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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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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도 안 할 비약"...한성숙 청문회, 플랫폼 정책·헐값 임대 의혹 공방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틀째 플랫폼 규제와 소상공인 보호, 반도체 산업 지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대책 등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지인 헐값 임대' 의혹에 대해서는 "과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고, 여야 의원들 간 고성이 오가는 공방도 이어졌다. 플랫폼 규제·소상공인 보호 질의…한 "단체교섭권 긍정 검토"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한 후보자에게 청년·부동산·교육·IT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도 IT 분야에서는 플랫폼 관련 질문이 주를 이뤘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네이버의 대표직을 역임하며 온라인플랫폼법(온플법)에 반대해왔던 한 후보자의 이력을 언급하며 “네이버 출신 총리가 네이버의 독과점을 막을 수 있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온플법 관련 소상공인의 우려를 내세워 온플법에 대한 입장을 질의했다.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배달앱 소송 과정에서 소상공인이 입을 피해를 우려했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상생 기금 기각 결정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이 자생적으로 대기업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없다보니 플랫폼 기업이 던져주는 상생안에 목맬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아닌가 싶다”며 “소상공인에게 집단 교섭권을 부여하거나 온플법을 제정해 이들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한 후보자는 상반된 소상공인 단체들의 입장을 확인했다며 “단체 교섭권을 중소기업에게 주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고 있고, 정부 내부에서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는 검토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온플법 관련 질문에는 네이버 재직 시절 집중했던 프로젝트 꽃을 예로 들며, 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에 주력했음을 피력했다. 한 후보자는 “(총리 지명)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소상공인연합회나 상인연합회 등에서는 환영 성명도 굉장히 많았다”며 “단체마다 생각이 달라 필요한 의견을 낼 수 있고,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은 잘 고쳐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플랫폼을 통한 뉴스 확산 관련 비판과 알고리즘 관련 비전에는 “(CP사를 선정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시민단체, 언론 협회, 독자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이들이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따라 (CP사를)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들과 미디어 언론 정책 부분을 정리해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반도체·IDC 전력 비용 증가 어쩌나…한 “검토” 의사 견지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에 대한 제언도 나왔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격이 낮고 수익이 적더라도 일정 부분은 저가형 반도체 생산을 보장해야 한다”고 하자 한 후보자는 “(저가형 반도체 생산 보장 문제를)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LPDDR 등 저가형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저가형 반도체 생산 보장을 요청한 주된 이유다. 또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AI 데이터센터 설립에 따른 전력 비용 증가를 우려하며 “반도체 초과 세수를 전력망 확충에 사용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한 후보자는 “같이 상의하겠다”며 “최근 2~3년간 (전력 비용이) 워낙 급격하게 오르다 보니 비용을 비싸다고 느끼는 현장이었다”며 중소기업 현장을 돌아보면서 느낀 소회를 밝혔다. '지인 헐값 임대' 의혹에 고성 오가…“너무 선정적” 한 후보자는 이처럼 경력과 자질을 바탕으로 한 걱정과 제안에 대해서는 “살펴보겠다”, “같이 상의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지만, '지인 헐값 임대' 의혹에는 억측이라며 모욕감을 드러냈다.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은 “(오피스텔을 매각한) 원장의 이력을 봤더니 권양숙(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영부인을 담당했었다고 한다”며 대가성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한 후보자가 강남 오피스텔을 지인인 미용실 원장에게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임대·매각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해당 의혹에 한 후보자는 “오피스텔이 팔리지 않다보니 가격을 내리는 과정에서 이 가격(15억원)이면 팔 수 있겠다는 말을 들었다. (임차인에게) 해당 가격을 말했더니 매수 의사를 밝히면서 이뤄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급매는 부동산 거래에서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부분”이라며 “이상 징후라고 하는 것은 조금 과하다. 영부인까지 거론하는 것은 너무 선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타 지역에 위치한 공방에도 저가 임대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인 헐값 임대' 의혹으로 인해 청문회장에서는 “초등학생도 하지 않을 비약이다. 청문회 수준이 부끄럽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양 정당에서 고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2026.06.26 18:14박서린 기자

