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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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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청주서 컨퍼런스 개최…이머커스 온라인 판로 지원

카페24는 내달 21일 충북 청주에서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메이크 유어 브랜드(MAKE YOUR BRAND)! 제조에서 브랜드로, 창업에서 성장으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기업의 소비자 직접 판매(D2C) 전환과 자사몰 중심의 브랜드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생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접 연결되는 판매 채널을 만들고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전략과 사례를 소개한다. 행사에는 ▲우정사업본부 ▲이노비즈협회 ▲충남경제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제조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카페24는 올해 이미 두 차례 관련 컨퍼런스를 열었다. 지난 6월 첫 행사에는 모집 정원의 두 배에 가까운 신청이 몰렸고, 7월 행사에는 350명이 참석했다. 이번에는 지역 개최 요청 등을 반영해 청주에서 행사를 열고, 참가 규모도 1000명으로 늘렸다. 컨퍼런스 주제도 기존의 D2C와 브랜드 운영 전략에서 제조기업의 사업 전반으로 확대한다.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자사몰 구축·운영 ▲물류 ▲고객 확보와 관리 등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카페24는 ▲자사몰 구축과 운영을 포함해 ▲브랜딩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판매 ▲고객 응대 등 온라인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전략을 공유한다. 유관기관들도 제조 현장과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제조업 환경 변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주요 과제를 짚고,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스마트공장과 제조 데이터 활용을 중심으로 생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소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내외 배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설명한다. 자사몰을 중심으로 판매 구조를 구축한 제조기업 사례도 공개한다. 프리미엄 치즈를 판매하는 '앙투어솔레'는 카페24와 협업한 이후 5주년 행사에서 방문자 수 90%, 주문 건수 92%, 첫 구매 고객 수 83% 증가를 기록했다. 현장에서는 제조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카페24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참가 제조기업 가운데 선착순 50개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관련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카페24는 참가 기업 중 3개사를 선정해 구독자 100만 명 이상 유튜브 채널과 함께 제조 과정과 브랜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형 콘텐츠 제작·홍보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자사몰 운영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국제 배송 특별 할인과 물류·금융·고객응대(CS) 관련 혜택을 소개한다. 이노비즈협회는 청년 채용 지원 제도를, 충남경제진흥원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판로 개척과 일자리·창업, 경영 안정 등을 위한 지역 지원 정책을 각각 안내한다. 행사장에는 기관과 분야별 일대일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카페24 홈페이지와 이벤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제조기업들이 이제는 D2C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서 나아가 자사몰 운영과 고객 확보를 실제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제조기업이 생산에 집중하면서도 온라인 판매와 고객 관리 역량을 키워 브랜드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4 11:10박서린 기자

사방넷, '코리아 이커머스페어' 참가…AI 기반 쇼핑몰 관리 선보인다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이커머스 판매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한 인공지능(AI) 자동화 기능을 선보인다. 사방넷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이커머스페어'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사방넷은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발생하는 주문과 상품, 재고, 배송, 고객서비스(CS) 업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약 7000개 온라인 판매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700개 쇼핑몰과 연동돼 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상품을 자동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상품 매칭과 상품정보고시 자동 추천 등을 제공한다. 주문관리시스템(OMS)과 창고관리시스템(WMS)도 연계해 판매부터 물류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방넷 2.0'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을 시연한다. 현장에서는 판매자가 이용하는 판매 채널과 운영 방식 등을 고려해 필요한 기능과 도입 방법을 안내하는 전문가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후 4시20분에는 '사방넷 2.0을 활용한 커머스 데이터 통합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여러 쇼핑몰에 분산된 판매 데이터를 통합하고 고객 유입·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우기술은 사방넷에 축적된 커머스 데이터와 AI를 결합해 온라인 판매자의 상품·주문 관리에 투입되는 업무를 줄이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장은 “판매자들이 쇼핑몰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를 활용해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9:43안희정 기자

카페24, 이랜드월드 '오찌' D2C 쇼핑몰 구축 지원

카페24는 이랜드월드 슈즈 브랜드 '오찌'의 공식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과 모바일 앱 구축을 '카페24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해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오찌는 이번 자사몰 구축을 통해 외부 플랫폼 위주였던 온라인 판매 채널을 자체 채널로 확대했다.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 이야기와 시즌별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상품과 콘텐츠를 연계해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쇼핑몰을 구성했다. ▲프로젝트 ▲룩북 ▲스페셜 등의 메뉴에서는 시즌 신상품과 스타일링을 포함해 브랜드·크리에이터와 진행한 협업을 소개한다. 콘텐츠와 관련된 상품도 함께 노출해 바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혜택은 3단계 멤버십으로 운영한다. 최상위 등급인 러버 회원에게는 할인과 상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신상품과 한정 상품을 일반 고객보다 24시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기프트, 상품 품평회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오찌는 D2C 쇼핑몰과 함께 공식 모바일 앱도 선보였다. 앱에서는 온라인 전용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고 푸시 알림 등을 이용해 개인화 고객관계관리(CRM)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사몰과 앱에서 확보한 방문·구매 데이터도 고객 분석에 활용한다. 구매 주기와 선호 상품 등을 파악하고 이를 ▲신상품과 ▲기획전 안내 ▲재구매 활성화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자사몰은 브랜드가 자신만의 콘텐츠와 혜택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오찌처럼 상품 판매를 넘어 콘텐츠와 멤버십, 앱 등 다양한 접점을 연결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브랜드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3 16:43박서린 기자

