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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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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울산·영남 대상 '공공 생성형 AI 전략 제시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울산·영남권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능형 생성형 인공지능(AI) 아키텍처'를 제시하며 공공부문 생성형 AI 도입 전략과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사이냅소프트는울산 르엘컨벤션에서 열린 '2025 제14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울산, 대구, 부산, 경남·북 지역 공공기관 및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ICT 트렌드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이냅소프트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난제를 풀 수 있는 구체적인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사이냅소프트는 '데이터와 지식의 융합, 생성형 AI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성공적인 AI 도입의 핵심이 LLM(거대언어모델) 자체의 성능 경쟁이 아니라 기관 내부에 축적된 데이터를 어떻게 결합하고 어떤 구조로 지식을 활용할 것인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공기관이 보유한 방대한 문서·규정·업무 지식이 AI 서비스와 단절돼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아키텍처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술 구현 방향으로는 공공기관 고유 데이터를 정교하게 통합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RAG(검색증강생성)와 랭체인(LangChain), 청킹(Chunking) 기술을 통합한 '지능형 생성형 AI 아키텍처'를 제안했다. 사이냅소프트는 이 아키텍처를 통해 AI가 답변을 생성할 때 내부 검증된 데이터와 지식을 우선 활용함으로써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공공 업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AI의 '환각' 문제를 줄이고 정책·규정 기반의 일관된 응답을 제공하는 구조 설계 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발표에서 제시한 아키텍처가 실제 업무 환경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사이냅소프트는 '사이냅 어시스턴트',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 '사이냅 OCR' 등 자사 핵심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추출부터 지식화, 그리고 답변 생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연했다. 이를 통해 공문서·보고서·스캔 이미지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통합해 행정 업무를 지원하고, 민원 응대와 내부 업무 질의 응답 등으로 이어지는 AI 활용 시나리오를 보여줬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공공 및 지자체 정보화 담당자분들이 AI 도입 과정에서 겪는 막막함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사이냅소프트가 제시한 지능형 AI 아키텍처가 공공기관의 데이터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명확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앞으로도 공공부문 특성에 맞는 생성형 AI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고도화해, 공공기관의 행정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5.11.26 15:36남혁우 기자

티맥스소프트, 통합 인터페이스 테스트 플랫폼 '애니심 2.0' 출시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용)가 인터페이스 운영 복잡도가 커지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요구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형 인터페이스 테스트 관리 플랫폼 '애니심 2.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애니심은 다양한 프로토콜 기반의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연동되는 기업 환경에서 API와 서비스 연결 상태를 한 곳에서 검증하는 웹 기반 중앙집중형 테스트 관리 솔루션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애니심을 통해 인터페이스 운영 복잡도가 커지는 AX 시대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애니심 2.0은 기존 HTTP 중심 테스트 도구와 달리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범용 프로토콜 전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HTTP, TCP/IP 등 이기종 프로토콜 간 연결을 자동으로 검증해 주며, 실제 운영과 유사한 환경에서 장애·예외 상황을 가상 재현할 수 있다. 응답조건 필터링 기능을 통해 조건별 응답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어,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를 사전에 식별하고 품질을 높이는 기반을 제공한다. 비개발자도 직관적인 화면 설정만으로 연동 테스트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개발·운영·업무 부서 간 협업 효율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애니심 2.0 출시를 계기로 자사 인터페이스 제품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인터페이스 제품인 '애니API', '애니링크', '애니EIMS'와 이번 신제품 애니심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테스트·연동·운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터페이스 원 플랫폼'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시스템·서비스·사용자 간 연결과 데이터 송수신이 폭증하는 AX(인공지능 전환) 환경에서 인터페이스 플랫폼을 하나의 통합 체계로 관리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티맥스소프트는 내년 상반기까지 애니심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설문에 참여하고 담당 영업대표와 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선착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실제 개념 검증(PoC) 환경에서 애니심을 경험한 뒤, 기존 인터페이스 운영 방식과 비용·품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이사는 "AI 중심의 초연결 사회가 가까워지면서 기업의 업무와 서비스, 사용자 경험을 원활하게 연결해 주는 인터페이스 플랫폼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고 인터페이스 플랫폼은 점차 하나로 통합되는 추세"라며 "인터페이스 환경에서 특히 중요한 운영 관리 도구와 형상 관리 기능을 고도화해 AX 시대가 요구하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7:20남혁우 기자

