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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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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신규 이벤트 던전 '장난감 왕국 탈출' 오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가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이벤트 던전 '장난감 왕국 탈출'이 열린다. 장난감 왕국 장난감들의 무자비한 공격을 피하며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보상과 신규 영혼장비 등을 얻을 수 있다.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14일 간의 미션 이벤트도 새롭게 시작된다. 쉘터에는 새로운 가구 '마법공학 TV'가 추가된다. 또한, 주요 콘텐츠들의 편의성 개선과 더불어 각 서버의 최상위 랭킹 유저들을 확인할 수 있게 변화한다. 캐릭터 성장을 돕는 신규 콘텐츠 '보석'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된다. 보석은 콘텐츠 플레이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유일 등급 영혼장비의 소켓에 장착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보석들은 영혼장비 부위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옵션 종류가 달라진다. 보석 합성을 통해서는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활용하지 않는 유일 등급 영혼장비를 소모해 진행하는 '마법 부여'는 각각의 보석에 더욱 특별한 능력치를 부여해 준다. 이외에도 소울 스트라이크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두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들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14 14:52강한결

엔씨소프트 블소2, 1인 콘텐츠 '무원의 탑' 최상층 확장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 1인 인스턴스 던전 '무원의 탑'의 최상층을 확장하기 위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원의 탑 업데이트 상황을 공유했다. 무원의 탑은 각 층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며 더 높은 층에 도달하는 1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지난해 8월 새롭게 추가됐다. 현재 엔씨는 무원의 탑 최상층을 100층으로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무원의 탑은 층마다 다른 몬스터가 등장하며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도전하는 층에 맞는 소울을 장착하면 더욱더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층마다 요구하는 등급의 소울보다 높은 등급을 장착하면 제단이 활성화되며 다양한 능력치와 소울 발동률 확률을 높여주는 버프가 부여된다. 현재 무원의 탑에는 다양한 몬스터와 강력한 무인 등 여러 형태의 적을 만날 수 있다. 35층과 60층에서는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볼 수 있는 태장금을, 48층과 78층에서는 붉은 달 사막과 비옥대지에 출몰하는 잔혹한 폭군 백야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최상층이었던 80층에서는 풍 제일검이라 불린 정하도와 대결할 수 있다.

2024.04.30 16:59강한결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출시 100일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25일 '소울 스트라이크' 출시 100일을 맞아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콘텐츠를 대거 오픈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캐릭터의 다양한 능력치를 상승시켜줄 '별자리'와 '별자리 책장'이 새롭게 도입된다. 별자리 콘텐츠는 쉘터에서 별자리 책장을 건축하면 열린다. 별자리 책장에 축적되는 전용 재화 '스타더스트'를 사용해 별 부름을 진행할 수 있다. 별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강력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전설 등급 이상의 큰 별은 공명 효과를 통해 인접한 작은 별들의 등급을 상승시켜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성장 요소 도입을 통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 육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길드 콘텐츠 '길드 레이드'도 선보인다. 길드원들과 함께 강력한 보스 '혼돈의 수호자 아펩'을 공략하는 콘텐츠다. 레벨 3 이상의 길드가 참여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총 3회 도전할 수 있다. 길드원들이 함께 매주 변화하는 보스의 약점과 보호막 속성을 고려해 더 많은 피해를 입히면 높은 랭킹을 차지할 수 있다. 참여 보상 뿐만 아니라 누적 피해에 따른 협동 보상, 랭킹 보상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길드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일부 스테이지 배경과 쉘터를 100일 기념 이미지로 바꿔서 한층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출시 100일을 기념해 각종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 코드가 공개되며, 커뮤니티를 통한 100일 축하 메시지 이벤트, 100일 기념 동료 픽업 소환 등도 진행된다. 또한, 새로운 신화 스킬 '서리군주의 손길', 신규 동료 '하워드', 유물 '영혼 족쇄'도 선보인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들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25 14:05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日 겨냥 韓 게임, 흥행에 주목