커넥트웨이브, 이커머스 데이터 협력 결실… 국무총리표창 영예

쇼핑몰 제작 솔루션 '메이크샵'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가 통계청 주관 '제32회 통계의 날'에서 통계업무진흥유공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일 커넥트웨이브에 따르면, 메이크샵은 지난 1일 국가통계 발전과 통계조사 협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커넥트웨이브는 지난 2014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통계 개발 당시 호스팅사로서 모집단 구축에 참여했다. 이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간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며 국가통계 정확도 제고에 협력해 왔다. 메이크샵은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결제, 마케팅까지 온라인 비즈니스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국내 이커머스 사업자의 안정적인 쇼핑몰 운영과 성장을 돕고 있다. 커넥트웨이브 관계자는 "제32회 통계의 날을 맞아 뜻깊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통계조사 및 국가통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국내 이커머스 산업과 온라인 사업자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9.02 10:13백봉삼 기자

OTT, 인기 IP '시즌제'로 구독자 붙든다…전작까지 연계 흥행

넷플릭스·티빙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이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 시즌제 작품으로 전작과의 연계 흥행을 유도하며 가입자를 붙들고 있다. 기존 작품의 익숙한 캐릭터와 세계관,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변주를 더해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를 이어가는 전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티빙·웨이브·디즈니플러스·쿠팡플레이 등 OTT는 인기 IP를 활용한 시즌제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티빙 '신병' ▲웨이브 '피의게임' ▲디즈니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 ▲쿠팡플레이 '대학전쟁' 등이 꼽힌다. OTT는 시즌제 작품의 기본 형식은 유지하면서 출연진과 공간, 이야기 전개 등에 변화를 주는 데 주력하고 있다. OTT 관계자는 “기존 팬이 열광했던 형식은 지키면서 얼마나 신선함을 주느냐가 시즌제 인기를 이어가는 좌표”라고 설명했다. '신병'은 군대라는 폐쇄적인 공간과 사실적인 묘사라는 기존 뼈대를 유지하면서 시즌을 거듭할수록 주인공을 진급시키고 새로운 신병 캐릭터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피의 게임'도 초기 한 주택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야생과 주택을 결합하는 등 시즌마다 규모를 키웠다. 최근 시리즈에서는 처음으로 팀전을 도입하며 기존 형식에 새로운 요소를 더했다. 시즌제 작품은 하나의 작품이 끝난 뒤 구독을 해지하는 이른바 '체리피커'의 이탈을 막고 가입자를 붙들기 위한 록인 전략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후속 시즌에 대한 기대가 이전 시즌의 동반 흥행으로 이어지면서 신작과 기존 작품 간 연계 시청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OTT 관계자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으로 플랫폼 안에 시리즈 IP 전시관이 구성되고, 전 시리즈 작품도 상위권에 포진된다”며 “새로운 작품과 기존 작품 간 연계 시청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08.31 16:18홍지후 기자

"국민 1명당 5번 찾은셈"…스타필드 하남, 누적 2억 5000만명 방문

다음 달 9일 개점 10주년을 맞는 스타필드 하남이 누적 방문객 2억 5000만명을 기록했다. 쇼핑뿐 아니라 외식과 여가, 문화생활을 한 공간에서 해결하는 체류형 쇼핑몰을 앞세운 결과다. 스타필드 하남은 자동차·패션·미식 분야의 브랜드 구성을 확대해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의 2016년 9월 개점 이후 누적 방문객이 이달 기준 2억 5000만명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한 명이 평균 약 다섯 번씩 방문한 셈이다.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10년 동안 40회 이상 방문한 고객의 비중은 10%로 집계됐다. 스타필드 하남은 상품 판매에 집중했던 기존 쇼핑몰과 달리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식음시설 등을 한곳에 모은 복합쇼핑몰이다. 넓은 휴게 공간과 무료 주차, 반려동물 동반 입장 정책 등을 적용해 고객이 장시간 머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요 고객층은 자녀를 둔 30·40대다. 올해 8월 기준 하루 평균 방문객은 평일 약 5만명, 주말 약 10만명으로 이 가운데 30·40대가 약 70%를 차지했다. 매장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팝업스토어도 집객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은 지난해 캐릭터와 완구, 게임 지식재산권(IP) 등을 활용한 팝업을 380여건 진행했다. 지난해 고객 설문조사 결과 영유아나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30·40대 고객의 63%가 팝업스토어 방문을 목적으로 스타필드를 찾았다고 답했다. 반려동물 관련 시설과 행사도 확대해왔다. 2022년 도입한 펫 유모차의 누적 대여 건수는 올해 7월까지 약 14만건을 기록했다. 월 대여 건수는 도입 첫달인 2022년 6월 약 700건에서 지난달 약 3300건으로 4.7배 늘었다. 스타필드 하남은 개점 10주년을 맞아 입점 브랜드 구성을 개편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성능 'S' 라인업인 'Vantage S'와 'DB12 S' 등 주요 대표 차량을 선보인다. 기존 제네시스와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BMW·MINI, 볼보, 아우디 등을 포함해 자동차 관련 브랜드는 총 9개로 늘어난다. 패션은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MZ세대 인기 브랜드가 새롭게 합류한다. 랄프로렌의 빈티지 브랜드 더블알엘(RRL)이 오는 10월, 디젤이 11월 각각 입점한다. 그라미치와 무신사 스탠다드도 연내 매장을 열 예정이다. 식음시설에는 일본 가정식 브랜드 아카이로와 중식당 육영반점이 다음 달 들어선다. 일식 브랜드 오오시마야의 국내 첫 매장과 중식당 도원스타일은 오는 12월 문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3일까지 개점 10주년 행사인 '하이텐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펫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경기도와 함께하는 케이펫페어 in 스타필드'와 반려견과 함께 걷고 즐기는 '펫블리타운', 글로벌 인기 IP 피규어와 각종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블로키x하비소울 팝업스토어', 마술쇼,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타필드는 지난 10년간 쇼핑몰의 중심을 '구매'에서 '체류'로 옮기며 고객 경험의 변화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공간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일상과 주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31 10:27김민아 기자

