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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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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에 영혼 담겼다"…아마존, 음성 모델 '노바 소닉' 공개

아마존이 사용자 말투와 감정 변화까지 실시간 반영할 수 있는 음성 기반 인공지능(AI) 모델을 공개했다. 9일 아마존은 자사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음성 이해와 생성을 통합한 모델 '노바 소닉(Nova Sonic)'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 모델은 고객 서비스와 여행, 헬스케어, 교육 등 산업 분야에서 음성 기반 AI 서비스에 활용된다. 기존 음성 애플리케이션은 음성 인식과 텍스트 처리, 음성 생성 등 기능별로 나뉜 모델을 결합해 사용해야 했다. 이는 시스템 복잡성를 높이고 대화의 자연스러움과 맥락 유지에 한계가 생길 수 있다. 노바 소닉은 음성의 맥락, 말투, 말하는 스타일까지 한 모델에서 반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력된 음성의 음향 정보를 인식하고, 그에 어울리는 응답을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방식이다. 망설임이나 말 끊김, 어조 변화 등 대화의 미묘한 차이를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바 소닉 기반 여행용 AI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감정 변화에 따라 목소리 톤과 응답 방식을 조정할 수 있다. 노바 소닉은 텍스트 전사 기능도 갖췄다. 개발자는 이 기능을 통해 음성 입력 데이터 기반으로 외부 API를 호출하거나 여러 툴과 연계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항공편 실시간 조회, 일정 예약, 고객 응대 자동화 등 고차원 작업이 가능한 셈이다. 아마존은 노바 소닉의 추론 속도가 빠르다고 강조했다. 거대언어모델(LLM)과 달리 실시간 응답성에 최적화됐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손쉬운 도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은 "노바 소닉은 단일 모델로 음성의 이해와 생성을 모두 처리하는 최초의 시도 중 하나"라며 "향후 음성 기반 AI 기술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9 16:46김미정

"공기 찢었다"…제트기의 초음속 돌파 순간 '포착'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슈퍼소닉' XB-1 초음속 제트기의 초음속 돌파 순간이 특수 카메라에 담겼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달 있었던 붐 슈퍼소닉의 올해 두 번째 초음속 비행 테스트를 지상에 있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지난 달 10일 붐 슈퍼소닉의 초음속 제트기는 모하비 사막에서 13번째 시험 비행을 진행했고 해당 테스트에서 XB-1은 3번이나 음속 장벽을 넘었다. 당시 NASA는 지상에서 '슐리렌' 이라는 특수 촬영 기법으로 제트기의 초음속 돌파 순간을 포착했다. 블레이크 숄 붐 슈퍼소닉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이미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한다. 음속 장벽을 깼던 최초의 미국 민간 초음속 제트기다. 조종사의 뛰어난 비행과 NASA와의 협력 덕분에 이 상징적인 사진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NASA는 XB-1의 비행에서 음향 데이터를 수집했는데 분석 결과 초음속 비행 중 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인 '소닉 붐'이 지상에서는 들리지 않았다. 공기 밀도 등에 따라 빛의 굴절률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슐리렌 촬영법을 통해 이런 사진을 찍는 것은 정확한 타이밍, 전문적인 조종 없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를 통해 초음속 속도에서 항공기 주변의 공기 밀도가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리스탄 제페토 브란덴버그 붐 슈퍼소닉 수석 조종사는 XB-1을 모하비 사막 위의 특정 지점으로 능숙하게 조종했고, NASA는 제트기가 초음속으로 태양 앞을 지날 때 충격파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다. 이를 위해 NASA는 정확하게 계산된 경로점을 제공했고, XB-1 팀은 특수항공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XB-1가 태양을 가릴 수 있는 정확한 포인트로 제트기를 안내했다. 동시에 NASA는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지상 망원경을 배치해 초음속 항공기가 생성하는 공기 왜곡이나 충격파를 감지할 수 있었다. 붐 슈퍼소닉은 XB-1의 시험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업용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버추어는 60~80석 규모의 여객용 제트기로 최대 비행 속도는 마하 1.7(시속 2080㎞)이다. 이는 현재 여객기 운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구간을 약 3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는 수준이다. 오버추어는 이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으로부터 130대의 주문을 받은 상태이며, 매년 오버추어 항공기 66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05 15:13이정현

