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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배틀: 스위트 하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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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 신곡 '라이브 마이 라이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 기반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이 두 번째 싱글 '라이브 마이 라이프'를 선보인다.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을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 아티스트 하트스틸의 신곡 '라이브 마이 라이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트스틸은 이즈리얼(보컬), 케인(래퍼), 아펠리오스(작사·작곡), 요네(프로듀서), 크산테(공동 리더·보컬), 세트(공동 리더·래퍼)로 구성된 6인조 가상 그룹이다. 보컬에는 실제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백현이 데뷔곡에 이어 이즈리얼 역을 다시 맡았다. 9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앤더슨 팩은 이번 싱글에서 크산테 역할로 새롭게 합류했다. 이번 신곡은 첫 번째 싱글 '파라노이아'의 강렬한 분위기와 대비되는 밝고 산뜻한 매력을 담은 곡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가상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밝은 콘셉트를 선보이는 것은 처음으로, 장르적 실험을 통해 하트스틸의 새로운 음악적 단계를 담아냈다. 이즈리얼 역의 백현은 '이번 곡은 무대 아래의 편안한 모습에 가깝다'며 '호흡을 살린 편안한 톤을 중심으로 소년미와 청량함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음악 레이블 '라이엇 게임즈 뮤직'을 통해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외에도 K/DA, 펜타킬, 트루 데미지 등 다양한 음악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게임 IP의 외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하트스틸의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음원은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21 16:18진성우 기자

팝업이 상권 살리고 임대료 올렸다…성패 가른 건 '콘텐츠'

팝업스토어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부동산 임대료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팝업을 찾는 수요가 '목적형 소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권의 생사를 가르는 요소로 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윤인석 스위트스팟 리테일부동산 본부 PM팀장은 16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팝업이 부동산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팝업이 계획 소비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팝업이라고 검색했다면 이제는 지역이나 상권을 명확히 찍고 검색하는 목적형 소비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팝업의 현황을 소개했다. 팝업스토어는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 홍보하거나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을 의미한다.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인 스위트스팟은 크게 상업용 부동산 임대차 중개와 팝업스토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팝업스토어 사업의 경우 팝업 정보 플랫폼인 팝가를 운영하며, 팝업 대행과 팝업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팝업 업종, 뷰티·패션서 다양화…소비 형태도 목적형으로 변모 올해 상반기 문을 연 팝업 수는 213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9% 늘어난 수치다. 월 평균 팝업 수도 2024년 113건에서 올해 355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팝업을 활용하는 업종도 이전에는 패션·잡화(29.9%), 뷰티(15%)가 절반가량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패션·잡화(26.5%), 뷰티(12.9%), 지식재산(IP·16.9%), 식음료(13.5%), 라이프스타일(8.5%), 엔터(7.3%) 순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팝업의 소비 형태도 단순 검색형에서 목적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단순히 팝업 혹은 팝업스토어의 키워드 검색량은 11만3923건으로 2024년 상반기(6만3614건) 대비 44% 감소했다. 반면 팝업 일정, 서울 팝업 등 구체적인 지역명을 검색한 사례는 각각 63%, 19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상권 경쟁력은 '콘텐츠'…집객·임대료 상승에도 반영 용산 아이파크몰, 잠실 롯데월드몰, 여의도 더현대서울 등도 팝업을 위해 공간을 재편하면서 진행한 팝업 수도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늘어난 팝업은 지역 경제의 부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 가치 상승의 경우 집객, 상권 형성, 자산 가치 상승 순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상권별로 생사를 가르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윤 팀장은 살아난 상권과 죽은 상권의 차이로 '콘텐츠'를 꼽았다. 명동, 성수, 한남, 홍대와 같이 콘텐츠가 활성화돼 있는 지역은 공실률을 방어한 반면 콘텐츠가 사라진 가로수길은 공실률이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팝업의 활황으로 성장한 집객 수와 점포당 매출이 임대료에도 반영되고 있다. 도산공원과 압구정로데오의 경우 임대료가 평당 2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올랐다. 스테이지 엑스가 익선동에서 운영했던 공간도 다양한 팝업을 통해 공실률 없이 운영하며 56%가량의 매각 차익을 발생시켰다. 팝업, 브랜드 입점 테스트베드로…해외서도 팝업 중요성 쑥쑥 또 최근 들어서는 팝업이 브랜드 정식 입점 앞단의 과정으로 변모한 모습도 관측된다. 글로벌 브랜드는 성수 등에서 진행하는 팝업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고 집객률이나 매출에서 성과가 나오면 바로 정기 전환하는 식이다. 팝업이 부동산 지형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유럽 URW는 팝업이나 광고 무대를 판매하는 사업부를, 미국 시몬 프라퍼티는 월 단위로 공간을 빌려주는 스페셜티 리징 부문을 정규 임대 부문으로 신설했다. 일본 마루이 그룹도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넌트 공간을 전년 대비 확대해가고 있다. 윤 팀장은 “해외로 사업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아지고 있어 스테이지 엑스도 도쿄에 지점을 만들어 팝업 전용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한남동과 북촌, 서촌 쪽을 보고 있다. 전시를 포함한 공간이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6.09.16 16:55박서린 기자

