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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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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 "美 보조금 받는데 정부 역할 중요해"

"한국 기업들이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을 신청하겠지만, 정부의 역할도 필요합니다." 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26일 오전 대한상의에서 진행된 '민관 반도체 전략 간담회' 이후 취재진을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김정회 부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대통령정책실 경제보좌관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출신으로 지난해 6월 반도체산업협회 부회장으로 부임했다. 2022년 만들어진 반도체 법은 미국 내 반도체 설비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생산 보조금(390억 달러)과 연구개발(R&D) 지원금(132억 달러) 등 5년간 총 527억달러(75조5000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순차적으로 F-35 등 미군 전투기용 반도체를 만드는 영국 방산업체 BAE시스템스, 자국 반도체업체인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자국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파운드리 등을 지원금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주에 추가 반도체 지원금을 받는 기업이 발표될 예정이며, 인텔이 유력시 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한 보조금 선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에서 선단 투자가 계속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만도 첨단 공정은 자국에서 투자하고 있듯이, 글로벌 리스크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공급망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그 부분을 정부가 잘 알고 있기에 추가로 필요한 지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 나눴다"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업들이 제일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인재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며 "이에 대해 정부가 기본 대책 말고 다른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소부장 기술이 계속 올라가게 되면서 특히 하이 NA EUV(극자외선) 장비 투자가 많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런 측면에서 소부장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고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또 올해 각국 정치변수가 있는데, 그런것들에 대해서도 정부와 기업이 정보를 공유하고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업체 ASML이 공급하는 하이 NA EUV 장비는 2나노급 칩 생산에 필요한 장비다. 인텔은 지난해 12월에 하이 NA 장비를 공급받았으며, 삼성전자 또한 해당 장비를 주문해 내년에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산업협회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협업 포럼'을 신설할 예정이다. 산업부 또한 팹리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반도체설계검증센터'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회장은 "논의했던 포럼이 있으니, 거기에 AI를 더 집중적으로 논의해서 AI 협업 포럼을 운영하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올해 반도체 전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수출은 올해가 작년보다 좋아지고, 투자는 전세계적으로 올해랑 유사한 수준이 예상된다"라며 "우리나라 용인 평택 투자가 계속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2.26 11:18이나리

산업부, 산단 디지털·저탄소화에 4년간 국비 2010억원 지원

정부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와 저탄소화를 위해 앞으로 4년간 국비 2천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산업부는 디지털 전환 분야 스마트물류플랫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국방·우주 소부장지원센터 등 6개 사업에 1천억원, 저탄소 전환 분야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등 2개 사업에 1천10억원을 지원한다. 통합공모 사업 신청기간과 지원조건 등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단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 신산업 기업과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 바꿔나가기 위해 산단 디지털·저탄소화를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현재까지 반월시화·경남창원 등 18개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을 지원 중이다. 그간 산단 입주기업의 전주기 디지털 제조역량 강화와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 산단별 업종 특성에 맞춘 소부장지원센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01.30 14:03주문정

'세미콘코리아 2024' 내일 개막…반도체 첨단기술 한자리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글로벌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미콘 코리아 2024'가 내일(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0여개의 기업이 2천100여개 부스를 통해 첨단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글로벌 파운드리, 인피니온, 키옥시아 등 글로벌 칩 메이커부터 소ˑ부ˑ장 기업까지 참여해 반도체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는 '경계를 넘어선 혁신(Innovation Beyond Boundaries)'을 주제로 펼쳐진다. 주제에 맞추어 첨단 어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반도체 칩을 제조하기 위해 기술과 국가 그리고 기업을 넘어서는 협업과 혁신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가 준비됐다. 세미콘 코리아 개최기간 중 진행되는 30여개의 컨퍼런스에는 200여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른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과 지속가능성, 스마트 매뉴팩처링 등 업계의 주요 이슈 그리고 시장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컨퍼런스는 개회식과 함께 진행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올해 기조연설에는 김춘환 SK하이닉스 부사장이 'Changes in Technology Trend to Overcome the Integration Limit of Memory Device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하정우 네이버 센터장도 'NAVER's strategy in Era of Paradigm Shift by Frontier AI'를 주제로 연사에 참여했다.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최신 반도체 제조 기술 및 시장 전망에 대한 세션이 열린다. 반도체 제조의 핵심인 전공정 6개 분과는 물론, 계측, 테스트, 스마트 매뉴팩처링,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재로 꼽히는 SiC(탄화규소) 컨퍼런스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SEMI를 비롯한 다양한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한국 반도체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진행하는 '반도체 투자설명회'도 개최된다. 국내 유망 반도체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사간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는 '스타트업 서밋'도 처음으로 열린다. SEMI 관계자는 "세미콘 코리아가 전 세계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SEMI는 세미콘 코리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부장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 또한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0 09:48장경윤

신임 안덕근 산업장관 "수출·투자 지역경제 중심 실물경제 활력 넣을 것"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출, 투자, 지역경제를 중심으로 실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가겠다"고 8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산업부 장관 취임사를 통해 "수많은 FTA, EPA, TIPF에 더해 작년말 중동 GCC 국가와 FTA 협상을 타결하면서 우리의 경제 무대는 더욱 넓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폭 넓은 경제・통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각각의 시장 수요와 트렌드에 맞추어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해 가자"면서 "미, 중, EU 등 주요국 통상 조치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 마케팅, 인증 등 3대 수출 애로를 적시에 해소해 우리 수출 기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지, 환경, 노동 분야의 과도한 규제는 없애고, 재정 지원,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 확대로 우리나라를 세계 첨단기업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투자 허브로 만드는 데 정책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 장관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산업 강국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자"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분야의 초격차 역량 확보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확대 지정, 세제・금융 지원과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의 적기 공급, 신속한 인・허가와 산업 공급망 전략 3050에 기반해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핵심 소부장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안 장관은 "첨단 산업단지 등 미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도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는, 합리적이고 조화로운 에너지 정책이 반영된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올해 저는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달성, 이 두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무탄소 에너지 확산에 힘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전, 재생, 수소, CCUS 등 무탄소 에너지(CFE) 사용에 국내를 넘어 전세계가 인정하고, 동참하도록 글로벌 주요국들과 연대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수출산업으로 육성해 가자"고 덧붙였다.

2024.01.08 10:16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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