[AI는 지금] 'AI 거품론'에도 내 갈 길 간다…소프트뱅크·오픈AI, 투자 확대 '승부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투입할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최대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 'AI 거품론'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급망 확대에 더욱 속도를 올리며 협력 관계인 오픈AI에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다. 21일 디인포메이션, 닛케이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폭스콘으로부터 인수한 미국 오하이오주 로드스타운 전기차 공장의 리모델링 비용으로 약 30억 달러(한화 4조4천억원)를 투입한다. 지난 8월 약 3억7천500만 달러에 공장을 인수한 소프트뱅크는 내년 1분기부터 장비 생산을 시작해 텍사스주 밀럼카운티의 오픈AI 데이터센터와 비공개 지역의 시설에 공급할 방침이다. 이곳에선 AI 데이터센터용 모듈형 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오픈AI가 추진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됐다. 오픈AI는 오는 2033년까지 총 250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미국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3분의 1수준이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 오라클과 함께 미국 내 5곳의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 총 180억 달러를 출자할 계획이다. 지난주에는 AI 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차원에서 엔비디아 지분 전량 3천210만 주를 58억3천만 달러(약 8조5천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오픈AI도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이곳은 올 들어 엔비디아, AMD 등과 수천억 달러 규모 AI 칩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고, 브로드컴과 협력해 자체 서버 칩도 개발 중이다. 지난 20일에는 대만 폭스콘과 데이터센터용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애플 '아이폰' 제조사로 유명한 폭스콘은 서버 등 데이터센터 솔루션 분야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기업이다. 두 기업의 계약 규모는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이 없으나, 오픈AI는 폭스콘을 통해 미국 내 구축할 데이터센터 내 배치될 서버와 각종 부품을 수급할 예정이다. 폭스콘은 미국 내 공장 확대를 위해 최대 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영 리우 폭스콘 회장은 "AI 시대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이끄는 오픈AI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세계 최대 AI 데이터 서버 제조사인 우리가 오픈AI 측에 인프라를 제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전 세계 기업과 사용자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접근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첨단 AI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는 미국 제조업을 재부흥시킬 세대적 기회"라며 "이번 협력은 AI 시대 핵심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되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로, 미국의 AI 리더십을 강화하고 그 혜택이 널리 공유되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일각에선 미국의 관세 여파가 작용한 것이란 해석도 내놨다. 데이터센터 관련 부품의 빠른 수급과 비용 최소화를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가 자체 서버랙 등 다른 데이터센터 장비까지 갖추게 되면 엔비디아를 비롯한 외부 의존을 줄이고 자체 힘으로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폭스콘 입장에서도 미국 내 시설에서 데이터센터 장비를 생산하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잠재적 관세 부과를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다만 소프트뱅크, 오픈AI 등의 AI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과 달리 시장에선 'AI 거품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오픈AI 외에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엔비디아 등 AI 관련 업체들에 대한 우려는 주가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최근 3주간 미국 나스닥 지수가 7.8% 하락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빅테크가 AI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스타트업은 다시 해당 기업의 인프라를 대량 구매하는 순환 거래(circular deals) 방식이 'AI 거품론'의 주요 원인이 된 상황"이라며 "그 중심에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과 거래하고 투자를 받는 오픈AI가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분위기가 일자 샘 알트먼 CEO는 불안감을 표출했다.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지난 달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당분간은 분위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리 회사에 일시적인 경제적 역풍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구글이 지난 18일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3' 출시와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AI 모델에 오르자 "모든 면에서 구글은 최근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인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면서 "현재 체제에서는 일시적으로 뒤처질 수 있지만, 단기적인 경쟁 압박 속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며 "대부분의 사람에게 '챗GPT는 곧 AI'이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다른 회사와 (1위) 포지션을 바꾸고 싶지 않다"며 "우리 회사는 놀라울 정도로 잘 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잘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11.21 18:11장유미 기자

美 FTC, 소프트뱅크 암페어 인수 승인…M&A 급물살

일본 투자그룹 소프트뱅크가 반도체 설계사 암페어를 약 65억 달러(약 9조5천억원)에 인수하는 거래가 미국 반독점 당국의 검토 종료에 따라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에 파장이 예상된다. 블룸버그는 소프트뱅크가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프로세서 설계 역량을 확보하고, 자회사인 영국 반도체 설계사 Arm홀딩스와 기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8일 보도했다.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소프트뱅크는 반도체 설계부터 응용처칩까지 AI 인프라의 핵심 밸류체인 상당 부분을 직접 통제하게 되는 셈이다. 업계는 이번 인수로 인해 소프트뱅크가 AI·클라우드 연산 수요 폭증에 대응하는 전략적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반도체 생태계 및 반독점 측면에서 시장 독점 논란이 잠재해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앞서 미국 FTC는 이 거래에 대해 2차 요청(Second Request)까지 진행하며 인수 효과와 경쟁제한 위험을 면밀히 검토한 바 있다. 이번 승인으로 해당 절차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통상 연장 검토로 인해 지연됐던 거래가 빠르게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손정의 회장은 "Arm과 영국의 칩 설계사 그래프코어, 그리고 암페어에 대한 소유 지분을 통해 소프트뱅크가 AI 칩 제조에서 핵심 기술들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9 09:55전화평 기자