스위트스팟, 마케팅 인사이트 2차 세션 'SPIN-OFF 26' 연다

스위트스팟이 오프라인 마케팅 인사이트 세션 'SPIN-OFF 26'의 두 번째 행사를 이달 29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세션은 '브랜드가 전하려는 메시지를 오프라인에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된다. 퍼스널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의 문예인 브랜드 디렉터가 연사로 나서 신제품마다 브랜드 메시지를 각인시킨 오프라인 경험 전략을 소개하며, 러쉬코리아의 박원정 에틱스 디렉터가 '러쉬다운' 오프라인 경험의 가치와 원칙, 그리고 그것이 고객·비즈니스에 남긴 결과를 공유한다. 'SPIN-OFF 26'은 오프라인 마케팅 실무자가 실제 아이디어의 현장 구현 과정과 고민을 들려주는 자리다. 지난달 첫 세션에서는 가구 브랜드 시디즈와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마크 실무자가 참석해 브랜드 자산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세션은 브랜드·마케팅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스위트스팟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은미 스위트스팟 이사는 "온라인에 비해 오프라인 마케팅을 실무 관점에서 다루는 자리는 드물었다"며 "첫 세션에서 확인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실무자들이 현장의 과정을 직접 나누는 세션으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9.11 08:40백봉삼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카니발 던전 이벤트 실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발할라 서바이벌'에 신규 이벤트 던전을 추가하고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 카니발 던전을 추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던전은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임무를 완료할 때마다 축제 모자를 획득할 수 있다. 축제 모자는 난이도를 거듭할수록 풍성하게 지급되며 유일급 영웅 무기 교환권, T7 보석 1회 소환권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오는 26일까지는 골드 스톤을 사용해 룰렛을 돌리는 황금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동력 사용, 장비 분해, 보석 합성 등 특정 미션을 완료하면 골드 스톤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무기를 소환할 수 있는 골드 토큰과 전설 무기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공식 라운지와 디스코드에서 오는 25일까지 '도전! 증명의 전장으로 집결!' 이벤트를 열고 플레이를 인증한 참여자 전원에게 골드와 행동력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다이아 500개 등이 포함된 월간 쿠폰과 영광의 무기 1회 소환권 20개, 축복의 무기 1회 소환권 100개를 제공하는 광복절 기념 쿠폰도 함께 공개했다.

2026.08.19 15:10정진성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세종시문화관광재단, 'KCON LA 2026'서 한글문화 부스 운영

조선시대 한글 시조와 현대 K-POP을 결합한 융합 콘텐츠가 북미 최대 한류 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임성환)은 'KCON LA 2026'에 공동 참가해 한글문화 홍보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조선시대 대표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매개로 전통 노랫말과 K-POP을 연결하는 체험형 부스를 기획했다. 임성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KCON LA 2026를 통해 K-POP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글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과 한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KCON LA 2026는 세계 각국의 K-POP 팬들에게 한글을 직접 보고, 쓰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팬들의 관심과 반응을 바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콘텐츠를 국내외 다양한 현장으로 확산하고, 한글이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한글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오는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콘텐츠 전시를 진행하며, 10월에는 광화문과 성수동 일대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 및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18 15:40진성우 기자

