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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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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 '내기프트'로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성과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가 디지털자산 기반 플랫폼 '내기프트'를 앞세워 골목상권 디지털 전환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디지털자산 기반 플랫폼 '내기프트'가 소상공인의 신규 고객 유입과 비대면 매출 확대에 기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현재 숙대순헌황귀비길을 비롯해 부평종합시장, 암사종합시장 등에서 내기프트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숙대순헌황귀비길은 대학가 상권 특성과 모바일 소비에 익숙한 젊은 층의 이용 패턴이 맞물리며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기프트는 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상품교환권 형태의 디지털자산으로 발행해 소비자가 모바일로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구축 없이도 소상공인이 자체 상품권을 발행하고 운영할 수 있어 새로운 비대면 판매 채널 확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모바일 상품권과 기프트 서비스는 자본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반면 내기프트는 개별 점포가 직접 상품권을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상공인의 마케팅 경쟁력과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숙대순헌황귀비길에서 내기프트를 도입한 위드달걀빵 황세환 대표는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의 상품권 서비스를 소상공인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암동치킨 이효완 대표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 모바일 쿠폰을 통해 신규 방문 고객 유입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쿠폰 사용 시 매장에서 즉시 확인과 승인이 가능해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참여 상인들은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 큰 불편이 없었으며,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인스웨이브는 이러한 현장 반응이 향후 정식 서비스 전환과 상권 확산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고 있다. 숙대순헌황귀비길에서는 모바일 기반 선물하기와 상품권 구매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기존 오프라인 방문객 중심이던 고객층이 외부 지역 소비자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상권 인지도 향상과 함께 비대면 매출 증가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인스웨이브는 지난 8월 암사종합시장 상인회, 숙대순헌황귀비길 상인회,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잇따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골목상권 대상 플랫폼 실증사업을 본격화했다. 현재 토큰플랫폼사업팀이 참여 점포를 직접 방문해 운영 경험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며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디지털자산 기반 사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여러 상권에서 검증하고 있으며, 숙대순헌황귀비길에서 특히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소상공인이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전국 상권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5:32남혁우 기자

코나아이·소상공인연합회, '청년마켓 카드' 상생 협약 맺어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코나아이가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 790만 소상공인과 청년의 상생을 위한 '청년마켓 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청년마켓 카드는 지역 소상공인이 매장을 찾는 청년 고객에게 자발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청년 사용자는 전용 카드로 결제해 해당 혜택을 받는 상생형 프로젝트다. 온라인 플랫폼과 배달 앱 중심의 소비 구조에서 발생하는 중개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오프라인 방문을 유도해 실질적인 생활 혜택과 매출 증대를 동시에 도모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나아이는 청년마켓 카드 발행 및 결제·플랫폼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사업 전반을 주도하며 회원사와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맹 이용처 확대를 추진한다. 참여 가맹점은 특화 할인 제공으로 매출 확대를 기할 수 있으며, 특정 지역이나 업종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 단위의 소상공인이 폭넓게 참여하는 구조다. 양 기관은 지역별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과 소상공인이 서로의 성장을 이끄는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22 14:07백봉삼 기자