일본 지역을 겨냥한 신작 게임 출시 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블루아카이브' 등 기존 인기작의 뒤를 이어 또 다른 흥행작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본은 미국 중국과 함께 3대 게임 빅마켓으로 꼽힌다. 한국의 경우 확률형 아이템 등 각종 규제로 침체기를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큰 만큼, 일본 등 해외 진출을 겨냥한 게임은 계속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플레이위드코리아, 시프트업 등이 상반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을 다음 달 29일 일본에 정식 출시하기로 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올초 일본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현지 이용자 테스트 이후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이 회사는 현지 이용자 테스트와 미디어 콘퍼런스를 실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나서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씰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씰M'의 일본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씰M'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원작 씰온라인의 재미를 모바일 기기에 이식한 게 주요 특징이다. 이 게임은 대만 리뷰얼 론칭으로 게임 완성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의 일본 서비스는 상반기를 목표로 한다. 이미 일부 지역에 출시됐고, 현지화 막바지 작업에 돌입한 만큼 곧 서비스 일정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승리의여신: 니케'로 유명한 시프트업은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오는 26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플랫폼에 선보인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의문의 괴생명체 네이티브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후 우주에 있는 콜로니로 퇴각한 인류가 지구를 탈환하기 위해 강하부대를 지상으로 내려 보내며 시작된다. 그 중 하나가 게임 주인공인 이브다. 이브는 7차 강하 부대원이며, 네이티브를 말살해 지구를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게임은 검과 총 등을 활용한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김형태 대표 특유의 미소녀 캐릭터와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넥슨 측은 지난 17일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일본 버전 '히트 더 월드'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은 일본 출시 직후 6시간 만에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일본 진출작이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빅마켓 일본에서의 흥행이다. 일본은 북미 유럽 중국 등과 함께 중요한 빅마켓으로 꼽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대한민국게임백서를 보면 2022년 기준 게임 시장 비중은 미국(22.8%), 중국(22.4%), 일본(9.6%), 한국(7.8%) 순으로 나타났다. 물론 빅마켓은 대체적으로 진입장벽이 높다. 그러나 일본 이용자들의 경우 한 번 선택한 게임을 오랜시간 즐긴다고 알려진 만큼 트렌드 변화에 맞춘 재미와 성우 및 애니메이션 협업 등을 앞세운 전략을 잘 마련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일본에서 흥행한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넥슨의 블루아카이브가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21년 2월 일본에 선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고, 그 결과 3년 누적 매출 5억 달러(약 6천900억 원)를 돌파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이 게임의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일본이 70% 이상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또 NHN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한 '라인: 디즈니 츠무츠무'는 대표적인 일본 장수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게임은 10년이 넘도록 장기간 현지 마켓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NHN의 효자효녀작으로 불린다. 이 게임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1억, 누적 매출은 3조 원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게임 시장이 규제 등 여러 이슈로 침체기에 빠진 가운데, 대부분 게임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라며 "일본 뿐 아니라 북미 유럽 등 진출을 준비 중인 게임사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0 08:32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5월 29일 일본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8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정식 출시일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에버소울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는 5월 29일 '에버소울'을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라이브 방송에서는 정령 '메피스토펠레스'의 일본어 더빙을 진행한 유명 성우 노구치 루리코와 현지 운영 담당자가 출연해 일본 정식 서비스 일정과 현지 이용자 테스트 결과, 성우 정보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캠페인 소식을 전했으며 '에버소울'의 세계관과 정령, 전투 및 인연 시스템을 소개했다. 여기에, 지난 2월 초 진행한 이용자 테스트와 지난 3월 진행한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에 대한 반응을 공개하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정령 '탈리아'와 '아드리안', '린지' 등을 연기한 성우들의 영상을 공개하며 성공적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28일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등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현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버소울의 일본 첫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일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18 15:34강한결

