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전기밥솥 부문 3년 연속 1위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3년 연속 전기밥솥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 웰빙 만족도 평가 모델이다.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환경성·안정성·충족성·사회적 책임 5개 평가 모델로 평가한다. 쿠첸은 매년 트렌디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적용한 밥솥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에는 밥맛연구소를 출범해 최적의 밥솥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전문화된 밥맛 연구를 진행해왔다. 쿠첸은 2021년 2.1 초고압 기술을 개발해 잡곡을 백미처럼 빠르게 취사하는 '121 밥솥'을 선보였다. 2.1 초고압은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올려 잡곡 수분 흡수율을 최대 33% 높인다. 지난해 9월에 3개 압력을 탑재한 '쿠첸 트리플' 밥솥을 출시했다. 2.1초고압, 1.3중압, 1.0무압 3가지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고객 만족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영 철학을 지닌 국내 대표 밥솥 기업으로서 3년 연속 소비자웰빙환경지수 1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면서 건강한 식생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