액토즈 파이널판타지14, 테마 카페 '카페 크리스타리움' 28일 정식 오픈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테마 카페인 '카페 크리스타리움'을 정식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의 정식 오픈 일정은 오는 28일로 정해졌다. 이는 지난 15일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요시다 나오키 P/D와 오다 반리 시니어 스토리 디자이너가 진행한 특별 방송 '요시다 P/D의 산책 with 오다 반리'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파이널판타지14'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를 주요 테마로 마련한 체험형 공간이다. '파이널판타지14'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경험하며 방문하는 모험가들에게 몰입도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페에서는 '자이언트 비버 돈까스', '라케티카 초코나무 대삼림 라떼', '또륵이 크림소다' 등 '파이널판타지14'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아낸 다양한 메뉴와 함께, 확장팩 '칠흑의 반역자'의 이야기가 담긴 굿즈도 매장 이용객에 한하여 구매할 수 있다. '카페 크리스타리움'은 전 좌석 예약제로 상시 운영되며, 사전예약은 오는 25일 1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다음 달까지 선 예약이 가능하다. 이후 추가 사전예약 일정은 '카페 크리스타리UM'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정해 액토즈소프트 프로듀서는 "'파이널판타지14' 한국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하여 모험가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글로벌 서버와의 패치 동기화 소식과 함께 '카페 크리스타리움'의 정식 오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10년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서비스로 한국 모험가분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카페 크리스타리움'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1.18 13:30정진성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3분기 매출 205억 클라우드 내실 강화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3분기 안정적인 수주 실적과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 확대에 힘입어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05억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2억9천만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1억9천만원으로 32.8% 올랐다. 2025년 3분기 말 기준 누적 수주 금액은 484억원, 수주 잔고는 238억원이다. 회사는 제조·물류·공공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도화와 통합 시스템 구축 수요가 확대되면서 사업부별 수주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사업 부문 성장도 눈에 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클라우드 ERP인 '시스템클라우드 포(systemCloud for)'는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확장성과 구축 편의성을 앞세워 중소·중견기업 중심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영업이익의 경우 사업이 몰렸던 지난해와 달이 1, 2분기 고르게 사업을 수주하고 AI 등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림원소프트랩측은 밝혔다. 웹 기반 통합형 ERP 플랫폼 '시스템에버(systemEver)' 역시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클라우드 사업 전반의 내실화를 뒷받침하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의 수주 확대도 성과로 꼽힌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올해 전력거래소와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주요 기관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을 신규 수주했다. 회사는 자사 ERP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를 기반으로 공공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며,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경영 플랫폼 비전도 제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9월 2025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K-시스템 에이스 I&I를 축으로 한 차세대 경영 플랫폼 구상을 공개했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스템, 사람을 결합한 신규 플랫폼이 소개됐다. 회사는 ERP를 중심에 둔 디지털 전환과 업무 실행 혁신을 아우르는 통합 전략을 통해 고객사의 경영 효율과 의사결정 지원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10월 정식 출시된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 올인원 워크플랫폼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ERP와 협업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한 형태로,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와 클라우드형 ERP 전환 흐름에 맞춘 상품이다. 회사는 이 서비스가 업무 협업과 경영 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 환경을 제공해 클라우드 ERP 도입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사업부별 수주 경쟁력이 강화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고객 사례 확대와 클라우드 ERP 중심의 사업 확장을 통해 연말까지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4 10:30남혁우 기자

[미장브리핑] 다우 사상 최고치…소프트뱅크, 엔비디아 지분 전량 매각

◇ 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8% 상승한 47927.9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1% 상승한 6846.6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23468.30. ▲다우 지수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 지수는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자 매도가 이어지면서 하락 마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 실적 부진에 주가 16% 이상 하락. 엔비디아(Nvidia) 주가는 약 3% 하락.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58억3천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밝혀. 보유 주식 3천210만주. 소프트뱅크 고토 요시미츠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분 매각은 회사의 "자산 수익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말해. 일각에서는 소프트뱅크가 오픈AI의 투자 자금 조달에 사용될 것이라고 관측. 소프트뱅크의 비전 펀드는 엔비디아의 초기 투자자였으며, 2017년 4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매입한 후 2019년 1월 지분을 모두 매각한 것으로 알려져. 로건캐피털 매니지먼트 빌 피츠패트릭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에 "기술 기업은 현금 흐름이 빠른 기업"이라며 "엔비디아 아가치를 고려하면 부정적인 뉴스가 조금만 나와도 분위기가 반전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해. ▲AI 기업들에 대한 밸류에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 지수는 이번 달 들어 약 1%의 하락세. ▲미국 ADP 민간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25일까지 4주 동안 민간 부문 일자리 창출은 주당 평균 1만1천개 이상 감소. ▲미국 상원은 이날 저녁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법안을 통과시켜 하원으로 보내. 협상된 합의안에는 모든 재정 법안에 오바마케어(Affordable Care Act) 보조금 연장을 포함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요구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대신 12월에 세액 공제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것을 요구.

2025.11.12 08:12손희연 기자

이스트소프트, 3분기 매출 250억·영업손실 45억…AI 신사업 전략적 투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3분기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신사업 확장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며 성장 기반을 다졌다. 이스트소프트는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5년 3분기 매출액 약 250억 원, 영업손실 약 45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잠정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AI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3분기 ▲글로벌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페르소 AI(Perso AI)' ▲AI 인재 양성 교육 사업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의 견조한 성과에 이어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Perso AI Human Kiosk)' 사업 확장 ▲'알툴즈 AI 구독 서비스' 출시 등으로 AI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기존 포털과 커머스 부문 역시 전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다. 특히 페르소 AI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밉컴(MIPCOM)'에 참가해 글로벌 콘텐츠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재 터키, 스페인, 이탈리아,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AI 더빙 기술 도입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일부 기업과는 구체적인 협업 논의 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페르소 AI 휴먼 키오스크'는 APEC 현장에서 전면 배치돼 글로벌 참관객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현재 리테일 서비스, 공공기관, 문화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스트소프트는 현장 중심형 AI 기술로 제품의 실질적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영업손실 확대는 AI 신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비와 원재료비 증가에 따른 일시적 영향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페르소 AI'의 공격적 홍보와 'AI 휴먼 키오스크' 선매입 투자 등이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AI 사업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와 성과 창출을 병행해 산업 내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1 16:24남혁우 기자