방미통위, 중기 TV 광고 제작비 최대 50% 지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올해 139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TV 광고 제작비 최대 절반을 지원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올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2차 공개모집을 통해 2개 중소기업을 TV 방송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차 공개모집엔 37개 중소 기업이 신청했고, 자격 요건 충족 여부와 매출액 규모, 방송 광고 활용 계획, 상품 경쟁력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앞서 방미통위는 지난 3, 4월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23개 사와 소상공인 114개 사를 방송 광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모집을 통해 올해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총 139개 기업이 될 전망이다. 선정 기업은 TV 광고 제작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방송 광고 기획, 제작, 활용 등 방송광고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중소 기업이 방송 광고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7:25홍지후 기자

와디즈, 하나은행과 전국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확대

와디즈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전국 소상공인의 크라우드펀딩과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넘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크라우드펀딩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와디즈는 하나은행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 온 스토어'의 일환으로,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 추진한다. 하나 파워 온 스토어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약 5천30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와디즈는 이 가운데 온라인 판로 개척 분야의 크라우드펀딩 부문 운영을 맡는다. 회사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과 시장 검증, 신규 고객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소상공인 50개사다. 업종과 제품 카테고리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크라우드펀딩 상세페이지 제작을 비롯해 메타 광고, 와디즈 앱 광고, 기획전 참여, 전용 쿠폰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젝트 기획부터 운영, 마케팅까지 1대1 컨설팅과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메이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동철 와디즈임팩트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소상공인에게 자금 조달뿐 아니라 고객 반응을 검증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성장 수단"이라며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기업과의 협력도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고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5 11:18안희정 기자

"상품권이 디지털 자산으로"…인스웨이브, 인천 소상공인 판로 혁신 나선다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인천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실증에 나선다. 인스웨이브는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실증 및 민간 주도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행정이 닿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자영업 경기 위축 속에서 영세 사업자가 자력으로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는 한계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디지털자산 기반 상품권리증명 플랫폼 '내기프트'(가칭)를 인천 소상공인 현장에 적용한다. 이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상품교환권 형태의 디지털자산으로 전환한다. 소비자는 이를 구매하거나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다. 실증 사업은 인스웨이브가 주관한다. 기술 협력사 오스리움(대표 고승곤)이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양사는 오프라인 매장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새로운 매출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역할도 나눈다.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는 현장 수요를 발굴해 기술 기업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인스웨이브는 기술 인프라를 제공한다. 연합회가 추천하는 기업에 실증 기회와 우선 투자 검토 등을 지원한다. 연합회의 공익 활동도 후원할 예정이다. 단기적인 상용 서비스 출시보다 플랫폼의 사용성과 현장 수용성을 검증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인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피드백을 수렴해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는 디지털 상생 생태계 표준 모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고학봉 인스웨이브 부사장은 "신성장 동력으로 준비해 온 디지털자산 사업을 실제 소상공인 현장에서 처음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황규훈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민간 기업이 직접 실증비를 지원하는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지회 최초의 상생 모델이다"라며 "다양한 민간 협력 체계를 발굴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4 15:06남혁우 기자

중기부, 유망 로컬·수출 소상공인 발굴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오디션을 통해 소상공인에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전문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에 수혜를 받을 기업을 모집했다. 중기부는 혁신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통합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에는 총 1만220개사가 지원해 약 1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한 심층 평가를 통해 오디션 참가 기업 125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오디션은 로컬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창업성장 R&D', 지역 핵심점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선발한다.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초기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 성숙기업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기업당 1억원을 지원하며, '창업성장 R&D' 사업은 최종 선정된 50개 과제에 대해 2년간 최대 2억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로컬창업 도약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는 로컬 기업을 선정해 역량 진단, 컨설팅, 사업모델 고도화 등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점포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중기부의 계획이다. 또한 전국 상권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창업 도약 지원사업'은 권역별 오디션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별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로컬기업을 선발한다. 창업성장 R&D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술 개발 지원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신시장 창출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 사업은 교육·제품개발·판로개척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수출을 선도하는 로컬 기업을 육성한다. 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수출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단위 통합 오디션으로 진행된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최근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는 로컬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성장, 수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로컬 창업가를 지역 상권의 핵심 점포로 육성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22 09:17김기찬 기자