"7000원도 안 들었다"…대형 전기항공기 X1, 첫 비행 성공

스웨덴 전기항공기 제조사 하트 에어로스페이스(Heart Aerospace)가 대형 전기항공기 시연기 'X1'의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엔가젯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기 추진만으로 상용 여객기급 항공기의 비행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향후 전기·하이브리드 항공기 상용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하트 에어로스페이스의 X1은 미국 뉴욕주 북부 플래츠버그 국제공항에서 X1의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회사 측에 따르면 X1은 현재까지 실제 비행에 성공한 배터리 전기항공기 가운데 가장 큰 기종이다. X1은 이날 공항에서 이륙해 약 27분간 비행했으며, 최대 약 335m 고도까지 상승했다. 비행 과정에서 전기 추진 시스템은 1메가와트(MW) 이상의 출력을 냈으며, 모든 동력은 배터리로 공급됐다. 안데르스 포르슬룬드 하트 에어로스페이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X1의 첫 비행을 통해 상용 여객기 규모의 전기 비행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X1은 날개 폭 약 32m, 기체 길이 약 23m에 달하며 최대 이륙 중량은 11.3톤을 웃돈다. 이번 시험 비행은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실험 카테고리 항공기에 대한 특별감항증명에 따라 진행됐다. 지상 주행부터 이륙, 상승, 기동, 착륙까지 비행에 필요한 주요 과정을 모두 수행했다. 특히 하트 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시험 비행에 이•착륙을 포함해 5달러(약 7000원) 미만의 전기료만 사용했다고 밝혔다. 항공유 가격과 비교하면 전기 추진 방식이 연료비 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기 모터의 낮은 유지보수 비용과 운영비, 높은 신뢰성 역시 향후 전기항공기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이미 유나이티드항공과 에어캐나다 등 주요 항공사 관계자들도 X1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전기항공기 도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X1은 하트 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30인승 하이브리드 전기항공기 'ES-30'에 앞서 개발된 모델이다. 회사는 ES-30을 현재 중소형 항공기에 주로 활용되는 터보프롭 항공기와 비슷한 단거리 노선에 투입해 기존 항공기보다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S-30은 순수 전기 모드에서 약 200km를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사용하면 비행거리를 약 800km까지 늘릴 수 있다. 하트 에어로스페이스는 ES-30을 초기에는 조종사 1명이 운항하도록 설계하고, 향후에는 자율운항 서비스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ES-30의 상용 운항 개시 시점을 2031년으로 잡고 있다. 다만 엔가젯은 항공기 개발과 인증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야심찬 목표라고 평가했다. 전기 및 하이브리드 항공기 시장을 둘러싼 경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향후 10년 동안 하트 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해 붐 슈퍼소닉, 하버 에어, 제로아비아, 롤스로이스 등 여러 기업이 차세대 항공 기술 개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6.08.15 13: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신세계백화점, 국내 첫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 '폼폼푸린 베이커리 카페'를 열고 베이커리와 음료, 굿즈를 결합한 복합 공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폼폼푸린은 '2026 산리오 캐릭터 대상'에서 글로벌과 한국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한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다. 올해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이번 카페에서는 30주년 기념 굿즈를 비롯한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일본 직수입 상품과 국내 단독 상품을 포함해 인형, 키링, 머그컵, 에코백, 문구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대표 메뉴로는 폼폼푸린 밤식빵을 비롯해 얼굴 모양 커스터드빵, 엉덩이 모양 단팥빵, 베레모 초코빵 등 캐릭터를 구현한 베이커리가 있다. 여기에 단짝 친구 머핀 세트와 초코 바나나 마들렌, 초코바나나·카라멜 퐁당라떼·팬케이크 쉐이크 등 시그니처 음료 3종을 더했다. 매장 인테리어 역시 폼폼푸린의 세계관을 반영했다. 바구니를 형상화한 진열대와 천장 장식,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빵 연출로 따뜻한 베이커리 분위기를 구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IP와 스위트파크의 차별화된 디저트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인기 IP와 협업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7.29 09:09김민아 기자