파크골프 이용자 10명 중 7명은 남성...50~60대 비중 가장 많아

파크골프 이용자는 7:3 비율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고, 50~60대 이용자가 70%에 달해 연령대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파크골프 통합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 운영사 픽셀소프트(대표 강성무)는 2025 프로파크골프 대회 참가자 718명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단순 경기 운영을 넘어, 파크골프 산업의 디지털 표준화를 검증한 사례다. 보이스파크는 픽셀소프트웨어가 개발한 통합 예약·스코어링(채점) 플랫폼으로, 이번 대회에 공식 도입됐다.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한 대회는 지난 달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포천 한여울 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참가자 전원의 접수·운영·결과 집계가 보이스파크 시스템을 통해 자동 처리됐다. 데이터가 보여준 파크골프 이용자 현황 보이스파크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의 성별·연령·자격·지역 등 다양한 항목을 자동 분류해 리포트를 실시간 생성했다. 그 결과, 남성 71.45%, 여성 28.55%로 성별 비중이 집계됐다. 또 50~60대가 전체의 68.94%를 차지해 파크골프가 중장년층 중심 생활체육임을 수치로 확인했다. 자격증 보유자 비율은 29.03%로, 전문인구층이 높은 참여 비중을 보였다. 아울러 수도권 참가자 비율은 57.02%로, 지역별 편중 현상도 통계적으로 드러났다. AI 기반 실시간 리포팅… 대회 운영 효율성 30%↑ 픽셀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기반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 정보를 자동 수집·분석하고, 결과를 즉시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수기 집계 대비 운영 효율성을 약 30% 향상시켰으며, 경기 중 발생하는 데이터 또한 실시간 반영해 투명하고 정확한 경기 운영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또 대회 운영 중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 행동 패턴, 피크타임 예측, 예약 빈도 분석 등 다양한 부가 리포트가 생성됐다. 고령층이 주 이용자라는 점을 고려해, 큰 글씨·간단한 조작의 사용자 화면(UI)/사용자 경험(UX)을 적용한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픽셀소프트웨어 측은 설명했다. 픽셀소프트웨어는 이번 대회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전국 450여개 파크골프장에 보이스파크 통합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예약·회원관리·결제·스마트 스코어링을 하나의 ID로 관리할 수 있으며, 월 구독형으로 도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는 “이번 리포트는 단순한 경기 결과가 아니라, 데이터 기반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실증한 결과”라며 “보이스파크는 향후 전국 파크골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07 17:22백봉삼 기자

글로벌 자본의 ERP 시장 습격…토종 강자 대응은

스웨덴 사모펀드 EQT가 더존비즈온을 인수하면서 국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주도권이 외국계 자본으로 넘어가게 됐다. 더존비즈온은 외국계인 SAP에 이어 국내 ERP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던 기업이다. 시장 2위 업체까지 글로벌 자본에 넘어가면서 토종 ERP 전문 기업인 영림원소프트랩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림원은 AI 기반 지능형 통합 플랫폼 'K-시스템 에이스 I&I'를 앞세워 중견·중소기업 중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QT는 7일 투자 법인 EQT파트너스를 통해 더존비즈온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 금액은 약 9억3천만 달러(약 1조3천억원) 규모다. 이번 거래는 김용우 더존비즈온 회장이 보유한 23.2%와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14.4% 지분을 포함한다. 거래 완료 시 EQT는 더존비즈온 발행 주식 기준 34.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한국IDC에 따르면 영림원소프트랩은 2023년 국내 ERP 시장에서 5.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장 1, 2위 업체인 SAP(20.5%)와 더존비즈온(16.6%)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이 스웨덴 사모펀드 EQT에 인수되면서 글로벌 자본이 국내 ERP 시장의 상당수를 차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3위를 기록 중인 토종 ERP 강자 영림원소프트랩이 어떤 전략으로 시장을 방어하고 확장할지 업계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ERP는 기업의 인사·재무·구매·총무 등 핵심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런 만큼 한 번 도입하면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ERP 시장은 기술력뿐 아니라 장기적인 신뢰와 서비스 역량이 중요한 분야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 점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산업별 노하우와 고객 맞춤형 구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최근 ERP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생산관리시스템(MES), 그룹웨어까지 통합한 차세대 지능형 플랫폼 'K-시스템 에이스 I&I'를 공개하며 기술 차별화를 강화했다. 이 플랫폼은 ERP·MES·그룹웨어 간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적용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지난 9월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K-시스템 에이스 I&I는 단발성 제품이 아니라 기업의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지능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플랫폼"이라며 "AI 시대에 ERP는 단순 회계 관리 도구를 넘어 기업 데이터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플렉스튜디오 AI', 'K-스마트 세일즈먼', '에버인', '에버온사람' 등 다수의 신규 기능이 포함됐다. 'K-봇(K-Bot)'은 ERP 내부에서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거나 화면 설명을 제공하고, 문서 작성과 데이터 입력을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다.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통해 종이 문서나 이미지 파일을 자동으로 ERP 데이터로 변환할 수 있어 업무 자동화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인다. 또한 플렉스튜디오는 로우코드·노코드 방식으로 ERP 및 데이터베이스와 직접 연결되며, 고객사가 주문 관리나 출퇴근 관리 앱을 자체 구축해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스마트 세일즈먼'은 모바일 기반 영업 솔루션으로, 현장 직원이 실시간으로 주문·매출·재고를 관리하고 본사 시스템과 즉시 연동할 수 있다. 인사관리 서비스 '에버인'은 근태·급여·복리후생 등을 통합 관리하며, 직원이 모바일 앱을 통해 연차 신청이나 급여 명세 확인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에버온사람'은 인사정보·경력·평가 등을 직원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모듈로, HR 투명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제조 현장과 ERP 간의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MES 기능도 강화했다. 생산 계획, 작업 지시, 품질 관리, 입출고 데이터가 ERP와 실시간 연동돼 생산·물류 관리 효율이 높아졌다. 이를 위해 MES 전문 기업 디엠테크컨설팅과 협력했으며, 글로벌 PLC 장비와의 호환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 경험(UX) 개선에도 주력했다. 홈 대시보드에서는 환율·세계 시각·회사 비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서별로 필요한 기능을 자유롭게 구성해 맞춤형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영림원소프트랩 이남원 기업문화혁신사업부장은 "ERP는 이제 단순한 관리 시스템이 아니라 경영 의사결정의 중심이자 AI의 핵심 데이터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며 "K-시스템 에이스 I&I를 기반으로 ERP를 넘어선 지능형 경영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향후 AI 기반 자동화 시나리오 확대, 산업별 특화 기능 강화, 생성형 AI 업무 지원 기능 탑재 등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다만 권영범 대표는 "AI ERP 확산 속도가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지 않다"며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은 무리한 확장보다 안정적 성장을 중시하는 영림원의 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다. 현재 ERP 구축 프로젝트는 연간 100여 건에서 150~200건으로 늘어났으며, 탈착식 아키텍처와 산업별 특화 ERP를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권영범 대표는 "매출은 재작년 400억원대에서 500억원대로 지난해는 600억원대까지 성장했다"며 "2030년까지 매출 1억 달러(약 1천400억원)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온프레미스 ERP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성과는 2027~2028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영림원 측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의 EQT 인수와 관련된 별도 계획이나 전략은 마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디만 "이와 별개로 영림원소프트랩은 그동안 계획해온 성장 로드맵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라며 "외부 환경 변화와 관계없이 매년 꾸준한 확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7 14:59남혁우 기자

