기반으로 콘텐츠 수를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콘텐츠 수가 늘어나면 노출되는 상품 수도 많아지기 때문에 매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명재 GS샵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숏픽은 GS샵 대표 프로그램과 단독 상품, 신상품 등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꿀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혁신과 도전적 시도를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협력사에게는 경쟁력 높은 마케팅 채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2025.03.26 22:11안희정 기자

숏폼 드라마 제작에 1억원 지원...왓챠, SBA와 응모 접수

왓챠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숏폼 드라마 시장의 성장과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한 '2025 SBA X 왓챠 숏폼 드라마 제작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숏폼 드라마 IP 발굴 및 제작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에 소재한 숏폼 드라마 제작이 가능한 중소기업 콘텐츠 제작사라면 지원이 가능하고,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4월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총 4편을 선정해 편당 1억 원이 지원된다. 사업에 선정된 제작사는 콘텐츠 제작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왓챠 관계자는 “이번 SBA와의 협력을 통해 숏폼 드라마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많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왓챠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왓챠는 지난해 말 국내 OTT 업계 최초로 숏드라마 전문 플랫폼 '숏챠'를 출시하고 숏폼 시장에 진출했다. 숏챠는 '막힘없는 스토리 질주'라는 슬로건 아래, 1회당 1분 내외의 짧은 세로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동 중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2025.03.20 09:41최지연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 D-2...티빙, 가입자 모으기 '홈런' 칠까

OTT 서비스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가입자 모으기' 홈런을 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티빙은 지난해 프로야구 중계 덕분에 월간 이용자 수 800만명을 돌파하는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비시즌에 접어들자 프로야구 특수가 끝나면서 월간 이용자 수가 급감했다. 이에 티빙은 3월22일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실적 반등을 위해 '티빙슈퍼매치' 등 콘텐츠를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가입자 60% 증가...티빙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된 KBO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해 10월 KBO 한국시리즈를 중계하며 역대 최고치인 월간 이용자 수(MAU) 809만명을 기록했다. 그러나 프로야구 시즌이 종료된 11월에는 730만명, 12월에는 725만 명으로 급감했다. 올해 1월에도 734만명에 그쳤다. 반면 경쟁사인 넷플릭스는 지난달 월간 이용자 수 1천416만명을 기록, 자체 최대치를 경신했다. '오징어게임2'와 '중증외상센터' 등 인기 콘텐츠가 이용자 증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KBO 리그는 지난해 티빙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티빙은 KBO 리그 중계권을 확보한 후 중계 시작 전인 500만명 선에 머물던 월간 이용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났다. 특히 한국시리즈가 진행되던 10월에는 월간 이용자 809만명으로 60% 증가하면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11월 730만명, 12월 725만명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중계권 확보 이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KBO 리그가 티빙의 가입자 확보에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티빙은 지난해 KBO 리그 중계 등을 통해 매출 4천35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3.4% 성장했다. 이는 모회사 CJ ENM이 연결기준 매출액 5조2천314억원, 영업이익 1천4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KBO 팬들 모여라...서비스 개선 총력 티빙은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지난해 아쉬운 중계 서비스를 보였던 만큼 이를 만회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먼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티빙슈퍼매치'를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티빙슈퍼매치'는 다양한 각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특수 카메라와 고퀄리티 그래픽을 활용한 생생한 중계로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25 시즌 '티빙슈퍼매치' 중계진도 개편했다. 기존 이인환 캐스터, 나지완·민병헌 해설 위원과 함께 정용검 캐스터, 이동욱 해설 위원, 박지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한다. 경기 프리뷰 및 퇴근길 리뷰 코너를 강화해 야구 팬들의 즐거움을 배가할 전망이다. 티빙은 정규시즌 개막인 3월22일 전부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8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4일에는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 개막전도 중계한다. 또한 티빙은 가입자 확보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올해 ▲검색 기능 도입 ▲야구 특화 숏폼 콘텐츠 ▲승률 데이터 정교화 등 다양한 서비스 개선책을 마련했다. 특히 숏폼 콘텐츠를 강화한다. 티빙은 쇼츠 탭과 'KBO 리그 스페셜 관'을 통해 스포츠 관련 숏폼을 제공하며, 경기의 쇼츠에서 전체 경기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한다. 지난해 티빙은 40초 미만 경기 숏폼 영상을 소셜미디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한 결과, 20대 여성 관람객들의 SNS 활용 비율이 2023년 68.0%에서 2024년 76.6%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디지털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야구 팬 저변을 넓히며 '2025 KBO 리그'의 화제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문자 중계 내 더욱 정교화된 투수-타자 승률 예측 데이터를 적용해 경기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주희 티빙 대표는 최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국내에서 KBO 중계 고도화를 통한 스포츠팬 유입, 뉴스 고도화, 숏츠 서비스 등 콘텐츠와 서비스 차별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가입자 1천500만명을 확보하겠다"고 자신했다.

