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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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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베누'서 가져온 샘플, 대중에 공개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이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이 미국 휴스턴에 있는 NASA 존슨우주센터에서 공개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시리스-렉스가 지구로 가져 온 소행성 베누의 샘플이 대중에게 공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작년 11월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은 최초로 베누의 샘플을 받아 대중에게 공개한 바 있다. 파울 스파나(Paul Spana) 휴스턴 우주센터 컬렉션 디렉터이자 큐레이터는 "소행성 조각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그 전에는 일본이 몇 년 전에 수행한 소행성 샘플 탐사 임무가 두 번 있었는데, 아주 적은 양만 돌아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그 외 스미소니언 자연사박물관과 애리조나 대학을 제외하고는 전 세계에 전시되어 있는 다른 소행성 샘플이 없다. 달의 암석보다 더 희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시된 약 0.15g의 베누 샘플은 2020년 10월 오시리스-렉스가 소행성 베누에서 수집해 작년 9월 지구로 돌아온 전체 샘플의 0.1%에 불과하다. 검은 색 암석의 샘플은 작은 스테인레스 스틸 병 안에 담겨 돋보기로 관찰이 가능하다. 파울 스파나는 "(이 물질은) 산소, 수소, 질소와 함께 탄소 함량이 높다. 과학자들의 관점에서 볼 때 놀라운 점은 점토가 물로 포화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는 생명에 필요한 구성 요소이며, 이는 존슨 우주 센터에서 샘플을 연구하여 얻은 가장 흥미로운 발견 중 하나"라고 밝혔다.

2024.03.04 10:54이정현

2개 태양계 왜소행성 "지하에 바다 존재 가능성" [우주로 간다]

우리 태양계 내에 존재하는 두 개 왜소행성의 지하에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임스웹우주망원경(JWST)으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에리스(Eris)와 마케마케라(Makemake)라는 왜소행성은 지하에 물이 있는 바다를 유지하기에 충분한 지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이카루스에 발표됐다. ■ 에리스·마케마케, 어떤 왜소행성? 2005년 카이퍼벨트 깊은 곳에서 발견된 에리스는 명왕성이 2006년 태양계 행성 지위를 잃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왜소행성이다. 에리스 발견 당시 태양계의 열 번째 행성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으나, 비슷한 크기의 천체가 계속 발견되면서 국제천문연맹이 행성의 정의를 보다 엄밀하게 할 필요성을 느꼈다. 결국 2006년 8월 24일 통과된 새 정의에 의해 명왕성을 에리스와 함께 '왜소행성'으로 분류했다. 에리스 발견 이후 두 달 후에 발견된 마케마케는 지름이 1430km로 에리스와 명왕성보다 약 1천km 작다. 에리스는 태양과의 거리가 144억km, 마케마케는 77억km로 매우 멀기 때문에 그 동안 베일에 쌓여있었다. 하지만, 최근 JWST로 관측한 결과 이 왜소행성들에 메탄의 증거가 밝혀졌다. ■ 내부서 메탄 생성 증거 포착 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트연구소 크리스토퍼 글라인(Christopher Glein) 박사는 “에리스와 마케마케 내부에서 메탄을 생산하는 열 과정을 암시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왜소행성에서 관측된 "중수소·수소 비율은 지하 깊은 내부에서 생성된 메탄의 지구화학적 기원을 가리킨다"며, "우리 자료는 암석 중심부의 온도가 상승해 메탄이 끓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분자 질소도 생성될 수 있고 에리스에서 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암석 물질로 이뤄진 핵과 바다의 열수(熱水) 반응으로 인해 에리스와 마케마케 내부 깊숙한 곳에서 메탄을 생성했을 것이라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이후 메탄은 가스 배출이나 화산 활동을 통해 지표로 올라오게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방식으로 메탄이 형성되려면 약 150도가 넘는 온도가 필요하다. 이 온도는 각 왜소행성의 암석 핵에 존재하는 방사성 동위원소가 붕괴하면서 열을 방출할 때만 가능하다. 글라인은 "뜨거운 내부 핵은 얼음 표면 아래에 잠재적으로 액체 물의 존재 가능성을 나타낸다"며, 에리스와 마케마케가 거주 가능한 바다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2024.02.21 13:14이정현