KT 희망나눔인상에 발달장애인 자립 도운 소울베이커리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27년간 일자리 창출로 발달장애인 자립을 도와 온 소울베이커리가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나눔인상은 나눔으로 아름다운 사회 가치를 만드는데 기여한 사람(단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희망나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소울베이커리는 1997년 설립된 경기 고양시 애덕의집 보호작업장이다. 발달장애인의 취업을 돕고 노숙인,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뿐 아니라 중증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울베이커리는 과거 장애인들이 밀가루 반죽으로 빵과 쿠키를 만들던 작업장에 영혼을 살찌울 먹거리를 만들라는 뜻을 담아 이름 붙였으며 오늘날 발달장애인의 소중한 일터로 자리하게 됐다. 소울베이커리에는 월 평균 4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곳을 거친 6천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은 숙련된 기능인으로 직업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된 베이커리 교실은 지역사회 내 베이커리에 관심 있는 장애 아동, 청소년들에게 베이커리 체험,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매년 1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33여명의 발달장애인과 20여명의 비장애인 파티셰들이 빵, 케이크, 쿠키 등 40여종의 베이커리를 책임지고 있다. 대개 보호작업장에서는 핵심 작업인 반죽이나 오븐 굽기 공정을 비장애인이 담당하지만, 소울베이커리는 다르다. 불량률이 높더라도 모든 공정에 장애인들이 참여해 그들의 자립심과 의지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소울베이커리 제품들은 두레생협,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친환경 급식업체 등 곳곳에 납품되고 있다. 또 2007년부터 고양시청과 함께 고양시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출산 축하 선물로 쌀케이크를 지원하고, 2010년부터는 노숙인, 시각장애인에게 빵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 자체 매장을 열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베이커리를 먹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소울베이커리는 근로장애인 복지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1999년부터 이곳을 이끌고 있는 김혜정 원장은 근로장애인에게 매월 처우개선비를 지급하고, 2년마다 장애인 특별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10년 이상 장기근속자에게는 이탈리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차별 없는 근무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혜정 원장은 “장애인은 흔히 수혜 대상이라고만 생각하지만 소울베이커리에서는 발달장애인이라도 누구나 세상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은 물론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4.18 10:44김성현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누적 100만 다운로드 돌파...특별 이벤트 마련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누적 다운로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소울 스트라이크는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 '100만 페스타'를 열어 핵심 재화 에테르 '100만 개'를 선물한다. 일주일 간 출석만 해도 에테르는 물론 스킬, 동료, 유물 소환권을 각각 200매씩 획득할 수 있다. 새롭게 열리는 '라스크의 마법 룰렛 이벤트'에서도 선물보따리를 푼다. 미션 수행을 통해 얻은 티켓으로 룰렛을 돌려 에테르와 각종 소환권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라스크의 야망' 이벤트 던전과 '14일 미션 이벤트'를 통해서도 게임 아이템을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 영혼 장비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 '별의 영혼'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별의 영혼은 필드 전투 중 제한된 횟수만 열리며, 간단한 미니 게임을 통해 획득하게 된다. 쉘터에 신규 건물인 '영혼 연구소'를 건설한 후 영혼 장비를 뽑으면 획득한 별의 영혼을 사용해 선택한 영혼 장비의 등급을 높일 수 있다. 보다 높은 등급의 영혼 장비 획득 기회가 열려 캐릭터 성장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베타 버전으로 운영 중인 '어둠의 성전'도 업그레이드된다. 무작위 맵 생성과 타임 어택이라는 콘텐츠 특징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신규 보스 '어둠의 심장'을 선보이는 것. 새로운 보스에게 입힌 데미지 수치와 클리어 시간에 따라 더 높은 랭킹을 차지할 수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SSS 직업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업적이 새롭게 추가되며 던전 콘텐츠 확장, 정복자 단계 튜토리얼 강화 등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및 업데이트 소식들은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11 10:56이도원

엑스플라, 웹3 소셜 플랫폼 '소울 소사이어티'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웹3 소셜 플랫폼 소울 소사이어티(대표 김대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소울 소사이어티는 이용자가 현실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블록체인 토큰을 지급하는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특히 이용자들이 일상 속 행동 패턴과 성향을 반영해 나만의 개성이 담긴 디지털 신원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일상에 재미를 더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지닌 다른 이용자들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번 협업으로 XPLA는 이더리움 생태계 내 연결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비롯해 그간 구축해온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울 소사이어티'와 함께 웹3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폴 킴 XPLA 팀 리더는 “우리의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재미와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양측이 꿈꾸는 웹3 비전이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전해지도록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희 소울 소사이어티 대표는 “XPLA의 철학인 'P2O(Play to Own)'과 소울 소사이어티의 비전은 평범한 일상에 실용적 가치를 더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소유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09:43김한준

