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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SW 투데이] 아이티센클로잇,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공로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아이티센클로잇,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공로상 수상 아이티센클로잇은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 개소식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이티센클로잇이 화성시 서부권 일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서 확장성과 초저지연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설계·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화성 AI 자율주행 허브는 향후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등 8대 공공분야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증하게 되며, 아이티센클로잇이 구축한 인프라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구동되고 확장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뉴엔AI,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3년 연속 선정 뉴엔AI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선정한 '2026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됐다. 뉴엔AI는 22년간 축적된 비정형 구어체 데이터 분석 노하우와 이를 AI와 결합한 기술 스택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비정형 데이터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퀘타(Quetta) LLMs'과 독립적인 검색 증강 생성(RAG) 아키텍처를 구축해 기업 데이터 보안과 분석의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 더불어 이미지와 영상 데이터까지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멀티모달 LLM' 구축 및 운영하며 소비자의 시각적 트렌드까지 입체적으로 파악해 더욱 정밀한 AI 트렌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토닉, 주요 서비스 4종 GS인증 1등급 선정 디토닉은 지오하이커, 디닷허브 , 디닷이뷰에 이어 데이터 연계 솔루션 '디닷허브 시티링크 에이전트'(이하 시티링크)가 GS인증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티링크는 지자체 및 기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표준화된 방식으로 안전하게 전송·연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광역단체 간은 물론,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사이에서도 심리스한 데이터 통합을 지원한다. 이들 4개 SW를 통해 디토닉은 복잡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가속·분석하고 표준화된 방식으로 전송하는 엔드투엔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위한 기술적 완결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솔트웨어,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 참가 솔트웨어는 데이터브릭스 AI 데이 서울 2026에 부스 파트너사로 참가했다. 이번 부스에서 솔트웨어는 데이터브릭스 지니를 활용한 AI 서비스 확장 데모를 중심으로 분산 데이터 환경 통합부터 AI 전환, 생성형 AI 보안 대응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을 현장에서 선보였다. 솔트웨어는 A 인프라 설계부터 플랫폼 구축·운영까지 아우르는 통합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거시 시스템을 운영 중인 제조·R&D 조직, 복합 데이터 환경(PLM·ERP 등)을 가진 기업, AI 도입 초기 단계 조직 등 다양한 기업 환경에 맞는 고객 환경에 맞춘 도입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에이아이웍스, 국내 카드사 '비대면 기업카드 심사 고도화' 프로젝트 수주 에이아이웍스가 국내 주요 카드사 '비대면 기업카드 신청 및 심사 프로세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대면 채널에서의 기업카드 신청·심사·발급 전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아이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대면 인증부터 심사·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지능형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비대면 카드 신청 및 접수 기능 개선 ▲기업 정보 처리 자동화 ▲심사 및 발급 프로세스 자동화 ▲심사 지원 AI 서비스 개발 등을 포괄한다.

2026.04.02 18:10남혁우 기자

[기고] AI 시대 클라우드 MSP, 운영 넘어 데이터·AI 파트너로

최근 기업 IT 환경에서 클라우드의 중요성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수준이 됐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클라우드는 서버와 스토리지를 외부 환경으로 옮기는 인프라 전환의 의미가 강했다. 그러나 생성형 AI의 등장과 데이터 활용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클라우드는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의 역할 역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도입에서 '운영 최적화' 시대로 초기 클라우드 시장에선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마이그레이션' 프로젝트가 주요 사업 영역이었다. 그러나 이제 많은 기업이 이미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며 관심은 이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인가로 이동하고 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시스템 설계뿐만 아니라 운영 관리, 비용 최적화, 보안 관리 등 다양한 과제가 함께 발생한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선 서비스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최적화가 중요하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예상보다 높은 클라우드 비용을 부담하면서 비용 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MSP는 단순한 시스템 운영 지원을 넘어 클라우드 비용 관리, 서비스 사용 현황 분석, 장애 예방 등 운영 최적화 영역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일부 MSP들은 자동화 도구를 활용해 클라우드 사용량을 분석하거나 이상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새로운 표준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기업 IT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만으로 모든 시스템을 운영하기보다는 기존 데이터센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과 함께 사용하는 구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공공·대기업 등은 기존 레거시 시스템을 완전히 폐기하기 어려워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클라우드 사업자에게는 단순 클라우드 기술을 넘어 기존 IT 인프라에 대한 이해와 통합 운영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솔트웨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운영은 물론, 기업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까지 함께 지원하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 클라우드 구축·운영 서비스와 레드햇 플랫폼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며 기업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데이터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을 통해 비용 분석과 운영 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를 적극 지원 중이다. MSP 역할 바꾸는 AI 도입 생성형 AI의 확산은 클라우드 산업에 또 다른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AI 모델을 학습하거나 활용하려면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 관리 환경이 필요하기에 대부분의 AI 서비스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된다. 그러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AI는 단순히 범용 모델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연결된 맞춤형 AI 서비스다. 이를 위해선 데이터 연동 기술, 모델 튜닝, 보안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최근 MSP들은 단순 인프라 운영을 넘어 데이터 플랫폼, AI 서비스 구축, 데브옵스(DevOps) 자동화 등 보다 고도화된 기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기업 데이터와 AI 모델을 결합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기술이나 AI 운영 자동화 기술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이후 경쟁력은 데이터와 AI 앞으로 클라우드 시장의 경쟁력은 단순 인프라 구축 능력이 아니라 데이터와 AI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MSP 역시 단순한 운영 파트너를 넘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을 함께 설계하는 기술 파트너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이후의 경쟁은 결국 기술이 아니라 활용 역량의 경쟁이다.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역량과 데이터·AI 활용 기술을 함께 갖춘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다.