SKB-토스플레이스, 통신·결제 통합 상품 출시

소상공인들의 매장 운용 비용 부담과 관리 불편함을 줄여주는 통신-결제 제휴 상품이 나왔다. SK브로드밴드는 결제 단말기와 포스(POS) 솔루션 기업 토스플레이스와 제휴 상품을 이달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제휴 상품에 가입하는 소상공인은 적용 조건에 따라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요금 매월 최대 4400원을 할인(1G 인터넷, 3년 약정 기준) 받을 수 있다. 특히 토스 프론트와 토스 포스(POS)를 함께 설치하는 SK브로드밴드 고객에게는 토스 프론트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토스 프론트는 카드·삼성페이·애플페이·페이스페이 등 모든 결제 수단을 지원하는 단말기로, 토스 포스(POS)와 연동하면 키오스크 모드 전환, 고객 관리, 매출 분석 등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권정훈 SK브로드밴드 소호앤드밸류 담당은 “양사 협력은 통신과 결제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소상공인 비용 부담을 낮추고, 편리하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실질 체감 이익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6.06.19 14:56홍지후 기자

한진 디지털이지오더, 라이브커머스 진출…소상공인 판로 확대

한진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판매 지원 플랫폼 '디지털이지오더'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했다. 기존 온라인 쇼핑몰 형태에서 라이브 방송 기반 판매 채널로 전환해 소상공인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한진은 디지털이지오더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에서 첫 상품 판매 방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방송은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판교 알파돔타워에 위치한 그립 본사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방송에서는 페루산 아보카도와 태국산 무지개망고를 판매했다. 한진의 글로벌 물류망을 활용해 항공 직송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진행은 식품 전문 라이브 방송 경험을 보유한 그립 공식 멘토 채대현 그리퍼가 맡았다. 약 90분 동안 진행된 첫 방송은 그립 내 신규 채널 가운데 상위권 수준의 방문자 수를 기록했으며, 판매 실적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디지털이지오더는 기존 인터넷 쇼핑몰 방식에서 벗어나 그립 내 전용 판매 채널을 운영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개편했다. 최근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점을 반영한 전략이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4조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성장했으며, 올해는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은 앞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생산자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수입 과일을 중심으로 고객을 확보한 뒤 국내 소상공인의 산지 원물을 활용한 로컬 디저트와 지역 특산물 등으로 판매 품목을 넓혀 '산지직송·로컬 맛집' 전문 채널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산지 생산자가 직접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는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판매 수수료와 플랫폼 운영 비용 부담을 줄여 영세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해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8 17:28안희정 기자

한-이탈리아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 파트너십 구축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12일 이탈리아에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중기부와 이탈리아 기업·메이드인이탈리아부 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협력' 양해각서 교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간 협력 분야를 중소기업에서 제조 기반 소상공인까지 확장하는 것이 골자다. 한국과 이탈리아 간 양해각서에는 양국 협동조합 간의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분야에서 상호 경제적·기술적 교류를 추진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탈리아는 뛰어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제조 역량과 세계적인 명품 경쟁력을 갖춘 국라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심을 이뤄 이탈리아만의 독특한 브랜드 가치와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탈리아 협동조합은 다수의 소규모 협동조합이 촘촘하게 연계된 '네트워크형 생태계'가 특징으로, 대기업 못지 않은 경쟁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꼽힌다. 양국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상공인 정책과 협동조합 간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성공적인 동반자 관계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한국과 이탈리아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함께 성장하는 경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탈리아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우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유럽 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5 09:59김기찬 기자