카페24 "쇼핑몰 이전 수요 증가…7월 접수건 역대 최대"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의 이전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쇼핑몰 이전 접수가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실제 이전을 결정한 확정 건수도 전월 대비 약 48% 늘어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이전 접수는 쇼핑몰을 자체 개발·구축해 운영해온 '독립몰'과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사업자에서 고르게 나타났다. 독립몰과 기존 플랫폼 이용 사업자가 각각 절반 안팎을 차지하면서, 기존 운영 방식과 관계없이 새로운 쇼핑몰 환경을 검토하는 수요가 폭넓게 감지됐다. 쇼핑몰 이전은 기존 환경에서 운영하던 상품, 회원, 주문 등 사업 데이터를 새로운 쇼핑몰 환경으로 옮겨 사업을 이어가는 것이다. 카페24는 사업자별 쇼핑몰 규모와 데이터 이전 범위, 운영 일정 등을 고려해 이전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는 이전 수요 확대 배경에 쇼핑몰 구축과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하려는 사업자들의 요구가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자사몰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초기 설정과 판매 환경 구축 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사업이 성장한 이후에는 시스템 관리와 기능 개선, 고객 응대, 기획전, 마케팅 등으로 운영 범위가 넓어진다. 사업 단계에 따라 필요한 전문성을 활용하면서 상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농산물 전문 쇼핑몰 '파파킹'은 타사의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해 자사몰 운영을 준비했지만,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초기 설정부터 판매 준비까지 직접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카페24로 이전한 바 있다. 유승원 파파킹 대표는 “쇼핑몰 솔루션을 이용하더라도 경험이 없다 보니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어려움이 많았다”며 “카페24에서는 AI 기능과 이전 전담 인력의 전문적인 지원을 받아 필요한 사항을 하나씩 점검하고 보완하면서 보다 수월하게 자사몰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카페24 관계자는 “쇼핑몰 이전은 단순히 시스템을 바꾸는 일이 아니라, 지금까지 쌓아온 사업 기반 위에서 다음 성장을 준비하는 결정”이라며 “사업자가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활용하고 상품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2026.08.30 12:30박서린 기자

카페24 "커뮤니티 센터, 7개월 만에 방문자 1000명 달성"

카페24는 '카페24 커뮤니티 센터(이하 커뮤니티 센터)'의 누적 방문자가 개소 7개월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문을 연 커뮤니티 센터의 누적 방문자는 총 1167명으로, 그동안 제공해 온 프로그램도 ▲마케팅 ▲물류 ▲상품 사입 ▲글로벌 소싱 등 19개 분야로 확대됐다.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는 온라인 사업자가 이커머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지원 공간이다. 초기에는 '카페24 프로(PRO)' 체험과 1:1 컨설팅을 중심으로 쇼핑몰 개설·운영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온라인 사업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 성장 단계에 따라 ▲마케팅과 쇼핑몰 운영 ▲상품 사입과 물류 ▲글로벌 소싱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기획전, 고객관계관리(CRM), 광고 운영 등 마케팅 활용법부터 ▲재고 관리와 고객응대(CS) ▲동대문 상품 사입 ▲풀필먼트 활용법과 국제운송·수입통관까지 온라인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를 교육한다. 알리바바닷컴, DHL 등 분야별 전문기업과 연계한 교육과 1:1 상담도 진행하며, 드롭쉬핑 등 새로운 상품 소싱·판매 방식에 관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쇼핑몰 초기 설정과 ▲상품 등록부터 ▲AI 상세페이지 제작 ▲디자인 편집까지 실제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실습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그동안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는 4.62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권계영 커뮤니티 센터 소장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면 쇼핑몰 개설부터 상품 소싱, 마케팅, 고객 응대, 배송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익혀야 한다"며 "사업자들이 실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과 방법을 쉽게 익히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0:06박서린 기자