소행성 베누서 가져온 샘플 무게 121g…"목표치의 2배"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의 전체 무게를 측정해 공개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소행성 베누에서 수집한 샘플을 담고 있는 캡슐 용기를 열어 채취한 물질의 총 무게는 121.6g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우주에서 수집된 소행성 샘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기존 목표 치의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당초 연구진은 오시리스-렉스 임무의 과학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 60g의 소행성 샘플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는 2020년 10월 베누에서 흙과 자갈을 수집한 이후 작년 9월 이를 지구에 이를 넘겨줬다. 샘플은 캡슐 용기 안에 안전히 보관되었으나, 회수 직후 캡슐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진은 작년 10월 오시리스-렉스의 표본 수집 장치 'TAGSAM'(Touch-and-Go)로 알려진 샘플러 헤드 외부에 있던 약 70.3g의 샘플을 회수했지만 캡슐을 열지 못해 대부분의 샘플들은 캡슐 안에 있는 상태였다. 지난 달 NASA는 캡슐 용기의 마지막 고정 장치 2개를 제거해 용기를 열었고, 채취한 샘플을 담은 용기갸 약 4개월 만에 완전히 공개됐다. 소행성 샘플의 양은 종이컵 기준 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환된 소행성 암석들은 소행성 베누의 구성 분석을 위해 230명의 전 세계 과학자로 구성된 샘플 분석 팀에 분배될 예정이다. 하지만, 향후 연구를 위해 샘플의 약 70%의 자료는 보존된 계획이다. 베누에서 수집된 샘플은 태양계 초기에 형성된 원시 우주 암석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를 분석해 천체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2024.02.17 08:00이정현

소행성 표면에서 최초로 물 발견됐다 [우주로 간다]

과학자들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성층권적외선천문대 '소피아'(SOFIA)가 관측한 자료를 통해 소행성 표면에서 최초로 물을 발견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진들은 소피아에 탑재된 흐린물체식별적외선카메라 포케스트(FORCAST) 장비가 수집한 자료를 사용해 규산염이 풍부한 소행성 4개를 연구했다. 관측 결과 소행성 아이리스(Iris)와 마살리아(Massalia)의 표면에 물 분자의 존재를 알리는 특정 파장의 빛이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지구로 떨어진 소행성 샘플에서 물 분자가 검출된 적이 있지만, 우주 소행성 표면에서 물 분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 연구에서 소피아는 달 남반구의 큰 분화구 지표면에서 유사한 물 흔적을 발견한 바 있다.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wRI) 아니시아 아레돈도(Anicia Arredondo)는 성명에서 “우리는 소행성 아이리스와 마살리아에서 물 분자로 추정되는 특징을 발견했다”며, "우리는 달 표면에서 햇빛을 받은 물 분자를 발견한 연구팀의 성공을 기반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우리는 소피아를 사용해 다른 천체에서도 이 스펙트럼이 보이는 특성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과거 소피아의 달 관측에 따르면, 달 표면 1m3에 약 12온스(약 340g)의 물이 화학적으로 광물에 결합된 채 갇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SwRI 과학자들은 아이리스와 마살리아 소행성의 지표면에 물이 달 표면처럼 광물에 같이 결합되어 있거나 규산염에 흡착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건조한 규산염 소행성은 태양 가까이서 형성되는 반면, 얼음 소행성은 더 먼 곳에서 형성된다"고 연구진들은 설명했다. 이유는 태양계 내부의 지표면에 존재하는 물은 열로 인해 증발하기 때문이다. "소행성의 위치와 그 구성 성분을 이해하면 태양 성운의 물질이 어떻게 분포하고 형성 이후 진화했는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소행성은 행성 형성 과정에서 남은 찌꺼기이기 때문에 태양 성운에서 형성된 위치에 따라 그 구성 성분이 달라진다”며, "특히 소행성에서의 물 분포는 물이 어떻게 행성에 전달되었는지를 밝힐 수 있기 때문에 흥미롭다"고 밝혔다. 이번 발견은 일부 규산염 소행성이 아주 오랜 시간 물의 일부를 보존하고 있으며,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태양계 내부에서 물이 더 흔하게 발견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12일 국제학술지 '행성 과학 저널'(The Planetary Science Journal)에 실렸다.

