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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올해 매출 5330억 전망…13.5% 감소 예상

솔루스첨단소재가 올해 연 매출을 533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매출 6164억원보다 13.5%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회사는 작년 매출도 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는 11.9%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주요 지표 예측치와 사업환경을 감안한 당사 내부기준에 근거해 매출 전망치가 작성됐으며, 영업 현황 및 여건에 따라 실제 결과치와 상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2.05 13:32김윤희 기자

[1보] 에코프로비엠, 4분기 영업익 410억…전년비 흑자전환

에코프로비엠이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991억8700만원, 영업이익 410억800만원, 순이익 107억9100만원을 거뒀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작년 연간 실적으로 보면 매출 2조 5337억5천200만원, 영업이익 1427억5900만원, 순이익 841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6.02.05 13:14김윤희 기자

코오롱스페이스웍스, 이노스페이스 우주발사체에 부품 공급 확대

코오롱그룹 첨단 복합소재 솔루션 기업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상업 발사 도전에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5일 올해 예정된 국내 민간 상업발사체 '한빛-나노' 차기 발사를 앞두고 추진기관 핵심 부품을 이노스페이스에 공급하고 있으며, 추가 부품 개발에 대한 논의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앞선 비행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사체 운용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협력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초고강도·초고내열·초경량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 구조 부품으로 상업 발사 준비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이노스페이스에 공급하는 복합재 연소관 챔버와 가압 탱크 등 추진기관 핵심 부품이 발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고압·진동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이번 협력 성과에 대해 “양사가 발사 과정을 통해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실제 부품 설계에 반영해 기술을 고도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2023년 국내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 첫 발사 협력을 계기로 협업을 시작했다. 2024년에는 '우주발사체용 첨단소재 및 부품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기 R&D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한빛-나노' 차기 발사 프로젝트에서도 설계부터 제조까지 전 단계에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는 "우주 산업은 장기 비전 속에서 지속적인 도전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이노스페이스의 기술 파트너로서 민간 우주산업의 성공을 위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합소재 설계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민간 우주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2024년 공식 출범한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항공·모빌리티·방산·우주 등 첨단 산업 전반에서 설계부터 제조까지 아우르는 통합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2026.02.05 09:44류은주 기자

에코프로, 작년 영업익 2332억…전년비 흑자전환

에코프로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 4315억원, 영업이익 2332억원, 순손실 2243억원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 규모는 24% 줄였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전반 이익 증가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수익 인식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파생상품 관련 영업외손실 인식 등이 실적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6.02.04 18:24김윤희 기자

고려아연, 드론·로봇용 배터리 소재 '복합동박' 개발 착수

고려아연이 차세대 배터리 음극 집전체로 주목받는 복합동박 시장 공략을 위해 국내 이차전지 업체들과 협력한다. 복합동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관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28일 온산제련소에서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드론·로봇용 복합동박 탑재 고성능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고려아연 김승현 온산제련소장과 최헌식 기술연구소장, 태성 김종학 대표,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 정준식 부대표 등 3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복합동박은 구리로만 만든 일반 동박 대비 구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중심부를 폴리머 소재로 구성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게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밀도는 높아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충전 과정에서 팽창과 전도성 저하 문제가 지적되는 실리콘 음극재 적용 시, 일부 단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고려아연 측의 설명이다. 배터리 적용 분야가 전기차 중심에서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면서, 다양한 사용처에 맞춘 성능·경제성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복합동박을 차세대 배터리 핵심 소재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특히 드론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소형 모빌리티에 적합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복합동박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율 확보와 대량 양산 체제 구축이 과제로 꼽힌다. 고려아연은 관련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태성,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와 손잡고 상용화 속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3사는 소재 개발부터 제조, 적용 가능성 검증 및 실증까지 전 주기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세부 과제는 ▲복합동박 소재 성능 최적화 및 검증 ▲복합동박 탑재 배터리 셀·스택 성능 평가 및 공정 최적화 ▲소형 배터리 시제품 제조 ▲드론·로봇 등 소형 모빌리티 시제품 제조 및 실증 평가 등이다. 복합동박 소재 개발과 성능 평가는 고려아연과 태성이 맡고, 복합동박 탑재 배터리 셀 성능 평가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가 담당한다. 소형 배터리와 드론·로봇 시제품 제조 및 성능 평가는 고려아연과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최종 보고서는 3사가 함께 작성한다. 고려아연은 동박 핵심 소재인 구리를 직접 생산하는 동시에 동박 제조 기술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과 로봇 등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해 테스트베드로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태성은 복합동박 도금 장비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고, 캐나다 실리콘 음극재 개발사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의 한국법인인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코리아는 최근 배터리 셀 제조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올해 말 복합동박을 탑재한 드론 등 소형 모빌리티 시제품을 제작해 실증에 성공하면 국내 기업 중 최초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시장 변화에 대응할 기술 기반을 확보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6.02.04 10:25류은주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하반기 흑자 예상…AI·ESS 훈풍 기대