2026.03.30 10:34함인용 컬럼니스트

"인력이냐 사업이냐"…국내 AI 상장사, 극과 극 갈린 생존 전략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지난해 서로 다른 경영 전략을 펼치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일부 기업은 인력 확대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뤘지만, 보수 조정과 비용 관리에 집중하며 실적 방어에 나서는 흐름도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플리토를 비롯해 코난테크놀로지, 솔트룩스, 와이즈넛, 뉴엔AI 등 국내 AI 기업들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했다. 플리토는 AI 기반 사업 확대에 맞춰 조직·실적을 끌어올렸다. 플리토는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매출 35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203억원 대비 약 76.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 인력은 54명에서 70명으로 약 29.6% 늘었다. 전체 인력 대비 연구개발 인력 비중이 34.8%에서 37.2%로 상승한 셈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인력과 임원 보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수익성 회복에 나섰다. 지난해 코난테크놀로지 직원 수는 201명으로 전년 225명 대비 24명 감소해 약 10.7% 줄었다. 같은 기간 미등기임원 보수 총액은 45억 4000만원에서 35억 5000만원으로 약 21.7% 감소했다. 임원 1인당 평균 보수도 1억 5000만원에서 1억 3000만원으로 약 13.0% 낮아졌다. 2025년 실적은 개선됐다. 매출은 263억원에서 339억원으로 약 29.1% 증가했으며,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각각 약 30.1%, 28.8% 줄어 적자 폭이 축소됐다. 솔트룩스·와이즈넛, '실적 개선' 숙제 솔트룩스가 인건비와 실적 부문에서 하락세를 보였지만 임원 보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솔트룩스 직원 1인 평균 보수는 5022만 2000원으로, 전년 5406만 3000원 대비 약 7.1% 감소했다. 반면 임원 보수는 증가세를 보였다. 등기이사·감사 기준 1인 평균 보수는 1억919만원으로, 전년 1억520만 6000원 대비 약 3.8% 상승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416억 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9.4%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80억 4000만원으로 약 21.3%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119억 9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어나며 손실 폭이 늘었다. 와이즈넛은 인력과 보수 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급격한 둔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직원 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큰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직원 평균 보수 역시 전년 대비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임원 보수 또한 전반적으로 유지 기조를 보였다. 지난해 실적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매출은 2024년 349억원에서 2025년 약 347억원 수준으로 약 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익은 2024년 17억원에서 2025년 1억원 수준으로 약 9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30억 원에서 17억 원으로 약 42.5% 줄었다. 와이즈넛은 2025년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상호 정비와 기존 중간배당을 폐지하고 분기배당을 신설하는 등 배당 구조를 개편했다. 뉴엔AI, 지난해 상장…성장 동력 키울까 뉴엔AI는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 진입하며 성장 기반 마련에 나섰다. 2025년 말 기준 직원 수는 총 208명으로 집계됐으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는 5112만 7000원을 기록했다. 연간 급여 총액은 약 106억원 수준이다. 임원 보수는 등기임원과 감사를 포함해 총 6명 기준 8억 6000만원이 지급됐다. 임원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1억 4000만원으로, 직원 평균 보수 대비 약 2.8배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 188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11억원, 당기순손실 10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2026.03.23 18:29김미정 기자

[ZD SW 투데이] 인포빕, '에이전트OS' 출시 앞둬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인포빕, '에이전트OS' 출시 앞둬 인포빕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AI 네이티브 완전 관리형 자율 고객 여정 솔루션 '에이전트OS'를 출시한다. 에이전트OS는 자율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이다. 인포빕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은 에이전트OS를 통해 캠페인과 워크플로에서 벗어나 자율적으로 목표 지향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벡터-마이크로칩, '사전 통합 임베디드 솔루션' 제공 벡터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와 임베디드 SW·마이크로컨트롤러 플랫폼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협력 핵심 목표는 자원이 제한된 소형 컨트롤 유닛(ECU)에 최적화된 사전 통합·정렬이 완료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벡터는 마이크로칩 'dsPIC33A DSC' 제품군을 위한 'MICROSAR IO' 솔루션을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로 제공한다. 양사는 제품 간 긴밀한 연동을 통해 초기 호환성을 보장하고 공동 개발을 가속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 AX 전환 사례 발표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Emerging AX 지식연구회'에서 참여해 기업 AX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화지민 몬드라인에이아이 상무는 'AI 인프라·플랫폼 아키텍처 기반 버티컬 AX 확장 전략'을 주제로 다뤘다. 화 상무는 각 산업 현장에 AI를 실질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기술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회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했으며, '실행 중인 AX: 현장의 교훈(AX in Practice: Lessons from the Field)' 슬로건 으로 AI 전환 핵심 4대 요소인 플랫폼, 경험, 신뢰, 에이전트 주제로 이뤄졌다. ◆솔트룩스, AI 국가 프로젝트 '문샷' 참여 솔트룩스가 정부의 범국가 프로젝트 'K-문샷'에 데이터 분야 핵심 협력 기업으로 참여한다. 솔트룩스는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 등과 데이터 분야 핵심 협력 기업으로 선정됐다. 국가 과학 AI 통합 플랫폼 생태계 조성과 연구 데이터 구축·활용 고도화 등 국가 미션 수행을 위한 임무 중심 연구개발과 실증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산·학·연 간 정보 공유, 연구 성과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 검토, 후속 협력 과제 발굴과 기획 등에서도 역할을 맡게 된다. ◆한컴, 코르티스 협업 콘텐츠 업데이트·이벤트 실시 한글과컴퓨터가 코르티스 손잡고 한컴타자 내 신규 게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컴은 판뒤집기 게임에 코르티스 콘텐츠를 적용했다. 업데이트된 게임에는 해당 곡 가사 키워드와 음원이 반영됐으며 게임 내 보너스 문장에도 가사 문구가 활용됐다. ◆더존비즈온, 'AI 법인 세무조정' 업무 조력자 되다 더존비즈온이 'AI 법인 세무조정' 서비스로 세무 조정 업무를 지원한다. AI 법인 세무조정은 위하고(WEHAGO) T의 '원AI'를 통해 법인 세무조정 작성부터 전자신고, 세법 질의응답까지 법인세 신고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기존 원AI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AI 법인 세무조정 기능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복잡한 법인 세무조정 업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제이디원, 'AI 플랫폼 원' GS인증 1등급 제이디원이 통합 AI 솔루션 AI 플랫폼 원'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GS 인증 1등급을 받았다. AI 플랫폼 원은 스마트시티 운영과 데이터 관리,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한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통합 AI 솔루션이다. 플랫폼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AI 시티 원', VLM 기반 상황인지 솔루션 'AI 아이즈 원', 데이터 허브 솔루션 'AI 데이터 원', AI 에이전트 시스템 'AI 에이전트 원'등 네 가지 모듈로 구성됐다.