2025.03.06 17:05최지연 기자

네이버,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 시작…"활동비도 드려요"

네이버가 매월 관심도 높은 주제에 맞춰 창작자가 자신만의 숏폼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매월 이용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를 선정해, 창작자가 보다 쉽게 클립 제작에 도전하고 공유하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에게 다양한 활동 혜택과 클립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의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 선발된 창작자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방식이었다면,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숏폼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클립은 창작자들의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활동비도 지원한다. 매월 미션을 완료한 최대 5천명의 참가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이 지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보인 500명의 창작자에게는 추가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만 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인 창작자는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추가 선발될 기회를 얻게 된다. 기존에 클립 크리에이터로 선발되지 못했던 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은 매월 네이버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관심 주제를 기반으로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창작자들은 각자의 해석을 담아 트렌드를 반영한 클립을 제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가 활발히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기별 주제에 맞춰 제작된 콘텐츠는 네이버앱 홈피드와 검색 영역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매월 변화하는 트렌드를 클립을 통해 더욱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숏폼 콘텐츠를 통한 새로운 탐색 경험도 가능해진다. 네이버 클립 김아영 리더는 “클립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들이 각 주제별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숏폼으로 제작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작자들뿐만 아니라, 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쉽게 창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챌린지에서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들과 활발히 소통한 창작자들에게는 차후 클립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해, 클립 생태계 확장과 다양한 콘텐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6 10:55안희정 기자

엔피, 로맨틱 코미디 숏폼 '인스타메리드' 공개

확장현실(XR) 콘텐츠 전문기업 엔피가 투자하고 JXD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글로벌 숏폼 드라마 '인스타메리드'가 숏폼 플랫폼 릴숏을 통해 지난 4일 공개됐다. 이 작품은 재벌가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업계 1, 2위 그룹의 대표 해리슨과 시레나가 술로 시작된 유치한 경쟁 끝에 실수로 SNS에 결혼을 발표, 이를 계기로 가짜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각 에피소드가 1분 내외로 구성된 총 74화의 로맨스 코미디로, 영어로 제작됐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작품은 K-콘텐츠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극본과 스텝, 로케이션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와 함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SNS 채널을 통해 촬영장 비하인드 영상과 콘텐츠를 공개, 팬들과 소통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인스타메리드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아이다는 인스타그램 15만 명, 틱톡 58만 명 등 총 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페인 출신의 인플루언서다. 엔피와 협업한 JXD 엔터테인먼트는 CJ ENM, SM, YG 등 국내 주요 엔터 업계 출신 콘텐츠 전문가들이 설립한 독보적 제작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인스타메리드 발표를 통해 또 다른 글로벌 히트상품으로서 K-콘텐츠의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타메리드가 공개될 릴숏은 현재 월간 활성 사용자 1천100만 명을 보유한 숏폼 플랫폼이다. 백승업 엔피 공동대표는 "JXD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이번 작품은 단순한 숏폼 드라마를 넘어, K-콘텐츠의 창의성과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할 아이코닉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피는 숏폼 드라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5 11:02백봉삼 기자