다이소, 장마철 겨냥 디퓨저 기획전…20여종 판매

아성다이소가 장마철 실내 환경을 겨냥해 다양한 브랜드의 디퓨저를 한데 모은 기획전을 연다. 쿤달, 알레, 코코도르 등 20여 종의 디퓨저와 공간별 탈취 기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인다. 아성다이소는 실내 향기를 취향과 공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디퓨저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쿤달, 알레, 코코도르 등 브랜드의 디퓨저를 포함해 2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쿤달은 '리치퍼퓸 디퓨저' 4종을 선보인다. 스위트체리, 소프트파우더, 러브인일랑, 퓨어솝 등 4가지 향으로 구성됐으며, 식물 유래 추출물을 함유하고 갈색 병과 금색 캡을 적용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알레는 공간 규모에 맞춰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준비했다. 장미 모양 조화 스틱을 포함한 200ml 디퓨저와 거실이나 사무실 등에 적합한 500ml 대용량 제품, 차량이나 소형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ml 제품 등을 판매한다. 코코도르는 옥수수 발효 주정을 사용한 디퓨저를 100ml와 200ml 용량으로 선보인다. 스위트체리, 소프트머스크, 로열라벤더, 꽃시장 등 4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욕실, 반려동물 공간, 주방 등 특정 공간의 냄새 제거를 위한 기능성 디퓨저도 마련했다. 욕실용 아쿠아향, 반려동물 공간용 머스크향, 주방용 레몬그라스향 등으로 구성됐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공간의 분위기를 취향에 따라 부담 없이 바꿀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의 디퓨저를 모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0:05안희정 기자

차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국내 첫 백화점 매장 열어

글로벌 티 브랜드 차지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백화점 매장을 열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강남 플래그십점 등에 이어 국내 일곱 번째 매장으로, 프리미엄 상권 중심의 출점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차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에 신규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차지의 국내 첫 백화점 입점 매장이자 국내 일곱 번째 매장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는 국내외 디저트와 식음료(F&B) 브랜드가 모여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찾는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식음료 특화 공간이다. 차지는 이번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티 경험을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백화점 채널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차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문화를 제안하는 브랜드 전략도 이어갈 방침이다. 차지는 실제 찻잎을 활용한 티 메뉴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글로벌 티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강남 플래그십점을 비롯해 용산 아이파크몰점, 신촌점, 역삼점, 시청역점, 건대점 등을 운영하며 서울 주요 상권으로 매장을 확대해 왔다. 김좌현 차지 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F&B 브랜드가 모인 스위트파크에서 차를 새로운 미식 경험의 한 축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6 14:53안희정 기자

팝업을 만드는 사람들 모인 '스위트스팟'은 어떻게 일할까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브랜드는 팝업스토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짧지만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하나의 마케팅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지금도 성수동이나 홍대 근처 등 주요 상권에서는 매주 수십개의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하루에 팝업스토어를 여러개 방문하는 '팝업 데이트'라는 말이 생길 정도다. 이런 팝업스토어는 누가 만들었을까. 팝업스토어를 기획·운영해온 스위트스팟은 10년 넘게 패션, F&B, 뷰티, IP,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8700개 이상의 팝업을 만들었다. 회사는 공간 유치, 마케팅, 콘텐츠 유통에 이르는 팝업스토어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어떻게 이끌고 방문자들에게 어떤 영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었을까. 장해미 스위트스팟 HR이사를 만나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조직문화, 그리고 팝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들어봤다. "얼마나 많은 팝업 다녔는지보다 그 공간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묻죠" 팝업스토어가 유통업계 핵심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다. 트렌드를 소비하는 사람이 아닌, 새로운 경험을 기획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경쟁력으로 떠오른다. 스위트스팟도 이러한 변화에 맞춰 채용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장해미 이사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팝업을 얼마나 많이 다녔느냐보다 그 공간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기록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며 "팝업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더 잘 만들고 싶은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장 이사는 스위트스팟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로 성장지향, 팀워크, 도전과 빠른 실행을 꼽았다. 그는 "성장을 지향하는 사람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다른 팝업을 찾아보고 '왜 저기는 저렇게 했을까', '우리도 해보면 좋겠다'고 고민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향은 면접에서도 확인한다. 지원자에게 최근 다녀온 팝업을 묻고, 어떤 관점으로 공간을 봤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어떻게 아카이빙했는지를 살핀다. 장 이사는 "많이 가봤다는 것보다 왜 갔는지, 무엇이 좋았는지, 메모하거나 기록하는 방식이 있는지를 본다"며 "팝업을 어떻게 선택하고 학습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팝업 경험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광고·마케팅뿐 아니라 공연기획, 로컬 프로젝트, 다양한 기획 직무 출신들도 함께 일하고 있다. 전공보다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고자 하는 태도를 높게 평가한다. 또 팝업을 만드는 데 있어서 체력도 중요하다. 그는 "힘들지만 내가 만든 공간을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 그 순간 모든 고생을 잊는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힘든 프로젝트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덧붙였다. "좋은 문화는 복지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 장 이사는 조직문화 역시 복지보다 '일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간식을 많이 주고 이벤트를 하는 것보다 더 단단하게, 더 멋있게 일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조직문화라고 생각한다"며 "AI도 적극 활용하고 협업 방식을 계속 정리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조직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보딩도 짧고 실무 중심으로 이뤄져있다. 회사 소개와 협업 툴 교육 등 필수 교육만 3~4시간 진행한 뒤 곧바로 현업 조직으로 배치한다. 이후에는 같은 조직 구성원이 자연스럽게 버디 역할을 맡아 업무를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복지 역시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으로 도서 구매는 별도의 제한 없이 지원한다. 그는 "책을 보고 나빠질 일은 없지 않느냐"며 "스스로 성장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제도"라고 소개했다. '팝업을 만드는 사람들'…새로운 직무이자 새로운 산업으로 팝업 시장이 커지면서 이를 운영하는 전문 인력도 하나의 직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장 이사는 "프로모터(행사를 주최하는 사람)도 단순히 사람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이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가 좋은 프로모터는 여러 회사에서 찾을 정도로 경쟁도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스위트스팟의 경쟁력으로는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게임, 아이돌, 식음료, 패션 등 산업 구분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만큼 짧은 기간에도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다른 마케팅 회사는 특정 산업만 오래 담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매년 수백 개의 새로운 브랜드를 만난다"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예전에는 팝업에 가면 브랜드만 봤지만 이제는 '이 공간을 누가 만들었을까'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팝업을 만드는 사람들의 역할도 앞으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3 14:54안희정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직책자 역량 강화 위한 면접관 교육 진행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채용 전문성을 높이고 회사의 비전을 함께 완성할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직책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디렉터, 실장, 유닛장, 팀장, 파트장 등 사내 직책자를 대상으로 면접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채용 과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면접 기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면접관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실제 채용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면접 질문 작성 및 경험 공유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한순 부사장이 현장 강의자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부사장은 실제 면접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회사 인재상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한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부사장은 “면접은 지원자와 회사가 처음 만나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우수한 인재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리더십 교육과 직군별 AI 실무 과정 등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6.07.03 10:45정진성 기자