로보락, 스타필드 고양서 실내 러닝 '몰라톤' 성료

스마트 홈 가전 브랜드 로보락이 쇼핑몰 실내를 달리는 이색 러닝 행사를 진행했다. 로보락은 지난 22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실내 러닝 이벤트 '로보락 몰라톤(Mall+Marathon) at 스타필드 고양'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 시간을 줄여 가치 있는 일상을 즐기자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개인 및 패밀리 부문 참가자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스타필드 고양 개장 전 실내 공간에 조성된 약 5km 코스를 달리며 날씨와 무관하게 쾌적한 환경에서 러닝을 진행했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완주 메달 각인 서비스와 함께 지하 1층 로보락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로봇청소기, 무선 습건식 청소기 등 주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스타필드 내 아쿠아필드와 연계해 럭키드로우 경품 추첨 및 스파·워터파크 50% 할인 혜택을 전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로보락 관계자는 "쇼핑몰을 러닝 코스로 활용해 고객들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체감하도록 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다양한 참여형 브랜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4 14:10전화평 기자

지그재그,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 진행…최대 96% 할인

지그재그는 내달 6일까지 14일간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를 열고, 여름 인기 상품 및 가을 신상품을 최대 96%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는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지그재그의 대형 할인 기획전이다. 약 4000여 개의 쇼핑몰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타는 1주 차 '상반기 결산', 2주 차는 '가을 신상'을 테마로 운영된다. ▲슬로우앤드 ▲블랙업 ▲리얼코코 등 올해 상반기 지그재그 탑 50 쇼핑몰을 한데 모은 '인기 스토어'를 포함해 라이징 스토어, 지그재그 단독 스토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30% 릴레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주차별 맞춤 코너도 마련했다. 1주 차: 상반기 결산, 2주 차: 가을 신상 코너에서는 각각 여름·가을 인기 및 최신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렌드 키워드' 코너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페스타 기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포함한 '최대 17% 쿠폰팩(▲10% ▲14% ▲17%)'도 지급한다. 참여형 행사도 준비했다. 1주 차에는 매일 자정 최대 5만 포인트가 걸린 '랜덤 포인트' 행사를, 2주 차에는 매일 밤 8시 '선착순 1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셀린느 미디엄 트리옹프 아바 백, 디올 30 몽테인 프리지아 카드 지갑 등 래플 행사도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는 지그재그에서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대형 할인 행사로 막바지 여름과 다가올 가을 시즌을 보다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6.08.24 13:56박서린 기자

카페24, 'K-뷰티 스케일업 2026' 컨퍼런스 연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이달 20일 서울 성동구 이스케이프 코지에서 뷰티 특화 컨퍼런스 'K-뷰티 스케일업 2026'을 개최한다. K-뷰티의 온오프라인 성장세가 가파른 흐름에 발맞춰 카페24는 중소·인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스케일업 여정을 제시하는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지속가능 K-뷰티 브랜드의 이커머스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 기획·컨설팅부터 ▲매거진 ▲크리에이터 지식재산(IP) ▲커머스 플랫폼 등 뷰티 밸류체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실전 노하우와 협업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뷰티 생태계를 이끄는 업계 리더들이 최신 K-뷰티 시장 변화와 실전 성장 전략을 소개한다. 김기현 클린뷰티 전문기업 슬록(SLOC) 대표는 '클린뷰티2.0: 규제를 알면 시장이 보인다'를 주제로 글로벌 규제 동향과 대응법을 공유하며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을 제안한다. 허강우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모닝' 편집국장은 글로벌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인디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공식을 짚는다. 이어 김주아 뷰티 크리에이터 IP 솔루션 기업 '디밀' 본부장은 광고와 커머스를 잇는 크리에이터 협업 전략을, 최민형 '더여백26' 대표는 CRM과 전환 퍼널 중심의 자사몰 그로스 노하우를 공유한다. 카페24 세션에서는 이커머스 전문가들이 자사몰 기반의 성장 구조와 구체적인 글로벌 확장 해법을 제시한다. 권계영 카페24 소장은 '선택받는 뷰티 브랜드, 카페24 프로로 만드는 성장 구조'를 통해 마켓 판매 실적을 자사몰 고객 자산으로 전환하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자사몰 구축부터 ▲상세페이지 ▲CRM ▲글로벌 확장까지 연결되는 실전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장성연 매니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브랜딩과 매출을 동시에 잡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현장 고민 해결과 실질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돕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중간 운영되는 브레이크 타임을 활용해 ▲자사몰 운영 ▲마케팅 ▲글로벌 진출 등에 관한 1:1 현장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업계 관계자 및 연사진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 인사이트를 실제 비즈니스 실행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K-뷰티 인디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성장 주역으로 부상한 지금, 필요한 건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오르는 전략"이라며 "자사는 자사몰 구축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브랜드의 성장 여정 전 과정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8.11 10:32박서린 기자