2026.03.13 17:20김미정 기자

솔트룩스, 파편화된 AI 서비스 하나로 묶는다

솔트룩스가 기능별로 쪼개진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리번들링' 모델을 통해 AI 서비스 파편화 문제 해결에 나선다. 솔트룩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에 PPT 슬라이드 자동 생성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론 능력과 멀티모달 기능이 강화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3.5'와 최신 에이전트 협업 표준인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워크 프로세스가 결합됐다. 사용자가 특정 주제를 입력하면 구버는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핵심 정보를 분석해 논리적인 보고서 구조를 설계한다. 이어 그래프와 차트가 포함된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까지 자동으로 생성한다. 전기차 시장 분석을 요청하면 데이터 수집부터 경쟁사 분석, 인사이트 도출을 거쳐 완성도 높은 발표 자료까지 단 몇 분 만에 만들어 내는 식이다. 구버는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도 지원한다. 시장 변화를 실시간 감지해 알려주는 '시그널 에이전트'와 관심 정보를 자동 업데이트하는 '브리핑 에이전트'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미디어 생성 기능과 AI 상담이 가능한 캐릭터 챗 기능까지 더해 업무와 일상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구축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기능별로 분화된 AI 도구들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는 리번들링 전략은 사용자 편의성과 기업의 경제적 효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필연적인 흐름"이라고 말했다.

2026.03.05 17:30이나연 기자

솔트룩스, 지난해 매출 422억원…파생상품 평가손실에 적자 폭 확대

솔트룩스가 지난해 매출 감소와 더불어 수익성 악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트룩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422억 4744만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전년(459억 4442만원) 대비 8% 감소한 수치다.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폭이 커졌다. 영업손실은 약 78억 4130만원으로 전년(66억 3193만원) 대비 18.2% 증가했다. 특히 당기순손실은 103억 4232만원을 기록하며 전년(58억 5819만원) 대비 76.5%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무 상태를 살펴보면 작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1082억 9254만원, 자본총계는 754억 5292만원이다. 부채총계는 전년 205억 6528만원에서 328억 3962만원으로 늘어났다. 솔트룩스는 이번 실적 변동의 주요 원인에 대해 "종속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 및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포함된 파생상품의 공정가치 평가손익 변동에 따라 금융손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6.02.27 15:23이나연 기자

오픈생활건강, 1000℃ 고온 용융정제 '원솔트 음용소금' 출시

헬스케어·메디칼 전문기업 오픈생활건강은 B2B 플랫폼 '오픈비투비'에서 건강소금 '원솔트 음용소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해양 오염으로 인해 소금 내 미세 플라스틱과 중금속 등 불순물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고온 용융정제 기술을 적용한 고순도 소금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원솔트 음용소금은 1000℃ 이상의 고온에서 최첨단 용융정제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제품이다. 회사는 보유 특허와 FDA 등록을 기반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중금속·불순물·간수·가스 등을 제거해 99% 이상, 반복 용융을 통해 최대 99.99% 순도의 소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제조 공정은 국내산 100% 소금을 원료로 사용해 약 850℃에서 용융을 시작, 소금이 기화하기 전 단계인 1,000℃에서 용융 상태를 유지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1000℃에서도 제거되지 않은 불순물을 분리해 제거하고, 순수 소금만을 추출한다. 특히 다섯 차례 반복 용융기법을 적용해 품질을 한층 높였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오픈생활건강은 일반 소금과의 차별점도 제시했다. 통상 불순물 제거를 위해 소금을 가열할 경우 연기나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나, 원솔트는 불순물이 제거돼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음용 시 컵 바닥에 침전물이 남지 않으며, 저녁에 섭취해도 갈증이 심하게 유발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향후 음용소금을 시작으로 생활소금, 요리용 소금, 소금비누, 캠핑용 소금, 테이블솔트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오픈생활건강은 원솔트 음용소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픈비투비에서는 메디칼 상품과 원솔트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픈생활건강 관계자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원인으로 소금이 지목되기도 하지만, 소금의 중요성은 간과되는 측면이 있다”며 “환경오염으로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필수 영양소인 소금을 보다 안전한 용융소금으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2.25 08:21안희정 기자

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 152억원 규모 프리 IPO 유치…"상장 본격화"

