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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배틀: 스위트 하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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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한정던전 등 가을맞이 이벤트 실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기간 한정 던전 '이교도의 낙원'이 개방된다. 이용자는 던전 임무를 완료하고 얻은 재화 '드라스의 뿔'을 사용해 핀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핀볼을 통해 획득한 '이교도의 훈장'을 모으면 '유일급 영웅 무기 교환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9일까지 게임 속 숫자 '10'을 찾아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영광의 무기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빠른 배달 경로를 찾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 공개된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영웅 조각 선택 상자', '이그드라실의 씨앗', '다이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영웅 조각 선택 상자를 통해서는 원하는 영웅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2025.10.02 10:19정진성

[영상] "플라잉카 아직 멀었나"…中 플라잉카 공중 충돌 후 추락

중국에서 하늘을 나는 플라잉카 시연 도중 충돌하면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학 전문 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17일(현지시간) 이 같은 소식을 전해주면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일상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국 북동부 지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에어쇼 리허설 도중, 플라잉카 두 대가 공중에서 충돌해 조종사 한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에 연루된 플라잉카는 중국 전기차 제조사 샤오펑 자회사 '샤오펑 에어로하트(Xpeng Aeroht)'의 전동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2대였다. 비행 간격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편대 훈련을 진행하다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한 대는 안전하게 착륙했지만, 다른 한 대는 차체 손상으로 착륙과 동시에 불이 붙었다"며, "현장 인력은 모두 무사했고, 유관들이 신속히 현장 처리를 마쳤다.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회사 직원은 두 차량이 밀집 편대대형 중 고난도 스턴트를 선보이다 충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기체 한 대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부상당한 조종사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위험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에 설립된 샤오펑 에어로하트는 모듈형 플라잉카, 틸트로터 항공기, eVTOL 모델을 개발 중인 업체다. 이번 에어쇼에 선보인 기체는 한 번 충전으로 5~6회 비행 가능하며, 270도 파노라마 선루프와 단일 레버 조종 장치를 갖추고, 300~500m 고도에서 운항하는 모델이다. 특히 이 회사는 주행 가능한 6륜 자동차와 2인승 드론이 결합된 육상 항공모함형 플라잉카로 주목을 받아 왔다. 해당 모델의 공식 가격은 200만 위안(약 3억 9천만 원)이며, 회사 측은 현재까지 약 4천 건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 차량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특별 비행 허가를 얻어 다음 달 최초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2025.09.18 15:02이정현

스위트스팟, 팝업 공간 '스테이지 엑스' 1년만에 8곳으로 확대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성수·종로 등 핵심 상권에 '스테이지 엑스(STAGE X)' 8곳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테이지 엑스는 스위트스팟이 운영하는 팝업 전용 공간으로, 론칭 1년 만에 총 8개 거점을 마련하며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철저한 상권 분석과 입지 검토를 거쳐 팝업스토어에 최적화된 공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성수동 권역에서 대형 공간부터 접근성이 좋은 공간까지 고르게 확보해 다양한 브랜드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1·2호점인 '스테이지 엑스 성수 도원'과 '스테이지 엑스 익선'은 운영 이후 가동률이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성수 403', 'T Factory 성수', '성수 차봇', '성수 52', '성수 페스타', '성수 17(@LCDC)' 역시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스테이지 엑스를 단순 공간 대관을 넘어 브랜드가 매출과 마케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각 공간에는 '팝가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네이버 지도 노출을 통해 방문객 유입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는 옥외광고(OOH, Out-of-Home Advertising)를 연계해 입점 브랜드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스테이지 엑스는 브랜드가 효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공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성수와 종로를 비롯한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공간과 서비스를 함께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1 15:28안희정