[이기자의 게임픽] 실적 주춤 게임사, 신작-글로벌로 턴어라운드 시도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과 글로벌 진출로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일부 게임사는 규제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 리더십 변화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 만큼 향후 반등 시점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데브시스터즈 등이 실적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 넷마블는 권영식 김병규 각자대표,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박병무 공동대표체제에 닻을 올렸다. 위메이드는 박관호 대표, 카카오게임즈는 한상우 대표, 컴투스는 남재관 대표, 데브시스터즈는 조길현 대표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렇다면 각 게임사는 어떤 전략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까. 신작과 글로벌 진출에서 승부수를 띄운다는 게 공통점이다. 우선 넷마블은 2분기 신작을 잇따라 출시해 기업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24일 '아스달연대기: 세개의 세력'에 이어 다음 달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레이븐2'와 '일곱개의대죄 오리진' 등도 꺼낸다고 알려졌다. 이중 웹툰 인기 IP 기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태국·캐나다 테스트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게임은 테스트임에도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와 수집형RPG '프로젝트BSS'를 연내 출시한다. 이중 '배틀크러쉬'는 최근 테스트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면,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계승한 'BSS'는 원작 팬들에게 주목을 받을지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PC콘솔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도 팔을 걷어 붙였다. TL PC 버전의 글로벌 파트너사는 아마존게임즈로, 이달 비공개 테스트(CBT)에 나서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더 낼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등 동남아 지역 서비스와 함께 '에버소울' 일본,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 유럽 진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최근 이 회사는 '에버소울' 일본 사전 예약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기반 차기작 '쿠키런: 모험의 탑'과 '쿠키런: 오븐스매시' 2종을 상하반기 차례로 꺼낼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모바일 캐주얼 협동 액션 장르라면,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3D 캐주얼 액션 장르로 요약된다. 상반기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인 게임사도 있다. 위메이드와 컴투스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한 위메이드는 PC모바일 MMORPG '나이트크로우 글로벌'의 흥행에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이 게임은 지난달 12일 출시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 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매출은 3천만 달러(약 4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출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게임은 '미르4' '미르M' '나이트크로우'의 뒤를 이어 위메이드의 성장을 견인할 흥행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는 신작 '미르5'의 존재를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컴투스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를 선보여 단기간 긍정적인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톱10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퍼블리싱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재도약을 시도한다. 컴투스의 경우 올해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 진출로 새 기회를 찾는 게임사도 있다. 중국은 불확실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빅마켓 중 하나란 점에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발급 받은 게임 타이틀에 관심이 큰 상황이다. 중국 판호를 받은 게임으로는 넷마블의 '일곱개의대죄: 그랜드크로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위메이드의 '미르4',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등이 있다. 이중 대다수는 연내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던 게임사들이 올해 턴어라운드를 시도한다. 신작과 글로벌 진출이 공통된 턴어라운드 키워드"라며 "일부 게임사는 신작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상반기 어떤 게임사가 먼저 웃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07 09:39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일본 사전등록 시작 및 상반기 출시 예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29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등록 시작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현장에는 현지 매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이용자들도 현장 소식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날, 나인아크 김철희 PD가 무대에 등단해 게임 내 세계관과 콘텐츠를 소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리고, 현지 운영 담당자가 일본 사전등록 실시를 발표,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이와 함께,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일본 유명 성우와 게임 OST를 가창한 유명 코스프레 모델이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의 주목도를 높였다. 서비스 계획 발표와 더불어 사전등록 보상과 현지 맞춤형 이벤트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일반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 또, 정식 출시에 맞춰 현지 이용자 취향에 맞춘 축제 이벤트를 선보이고, 정령의 유카타 코스튬과 일본풍의 영지 오브제 등을 현지에 선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반응을 통해 '에버소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편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초 일본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현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024.03.29 17:17강한결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콘텐츠 확장 통한 지속적인 재미 업그레이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소울 스트라이크'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쉽고 편하게 즐기는 방치형 게임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직접 조작하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울 스트라이크의 핵심 요소는 '영혼 장비', '스킬', '동료'다. 몬스터를 사냥하기만 해도 자동으로 채워지는 영혼구를 통해 캐릭터의 능력치와 외형을 결정하는 '영혼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소환된 3개 아이템 중 하나를 직접 고를 수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강력하고 화려한 요소가 적용된다. 최근에는 최고 등급을 확장한 '유일' 장비로 더욱 재미를 높였다. 일반 스테이지 클리어 후 진입하는 정복자 단계에서 다양한 패턴을 지닌 필드 보스가 하루에 6차례 등장한다. 이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능력치와 적절한 스킬 세팅이 필요하다. 출시 2주 만에 선보인 '공허 추격자 크룩스'를 비롯해 신규 필드 보스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최근 정복자 1천 단계 진입 이후 도전할 수 있는 '어둠의 성전'도 새롭게 추가됐다. 수동으로 탐험하는 미로형 던전으로, 시즌별 랭킹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료'는 주인공과 함께 콘텐츠를 진행하는 파트너다. 최대 3명의 동료를 몬스터 사냥에 투입할 수 있으며 그 외의 동료는 '임무 파견' 콘텐츠에 참여해 주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가 성장할 수록 더 많은 임무에 참여할 수 있으며 파견 레벨이 높아지면 더욱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인 방치형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도 유저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고전 명작 RPG '제노니아'의 스토리를 소울 스트라이크에 적용해 '리그릿', '카엘' 등 추억의 캐릭터를 동료 및 영혼 장비로 재탄생시켰다. 컴투스 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많은 게임 팬들의 호응을 얻은 소울 스트라이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3.29 14:54강한결