2024.02.15 13:13이정현

소행성 사냥꾼 '루시' 우주서 처음 주 엔진 발사한다 [우주로 간다]

소행성을 탐사하고 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행성 탐사선 '루시'가 31일(현지시간) 우주에서 처음으로 주 엔진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보도했다. 2021년 8월 발사된 루시 우주선은 약 2년 만에 처음으로 주 엔진을 발사할 예정이다. 주 엔진이 점화되면 우주선에 탑재된 연료의 절반이 연소될 예정이며, 오는 3일에는 두 번째 주요 기동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초 두 차례 이뤄지는 우주선 기동은 루시의 속도를 시속 3천217km 정도로 높이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루시의 최대 속도 변화는 약 시속 16km 정도로, 우주선 보조 추진기로 충분히 가능한 느린 속도였다. 주 엔진 발사 후 루시는 2024년 말 지구에 370km 가까이 접근해 지구의 중력을 이용해 목성의 트로이 소행성군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2025년 4월 작은 소행성 도날드요한슨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구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의 앞 뒤로 두 무리의 소행성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트로이 소행성군'이라고 부른다. '트로이 목마'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트로이 전쟁에서 따왔다. 태양계에 존재하는 총 5개의 라그랑주점 중 트로이 소행성군이 군집한 곳은 L4와 L5 지점으로 L4는 그리스 진영, L5는 트로이 진영으로 불린다. 두 지점은 중력의 균형을 이루기 때문에 그곳에 위치한 물체가 잠재적으로 수십억 년 동안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지켜온 것으로 추정된다. 트로이 소행성군에 도착한 루시는 먼저 그리스 진영에 있는 소행성들을 방문하게 된다. 2027년 8월 소행성 유리바티즈(Eurybates)와 그의 위성 쿠에타(Queta)를 탐사하게 된다. 이후 다른 4개의 트로이 소행성과 3개의 추가 위성을 통과해 2031년에 최종적으로 지구를 다시 방문하고 2033년에 루시 임무가 종료될 예정이다. 토머스 스타틀러 NASA 행성과학자는 과거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트로이 소행성군은 우리가 아직 가까이에서 본 적 없는 마지막 대규모 소행성 개체군”이라며 “루시는 처음으로 그곳에 근접해 탐사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31 09:56이정현

NASA, 소행성 '베누'서 가져온 샘플 용기 열었다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을 담고 있던 캡슐을 열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최근 성명을 통해 지난 10일 소행성 베누에서 수집한 샘플을 담고 있는 캡슐 용기의 마지막 고정 장치 2개를 제거해 용기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개월에 걸쳐 35개의 고정 장치 중 마지막 2개를 제거하는 데 성공한 셈이다.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는 2020년 10월 베누에서 약 250g의 흙과 자갈을 수집한 이후 작년 9월 이를 지구에 이를 넘겨줬다. 샘플은 캡슐 용기 안에 안전하게 보관되었으나, 회수 직후 캡슐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진은 작년 10월 오시리스-렉스의 표본 수집 장치 'TAGSAM'(Touch-and-Go)로 알려진 샘플러 헤드 외부에 있던 약 70.3g의 샘플에는 접근했지만, 대부분의 샘플들은 캡슐 내에 갇혀 있는 상태였다. 이번에 샘플 용기를 열면서 오시리스-렉스가 수집한 소행성의 보물 창고에 접근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외신들은 평했다.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NASA 존슨 우주센터의 천체 물질 큐레이션 팀은 이제 TAGSAM 헤드를 분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최대 약 1cm크기의 먼지와 암석이 포함되어 있는 데, 소행성에서 수집한 샘플의 최종 질량은 앞으로 몇 주 안에 결정될 예정이다. NASA는 올해 말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의 모든 카탈로그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의 과학자들이 베누 소행성 샘플을 연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베누에서 수집된 샘플은 태양계 초기에 형성된 원시 우주 암석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를 분석해 천체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오시리스-렉스 탐사선의 우주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베누의 샘플 캡슐은 지구로 돌아왔지만 탐사선은 아포피스(Apophis)라는 또 다른 소행성을 향해 계속 항해 중이다. 오시리스-렉스는 2029년 아포피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2024.01.24 10:05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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