카페24, 2분기 영업익 82억원…전년比 26.7%↓

카페24가 올해 2분기 쇼핑몰 거래액 확대와 결제 솔루션 등의 성장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지급 수수료 증가와 공격적인 마케팅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카페24는 2분기 매출 834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7%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0.3% 늘었다. 쇼핑몰거래액(GMV)는 3조7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 성장하며 분기 기준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 구체적으로 EC 플랫폼의 매출은 749억원, 인프라 매출은 85억원이다. 지속적인 GMV 확장과 결제 솔루션 및 EC 솔루션이 성장을 견인하며 EC 플랫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었다. 반면 인프라 사업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2억원 줄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인건비 증가와 지급 수수료 확대, 공격적인 광고선전비 집행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자체 결제 서비스 매출 성장에 따른 비용 증가, 운영 효율성 제고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따른 AI 관련 비용 상승, 신규 서비스 출시 및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마케팅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2026.08.06 18:20박서린 기자

카페24 "생성형 AI 통한 D2C 쇼핑몰 방문 건수 85만건…전년비 72%↑"

카페24는 자사 플랫폼 기반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쇼핑몰의 유입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를 통한 방문 건수가 올해 2분기 약 85만 건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쇼핑몰 방문자가 어떤 사이트를 거쳐 들어왔는지 보여주는 '리퍼러(방문 유입 경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서비스별 유입 현황을 보면 챗GPT를 통한 유입이 약 62만 건으로 전체(약 85만 건)의 7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제미나이는 약 17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6% 증가했으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에서 20%로 확대됐다. 클로드와 코파일럿을 통한 유입도 각각 851%, 156% 증가했다. 생성형 AI 유입은 단순한 방문 증가를 넘어 실질적인 구매 성과로 이어졌다. 같은 기간 AI 경유 방문의 구매 전환율은 0.50%에서 0.85%로 약 1.7배 높아졌고, 주문 건수는 195% 증가했다. 챗GPT 경유 방문의 구매 전환율은 0.96%로 제미나이(0.57%)·퍼플렉시티(0.50%) 등 다른 AI 서비스의 약 2배 수준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 같은 구매 성과의 배경에는 생성형 AI 특유의 상품 탐색 방식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카페24가 AI 유입이 많은 상위 30개 쇼핑몰을 대상으로 방문자가 처음 접속한 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AI를 거쳐 온 방문자의 절반 이상(57.4%)이 쇼핑몰 메인이 아닌 상품 상세페이지로 직접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포털 검색이 브랜드나 카테고리 중심 탐색에서 시작되는 것과 달리 생성형 AI는 소비자가 원하는 특정 상품으로 곧바로 연결하는 방식이 두드러졌다. 생성형 AI가 새로운 상품 탐색 창구로 자리잡으면서, AI가 쇼핑몰과 상품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느냐도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카페24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해 생성형 AI가 쇼핑몰과 상품 정보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돕는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프리미엄 서비스인 '카페24 프로'를 통해 AI 크롤러가 쇼핑몰 구조와 상품 정보, 브랜드 스토리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llms.txt'를 제공하고, ▲상품 ▲사이트 ▲게시판 정보에는 '구조화 데이터(JSON-LD)'를 적용해 생성형 AI와 검색엔진이 쇼핑몰 정보를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지 중심의 상품 상세페이지를 텍스트 구조로 전환하고, 실제 고객 문의를 바탕으로 FAQ 콘텐츠를 구성해 상품 정보를 다양하게 전달한다. 카페24는 생성형 AI 기반 검색 환경 변화에 맞춰 관련 기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생성형 AI는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쇼핑의 시작점이 되고, 브랜드에게는 새로운 고객 유입 채널이 되고 있다"며 "카페24는 D2C 브랜드가 AI 환경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과 연결될 수 있도록 GEO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8 09:42박서린 기자