솔트룩스 자회사 다이퀘스트가 152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 IPO)를 마무리했다.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가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계열사 동반 성장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구름인베스트먼트, 더블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AIM인베스트먼트, J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등 다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다이퀘스트는 대용량 검색엔진 기술을 바탕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검색과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최근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응답 시스템과 생성형 AI 상담 자동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다이퀘스트의 검색·자연어 처리(NLP) 기술력과 검증된 수익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연구개발(R&D) 확대와 핵심 솔루션 고도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 가속 등에 투입된다. 다이퀘스트는 기존 구축 중심의 사업 구조를 플랫폼 및 구독형 모델로 확장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할 계획이다. 다이퀘스트는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술특례 상장 등 최적의 경로를 검토 중이다. 오는 2027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솔트룩스는 다이퀘스트의 상장 추진을 계기로 그룹 전체 기업가치 재평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초거대 언어모델(LLM) '루시아'를 중심으로 한 LLM 사업과 다이퀘스트의 고객서비스 AI 영역을 결합해 지식 기반 AI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다이퀘스트의 프리 IPO 성공은 자회사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검증받고 상장을 본격화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AI 고객서비스 분야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기업가치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3 11:33이나연 기자

솔트웨어, 3년만 흑자 전환…AI·클라우드 결실 맺었다

솔트웨어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힘입어 3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솔트웨어는 2025년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 5억 6000만원, 당기순이익 8억 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636억원을 달성했다. 이로써 회사는 전년도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에서 벗어나 수익 구조 개선을 공식화했다. 이번 흑자 전환은 그동안 AI 분야에 집중해 온 투자가 실적으로 이어지기 시작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력 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에서 단순 구축·운영을 넘어 관리형 서비스(MSP)와 고부가가치 용역 비중을 확대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 배경이다. 특히 대기업과 공공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흑자 기조 버팀목이 됐다. 전사적인 'AI 전환(AX)' 전략도 수익성 제고에 기여했다. 솔트웨어는 클라우드 등 기존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반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AI 보안·분석·자동화 등 자체 솔루션이 실제 상용화 프로젝트로 연결되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솔트웨어는 "기존 사업 전반에 AI 기술을 내재화해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개선한 결과"라며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해 내실 있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4 17:27이나연 기자

[유미's 픽] 'AI 3강' 로드맵 가동…정부 8조 투자에 韓 AX·소프트웨어 기업 수혜 본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AI 소프트웨어 및 AX(AI 전환) 솔루션 기업들이 국가 전략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올해 AI를 포함한 과학기술 분야에 6조4천402억원, 정보통신·방송(ICT) 분야에 1조6천786억원 등 총 8조1천188억원 규모의 R&D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5.4% 증가한 수준으로, 정부는 이를 통해 '글로벌 AI 3강(G3) 도약'과 '국가 AI 대전환(AX) 가속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차세대 AI 원천기술 확보와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선도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하드웨어 중심을 넘어 소프트웨어·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투자 계획은 AI 반도체 등 인프라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AI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정부가 강조한 '차세대 AI 기술 개발'과 '지능형 행정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 수행 주체로 꼽힌다.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보유한 이들 기업은 데이터 주권 확보와 소버린 AI 확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업스테이지는 독자 LLM '솔라(Solar)'를 기반으로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AX 혁신 거점 구축에 나서고 있다. 또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을 통해 현장 중심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기정통부가 이번에 제시한 차세대 AI 원천기술 개발과 공공·민간 확산형 AI 전환(AX)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에 AI를 접목한 업무 혁신 플랫폼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AX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AX 엔진 강화' 전략과 맞물려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 유망 분야로 꼽히는 의료·바이오와 제조 산업에서도 AI 적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의료 AI 기업인 루닛과 뷰노는 바이오 유망기술 투자 확대 기조 속에서 정밀 진단 AI 고도화와 글로벌 실증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피지컬 AI 및 경량화 기술을 보유한 노타는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교통 시스템 등 물리적 환경에서의 AI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는 과기정통부가 이번 시행계획에서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한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 선도기술 확보' 및 산업 현장 중심 AX 가속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올거나이즈 등 AI 에이전트 전문 기업들도 기업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연구·산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와 과학기술 난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부가 이번 시행계획에서 제시한 'AI 기반 연구개발 방식 혁신'과 '과학적 난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확대' 기조와 연결된다. 업계에선 이번 정부 투자가 국내 AI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일부 기업들은 정부 과제를 통해 'K-디스플레이 AX 실증', '국산 NPU 기반 AI 서비스 자립화'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글로벌 AI G3 도약이라는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면서 기술력을 갖춘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향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AX 실증 사업에서 이들 기업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1.15 14:11장유미 기자

