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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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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아마존 의장 "소득 하위 50% 세금 면제해야"

제프 베조스 아마존 이사회 의장이 미국 저소득층의 세금 부담을 사실상 없애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저소득층이 납부하는 소득세가 정부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은 반면, 당사자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은 상당하다는 이유에서다. 제프 베조스 의장은 22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저소득층에 대한 세금 감면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미국 상위 1% 납세자가 전체 소득세 수입의 약 40%를 부담한다고 전했다. 반면 하위 50% 납세자가 내는 비중은 3% 수준에 불과하다. 베조스 의장은 하위 50%의 세금 비중이 3%인 것도 과도하다며 이 비중이 0%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소득층이 내는 소득세는 정부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작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체감 경기가 갈리는 이른바 'K자형 경제' 흐름을 현 추세에 이런 방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고소득층은 자산 가격 상승과 임금 인상의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중·저소득층은 치솟는 물가와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연간 7만5000달러 수준까지 소득세를 면제할 경우 노동자 가구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금 부담이 줄어들면 매달 가처분소득이 늘어나 생활비나 비상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베조스 의장은 "현재 미국은 두 개의 경제가 공존하는 구조"라며 "한쪽에서는 많은 사람이 아주 잘 살고 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생계 유지를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세제 개편을 위해 앞으로 직접 지지 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구체적인 법안 통과 방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관련 연구기관 등에선 제프 베조스 의장의 발언이 단순한 감세 주장보다는 최근 미국 사회에서 심화되는 양극화와 생활비 위기를 반영한 메시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고물가와 높은 금리 환경이 장기화되면서 중·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정치·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싱크탱크인 택스 파운데이션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하위 50%의 조정후순소득은 약 5만4000달러 미만이다. 반면 상위 1% 가구는 그해 최소 67만6000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렸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연구에 따르면 팬데믹 시기의 보조금이 끊기면서 양극화가 심해졌다. 더불어 이란 전쟁으로 기름값이 급등하면서 K자형 구조는 더욱 공고해지는 추세다. 부자들이 정당한 몫의 세금을 내고 있는지를 두고 미국 내 논쟁은 치열하다. 부유세 인상을 반대하는 이들은 미국의 누진세 체계를 근거로 든다. 상위 1%가 전체 소득의 21%를 차지하지만 소득세는 38%를 부담한다는 지적이다. 고소득층이 복잡한 세법을 악용해 세금을 덜 낸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다. 예일대 버짓랩의 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의 실질 세율은 최소 3%에서 최대 45%까지 격차가 컸다. 토마스 사비지 미국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부자에게 세금을 많이 물리면 저축과 투자가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자본 접근성이 떨어지면 혁신이 줄어들어 사회 전체가 가난해진다는 논리다. 이런 지적이 지속되면서 미국 정치권에서도 저소득층 감세 움직임이 일고 있다. 코리 부커 민주당 상원 의원은 부부 공동 신고 가구 기준 연 소득 7만5000달러까지 소득세를 면제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부커 의원은 "소득세를 없애면 매달 가용 자금이 늘어나 노동자 가구의 삶이 크게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22 10:04남혁우 기자

'가상자산 과세 폐지' 국민청원 5만명 넘겨…국회 회부 요건 충족

가상자산 소득 과세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에 약 5만 2000명이 동의하면서 국회 논의 요건이 충족됐다. 21일 국회전자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가상자산 과세 폐지에 대한 청원'은 5만 1856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 등록 약 8일 만이다. 이에 따라 해당 청원은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청원심사소위원회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 부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동의청원은 등록 후 30일 이내 5만명 이상 동의를 받으면 정식 접수된다. 청원 핵심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를 전면 재검토하고 과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청원인은 가상자산에만 별도 과세 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식시장은 일반 투자자 양도차익에 사실상 비과세 체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가상자산은 250만원이라는 낮은 공제 기준을 적용받는다”며 “동일한 투자 성격 자산 간 과세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침체로 다수 투자자가 손실을 보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청원인은 “현재 시장 상황은 실질적 소득보다 손실 규모가 훨씬 큰 구조”라며 “이런 상황에서 과세를 강행하면 정책 실효성과 국민 공감대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가상자산 과세를 둘러싸고 정부와 야당 간 입장 차도 이어지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예정대로 과세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월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당내 일부 의원들도 관련 입법 추진 의사를 밝혔다. 한편, 현행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 대여로 발생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된다. 연간 250만원 초과 수익에는 기타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더한 총 22% 세율이 적용된다.