필립스 소닉케어, 브랜드 앰배서더 1기 발대식 성료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브랜드 앰배서더 1기 '뽀드득 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뽀드득 메이트는 필립스 소닉케어 제품의 기술력과 구강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치과의사 및 치위생사 등 치과전문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총 32명을 뽀드득 메이트로 선정했다. 이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프리미엄 음파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 9000'과 '센서티브 초미세모 칫솔모'를 제공했다. 또 김민정 대한치과위생학회장을 초청해 예방치과 관점에서 본 양치질의 중요성과 올바른 양치법에 대해 교육했다.

2025.02.20 17:51신영빈

붐 수퍼소닉 초음속 제트기, 3번이나 음속 장벽 뚫었다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수퍼소닉'의 초음속 제트기가 최근 이뤄진 13번째 시험 비행에서 3번이나 음속 장벽을 넘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초음속 제트기 XB-1의 13번째이자 마지막 시험 비행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남동부 모하비 항공 우주공항에서 진행됐다. XB-1은 이 회사가 계획 중인 상업용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 개발 전에 설계된 시험용 기체로 크기는 오버추어의 약 3분의 1이다. 오버추어는 향후 약 64~8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XB-1은 작년 3월 처음으로 시험 비행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낮은 속도로 비행하다 이후 음속과 같거나 조금 못 미치는 상태인 마하 0.3 이상~1.2 미만의 아음속 비행을 거친 후 지난 달 말 처음으로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 이번 비행에서 XB-1은 세 번이나 음속 장벽을 깼다. 또, 붐 수퍼소닉은 민간 항공기가 미국 본토 위를 초음속으로 비행한 최초의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이 회사 수석 비행 시험 엔지니어 닉 셰리카가 시험 비행 라이브 방송에서 "우리는 시험 비행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이뤘다. 스타트업이 정부와 대형 OEM 업체의 도움 없이 스스로 초음속 비행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깼다"고 밝혔다. 미국 콜로라도에 본사를 둔 붐 수퍼소닉은 초음속 여객기 상업 운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붐은 이제 오버추어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일주일 내로 확정한 후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블레이크 숄 붐 수퍼소닉 최고경영자(CEO)는 "우리의 목표는 올해 말 엔진에 추력을 가하고 약 18개월 안에 첫 번째 오버추어를 제작하고 3년 안에 생산을 마치고 4년 안에 공중에 띄우는 것"이라며 “2029년 말까지 승객을 태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10일 세 번의 음속 비행에서 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인 '소닉 붐'이 지상에서 들리지 않았다. 이는 초음속 여객기 비행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스페이스닷컴은 전했다.

2025.02.12 14:28이정현

초음속 비행 얼마 안 남았다…붐 수퍼소닉, 11번째 시험비행 성공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수퍼소닉'이 최근 11번째 초음속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쳐 콩코드기 이후 초음속 비행 실현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고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했다. 붐 슈퍼소닉의 XB-1 시험용 기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약 1천172km/h 속도로 비행을 마쳤다. 이는 마하 0.95에 해당해 음속에 약간 못 미치는 속도다. 이번 시험 비행은 약 8천986m의 고도에서 실시됐다. 지난 번 10번째 시험비행에서도 XB-1은 같은 속도로 날았으나 이번 테스트는 훨씬 낮은 곳에서 이뤄져 기압이 훨씬 높았다. 회사 측은 앞으로 이 항공기가 음속 장벽을 돌파하더라도 공기 밀도가 적은 훨씬 더 높은 고도에서 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다시는 이번 비행처럼 극한의 상황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음속 바로 아래인 시속 970~1,450km 천음속(transonic)의 속도로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며 기체에 부담을 주는 것은 기체의 견고한 품질과 더 높은 속도에서도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과거 붐 슈퍼소닉은 2025년 초에 마하 1 속도를 넘어서는 비행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때문에 이번 시험 비행에서 해당 목표와 이를 넘어선 초음속 비행을 달성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붐 슈퍼소닉은 작년 3월부터 XB-1로 첫 시험 비행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초음속 비행을 위한 극한의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XB-1에는 현재 조종사 한 명만 탈 수 있으나, 붐 슈퍼소닉은 XB-1에서 얻은 항공 자료를 기반으로 80인승 초음속 여객기인 '오버추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버추어의 목표 최고 속도는 마하 1.7로 첫 비행 예정 시점은 2026년이며 2030년에 초음속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버추어를 타면 약 5시간이 걸리는 인천과 하노이 간 비행시간이 2시간 반으로 줄어든다.