성수 엘씨디씨서울, 스위트스팟에 공간 위탁 운영 맡긴다

성수동 복합 문화 공간 엘씨디씨서울(LCDC SEOUL)이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과 협약을 맺고 공간 운영 효율과 수익 극대화를 위한 협업한다고 10일 밝혔다. LCDC SEOUL은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에스제이그룹이 운영하는 총 4층 500평 규모의 공간으로, 야외 스퀘어와 1층 까페, 2층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6개의 브랜드를 상시로 만나는 3층 도어스(DOORS), 4층 브런치 레스토랑까지 패션, 브랜드, 문화, F&B가 결합된 공간 플랫폼이다. 특히 2021년 오픈 초기부터 '성수동 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면서, 연무장길 동편 끝자락이라는 입지에도 라이브 뮤직 공연, 북토크쇼 등 자체 시그니처 콘텐츠에 힘입어 올 7월 100만 방문객을 돌파했다. 이번 스위트스팟과의 협약은 공간 유입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LCDC SEOUL 내 독립 공간인 C동(1층 18평, 2층 28평)의 대관을 스위트스팟에 위탁해 브랜드 팝업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브랜드들과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 LCDC SEOUL의 C동 공간은 스위트스팟이 운영하는 '팝가' 등의 앱을 통해 '스테이지 엑스 성수 17(@LCDC)'(가칭) 이라는 별도의 이름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LCDC SEOUL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더 다채로운 콘텐츠, 신규 브랜드의 팝업 유치와 외국인 방문객 대상 이벤트를 강화하고자 스위트스팟과 협업을 체결하고 제이드앤워터를 유치했다”며 “방문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창의적인 콘텐츠와 입소문난 인기 레스토랑까지 브랜드, 패션, 문화, F&B를 아우르는 풍성한 경험을 성수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14:23백봉삼

스위트스팟, 상장 준비 시작...주관사 KB증권 선정

팝업·상업용 부동산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브랜드 맞춤형 팝업스토어 기획·운영을 포함한 '팝업스토어 토탈 솔루션'과 상권 및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 대행(LM)·자산 관리(PM) 서비스 두가지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180억원이며 주요 투자사로는 알토스벤처스, 산업은행, 시그나이트, 우미그룹 등이 있다.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스위트스팟은 설립 이후 누적 8천200여 건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국내외 다양한 유명 브랜드와 협력해 왔다. 지난 3월 선보인 대기업 사옥 전용 팝업스토어 서비스 '샵앳피소드'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추가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 전속 팝업 공간 '스위트스팟 스테이지'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부문에서도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와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등 주요 상업시설에서 임대율 100%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스위트스팟은 공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권 분석과 소비자 행동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며 리테일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상장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 고도화 ▲AI 및 기술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리테일 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지난 10년간 오프라인 리테일 혁신을 선도하며 팝업스토어 중심의 새로운 소비경험을 창출해 왔다"며 "상장을 통해 팝가를 비롯한 핵심 사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6 08:36백봉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직업별 신규 영웅 3종 업데이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 직업별 신규 영웅 3종 및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13일 밝혔다. 워리어 클래스 신규 영웅 '비다르'는 죽음과 파멸의 힘을 흡수한 전장의 심판자로, 운석을 떨어뜨려 시체로 만든 심판자를 소환한다. 소환된 심판자는 광범위한 공격으로 적을 몰아낸다. 소서리스 클래스 '스베일라'는 어둠의 마법에 매혹된 맹독술사로 적을 중독시키고 이동을 둔화시키는 늪을 불러낸다. 늪에 빠진 적을 공격하며, 마지막 순간 거대한 뱀이 등장해 일격을 가한다. 마지막으로 로그 클래스 '미스트'는 주변 적을 쉼 없이 베어 방어력을 약화시킨 뒤 거대한 낫을 소환해 강력한 피해를 준다. 아울러 새로운 전략 요소로 호응을 얻은 심연 난이도 2챕터가 공개됐다. 2챕터에서는 한층 강력해진 적과 다채로운 전투 패턴이 마련되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 플레이 중 유용한 효과를 제공하는 신단 시스템이 개편되어 원하는 스킬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단에서 확보한 스킬은 누적을 통해 강화되며 지속적인 효과를 준다.