"반복 작업은 시스템에"…카페24, '브랜드 집중' 셀러 성장 전략 공개

카페24가 셀러들에게 '더 많은 일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닌 반복적인 쇼핑몰 운영 업무는 시스템과 전문가에게 맡기고, 사업자는 상품과 브랜드를 키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성배 슈퍼프레소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카페24 빌드 업 2026'에서 “카페24가 저한테 준 건 시간이 아니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카페24 빌드 업 2026은 셀러 성장 전략 컨퍼런스로, 셀러들이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셀러와 브랜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이 대표는 '카페24 프로'를 통해 브랜드를 성장시킨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슈퍼프레소는 친환경 캡슐커피와 캡슐차를 개발하며 제품 경쟁력을 키워왔지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뒤에는 운영 부담이라는 새로운 과제를 마주했다. 특히, 판매 채널이 늘어날수록 상품 등록과 배너 제작, 프로모션, SNS 운영 등을 반복해야 했고, 대표가 대부분의 운영 업무를 직접 맡아야 하는 어려움에 부딪혔다. 이에 이 대표는 카페24 프로를 도입했다. 카페24 프로에 마켓 연동과 상품 등록, 배너 제작, SNS 운영 등을 맡기면서 13개 마켓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고, 반복 업무도 줄일 수 있었다. 그는 “카페24 프로는 도구가 아니라 채용하지 못한 사람을 대신 채워주는 동료”라며 “운영 MD와 디자이너, 마케터를 각각 채용하면 월 약 1100만원의 인건비가 들지만, 카페24 프로가 이들의 역할을 상당 부분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카페24 프로 도입으로 확보한 시간을 브랜드 성장에 투자했다. 이후 회사는 오프라인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카페24 프로를 단순한 운영 대행이 아닌 '브랜드 성장 운영체제'로 정의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데이터로 정리하고 상품과 콘텐츠, 검색 노출, 다채널 판매, 배송·CS, 프로모션·고객관계관리(CRM)까지 하나의 운영체계로 묶어 관리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운영체계가 실제 성과로 이어진 사례는 '카페24 PRO 마케팅'에서 확인됐다. 김현아 카페24 마케팅센터 PM은 카페24가 15년간 축적한 업종·규모별 광고 성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체와 예산을 설계하고, 예산 소진과 캠페인 이상, 매체 변동을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대응하는 서비스를 소개했다. 성과가 낮은 광고 소재는 중단하고 새로운 소재를 추가해 광고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실제로 음향기기 브랜드 에어기타는 서비스 도입 이후 전체 방문자가 64%, 몰 매출이 24% 증가했으며 신규 방문자 비중도 91% 늘었다. 아동복 브랜드 무챠무챠띠오는 누적 방문자가 140% 증가하고 신규 가입자 수는 3배로 성장했다. 현장에서는 마케팅에 이어 글로벌 확장 전략도 소개됐다. 카페24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그대로 두고 상세페이지·결제·물류·CS처럼 시장마다 달라져야 하는 부분만 현지화하면 된다고 부연했다. 영문·일문 쇼핑몰 구축부터 현지 결제, 검색엔진최적화(SEO), SNS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면서다. 상품군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부담이 되는 재고 문제에 대한 해법도 안내했다. 박효은 카페24 고객성장센터 매니저는 “카페24는 국내 셀러 상품을 재고 없이 판매할 수 있는 드롭쉬핑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알리바바닷컴과 협력해 해외 상품까지 소싱 범위를 넓혔다”며 “관리자 페이지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AI로 자동 수정한 이미지를 반영해 쇼핑몰에 등록한 뒤 바로 판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7.22 17:50박서린 기자

카페24 "최근 2년간 식품·뷰티 자사몰 거래액 43.8%·38%↑"

카페24는 올해 상반기 자사 쇼핑몰 거래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2년간 상반기 실적 기준으로 식품·뷰티 업종이 각각 43.8%, 38% 성장하면서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시장을 이끌었다고 21일 밝혔다. 실제로 두 업종의 성장세는 일시적인 반등이 아닌 지속적인 흐름으로 확인됐다. 2024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식품·뷰티 업종은 모두 5개 반기 동안 최고 거래액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식품 업종은 2.7%p, 뷰티 업종은 1.4%p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두 업종의 합산 비중은 28.3%로, 카페24 기반 D2C 쇼핑몰 거래액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두 업종은 시장을 키우는 방식이 서로 달랐는데, 뷰티는 시장의 저변을, 식품은 시장의 밀도를 키우는 방식으로 성장하는 흐름이 관측됐다. 최근 2년간 뷰티 업종은 거래가 발생한 쇼핑몰 수가 23.6% 늘었으며, 주문 건수도 34.2% 증가했다. 몰당 매출도 11.7% 늘어 신규 브랜드 유입이 시장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거래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보였다. 크리에이터 브랜드의 확대와 패션 브랜드의 뷰티 카테고리 확장, 기존 뷰티 브랜드의 서브 브랜드 출시 확대 등 브랜드 다변화 흐름이 거래 성장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카페24는 풀이했다. 같은 기간 식품 업종은 거래가 발생한 쇼핑몰 수(+12.5%)보다 주문 건수(+32%)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몰당 매출도 27.8% 늘어 기존 브랜드 중심의 거래 규모가 빠르게 커지는 심화형 성장 구조를 보였다. 이는 신규 브랜드 유입보다 기존 브랜드의 고객 충성도와 반복 구매가 거래 확대를 이끄는 식품 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것이다. 두 업종의 성장과 함께 카페24 기반 D2C 생태계도 성장세를 보였다. 2024년 상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거래액은 5개 반기에 걸쳐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체 주문 건수는 18.5% 증가한 반면 평균 객단가는 1.9% 상승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 확대가 시장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거래가 발생한 쇼핑몰 수도 5.8% 늘어나며 D2C 브랜드 생태계도 꾸준히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뷰티에 이어 ▲디지털·가전(+36.2%) ▲패션잡화(+34.0%) ▲생활·건강(+26.5%) ▲출산·유아동(+23.5%) ▲스포츠·레저(+23.4%) 순으로 성장세가 이어졌다. 카페24 기반 D2C몰 최대 업종인 패션의류는 전체 거래액의 26.3%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업종별 성장 방식도 구분됐다. 디지털·가전과 패션잡화는 객단가와 몰당 매출이 함께 오르며 고가 상품 중심의 프리미엄화가 두드러졌고, 생활·건강은 주문 건수 증가를 중심으로 반복 구매형 성장을 보였다. 출산·유아동과 스포츠·레저도 20% 이상 성장했다. 카페24는 이처럼 업종별 성장 구조가 다양해지는 흐름에 맞춰 브랜드 특성에 최적화된 데이터와 기술 기반 운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식품과 뷰티의 성장은 D2C 시장이 특정 업종 중심에서 다양한 소비재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자사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D2C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21 10:51박서린 기자

카페24 "매일배송, 이용 브랜드 출시 1년 새 22배↑"