유튜브 쇼츠 '좋아요', 이제 엄지 대신 하트 누른다

유튜브가 숏폼 서비스 유튜브 쇼츠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개편한다. 화면을 깔끔하게 볼 수 있는 '클리어 스크린' 모드와 2배속 재생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엄지(좋아요)' 아이콘은 '하트' 아이콘으로 교체한다. 25일(현지시간)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쇼츠 플레이어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클리어 스크린' 모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재생 화면에 표시되던 아이콘과 텍스트가 일시적으로 사라져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다. 댓글, 좋아요, 공유 버튼 등 각종 UI 요소를 숨겨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2배속 재생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확인하거나 특정 장면을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음소거 기능도 개선됐다. 화면을 한 번 눌러 영상을 일시정지한 뒤 음소거 아이콘을 누르면 소리를 쉽게 끌 수 있다. 아울러 쇼츠 타이머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0초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의 엄지 모양 '좋아요' 버튼은 하트 아이콘으로 변경된다. 유튜브는 콘텐츠를 '좋아한다'는 의미보다, 이용자가 영상에 더 깊이 공감하거나 연결감을 느낀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하트 아이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는 "쇼츠가 출시된 지 5년 이상이 지나면서 이용자들의 시청 방식과 상호작용 방식도 변화했다"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직관적인 쇼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들은 이날부터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26.06.26 09:05안희정 기자

카카오게임즈 '오딘', 서비스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등록

국내 모바일 MMORPG '오딘'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콘텐츠 변화를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5주년 기념 업데이트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4일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하는 오딘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소서리스 전직 클래스 '알케미스트'를 비롯해 신규 콘텐츠 '월드 거점 점령전', 신규 서버 '스카디' 등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소서리스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인 알케미스트는 약 2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전직이다. 이 클래스에는 시약봉과 시약병을 무기로 활용하는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경쟁 재미를 확장할 월드 거점 점령전도 첫선을 보인다. 기존 거점 점령전의 문법을 탈피해 타 서버 이용자들과 전방위로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새로 열리는 신규 서버 스카디은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혜택과 맞춤형 행사를 지원한다. 이번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이발디의 아바타/탈 것/무기 형상 소환 선택권' 1장과 '광명의 펫 11회 소환권' 1장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 개시와 함께 알케미스트 클래스 티저 및 5주년 예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 아울러 최고급 샴페인 브랜드 골든블랑과의 이색 협업을 예고하는 한편, 이용자와의 추억을 돌아보는 특별 예능 콘텐츠 '오딘! 퀴즈 온 더 블록'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2026.06.10 16:46진성우 기자