재료연 "전기차 배터리 발열 잡았다"

전기 자동차 배터리 발열을 해결할 수 있는 방열 소재가 세계 처음 개발됐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 세라믹재료연구본부 기능세라믹연구실 안철우 박사 연구팀은 친수성은 줄이고, 열전도도는 증가시키는 방열 소재를 세계 처음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방열 소재 개발에 단순한 소결 과정만 거치는 화학반응을 활용했다. 이 때문에 표면처리 필요 없이 나노 결정질 복합 층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방열 소재로 널리 사용되는 알루미나 필러는 열전도도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이 대안으로 최근 마그네시아가 이슈화됐다. 마그네시아는 원료 비용이 적게 들고, 방열성능인 열전도도와 비저항성이 우수하다. 반면, 가열해 서로 밀착시키는 소결 온도가 1천800℃로 높다. 또 공기 중에서 물과 반응하는 흡습성 때문에 방열 필러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첨가제를 이용해 소결 공정에서 표면에 얇은 나노 결정질 복합 층을 만들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수분과 반응하는 방어층을 형성시킨 것. 이와 함께 액상 소결을 이용해 소결 온도를 낮췄다. 계란판에 계란 하나가 빠져 있는 것과 같은 고체에 존재하는 점결함을 줄여 고열전도도를 달성했다. 최근 첨단 산업 발전과 함께 전자부품의 소형화 및 다기능화가 급격히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전자제품 열관리가 현안이 됐다.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의 고용량화와 전자부품 고집적화로 열 밀도 증가에 대응할 고방열 소재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연구팀은 마그네시아의 열전도도를 질화물 방열 세라믹 수준으로 높이는 등 성능 개선을 위한 후속 연구가 진행 중이다. 결함 제어, 고열전도성 가진 산화물 필러 개발 재료연은 이 기술을 출자해 연구소기업 (주) 소울머티리얼을 설립했다. 재료연은 현재 주주로 참여해 양산화를 지원 중이다. 기능세라믹연구실 차현애 선임연구원은 "기존 마그네시아 소재가 가진 제약을 극복한 기술"이라며 "현재 이 기술로 만든 제품이 상용화돼 방열 소재로 시판 중"이라고 말했다. 연구책임자인 재료연 안철우 책임연구원은 “산화물 세라믹 필러의 제조 공정에서 첨가제를 넣어 고분자와의 혼합에 문제가 되는 수분 반응 문제를 해결하고, 결함 제어를 통해 고열전도성을 가진 산화물 필러를 개발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저가의 고품질 마그네시아 방열 필러가 방열 세라믹 소재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성과는 한국재료연구원 기본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마그네슘(Mg)계 세라믹 원재료 국내생산 시범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스몰 메소드(Small methods, IF=15.367, 제1 저자 차현애 선임연구원, 교신저자 안철우 책임연구원)'2023년 12월 14일 자로 게재됐다.