2026.05.21 18:57홍하나 기자

"가상자산 과세 폐지해야" 국민청원…하루 만에 1만4천명 동의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국회전자청원 게시판에는 전날 등록된 '가상자산 과세 폐지에 관한 청원'이 진행 중이다. 이날 기준 1만4733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청원인은 가상자산에만 별도 과세 체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식시장은 일반 투자자 양도차익에 대해 사실상 비과세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가상자산은 250만원이라는 낮은 공제 기준과 함께 즉각 과세 대상이 된다”며 “동일한 투자 성격 자산 간 과세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다수 투자자가 손실을 겪고 있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청원인은 “현재 시장 상황은 실질적 소득보다 손실 규모가 훨씬 큰 구조”라며 “이같은 상황에서 과세를 강행할 경우 정책 실효성과 국민적 공감대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청원인은 가상자산 과세가 청년층 자산 형성 기회를 제한할 수 있으며, 과세 구조 자체에도 한계와 부작용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번 청원은 정부가 지난주 내년 1월부터 예정대로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이후 제기됐다. 지난 7일 재정경제부는 국회 토론회에서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과세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의 양도, 대여로 발생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과세가 이뤄진다.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해서는 기타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합한 총 22% 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국민의힘이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주장하고 있어 실제 시행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3월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를 골자로 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당내 일부 의원들도 관련 입법 추진 의사를 밝힌 상태다.

2026.05.14 18:19홍하나 기자

가상자산 과세, 내년 시행 빨간불…야당 반대에 다시 안갯속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 시행이 예정된 가운데 야당 반대가 이어지며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예정대로 과세를 시행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한 반면, 야당은 과세 폐지 입법 추진에 나서겠다며 맞서고 있다. 문경호 재정경제부 소득세과장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가상자산 과세 긴급점검 토론회'에서 “정부는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경부가 가상자산 과세 추진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경부는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다'는 정부 방침을 강조했다. 문 과장은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소득이 발생하면 과세하는 것이 맞다”며 “가상자산 과세는 지난 2020년 국회를 통과했고,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는 그 이후에 이뤄진 만큼 금투세가 가상자산 과세 전제 조건이라는 논리는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행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양도, 대여로 발생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과세가 이뤄진다. 연간 250만원을 초과하는 가상자산 소득에 대해 기타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 2%를 합한 총 22% 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국민의힘 반대가 거센 만큼 가상자산 과세가 또다시 유예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은 금투세를 폐지한 상황에서 가상자산에만 과세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나온 학계와 언론계 의견을 종합해 조세소위원장으로서 입법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지난 3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가상자산 소득세 폐지 법안인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법안은 현재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회부돼 있으며, 향후 조세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당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점도 시장 불확실성을 키운다. 일각에서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층 표심을 의식해 여당이 과세 유예 또는 폐지 논의에 동참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이 큰 만큼 정치권에서도 표심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며 “현재까지는 과세 시행 여부를 두고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 제도가 유예되면 이번이 네번째다. 앞서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은 제도 미정비, 투자자 반발 등으로 인해 지난 2022년부터 세 차례 유예된 바 있다.

2026.05.08 13:46홍하나 기자

토스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해드려요"

토스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투자수익 250만원을 초과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서비스'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할 경우, 투자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토스증권은 이번달 28일까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접수를 받는다. 토스증권에서만 해외주식을 거래한 투자자라면, 별도의 서류준비 없이 토스증권 내에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서 신청, 납부를 할 수 있다. 타 증권사에서 발생한 해외주식 양도수익이 있더라도 토스증권에서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했다면 토스증권 MTS에서 신고할 수 있다. 타사 거래 내역 서류를 첨부하면, 신고 대행 과정에서 자동 반영돼 합산 신고가 가능하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양도소득세 신고를 앞둔 투자자들이 토스증권을 통해 세금 신고에 대한 부담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0 11:12홍하나 기자

국내 유튜버 3만 5000명, 평균 연소득 7100만원

유튜버와 같은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가운데 소득세를 신고한 사업자의 연간 평균 수입이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귀속분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는 3만 480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총수입은 2조 4714억원으로 집계돼 1인당 평균수입은 약 7100만원 수준이다. 주업종을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으로 신고한 사업자의 종합소득세 신고 금액을 기준의 통계다. 유튜버 신고 인원은 2020년 9449명에서 2021~2022년 1만명대, 2023년 2만명대를 거쳐 2024년에는 3만명대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1인당 평균 수입도 약 5651만원에서 7100만원 수준으로 약 25.6% 늘었다. 수입 분포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 격차가 뚜렷하며 양극화가 확인됐다. 2023년 종합소득금액 기준 상위 1%에 해당하는 348명은 총 4501억원을 벌어 1인당 평균 약 12억 9339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는 2020년 평균 7억 8085만원보다 약 70% 증가한 수치다. 상위 10%인 3480명도 총 1조 1589억원을 신고해 1인당 평균 3억 3302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하위 50%인 1만 7404명의 총수입은 4286억원으로, 1인당 평균 수입은 약 2463만원 수준이다.