라이온하트, '오딘Q'로 흥행 신화 재현… 'IP 유니버스' 본격 가동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카카오게임즈와 손잡고 핵심 라이브 게임 '오딘'의 지식재산권(IP)을 잇는 차기작을 앞세워 다시 한번 모바일 게임 시장 평정에 나선다. 기존 흥행 문법을 계승하면서도 최근 급변한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생태계 설계로 독자적 경쟁력 입증과 중장기 성장이라는 과제를 풀어낸다는 목표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올 하반기 MMORPG 신작 '오딘Q'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 출시 직후 18주 연속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장기 집권하며 시장 판도를 바꿨던 흥행 듀오가 다시 뭉쳐 전방위적인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작 출시는 개발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물론 모회사 카카오게임즈 양측 모두에게 기업 가치의 향방을 가를 중대한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이온하트는 그간 중장기 과제로 지목돼 온 '오딘' 단일 IP 편중에서 벗어나, IP 유니버스를 본격 확장하고 독자적인 개발 역량을 시장에 확실히 증명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기존 핵심 라인업들의 수명 주기가 정점을 지나며 실적 둔화가 가팔라진 상태로, 이를 단숨에 끌어올릴 강력한 촉매제가 절실한 시점이다. '오딘Q'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풀 3D 그래픽 기술을 집약해 개발 중이다. 전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북유럽 신화 속 '에다(Edda)'의 서사를 한층 심도 있게 재해석해, 기존 두터운 팬덤의 이탈을 막는 동시에 신규 유저를 대거 유입시킬 수 있는 구조를 짰다. 특히 MMORPG 본연의 재미인 캐릭터 성장 시스템과 유저 간 협동 콘텐츠의 퀄리티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오딘Q'가 마주한 현재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지형이 대성공을 거뒀던 2021년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가장 큰 변수로 꼽는다. 실제로 최근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고과금 구조에 대한 피로도가 정점에 달해 있다. 여기에 일부 게임들에서 반복된 확률 조작 논란과 일방적인 운영 방식이 겹치며 장르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잠식해왔다.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게임 운영의 투명성과 친화적인 소통을 바라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구조적 변화를 외면한 채 전작의 성공 문법만을 답습한다면 초반 흥행 이후 이용자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이어지는 이유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카카오게임즈 역시 이 같은 시장의 피로도를 인지하고, 신작 생태계 설계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무작정 과금 스케일을 키워 의존하기보다는, 이용자의 플레이 성향에 따라 경쟁과 협동 콘텐츠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해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을 포용하는 것이 이번 신작의 또 다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퍼블리셔와 개발사 조합으로서 가장 성공적인 흥행 경험을 보유한 회사"라며 "두 회사의 이번 신작 역시 시장의 기대와 관심이 상당히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시장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전작의 성공 문법을 답습하기보다 현재 이용자들이 요구하는 콘텐츠의 깊이와 소통 방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6.06.09 10:31정진성 기자

