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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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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셀트리온제약, 베그젤마 임상 리뷰·최신 지견 발표 外

셀트리온제약이 지난 3일 제주도에서 국내 대장암 전문의를 대상으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및 베그젤마 제품 소개 ▲진행성 대장암 현재 치료법 및 NGS의 역할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3차 이상 치료법 등 각 세션 발표로 진행됐다. 김종광 경북대의대 교수와 신상준 연세대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임주한 인하대의대 교수 ▲권민석 아주대의대 교수 ▲범승훈 연세대의대 교수가 등이 연자로 참석했다. 베그젤마는 지난 2022년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같은 해 12월 국내 시판된 이래, 추가 안정성 시험을 통해 제조일로부터 사용기한이 48개월로 확대됐다. 희석액 냉장 보관도 기존제품 대비 2배 더 긴 60일로 허가를 받았다. 종근당,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 출시 종근당이 '젤세라 아르기닌 부스터 맥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고함량의 아르기닌을 비롯해 L-카르니틴·L-오르니틴·수박과피추출물 등이 함유됐다. 또 블랙마카·비타민B군 5종·아연·타우린·아미노산 10종 등도 포함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암모니아를 무해한 요소로 전환하고 혈관 확장 기능이 있는 일산화질소(NO)를 만든다.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하지만 필요 양보다 생성되는 양이 적어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제품은 1일 1포로 아르기닌 6천500밀리그램을 섭취할 수 있으며 샤인 머스캣 맛의 액상타입으로 출시됐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9일까지 종근당 공식몰에서 1+1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대웅바이오,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 성료 대웅바이오가 지난달 27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건강기능식품 3종 ▲블랙비타민 BOSS ▲잇츠뺄타임 ▲굿모닝브레인 등이 소개됐다.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도재운 이지동안의원 대표원장 등 의료진과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각 분야 인플루언서들이 상황별 건강관리 노하우들이 대거 공개돼 방청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대웅바이오 제품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 관련 유용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ST, 대학생 대상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 실시 동아에스티가 대학생 대상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달 10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와 대구 달성군 소재 대구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수도권과 경북 지역 대학생 178명이 참석했다. 수도권 학생들은 송도캠퍼스에서 회사 및 내용 고형제 제조 공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조 현장 및 QC(품질관리) 시험실을 견학했다. 경북 지역 학생들은 대구캠퍼스에서 회사와 바이오 의약품 원액 생산, 포장 공정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제조 현장 및 QC 시험실을 둘러봤다. 서동인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공장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이 성장하면서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 부족 문제가 부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국약품, 2024년 상반기 인재 채용 안국약품은 12일까지 각 부문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R&D ▲경영지원·관리 ▲생산 등이다. 서류전형 이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가 선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학위·업무 경력 등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이 상이하다”라며 지원 시 채용 요강을 반드시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2024.02.05 13:43김양균

셀트리온,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 美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회사는 'CT-P47'의 ▲류마티스 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코로나-19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회사는 CT-P47가 허가를 취득하면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등 두 제형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품목허가는 앞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한 CT-P47의 글로벌 임상시험 제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임상은 CT-P47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그룹으로 나눠 류마티스 관절염 활성도 주요 지표인 베이스라인 대비 'DAS28'값의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측정이 이뤄졌다. 측정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7 투여군 간 차이가 사전에 정의한 동등성 기준에 부합하게 도출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 후 CT-P47로 교체한 투여군 등의 유효성·약동학·안전성 2차 평가지표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확인됐다. 회사는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유럽·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도 품목 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램시마·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악템라의 글로벌 매출은 약 28억4천800만 달러(약 3조7천24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에서만 14억700만 달러(약 1조8천291억 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2024.01.29 10:07김양균

셀트리온, 우시 XDC와 ADC 신약 개발 업무협약 체결

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특화기업인 우시 XDC(WuXi XDC, 이하 우시)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제품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우시와 자체 개발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링커-페이로드 합성공정 개발을 위한 CDMO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개발 중이다. ADC 파이프라인 2개 품목을 우선 개발하는 신약 개발 프로젝트 계약으로, 우시는 링커-페이로드 합성공정 개발부터 1상 임상용 cGMP ADC 물질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앞선 ADC 신약 개발 CDMO 계약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인 ADC 신약 개발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ADC 제품의 CDMO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우시 XDC는 우시 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와 우시 STA(WuXi STA)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ADC 및 바이오접합체(Bioconjugate) 중심의 위탁연구개발생산(CR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신규로 cGMP 생산시설을 준공해 개발부터 원료의약품(DS) 및 완제의약품(DP)까지 ADC 치료제의 원스톱(one-stop) cGMP 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셀트리온은 자체 보유한 항체 개발 및 접합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ADC CDMO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시와의 협업을 통해 복수의 ADC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ADC 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국의 ADC 개발사인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바이오테크 '피노바이오'와는 고형암을 타깃하는 ADC 항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은 현재 총 6개로 전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향후 프로젝트별 개발 성과와 전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 및 협업을 통해 다수의 ADC 파이프라인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ADC 신약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ADC를 포함해 여러 모달리티를 활용한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매출 12조원 목표를 달성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ADC를 비롯한 이중‧삼중항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적극 나서 미래 성장동력도 꾸준히 확보할 방침이다.