2025.08.13 15:43김한준

스위트스팟, '더커피' 플래그십 이노88타워에 유치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이 글로벌 커피 브랜드 '더커피(The Coffee)'의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을 서울 안국역 인근 '이노88타워(INNO88 TOWER)'에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더커피는 브라질에서 시작해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진출한 브랜드로 미니멀한 감성과 감각적인 공간 경험으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오는 9월 정식 오픈하는 이노88타워 매장은 전용면적 약 115평 규모로 브랜드 체험 요소를 반영한 플래그십 매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노88타워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인사동·익선동·삼청동·북촌 등 주요 문화·관광 중심지와 인접해 있다.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중심의 리테일 매장 운영에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근 이노88타워는 콘셉트가 명확한 리테일 브랜드들의 관심을 받으며 차별화 된 공간 전략을 통해 입지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최근 오픈한 '여의도 원센티널(구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빌딩)', 강동 더 리버몰을 준공 기준 상업시설 임대율 100%를 달성한 바 있으며 '케이파이낸스타워(명동)' '여의도 파이낸스타워', '신도림 디큐브시티' 등 주요 복합시설에서 리테일 전략 수립 및 임대 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번 '더커피' 유치는 이노88타워 전속 임대 대행사인 스위트스팟의 전략적 유치 기획에 따라 이뤄졌으며, 하반기에는 더커피를 시작으로 다양한 리테일 콘텐츠 브랜드의 입점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스위트스팟 리테일 부동산 본부 한대희 본부장은 “더커피의 국내 1호 플래그십을 이노88타워에 유치한 것은 브랜드와 공간이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이노88타워는 브랜드가 먼저 주목하는 입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17:22안희정

비싼 샐러드 안 사먹는다…美 스위트그린 주가 급락

경기 둔화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미국 고급 샐러드 브랜드 스위트그린이 두 분기 연속 부진한 성적을 냈다. 이에 올해 매출 전망도 낮아졌다. 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위트그린은 올해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4~6%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이 회사는 매출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망 하향은 2분기 기존점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7.6% 급감한 데 따른 것이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1분기보다도 악화됐다. 조너선 니만 최고경영자(CEO)는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외식 산업 전반의 침체된 흐름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며 “주요 도시 시장의 부진이 뚜렷했고 지난해 높은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스위트그린은 지난 5월 고가 단백질인 스테이크를 메뉴에 추가하며 일시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렸지만, 2분기에는 고객 수가 줄고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메뉴로 눈을 돌렸다. 실적 발표 이후 스위트그린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26% 급락했다. 올해 들어(7일 기준) 주가는 61% 하락했다. 스위트그린은 소비자 이탈을 막기 위해 한정판으로 한국식 메뉴를 출시했고 신규 멤버십 할인 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 또 닭고기·두부의 양을 25% 늘리고, 13달러(약 1만8천원)짜리 한정 할인 메뉴를 출시했으며, 계절 한정 메뉴도 재도입했다. 니만은 애널리스트들과의 통화에서 “식사의 '가성비'에 대한 고객 인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실적 부진은 미국 소비자들이 경기 둔화에 지출을 줄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스위트그린의 경쟁사인 치폴레도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소비 위축을 지목했다. 반면 저가 메뉴를 앞세운 일부 패스트푸드 체인들은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은행 윌리엄 블레어는 보고서에서 “스테이크 등 고가 단백질 중심의 전략이 브랜드의 '가성비 이미지'를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2025.08.08 09:16김민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발할라 서바이벌' 출시 200일 기념 이벤트 실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서 정식 출시 200일을 앞두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엔드리스 바캉스 던전' ▲'이디스의 운명의 구슬!' ▲'럭키 카드! 플립 카드' 등 총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엔드리스 바캉스 던전'은 기간 한정 콘텐츠로, 던전을 클리어하면 오리 튜브와 다이아가 지급된다. 이용자는 획득한 오리 튜브를 사용해 룰렛을 돌릴 수 있으며, 보상으로 제공되는 200일 큐브를 통해 여명의 클래스 선택 소환권, 무기 티어 승급 재료(전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디스의 운명의 구슬!'에서는 미션 수행하고 황금 구슬을 얻어 핀볼에 이용하면 여명의 클래스 선택 소환권과 상급 스킬 강화석 랜덤 상자 등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 '럭키 카드! 플립 카드'에서는 특별 상점에서 노랑 카드를 활용해 영웅 무기 선택 소환권, T5 보석 선택 소환권 등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디스의 운명의 구슬!'과 '럭키 카드! 플립 카드'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오는 8일부터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4일까지 '발할라 서바이벌'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광의 무기 소환권과 영광의 보석 소환권을 선물한다. 또한 특정 누적 게시글 수를 달성하면 골드, 백은 유물 동전, 상급 스킬 강화석 랜덤 상자 등 추가 보상을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게임에 접속만 해도 골드 주머니, 연마석 상자, 옵션 전이석 상자, 축복의 무기 소환권, 영웅 성장석 상자, 백은 유물 동전 등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이아가 담긴 '200일, 함께라서 고마워요!' 쿠폰 번호가 공개된다.