"그냥 살아만 있는 상태"…홈플러스 M&A 촉구 한 목소리

홈플러스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위해 추가 자금 투입과 신속한 인수합병(M&A)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점포를 매각해 채무를 갚는 것만으로는 상품 공급과 고용, 점포 경쟁력을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정책금융 투입과 공적 기관의 참여를 통해 새 인수자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사모펀드 MBK 책임 규명과 홈플러스 진짜 회생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홈플러스의 완전한 정상화에 필요한 M&A와 현재 경영진을 그대로 둘 것인지, 유암코를 비롯한 객관적인 제3자에게 경영을 맡길 것인지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산 면했지만 살아만 있는 상태”…정책금융·공적 M&A 주문 이날 발제를 맡은 김남주 법무법인 도담 대표변호사는 “홈플러스는 파산은 면했지만 사실 그냥 살아만 있는 상태”라며 “경영진을 교체하고 공적 기관을 투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안했다. 김 변호사는 홈플러스의 공익채권 약 1조 4000억원 가운데 8120억원이 회생계획 3차 연도인 2030년에 변제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납품업체에 지급할 물품대금 상당 부분도 변제가 미뤄져 회생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 노동자와 납품업체 등이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민간 DIP 금융 금리가 연 6~10%로 높은 만큼 이를 정책금융으로 전환하고 정책 당국이 채권자이자 회생 관계자로 참여해야 한다”며 “납품업체와 소상공인의 채권도 공적 금융기관이 특례보증 등을 통해 먼저 갚아주고 채권자로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인가 후 M&A에는 공적 기관이 참여하고 매각 조건에 고용 승계 의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품·인력 부족에 임금 지급도 차질 현장에서는 회생계획 인가 이후에도 상품과 인력, 운영자금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수용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장은 “부족한 현금 유동성으로 현금 회수가 빠른 신선식품 중심으로 상품이 입고되다 보니 대형마트로서의 구색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많은 고객이 왔지만 불편함 때문에 점차 찾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력 부족도 정상화의 걸림돌로 꼽았다. 안 지부장은 “과거 2만 명이었던 직영 직원이 현재 9500명으로 줄었고 이 가운데 현장에 출근하는 인원은 절반 정도”라고 설명했다. 임금 지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안 지부장은 “오는 21일 지급되는 임금이 7월분인데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못해 두 번에 걸쳐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상여금도 6분의 1씩 나눠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마저 지급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기존 2000억원 규모의 DIP 금융만으로는 영업 정상화와 신규 투자를 감당하기 어렵다고도 진단했다. 그는 “점포를 매각해 채무를 갚는 것과 기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채무를 변제하더라도 영업을 정상화하고 경쟁력을 회복하려면 신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매각 예정 점포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농협과 유암코 등 공적 성격을 가진 기관의 참여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지부장은 “특정 기관을 지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인수자 발굴과 M&A에서 촉진자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올해 M&A의 조건을 만들고 늦어도 내년 3~4월에는 완전한 인수 주체를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상화 지연으로 입점 점주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병국 홈플러스 입점점주협의회 회장은 “입점 점주들은 정산금을 정상적으로 돌려받지 못하거나 앞으로 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하루하루 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을 계속하는 67개 점포의 입점 점주들은 탈출할 수가 없다”며 “일부 매장은 하루 매출이 5만원에 불과하지만 나가려면 수천만원의 원상복구 비용을 부담해야 해 나가고 싶어도 나가지 못한다”고 호소했다. 폐점포 공공개발 연계 검토…입점업체·노동자 지원도 정부는 점포 활용과 입점업체·노동자 지원 방안을 살펴보겠다는 입장이다. 조근상 산업부 유통물류과장은 매각 예정 점포를 공공개발사업과 연계하자는 제안에 대해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계속 고민해 볼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프라인 유통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고 지역에서도 점포의 중요성이 크다”며 “폐점포와 지역 유통 생태계를 어떻게 활성화하고 회복할 것인지를 큰 과제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지역 유통 생태계 회복과 대·중소 유통업체 간 상생 방안 등을 담은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올해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홈플러스 입점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직접 대출한 데 이어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를 검토하고 있다. 안원호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정책과장은 “37개 점포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하지만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이 소진됐다”며 “내년에 이분들만 별도로 대상으로 삼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납품 중소기업의 공익채권을 정부가 매입해 조기에 현금화하는 방안은 재원 마련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중기부가 운영하는 매출채권 팩토링은 정책금융기관이 중소기업의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이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제도다. 안 과장은 “홈플러스와 같은 대기업을 대상으로 적용한 사례가 없어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며 “공익채권이 약 5000억원인데 정책금융으로 지원된 금액은 500억원 미만이어서 나머지를 유동화하려면 예산 당국의 과감한 지원 의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임금 지급 지연에 대응하는 한편 퇴직자의 재취업과 협력업체의 고용 유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지급금 약 9억원과 체불근로자 생계비 융자 약 415억원이 지원됐다. 추가 수요에 대비해 관련 예산도 확보했다. 퇴직자에게는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점·협력업체에는 고용유지지원금 활용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입점·협력업체 가운데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이 많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영철 고용부 지역산업고용정책과장은 “홈플러스는 여러 입점업체와 협력업체가 함께 일하는 형태라 이들의 상황까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보호받아야 할 분들이 배제되는 사례가 있어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9.18 17:06김민아 기자