엔씨, 한국MS와 '신더시티' 개발 협력 MOU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신더시티'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가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이다. 엔씨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MOU를 통해 '신더시티' 개발 과정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애저 오픈AI 기술 도입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한 공동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빅파이어 게임즈 개발팀과의 기술 교류, 프리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배재현 빅파이어 게임즈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부여하는 파트너"라며 "애저와 코파일럿 스튜디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신더시티'를 글로벌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글로벌 게임 리더로, 이번 협업을 통해 AI 기반 게임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함께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파트너로서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도약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더시티를 시연 게임으로 출품한다.

2025.11.06 18:37정진성 기자

IBM "QPU-CPU-GPU 연계한 양자컴퓨터로 양자이득 실현"

IBM이 미래 컴퓨터 비전으로 슈퍼컴퓨터와 AI(인공지능)-GPU가 연계된 양자컴퓨터를 제시하고 나섰다. QPU-CPU-GPU를 연계해 양자이득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국회박물관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양자 국가 전략기술 국회포럼'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선 IBM 양자 알고리즘센터 백한희 총괄 전무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최민희·김현·황정아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및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백 전무는 이날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 GPU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 국가 인프라로서의 컴퓨팅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백 전무는 "앞으로 양자컴퓨팅은 AI를 포함한 다른 기능들과 통합돼 계산도구 전반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들이 사회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한 실사례 3건으로 ▲렌슬리어 폴리테크닉 연구소(RPI)의 IBM 퀀텀시스템1(127큐비트 이글 프로세서 사용)과 ▲올해 6월 운영에 들어간 일본 이화학연구소 후가쿠 슈퍼컴퓨터(156큐비트 헤론 프로세서 사용)의 양자 하이브리딩 ▲지난 달 가동에 들어간 일본 도쿄대학교 미야비(IBM 퀀텀플랫폼을 통한 양자시스템 접근)를 예시로 들었다. IBM 마일스톤도 제시했다. 실용적인 양자 컴퓨팅 보급을 위한 로드맵인 셈이다. 이에 따르면 ▲2026년 양자 우위 입증 ▲2028년 최초의 오류 수정된 양자컴퓨터 시연 ▲2029년 최초의 양자 결함이 허용된 양자 컴퓨터 제공이다. 이외에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키스킷 파일 전송속도 개선과 전 세계에 총 9개의 양자컴퓨터를 배치 현황도 공개했다. 배치된 시스템 수로 보면 IBM이 100큐비트 이하 양자컴퓨터 기준 60개, IQM이 20개, 리게티가 17개, D-웨이브가 12개, 아이온큐와 파스칼이 각각 6개 등이다. 백 전무는 "IBM 퀀텀 플랫폼 서비스 사용자 수가 지난 달 28일 기준으로 전세계 22만 2천 211명"이라며 "IBM 퀀텀 네트워크에 속한 스타트업 53개를 육성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전세계 양자 소프트웨어 기업 중 54%가 IBM 퀀텀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고, 이들이 전체 양자 소프트웨어 벤처 투자금 가운데 84%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백 전무는 "IBM은 과학과 산업 발전을 위해 양자 컴퓨팅과 고성능컴퓨팅(HPC)을 활용해 알고리즘 및 응용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백 전무는 또 IBM이 양자우위를 목표로 두는 알고리즘부터 응용까지의 주요 분야로 △해밀토니언 시뮬레이션 △최적화 △양자 머신러닝 △편미분 방정식(PDE)을 꼽았다. 이에앞서 이날 주최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이호성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축사에서는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이 나서 행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호성 원장은 개회사에서 "양자는 이제 국가 안보와 경제를 넘어 국가 전략으로 자리했다"며 "이번 포럼으로 대한민국이 양자 기술 강국으로 '퀀텀 점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환영사 첫마디에 ""들을게 있으면 들으라"라는 성경구절이 있다. 국감에서 양자역학을 널리 알린 최민희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국감에서 희화화된 양자역학 핑게 논란을 빗대 던진 한마디였다. 두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던 미국 국무부 배유진 기술정책 디렉터는 미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불참했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최근 특임 연구원으로 임명한 초연결확장형슈퍼양자컴퓨팅 전략연구단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패널로는 백한희 전무, 김태현 서울대 양자연구단장, 심주섭 과기정통부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 윤천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본부장, 한상욱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단장이 나섰다. 이들은 ▲연세대 양자컴퓨터의 폭넓은 활용 ▲양자 산업 진입의 어려움 ▲정부 투자 확대 ▲강점과 단점을 상호 보완할 국가간 협력 필요성▲과기정통부의 12월 양자 종합계획 발표 ▲양자의 AI와의 융합 ▲양자분야 출연연의 역할 등을 가볍게 거론했다.