6개 분기 적자 지속 중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올 하반기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고객사 동향을 고려할 때 인공지능(AI) 가속기용 회로박, 에너지저장장치(ESS)향 하이엔드 전지박 판매가 빠르게 늘어 실적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사업 전망을 공유했다. 지난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매출 6775억원, 영업손실 14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9% 감소하고 영업손실 폭은 125.4% 커졌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창립 이후 가장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고 평하기도 했다. 회사는 올해는 실적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하반기 흑자전환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훈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기획부문장 상무는 “지난해 말 재고 수준을 전년 대비 40%까지 감축함에 따라 상반기까진 부정적 시황 여파로 매출은 크게 성장하지 않더라도 수익성 측면에서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AI용 회로박 판매 본격화, ESS용 판매 본격화 등으로 기존 생산능력(CAPA)을 초과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말레이시아 5·6공장 가동도 더 빠르게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공장 가동률도 지난해 4분기 45%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전지박 핵심 생산거점인 말레이시아 공장 가동률이 상반기 60~70%, 하반기에는 80~90%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공급 부족이 예상되는 AI용 회로박 CAPA를 신속히 증설해 사업 매출을 2.6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익산 공장에서 CAPA 증설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3천700톤 수준에서 올해 6천700톤, 내년 1만6천톤까지 CAPA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윤영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영업부문장 상무는 “국내 고객사와 북미 빅테크의 차세대 AI 가속기 모델향으로 제품 승인 작업 진행 중이고 최종 성능 승인 완료 후 양산 신뢰성 검증을 진행 중”이라며 “빠르면 2분기 중 AI 가속기 모델향으로 양산 공급을 개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차세대 제품인 HVLP4 제품 공급은 북미 엔드 유저의 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유동적이나 하반기 출하를 기대한다”며 “일정이 지연되더라도, AI 네트워크 서버 시장의 고부가 수요가 HVLP 중심으로 빠르게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범용 및 저가 제품의 공급 불안 우려도 커지는 등 회로박 수급 리스크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회사가 엔비디아 AI 가속기용 회로박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복수의 빅테크 기업에 서버용 회로박 양산 공급을 시작했으며, 추가 모델에 대한 제품 승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가공비가 비싼 AI 회로박 사업 특성을 고려하면 단계적 증설에 따라 내년 한 자릿수 중반대의 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익산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공장 자체 흑자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상무는 “익산 공장은 높은 인건비와 전기료, 본사의 여러 간접비 등을 부담하고 있는 만큼 흑자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최근 배터리 기업들이 전기차용 제품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ESS 배터리용 하이엔드 전지박도 전년 대비 판매량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이 상무는 “핵심 고객사가 북미 ESS CAPA를 올해 30GWh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핵심 고객사향 북미 ESS용 전지박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전략 고객사도 ESS CAPA를 전년 17GWh에서 올해 말 60GWh까지 확보한다고 발표해 전년 대비 3배 이상 전지박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최근 구리 가격 급등과 미국의 구리 파생상품 관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의 전환 등에 따라 구리의 원가 비중이 상승해 고객사들이 부담을 줄이고자 극박을 찾고 있어 하이엔드 제품 판매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주도 추진 중이다. 이 상무는 “유럽 헝가리와 스페인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 중인 글로벌 1위 배터리사와도 유럽향 물량 공급을 위해 제품 승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우선 중국 공장향으로 수주를 받아 공급이 시작됐다”며 “올 4분기 상업생산 예정인 유럽계 신생 배터리 기업에도 D샘플이 공급되고 있어 4분기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에 진출한 다른 국내 배터리사에도 북미향 물량 신규 공급을 위한 승인 작업이 1분기 마무리되고 2분기 이후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자체 ESS 셀을 생산 중인 북미 최대 수요 기업과도 내년 전지박 공급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1분기 내 최종 승인을 마치고 하반기 본격 공급을 계획 중이다. 공급 확대 전망에 따라 회사는 AI회로박 추가 증설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관세 등 정책 변화에 따른 미국 현지 증설 고객사 요청도 나타나고 있지만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2026.02.03 17:46김윤희 기자