쿠콘, 싱가포르 핀테크와 협력…외국인 관광객 환전 없이 결제 지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환전 없이 자국 앱으로 소상공인 가게에서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쿠콘이 싱가포르 핀테크 기업과 손잡고 국내외 결제 인프라 연결에 나섰기 때문이다. 쿠콘은 싱가포르 디지털 결제 전문 기업 리퀴드그룹과 서울페이를 연동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해외 간편결제의 국내 사용을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해외 관광객의 소비를 이끌어 국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리퀴드그룹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자지갑을 하나로 잇는 크로스보더 결제 네트워크 '로암QR(RoamQR)'을 운영한다. 로암QR은 각국의 국가 QR 표준을 상호 연동해 자국 모바일 앱으로 즉시 결제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리퀴드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을 핵심 신규 시장으로 추가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 가입 없이 자국 결제 앱으로 서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국내 소상공인 역시 별도 외화 결제 시스템 구축 없이 기존 QR코드만으로 해외 간편결제 수단을 수용하게 된다. 외화 결제 부담을 줄이면서 외국인 관광객 매출을 늘리는 시너지가 기대된다. 쿠콘은 전국 200만 QR 가맹점과 10만 프랜차이즈, 4만 ATM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알리페이+, 인도네시아 QRIS 등 주요 해외 결제 수단과 연동을 마쳤다. 여기에 리퀴드그룹과의 협업을 더해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결제 허브 입지를 굳혔다. 향후 리퀴드그룹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네트워크를 넓히면 쿠콘의 연계 가능 국가도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쿠콘은 각국의 결제 표준을 국내 인프라에 최적화해 상생하는 결제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결제 시장에서 영향력도 강화한다. 제레미 탄 리퀴드그룹 대표는 "QR 상호운용성은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경험을 더해 글로벌 커머스를 원활하게 만든다"며 "이번 서울페이 연동으로 한국은 QR 생태계의 핵심 시장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협업은 쿠콘의 크로스보더 결제 혁신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디지털 네이티브 관광객이 골목상권까지 불편 없이 이용하도록 기술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8 16:05남혁우 기자

중기부-KB금융, 100억 원 규모 상생협력기금 출연

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에 100억 원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전환(AX) ▲녹색 전환(GX) ▲안전 전환(SX) 등 지원사업과 더불어 상생협력모펀드 결성도 추진한다. AX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지역 제조기업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에는 스마트 오더와 고객 분석 마케팅 시스템을 제공해 지역 산업과 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GX 사업은 공급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후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 설비, 경영 전반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해 녹색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SX 사업은 안전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사업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안전기술 보유기업에는 판로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영세사업장에는 AI 폐쇄회로(CC)TV, 센서 기반 안전감지 시스템 및 산업안전 컨설팅을 무상지원한다. 상생협력모펀드는 지역 기반 소셜벤처 연계기업에 임팩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 KB금융은 상생협력모펀드 1호에 30억 원을 출자하며, 자펀드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부합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KB금융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친환경·안전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지역사회 가치 창출 등 사회적 책임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출연은 기존 출연기업 협력사를 중심으로 지원하던 체계에서 벗어나 협력 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기급의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첫 출연 사례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최근 산업 현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금융권 간의 상생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KB금융의 이번 출연이 금융권 상생협력 문화 확산의 훌륭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정부도 이같은 상생협력 우수 사례가 산업계 전반에 적극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6.05 17:06김기찬 기자

혜움, '알프레드' 사명으로 새 출발..."금융 에이전틱 AI 기업"

혜움(대표 옥형석)이 사명을 '알프레드'로 변경하고, 세무 서비스 기반 개인 금융과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공급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28일 회사에 따르면, 알프레드는 지난 10년간 120만 사업자를 대상으로 5000만 건 이상의 세무·상담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재무·세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해 왔다. 알프레드는 지난 2017년 세무사에게 필요한 IT 인프라를 개발·공급하기 위해 세무법인 혜움의 세무 IT 연구소로 출발했다. 카카오톡 기반 협업형 AI 챗봇을 상용화하며 세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업 구조를 에이전틱 AI 중심으로 재편하며 고부가가치 AI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핵심 AI 사업 부문의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256%다. 기술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알프레드는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OpenData × AI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사업에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의 금융 분야 파트너로 참여 중이다. 또 기업 및 기관 15곳과 함께 '알프레드 에이전틱 AI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소상공인을 위한 AI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알프레드는 올해 하반기 상용화 목표로 에이전틱 AI 서비스 고도화와 실증을 진행 중이다.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세무 신고와 고객 관리, 서류 발급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기존 챗봇과 달리 응답이 아닌 실행에 초점을 맞췄다. 회사는 향후 세무를 넘어 개인 금융 및 업무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내부 업무 체계 역시 AI 중심으로 재설계한다. 알프레드는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업무 수행 주체로 정의하고, 사람은 임무 부여와 결과 검증, 전략 수립과 의사결정에 집중하는 'AI 네이티브 조직' 구축에 나선다. 옥형석 알프레드 대표는 "알프레드는 일반적인 세무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소상공인이 사업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28 10:58백봉삼 기자