2025.11.05 17:41박희범 기자

[현장] 틸론 "제주 최초 GPU 슬라이싱 기반 AI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

데스크톱가상화(VDI) 선도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제주에서 대한민국 AI 클라우드 혁신의 포문을 열었다. 틸론 자회사로 클라우드 서비스 및 화상회의 솔루션 개발회사 틸론소프트는 3일 오전 제주 메종글래드 크리스탈홀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DaaS(Desktop as a Service) 플랫폼 'TheOtherSpace(이하 디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번 행사는 '제주 최초 AI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상용화'를 공식화한 자리로, 국내 클라우드와 AI 인프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디아스(TheOtherSpace)'는 틸론소프트 모회사 틸론의 최신 가상 데스크톱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구독형 서비스다. GPU 가상화(Slicing) 기술을 통해 하나의 GPU 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분할 제공하는 DaaS 플랫폼이다. 즉, GPU를 물리적으로 나누는 대신 가상화 계층에서 사용자별로 필요한 만큼의 연산 성능을 실시간으로 할당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고가 GPU 장비 없이도 AI 학습, 3D 설계, 의료 영상 분석, 영상 편집 등 고성능 연산 작업을 클라우드에서 즉시 수행할 수 있다. 또 8K 해상도와 64FPS 이상 초고화질 환경을 구현, AI 기반 그래픽 처리나 실시간 영상 시각화에서도 끊김 없는 고성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디아스는 '스페이스 링커'라는 독자적인 접속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VPN이나 인증 절차 없이 한 번 클릭만으로 로그인 스트레스 없이 바로 업무를 이어갈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AI와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기술이 AX 혁신을 실현할 핵심수단이다. 미국에서 가상 데스크톱 업무 환경에서 GPU 사용이 자리 잡았듯, 틸론소프트가 디아더스페이스로 AI 학습과 개발·실행을 위한 GPU 슬라이싱 기반 고성능 컴퓨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주영 PD "디아스, 클릭 몇 번에 VDI 할당·회수 가능" 행사에서 디아스 개발을 담당한 정주영 틸론소프트 PD는 "사실 디아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하반기로 출시가 미뤄졌다"며 "디아스는 개인 사용자뿐 아니라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직원의 입사, 퇴사, 휴직 등 인사 변동에 맞춰 가상 데스크톱을 할당하거나 폐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 PD는 "IT 관리자가 직접 PC를 설치하지 않아도 클릭 몇 번으로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를 할당해주고 회수할 수 있는 구조"라며 "고객 입장에서는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효율적인 운영과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디아스는 각 테넌트를 고객별로 분리하는 구조를 탑재해 보안성도 크게 높였다. 정 PD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보안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단말기 위치, 시간, 접속 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PC 데이터는 중앙 서버에만 보관되며, 모든 데이터는 암호화된 채널로만 전송된다"며 "또한 구글 OTP 인증을 통해 외부의 무단 접속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환 틸론소프트 연구본부 연구소장은 디아스의 차별점에 대해 5가지로 요약했다. 구체적으로 ▲제로 터치 서포트(Zero Touch Support) ▲보안 프로필 ▲하이브리드 DaaS ▲멀티 테넌트 ▲통합 보안 등이다. 이춘성 상무 "DaaS 도입 시 인프라 비용 최대 70% 감소"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디아스 서비스 모델 및 고객 사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이춘성 틸론소프트 상무는 가트너의 공신력 있는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DaaS는 일시적인 원격 근무 대응책이 아니라 기업의 전반적인 IT 구조를 혁신하는 전략적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DaaS는 조직의 IT 인프라를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인프라가 됐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DaaS를 사용하는 이유에는 보안을 강화하고, 재택근무와 원격에서 업무를 보기 위한 용도로 도입했으나, 최근 추세는 바뀌고 있다는 의미"라며 "비용을 줄이고, 운영을 단순화하며, AI시대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것이 2025년 DaaS 확산의 핵심 동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DaaS의 핵심 장점과 관련해 ▲인프라 투자 비용 최대 70% 절감 ▲IT 운영비용 30~40 절감 ▲유지보수 및 헬프데스크 비용 25~35% 감소 ▲에너지 공간비용 50~70% 감소 ▲보안 비용 최대 90% 감소 ▲단말기 교체 주기 4년 증가 등 재정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틸론의 목표는 명확하다. 수년 내에 틸론을 글로벌 최고 수준까지 성장하는 것"이라며 "고객사의 성공적인 기능적 전환과 AI시대의 지속가능한 업무 환경을 위해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느터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2025.11.03 19:04김기찬 기자