롯데에너지머티, 작년 영업손실 1452억…전지박 부진 지속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775억원, 영업손실 1452억원의 경영 실적을 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125.4% 확대,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기차 등 전방 산업 부진에 따른 가동률 하락과 판매량 감소가 지속된 가운데, 공장 운영 등에 따른 필수적인 고정비 부담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김연섭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용 회로박 사업 매출 확대와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의 업계 표준화를 통한 시장 선점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AI 기판소재 밸류 체인 거점화 추세에 따라 국내 유일 회로박 공장인 익산 공장은 회로박 라인 전환 가속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공장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모바일용 등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실적 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내년까지 연간 생산능력(CAPA) 2만톤 규모 익산 공장을 회로박 라인으로 100% 전환, AI용 고부가 회로박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AI용 네트워크 회로박의 본격적인 공급으로 관련 매출액은 약 2.6배 이상의 고성장을 기대했다. 회사는 현재 차세대 AI가속기용 HVLP4 제품 공급에 대해 국내 고객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사의 제품 출시 일정에 따른 양산 및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하이엔드 전지박은 구리 가격 급등과 관세 변화 등으로 고객사가 배터리 생산 시 구리 무게를 줄이고자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전지박의 초극박, 고강도, 고연신 등 물성을 동시에 요구하고 있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보유한 하이엔드 전지박 기술력과 양산 역량이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전지박은 현재 북미 합작 고객사의 ESS용으로 단독 채택돼 양산을 앞두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 전해질 파일럿 설비를 연산 70톤 규모로 운영 중이다. 성능 저하 없이 입자를 자유자재로 제어하는 기술력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확보했으며, 안정적인 양산 공정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진행하며 1GWh 규모의 증설 계획을 검토 중이다.

2026.02.03 14:44김윤희 기자

[1보] 롯데에너지머티, 4Q 영업손실 338억…전년比 손실규모 15.6% 줄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709억원, 영업손실 338억원, 순손실 315억원을 거뒀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15.6% 줄였다.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작년 연간 실적으로 보면 매출은 6775억원, 영업손실 1452억원, 순손실 162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4.9% 감소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125.4% 확대됐다. 순손실은 적자전환했다.