2024.03.21 14:20박희범

엔씨 '블레이드앤소울',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에 신규 던전 '혼돈의 지하원옥' 등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2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돈의 지하원옥은 동부섬의 감춰진 뒷세계 '홍사굴'이 배경이다. 삼엄한 감시를 피해 최종 보스 '야칸'을 처치하러 떠나는 막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복잡하고 어려운 패턴의 야칸을 파티원 간의 호흡을 맞춰 공략해야 한다. 공략에 성공한 이용자는 신규 장신구 '만위목걸이∙팔찌∙허리띠'와 '무왕비공패'를 획득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일(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봉마묘 ▲혼 강화 확률 UP ▲푸른 봄날의 PC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정된 던전을 클리어한 이용자에게는 '봉마묘 주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획득한 주화는 '비룡공상'에서 '만위 이글거리는 신기 항아리', '금호의 정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용자는 혼 강화 확률UP 이벤트를 통해 기존 보다 높은 확률로 혼 강화에 성공할 수 있다. 특정 구간의 '천의혼', '신의혼' 강화 확률이 평소 보다 높게 적용된다. PC방 이용자는 접속 시간에 따라 '푸른 봄날의 PC방 주화'를 받는다. 획득한 주화는 '금호의 신기 보물 항아리', '만위 이글거리는 신기 항아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2024.03.19 13:31이도원

20분간 사람처럼 듣고 말하는 '마릴린 먼로 AI' 나왔다

마릴린 먼로가 인공지능(AI) 기술로 다시 태어났다. IT매체 엔가젯은 10일(이하 현지시간) AI 업체 소울 머신(Soul Machines)이 마릴린 먼로처럼 보이고 말하도록 설계된 AI 챗봇 '디지털 마릴린'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회사는 마케팅 브랜드 관리 업체 '어센틱 브랜드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8일 미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SXSW 행사에서 마릴린봇을 선보였다. 어센틱 브랜드 그룹은 마릴린 먼로를 비롯해 엘비스 프레슬리, 샤크 등 많은 유명인의 초상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디지털 마릴린은 GPT 3.5로 구동되는 디지털 아바타 챗봇으로, 검은 색 스웨터를 입고 등장해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의 감정을 읽고 마릴린 먼로 특유의 목소리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평균 대화 길이는 20분이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마릴린이 초현실적이며 감정과 미묘한 표현으로 사용자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디지털 마릴린은 단순히 인상적인 흉내를 내는 것이 아니라, 진정성 있게 반응하고 자연스럽고 역동적인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자율적인 디지털 인격체"라고 설명하며, 유명인과 팬들이 1:1로 소통하고 24시간 연중 무휴로 연결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엔가젯은 최근 당사자의 동의 없이 유명인의 디지털 초상권을 이용하는 AI 기업들의 관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2024.03.11 14:26이정현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제노니아와 컬래버레이션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차세대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고전 명작 RPG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전 명작 제노니아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제노니아와의 만남을 통해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마계'를 오픈한 것이다. '마계'는 제노니아 시리즈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로 반가운 얼굴인 '리그릿'을 비롯해 추억 속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는 보통부터 어려움까지 총 500단계로 구성되며, 입장에는 '마계 열쇠'가 사용된다. 하루 총 30분 마계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 진행 보상으로는 '에테르'를 비롯해 특별 재화인 'Z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주어지는 달성 과제를 완수하면 더 많은 Z코인을 얻을 수 있다. 획득한 Z코인은 제노니아의 마스코트였던 암흑상인을 통해 신화 동료 '리그릿', '랜덤 차원석', '이세계 영혼장비 소환 상자'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예전의 추억 속 컬래버레이션 스킬과 동료, 유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스킬 '디바인 소드'는 원작에도 등장하는 궁극기로서 강력한 범위 공격이 가능하다. 신규 동료 '리그릿'도 등장하며, 제노니아 스토리에 중심이 되는 '성루석'은 방어 관련 능력치를 높여주는 신규 유물이다. 주요 등장 인물인 '카엘', '셀린느', '비슈', '에크네'는 컬래버레이션 영혼 장비로 등장해 추억 속 캐릭터로 외형을 꾸밀 수 있다.