"대형마트 규제 개선, 실행은?"…유통 B 학점

지난해 6월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진짜 성장'을 내세웠다. AI로 경제·사회·기술 대전환을 꾀해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이 선순환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30대 선도프로젝트가 가동되기 시작했으며 각 경제·산업 분야에서 AI 대전환이 진행 중이다. 일단 스타트는 좋다. AI 붐을 등에 업고 코스피 7000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물가·고환율 리스크가 AI 대전환의 발목을 잡고 있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이 격변의 시점에 있는 대한민국 산업 현장을 진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AI 시대, 이재명 정부 1년'을 평가했다. [편집자주] 2012년 이후 사실상 멈춰 있던 대형마트 규제 완화 논의가 이재명 정부 들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 개정이 재추진되면서 업계의 오랜 숙원인 공휴일 의무휴업·새벽배송 제한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회가 다시 움직이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대형마트 심야 영업 제한 완화와 의무 휴업 규제 자율화 등을 담은 유통법 개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정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는 의미가 있지만 실행은 부족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새벽배송 허용과 의무휴업 완화 등을 논의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침체된 대형마트 산업이 회복하기 위해서는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2012년 개정 후 14년 숙원 현행 유통법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2012년 개정됐다. 대형마트는 공휴일에 월 2회 의무휴업해야 하고 매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영업이 제한된 시간에는 온라인 배송도 불가능하다. 대형마트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된 시점은 2021년부터다. 당시 유통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하지만 당시 야당은 규제 완화가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발하며 논의가 무산됐다. 논의가 재개된 것은 지난 2월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고위 당정협의회를 통해 유통법 개정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 점포(SSM) 영업시간 제한과 매월 두 차례 의무휴업을 지정하도록 규정한 유통법 제12조2 개정을 집중 논의했다. 다만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의는 멈춰섰다. 전통시장·소상공인 단체들이 규제 완화가 골목상권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강하게 내고 있기 때문이다. “논의 시작은 의미”…총 평점 B 전문가들은 정부가 기존과 달리 대형마트 규제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한 점에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한계로 꼽았다. 이종우 남서울대 교수는 정부 유통 정책에 대해 B 학점을 주며 “13~14년간 유지된 규제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실행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정연승 단국대 교수(전 한국유통학회장)는 보다 박한 C 학점을 부여했다. 그는 “새벽배송 허용 등 논의는 있었지만 실제 진전된 부분이 없다”며 “선거 국면에 들어가면서 법개정이 원위치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유통학회 사무국장인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는 A 학점을 줬다. 조 교수는 “이번에는 정부 주도적으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던가, 각계 의견을 듣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이 있었다”며 “필요한 규제는 유지하고 완화할 부분은 조정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규제 완화 논의가 멈춘 가장 큰 배경으로 정치권의 표심 부담을 꼽았다. 특히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단체 반발이 지방선거와 맞물리며 정책 추진 동력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조 교수는 “전통시장·소상공인 단체는 지역 정치에서 영향력이 크다”면서 “객관적 정책 판단보다 표를 의식한 정책 추진이 이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대형마트 적은 쿠팡”…공휴일 의무휴업 폐지해야 전문가들은 현재 규제 체계가 시장 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대형마트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 상대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쿠팡·네이버쇼핑 등 이커머스 플랫폼이 핵심 경쟁자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정부가 나서서 대형마트가 지역 상권의 적이라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며 “지금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 상대는 대형마트보다 쿠팡과 네이버쇼핑”이라고 말했다.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의무휴업 규제 개선이 꼽혔다. 이 교수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공휴일 의무휴업을 폐지해야 한다”면서 “네이버쇼핑이나 쿠팡은 공휴일에도 배송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정 교수 역시 “현재처럼 의무휴업을 획일적으로 강제하는 방식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며 “휴무일은 대형마트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영업시간에 대해서도 자율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는 “가장 시급한 것은 대형마트의 핵심인 일요일 영업을 푸는 것”이라며 “이에 더해 더 늦게 열고 더 늦게까지 영업하는 등 획일적으로 규제하지 말고 상권에 맞게 조절할 수 있게끔 자율성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제 완화만으로 반등 어려워” 다만 규제 완화만으로 대형마트 산업이 다시 성장 국면으로 돌아서긴 어렵다는 평가다. 소비 패턴 변화와 온라인 전환이 이미 진행됐기 때문이다. 조 교수는 “대형마트는 원래 낮은 가격 경쟁력이 핵심이었는데 최근에는 체류형 매장과 인테리어 중심 전략으로 비용 구조가 높아졌다”며 “다이소나 코스트코처럼 본업 경쟁력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완화는 반등보다 생존을 돕는 성격이 더 강하다”며 “결국 쿠팡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과 가격 전략을 만드는 업계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5.28 09:46김민아 기자