죠카페24는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C) 브랜드의 주 7일 배송을 지원하는 '카페24 매일배송(이하 매일배송)' 이용 브랜드 수가 출시 1년 만에 22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카페24 매일배송은 D2C 브랜드도 주 7일·365일 출고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풀필먼트 서비스다. 별도의 물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카페24 제휴 물류사에 상품을 미리 입고해두면, 주말과 공휴일에도 주문 즉시 상품 출고가 이뤄진다. 브랜드 운영 전략에 따라 매일배송,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매일배송은 출시 이후 이용 브랜드 수가 월평균 30% 이상 증가했으며, 월별 배송량도 서비스 초기 대비 약 9배 늘었다. 지난 1년간 누적 배송 건수는 273만 건을 넘어섰다. 매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지 3개월 이상 된 브랜드를 대상으로 도입 전후 성과를 비교한 결과, ▲주문량 ▲평균 리드타임 ▲구매전환율 ▲신규 구매고객 ▲평일 주문 ▲주말 주문 등 6개 핵심 지표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신규 구매고객은 31.4%, 전체 주문량은 21.7% 증가했다. 평균 출고 소요 시간은 16.9% 단축됐으며, 주말 주문도 21.2% 늘어 평일에 집중되던 주문이 주말까지 확대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출시 이후 매일배송을 도입한 브랜드의 유지율은 99% 이상, 이탈률은 0.2%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 측은 도입 장벽을 낮춘 서비스 구조가 이같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매일배송은 별도의 개발이나 복잡한 시스템 연동 없이 카페24에서 제휴 물류사 서비스를 신청한 뒤 배송 형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적용할 수 있다. 전체 상품이 아닌 원하는 상품만 선택적으로 위탁할 수 있어, 기존 운영 방식을 유지하면서 시작할 수 있다. 매일배송은 판매 상품에 ▲오늘 출발 ▲내일 도착 ▲매일배송 등 배송 정보를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뱃지를 노출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로 뱃지 디자인과 배송 명칭을 자유롭게 커스텀 가능하다. 카페24는 특정 물류사를 우선 연결하지 않는 자율 선택 구조로 매일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CJ대한통운 ▲패스트박스 ▲파스토 ▲품고 ▲위킵 ▲아르고 ▲아워박스 등 7개 물류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상온뿐 아니라 저온 배송까지 지원해 식품·뷰티 등 다양한 상품군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앞으로도 협력 물류사를 지속 확대해 사업자가 비즈니스 환경에 맞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일배송을 통해 축적한 주문·출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송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수요 예측과 재고 운영 최적화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매일배송은 단순한 배송 서비스를 넘어 자사몰 사업자가 주말에도 판매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사업자가 물류 인프라 구축에 대한 부담 없이 배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16 09:58박서린 기자

마케팅부터 물류·배송까지 한 번에…카페24, '빌드 업 2026' 진행

카페24는 오는 22일 쇼핑몰 운영 초기 사업자부터 마케팅, 글로벌 진출, 물류·배송 등 브랜드 성장을 고민하는 사업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셀러 성장 전략 컨퍼런스 '카페24 빌드 업 2026'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셀러들이 브랜드 성장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페24 프로'를 통해 성장한 브랜드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경험을 공유한다. '카페24 프로'는 ▲상품 등록 ▲콘텐츠 제작 ▲마케팅 ▲고객관리(CS) 등 쇼핑몰 운영 전반을 시스템 기반으로 지원하는 통합 운영 서비스다. 프리미엄 캡슐커피·캡슐차 브랜드 슈퍼프레소의 이성배 대표는 '운영을 맡기고 나서야, 브랜드가 보였습니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13개 마켓 운영 과정에서 반복되는 운영 업무에 많은 시간을 쓰던 슈퍼프레소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상품 개발과 브랜드 성장에 집중하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슈퍼프레소는 실제로 ▲운영 MD ▲디자이너 ▲마케터 등 직원 3명의 업무를 '카페24 프로' 하나로 대체했다. 브랜드의 성장 노하우는 카페24 전문가 세션으로 이어진다. 운영 효율을 높인 뒤 마케팅 성과를 개선하고, 해외 판로를 넓히며 물류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AGI 시대, 커머스의 전환'을 주제로 사업자가 준비해야 할 방향을 짚고, 데이터 기반 PRO 마케팅 전략으로 성과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 '글로벌 컬처 브랜드가 주도하는 스케일업 공식'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무재고 소싱 전략과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배송 서비스 활용법을 안내한다. 현장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맞춤 상담과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된다. ▲쇼핑몰 운영 ▲마케팅 ▲글로벌 ▲물류·배송 등 각 분야 전문가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 대상 스페셜 기프트도 준비됐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셀러들이 브랜드를 키워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를 직접 점검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업자들이 브랜드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11:05박서린 기자

NHN커머스 "고도몰 CRM 타깃 마케팅, 구매 전환율 최대 11배 높였다"