2024.02.29 14:40강한결

넷마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던전 확장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던전을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주간 던전' '문파 던전' '홍문 무투대회' 3개의 던전에서 2개 단계를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수량의 '백은 상자' '암철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흑룡교 지하감옥', '비탄의 설옥궁', '잊혀진 무덤'을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하고, 이용자가 미리 설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보석을 장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각각 공격, 방어, 지원에 특화되어 있는 '주혼 무공패', '강인 무공패', '영현 무공패'를 선보였다. '주혼 무공패'는 행동제한 상태에서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강인 무공패'는 필살자세 전환시 방어 확률을 높이는 효과를 부여한다. '영현 무공패'의 경우 횡이동시 무공 사거리를 증가시킨다. 이와 함께 기존 9개에서 최대 12개의 '무공패'를 장착할 수 있도록 슬롯을 확장해 이용자가 공격, 방어 등에 추가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되는 '마수의 빙고' 이벤트에서는 '마수 토벌전 보스 처치 기여' 등의 미션을 완료하고 빙고를 완성하면 'NEW 전설적인 무공패 석판 10+1', '무공의 기운'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같은 달 26일까지 실시되는 '한계를 시험하라' 이벤트는 '홍문진기 한계돌파 시도' 등의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전설 무공패 석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25일까지 접속만 해도 '희귀 확장 재료패', '전설 입장권 조각' 등의 보상을 지급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12월 6일 출시한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2024.02.23 09:40이도원

넥슨 '카잔', '던파' IP 세계화 이끄나...국내외 흥행 기대 ↑

넥슨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 중인 가운데, 네오플이 개발 중인 차기작 '퍼스트버서커: 카잔'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으로, 소규모 테스트(FGT) 전후 국내외 게임팬들의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관전 포인트는 해당 신작이 '던전앤파이터' IP의 세계화를 이끌어 넥슨의 추가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다. 이는 추가 테스트 이후 반응을 보면 더 확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넥슨코리아 자회사인 네오플은 신작 '카잔'의 개발 완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PC콘솔 플레이를 지원하는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계승한 싱글 플레이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다. 이 게임은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본인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 여정을 그리고 있다. 특히 해당 신작은 회피와 반격 등 전투 공방을 기반으로 적을 상대하는 도전적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강력한 스킬을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성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보스전 등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그렇다면 카잔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는 어느정도일까. 지난해 공개된 '더 게임 어워드2023' 트레일러 영상 반응을 보면 흥행성을 일부 엿볼 수 있다. 관련 영상을 직접 확인한 국내외 이용자들이 카잔의 액션 스타일 등 게임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서다. 약 2개월 전에 공개된 카잔 영상의 조회 수는 각 채널별 누적 70만 회를 넘어섰을 정도다. 영상 관련 평가 글을 보면 '아트 스타일 톱 티어' '던전앤파이터는 이렇게 리메이크 해야한다' '이 게임을 기대릴 수 없다' '유럽 출시일은 언제냐' 'GOTY2024 후보작' '멋진 게임으로 완성되길 기대한다' '카툰 렌더링 그래픽을 도입해 기존 소울라이크 게임과 확실한 차별점을 제시했다' 등이 눈에 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내 이용자 대상 첫 FGT 반응도 기대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첫 FGT는 전투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액션성과 보스전 등의 재미에 호평을 받았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넥슨 판교 사옥에 마련된 FGT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매출 8시간씩 총 24시간 진행됐다. 약 8천400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경쟁률은 400대 1이었다. 또 테스트 참석률은 100%로 반응은 뜨거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넥슨과 네오플 측은 카잔의 첫 FGT 반응을 바탕으로 개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카잔 특유의 룩 앤 필과 전투 모두 강렬함을 남겼다는 점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카잔'이 넥슨 서브브랜드 민드로켓이 흥행작 '데이브 더 다이브'에 이어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할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PC콘솔 해양 어드벤처 장르인 '데이브 더 다이브'는 누적 판매량 300만 장 이상 기록한 넥슨 대표 흥행작으로 꼽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오플의 차기작 카잔은 트레일러 영상과 첫 FGT로 흥행성을 보여줬다"라며 "현재 개발 버전을 보면 넥슨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해당 신작이 던전앤파이터 IP의 영향력을 글로벌 전역으로 확산시킬지 지켜봐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21 10:41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제3회 일러스타 페스' 성료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9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 행사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에버소울 부스를 열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에버소울 1주년 기념 이벤트인 '선상 파티'와 아이돌 MV 콘셉트를 기반으로 꾸며져, 이용자들이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부스 내에 설치된 룰렛, 포토존 이벤트를 비롯해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키보드 장패드' 등 약 8종 가량의 다양한 굿즈는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나인아크 김철희 PD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도 화제가 됐다. 게임 내 정령의 대사와 포즈를 PD 앞에서 외치는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와 PD와의 포토타임을 통해 소통하는 개발자로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철희 PD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보다 많은 구원자분들과의 접점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일러스타 페스' 참가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분들께 에버소울을 알리고, 또 게임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버소울은 이용자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지난 1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AGF 2022' 등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고, 서비스 6개월 기념 감사제와 여러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와의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2024.02.19 16:20강한결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제3회 일러스타 페스' 참가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3일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제3회 일러스타 페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3회 일러스타 페스'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서브컬처 이벤트'라는 모토 하에 기획된 행사로, 오는 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에버소울' 부스를 비롯해 '버츄얼 스트리머 특별존', '1차 창작 특별존' 등이 운영된다. '에버소울'은 ▲게임 내 선상 파티 테마의 '이벤트 존' ▲아이돌 MV '러브노트' 테마의 '포토존' ▲내가 구원자다 이벤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굿즈로 부스를 꾸려 이용자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존'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게임 일러스트가 그려진 '아크릴 스탠드'와 '장패드', '아크릴 키링' 등을 제공하며, '포토존'에서는 인증샷 촬영 시 아이돌 MV '러브노트' 테마의 클리어 파일을 지급한다. 여기에 나인아크 김철희 PD와 함께하는 '깜짝 미니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용자는 행사장 어딘가에 있는 김철희 PD를 찾아 게임 내 캐릭터의 특정 대사를 외치고, '스페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 12시부터 13시 사이에 부스 방문 시 김PD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김철희 PD와의 포토타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4일까지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모든 이용자를 위해 '에버스톤 1천개'를 지급한다. 김철희 PD는 “그간 오프라인 행사에 대한 많은 바람들이 있으셨던 만큼 '일러스타 페스'에서 구원자분들을 맞이할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에버소울 부스에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좋은 시간을 만들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2.13 14:44이도원