충북, 반도체·이차전지 중심 산업 AI 전환으로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을 통한 제조 혁신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충청북도가 반도체·이차전지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에 맞춘 AI 전환(AX)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OSA는 서울 송파구 협회 본원에서 충청북도와 충북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준희 협회장과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해 충북 산업 구조와 기업 여건에 맞는 AI 협력 생태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충청북도는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나, AI 솔루션을 공급할 전문기업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내 수요기업과 AI 공급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AI 도입 활성화와 신사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충청북도가 소부장 산업의 AX 프론티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AI 도입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충북이 국가 제조산업 혁신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충북은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 AI 기술을 접목하면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며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을 강화하고, 충북 지역이 소부장 산업의 AI 전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02 07:47남혁우 기자

NHN클라우드-티맥스소프트, 공공·DX 시장 공략 '맞손'…日 진출도 가속

NHN클라우드가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공공 클라우드 시장과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의 국산 소프트웨어(SW) 활용 확대에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8일 본사 플레이뮤지엄에서 티맥스소프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서버, 비즈니스 프레임워크, 인터페이스 플랫폼, 메인프레임 현대화 서비스 등 DX를 위한 핵심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국내외 공공·금융·기업 등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AI 프레임워크 개발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공동 협의체를 구성한다. NHN클라우드는 공공 클라우드 사업에 티맥스소프트 솔루션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티맥스소프트는 NHN클라우드에 최적화된 기술과 상품을 제공해 상호 시너지 창출을 추진한다. 아울러 기업·공공·금융 분야 등 전 산업군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프로젝트 수주도 동반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일본 시장에서도 메인프레임 현대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해 현지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 메인프레임 현대화는 오랜 기간 사용해 온 대형 전산 시스템을 최신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환경으로 전환해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DX 트렌드다. NHN클라우드는 자사 인프라 경쟁력에 티맥스소프트의 솔루션 기술력을 더해 여러 시스템과 플랫폼이 자유롭게 연결될 수 있도록 보다 개방적이고 확장 가능한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양사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핵심 역량을 통해 이룰 DX 사업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인프라와 솔루션 간 결합이 고객의 높은 비즈니스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협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우리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티맥스소프트의 검증된 솔루션이 더해져 공공 클라우드와 DX 분야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이 최적의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16:01한정호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ERP·협업 기능 통합한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 공개

영림원소프트랩이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과 협업 플랫폼을 하나로 묶은 새로운 통합 클라우드 비즈니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영림원소프트랩이 네이버클라우드·일진씨앤에스와 협력해 구현한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 올인원 워크플랫폼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클라우드 포 X 네이버웍스는 지난 5월 3사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ERP 시스템과 워크플랫폼의 연동 개발을 공식화한 이후 약 6개월간의 공동 개발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이다. 이 서비스는 인사·급여·근태·회계 등 기업 운영의 핵심 기능을 담은 클라우드 ERP 시스템클라우드 포와 네이버클라우드의 대표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를 연동해 하나로 합친 플랫폼이다. ERP의 경영관리 기능과 메일·메신저·전자결재·드라이브 등 협업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해 별도의 시스템 전환 없이 전사 업무를 운영할 수 있다. 특히 ERP와 네이버웍스 간 결재·알림·화면연동 기능을 통해 ERP 전표 처리 후 결재 자동 연동 및 네이버웍스 알림으로 즉시 업무 파악이 가능하다. 또 홈 화면 위젯 커스터마이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협업 기능을 ERP 환경 내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클라우드 포는 30여 년간의 ERP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내장한 클라우드 ERP다. 레고블록식 착탈 구조를 적용해 기업의 성장단계나 업종 특성에 맞춰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산업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컨설팅과 방문 교육을 포함한 체계적 구축 방법론으로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아울러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와 통합 관리 체계를 통해 IT 조직이 없는 기업도 효율적으로 ERP를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는 메신저·메일·게시판·화상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네이버와 라인의 사용자 경험(UX)을 그대로 적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I 기반 업무 도우미, 일정·주소록·할일·설문 등 생산성 기능을 통해 실시간 의사결정과 협업 효율을 높이며 국제 보안 인증을 기반으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일진씨앤에스는 IT 통합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영업 및 현장 구축, 유지·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고객의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는 기업 규모별 맞춤형 도입 가이드를 제시해 스타트업(20~50인), 중소기업(50~200인), 중견기업(200~500인) 등 각 단계별로 체계적인 업무 표준화와 협업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데이터 중복 입력 최소화 ▲업무 연결성 강화 ▲의사결정 속도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월사용료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은 "이번 올인원 워크폴랫폼은 ERP 본연의 경영관리 기능에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유연성을 더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며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과 협업 중심의 업무 혁신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8 17:28한정호 기자