NHN커머스가 쇼핑몰 구축 솔루션 '고도몰' 이용 쇼핑몰을 분석한 결과,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CRM(고객관계관리) 타깃 마케팅이 일괄 메시지 발송보다 구매 전환율을 최대 11배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올해 고도몰 CRM 기능을 고도화하며 중소 쇼핑몰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NHN커머스는 고도몰 이용 쇼핑몰을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CRM 마케팅 성과를 분석한 결과, 고객 타깃 마케팅이 구매 전환율 향상에 효과를 보였다고 8일 밝혔다. 분석 결과 전체 회원에게 동일한 메시지를 발송한 캠페인의 평균 구매 전환율은 0.9%였다. 반면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세분화해 맞춤형 메시지를 발송한 캠페인의 구매 전환율은 7~10%를 기록했다. 이는 일괄 발송 대비 최대 11배 높은 수준이다. 회사 측은 CRM 마케팅 성과가 발송 규모보다 고객 타기팅의 정교함에 좌우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혜택이라도 고객 특성과 행동 패턴에 맞춰 발송 대상을 선별할 경우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의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분석 대상 쇼핑몰 가운데서는 타깃 마케팅을 통해 메시지 발송 비용 대비 약 4천100배의 투자 대비 매출 효과(ROI)를 거둔 사례도 확인됐다. 고도몰은 외부 마케팅 솔루션을 연동하지 않고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CRM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쇼핑몰 운영자는 구매 이력과 주문 금액, 방문 주기, 보유 쿠폰·마일리지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군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NHN커머스는 지난 3월 고도몰 CRM 기능을 대폭 개편했다. 고객 타깃 추출 기능을 세분화하고 메시지 발송 자동화 기능을 추가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상시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고객 데이터 기반 맞춤형 마케팅은 사업 성장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중소 사업자들도 비용 부담 없이 데이터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4:55안희정 기자

카페24, '알리바바닷컴 소싱' 출시..."상품 검색부터 상세 페이지 제작까지 한 번에"

카페24는 알리바바닷컴과 연동해 상품 검색부터 상세 페이지 제작까지 관리자 페이지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는 '알리바바닷컴 소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페24 쇼핑몰 운영자는 관리자 페이지에서 알리바바닷컴의 상품을 검색하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자신의 쇼핑몰에 바로 등록할 수 있다. 상품 소싱부터 판매 준비까지의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보다 간편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닷컴은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5000만 명 이상의 바이어가 이용하는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서비스 핵심은 상품 발굴 이후 단계에 자리한다. 기존에는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을 찾더라도 이를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기 위해 여러 작업을 직접 진행해야 했다. 국내 소비자 환경에 맞게 상품 정보를 정리하고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카페24는 이런 과정을 인공지능(AI) 기반 상품화 기능으로 지원한다. 상품 이미지 속 중국어를 자동 감지해 제거하고 이미지를 보정하며, 상품 설명과 상세페이지도 자동 생성한다. 디자인 프로그램이나 외주 제작 없이도 판매 가능한 상태로 전환할 수 있다. 판매 방식은 직접 소싱과 드랍쉬핑 중 선택할 수 있다. 직접 소싱은 상품을 직접 수령한 뒤 검수, 재포장, 브랜딩하는 방식이다. 드랍쉬핑은 고객 주문이 발생한 뒤 공급업체에 발주하는 구조로, 재고를 미리 확보하지 않아도 된다. 새로운 상품군을 테스트하려는 판매자나 창업 초기 사업자에게 특히 유효하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알리바바닷컴 소싱 서비스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좋은 상품을 찾고도 판매 준비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면서 "상품을 찾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판매 가능한 상품으로 만드는 과정까지 지원함으로써 운영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새로운 판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25 10:17박서린 기자

사방넷, 와이즈트래커 인수..."이커머스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기업 와이즈트래커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회사는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의 이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23일 다우기술에 따르면, 이번 인수를 통해 사방넷은 기존 상품·주문·재고·물류 등 관리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고객 데이터 분석과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셀러들의 운영 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기존 서비스에 더해 데이터 분석, 고객관리, 마케팅을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와이즈트래커는 ▲광고 성과 측정(어트리뷰션) ▲고객 행동 분석(애널리틱스) ▲고객 맞춤형 메시지 전송(CRM 마케팅)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 고객의 접속 경로부터 구매/전환 과정까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시간 고객 행동에 따라 메시지 발송까지 자동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와이즈트래커의 강점은 단순한 고객 대상 메시지 전송 툴에 그치지 않고, 수집한 데이터를 통해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10억 건 이상의 고객 행동 데이터를 다루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쌓아왔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까지 확장해 발송 타이밍과 소재를 최적화하고 마케팅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세계면세점, 러쉬코리아, 이랜드패션사업부, 대상웰라이프 등 대형 커머스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와이즈트래커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이커머스 셀러들은 쇼핑몰 운영과 마케팅 영역을 별도 툴에서 각각 사용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인수로 사방넷 안에서 이커머스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사방넷이 보유한 방대한 쇼핑몰 운영 데이터와 와이즈트래커의 분석 역량이 결합됨에 따라 고객 행동 흐름에 맞춘 정교한 개인화 마케팅과 재구매 유도 등 데이터 기반의 고도화된 운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방넷은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재고 연동, 송장 처리까지 쇼핑몰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외 650여 개 쇼핑몰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장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사방넷은 쇼핑몰 운영부터 마케팅까지 셀러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이커머스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해 셀러들의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3 17:03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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