2026.02.03 14:21김윤희 기자

LG화학, 中 재세능원에 양극재 특허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

LG화학이 중국 양극재 기업 롱바이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에 대해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달 16일 재세능원에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양사는 2024년부터 니켈코발트망간(NCM) 811 양극재 관련 특허 5건에 대한 침해 여부를 두고 소송전을 진행해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특허심판원은 LG화학 측의 배터리 양극재 특허 5건 중 3건은 유효, 1건은 무효 판단을 내렸다. 유효 판결이 나오자 LG화학이 대응 수위를 높여 이번 가처분 신청을 진행한 것이다. LG화학은 무효 판단이 나온 특허에 대해서도 항소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재세능원의 충북 충주 소재 양극재 공장 가동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재세능원은 LG에너지솔루션, 파나소닉 등을 고객사로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02.03 12:56김윤희 기자

이녹스첨단소재, 피지컬 AI·로봇용 소재 사업 본격 육성

스페셜티 소재 전문기업 이녹스첨단소재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4396억원, 영업이익 81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 감소했다. 이녹스첨단소재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소재의 가동률 상승과 환율 효과로 매출은 성장을 이뤘다"며 "다만 영업이익은 자회사 이녹스리튬의 시생산 개시에 따른 초기 비용 발생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이녹스첨단소재는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소재 부문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 사업 부문은 신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D램 및 낸드용 차세대 DAF(Die Attach Film) 필름을 상반기 내 공급할 예정이고, 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은 폴더블 스마트폰용 고성능 필름과 광학소재의 신규 고객사 추가를 예고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배터리 및 모바일 사업부문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열확산 방지 소재와 전기 감응형 필름 등을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연내 공급하기 위해 막바지 검증을 진행 중이다. 자회사인 이녹스리튬의 성장세도 올해 주목된다. 1분기 내 고객사에 첫 샘플 공급이 유력하며, 상반기 중 글로벌 고객사향 양산 제품이 공급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녹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올해를 기점으로 차세대 DAF 필름, 배터리 열관리 및 전고체 배터리 소재 등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소재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사업의 중심축을 로봇 및 피지컬 AI(Physical AI) 소재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3 08:45장경윤 기자

[1보] 엘앤에프, 작년 4분기 영업이익 825억…전년비 흑전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천177억8천500만원, 영업이익 824억6천900만원, 순손실 1천828억9천500만원을 거뒀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순손실 규모는 55.4%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3% 줄고 영업이익은 272.8% 증가했다. 순손실 규모는 54.6% 확대됐다. 작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조 1천549억3천900만원, 영업손실 1천568억5천만원, 순손실 5천250억2천500만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13%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71.9% 줄였다. 순손실 규모는 37.9% 확대됐다.

2026.02.02 17:31김윤희 기자

코스모신소재 "전환사채 1200억, 국내외 증설 투자 계획"

코스모신소재(대표 홍동환)가 총 1,2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발행 자금이 지난 30일 전액 입금됐다고 2일 밝혔다. 확보된 자금은 미주와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친환경 규제 강화와 자국 산업 보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국내 생산 설비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차전지 시장 회복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생산 능력을 증대한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투자 자금 입금이 완료됨에 따라 계획했던 국내외 투자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확보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루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02 09:50김윤희 기자

포드 전기차 축소에 포스코퓨처엠도 유탄…"양극재 논의 중단"

국내 업체들이 포드의 전동화 전략 재편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도 공급 협의에 제동이 걸렸다. 포스코퓨처엠은 미국 자동차 기업 포드와 진행하던 양극재 공급 논의를 중단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지난 2022년 10월 포스코그룹과 포드와 가진 최고경영자 회동을 시작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공급 논의 및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 진행해왔지만, 시황 변동으로 이를 잠정 중단하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향후 여건에 따라 포드와의 협의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포드의 전동화 사업 축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포드는 전기차 수요 부진이 당분간 이어진다고 판단, 비용 195억 달러(약 28조원)를 감수하고 사업 계획을 대폭 축소키로 지난해 12월 결정했다. 이에 따라 주력 모델 'F-150 라이트닝'도 단종한 뒤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 모델로 변경해 생산하기로 했다. 배터리 수급 계획도 대폭 감축했다. 지난 2024년 LG에너지솔루션과 체결한 75GWh 규모 배터리 계약을 해지하고, SK온과의 배터리 합작 공장 두 곳을 각자 운영키로 했다. 포드가 소유하게 되는 켄터키주 공장은 최근 성장세가 꾸준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 거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2026.01.30 18:27김윤희 기자