카카오,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소상공인 'AI 비즈니스' 지원

카카오는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전환을 지원하는 '카카오 클래스-AI 비즈니스 실전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서비스와 플랫폼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공동으로 운영해 왔다. 그동안 카카오 톡딜 운영과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디지털 판매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7000명의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2021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중소기업 디지털화 지원 이니셔티브(D4SME) 회의에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AI 비즈니스 실전 과정'으로 개편했다. ▲수준별 온라인 주문형비디오(VOD) 교육을 시작으로 ▲AI 실전 캠프 ▲1대1 심화 멘토링 ▲우수기업 시상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온라인 교육은 전국 사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입문 과정인 'AX 스타터팩'과 심화 과정인 'AX 부스터팩' 등 총 10개 강의가 마련됐다. AI를 활용한 ▲타깃 설정과 ▲마케팅 메시지 도출을 포함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콘텐츠 제작 ▲광고 제작·성과 분석 ▲카나나 AI 기반 상담·메시지 자동화 ▲AI를 활용한 신사업 검증 등을 다룬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 내 카카오 클래스 전용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과정을 마친 수료자에게는 AI 가이드와 업종별 템플릿을 제공한다. 내달 안에 교육을 조기 수료한 사업자 가운데 100개사를 뽑아 오는 11월 10일 서울 SVC에서 열리는 'AI 1일 실전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에는 카카오 비즈월렛 30만원을 지급한다. 캠프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최종 선정된 20개사는 카카오 비즈월렛 50만원과 AI 1대1 심화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이 가운데 우수기업 5개사는 12월 4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광고 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13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신청 페이지 ▲제주 위드 카카오 홈페이지 ▲전국 11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사업 기회를 넓히고 싶은 전국의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AI 전환을 돕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8 15:23박서린 기자

가정간편식 소상공인 상품 개발 돕는다…SSG닷컴, '쓱케일업' 시작

SSG닷컴은 '2026년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간편식(HMR) 분야 소상공인의 상품 개발을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 '쓱케일업'에 시동을 건다고 16일 밝혔다. 쓱케일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SSG닷컴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강원권 HMR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상담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SSG닷컴 간편식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해 참여사별 제품 기획서와 실물 샘플을 살펴봤다. MD들은 ▲상품 구성 ▲가격 경쟁력 ▲시장성 등을 진단하고 제품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HMR 시장의 최신 동향과 상품 개발 전략을 다루는 유통 트렌드 세미나도 진행했다. 제품 브랜딩 사례를 포함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SSG닷컴은 이달 말까지 각 참여사에 맞춘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말에는 최종 상담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컨설팅을 반영해 고도화한 시제품을 검토한다. 우민성 HMR개발·운영팀장은 "상품 기획 노하우와 매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점 업체 상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 목표"라며 "소상공인의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4:13박서린 기자

나눔비타민·동선컴퍼니·월드다가치, 지역상생형 복지·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복지 플랫폼 기업 '나눔비타민'과 로컬 비즈니스 전문 기업 '동선컴퍼니', 외국인 생활 플랫폼 '월드다가치'가 지역사회 상생형 복지·사회공헌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5일 3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기술과 네트워크, 현장 인프라를 결합해 지역 복지 자원의 전달 효율을 높이고, 복지 지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나눔비타민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지원 대상자 발굴 및 자금 지급·사용·정산·데이터 관리를 담당하며, 동선컴퍼니는 소상공인 가맹점 네트워크 및 인공지능(AI) 기프티콘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해 사용처를 발굴한다. 월드다가치는 30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가치 앱'과 실시간 통역 서비스 '다가치 통' 등 다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주배경가정 대상자 연계 및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복지와 사회공헌 시장은 지원 주체와 수혜자, 지역의 공급자가 서로 다른 시스템과 네트워크에 분절돼 있어 자원 전달 과정에서 상당한 비효율이 발생한다”며 “나눔비타민은 파편화된 복지자원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하고 지급·사용·정산 전 과정을 기술과 데이터로 통합해 전달 효율은 높이는 동시에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동선컴퍼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일회성 기부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동선컴퍼니는 소상공인 AI 기프티콘 자동화 마케팅 솔루션과 지역 가맹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나눔비타민의 사회공헌 플랫폼, 월드다가치의 현장 및 다문화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식 우려 아동과 다문화가정 등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장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 소비가 다시 소상공인의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3사가 보유한 기술과 현장 역량을 결합해 전국적으로 확장 가능한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권해석 월드다가치 대표는 "월드다가치의 다가치 앱은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비자·행정, 취업, 교육, 문화·관광, 생활편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생활 플랫폼이다. 현재 30개 언어를 지원해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월드다가치가 연결하는 이주배경가정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 대상자와 동선컴퍼니가 보유한 지역상권 네트워크를 나눔비타민의 플랫폼으로 연결함으로써, 필요한 사람에게 자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그 자원이 다시 지역사회 안에서 순환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지역과 대상별로 실증을 확대해 기술 기반의 복지·사회공헌 인프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6.09.15 17:55백봉삼 기자