日 소프트뱅크, 오픈AI에 또 돈 보따리 푼다…225억 달러 추가 집행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에 대한 총 300억 달러 투자 약정에서 남은 225억 달러(한화 32조4천억원) 집행을 승인했다. 26일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이사회는 오픈AI가 향후 기업공개(IPO)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 구조 재편'을 완료할 경우 이 투자를 집행키로 최근 결정했다. 해당 자금은 지난 4월 발표된 41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라운드를 채우는 성격이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올해 4월 중순 오픈AI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연말까지 기업이 영리 구조로 전환될 경우 추가로 3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현재 오픈AI의 기업가치는 약 5천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스타트업으로 부상했다. '챗GPT'를 출시한 지 불과 3년 만이다. 최근에는 오픈AI의 직원들이 보유한 지분 약 66억 달러가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소프트뱅크와 아랍에미리트(UAE) 기반 MGX, 쓰라이브캐피털, 드래고니어인베스트먼트그룹, 티로프라이스 등이 참여하기도 했다. 소프트뱅크는 오픈AI 등 인공지능(AI) 분야 투자를 늘리기 위해 최근 2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달러화 표시 채권에서 15억~20억 달러를, 유로화 표시 채권에서 5억 유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은행권과 160억 달러 규모 대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인포메이션은 "만약 오픈AI의 구조 재편이 실패할 경우 소프트뱅크의 투자액은 200억 달러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6 11:03장유미 기자

한일 6G 통신 협력 가속화...AI-RAN 공동개발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통신 기술 협력이 가속화된다. 삼성전자와 소프트뱅크가 AI-RAN 공동개발 협약으로 6G 주도권을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양사의 협약에 따르면 7GHz 대역 주파수에서 6G 통신 필드 테스트를 진행키로 했다. 삼성의 기지국 구현 기술과 소프트뱅크의 네트워크 구축 전문성을 더한다. AI 무선접속망에 대한 개념 검토에도 돌입한다. 가상화 무선망(vRAN) 소프트웨어 구조의 최하위 계층에 AI 활용 효과를 중점적으로 살핀다는 계획이다. 또 AI와 무선망을 같은 하드웨어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RAN 오케스트레이터 아키텍처를 설계하기로 했다. AI 기반의 대규모 통신 모델(LTM)을 활용해 네트워크 최적화 플로우 혁신에도 힘을 모은다. 6G 표준화와 함께 네트워크 지능화에 양사가 협력하기로 하면서 동북아 지역의 차세대 네트워크 주도권을 갖겠다는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AI-RAN 6G 진화를 핵심 기술로 꼽힌다. 기지국과 서버 사이의 데이터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통신 품질을 높이고 지연 속도를 줄여 네트워크 용량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아울러 네트워크 운영 측면과 함께 이용자 측면에서도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

2025.10.26 10:53박수형 기자

영림원소프트랩,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차세대 ERP 구축…행정 업무 혁신

영림원소프트랩이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인 'K-시스템 에이스' 구축을 확산하며 연구 행정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차세대 행정업무 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 산하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은 1978년 설립돼 한국문화의 심층 연구와 교육 등 한국학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특히 깊이 있는 한국학 연구 사업과 한국학대학원을 통한 인재양성, 한국문화교류와 한국바로알리기, 한국학 지식콘텐츠 편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행정 데이터와 연구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해 예산·인사·연구과제 관리 등 주요 행정업무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목표로 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수의 공공기관 프로젝트 경험과 자사 ERP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를 기반으로 연구 기관 특수성을 반영한 최적의 ERP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각종 행정 절차의 자동화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연구자 중심의 행정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기관의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 연구성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또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체계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연구 행정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전력거래소·금융결제원·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다수 공공기관 ERP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공공 부문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차세대 ERP 구축은 단순한 시스템 개선이 아닌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지털 혁신"이라며 "행정관리의 효율화를 통해 연구자들이 한국학 연구와 교육에 오롯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학의 세계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연구와 교육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디지털 전환 사례가 될 것"이라며 "3천여 개의 ERP 고객 경험과 공공기관 ERP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K-시스템 에이스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14:52한정호 기자

티젠소프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 구축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대량 메일 발송 시스템을 도입하며 정보 전달 효율성을 높였다.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정적 메일 발송 환경과 관리 편의성을 강화했다. 티젠소프트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자사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인 'TG 1st EM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기관 내 공지, 안내문, 고지서 등 대량 메일 발송 업무가 효율화되며, 정보 수요자 만족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TG 1st EMS'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상용 소프트웨어로,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과 조직별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해 실무자가 손쉽게 대량 메일을 작성·전송할 수 있다. 전송 통계 대시보드, 주소록 관리, 시스템 모니터링 등도 통합 제공돼 운영 효율성이 높다. 특히 기관 내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민원 안내, 고지서, 행정 공지 등 이벤트성 메시지를 자동 전송하고, 발송 결과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다. 캠페인별·기간별·도메인별 통계 분석 기능은 데이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에도 도움을 준다.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TG 1st UMS'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 기술로 문자(SMS·LMS), 음성(VMS), 멀티미디어(MMS), 카카오 알림톡, 푸시, 웹팩스(FMS), 대량 메일(EM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합 관리한다. 각 기관의 시스템 환경에 맞춰 API 연동을 통해 메시징 서비스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전송 성과를 분석해 최적화된 메시징 운영이 가능하다. 티젠소프트는 향후 AI 기반 R&D 투자와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해 공공기관 및 기업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의 대량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고객 맞춤형 메시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3 14:34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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