연애에 방치형까지...틈새 겨냥 신작 게임 눈길

틈새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최근 연애시뮬레이션에 방치형RPG 등 기존 MMORPG와 다른 재미를 담은 신작이 잇따라 출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1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일부 게임사가 장르 다변화로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동안 남성 이용자를 위한 MMORPG 장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성을 겨냥한 신작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선 인폴드게임즈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앤딥스페이스'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여 일부 성과를 얻었다. '러브앤딥스페이스'는 지난달 1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따끈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남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풀 3D 그래픽 연출성에 근미래 배경의 SF 세계관 등을 앞세운 게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남성 캐릭터와 함께 연애를 즐기는 재미가 핵심이다. 게임 속 남성 주인공과 데이트 및 상호작용 등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남자 주인공을 자유롭게 터치하면서 그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느끼는 인터렉션 요소와 2인 전투 콘텐츠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일본 대만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일부 지역 애플 앱스토어의 매출 톱10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의 경우 입소문이 나면서 향후 매출 반등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이브로와 레드닷게임즈가 함게 선보인 방치형RPG '소울웨폰 키우기'도 출시 이후 주목을 받은 신작이다. '소울웨폰 키우기'는 지난 달 24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이틀 만인 26일 구글 인기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기록은 쉽고 간단한 게임 진행 방식, 픽셀 디자인의 귀여운 아트와 호쾌한 타격감으로 부담 없는 즐거움을 추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시 전 테스트로 주목을 받은 틈새 시장 공략작도 있다.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과 실시간 4X 전략 오토배틀 게임 '뉴포리아'가 주인공이다. 두 게임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만들고 있는 '쿠키런: 모험의 탑'은 실시간 협력과 몰입도 높은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앞세운 게 특징이다. 최근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이 게임은 쿠키런 IP 최초 3D 모델링, 생동감 넘치는 액션성, 어드벤처 형태의 콘텐츠 등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에임드가 제작 중인 '뉴포리아' 역시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흥행성을 일부 검증했다. 이 게임의 테스트 기록을 보면 1인 하루 평균 플레이 시간 89분, 참여율 83%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테스트 참여자들에게 '선선하고 독창적인 게임'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각 게임사가 장르 다변화를 통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라며 "MMORPG에 피로도가 쌓인 이용자들을 위한 쉽고 간편한 게임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만큼 게임 트렌드는 계속 바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2.12 10:30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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