롯데온, '소담스퀘어 충남' 참여…소상공인 판로 지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충청남도, 충남경제진흥원, 백석대학교, 카페24와 함께 '소담스퀘어 충남 유치 및 디지털 전환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및 비전선포식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반의 충남 소상공인 상생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사는 오는 10월 천안시에 개소되는 소담스퀘어 충남 지역 거점에서 중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디지털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의 이야기와 제품을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소담스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고 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전환(DX) 지역 거점 인프라다. 소상공인이라면 모든 시설과 디지털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전국 9개소가 운영 중이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롯데온은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을 비롯해 롯데온 내 기획전 운영, 마케팅 지원 등을 연계해 지역 중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판매 확대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디지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경험과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장훈 롯데온 상품부문 상무는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라이브커머스와 기획전 등 롯데온의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20 10:51김민아 기자

카페24, 소상공인 위한 'AI 홈페이지 빌더' 출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SMB)를 위한 '인공지능(AI) 홈페이지 빌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홈페이지 제작 환경과 결제·고객 관리 등 비즈니스 운영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올인원 홈페이지 솔루션이다. 카페24는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에 드는 시간·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가 전문적인 온라인 브랜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홈페이지 빌더는 단순 디자인 템플릿 제공을 넘어 업종 특성과 운영 목적을 반영한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의료 ▲교육 ▲숙박·레저 ▲서비스업 ▲종교 ▲기업 간 거래(B2B)·전문직 등 6대 업종에 특화된 전문 템플릿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자신의 비즈니스 성격과 브랜드 분위기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해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업종별 운영에 필요한 전용 구성 요소를 초기 단계부터 함께 제공해 실제 운영 목적에 맞는 홈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업종별 템플릿을 기반으로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한 뒤 생성형 AI 기반 에디터를 활용해 원하는 방향으로 디자인과 구성을 수정할 수 있다. 원하는 홈페이지 분위기와 운영 목적 등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반영해 ▲레이아웃 ▲이미지 ▲텍스트 등을 조정하며, 수정이 필요한 영역을 직접 선택한 뒤 원하는 변경 사항을 입력해 해당 부분만 개별적으로 수정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컬러 팔레트 변경, 폰트 조정 등 다양한 편집 기능으로 브랜드 방향에 맞춰 홈페이지를 세부적으로 다듬을 수도 있다. 수정 결과는 PC·모바일 화면 기준으로 각각 미리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완성된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자동 최적화되는 반응형 구조로 제공된다. 홈페이지 구축 이후 운영 단계까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연속성 있게 관리할 수 있다. 통합 어드민에서는 ▲방문자 통계 ▲예약 관리 ▲공지·FAQ·갤러리·블로그 등 콘텐츠 운영 ▲문의 접수 ▲온라인 결제(PG 연동) ▲검색엔진 최적화(SEO) 설정 등 홈페이지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지원한다. ▲게시판 ▲회원관리 ▲결제·입력폼 등 주요 운영 기능은 위젯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원하는 기능을 직접 추가하거나 AI 편집 기능과 연계해 홈페이지에 반영할 수 있다. ▲카카오 알림톡·SMS 연동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광고 서비스 등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요금제는 단일 플랜으로 구성했으며, 신규 사용자는 한 달 무료 체험을 통해 서비스를 미리 이용해 볼 수 있다. 사용자는 ▲도메인 ▲호스팅 ▲SSL 인증서가 적용된 환경에서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홈페이지를 즉시 운영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홈페이지는 이제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브랜드 신뢰와 고객 접점을 형성하는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며 "카페24는 전문적인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더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가 온라인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9 09:34박서린 기자