2025.01.24 10:05이정현

필립스 소닉케어, 브랜드 앰배서더 1기 모집

필립스 소닉케어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브랜드 앰배서더 1기 '뽀드득 메이트'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뽀드득 메이트는 필립스 소닉케어 제품의 기술력과 구강케어 솔루션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며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필립스 소닉케어와 구강건강에 관심이 많은 네이버 블로거 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다.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뽀드득 메이트는 필립스 소닉케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영상 또는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된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뽀드득 메이트의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프리미엄 음파전동칫솔 '다이아몬드클린 9000'과 '센서티브 초미세모 칫솔모'를 지원한다. 활동 기간 중 스페셜 미션 참여자, 미션별 우수 콘텐츠 제작자, 두 달간 모든 미션을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뛰어난 콘텐츠 제작 능력을 보여준 우수 앰배서더를 선정해 포상한다.

2025.01.21 15:11신영빈

필립스 소닉케어, 브랜드 앰배서더에 최화정

필립스 소닉케어는 방송인 최화정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오는 3월까지 '뽀드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필립스 측은 "최화정은 10년 넘게 필립스 소닉케어 제품을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최화정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1월 한 달 동안 자사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프리미엄 음파전동칫솔을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3만5천원 상당의 구강 유산균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본 뒤 만족하지 못하면 30일 동안 전액 환불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01.06 14:58신영빈

KT, KT소닉붐 농구 홈경기에 장기가입자 초청

KT는 1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진행한 KT 소닉붐 농구 홈경기에 KT 장기 가입자 100명을 초청해 단체 응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된 이들에게는 경기 전 여유롭게 대기할 수 있는 VIP 라운지와 경기를 생생하게 관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수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할 수 있는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T 초대드림은 모바일+인터넷+TV 합산 5년 이상 이용 중이면 온라인 홈페이지 KT닷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12.15 09:41박수형

필립스 소닉케어,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세계 미소의 날' 기념 행사

필립스 소닉케어는 '세계 미소의 날'을 맞아 2일 서울 명동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서 시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미소의 날은 매년 10월 첫째 주 금요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미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필립스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필립스와 협회는 이날을 '잇몸 미소의 날'로 명명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양치습관을 알렸다.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건강한 미소는 건강한 잇몸에서 시작된다"며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잇몸을 더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잇몸 미소의 날 이벤트는 ▲양치교육존 ▲소닉케어존 ▲이벤트존 ▲포토존 등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양치교육존에서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표준잇몸양치법'과 '0-1-2-3 양치습관'을 교육하고, 참여자에게 구강관리 용품을 증정했다. 포춘쿠키 속 쪽지에 적힌 올바른 양치습관 실천 팁 중에서 '음파전동칫솔 활용하기'를 뽑은 참가자들에게는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을 증정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올바른 양치습관 및 양치법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 양치하는 방법이다. 0-1-2-3 양치습관은 잇몸 자극 없이, 식후 1분 이내, 2분 이상, 하루 3번 이상 양치하는 습관을 뜻한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해부터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24.10.02 14:12신영빈