2025.08.06 16:40정진성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서강대 미래교육원과 기업 견학 프로그램 진행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하병천)이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게임소프트웨어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개발과 디자인 등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회사 및 게임 소개가 이뤄졌으며, 사무실 투어를 통해 모션 캡처 장비와 3D 스캔 기술 등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자사 게임을 직접 플레이했으며, 실무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 궁금증을 해소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실무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정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멀티미디어전공 교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게임개발 현장을 직접 견학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된다"며, "이번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이런 기회를 제공해 미래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5 10:08정진성

셀리맥스,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 선크림·클렌징폼 부문 1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대표 김민석)가 자사의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베이킹 소다 딥 포어 지우개 폼 클렌징(이하 지우개 폼클렌징)'이 2025 상반기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에서 각각 선크림, 클렌징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 뷰티 어워즈는 1천만 이용자의 구매·리뷰·만족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기마다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과 지우개 폼클렌징은 자극을 줄이고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중시하는 '클린 코어(Clean Core)' 트렌드에 부합하며 1위에 올랐다. 특히 하트핑크 톤업 선크림은 에이블리에서 8천100건 이상의 리뷰와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어워즈 1위에 올랐다. 10가지 히알루론산과 어성초 성분이 수분을 채워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톤을 연출하고, 듀얼 차단 시스템이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피부를 보호한다. 지우개 폼클렌징은 에이블리에서 6천700건 이상의 리뷰와 98%의 만족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셀리맥스 대표 클렌징폼으로, 베이킹소다가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흡착해 딥 클렌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풀추출물이 함유돼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 풍성하고 탄력 있는 거품이 자극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김민석 셀리맥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셀리맥스가 언제나 고객의 실제 경험에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제품 개발의 출발점으로 삼아 온 노력의 결과이자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에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3 16:08안희정

스위트스팟, 대기업 사옥 전용 팝업스토어 서비스 '샵앳피소드' 출시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기업 공간 내 맞춤형 팝업스토어 서비스 '샵앳피소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샵앳피소드'는 성수동이나 백화점의 인기 브랜드를 대기업 사옥, 산업단지, 연구소 등 업무 공간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선보이는 B2B 전용 서비스다. 근무지 내에서 트렌디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실제 도입된 사업장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자사의 팝업스토어 정보 앱 '팝가'에 기업 전용 기능인 '팝가 오더'를 연동해 임직원들이 제품을 미리 주문하고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샵앳피소드'는 지난 3월 국내 주요 대기업 사업장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보난자커피, 디저트플래넷, 스미스앤레더를 비롯해 레고, 네스프레소, 캘러웨이, 금옥당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스포츠 스타 초청, 시음·시연 등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되며 임직원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대기업 오피스 상권이라는 특수한 입지에서 구매 수요와 매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어 브랜드사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위트스팟은 하반기 중 동일 기업 내 타 사업장에도 샵앳피소드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샵앳피소드는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브랜드와 소비자의 접점을 창의적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복지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사내 문화와 근무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는 복지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2 16:39안희정