은행권, 포용금융 가속화…소상공인 컨설팅에 '평점 94.3점'

은행권이 공동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대상으로 창업·폐업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소상공인으로부터 호평받았다. 은행연합회는 1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은행권 공동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 800명 소상공인에게 총 2100회의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소상공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총 682명이 응답, 평균 만족도는 94.3점으로 긍정적 평가를 했다.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컨설팅을 통해 막연했던 고민을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정리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예비 창업자와 창업자 소상공인에게 재무클리닉과 동시에 분야별 컨설팅과 선배 멘토 점포 체험 컨설팅이 이뤄졌다. 자연친화적 힐링카페 창업을 준비 중이었던 '라벨라 브런치 카페' 사장은 수익 구조와 메뉴·가격 전략 등이 구체적이지 않았다. 이에 컨설팅팀은 수익 다각화 모델과 단순히 감성적인 공간을 만드는 수준에서 벗어나 객(客) 단가, 회전율, 손익분기점 등 구체적 창업 로드맵을 제시했다. 80만 유튜버 부부가 운영하는 '단디잇'도 컨설팅 도움을 받았다. 단일 품목 중심 판매 구조로 고객 선택 폭과 재구매 유인이 제한된다는 점이 지적됐다.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지역 특산물을 함께 팔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확대, 수익 구조를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 것이다. 성혜민 단디잇 대표는 "좋은 재료와 제품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지만 단일 품목 중심이다 보니 매출을 어떻게 넓혀가야 할지 고민이 컸다"며 "컨설팅을 통해서 신제품 라인업과 온라인 채널 운영 방향을 정리하면서 브랜드를 키워갈 구체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도 병행됐다. 다양한 사정으로 폐업을 앞두거나 폐업을 고민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 정리, 점포 철거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재취업 프로그램과 구직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한 것이다. 이날 성과 보고회에서 폐업 부문 최우수 컨설턴트로 꼽힌 고주안 컨설턴트는 "폐업을 앞둔 대표님들은 세무, 임대차, 원상 회복 등 여러 문제를 한꺼번에 마주하다 보니 불안이 커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컨설팅을 통해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정리하고, 대표님이 다음 결정을 차분히 내릴 수 있도로 도울 수 있어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경기 변화와 비용 부담을 직접 마주하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은행권도 자금 공급에 머무르지 않고 창업 준비 경영 안정 폐업·재기 과정까지 함께 살피는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조용병 회장은 "이번 공동 사업 경험과 우수 사례를 은행권 전반으로 확산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제고를 뒷받침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포용 금융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은행연합회는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컨설팅 종료 이후에도 주거래 은행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소상공인 대상 추가 컨설팅 사업을 은행연합회는 은행 소속 소상공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6.05.18 14:55손희연 기자

"고유가 피해지원금, 이마트에서 사용하세요"

이마트가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점포에 입점한 임대매장 중 990여곳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임대매장 약 2800여곳 중 약 35%에 해당한다. 주요 사용처는 미용실, 안경점, 세차장,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생활 밀착형 업종이다. 이마트에서는 ▲안경점 ▲열쇠 수리점 ▲세탁 수선점 ▲세차장 ▲음식점 ▲약국 ▲동물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이더스에서는 ▲미용실 ▲카페 등, 에브리데이에서는 ▲노브랜드버거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는 사용 가능 매장마다 별도 안내문을 부착했다. 매장 입구와 고객 이동이 많은 주요 동선에 관련 고지물을 비치해 고객들이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이번 안내 강화 활동이 고객들의 편리한 지원금 사용을 돕는 것은 물론, 이마트 내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유가로 가계부담이 커진 고객들과 이마트 내 소상공인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안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향상과 입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7 06:00김민아 기자

