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샘표와 소비자중심경영 협력 간담회 개최
건강가전기업 휴롬이 샘표와 손잡고 소비자중심경영(CCM) 확산을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우리맛공간에서 진행됐다. 주최사 휴롬, 샘표와 CJ제일제당, 남양, 목우촌, 샘표, 세라젬, 오뚜기, 위니아, 쿠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10개사 CCM 담당자와 관계자 24명이 참석했다. 참가 기업들은 CCM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휴롬은 핵심 가치인 건강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시키고자 인기 스포츠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업계에 국한되지 않은 활동을 소개했다. 휴롬은 내부 교육 등을 통해 ESG 경영이념을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해 CCM 인지도를 제고하는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양사는 참석자들이 CCM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집밥·주스 만들기 쿠킹클래스도 마련했다. 샘표 제품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휴롬 원액기를 활용한 착즙주스 클래스 순으로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앞으로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CCM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휴롬은 2016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첫 CCM 인증을 받은 후 작년까지 4회 연속 CCM 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