상반기 팝업 트렌드 보니...운영 짧아지고 형태 다변화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2025 상반기 팝업스토어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올해 상반기 자사 팝업 정보 플랫폼 '팝가(Popga)'에 등록된 1천488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리포트에서 확인된 주요 변화는 운영 기간의 단축과 입지 다변화, 운영 형태의 다양화다. 팝업스토어 전체 평균 운영 기간은 17.9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1일 대비 약 일주일이 짧아졌다. 특히 성수동, 영등포, 강남 등 주요 상권에서는 1~2주 단위의 단기 운영이 주를 이루었으며, 금요일 시작 후 일요일에 종료되는 주말 집중 운영 방식도 증가했다. 서울 내 대표 팝업 상권인 성수동에서는 동연무장길로의 집중도가 높아졌다. 성동구 전체 팝업스토어 중 약 32%가 동연무장길에 집중되며, 서연무장길보다 1.4배 많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는 서울을 넘어 경기, 대구, 부산 등 주요 지방 도시로 확산되며 입지의 다변화가 이루어졌다. 운영 방식 및 콘텐츠 구성도 다양화됐다. 기존 판매형 위주의 운영에서 벗어나 전시형과 체험형을 결합한 복합 운영이 증가했다. 전시형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 체험형은 신규 고객 유치 등 마케팅 전략에 따라 팝업스토어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스포츠팀과 캐릭터 IP의 협업, 굿즈 제작 체험 등 차별화된 기획이 늘어났다. 아울러 의약품, 종교 등 비전통 업종에서도 팝업스토어를 마케팅 채널로 도입하면서 외연 확장이 이루어 지고 있다. 스위트스팟 김정수 대표는 “2025년 상반기 팝업스토어 시장은 단순한 양적 성장에 그치지 않고, 운영 전략과 콘텐츠, 공간 활용 방식까지 다변화되고 있다”며 “스위트스팟은 브랜드와 공간을 연결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계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팝업 생태계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9 14:26안희정

카카오게임즈, 라이온하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C'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와 모바일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C (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프로젝트 Q(가칭)'에 이은 양사 간 3번째 협업 사례로, '서브컬처' 장르로는 처음 함께 선보이는 작품이다. 양사는 각자 보유하고 있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십분 발휘해 '장르 다각화'와 '글로벌 공략'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프로젝트 C'는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 기반의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다섯 개의 대륙이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네뷸라' 아카데미에서 다양한 개성을 지닌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 ▲육성 결과에 따라 능력치와 스킬, 외형까지 달라지는 입체적 캐릭터 ▲캐릭터 별 성격과 성향을 고려한 소통 기반의 '교감 육성' ▲역할과 조합, 스킬 시너지를 고려한 깊이 있는 자동 턴제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 C'의 국내 및 글로벌(중국 제외) 서비스 판권을 획득, 오랜 기간 다져온 서브컬처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하드코어 장르에 뛰어난 개발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에서도 개발력을 입증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의 긴밀한 유대와 양사의 우수 역량을 집약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 기존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와는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의장은 “탄탄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서브컬처 장르에서도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시너지 선순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우수한 게임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개발사다. 이 회사는 2021년 MMORPG '오딘'으로 17주 연속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당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수상하며 개발 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프로젝트 C',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 등 여러 신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5.06.25 10:50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오딘', 서비스 4주년 맞이 '발할라 만찬' 성료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서비스 4주년 기념 이벤트 '발할라 만찬'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발할라 만찬'은 지난 22일 서울 세빛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김남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디렉터가 직접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4주년 업데이트 내역과 하반기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프리스트의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출시 ▲신규 콘텐츠 '서버 침공전' ▲레전더리 신서버 '뇨르드' 오픈 등 4주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김남호 디렉터는 "서비스 초기부터 함께해 온 주요 콘텐츠를 정비하고, 현재 게임 상황에 맞춘 밸런스 조정과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길드 협동 토벌전' 리뉴얼을 통한 길드원 간 소통 및 협력 플레이 강화, 글로벌 서버 PC 그래픽 적용 등 시스템 고도화와 신규 성장 시스템, 외형 요소, 신규 던전, 신규 전직 클래스 등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업데이트 계획을 적극 공유하고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직접 준비한 '오딘 만찬'을 비롯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행사 말미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태블릿, 게이밍 모니터, 무선 이어폰, 기프트카드, 인게임 보상이 포함된 특별 쿠폰 등 풍성한 경품도 제공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신청자들을 위한 ▲오딘 협동 퀴즈 타임 ▲라이브 생방송 쿠폰 이벤트 ▲생방송 시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도 운영했다.