한성숙 중기부 장관, 신보중앙회 직원과 정책 점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를 방문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중기부는 한 장관이 지난 11일 신보중앙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의 핵심 기관인 신보중앙회의 업무 상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신보중앙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장관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 장관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역신용보증 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신보중앙회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위기징후 소상공인 점검체계(모니터링시스템)의 진행 상황과 이에 대한 현장 소상공인들의 반응을 논의했다. 아울러 신보중앙회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6.05.12 18:28김기찬 기자

카페24, 충남 소상공인 대상 이커머스 진출 지원…총 200개사 대상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내달부터 충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소담스퀘어 충남'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사몰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 운영 경험이 부족한 충남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이커머스 입문 과정인 '디지털 역량강화 온보딩'을 시작으로 상세페이지·영상 콘텐츠 제작, 실전 판매 연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는 ▲이커머스 시장 이해 및 플랫폼별 노출 전략 ▲상품 촬영·상세페이지 제작 ▲카페24 프로(PRO) 기반 자사몰 구축 ▲숏폼·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네이버 광고 및 데이터 분석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원한다.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실습도 과정 전반에 포함돼 참가자는 교육 기간 중 실제 판매 가능한 자사몰을 완성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카페24의 프리미엄 서비스 '카페24 프로'를 통한 자사몰 운영 지원과 롯데ON 입점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교육 종료 후 한 달간 매출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도 병행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소담스퀘어 충남'을 검색해 할 수 있다. 충남 소재 소상공인이면 ▲농수산물 생산자 ▲제조사 ▲지역 특산물 판매자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충남 소상공인이 교육 현장에서 실제 자사몰을 완성하고 바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카페24의 이커머스 역량과 파트너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1 10:39박서린 기자

롯데온, 전북경진원과 협력…소상공인 판로 지원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전북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유통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28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전북경진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입점을 넘어 ▲상품 발굴부터 ▲판매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온은 전북 지역 셀러를 대상으로 상품 품평회를 운영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하고, 입점 이후에는 전용 기획전과 할인 기획전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은 ▲고추장 ▲인삼 ▲복분자 ▲오디 ▲쌀 등 제철마다 고품질 농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롯데온은 이러한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패키지 개선과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지원도 병행한다. 계절별 특산물에 맞춘 시즌 기획전을 운영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힌다는 전략이다. 롯데온은 상생, 협력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출범 이후부터 꾸준히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 상인과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해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을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온라인 브랜드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대한민국수산대전 등 다양한 정부 사업에도 협력하고 있다. 김장훈 롯데온 상품부문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온은 훌륭한 지역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은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상부상조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을 통해 셀러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9 15:13박서린 기자

사방넷-중소상공인희망재단,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돕는다

다우기술(대표 김윤덕)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하 희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와 운영 효율 개선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방넷은 희망재단이 진행하는 '2026 판로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와 매출 확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용 특별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채널 판매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 기반을 마련해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방넷은 온라인 판매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관리 서비스로, 다채널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서 사방넷은 6개월 이용 패키지를 특별 구성해 ▲사용료 할인 ▲가입비 면제 ▲유료 부가서비스 ▲도입 교육을 포함했다. 여기에 희망재단이 전체 패키지 금액의 90% 수준을 지원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초기 도입 비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 확장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이 보다 쉽게 쇼핑몰 관리를 도입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별 패키지에 포함된 부가서비스는 API 서비스, 스케줄러, 알림톡으로 실제 쇼핑몰 운영에 자주 활용되는 주문 수집, 재고 연동, 작업 알림 등 업무에서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별도 도입 교육까지 제공해 쇼핑몰 통합관리 경험이 적은 소상공인도 빠르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방넷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서비스 할인을 넘어, 소상공인이 다채널 판매 환경에서 상품·주문·재고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며 온라인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650여 개 쇼핑몰 연동이 가능한 사방넷의 통합관리 환경을 바탕으로, 자사몰은 물론 주요 오픈마켓과 해외 쇼핑몰까지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초기 비용과 운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온라인 판매 채널 확장과 매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김정우 부문장은 “온라인 판매 채널이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소상공인에게는 여러 쇼핑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운영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방넷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낮은 부담으로 통합관리 서비스를 도입하고 온라인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총 60개사를 선정해 운영되며, 신청은 5월 6일 오후 4시까지 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6.04.23 15:33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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