비글루, 첫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선보여

스푼랩스(대표 최혁재)는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첫 자체 제작 오리지널 드라마 '죽이고 싶은 X들: 간통수사대(이하 죽이고 싶은 X들)'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더한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비글루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 숏폼 드라마 서비스다.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2분 내외 짧은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비글루는 숏폼 드라마 제작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제작 환경에 대한 이해와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 제작과 유통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길러 국내 숏폼 드라마 생태계 전반 강화에 힘쓰고, 글로벌 시장에서 창작자와 해외 시청자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비글루 출시 6개월 만에 소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 '죽이고 싶은 X들'은 간통죄가 부활한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특수수사대의 사건 해결 과정을 담은 총 44부작의 숏폼 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WEi(위아이)의 멤버 김동한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로얄로더'에 출연한 정한빛이 주연을 맡았고, 연출은 '방구석 1열'과 '77억의 사랑'을 담당한 JTBC 공채 1기 출신 강미소 예능 PD가 맡았다. 강미소 PD는 "예능의 속도감과 숏폼 드라마의 장점을 결합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며 "로맨틱 코미디와 스릴러를 접목시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비글루 관계자는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장르와 전개 방식 등을 파악하고 이를 업계와 공유해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며 "창작자와 시청자 모두를 위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3 16:00백봉삼 기자

긱블 "새해 글로벌 STEAM 콘텐츠 제작사 목표"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대표 박찬후)이 지난해 11월부터 현금흐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4년 4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긱블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긱블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콘텐츠에 일본어와 베트남어 멀티오디오 트랙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무는 것으로 STEAM (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교육 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긱블은 약 12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누적 조회수 7억 회 이상을 기록한 과학·공학 콘텐츠 채널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2024년 콘텐츠 포맷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롱폼 53개, 숏폼(3분 미만) 103개 등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특히 브랜드 협업 콘텐츠를 숏폼으로 재해석해 높은 효과를 거뒀다. 긱블의 대표 콘텐츠인 ▲'해외에서 난리였던 저울 문제.. 교수님과 실험해봤습니다'(224만회)와 ▲'이론상 우주의 속도까지 빨라진다는 기어'(203만회)는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실험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숏폼에서는 ▲'공간지각능력 테스트'(400만회)와 ▲'미국을 휩쓴 작품'(368만회) 등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리고 브랜드와의 협업 콘텐츠는 과학적 원리와 제품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다. 3분 이내의 숏폼 포맷으로 제작된 브랜드 콘텐츠들은 채널의 일반 콘텐츠 대비 높은 시청 완료율과 체류시간을 기록했으며, 댓글과 공유 수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Z세대의 높은 공감을 이끌어낸 브랜드 협업 사례들은 과학 콘텐츠의 새로운 마케팅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발판으로 한 긱블의 교육 사업 역시 확장한다. '주니어 메이커 프로젝트'와 '긱블 어린이 인턴십 캠프'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픈 첫 주 조기 마감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긱블의 교육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북원여자고등학교 '긱블데이'에서는 7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킹 클래스와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청소년비즈쿨 페스티벌'의 과학 창업 강연, 대구시교육청의 과학·공학 특화 교육과정 등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강연과 인천시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와 실험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긱블의 교육 프로그램은 실험과 이론이 결합된 체험형 과학 교육을 기반으로, 진로 탐색과 전문가 멘토링,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 지원 등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긱블은 최근 '제3회 WACON 2024' 사이버보안 사회적 영향력 톱플레이어 공로상 시상식에서 '인플루언서' 부문을 수상하며 과학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해킹 등 사이버보안 관련 콘텐츠를 통해 보안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기에 긱블은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2월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성과전시회에서 긱블은 '숏폼과 AI 트렌드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강원 ICT 슈퍼위크'와 인천테크노파크의 'SW미래채움 교육 페스티벌'에서도 특강 연사로 나서는 등 지역 디지털 교육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14일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성수동 긱블 본사를 방문해 성동구를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이자 지역 과학 명소로서의 가치를 인정했으며, 관내 과학 교육 프로그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긱블은 과학·공학을 즐기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되고자 한다"며 "2025년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과학·공학 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16 11:18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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