포스코퓨처엠, 1Q 양극재 판매 회복 예고…음극재 올해 반등 전망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업황 악화에도 연간 기준 흑자를 유지했다. 미국 보조금 종료와 중국 저가 공세로 양·음극재가 흔들렸지만, 기초소재 이익으로 연간 흑자를 방어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9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조 9천387억원, 영업이익 3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천451.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배터리소재사업의 매출은 1조 5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7% 감소했다. 미국 시장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종료, 리튬 가격 약세 등 영향으로 양극재 판매량과 매출이 감소했고, 음극재도 중국 저가공세 강화에 따라 판매량과 판가가 동반 하락했다. 영업손익은 인조흑연 음극재 평가손실에도 불구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을 통해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영업손실 369억원을 기록했다.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1조 3천646억원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은 내화물 단가 상승과 라임화성 사업 고마진 제품 전환 및 판가 스프레드 개선으로 전년 대비 85.4% 증가한 697억원으로 집계됐다. 포스코퓨처엠은 올해를 기점으로 판매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애널리스트 대상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 1분기 양극재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보다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판가는 리튬 가격 상승과 래깅 효과로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음극재는 올해 판매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동 중단된 GM향 물량도 2분기부터 다시 공급을 예상했다. N86 공급은 부정적이나, N87과 N65는 견조하다. 투자 계획과 관련해 회사는 올해 설비투자(CAPEX)를 약 5천억원 수준으로 제시했다. 현재 양극재 생산능력(CAPA)은 총 17만5천톤(중국 2만5천톤·국내 15만톤)이며, 향후에는 하이니켈 중심으로 13만톤(3만톤 캐나다)을 추가해 총 30만5천톤 규모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CAPA는 리튬인산철(LFP)로 전환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LFP 양극재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한다. 기존 삼원계 라인 개조를 통해 2027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추진하는 한편, CNGR과의 합작법인 생산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고전압 미드니켈과 LMR은 유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신규 수주 확대와 현지 생산거점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재고평가와 관련해서는 양극재는 4분기 재고자산손실(환입)이 거의 없었다고 설명했다. 리튬 가격 상승으로 단가 측면에서는 유리했지만, 재고 물량 자체가 적어 환입 규모가 제한적이었다는 이유다. 음극재는 4분기에 순실현가능가치(NRV) 재산정 과정에서 대규모 평가손실을 인식했으며, 추가적인 대규모 재고평가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2026.01.29 18:58류은주 기자

LG화학 "올해 양극재 출하량 40%↑…상저하고 전망"

