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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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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손경식 CJ 회장 "AI 활용이 기업 경쟁력, 기존 경영 답습하면 도태"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일 “AI 기술 활용 여부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결정짓는 날이 멀지 않았다”며 “철저한 대비 없이 기존 경영 방식을 답습하는 기업은 위기를 맞아 도태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사내방송을 통해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구보변화를 기회로 활용해 기민한 대응을 하는 기업들이 우리 그룹의 사업을 위협하는 경쟁자로 급부상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올 한 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절호의 기회로 만들 수도 있고 시장에서 도태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성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은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잠재 기회 발굴로 성장 연결을 주문했다. 손 회장은 “국내 사업에서 내실을 다지며 글로벌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미래성장의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우리 그룹의 글로벌 성장 비전을 대외에 적극 제시해 시장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작은 성과에 안주할 때 경쟁자들이 잠재적인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 압도적인 성장을 이룬 경우도 있다”며 “지금도 그룹의 각 사업들을 보면 기회가 열려 있는 사업들이 많고 커다란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사업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손 회장은 또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가속화함으로써 그룹의 성장성을 되찾는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중기목표 달성을 넘어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 기업이 되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끝맺었다. 다음은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2025년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CJ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모든 임직원 여러분과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의 발전을 위해 세계 각지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24년 우리 경제를 되돌아보면, 수출은 일부 회복을 하고 물가 상승은 둔화되었으나 내수 소비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사업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도 미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나라에서 소비와 투자 부진이 지속된 한 해였습니다. 작년 우리 그룹의 성과를 돌이켜봐도 온리원 재건을 위한 2426 중기전략 실행의 첫 해임에도 우리는 단기적 대응에 치중한 나머지 확실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에 부족했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충분히 다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CJ인 여러분, 올해는 내수 소비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통상환경 및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더불어 인구 고령화, 경제 양극화, 기후 변화, AI혁신이 가속화되며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복합적 구조 변화가 이어질 것입니다. 트럼프 정부 2기 출범과 함께 미국은 관세장벽을 통한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할 것이고,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국제 역학 관계의 변화를 추진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경제와 안보지형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령인구 증가와 경제 양극화는 이제 체감할 만큼 우리 사회 全영역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고 앞으로 소비행태의 근본적 변화를 야기할 것입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작년 여름과 같이 매년 심화되는 기후 변화는 향후 우리의 생활문화를 바꾸고 장기적으로 기존의 사업 방식에 중대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AI기술은 이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앞으로 AI기술의 활용 여부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결정짓는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 없이 기존의 경영 방식을 답습하는 기업은 위기를 맞아 도태될 것입니다. 그리고 구조변화를 기회로 활용하여 기민한 대응을 하는 기업들이 우리 그룹의 사업을 위협하는 경쟁자로 급부상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서 한 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우리 그룹이 올 한 해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절호의 기회로 만들 수도 있고 시장에서 도태될 수도 있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우리 그룹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성을 회복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것은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경쟁력이 없이 단기적 대응에만 급급하면 대내외 경영환경이 변화할 때 심각한 위기를 맞을 수 있습니다.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뿌리깊게 확보하고 있을 때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없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 그룹이 경쟁력 갖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께 다음 두 가지를 당부드립니다. 첫째, 글로벌 영토 확장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문화에 대한 全세계인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식품, 물류, 엔터, 뷰티 분야 모두 글로벌 확장의 기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 사업에서 내실을 다지며 글로벌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미래성장의 동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그룹의 글로벌 성장 비전을 대외에 적극 제시함으로써 시장의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각 사업에서의 잠재적인 기회를 최대한 발굴하여 성장으로 연결시키기 바랍니다. 그동안 우리는 성장의 기회가 이미 있었거나 새로운 기회가 열렸음에도 준비가 부족하여 활용을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작은 성과에 안주할 때 경쟁자들이 잠재적인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여 압도적인 성장을 이룬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도 그룹의 각 사업들을 보면 기회가 열려 있는 사업들이 많고 커다란 기회가 다가오고 있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철저히 준비된 자세로 성장의 기회를 미리 포착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를 당부드립니다. CJ인 여러분, 현재의 위기 상황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그룹 성장 비전에 대한 全구성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각 사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위기 속에서 도전적인 자세를 가질 때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우리 그룹은 소재식품산업에 머물지 않고 온리원 정신을 바탕으로 쉼없이 도전을 이어 나가면서 전 세계에 K-컬쳐를 확산시킨 대표 기업이 되었습니다. 올 한 해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가속화함으로써 그룹의 성장성을 되찾는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중기목표 달성을 넘어 글로벌 넘버원 생활문화 기업이 되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우리 CJ 그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세계 각국의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01.02 09:45박수형

손경식 경총 회장, 4연임…쿠팡 등 9개 기업 신규 가입

재계 원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4연임이 확정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21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손경식 회장은 회장단 추대 및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직을 2년 연임하기로 했다. 회원사들은 손경식 회장이 지난 2018년 취임 이후 기업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왔으며, 작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노조법을 저지하고, 최근 수년간의 최저임금 안정화에도 큰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 총선 국면과 노동시장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손경식 회장의 경륜과 리더십이 더욱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신규 회원사 10곳도 가입했다. 쿠팡을 비롯해 유한양행, 동아ST, 한온시스템, GS에코메탈, 신송홀딩스, 엔케이, 유한크로락스,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날코리아 등 기업 9곳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가 '단체' 자격으로 합류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장기 저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근로시간 유연화‧임금제도 합리화 등의 노동시장 선진화가 중요하며, 올해 경총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동개혁추진단'을 구성해 불합리한 노동관행 개선과 노사간 힘의 균형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처벌보다는 예방에 초점이 맞춰질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경총 내에 중대재해지원센터를 설치해서 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산재예방을 지원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맞는 고용여건을 조성하고, 각 분야 기업규제 개선방안을 제시해 나가는 등 기업친화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한편, 이동근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비상근부회장 22명과 감사 등 임원은 회장 추천을 거쳐 재선임했다. 차동석 LG화학 사장을 비상근부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2024.02.21 14:30류은주

손경식 CJ 회장 "온리원 정신...1등 하겠다는 절실함 회복해야”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2일 “우리 임직원 모두가 1등을 하겠다는 절실함, 최고가 되겠다는 절실함, 반드시 해내겠다는 절실함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손경식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는 동안 그룹의 핵심가치인 온리원(ONLYONE) 정신은 희미해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단순한 1등이 아니라 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글로벌 1등을 강하게 주문한 것이다. 손 회장은 “그룹은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며 “과거 위기는 지난 30년 동안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외부 충격에 의한 일시적 위기였다면, 지금 위기는 우리 현실 안주와 자만심 등 내부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더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넷플릭스, 쿠팡 등 새로운 혁신적인 경쟁자가 등장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휘협하고 후발주자들이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온리원 정신 회복의 마중물로 새해 목표를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손 회장은 “그룹의 밸류업을 위해 수익성 극대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초격차 역량을 확보한 사업은 글로벌 성장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426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새롭게 도전적으로 수립할 것”이라며 “단지 숫자 목표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공감과 동의를 바탕으로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가지고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26 중기계획을 위해 인재 배치와 책임 문화를 주문키도 했다. 손 회장은 “리더는 훌륭한 최고 인재를 확보하고 장기 계획에 따라 내부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어야 한다”며 “목표로 합의된 것은 적임자에게 과감하게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재가 일에 대한 열정으로 목표를 완수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01.02 09:58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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