플랜티엠, 신인 창작자 음악 전국 매장에 튼다…저작권 단체와 협업

IT 솔루션 기업 플랜티넷의 자회사 플랜티엠이 전국 소상공인 매장 유통망을 기반으로 신인 창작자와 매장을 잇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플랜티엠은 단순 매장음악(BGM) 송출을 넘어 대중과 만날 기회가 부족한 신인 창작자를 발굴하고 콘텐츠를 유통하는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대한매장음악협회·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함저협) 등 저작권 단체 3곳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저협과 함저협이 신인 저작자를 발굴해 행정 지원을 맡고, 매장음악협회 산하 플랜티엠이 실전 유통망을 통해 창작물을 전국 매장에 송출하는 구조다. 아울러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저작권 교육을 확대해 적법한 매장음악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런 행보는 올해 4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K-팝 교육기관인 SM 유니버스와 맺은 전략적 제휴와 궤를 같이한다. 플랜티엠은 교육생들이 제작한 음악·영상 콘텐츠를 소상공인 매장에 합법적으로 공급하는 유통 인프라를 제공하며 연결자 역할을 수행했다. 신인 창작자에게는 전국 단위의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저작권 부담 없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하는 실질적인 상생 모델이다. 업계에서는 플랜티엠의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을 콘텐츠 산업과 골목상권이 이익을 공유하는 긍정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자사가 보유한 전국 단위 매장 유통망을 창작자 발굴 생태계의 출구로 활용함으로써, 단순 송출 업체를 넘어선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6.09.14 17:52백봉삼 기자

"서비스 안 주면 1점"…소상공인 울리는 '별점 테러' 손본다

온라인 플랫폼의 별점과 리뷰가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 수단을 넘어 소상공인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정부와 플랫폼 업계가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소상공인들은 무료 서비스나 보상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낮은 별점을 주거나 실제 이용하지 않고 허위 리뷰를 작성하는 이른바 '별점 테러'에 대한 플랫폼의 대응 강화를 요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온라인플랫폼 별점제 관련 상생 간담회'를 열고 별점·리뷰 제도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사례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배달의민족, 쿠팡, 여기어때, 놀유니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 6개사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플랫폼사들은 이날 악의적인 리뷰로 인한 사업주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별점·리뷰 관리 제도를 공유했다. 일부 플랫폼은 사업주가 리뷰 노출과 운영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리뷰 작성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내용이나 별점을 수정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과거에 작성한 리뷰를 뒤늦게 악의적으로 변경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다. 사업주가 리뷰 게시중단을 신고하면 해당 리뷰를 즉시 30일간 임시 블라인드 처리하거나, 임시조치된 리뷰를 평균 별점 계산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플랫폼도 있다. 소상공인들은 이 같은 조치에도 현장에서는 악성 리뷰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무상 서비스나 보상을 요구한 뒤 사업주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낮은 별점을 매기는 경우다. 실제 상품을 주문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사람이 허위 리뷰를 작성해 피해를 주는 사례도 제기됐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만족한 고객 상당수가 별도의 리뷰를 남기지 않는 반면 불만을 가진 일부 이용자가 낮은 별점을 집중적으로 남기면 소수의 평가만으로 매장 전체 평점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별점이 소비자의 매장 선택과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악의적인 저평점 하나하나가 사업주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에 소상공인 업계는 정상적인 소비자 평가와 악의적인 저평가를 구분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플랫폼사에 요구했다. 사업주가 악성 리뷰에 대해 충분히 이의를 제기하고 소명할 수 있는 절차를 보장하고, 악의적인 리뷰를 반복적으로 작성하는 계정에 대해서는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플랫폼이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중립적인 분쟁조정 역할을 해야 한다는 요구도 제기됐다. 정부도 별점·리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중기부는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를 통해 전문 변호사의 법률 상담과 분쟁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플랫폼 분야의 동반성장평가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플랫폼과 입점 소상공인 간 상생 협력을 유도하고 대등한 거래 관계가 자리 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리뷰 및 별점제가 일방적인 소비자 우위 구조를 형성해 단 몇 명의 악의적인 저평가만으로 선량한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는 일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업계를 향해 “정당한 소비자 의견과 악의적인 별점 테러를 보다 명확히 구분해 소상공인이 억울한 처지에 놓이지 않도록 보호 기준을 보다 촘촘하게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차관은 “오늘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플랫폼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소상공인의 정당한 권익이 실질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9.11 16:16안희정 기자