"회의 내용을 제안서로"…줌, 'AI 프로덕티비티 스위트' 출시

줌커뮤니케이션스가 회의채팅에서 오간 대화를 실제 업무 결과물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도구를 내놨다. 줌뮤니케이션스는 줌 캔버스, 줌 슬라이드, 줌 시트, 줌 페이퍼로 구성된 'AI 프로덕티비티 스위트'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군은 줌 AI 기반으로 구동되며 회의 맥락을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과 제안서, 보고서, 스프레드시트 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줌은 기존 생산성 소프트웨어(SW)가 빈 문서에서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미 이뤄진 대화에서 업무를 시작한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사용자는 여러 도구를 오가며 정보를 다시 정리하거나 업무 맥락을 재구성하지 않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속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AI 프로덕티비티 스위트는 회의, 통화, 채팅 전반에서 논의된 내용과 의사결정 사항, 공유된 정보를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제안서와 보고서부터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까지 회의 맥락에 기반한 업무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제품군은 네 가지 도구로 구성된다. 줌 캔버스는 기존 줌 닥스를 확장한 협업 워크스페이스로 회의 인사이트를 문서, 프로젝트 트래커, 위키, 협업 공간으로 전환한다. 줌 슬라이드는 회의 내용이나 프롬프트 바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만든다. 줌 시트는 회의 데이터와 자연어 프롬프트로 스프레드시트와 분석 자료를 생성해 데이터를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줌 페이퍼는 AI 기반 초안 작성, 편집, 서식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전문적인 문서와 보고서를 보다 빠르게 작성할 수 있다. 줌은 생성된 업무 결과물을 관련 대화와 연결해 업무 배경과 의사결정 근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의사결정이 바뀌면 계획과 문서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별도 수동 동기화 작업도 필요하지 않다. 사용자는 줌 안에서 결과물을 생성하고 편집하며 협업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구글 워크스페이스, PDF 형식으로 내보내기도 지원한다. 줌 페이퍼, 줌 슬라이드, 줌 시트는 각각 .docx, .pptx, .xlsx 형식을 지원한다. 기존 업무 환경과 같은 방식으로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줌은 회의 솔루션을 넘어 기업 전화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줌 폰'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국내 대표 사례로 대한항공은 기존 전화 인프라를 줌 폰 기반으로 전환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셀 디커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오늘날 AI 도구는 대화를 기록하거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지만 회의, 채팅, 이메일, 대면 대화 전반에 걸친 맥락을 완전히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줌 AI는 팀이 무엇을 논의했고 어떤 결정을 내렸으며 다음 단계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6.08 15:54김미정 기자

스위트스팟, 신도림 디큐브시티 상업시설 개선 컨설팅·임대 자문 맡아

스위트스팟이 신도림 디큐브시티 백화점 공간을 오피스·리테일 복합시설로 전환하는 임대 대행과 컨설팅 등을 맡는다. 스위트스팟은 신도림 디큐브시티 개선 프로젝트인 '타임워크'(가칭) 상업 기획 컨설팅·임대 자문을 맡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체 연면적 약 3만5000평 중, 리테일 시설로 재구성되는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및 지상 6층 일부를 포함한 전용면적 약 8000평 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 임대 대행을 넘어, 공간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참여한다. 타임워크 프로젝트는 기존 백화점 공간을 업무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전환하는 용도 변경 프로젝트다. 스위트스팟은 상층부 오피스와 하층부 리테일이 단순히 층별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일상, 경험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도시형 리테일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카페·F&B·라이프스타일 등 일상과 밀접한 핵심 점포를 유치해 체류 가치를 높이고 ▲팝업스토어 및 브랜드 전시 등 가변형 콘텐츠 운영 시스템을 적극 도입한다. 이는 주중에는 오피스 상주 인구의 편의를 돕고, 주말에는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는 이원화 전략으로 상업시설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인다는 전략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신도림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이자 GTX-B 노선 개통이 예정된 광역 교통 요충지로, 풍부한 배후 주거 수요와 업무 수요를 모두 갖추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극대화해 신도림 일대를 단순 쇼핑 목적이 아닌 '머무르기 위해 찾는' 도심형 복합 상권의 중심축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한대희 스위트스팟 리테일부동산본부장은 “업무 공간과 리테일, 경험 콘텐츠가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스위트스팟이 보유한 차별화된 MD 역량과 팝업스토어·콘텐츠 풀을 집중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타입의 복합쇼핑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6.08 09:57백봉삼 기자