'시속 450km' 초음속 비행기 XB-1 시제품, 2차 시험 비행 성공

미국 민간기업 붐 슈퍼소닉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XB-1'가 지난 주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붐 슈퍼소닉은 지난 달 26일(현지시간) 초음속 항공기 시제품 'XB-1' 두 번째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우주공항에서 이륙해 약 15분간 지속된 이번 시험 비행에서는 시속 446㎞ 속도로 고도 3천170m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비행에서는 최초로 초음속 항공기의 랜딩 기어를 접었다 펴는 시연이 이루어졌다. 또 핸들링을 개선하는 새로운 디지털 안정성 증강 시스템도 함께 시험했다. 붐 슈퍼소닉측은 이번 시험 비행에 대해 올해 말 진행 예정인 실제 초음속 비행(시속 1220㎞)을 위한 또 다른 단계라고 설명했다. 블레이크 숄 붐슈퍼소닉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XB-1은 오늘 아침 환상적인 두 번째 비행을 했다. 초기 결과에 따르면 1차 비행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초음속 비행을 향한 비행 테스트를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저는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비행은 초음속 여객 여행의 귀환을 향한 또 다른 발걸음이다"고 밝혔다. XB-1 시제품은 지난 3월에 첫 비행을 마쳤다. 회사 측은 올해 말 실제 초음속 비행을 하기 전 약 10회의 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붐 슈퍼소닉 외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록히드 마틴도 X-59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 X-59 항공기는 특히 비행 도중 소닉붐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지상에서 들리는 소리를 75dB까지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09.02 15:44이정현

다이슨, 전문가용 헤어드라이어 '슈퍼소닉 r' 국내 출시

다이슨코리아가 헤어 전문가들을 위한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를 국내 출시했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기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대비 30% 작고 20% 가벼우면서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새로운 유선형 VT3 히터를 탑재했고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스타일링 노즐에는 RFID 칩을 적용해 최적의 온도와 바람 속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사용자가 자주 쓰는 설정은 기억하고 적용해준다. 기류 향상을 위해 10개의 히터 포일을 기기 곡선에 배치했다. 전력 밀도가 높은 작고 가벼운 VT3 히터를 개발해 더 균일한 바람과 온도를 유지하도록 했다. 'r' 곡선 모양은 편안한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3단계의 정교한 바람 속도 설정 기능, 콜드 샷을 포함해 4단계의 온도 설정 기능을 탑재했다. 제어 버튼은 엄지손가락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인체공학적으로 배치했다. 가격은 62만9천원이다. 다이슨코리아는 이날 다이슨 사운즈 한남 데모스토어에서 국내 유수 헤어 살롱 프로페셔널 헤어 스타일리스트를 대상으로 신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다이슨 뷰티 앰베서더인 김선우 우선 헤어메이크업 살롱 원장은 "다이슨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혁신적인 유선형 모양과 가볍고 강력한 바람으로 모발 뿌리 및 얼굴에서 가까운 모발을 정교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다"고 말했다.

2024.08.05 10:30신영빈

주연테크, 뷰소닉 27형 풀HD 모니터 출시

주연테크가 21일 뷰소닉 27형 풀HD 모니터 'VA2732-H-W'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1920×1080 화소 광시야각 IPS 패널로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다. 두 대 모니터를 동시에 놓고 쓸 수 있도록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했다. 화면주사율은 최대 100Hz로 빠른 장면 전환이 자주 일어나는 레이싱, FPS(일인칭시점슈팅) 게임이나 초당 60프레임 이상 동영상에서 화면 끊김을 최소화했다. 색재현율은 sRGB 색공간 최대 109%이며 게임, 영화, 웹 등 6가지 사전 설정을 제공하는 뷰모드를 내장했다. 청색광 저감 기능, 깜빡임을 줄이는 플리커프리 기능도 적용됐다. 색상은 화이트 한 종류이며 출시가는 15만 9천원.

2024.06.21 13:51권봉석

필립스,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구강보건의 날' 시민 행사

필립스 소닉케어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4일 서울 명동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에서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시민 대상 양치교육 행사를 열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관련 단체들은 매년 이 날을 기념해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잇몸병 예방 중심의 올바른 양치습관과 양치법을 알려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시민들에게 잇몸병 예방에 효과적인 '표준잇몸양치법'과 '0-1-2-3 양치습관'을 교육·홍보했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 양치하는 방법을 말한다. 0-1-2-3 양치습관은 잇몸 자극 없이, 식후 1분 이내, 2분 이상, 하루 3번 이상 양치하는 습관을 뜻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구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선물을 증정하는 포춘쿠키 추첨 이벤트도 전개했다. 포춘쿠키 속 쪽지에 적힌 ▲잇몸선 중심으로 양치하기 ▲치간 이물질 제거하기 ▲잇몸 손상 없이 양치하기 ▲음파전동칫솔 활용하기 등 올바른 양치습관 실천 팁 중에서 '음파전동칫솔 활용하기'를 뽑은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선물로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을 증정했다.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장은 "작년 잇몸병으로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는 역대 최대 수치인 약 1천880만 명에 달해 감기를 제치고 외래 다빈도 상병 통계 1위를 차지했다"며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잇몸병의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자사 음파전동칫솔은 소중한 잇몸을 보호하면서 표준잇몸양치법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미세한 음파 진동이 만들어내는 공기방울로 치간과 잇몸선을 부드럽게 세정해주기 때문에 물리적인 힘으로 인한 잇몸 손상이 일어날 확률이 낮다"고 말했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해부터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양치 교실,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함께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2024.06.04 14:43신영빈