NS홈쇼핑, 소상공인에 생성형 AI 교육…상품 홍보·콘텐츠 제작 돕는다

NS홈쇼핑이 소상공인 예비 협력사의 상품 홍보와 콘텐츠 제작을 돕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지원한다. 전문 인력이나 비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이 AI를 실무에 활용해 온라인 판매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NS홈쇼핑은 지난 2일 판교 본사에서 소상공인 예비 협력사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AI 라이브 커머스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오전과 오후 각각 4시간씩 진행됐으며 현장 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화상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 과정은 생성형 AI를 실제 상품 판매와 마케팅 업무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기본 개념과 질문 방법을 시작으로 프롬프트 작성, 상품 핵심 판매 포인트와 소개 문구 제작, 상품 사진을 활용한 홍보 이미지 제작, SNS 게시물 작성 등을 다뤘다. AI 이용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 수칙도 포함했다. 참가 기업이 실제 판매하는 상품을 활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AI를 이용해 상품별 판매 포인트와 한 줄 광고 문구, 상세페이지 설명 초안을 만들고 SNS용 이미지와 게시물, 이벤트 문안, 해시태그 등을 직접 제작했다. NS홈쇼핑은 이번 교육을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확대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홍보·마케팅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판매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지원해 향후 협력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NS홈쇼핑의 협력사 상생 지원 사업 'Yes, NS!'의 하나로 마련됐다. 회사는 교육과 판로 지원 등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소상공인 예비 협력사가 생성형 AI를 상품 홍보와 콘텐츠 제작에 직접 활용하고 이를 새로운 판로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7 20:10안희정 기자

공영홈쇼핑·IBK기업은행, 중소협력사에 300억원 금융지원

공영홈쇼핑이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기업당 최대 2억원을 대출하고 금리를 최대 4.3%포인트 낮춰준다. 공영홈쇼핑은 7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기업은행과 '상생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영홈쇼핑은 IBK기업은행에 200억원을 예치한다. IBK기업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총 300억원의 대출 한도를 마련해 공영홈쇼핑이 추천한 협력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최대 2억원을 최장 2년간 빌릴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2.6%포인트가 자동 감면된다. 기존 1.9%포인트보다 감면 폭을 0.7%포인트 확대했다.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 등에 따라 최대 1.7%포인트를 추가로 낮출 수 있어 기업별 금리 감면 폭은 최대 4.3%포인트다. 소상공인 협력사를 위한 별도 지원책도 마련한다. 공영홈쇼핑은 상대적으로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이기 위해 연내 '이자바우처'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공영홈쇼핑은 2023년부터 협력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펀드'와 '상생플러스펀드'를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규모와 금리 혜택을 확대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7 13:21안희정 기자

카카오뱅크·토스뱅크, '안심통장' 지원 혜택 살펴보니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서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안심통장 사업을 3일부터 시행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이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과 함께 하는 사업으로, 최초 승인 기간과 한도 내에서 필요한 금액을 수시로 대출하거나 상환할 수 있다. 안심통장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원 이상의 요건을 충족한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신용평점과 사업 기간, 매출 등에 따라 달라진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안심통장 4호 사업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했다. 대출 한도는 기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전체 공급 규모는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늘렸다. 최대 한도 확대 정책에 따라 기존 안심통장 1~3호를 이용 중인 고객도 조건에 따라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카카오뱅크에서 안심통장을 개설하면 최대 1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한도인 2000만원을 모두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보증료 18만원 중 9만 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여기에 모든 개설 고객에게 축하금 1만원을 지급한다. 토스뱅크도 사업자당 최대 2000만원까지 안심통장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토스 플레이스와 협업해 최대 18만원 현금성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 고객이라면 대출 보증료(보증비율 90% 고정, 보증료율 연 1.0%)의 50%를 최대 9만원 한도 내서 환급한다. 매장에 결제 단말기 '토스 프론트'를 새롭게 설치할 경우 9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은 9월 3일부터 서울신보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3일부터 9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되며, 10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측은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마이너스통장 대출뿐만 아니라 보증료 환급과 토스플레이스에서 제공하는 단말기 지원금까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혜택을 함께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는 IT기업 카카오와 토스가 운영하는 모바일·인터넷 채널 중심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6.09.02 10:30손희연 기자