LG화학이 새해 양극재 출하량이 '상저하고' 흐름을 보이면서 전년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은 29일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올해 사업 전망을 공유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45조 9천322억원, 영업이익 1조 1천809억원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5.7% 줄고 영업이익은 35% 증가했다. 양극재 판매가 호조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면서 이와 연관된 첨단소재 부문 사업 매출도 작년 4조 1천억원에서 올해 4조 5천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테네시주에 설립 중인 양극재 공장 투자도 지속 추진 중이다. 가동 시점과 초기 양산 규모 대비 생산 확대 일정은 상황에 따라 탄력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배터리 시장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며 비중이 커지는 중저가 양극재 시장은 아직 본격 진출하지 못한 상태다. 이에 LG화학은 중국산 전구체를 사용하지 않는 무전구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내년 사업화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그 외 리튬망간리치(LMR), 고전압 미드니켈, 소듐이온 양극재를 고객사와 함께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LMR과 고전압 미드니켈, 고출력 소듐이온 양극재는 내년부터 상업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장수명 고용량 소듐이온 양극재는 2029년이 상업화 목표 시점"이라고 소개했다. 주력인 화학 사업은 장기 불황을 겪는 가운데, LG화학은 GS칼텍스와 협력하는 사업 구조조정안을 정부에 제출한 상황이다. LG화학은 "현재는 구체적 실행 일정에 대해 협업 파트너, 정부와 함께 논의 중"이라며 "여수·대산 산단 내용이 포함돼 있고 실행 시기는 아직 세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시황 부진 속에서 LG화학은 설비투자(CAPEX) 규모를 최소화하는 등 재무 건전성 유지에 집중할 방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지난해 CAPEX가 2조 9천억원 집행됐고, 테네시 공장과 HBO 공장 증설에 집중됐다"며 "올해는 테네시 공장 투자가 마무리돼 1조 7천억원 수준으로 수립했고, 향후 2~3년간은 연 2조원 이하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리튬 가격 급등세는 오는 2분기부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 관계자는 "ESS 수요 확대와 일부 프로젝트의 가동 지연 중단, 일부 기관들의 올해 공급 부족 전망, 중국의 증치세 환급 축소 발표에 따른 단기 수요 증가로 급등세가 나타났다"며 "이런 단기 급등세가 지속되지 않고, 2분기부터는 가격 변동 폭이 제한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6.01.29 18:06김윤희 기자

포스코홀딩스, 실적 반등 자신감…"올해가 변곡점"