아이엘-솔트룩스, 피지컬 AI 데이터 확보 협력

풀스택 미래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 솔트룩스와 함께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로봇을 중심으로 한 피지컬 AI 데이터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피지컬 AI 경쟁의 핵심인 '실환경 데이터'를 선점·통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로봇 플랫폼과 파운데이션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해외 빅테크 의존 없이 국내 주도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엘은 휴머노이드 및 지능형 로봇 플랫폼 전반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과 실제 현장 운용을 담당한다. 로봇 행동, 센서, 환경 상호작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고품질 실환경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아이엘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을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대규모 학습·고도화 연구를 담당한다. 멀티모달 기반의 추론·행동 모델을 고도화해 차세대 지능형 로봇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 로봇 대수 증가부터 데이터 축적, AI 성능 고도화, 플랫폼 가치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설계했다. 단발성 실증이나 프로젝트 협업을 넘어, 장기적인 네트워크 효과를 내재한 플랫폼형 협력 모델이라는 평가다. 양사는 제조·물류·도시 인프라·공공 영역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산업별 맞춤형 패키지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 피지컬 AI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활용과 확장 과정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피지컬 AI 데이터가 생성되는 현장을 장악하고, 솔트룩스는 그 데이터를 학습해 진화하는 두뇌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피지컬 AI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다음 진화 단계"라며 "아이엘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고품질 실데이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피지컬 AI 모델을 만드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8 21:44신영빈 기자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 AI 거품론 일축…"전 세계에 강한 성장 모멘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제기되는 '인공지능(AI) 거품론'을 잠재우기 위해 본격 나섰다. 이 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한마음홀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기업과 정부의 AI 투자 규모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며 "AI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도 2026년부터 대규모 AI·데이터·클라우드 예산이 본격 투입될 예정"이라며 "정책과 산업 수요가 맞물린 강한 성장 모멘텀이 도래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2025년 주요 경영 성과 ▲2026년 성장 전략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상장 추진 계획 등도 발표했다. 또 이 자리에서 AI 산업의 구조적 성장 흐름 속에서 솔트룩스가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산업별 성과, 향후 사업 확장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 대표는 올해 국가기록물, 법률, 해양, 공공안전∙국방 등 여러 산업 버티컬에서 확고한 1위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이러한 성공의 기술적 근간에는 초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앞서 루시아는 지난해 3월 허깅페이스(Hugging Face)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350억 파라미터 이하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등록된 모델 3종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45만 회를 넘어섰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법률 AI 분야에서 법제처, 헌법재판소, 대형 로펌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 데이터 및 추론 기반을 갖췄다.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예측·디지털트윈 AI 사업을 선도하며 국가기록원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기록물 AI 프로젝트를 최초로 수행했다. 자회사 구버가 운영하는 글로벌 B2C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Goover)'는 올해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갔다. 구버는 지난 9월 스파크(SPARK) 2050 국내 대회 우승으로 올해 2월 두바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달 말에는 KT와 함께 MWC25 도하(Doha)에 참가해 중동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넓힌다. 또 구버는 최근 루시아 3.0 모델을 적용해 전문 리포트 자동 생성 품질을 높였고, 숏폼과 릴스 등 멀티미디어 자동 생성 기능을 더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결과 정식 출시 4개월 만에 이용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연말에는 국내 대형 통신사와 이용자 확보를 위한 대대적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솔트룩스가 올해 국내 IT·AI 시장이 민간 투자 위축과 정부 예산 집행 지연 등으로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력을 입증했다는 점도 과시했다. 이 대표는 "현재 충분한 현금 및 금융상품을 기반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는 향후 성장 투자와 전략 사업 추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회사 다이퀘스트의 상장 계획도 비중 있게 발표됐다. 국내 콜센터 AI·챗봇 시스템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한 다이퀘스트는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재무 구조 개선과 매출 기반 강화 전략을 진행 중으로, 그룹 차원에서 성공적인 상장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솔트룩스는 2026년을 본격적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이미 확보한 500억~600억원 규모의 영업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자신했다. 이곳은 AI 기술력, 산업별 레퍼런스, 탄탄한 재무 건전성이라는 3대 성장 동력을 통해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우리가 축적한 AI 기술과 압도적인 산업별 레퍼런스, 탄탄한 재무 기반은 가장 강력한 성장 엔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는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버티컬 AI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그룹사 시너지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7 15:07장유미 기자

솔트룩스, 글로벌 피칭 대회 우승…해외 시장 공세 강화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솔트룩스는 자회사 구버가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이자 투자 행사인 '스파크2050' 국내 피칭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파크2050은 파운더인스티튜트코리아와 오픈포 주식회사(Openfor)가 주최하고 국제 스타트업 이니셔티브 팜포소글로벌(FAMPOSO Global)이 운영하는 대회다. 기술력과 비전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하고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버는 지난 9월 열린 '코리아 피칭 앤 네트워킹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스파크2050 '그랜드 파이널'에 초청받은 국내 3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총 5만 달러의 상금을 놓고 전 세계 15개국의 유망 스타트업이 경쟁할 예정이다. 구버는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네트워크 확장과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본격적으로 모색한다. 이달 말에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25 도하(MWC25 Doha)'에 참가한다. 이는 케이티(KT)가 운영하는 '상생 협력관'의 협력사 자격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구버는 제품 경쟁력과 해외 수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버는 이번 행사에서 중동 및 글로벌 ICT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고, 투자 유치와 수출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구버는 최근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글로벌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8월 열린 '에이아이 앤 테크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가해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활동을 전개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타트업 그라인드(Startup Grind)'가 주최한 '스타트업 그라인드 에이아이 피치 나이트(Startup Grind AI Pitch Night)'에서 발표를 진행,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6개 팀 중 하나로 선정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구버의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는 전 세계 웹 문서를 탐색하는 AI 검색 기능과 정보 자동 추적·큐레이션, 고성능 추론 AI 기반의 심층 리포트 및 팟캐스트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키워드로 음악, 영상, 섬네일을 생성하는 미디어 생성 기능을 새로 추가하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경일 솔트룩스 및 구버 대표는 "구버는 여러 AI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독보적인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잡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2 17:57남혁우 기자