부산우정청, 거제·통영 폭우 피해 소상공인 상품 판매

부산지방우정청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 봉평동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우체국쇼핑몰에서 '희망나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전은 오는 9월27일까지 열린다. 폭우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과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우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구매자에겐 7% 할인 쿠폰과 3000원 쿠폰 등 최대 7000원 상당 할인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7% 할인 쿠폰은 최대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달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거제시 전역과 통영시 산양읍, 봉평동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허원석 부산지방우정청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거제, 통영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특별전이 판로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31 17:43홍지후 기자

카카오, 중기부와 '2026 카카오쇼핑 더하는 가치' 운영

카카오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유디임팩트와 함께 '2026 카카오쇼핑 더하는가치'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 중 플랫폼 협업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카카오는 교육과 판매 지원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톡딜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상품 판매와 마케팅 등 실무 교육을 제공한 뒤 우수 참여사를 별도로 선발해 컨설팅과 광고 집행 등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첫 교육 대상에는 톡딜 입점 소상공인 143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참여사를 선정했다. 지난 19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톡딜 이용 방법과 우수 판매 사례를 공유했다. 선배 판매자의 특강과 참여사 간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1기 교육은 내달까지 6차례 진행된다. 카카오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플랫폼 운영부터 상품 판매, 마케팅까지 온라인 사업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한다. 2기 참여사도 모집한다. 매출 이력이 있는 톡딜 입점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내달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0~11월 6차례에 걸쳐 오프라인 교육을 받게 된다. 기본 교육을 마친 뒤에는 1·2기 참여사 중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성장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들에게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과 판매자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톡딜 빅카드·카탈로그 광고 등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광고 집행 실습비도 지원한다. 카카오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톡딜 판매자와 브랜드를 발굴해 이들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교육뿐 아니라 판매자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소상공인들이 톡딜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7 10:57박서린 기자

지마켓, 경남 수해 복구·이재민 지원에 3억원 기부

지마켓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수해 복구와 이재민을 돕고자 3억원을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다. 이 성금은 통영·거제 등 피해 지역 시설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등을 위해 사용된다. 회사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 이달 31일부터 시작하는 지마켓 추석 행사 '한가위 빅세일'에서 피해 농가 농산물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폭우로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과일·채소 등의 판로를 확대해 피해 농가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는 취지다. 피해 지역의 중소셀러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통영·거제 등 경남지역 거주 소상공인 상품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상생 특별전'을 마련하고, 지마켓과 옥션 내 상품 노출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지마켓 관계자는 “기부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마켓이 가진 유통 플랫폼의 강점을 활용해 피해 농가와 중소셀러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2026.08.20 08:32백봉삼 기자

데일리페이, 소상공인 특화 '실시간 빅데이터 저장소' 구축

데일리페이가 실시간 빅데이터 저장소 R-SDB를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사업 데이터와 포스(POS)∙밴(VAN) 데이터를 통합 적재, 관리하는 것이특징이다. 데일리페이는 R-SDB를 구축하기 위해 각종 금융기관,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고,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에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해 인공지능(AI)이 읽을 수 있는 문서로 데이터를 구조화했다. 또 데이터 정규화 로직을 개발해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동일한 척도로 식별,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1억건 이상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도 분석, 심사 속도를 단축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R-SDB에 축적된 데이터는 사업자 정보와 연결해 신용평가 및 리스크 판단, 한도 산출 등에 활용된다.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 및 저장한다. 이해우 데일리페이 대표는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관리∙평가한다는 점이 최근 금융권에서 도입 논의되는 소상공인 SDB∙SCB와의 차별점”이라며 “여러 기관∙플랫폼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수집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신용평가를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9 10:58홍하나 기자

신한은행, '땡겨요' 데이터로 신용대출 공급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대출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땡겨요 우수 가맹점 대출'은 신한은행 땡겨요 가맹점 가운데 ▲땡겨요 정산계좌와 신한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주요 배달 플랫폼 중 하나 이상의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직전 6개월 월평균 매출이 1000만원 이상 ▲개업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직전 6개월 월평균 매출액 또는 월평균 신한카드 매입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주요 배달 플랫폼 정산계좌를 모두 신한은행으로 지정한 경우 해당 금액의 최대 3배, 이 중 하나의 정산계좌를 지정한 경우 최대 2배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원금분할상환 방식이다. 이번 상품은 땡겨요 가맹점이 사업을 통해 쌓아온 매출과 영업 데이터를 금융 혜택으로 연결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신한은행 측은 설명했다. 실제 가맹점 영업정보를 신용평가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했다. 주문·매출·쿠폰 이용정보 등 땡겨요 관련 데이터 약 1100개 항목을 추가하는 등 1700여개 항목을 신용평가에 활용한다. 이밖에 자동상환계좌 서비스를 적용, 매출 정산대금이 계좌에 입금되면 약정된 방식에 따라 대출 원금이 자동으로 상환되도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땡겨요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땡겨요가 주문을 연결하는 배달 플랫폼을 넘어 소상공인의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14:09손희연 기자