"올해는 최근 몇 년 간 지속된 하향세를 단절하고 상승 전환하는 변곡점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재무IR본부 부사장(CFO)은 29일 열린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며 주요 사업 수익성 개선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 본부장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검토돼 왔던 해외 철강 진출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전략적 파트너를 발굴하고 MOU를 통해 논의를 시작한 미국과 인도의 합작 투자 건이 현재 세부적인 조건 협의와 실행 계획 수립 등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는 해외 진출 전략이 실행으로 현실화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원 기반 리튬 사업의 수익성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리튬 1공장이 램프업을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상업 생산을 개시하며, 작년 말 계약한 호주 광산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하반기부터 그룹 이익에 바로 기여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리튬자원 확보, 생산기지 구축 및 램프업 등 일련의 1단계 투자 과정이 마무리 돼 본격적인 양산을 앞둔 시점에 최근 리튬 가격 회복이 맞물리며 리튬 사업들이 본격적인 이익 창출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부사장은 "양산 경험이 계속 축적되면서 향후 3~5년간 생산 단가가 단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돼 가격만 유지된다면 실적 개선 폭은 더 커질 수 있다"며 "인프라 사업 역시 밸류체인 확장으로 수익 증가가 예상되며, 그룹의 구조조정 효과가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장가항 공장 매각도 언급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2천억원 적자가 발생한 장가항 공장은 중국 정부의 매각 승인을 얻어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매각이 완료되는 대로 연결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철강 수요 침체와 관세 전쟁, 리튬 가격 변동 등 리스크가 있지만 우호적 기회를 최대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드디어 빛 보는 리튬...이차전지 소재, 적자 탈출 기대감↑ 이차전지소재사업은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를 면치 못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달라질 전망이다. 한영아 포스코홀딩스 IR실장은 "보통 남미 염호를 기반으로 한 생산 공장 램프업은 2~3년이 소요되지만, 아르헨티나 1공장은 1년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왔다"며 "멤브레인 교체용 부품 수급 이슈 발생으로 정상 가동에서 2~3개월 지연됐지만, 오는 3월 말까지 가동률을 60% 이상 끌어올리고 7월부터 풀 가동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업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해"라며 "아르헨티나 2공장은 염호 충수 및 증발 일정을 감안해서 올해 4분기 종합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준공 후에는 테크니컬 그레이드 탄산리튬염 2만5천톤 생산 캐파를 확보하게 되고, 최근에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인수를 결정한 LIS 염호 자원도 향후 리튬 사업 확장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재영 포스코홀딩스 에너지투자사업관리실장은 "작년에 저가 계약된 물량이 1, 2월 출하가 되기 때문에 1, 2월은 여전히 영업이익이 적자로 예상되지만, 부품이 확보되고 고객과의 계약을 새로하는 3월 달부터는 영업이익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램프업이 끝났기 때문에 인증을 빨리 시작해야 하므로, 상반기 내 끝낼 생각"이라며 "실제로 OEM사나 이차전지사들이 아르헨티나를 방문해 실사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올해 반전을 이룰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다만 리튬가 변동에 따라 수익성 개선 폭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이재영 실장은 "올해 영업이익이 어떻게 될 지는 광석 리튬과 스포듀민 스프레드에 따라 결정된다"며 "다만, 작년 보다는 손실이 크게 줄 것이며, 여러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 방안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경우 북미 고객사 위주 판매 구조를 갖고 있어 고객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영아 실장은 "국내와 북미 고객사 위주 판매 구조를 갖고 있는데 최근 해당 고객분 수요가 부진해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어 고객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럽 및 글로벌 톱티어 OEM사 등을 포함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긍정적인 진행 사항도 있다"고 말했다. 철강 체질개선 지속…원가 혁신·저탄소 시장 공략 지난해 철강 사업은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사업 환경은 녹록지 않다. 올해도 원가 혁신으로 수익성 방어에 나선다. 한영아 실장은 "글로벌 시장 악화에도 판매 전략 최적화와 원가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고수익 시장인 유럽 수출이 증가했으며, 베트남도 2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만 보면 해외 철강 실적이 나빠 보이지만, 1천359억원 적자 대부분은 중국 장가항 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올해 연결 대상에서 제외되면 전년 동기 대비 약 2천억원 적자 축소 효과가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철강업계 최대 숙제인 탄소 감축에도 속도를 낸다. 포항에 하이렉스 데모 플랜트를 착공하며, 광양에서는 오는 6월부터 전기로를 본격 가동한다. 김성준 탄소중립전략실장은 "철강 부문의 경우 2030년 약 5.3% 감축 목표는 현재 기술로 커버 가능하지만, 2035년까지 22%를 감축해야 하므로 설비 전환과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고로·전기로·하이렉스 세 가지 방면으로 탄소 감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렉스는 올해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렉스에 수소가 약 3만톤 들어가는데, LNG를 크래킹해서 그레이 수소로 사용할 예정"이며 "현재 정부와 핑크 수소 사용 협의를 진행 중이며, 2030년 이후에는 정부로부터 원전 수소를 사용한 핑크 수소를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설비투자만 11.8조원 전망…55건 구조조정으로 현금 확보 철강을 중심으로 하는 구조조정은 올해도 이어진다. 한영아 실장은 "지난해는 구조개편 시행 2년차로 상호 보유 지분이었던 일본 제철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등 총 28건의 구조 개편을 완료해 1조1천억원 현금을 창출했다"며 "지난 2년간 총 1조8천억원 현금을 구조조정을 통해 창출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추가로 55건의 구조 개편을 추진해 1조원 추가 현금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설비투자(CAPEX)가 11조8천억원으로 잡혀 있지만, 협상 진행되면서 조율될 여지가 있다"며 "작년에도 8조8천억원을 애기했지만, 실제로는 7조원을 썼고, 협상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윤식 철강산업관리실장은 "지금 철근이나 봉형강 관련 생산 감축과 구조조정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고로 플레이어(사업자)는 어차피 두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공급과잉이 과하지 않아 급박한 상황은 아니다"며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필요한 부분이기에 협회와 논의를 시작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는 경쟁력이 열위에 있는 설비들을 자발적으로 감축해왔으며, 추가적으로 경쟁력 열위 설비를 발굴해 셧다운(가동중단)하고, 새롭게 내부적으로 투자할 하이렉스를 비롯해 신규 설비를 발굴해 투자하는 것은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9 17:25류은주 기자

에코프로머티, 작년 매출 31% ↑…인니 니켈 제련소 인수 효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해 연간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천925억원, 영업손실 654억원, 순이익 399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0.9%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1% 확대됐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매출 증가 배경으로 전구체 판매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 및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인수에 따른 영업외수익 인식 효과라고 설명했다.