2026.02.16 10:26박수형 기자

"중산층 감세 재원"…이탈리아, 부유층 외국인 소득세 또 올린다

이탈리아 정부가 자국으로 이주한 부유층 외국인에게 적용해 온 소득세를 50%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외화 수입과 해외 자산에 대한 세금을 면제해주는 대신 고정 금액을 내는 제도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정부는 현재 연간 20만유로(약 2억3천만원)로 설정된 부유층 외국인 소득세를 30만유로(약 3억5천만원)로 올리는 내용을 2026년 예산안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조르자 멜로니 총리 내각은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 해당 예산안을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도는 2017년 도입된 이후 영국·중동 등지의 부유층, 헤지펀드 매니저, 전직 CEO 등을 대거 이탈리아로 끌어들였다. 특히 영국이 '비거주자' 세제 혜택을 폐지한 이후, 밀라노로 거처를 옮긴 외국 부유층이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 제도로 인해 밀라노는 고급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초부유층을 겨냥한 프라이빗 클럽과 고급 서비스 산업이 성장하는 등 '신흥 부자 도시'로 부상했다. 현재 소득세를 납부하면 이탈리아 내 소득을 제외한 해외 소득·상속·증여에 대해서는 15년 동안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단, 이탈리아 내에서 발생하는 수입은 일반 세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이탈리아 재무부는 해당 조치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정부는 이번 인상이 중산층 감세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 확보의 일환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도 정부는 기존 10만유로였던 세율을 20만유로로 두 배 인상한 바 있다. 그러나 잇따른 증세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법무법인 A&O 셔먼의 프란체스코 구엘피 파트너는 "이 제도는 수천 명에게만 영향을 미치므로 정부 재정이나 초고액 자산가들에게 큰 변화는 아닐 것"이라면서도 "제도가 더 약화되거나 폐지될 수 있다는 의구심을 키워 이탈리아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신규 이주자 유입을 막을 위험이 있다"고 평가했다.

2025.10.19 10:04진성우 기자

세무 신고도 AI가 대신한다…더존비즈온 'AI 종합소득세 신고' 전국 교육 진행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세무회계사무소 업무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더존비즈온은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3~30일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원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특히 '위하고 T'에 결합된 원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은 매년 반복적인 수기 입력과 자료 검토, 서식 작성 등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로 인해 세무회계사무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교육 현장에서는 원 AI가 수임고객 데이터와 홈택스 자료를 분석해 신고 서식을 추천·작성하고 세액 계산과 검토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AI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AI가 입력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수정할 경우 연계된 서식에도 자동으로 반영돼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 업무처리 과정에서 추가 자료가 필요한 경우 위하고 T 엣지를 통해 수임고객에게 간편하게 요청할 수 있으며 고객이 제출한 자료는 실무자가 확인한 후 해당 항목에 자동 반영된다. 이와 함께 연관된 서식도 자동으로 재계산돼 세무회계사무소 실무자들이 자료 요청과 응답에 들이는 시간과 반복 업무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더존비즈온은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교육 현장에서 함께 소개한다. 위하고 T와 수임기업용 위하고 T 엣지 연계를 통한 간편한 결산 업무 프로세스, 무료 모바일앱 '나하고'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관리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더존ICT그룹과 위하고 T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교육 참여 열기가 높아지고 있어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 등록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반복적인 단순 업무에서 벗어나 더욱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AI를 단순한 자동화 기술이 아닌, 세무사와 회계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실무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AI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업무 혁신을 만들어내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세무회계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22 15:50한정호 기자

LG家 맏사위 윤관, 123억 종합소득세 소송 1심 패소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장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123억원의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윤 대표 측은 이번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입장으로 알려졌다. 6일 서울행정법원 제5부(부장판사 김순열 김웅수 손지연)는 윤 대표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종합소득세 부과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윤 대표의 청구를 기각, 패소로 판결했다.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은 윤관 대표의 국내 거주자 인정 여부였다. 앞서 강남세무서는 2021년 12월 윤 대표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벌어들인 배당소득 약 221억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며 123억7천만원을 추징했다. 강남세무서 측은 윤 대표가 국내 거주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윤 대표 측은 자신이 미국 시민권자라고 주장하며 세급 납부할 의무가 없다며 1년 넘게 소송을 벌였지만 이날 1심 판결 결과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는 한국에 머문 기간이 1년에 183일이 안 돼 비거주자로 간주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재판부는 국내 거주자가 아니며 단기 거주 외국인의 '국외에서 발생한 소득'에 해당해 과세 의무가 없다는 윤 대표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국내 소득세법상 국내 거주자는 종합소득세 납부 등 내국인과 동일한 납세의무를 진다. 재판부는 "윤 대표가 2011년 12월부터 과세기간에 국내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서 소득세법에서 정한 거주자에 해당한다"며 "이중 거주자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에 항구적인 주거를 두고 있고, 설령 대한민국과 미국 모두에 항구적 주거를 두고 있었더라도 대한민국이 윤 대표와 인적 및 경제적으로 더욱 밀접하게 관련된 이해관계의 중심지로 보이므로 국내 거주자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종소세 재판에서 윤 대표가 패소함에 따라 향후 추가 세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크다. 다툼을 벌인 소득세는 2016~2020년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2020년 이후 세금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 대표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 장녀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이다. 윤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블루런벤처스는 2017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설립 당시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5.02.06 16:15이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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