르몽, 부산 국제시장과 맞손…AI로 상권 활성화

AI 스타트업 르몽이 부산 국제시장에 인공지능(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을 적용한다. 고객 리뷰 관리부터 다국어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지원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르몽은 지난 13일 부산 중구 국제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AI 서비스 적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AI 기반 마케팅 및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적용 ▲상권 활성화를 위한 AI 솔루션 및 맞춤형 지원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술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국제시장은 인프라 지원과 소상공인 참여 독려를 맡고, 르몽은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적용, 컨설팅을 담당한다. 협약에 따라 국제시장 상인들에게는 일정 기간 고객 리뷰 관리 서비스 '댓글몽'과 상인회 단위 통합 관리 서비스 '댓글몽 Biz'가 무상 제공된다. 매장 홍보 콘텐츠 자동 제작 서비스 '비즈몽'은 신청 점포 규모에 맞춰 세부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상인 모집과 프로젝트 설명회, 사용 교육 등을 거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다국어 콘텐츠 지원도 추진한다. 르몽은 매장 소개와 홍보 영상 등을 여러 언어로 자동 제작·게시하는 기능을 국제시장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언어 장벽 없이 매장 정보와 후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해 점포의 온라인 노출과 방문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르몽에 따르면 협약 체결에 앞서 국제시장 일부 점포에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리뷰 응대와 매장 노출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르몽은 부산 구포시장과 창원 도계부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AI 마케팅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구포시장에서는 지난해 10월 장터축제 기간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참여 매장의 리뷰가 14건에서 261건으로 약 18.6배 증가했다. AI 댓글 응답률은 100%를 기록했다. 창원 도계부부시장에서는 인스타그램 릴스 홍보 이후 네이버 지도 검색 노출이 4.2배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르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시장의 온라인 콘텐츠와 노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국제시장이 네이버 지도에서 4.28점의 평점을 기록해 인근 부평깡통시장(4.24점), 자갈치시장(4.19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시장명을 검색할 경우 다른 시장이나 부산 관련 일반 정보가 함께 노출되는 등 자체 온라인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 체결 현장과 상인 인터뷰는 부산 지역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구포시장 사례도 지난해 11월 부산 지역 방송 'BIST Rise'를 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례로 방영된 바 있다. 국제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영화로 국제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AI로 손님과의 소통까지 개선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희용 르몽 공동대표는 "구포시장, 창원 도계부부시장에 이어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국제시장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국제시장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더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다국어 콘텐츠와 AI 마케팅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업 사례를 레퍼런스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자체 사업 등으로도 협력을 넓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2026.08.17 15:37안희정 기자

코니아랩플러스-한결원, MOU 체결...'오늘티켓' 이용처 넓힌다

코니아랩플러스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제로페이' 가맹점 인프라를 활용, 직장인 복지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판로를 확대한다. 먼저 양사는 제로페이 가맹점 인프라를 활용해 코니아랩플러스의 로컬 상권 서비스 '오늘티켓' 이용처를 전국 단위로 넓힌다. 직장인 복지 혜택은 늘고, 소상공인은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구조다. 또 윙크 플랫폼에 한결원이 발행·정산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정책바우처 등 모바일 상품권 결제 기능을 붙여 임직원 체감 혜택을 끌어올린다. 아울러 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 대상으로 기관 임직원 복지 예산이 관내 제로페이 골목상권에서 순환되는 '로컬 상생 복지 플랫폼' 모델을 함께 제안, 수주한다. 여기에 코니아랩플러스가 자체 보유 중인 AI 기반 '소상공인 경영위기(위기징후) 조기감지 시스템'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코니아랩플러스가 운영하는 '윙크'는 회사 인근 식당·카페·생활 매장을 10~15%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로컬 큐레이션 서비스 '오늘티켓'이 메인 서비스다. 오늘점심·오늘카페·오늘한잔·오늘생활 등 일상 소비 전반을 아우르며, 여기에 브랜드 티켓, 온라인 쇼핑, 원데이 클래스, 팝업스토어 등을 더해 임직원의 여가 생활까지 폭넓게 챙기는 종합 복지몰이다. 최근에는 모바일 간편결제 기반의 '윙크오더'를 선보이며 기존 식권·복지포인트 사용 과정의 불편을 개선했다. 이 밖에 판교·동대문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거점 '윙크존'을 넓혀가며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기업별 조직문화와 구성원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복지몰을 자동으로 설계·운영하는 AI 기술력도 갖추고 다. 박상현 코니아랩플러스 대표는 “윙크는 임직원 복지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판로를 함께 살리는 상생형 플랫폼을 지향해왔다”면서 “한결원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상공인과의 상생 범위를 한층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대수 한결원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소상공인과의 상생,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설립 취지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결제 인프라”라며 “코니아랩플러스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직장인이 일상 소비로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8.11 14:46백봉삼 기자

