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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더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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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돌멩이, 60억 원에 팔렸다

화성에서 지구로 온 가장 큰 운석이 16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30만 달러(약60억 원)에 낙찰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무게 25kg에 달하는 화성 암석은 공식적으로 'NWA 16788'이라고 불린다. 이 운석의 크기는 375mm x 279mm x 152mm로, 지금까지 발견된 화성 암석 중 가장 크다. NWA 16788은 거대한 소행성 충돌로 화성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2억 2천500만km를 이동해 지구에 도착한 후 2023년 사하라 사막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운석은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으나 입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하지 않았다. 입찰 시작 전, 사전 입찰을 통해 NWA 16799의 시작가는 200만 달러로 책정된 후 실시간 입찰에서는 낙찰가가 높지는 않았으나 최종적으로 43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최대 400만 달러였던 예상가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추가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가격은 약 530만 달러(약 73억 7천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더비 과학·자연사 부문 부회장 카산드라 해튼은 NWA 16788은 우리가 화성에서 발견한 다른 화성 운석들과 크기 뿐만 아니라 미적인 면에서도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의 표면과 똑같이 생겼다"며, "우리가 발견한 다른 화성 운석들은 대부분 아주 작고 얇은 조각들이어서 처음 보면 화성 운석이라고는 상상도 못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화성 운석은 지구에서 발견된 그 다음으로 큰 화성 운석보다 약 70% 더 크다고 밝혔다. 그 동안 작은 화성 운석 샘플들이 대부분 2만~8만 달러 사이에 팔렸다.

2025.07.17 10:23이정현

돌멩이 하나가 55억 원?…경매 나온 화성 운석, 팔릴까

'붉은 행성' 화성에서 떨어져 나와 지구로 온 운석 중 가장 큰 암석이 오는 16일(현지시간)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NWA 16788이라는 이 운석은 거대한 소행성 충돌로 화성 표면에서 떨어져 나와 2억 2천500만km를 이동해 지구에 도착한 후 2023년 사하라 사막에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운석의 무게는 24kg로, 지금까지 발견된 화성 암석 중 가장 크다. 소더비는 오는 16일 경매에서 이 운석이 최대 400만 달러(약 55억 3천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매 시작가는 190만 달러다. 소더비는 NWA 16788을 '엄청나게 희귀한 발견'이라고 밝혔다. 소더비 과학·자연사 부문 부회장 카산드라 해튼은 "NWA 16788은 지구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큰 화성 운석이자 경매에서 나온 동종 운석 중 가장 가치 있는 발견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 놀라운 운석은 오랫동안 인간의 상상력을 사로잡아 온 우리의 천체 이웃, 붉은 행성과 실질적인 연결 고리를 제공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적갈색의 이 암석은 지구에서 발견된 두 번째로 큰 화성 암석보다 약 70% 더 크며 크기는 375mm x 279mm x 152mm다. 이는 매우 희귀한 지질 표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발견이다. 소더비 경매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인정된 7만 7천 개가 넘는 운석 중 화성에서 온 것은 400개에 불과하며, NWA 16788 암석 하나가 지구상에 있는 모든 화성 암석 질량의 약 6.5%를 차지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 운석은 전문연구소로 보내 감정을 받은 후 화성에서 온 것이 확인됐다. 이 운석은 화성 마그마가 서서히 식으면서 형성된 '올리빈-미세 반려암 셰르고타이트'로 밝혀졌다. 소더비에 따르면 이 암석은 거친 입자의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휘석과 올리빈 광물을 함유하고 있다. 유리질 표면은 지구 대기를 통과할 때 발생한 고열로 인해 타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 희귀한 화성 운석을 박물관에 전시하는 대신 개인에 판매한다는 것은 다소 이례적으로 보일 수 있다. 소더비에 따르면, 이 표본이 소더비에 도착하기 전 이탈리아 우주국과 이탈리아 아레초의 한 개인 미술관에서 공개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7.15 10:42이정현

영화 'ET' 외계인, 경매 나왔다…"낙찰가 13억원 예상"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공상과학(SF)영화 '이티'(E.T.)에서 사용된 오리지널 소품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소더비 경매에 나온 소품은 영화 '이티'(E.T.: the Extra-Terrestrial) 촬영에 사용된 것으로, 베이비 오일을 바른 것처럼 젖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높이 약 91cm에 달하는 쪼그려 앉은 이티 모델은 1981년 카를로 람발디가 디자인했으며, 이티가 엘리엇의 어머니를 피하려고 숨었던 침실 옷장 장면에 사용됐다. 해당 경매는 지난 21일부터 입찰이 시작돼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 소더비 측은 이 제품의 예상 경매가를 60만~90만 달러(약 8억8천만원~13억 2천만 원)에 팔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경매는 영화 이티, 킹콩, 에일리언, 듄 등의 시각 효과의 거장으로 알려진 카를로 람발디(Carlo Rambaldi)의 개인 컬렉션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메카트로닉스(기계공학·전기공학·전자공학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신개념 공학) 분야의 마술사로 알려진 그는 30편이 넘는 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3차례 수상했다. 지난 2012년 향년 86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카를로 람발디의 딸인 다니엘라 람발디는 "소더비와 협력하게 돼 영광이다. 아버지의 작품을 경매에 내놓을 수 있는 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증되는 모델들이 우리 가족에게 그랬듯, 앞으로 이를 소장하게 될 사람에게 큰 기쁨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이티의 스케치와 디자인 작품을 포함해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 '듄'에서 사용된 모래벌레 모형 한 쌍, 1993년 일본 영화 '렉스:공룡 이야기'에 나오는 공룡 알 등도 경매에 나왔다. 카산드라 해튼 소더비 과학 및 자연사 부회장은 “카를로 람발디의 천재성은 영화 제작에서 애니메트로닉스(애니메이션과 일렉트로닉의 합성어)와 특수 효과를 정의했으며, 영화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생물을 살아나게 했다"며, "이티, 듄, 킹콩 같은 아이콘 뒤에 숨어있는 그의 세심한 장인정신은 실용적인 효과의 증거로 남았다”고 밝혔다.

2025.03.24 15:07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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