2025.06.23 14:51정진성

티맥스소프트, 파트너사와 '글로벌 플랫폼' 도약 선언

티맥스소프트가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선언하며 비즈니스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 향후 글로벌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DX)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술·전략·영업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2025 상반기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본사가 티맥스소프트타워로 이전한 이후 처음 열린 파트너 행사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국내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 잠재적 협력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형용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는 "파트너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실천하겠다"며 상생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티맥스소프트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역량을 소개하는 제품 로드맵 발표가 진행됐으며 대표 미들웨어 솔루션인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 인터페이스 연계 솔루션 '인터페이스 스위트(Interface Suite)'도 소개됐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날 파트너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특히 파트너사들이 직접 참여한 성공사례 발표가 관심을 끌었다. 원비트, TISS, 이온아이티 등 3개사는 공공, 금융, 일반 기업 부문에서 티맥스소프트와 협업해 이룬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신규 영업 기회를 적극 창출한 우수 파트너 3개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돼 감사의 뜻을 전했다. 티맥스소프트 변재학 전략마케팅본부 전무는 "기업의 디지털 업무 시스템은 다양한 인프라와 기술,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DX 비즈니스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서만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협력 행사를 이어가며 동반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10:41남혁우

남성이 여성보다 실연에 더 치명적인 이유

실연 등 감정적 충격이 실제로 심장을 멈추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다. 이른바 '브로큰 하트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 의학적으로는 '타코츠보 심근병증(Takotsubo Cardiomyopathy)'으로 알려진 이 질환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갑작스럽게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심각한 증상이다. 이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새롭게 발표됐다. 이 내용은 사이언스얼럿, 기가진 등 외신이 보도했다. '굳은살 심근증'으로도 불리는 질환 타코츠보 심근병증은 심장의 좌심실 기능이 일시적으로 약화되는 가역성 심근 기능 부전으로, 대부분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그러나 회복 후에도 심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규명하기 위해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진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미국 내에서 보고된 성인 환자 19만9천89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여성 환자가 더 많지만, 남성이 더 치명적 분석 결과, 전체 환자의 83%가 여성이었지만 사망률은 남성이 여성의 두 배 이상으로 높았다. 여성 사망률은 5.5%인데 반해, 남성 사망률은 11.2%에 달했다. 전체적인 사망률은 6.5%로, 조사 기간 동안 크게 개선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입원 중 합병증 발생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심인성 쇼크: 6.6% ▲심방세동: 20.7% ▲심정지: 3.4% ▲울혈성 심부전: 35.9% ▲뇌졸중: 5.3%로 조사됐다. 연구를 주도한 애리조나대 심장 전문의 모하마드 레자 모바헤드 박사는 “사망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도 충격적이지만, 합병증 발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특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왜 남성이 더 위험할까? 연구진은 이처럼 남성의 사망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성은 감정적 스트레스, 남성은 신체적 스트레스가 주된 유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심정지 등 치명적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다. 또 스트레스 반응과 관련된 '카테콜아민' 호르몬의 분비량이 남성에게 더 많다는 점도 높은 사망률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바헤드 박사는 “이 질환의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것은 심각한 문제며, 더 나은 치료법과 예방 전략 개발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06.08 15:17백봉삼