스위트스팟-컬처 컨비니언스 클럽, 마케팅·팝업·콘텐츠 기획 협력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기획회사인 컬처 컨비니언스 클럽(이하 CCC)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의 오프라인 공간 운영 역량과 콘텐츠 기획력을 결합해 한국과 일본 시장을 잇는 중장기 협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해각서의 핵심은 양방향 오프라인 팝업 및 행사 협력이다. 스위트스팟은 한국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을, CCC는 일본 IP의 한국 시장 진출을 각각 지원하는 구조다. 양사는 ▲IP 기반 팝업스토어 및 전시의 공동 기획 ▲팬덤 및 콘텐츠 중심의 경험형 팝업 기획 ▲공동 마케팅 캠페인 및 소셜미디어 교차 노출 등으로 협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잇는 상호 시장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CC는 츠타야 서점, 티사이트, 쉐어 라운지 등을 운영하는 일본 라이프스타일 제안 기업이다. 공간·미디어·데이터를 결합한 복합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 기획부터 운영, 데이터 기반 마케팅까지 공간 경험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8700건의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와 팝업 전용 공간 브랜드 '스테이지 엑스'를 중심으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CCC의 켄지 나카니시 총괄 매니저는 "한국은 콘텐츠 IP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반응 속도가 높은 시장"이라며 "스위트스팟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쌓아온 이벤트 전개력과 프로모션 성과를 한국 시장에 맞는 새로운 팝업 경험으로 함께 설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스위트스팟의 팝업·콘텐츠 실행력과 CCC의 공간·미디어·데이터 자산을 결합해 한·일 양방향으로 브랜드와 콘텐츠가 오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면서 "CCC가 수십 년에 걸쳐 일본에서 검증한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공간의 문법과, 스위트스팟이 한국에서 쌓은 팝업 실행 인프라가 만나면 어떤 그림이 나오는지 함께 증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9 09:03백봉삼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창립 8주년 행사 성료…김재영 의장 "신성장 동력 확보 주력"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오는 10일 창립 8주년을 맞아 신작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창립 8주년을 앞두고 서울 모처에서 임직원 대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 개발 현황이 발표됐으며 축하공연과 퀴즈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은 인사말에서 “출시 5주년을 앞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오랜 기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가운데, 현재 준비 중인 신규 프로젝트들도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순간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더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와 내년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갈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오딘Q',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 '프로젝트 O' 등 다각화된 신작 개발 과정이 공개됐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올해 하반기 MMORPG '오딘Q'와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슈팅 장르 '프로젝트 S'와 PC MMORPG '프로젝트 O'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장르 다변화와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 화합을 위한 오찬과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축하 공연 등이 마련돼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울러 약 500명의 전 임직원에게 창립 기념 선물로 최신 무선 이어폰을 지급하며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이어온 창립기념일 행사는 직원들이 기다리는 특별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며 “회사가 구성원들의 노고를 함께 기리는 자리이다”라고 전했다.

2026.05.08 15:58정진성 기자

KT클라우드, 공공 AI 문턱 낮춘다…'AI 파운드리' 생태계 확장

KT클라우드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하며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보안 인증과 공공 전용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기관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무 적용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T클라우드는 엔드투엔드 AI 플랫폼 'AI 파운드리' 공공 클라우드 상품을 출시하고 공공 AX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민간 클라우드 존에서 AI 파운드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공공 클라우드 존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민간과 동일한 수준의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파운드리 핵심 서비스인 'RAG 스위트'와 '벡터DB'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중등급을 획득하면서 공공기관이 보안 우려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공 도입 절차 간소화에도 나선다. KT클라우드는 이달 중 RAG 스위트와 벡터DB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등록해 공공기관 계약 절차를 단축하고 AI 서비스 도입 기간을 줄일 계획이다. 기술 측면에서도 공공 특화 기능을 강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RAG 스위트를 활용해 PDF와 워드 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다. 또 KT 자체 모델 '믿음(Mi:dm) 2.0'과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2', '솔라 미니' 등 한국어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API 호출만으로 RAG 파이프라인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책 정보 조회나 민원 상담 챗봇 등 공공 서비스 구현을 빠르게 지원한다는 목표다. 오는 23일에는 'RAG 스위트 2.0'도 출시한다. 해당 버전엔 개인정보 탐지 및 마스킹 기능, AI 응답 가드레일, 한글 문서 파서, 검색 결과 재정렬(리랭크) 기능 등이 추가돼 보안성과 답변 정확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아울러 KT클라우드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AX 컨설팅 조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AI 도입 전략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AX 성숙도 진단 모델을 통해 기관별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AI 도입 로드맵과 아키텍처 설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AI 파운드리 공공존 출시와 CSAP 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안 우려 없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AX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1 09:41한정호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상반기 기획 인턴 전원 정규직 채용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지난 1월부터 진행한 2026년 상반기 기획 직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마무리하고 참가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17일 공식 종료됐으며, 회사는 지난 2019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이어오고 있다. 실습 기간 참가자들은 라이브 서비스 중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출시 예정작 '프로젝트 C', '프로젝트 O' 등 주요 팀에 배치돼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인턴 실습생 간의 결속력과 팀워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새로운 공통 과제 제도를 전격 도입했다. 이와 함께 선배 개발자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는 '레벨업! 티타임' 소통 행사도 마련돼 신입 기획자들의 초기 적응을 도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채용 관계자는 "미래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장 경험 기회를 통해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0 11:19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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