'XB-1' 초음속 비행기, 최초로 초음속 시험 비행 승인 받았다

미국 민간기업 붐 슈퍼소닉이 개발한 초음속 항공기 'XB-1'가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마하 1을 초과하는 초음속 시험 비행을 최초로 승인 받았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달 22일 XB-1 항공기 시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모하비 우주공항에서 첫 번째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XB-1은 길이 19m, 날개 폭 6m짜리 항공기로 지난 달 시험비행에서는 최대 고도 2천170m, 최고 시속 440㎞를 달성했으나 첫 시험 비행이라는 점을 감안해 초음속 비행을 시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FAA의 허가로 XB-1 시제품이 곧 음속 장벽을 넘는 테스트 비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마하 1을 초과하는 시험비행은 올해 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FAA는 초음속 비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시험 비행 승인에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이번 비행 허가는 초음속 비행이 실현될 수 있는 중요한 진전으로 볼 수 있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블레이크 숄(Blake Scholl) 붐 슈퍼소닉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XB-1의 성공적인 첫 비행에 이어 역사적인 최초의 초음속 비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붐 슈퍼소닉은 초음속 비행 전에 이 비행기가 마하 1 이상의 속도로 날 수 있는 지를 테스트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위해 초음속 비행 전 약 10~20번의 비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붐 슈퍼소닉 외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록히드 마틴도 X-59 초음속 항공기를 개발 중이다. X-59 항공기는 특히 비행 도중 소닉붐을 일으키는 충격파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돼 지상에서 들리는 소리를 75dB까지 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04.19 16:40이정현

유니티 슈퍼소닉, '슈퍼스프링' 콘테스트 마련

유니티는 퍼즐, 시뮬레이션, 러너 게임을 개발 중인 세계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슈퍼스프링(SuperSpring)'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슈퍼스프링 콘테스트에서는 프로토 타입부터 반복 테스트, 퍼블리싱에 이르기까지 모든 개발 단계에 걸쳐 상금 및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하이퍼 캐주얼 및 장기 LTV(유저 생애 가치) 게임 콘셉트가 지원 가능하며, 웹 플랫폼이나 스팀용으로 개발된 퍼즐, 시뮬레이션, 러닝 게임을 모바일로 전환하는 데 관심이 있는 개발자도 접수할 수 있다. 유니티 슈퍼소닉 측은 콘테스트에서 테스트되는 모든 프로토타입에 300달러의 상금을 제공하며, 콘테스트 기간 중, 혹은 콘테스트 결과로 퍼블리싱되는 모든 게임에 최소 2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성이 검증된 프로토 타입은 최대 2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며, 유니티 슈퍼소닉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프로토 타입의 게임 확장을 원할 경우, 매월 각종 인프라 지원 및 최대 5천 달러를 제공할 계획이다. 슈퍼소닉은 이와 더불어 게임 개발과 반복 테스트의 속도를 높여 플레이어의 참여를 유도하고, 수익화 기회를 늘려주는 게임 잔존율 플러그인을 출시해 콘테스트에서 함께 제공한다. 유니티 슈퍼소닉의 게임 시니어 디렉터 다니엘 코헨(Danielle Cohen)은 “슈퍼소닉은 게임의 모든 단계에서 개발자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슈퍼스프링 콘테스트에서 참신한 게임 콘셉트만 있어도 게임 개발 및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보상 및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슈퍼소닉은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게임을 분석하고,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을 파악하여 개발자가 게임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절감하고 유저 잔존율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잔존율 플러그인을 개발했다”며 “이미 기존 게임에서 플러그인 도입 후 다양한 성과가 향상된 케이스가 확인되고 있다. 이 플러그인이 슈퍼스프링 콘테스트 참가 개발자는 물론,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024.04.17 11:34이도원

