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소드케인 스튜디오 인수...개발역량 강화 목적
캡콤이 게임 개발사소드케인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인수로 소드케인 스튜디오는 캡콤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됐다. 소드케인 스튜디오는 3D 캐릭터 모델링, 환경 및 애니메이션 개발 등 작업을 해온 게임 개발사다. 대표적인 개발 참여작으로는 파이널판타지16, 하이파이러쉬, 뉴포켓몬 스냅, 몬스터헌터 시리즈 등이 있다. 캡콤은 "개발 및 기술 역량을 실제로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