2024.01.24 09:47조민규

셀트리온, 다케다 의약품판권 매각

셀트리온그룹이 지난 2020년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 권리를 매각했다. 회사는 지난 18일 동화약품과 약 370억 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케어 일반의약품(OTC) 제품에 대한 사업권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종합감기약 '화이투벤'과 구내염 치료제 '알보칠' 등 4개 제품에 대한 사업권 이전을 결정했다. 앞서 셀트리온은 작년 말 전문의약품(ETC) 부문을 싱가포르의 헬스케어 사모펀드인 CBC 그룹에 2천99억 원 규모로 매각했다. 두 건의 분할 매각으로 3년 만에 누적 1천412억원의 매각 수익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 다만, 셀트리온은 국내 ETC 제품의 사업권은 유지하기로 했다. 또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와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를 아태지역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회사 관계자는 “ETC 사업권을 포함한 다케다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 매각 결정은 투자 이익을 조기 회수해 그룹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9 15:33김양균

셀트리온, 자사 항암제 3종 유럽 4개국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의 항암제 3종이 유럽 4개국 입찰에 성공하며 2년~4년 동안 현지 공급하게 됐다. 우선 프랑스 5개 공립병원연합 입찰에서 허쥬마(트라스투주맙)와 베그젤마(베바시주맙) 낙찰을 성사시켰다. 해당 공립병원연합은 현지 항암제 시장에서 약 10%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의료기관별 계약에 따라 짧게는 2년에서 최대 4년간 제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주와 시칠리아주에서 각각 열린 주정부 입찰에서 트룩시마(리툭시맙)·허쥬마·베그젤마 등이 낙찰에 성공했다. 벨기에 림부르크 지역 병원연합인 호스피림에는 허쥬마와 베그젤마가 앞으로 4년간 공급된다. 네덜란드 상위 7개 병원들의 연합인 산테온에는 2년간 트룩시마·허쥬마가 공급된다. 산테온은 네덜란드 제약 시장에서 약 1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단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트룩시마는 유럽에서 2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허쥬마는 같은 기간 29%의 점유율을 보였다. 베그젤마는 유럽내 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김동식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장은 “베그젤마 출시로 유럽에서 항암제 포트폴리오가 확대됐고, 유럽 전역에서 수주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8 10:23김양균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80mg' 美 출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80mg/0.8mL이 미국에 출시됐다. 제품은 오토인젝터와 프리필드시린지-S의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80mg 가격은 40mg과 동일하다. 자가면역질환을 진단받고 최초로 처방을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40mg을 두 번 이상 투약해야 하는 첫 처방 환자, 치료 효과 감소로 투약 용량을 늘려야 하는 환자, 주사공포증 환자 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80mg은 40mg과 동일하게 환자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제거됐다. 미국에서 오리지널 제품인 '휴미라'로 치료받는 환자의 80% 이상이 시트르산염을 제거한 고농도 제제를 사용한다. 회사는 80mg 용량제형 출시가 유플라이마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25도에서 31일 동안 안전성이 유지된다. 현재 미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이 진행 중이다. 상호교환 지위 확보 시 의사의 개입 없이 약국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한 효능 및 안전성으로 유플라이마를 처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마케팅도 활발하다. 환자 지원 프로그램(Celltrion CONNECT)은 환자를 대상으로 사전 승인과 본인 부담금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보험 환자, 보험 미가입자, 보험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게 유플라이마가 지원된다. 아울러 회사는 1분기에 소아 환자를 위한 20mg 용량제형도 선보일 예정이다. 토마스 누스비켈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는 “80mg 용량제형 추가로 의사와 환자에게 선택권과 편리한 자가 투여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용량 다양화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7 10:18김양균