키아누 리브스, 소닉3 '섀도우' 역 맡아

키아누 리브스가 소닉 실사영화 '소닉3' 섀도우로 등장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섀도우는 2022년 개봉한 소닉2 크레딧에 잠시 등장했다. 이후 지난주 진행된 파라마운트 시네마콘 2024 프레젠테이션에서 보여진 신규 소닉3 영상에서 다시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섀도우는 소닉의 메인 빌런 닥터 에그맨의 조부 '제럴드 로보트닉'이 만들어낸 창조물이다. 섀도우는 소닉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소개된다. 소닉3는 오는 10월 미국에서 개봉한다. 파라마운트는 소닉 영화를 어벤져스 수준으로 선보인 다는 계획이다. 소닉2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비디오 게임 영화다. 지난해 1월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 추월당하기 전에 1위 자리를 지켰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 이이즈카 타카시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우리는 이전에 게임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거나 게임을 많이 플레이하지 않는 더 많은 청중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제 우리가 콘텐츠 제작을 시작해야 할 대상은 더욱 폭넓은 팬 그룹"이라고 말했다.

2024.04.16 09:08강한결

필립스 소닉케어, 대한구강보건협회 '튼튼이 마라톤' 후원

필립스 소닉케어가 오는 28일 대한구강보건협회 주최로 열리는 '제1회 튼튼이 마라톤'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튼튼이 마라톤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지난해 법제화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전동칫솔 2천 대를 지원한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이번 대회 취지에 동참하는 의미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올바른 양치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필립스 전동칫솔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됐다"며 "올해도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대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뚝섬한강공원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오는 12일까지 튼튼이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회 수익금 전액은 구강보건에서 소외된 환경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필립스 소닉케어는 지난해부터 대한구강보건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의 현 실태를 확인하고, 어린이 양치 교실,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아뿐 아니라 잇몸까지 함께 관리하는 올바른 양치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2024.04.01 09:45신영빈