모두싸인, '앱티브' AI 해커톤 후원...특별상도 시상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후원사로 참여한 AI 해커톤에 소상공인 광고대행 계약 서비스 '단디계약'을 선보인 'AIdios!'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모두싸인은 부산대학교 개발 동아리 '앱티브'와 정보컴퓨터공학부 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한 대학생 해커톤 'AI 빌더 스프린트 2026'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AI 빌더 스프린트 2026은 부산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16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코드 기반 개발 해커톤이다. 모두싸인 외에도 업스테이지와 부산대 앵커사업단, AI융합교육원이 함께 후원했다. 참가팀은 7월 27일 오리엔테이션과 아이디어톤을 시작으로 일주일 간 사전 개발 기간을 거쳐, 8월 7일 부산대학교에서 총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본선 발표와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근로계약 정보를 한곳에 모아 비교하고, 조건이 달라진 부분이 있으면 고용주에게 보낼 확인 문장까지 대신 작성해주는 서비스 '말대꾸'를 개발한 '추추트레인' 팀이 수상했다. 후원사로 참여한 모두싸인은 이번 해커톤에 '특별상'을 신설하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참가팀에게 계약서 작성, 전자서명, 계약 업무 자동화 등 모두싸인의 AI 계약 관리(CLM) 서비스와 연계한 과제를 부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을 선정했다. 특별상 심사에는 모두싸인 김수현 개발 리더가 참여해 실무 관점의 평가를 진행했으다. 그 결과 소상공인의 광고대행 계약을 돕는 서비스 '단디계약'을 선보인 'AIdios!' 팀이 수상했다. 단디계약은 AI로 계약서 조항을 소상공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주고, 조건 조정 요청서 작성부터 전자서명, 계약 이후 리포트 관리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특별상을 수상한 팀에는 모두싸인 인턴십 전형 특별 우대 기회가 주어진다. 인턴십은 참여 학생의 재학 여부와 학교 현장실습·학점인정 제도 등을 고려해 근로계약 또는 현장실습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상 수상팀 학생들은 "소상공인분들이 계약서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서명하거나, 불리한 조건이 있어도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하는 모습에 착안해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얻게 된 모두싸인 인턴십 기회를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준영 모두싸인 피플앤컬쳐 그룹장은 "대학생들이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구현해보는 경험을 쌓고, 우수한 인재가 실무 현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1 08:44백봉삼 기자

노쉬프로젝트, 중기부 'LIPSⅠ' 매칭융자 선정

노쉬프로젝트(대표 강다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LIPS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LIPSⅠ은 중기부가 지정한 공식 운영사의 선투자를 유치한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 융자를 매칭 지원함으로써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노쉬프로젝트는 대표 브랜드 '자갈치오지매'를 통해 부산 자갈치시장의 전통 수산 원물을 프리미엄 간식 콘텐츠로 재정의하며 주목을 받아왔다. 아난티 리조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면세점 등 대기업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 안착하며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 1억 3900만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됐다. 이번 LIPSⅠ 선정으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노쉬프로젝트는 회사 내부에 소규모 자동화 소분 시설을 내재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외주 위탁 공정으로 지출되던 임가공비를 대폭 절감하고 제품 단가를 낮춰 마진 구조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지역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저당 항균 소스 및 독점 레시피 특허를 출원해 기술적 진입장벽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미 캐나다 및 말레이시아 CU 편의점 수출 성과를 거둔 노쉬프로젝트는 KMF 할랄 인증을 비롯한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무슬림 시장을 공략 중이다. 강다윤 노쉬프로젝트 대표는 "지난해 LIPSⅡ에 이어 올해 LIPSⅠ까지 선정되며 제조 내재화와 글로벌 확장이라는 스케일업의 핵심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부산 자갈치의 로컬 원물을 시작으로 전 세계인이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K-스낵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0 13:14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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