[이기자의 게임픽] 엔씨-라이온하트, 지속성 위한 신작 프로젝트 박차

국내 주요 게임사가 성장 지속성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 프로젝트를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성장이 주춤한 게임사 중 일부는 하반기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넥슨,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등이 신작 게임 프로젝트 완성에 박차를 가했다. 우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초 출시한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육성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C(가칭)'와 북유럽풍 대형 MMORPG '프로젝트 Q(가칭)' 개발 완성에 집중한다. 또 이 회사는 내년 SF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슈팅 RPG '프로젝트 S'를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채용 공고 등을 통해 신규 PC MMORPG 개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실사형 북유럽 신화풍의 판타지 아트워크가 주요 특징으로 알려졌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큰 성공을 거둔 만큼 해당 프로젝트의 주목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우리는 2018년부터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 신화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북유럽 신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팀에 모였고, 이는 우리의 확실한 경쟁력 중 하나다”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흥행 기대작 중 하나인 MMORPG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에 꺼낸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 29일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이온2' 세부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이용자와 소통을 지속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 회사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리니지' 제작에 돌입했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차세대 3D MMORPG '프로젝트 NL'이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년간 리니지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 온 이성구 CBO(최고사업책임자) 부사장이 직접 총괄을 맡았다고 알려지며 이용자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으로는 ▲LLL ▲택탄 ▲브레이커스 ▲타임 테이커즈 등이 있다. 넥슨과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웹젠 등도 신작 게임 프로젝트 완성에 집중하고 있다. 넥슨 측은 좀비 생존 신작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와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등을 준비 중이다. 이중 오는 9일부터 글로벌 알파 테스트에 나서는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를 바탕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와 오픈월드 RPG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을 순차 꺼낼 예정이다. 각각 2013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 길들이기', 세계 누적 판매 5천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 신작이다. 크래프톤은 간판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이을 신작 발굴에 나섰다. 현재 이 회사는 30개 이상 글로벌 스튜디오에 투자해 성장 가능성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딩컴', 스페인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 '라이벌즈 호버 리그', 인도 대표 모바일 게임 '리얼 크리켓' 등 퍼블리싱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액션RPG '가디스오더'와 PC콘솔 액션RPG '크로노 오디세이'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며, 펄어비스는 연내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 웹젠은 액션RPG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고, 하이브IM은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연내 출시를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단순한 신작 발표를 넘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성장 지속성 확보에 팔을 걷어붙인 모양새다”라며 “이들의 발걸음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5.06.01 10:00이도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윤택 최고아트책임자 영입…개발 고도화 박차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27일 대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과 신규 개발 프로젝트의 아트 고도화를 위해 오윤택 아트 디렉터를 최고아트책임자(Chief Art Officer, CAO)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윤택 책임자는 펄어비스 창립 멤버로, MMORPG '검은사막'의 캐릭터 팀장 및 아트 디렉터, 아트플레이실 총괄을 역임했다. 특히 '검은사막'의 인기 캐릭터인 다크나이트를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을 주도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총괄하며, IP의 세계관에 걸맞은 시각적 철학 정립과 아트 콘셉트, 톤 앤 매너 체계화에 힘쓸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인재 영입으로 '오딘'의 글로벌 서비스와 함께 진행 중인 초대형 신작 프로젝트들의 그래픽 품질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CAO 영입을 통해 핵심 개발 분야의 의사결정 공백 없이 개발 고도화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신임 오윤택 책임자와 함께 이용자 여러분께 최고의 만족을 드리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5.05.27 20:38강한결