솔트룩스, 경남 'AI 기반 통합 복지플랫폼' 구축 사업 수주…공공 시장 본격 공략

솔트룩스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 구축 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솔트룩스는 5일 경상남도청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남도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등 도청 관계자와 도내 담당 공무원, 솔트룩스 컨소시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AI 기반 복지플랫폼 구축 방향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은 계약일부터 6개월간 진행된다. AI 기술을 활용해 분산된 복지 정보를 통합하고 도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남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복지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복지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한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민은 AI 기반 통합 복지 포털을 통해 복지서비스 신청, 상담, 정보 검색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상남도는 중앙부처 450여 종, 지자체 6천여 종에 달하는 방대한 복지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정보가 분산되고 절차가 복잡해 실제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24년 20%에서 2050년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복지 수요 급증에 대응할 통합적 접근과 효율적 행정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솔트룩스는 자사의 초거대 언어모델 '루시아(LUXIA)'와 검색증강생성(Agentic RAG) 기술을 결합해 도민이 자연어로 질의하면 복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상황에 맞는 정보를 자동 추천하는 서비스를 구현한다. 주요 기능은 ▲도민 질의 의도 분석 기반 AI 상담 ▲개인 맞춤형 복지정보 자동 추천 ▲행정·민원 데이터 통합검색 ▲복지시설 및 법령정보 실시간 업데이트 ▲복지 지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단순한 키워드 검색을 넘어 문맥 기반 탐색 경험(Contextual Search) 을 제공한다. 단어 중심의 검색이 아니라 사건·상황·사유까지 이해하는 AI 질의응답 방식을 적용해 복지 서비스가 '전달'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 전환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솔트룩스는 이번 사업을 위해 다이퀘스트, 아이웍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 컨소시엄에서 복지 도메인 특화 데이터 학습과 GPT 기반 거대언어모델(LLM) 고도화, AI 상담 서비스 총괄을 담당한다. 다이퀘스트는 복지 지식관리 및 검색 기술을, 아이웍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GPU 서버 구축을 맡는다. 솔트룩스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의 복지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지원한다. 향후에는 단계적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복지정책 수립까지 연계해 대한민국 공공복지 AI 전환의 대표 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복지행정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기술이 행정의 효율성을 넘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공복지 영역에서 AI를 통해 새로운 가치와 신뢰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1.05 15:41장유미 기자

"GPU 256장, 누가 거머쥘까"…정부 '특화 AI' 사업 디데이, 흥행 성공할까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과 별도로 글로벌 수준의 특화 AI 모델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선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참전할 지 주목된다. 직전 사업에 비해 단순 자원 제공 이상의 동기 부여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지만,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B200'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회를 잡으려는 곳들이 속속 등장하는 분위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3시까지 350억원 규모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팀을 공모한다.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지원 대상이며 연합체인 컨소시엄 형태도 가능하다. 이달 중 선정된 2개팀은 11월 1일부터 내년 9월 9일까지 약 10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자로 선정된 최종 2팀에게 'B200'을 각각 256장씩(32노드) 제공한다. GPU는 엘리스그룹이 공급한다. 이번 AI 특화 모델은 구글 딥마인드의 단백질 구조 예측 '알파폴드(AlphaFold)' 같이 전문성과 정확성, 보안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직전 독자 AI 모델과 차별화됐다. 독자 AI 모델은 메타의 '라마(LLaMA)'처럼 범용성에 집중했다면, 이번 사업은 의료·금융·제조·법률 등 산업별 맞춤형 모델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참여팀은 내년 3월까지 1단계 수행 평가를 통해 단계 목표를 달성하면, 내년 4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종 평가 후 성과가 우수한 과제에 대해서는 정부 구매분 GPU를 추가 제공해 후속 모델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독자 AI 사업과 달리 경쟁 평가는 아니지만 성과가 미흡한 경우 중간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 주관기관은 국내 기업·대학·연구기관만 가능하며 대기업은 참여기관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해외기업은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한해 합류할 수 있다. 대학은 필수로 포함돼야 하며 오픈소스 공개 여부에 따라 민간부담금 비율은 최대 50%에서 최소 5%까지 달라진다. 독자 AI 정예팀 주관기업은 이번 공모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참여기관으로는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 기준은 ▲시장성·파급효과(40점) ▲개발목표(30점) ▲기술력·개발 경험(30점)으로 구성됐다. 외부모델 단순 파인튜닝은 허용되지 않고 프롬스크래치 방식이나 기존 자체모델 프리트레이닝만 가능하다. 또 사업자는 특정 산업 도메인을 민간이 직접 제안하고, 수요기관·수요처도 함께 제안하는 것이 유리하다. 업계에선 독자 AI 사업 대비 정부의 지원책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할 것으로 관측했으나, 마감 당일이 되자 도전 의사를 밝히는 기업들이 속속 등장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만 독자 AI 사업에 비해 학습 데이터, 인력 지원이 없다는 점은 여전히 아쉽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GPU만 지원하고 데이터 구매·활용 시에도 사업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서 당장 개발하는 모델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들은 참여하기 힘들 것"이라며 "조건이 참여를 할 만큼 좋은 편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돈이 되지 않는 정부 사업을 기업들이 가진 리소스를 투입해 참여해야 하는 지도 의문"이라며 "돈이 된다 싶은 걸 오픈소스로 공개해버리면 그것대로 경쟁만 치열해질 게 뻔해 참여한 곳들이 비용만 투입하고 건질 것은 없는 구조"라고 일침했다. 대기업이 주관사가 아닌 참여기관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다. 대기업들이 사업적으로 얻게 될 이득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다. 'K-AI' 엠블럼이 수여된 '독자 AI'와 달리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상징적인 보상안이 없다는 점도 특화 AI 사업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게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독자 AI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LG AI연구원·NC AI·업스테이지·네이버클라우드 등 5곳은 'K-AI' 엠블럼을 회사 홍보 등에 활용함으로써 국내외서 정부가 인정한 '국가대표 AI'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특화 AI는 'K-AI' 엠블럼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럼에도 B200을 256장씩 정부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보는 기업들도 있다. B200의 1장당 가격이 약 3만 달러인 점을 고려하면 약 768만 달러(한화 106억원)가량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다. 이에 지난 달 15일 진행된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기업들 다수가 이번에 도전장을 던질 지 주목된다. 당시 설명회에는 독자 AI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KT와 카카오, 코난테크놀로지, 루닛,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기업 선정에 실패한 사이냅소프트, 솔트룩스 등도 자리를 채웠다. 이 외에도 BC카드, 롯데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같은 금융사부터 CJ대한통운 등 물류기업, 베슬AI, 와이즈넛 같은 AI 전문기업, 딥노이드, 삼성SDS, 야놀자까지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참여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GPU를 공급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참여하기로 했다"며 "특화 AI는 콘셉트가 중요한 만큼 참여 기업들이 어딘지는 세세하게 밝힐 수는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는 "일단 관심을 갖고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다만 이번에 참여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잘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해당 기업이 얼마나 많은 데이터와 경험, 인력을 가지고 있는지가 평가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고려해 컨소시엄을 얼마나 잘 구성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10.13 11:45장유미 기자