[써보고서] AI가 양치 돕는다…필립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

올바른 양치 습관은 구간 건강의 기본이다. 하지만 평소 칫솔이 잘 닿지 않거나 더욱 집중해서 양치해야 하는 부분을 알기란 쉽지 않다. 많은 이들이 뒤늦게 치과에 가서야 지난날의 과오를 후회하곤 한다. 필립스 소닉케어 '9900 프레스티지'는 양치 습관을 살펴주는 인공지능(AI) 음파전동칫솔이다. 모션 감지 기술로 내 양치 과정을 감지하고 AI가 강도를 조절해준다. 기자는 제품을 약 3주간 활용해보며 장단점을 살펴봤다. ■ 양치 습관 조언·분석 제공 제품을 사용하려면 맨 처음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블루투스로 칫솔을 연동하고 나면 사용자의 양치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양치 가이드를 제공한다. 양치가 미흡한 구간을 별도 색상으로 알려줘 해당 부위를 집중 케어할 수 있다. 앱에서 5가지 양치 모드와 3단계 강도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하지만 양치를 할 때마다 앱을 켜놓고 보게 되지는 않는다. 이 칫솔은 앱이 꺼져 있거나 스마트폰과 연동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AI가 사용자 양치 데이터를 기억해 앱과 연동되는 순간 자동으로 양치 데이터를 가져온다. 추적된 양치 결과는 앱에서 상세하게 볼 수 있다. 축적된 양치 데이터는 앱에 시각적으로 정리돼 대시보드에 매일 업데이트된다. 양치 범위와 시간, 압력 등 전반적인 양치 습관을 기간별로 확인할 수 있다. 기기를 사용하면서 점차 나아지는 양치 습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 초당 100회 압력 감지해 잇몸 손상 방지 제품은 양치 모션을 감지하는 '센스IQ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 AI가 양치 중 칫솔의 압력, 움직임, 세정 범위 등을 초당 100번씩 감지한다. 사용자가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압력을 가할 경우 빛과 진동으로 알려주고, AI가 스스로 강도를 자동 조절해 치아 마모와 잇몸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분당 3만1천 회의 음파 진동이 미세한 공기 방울을 발생시켜 플라그에는 강력하면서도 잇몸에는 부드럽게 세정한다. 제품은 특히 전원이나 강도 조절 버튼이 틈새 없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심리스 디자인을 채택했다. IPX7 등급 방수가 가능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었다. 다만 양치 중 칫솔을 입에서 빼는 경우 강한 진동으로 인해 치약 거품이 튀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다. 이런 경우도 인식해서 강도를 줄이거나 작동을 일시 중지해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 플라그·착색 제거하는 올인원 칫솔모 함께 구성된 '프리미엄 A3 올인원 칫솔모'는 기존 세분됐던 칫솔모 기능을 하나로 합쳐 플라그 제거, 잇몸 케어, 착색 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각진 칫솔모 구조로 일반 수동 칫솔 대비 최대 20배 더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다. 더욱 길어진 칫솔모는 쉽게 구부러져 잇몸 라인을 부드럽게 케어해주며, 6주 사용 시 최대 15배 더 잇몸 건강 개선 효과가 있다. 또 삼각형 모양의 칫솔모는 원형 모양 대비 치아 표면과 더 많이 접촉해 2일 만에 치아 착색을 2배 제거한다. '프리미엄 A3 올인원 칫솔모'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며, 2개가 1세트로 구성됐다. 칫솔모에 내장된 RFID 칩은 칫솔모의 사용 기간과 가해진 압력을 분석해 적절한 칫솔모 교체시기를 알려준다. ■ 가격 50만원…20일 구강보건의 날 맞아 프로모션 제품 구성은 핸들과 칫솔모, USB 케이블, 스탠드 충전기, 휴대용 충전 케이스로 구성됐다. 스탠드 충전기는 칫솔을 세워서 올려 두면 자동으로 충전돼 편리했다. 휴대용 충전 케이스는 비건 가죽 재질로 마감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제품은 샴페인과 미드나잇 블루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50만 원이다. 단순 칫솔로 생각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양치 습관을 조기에 진단하고 구강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면 합리적이다. 제품 할인과 칫솔모 증정 등 프로모션을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오는 31일까지 '세계 구강보건의 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품 할인과 함께 포토상품평 작성 시 5만 3천 원 상당 '프리미엄 A3 올인원 칫솔모(2개입)'를 추가 증정한다. 제품을 30일 동안 체험해보고 제품에 확신이 들면 구매할 수 있는 전액 환불 보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매년 3월 20일은 '세계 구강보건의 날'이다. 세계치과의사연맹이 전 세계인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했다.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 촉구,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확립, 잇몸병 예방과 관리를 통한 전 세계인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2024.03.22 13:00신영빈

다이슨, 성수동에 신제품 팝업 열어

다이슨코리아가 오는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서울'에서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의 출시를 기념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다이슨의 최신 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제품은 머리와의 거리를 측정하고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자동으로 열을 줄여 주어 두피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팝업 공간 내에서는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의 두피 보호 모드에서 기기가 열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지막 설정을 기억하는 스타일링 노즐 러닝, 일시 정지 감지 등 다이슨의 스마트한 기술을 선보인다. 스타일링 존에서는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가 제공하는 5가지 스타일링 노즐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 등 다이슨의 헤어 케어 제품 라인업을 모두 만나보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방문객들에 한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의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은 지난 18일 이곳 무대에 올라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제품을 공개했다.

2024.03.21 11:28신영빈

블랙핑크 지수, 다이슨 창립자와 신제품 '지원사격'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 지수가 신제품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직접 써보고 출시를 축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다이슨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지수는 SNS에서 다이슨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수는 인스타그램에서 "내 헤어드라이어가 똑똑해질 때, 매일 보호받고 건강한 느낌"이라고 신제품을 소개했다. 다이슨은 지난 18일 새로운 센서 기술을 탑재한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를 국내 출시했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이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세계 최초로 제품을 공개했다. 뉴럴 센서 네트워크가 적용된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는 '두피 보호 모드'를 제공해 머리에서의 거리를 측정하고, 모발에 가까워질수록 자동으로 열을 줄여 준다.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고 윤기 있는 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한다.

2024.03.20 15:29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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