SAP C레벨 3인 "사람이 최종 결정자, AI는 실행 도우미" 한목소리

[올랜도(미국)=남혁우 기자] SAP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전체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판단 아래, SAP는 주요 업무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AI로 관리·운영하는 '스위트(Suite)'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생성형 AI의 신뢰성 확보, 산업 간 확산 구조 마련, 파트너 생태계 혁신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비즈니스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더불어 이렇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비즈니스 신뢰성과 규제 대응을 위해 인간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SAP의 크리스티안 클라인 최고경영자(CEO), 무하마드 알람 제품 엔지니어링 총괄, 필립 헤르치히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AI책임자(CAIO)는 2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2025(SAP Sapphire 2025) 현장에서 SAP의 미래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 아래는 일문 일답. Q. 불확실성이 큰 시대다. SAP는 어떤 방식으로 회복탄력성을 확보하는지? 크리스티안 클라인 CEO: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과 비즈니스 키노트를 통합해 하나의 메시지로 구성했다. 서비스형 스위트(Suite as a Service)를 중심으로 고객이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된 AI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Q. SAP가 말하는 스위트 전략이란 무엇인가? 알람 총괄: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단순히 데이터를 읽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AI가 데이터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실제로 업무를 실행하려면 공급망, 재무, 인사처럼 기업의 핵심 시스템들이 서로 연결돼 있어야 한다. 복잡해지는 업무 환경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각 시스템이 별개가 아니라 처음부터 통합된 '스위트' 방식이 사실상 유일한 선택이다. Q. 많은 기업이 '에이전트' 기반 AI를 언급한다. SAP만의 차별성은? 알람 총괄: 핵심은 '플라이휠(flywheel)' 구조다 SAP는 프론트오피스부터 공급망, 재무, 인사까지 연결된 실행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그 안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실행 데이터를 AI가 학습할 수 있다. 다른 솔루션은 좁은 영역에서만 작동하거나, 복잡한 통합 과정을 사용자에게 떠넘긴다. 반면 SAP는 에이전트가 맥락을 이해하고, 접근 권한과 인증, 실행 지점까지 사전 구성된 상태에서 바로 작동 가능하다. Q. 생성형AI는 아직 완전하지 않은데 신뢰성과 정확도를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 클라인 CEO: 비즈니스 시스템에 AI를 적용할 때 80~90% 정확도는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비즈니스데이터컴퍼니(BDC)를 통해 비SAP 데이터까지도 의미론적으로 정합성을 맞추고 있고, 재무나 HR 같은 민감한 분야에서는 100% 정확도 보장을 전제하고 있다. 헤르치히 CTO: 우리는 항상 사람이 최종 결정권자가 되는 설계를 유지하고 있다. AI는 분석과 제안은 하지만 최종 실행은 인간이 승인해야 한다. 더불어 설명 가능성, 반복 학습, 피드백 기반 개선 등 다층적 품질 관리 구조를 갖추고 있다. Q. AI가 실제 업무 생산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가? 필립 헤르치히 CTO: 우리는 전체 직원 기준으로 하루 생산성의 30%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쥴을 SAP 외부 시스템, 인터넷 상의 정보, 타사 앱까지도 연결해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핵심은 단순한 태스크 개선이 아니라 업무 흐름 전체의 자동화다. Q. SAP는 파트너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으로 보고 있는지 클라인 CEO: 과거처럼 업그레이드나 마이그레이션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는 끝났다. 이제 파트너는 쥴, BTP 등 SAP에서 제공하는 도구를 활용해 산업별 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 SAP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파트너들이 기반으로 에이전트, 확장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함께 고객에게 전달하는 등 공동 혁신이 가능한 생태계로 바뀌고 있다. Q. 기존 SAP 라이즈 고객이 새로 공개된 기능을 사용하려면 계약을 변경해야 하는지? 클라인 CEO: 그렇지 않다. 기존 라이즈 고객도 현재 계약 구조 그대로 BDC나 AI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스위트 SKU(Suite SKU)'는 단순한 번들이 아니라 전체 스위트를 통합 관리하고 콘텐츠까지 포함하는 제품이다. Q. 엔비디아의 협업 등을 발표했다. 앞으로 로봇과 SAP의 AI는 어떤 식으로 결합되는 것인가? 헤르치히 CTO: 로봇 그 자체보다 중요한 건 비즈니스 프로세스와의 통합이다. SAP는 AI가 로봇에게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 중이다.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AI와 물리적 자동화의 결합은 곧 현실이 될 것이다. 아직 로봇 자동화와의 통합은 초기 단계다. 그러나 AI와 로봇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맞게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다. 로봇의 물리적 성능은 뛰어나지만, 무엇을 할지 모른다면 무의미하다. SAP는 이 로봇들이 실제 ERP, 생산, 유지보수 시스템과 연결돼 의사결정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Q. 산업별 특화 AI는 SAP와 파트너사의 역할이 어떻게 되는지. 알람 총괄: 산업별로 다르다. 예컨대 전문서비스나 제조업은 SAP가 상당 부분 자체 개발을 담당하지만, 헬스케어나 특수 유틸리티 산업은 전문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한다. SAP가 모든 산업 기능을 100% 제공할 수 없기에 고객 맞춤형 AI 솔루션은 파트너와 협력해 함께 제공하는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Q. AI가 완전 자동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날이 올 것으로 보는가? 헤르치히 CTO: 현재 대부분의 업무에서 95%는 AI가 분석·추천을 제공하고, 마지막 5%는 사람이 직접 판단한다. 향후 기술이 더 발전하더라도, SAP는 사람을 완전히 배제한 자동화에는 반대합니다. 비즈니스 신뢰성과 규제 대응을 위해서라도, 인간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5.05.21 14:55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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