레노버ISG, 솔트룩스와 HPC 세미나 개최

레노버 글로벌테크놀로지코리아(ISG)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AI 전문기업 솔트룩스와 공동으로 '레노버 테크데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 차세대 인프라 전략, 솔트룩스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솔루션 '루시아 GPT'를 소개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AI 에이전트, 투자 시장을 집어 삼키다: 초지능이 바꿔갈 투자 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AI가 투자 분야에 가져온 혁신적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상욱 레노버 이사가 'Shaping the Future of IT Infrastructure' 세션에서 레노버의 AI 인프라 전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이승민 솔트룩스 본부장이 '금융의 AI혁신, Use-Case 도입 전략과 지원 프로그램'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AI 도입과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솔트룩스가 개발한 루시아 GPT는 고객 데이터를 학습해 도메인 특화형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RAG와 지식그래프를 연계해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답변을 제시할 수 있다. 레노버는 AI와 HPC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강력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솔트룩스와 같은 다양한 AI 기업의 첨단 솔루션이 고객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석준 레노버ISG 부사장은 "AI 서비스가 점차 고도화되면서 고성능 AI 인프라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최신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노버 고성능 AI 인프라와 솔트룩스의 첨단 AI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2 09:23권봉석 기자

솔트웨어, 공공·헬스케어 특화 AI 보안·챗봇 서비스 공개

솔트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주관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025'에서 공공·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인공지능(AI) 보안과 챗봇 서비스를 공개한다. 솔트웨어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보안 서비스 '사피 가디언(Sapie-Guardian)'과 에이전트 AI 기반 챗봇 서비스 '사피봇(Sapie-Bot)'을 선보인다. 사피 가디언은 공공기관과 헬스케어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와 기밀정보가 챗GPT, 제미나이 등 외부 AI 애플리케이션 사용 과정에서 유출되는 것을 탐지·차단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민감정보 보호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공공 분야에서 안전한 AI 도입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로 기대를 모은다. 사피봇은 어드밴스드 검색 증강 생성 (RAG) 기술을 기반으로 질의응답, 보고서 작성, 데이터베이스 조회, 그룹웨어 연동 등 다양한 실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솔트웨어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비개발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성을 확보해 이미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성형정보 플랫폼 등에 도입, 서비스 속도 개선과 자동화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AWS 퍼블릭 섹터 데이 2025는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AWS의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공공부문에 가져올 변화를 조망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차세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구현 사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며,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방법론과 국내 적용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5.09.10 18:09남혁우 기자

[유미's 픽] "정부 GPU 지원 티켓 2장, 누가 거머쥘까"…'특화 AI' 사업자 선정 경쟁 스타트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국가대표 AI, K-AI)' 사업자 5곳에 이어 특정 분야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자 2곳이 새롭게 선발된다. 정부가 별도로 추진하는 엘리스그룹 그래픽처리장치(GPU) 물량을 활용해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기존에 'K-AI'로 선발된 업체들도 참여사로 함께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함께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에선 총 2개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각 참여팀은 사업기간 동안 적용분야, 독자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방법론, 서비스 수 등을 주도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과기정통부는 5개월이 경과하는 시점에 단계평가를 통해 중간 성과를 점검해 2단계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엔비디아 'B200'을 팀당 256장(32노드)씩 총 512장 규모로 지원한다. 1단계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다. 이번 사업은 범용 모델을 개발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추진된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달 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 연구원 등 5곳을 최종 선발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기업이 주관사가 아닌 참여사로만 함께할 수 있다. 국내 AI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팀이 적용 분야와 개발 방법론 등을 주도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대학은 반드시 주관이나 참여기관으로 참여해야 하며 해외 기업 역시 모델 개발이 아닌 글로벌 서비스 개발에 한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이에 과기정통부가 오는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할 사업설명회에 어떤 기업들이 참여할 지 주목된다. 업계에선 일단 기존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서면평가에서 떨어진 루닛, 바이오넥서스, 사이오닉에이아이, 정션메드, 파이온코퍼레이션, 솔트룩스, 사이냅소프트, 에스엔디랩스, 각 대학 연구팀 등의 참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또 카카오, KT는 대기업인 만큼 참여사로서 어떤 AI 기업이나 대학과 손잡고 나올지도 관심사다. 기존 '국가대표 AI' 사업자로 선정된 5곳과 삼성전자가 참여사로 나설지도 주목된다. 최근 국내 사업 확장에 나선 해외 기업들이 이번 특화 AI 모델 사업에 관심을 보일지를 두고도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오픈AI, 코히어 등 일부 해외 기업들은 국내 기업 고객 확보를 한층 강화하고, 증가하는 국내 AI 서비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올 들어 한국 법인을 잇따라 설립하고 나선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한 곳들을 위한 것이란 시각이 많다"며 "최종 사업자 5곳은 올해 12월까지 1차 평가 준비로 바빠 참여사로도 함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특화 AI 사업이 의료, 기후테크, 제조 도면 등과 관련해 지원 업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개발된다고 해도 범용 모델을 가지고 학습·훈련을 시켜 활용하기가 어려운 분야라고 판단해서다. 실제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AI 컨퍼런스 '어텐션(ATTENTION) 2025'에서 "반도체 설비 회사의 경우 하나의 설비를 만들 때 나오는 도면의 수가 무려 7천 장에 달하지만, 석·박사급 추론 능력을 보유한 AI도 이런 도면을 정밀하게 판독하지 못한다"며 "현장의 맥락과 전문성을 반영한 도메인 특화 AI를 개발해야 산업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자 공모 후 ▲기술력 및 개발경험 ▲개발 목표 ▲시장성 및 파급효과 등 세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위원회는 참여팀이 제시한 목표 달성 여부와 성과의 혁신성을 5개월 단위로 점검해 후속 지원을 결정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지원했던 기업들이 대부분 의료·바이오 부문이었던 데다, 우리나라의 강점인 제조 산업의 업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도면 AI 기술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점에서 이 부분을 강조하는 업체들이 이번에 많은 점수를 받을 듯 하다"며 "강릉 가뭄 사태처럼 기후 위기에 대한 고민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후 테크를 강조한 기업들도 가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된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지향한다"며 "모델의 오픈소스 공개 수준에 따라 참여 기업의 사업비 부담을 다르게 적용해 적극적인 개방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9.05 16:05장유미 기자