2026.01.28 16:28김윤희 기자

SKIET, 4분기 영업손실 757억…전년비 17.6% 축소

분리막 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418억원, 영업손실 757억원, 순손실 1천306억원을 거뒀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4% 감소했다. 영업손실 규모는 17.6% 줄었다. 순손실 규모는 30.6% 확대됐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47.1% 줄고 영업손실은 60.4%, 순손실은 226.2% 악화됐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지난해 10월부터 폐지되면서 주요 고객사 북미 물량 감소와 연말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 2천619억원, 영업손실 2천463억원, 순손실 2천1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약 20%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약 15%, 순손실은 약 14% 감소했다. 새해 북미 시장은 전기차 정책 변화로 배터리 수요 성장세가 둔화되지만 유럽과 중국은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은 전력 안정망 구축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 증가에 힙입어 배터리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새해 고객 다변화를 지속 추진해 핵심 고객사 의존도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규 ESS 프로젝트 다수에 대한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제조 비용 개선과 고정비 절감을 통한 손실 최소화도 추진한다. 여기에 고강도, 초박막, 기능성 분리막 등 제품군 확대 노력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026.01.28 16:15김윤희 기자

에코앤드림, 'LMR·HVM' 전구체 개발 시동…"2028년 시장 반등"

에코앤드림이 2028년을 기점으로 예상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수요 확대에 대비해 신년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제품 개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을 도모한다.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에코앤드림은 이에 따라 기존 주력 전구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함께 신규 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에코앤드림은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존 전구체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에너지 밀도 제품군인 리튬망간리치(LMR) 및 고전압미드니켈(HVM) 전구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객사 요구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와 성능을 아우르는 전구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아울러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겨냥해 전고체용 전구체 등 차세대 제품 개발도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선제적 기술 개발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사업 측면에서는 기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유럽 및 동북아 등 글로벌 배터리 시장까지 전구체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고객사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코앤드림은 올해 처음으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에 참가해 국내외 배터리 및 소재 관련 고객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전구체 제품군과 기술 경쟁력을 소개하고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의 요구와 기술 트렌드를 향후 사업 전략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이사는 “다가올 배터리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올해를 제품 경쟁력과 기술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해로 삼고자 한다”며 “기존 제품의 프리미엄화와 함께 LMR, HVM 등 중저가 전기차용 전구체, 전고체 배터리용 차세대 전구체 개발을 통해 중장기 성장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8 14:51김윤희 기자

에코프로, 유럽 판매 법인 설립…헝가리 공장 준공 후속 행보

에코프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기지까지 확보하며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와 접점을 늘린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킴벌 비르디 이사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프로의 유럽 법인은 급변하는 유럽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에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유럽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유럽 시장은 유럽연합(EU)의 핵심원자재법(CRMA) 발효 등 역내 조달 규제 강화로 주요 완성차(OEM) 업체들이 핵심 소재를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유럽 법인으로 고객사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해 11월 헝가리 데브레첸 양극재 공장을 준공하며 유럽 내 생산 능력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판매 법인 설립으로 에코프로는 생산, 판매,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현지 셀메이커,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에코프로는 소형 전기차 비중이 높은 유럽 전기차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하이니켈 양극재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잡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방침이다. 유럽 내 잠재 고객 발굴과 함께 현지 리사이클 업체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한다.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유럽 현지 파트너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양질의 폐배터리 원료(피드)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자원 순환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킴벌 비르디 법인장은 “유럽 내 양극재, 전구체 마케팅뿐만 아니라 폐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지원을 통해 양극재 사업간 시너지를 만들어낼 계획”이라며 “현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올해 안에 가시적인 계약을 성사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1.28 09:56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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