솔트룩스, '구버'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이용자 확보…노래까지 만드는 AI로 '진화'

솔트룩스가 자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폭발적인 글로벌 이용자 증가세를 발판으로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정보 검색을 넘어 콘텐츠 생성까지 아우르는 혁신을 통해 에이전트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솔트룩스는 미국 법인이 운영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가 지난 6월 정식 출시 후 3개월 만에 글로벌 이용자 100만 명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버는 이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기능을 갖췄다. ▲전 세계에서 최적화된 답변과 출처를 찾아주는 AI 검색 '에스크 구버' ▲관심 주제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요약하는 '브리핑 에이전트' ▲3분 만에 자동 생성되는 'AI 리포트'와 AI 보이스 기반 '팟캐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 추론 모델을 기반으로 한 '딥 리서치'와 '심층 리포트 생성' 기능이 강점이다. 이 덕분에 연구 분야 종사자와 개인 투자자 투자심사역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솔트룩스는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설치형 '구버 엔터프라이즈'도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구버는 오는 22일까지 회원 가입과 구독을 마치는 이용자에게 기존 요금으로 상위 플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이번 달 중 보다 발전한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3.0'을 적용하고 이미지, 영상, 노래까지 생성하도록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AI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11:27조이환 기자

[현장] AI가 바꾸는 게임·스포츠…이미지 생성·데이터 분석도 자동으로

인공지능(AI)이 게임 속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스포츠 대회에서 수십 대 카메라가 쏟아내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시대가 열렸다. 아마존웹서비스(AWS)는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대상으로 이러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업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AWS 코리아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 센터필드 조선팰리스에서 'AWS 게임 앤 미디어 커스터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솔트웨어와 공동으로 주최된 이번 행사는 게임·미디어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기반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AWS가 매년 열고 있는 업계 특화 파트너 행사로 올해는 특히 게임과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업계 전문가 강연, 파트너 부스, 1대1 상담 세션 등 다양한 교류의 장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GS네오텍, NC AI, 노션(Notion), 데이터독(Datadog), 네오사피언스(Neosapience) 등 국내외 20여 개 기업이 함께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AWS의 주요 파트너사들이 직접 참여해 각사의 경험과 적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업계 종사자들에게 현실적인 지침과 협업 기회를 제공했다. AWS 코리아 방희란 파트너세일즈 총괄은 "게임과 미디어 산업은 최근 수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 중 하나"라며 "이 산업군은 글로벌 확산 속도가 빠르고 팬 경험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W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파트너사들과 함께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클라우드 지원과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실질적인 전략과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기조연설을 맡은 신재원 AWS 코리아 텔코·미디어엔터·게임·스포츠(TMEGS) 리더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스포츠 중계와 게임 산업의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그는 골프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하루 120대 카메라와 수만 건의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해 맞춤형 중계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했고 게임 분야에서는 로블록스를 예로 들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AWS 인프라가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뮬러1(F1), 축구, 미식축구(NFL) 등 글로벌 스포츠 분야에서도 AI 기반 혁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 리더는 "생성형 AI가 업계를 변화시킬지에 대한 의구심은 사실상 사라졌다"며 "스포츠에서 최강 팀을 꾸리듯 기업도 AI 역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팀을 구성해야 한다. 구체적 AI 전략 수립과 지속적 투자, 그리고 지금 당장 실행하는 실천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성배 최고AI책임자(CAIO)는 자체 AI 브랜드 '메가존 에어'를 중심으로 한 게임·미디어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솔트웨어 박우환 이사는 조직 수용성과 모델컨텍스트프로토콜(MCP) 기반 아키텍처를 활용한 에이전트 기술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핑캡(PingCAP) 하워드 청 지사장은 게임 스튜디오가 대규모 환경에서 안정적인 운영과 실시간 분석을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 공유했다. 오후에는 두 개 트랙으로 나뉘어 총 16개 기술 세션이 진행됐다. NC AI, GS네오텍, 노션, 디지베이스(Digibase) 등 파트너사가 참여해 보안, 관제, 콘텐츠 관리, 음성합성, 3D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소개했다. 현장 부스에서는 주요 기업의 서비스도 함께 전시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플랫폼 '에어 스튜디오'를 선보였고, 솔트웨어는 AI 챗봇 솔루션 '사피봇(Sapie-Bot)'을, GS네오텍은 이미지와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플랫폼 '미소'를 공개했다. AWS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홍보 자리가 아니라 업계 현안을 풀고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임을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5.08.27 13:56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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