셀트리온, '신약 기업' 변모 선언…"2030년 매출 5배 성장할 것”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신약 기업으로의 변모를 선언하며, 오는 2030년까지 5배 매출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경영사업부 총괄 대표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연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서진석 대표는 '램시마'의 허가 획득부터 직접 판매망 구축 등 회사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특히 바이오벤처의 성장 제한과 글로벌 빅파마의 사업 철수로 소수 기업만 남았다며 향후 셀트리온이 파이프라인을 확충해 선두 위치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대표는 항체약물접합체(ADC)·면역체크포인트·다중항체 등 여러 질환과 치료적접근법을 고려한 혁신신약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추진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셀트리온이 보유한 임상·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한 독자적 데이터뱅크를 구축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진출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서 대표는 “오는 2030년 22개 바이오시밀러에 신약 매출이 더해진다면 현재 매출대비 최소 5배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시장에서 신뢰받고 환자와 의사에게 약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셀트리온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정진 회장도 ”셀트리온은 올해 신약 짐펜트라 출시 등 본격적인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1 10:38김양균

셀트리온, 15일 4955억원 자사주 소각

셀트리온이 오는 15일 자기주식 230만여 주를 소각한다. 이번에 소각이 결정된 자사주는 발행주식총수의 1.05% 해당한다. 5일 종가 기준 약 4천955억 원 규모. 주식 소각에 따라 셀트리온의 발행주식총수는 2억1천798만707주로 감소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10월 2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됐다. 회사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소각으로 주식 수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주식 가치는 상승한다는 이유에서다. 회사는 작년에만 총 1조2천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연말 1주당 500원씩 총 1천37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도 결정한 바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주주친화 정책을 펼친다는 입장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 소통으로 주주 신뢰를 얻고 회사의 가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8 10:48김양균

[인사] 셀트리온그룹 임원 승진

◇셀트리온 부회장 ▲비서실장 서정수 ◇사장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이상준 ▲관리부문장 신민철 ◇수석부사장 ▲연구개발부문장 권기성 ▲경영지원부문장 이혁재 ◇부사장 ▲신약연구본부장 이수영 ▲글로벌얼라이언스본부장 김재현 ▲JAL본부장 김호웅 ▲글로벌사업관리부문장 이한기 ◇전무 ▲생산센터장 양성욱 ▲제조부문장 강석환 ▲제품개발부문장 박재휘 ▲미국법인 김본중 ▲글로벌컴플라이언스지원실장 최지훈 ▲마케팅본부장 최병서 ▲관리본부장 양현주 ▲법무본부장 신경하 ▲재무관리본부장 이호섭 ◇상무 ▲공정&밸리데이션담당장 임병필 ▲케미컬제품개발본부장 강귀만 ▲생산기술본부장 김영식 ▲경영지원실장 길성민 ▲의학본부장 김성현 ▲재무회계본부장 최세호 ◇이사 ▲분석 3팀장 이지헌 ▲2공장 DS담당장 이경진 ▲기술QA담당장 권수진 ▲품질보증본부장 김용숙 ▲케미컬임상담당장 박선영 ▲완제생산본부장 정안나 ▲허가본부장 전민경 ▲글로벌재무담당장 박주철 ▲미국법인 팀장 배준환 ▲안전경영담당장 이봉준 ◇셀트리온제약 사장 ▲대표 유영호 ◇상무 ▲케미컬영업본부장 홍범선 ▲운영지원본부장 문병관 ▲관리본부장 박성준 ◇이사 ▲바이오생산담당장 김태곤 ▲공급지원담당장 서준영 ▲조직관리담당장 조경진 ◇셀트리온홀딩스 이사 ▲관리본부장 김태욱 ◇셀트리온스킨큐어 이사 ▲사업본부장 이한민

2024.01.02 14:11김양균

셀트리온그룹, 다케다제약서 인수한 프라이머리케어 사업권 매각

국내 생산 이달비-네시나 아태국가 독점 공급…일반의약품 사업권 매각 협상 막바지 셀트리온그룹이 2020년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이하 다케다)으로부터 인수한 아시아태평양(이하 아태) 지역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사업권리 중 국내 전문의약품을 제외한 사업권을 3년만에 분할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권 매각은 합병 법인 출범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본격적인 성장 체제 마련을 위한 것으로 국내를 제외한 아태지역 전문의약품(이하 ETC)과 아태 전체지역 일반의약품(이하 OTC)을 각각 분할해 진행할 예정이며, 이 중 ETC 사업권 계약이 우선 체결됐다. 해당 사업권은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인 CBC 그룹(이하 CBC)에 매각된다. 이번 사업권 인수를 위해 CBC 그룹은 HP Bidco 2 Limited라는 해외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해 인수가 진행되며, ETC 사업권 양수도계약은 셀트리온APAC과 CBC그룹의 특수목적회사인 HP Bidco 2 Limited 간에 체결한다. 이번에 매각되는 ETC 사업권의 인수 당시 가치는 전체 인수 자산의 약 46%에 해당하는 약 1380억원 으로 책정된 바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사업권에 대한 총 매각금액은 약 2099억원 규모로 셀트리온 인수 이후 아태지역 매출 성장(3년 평균 지역 매출 성장률 13%), 생산 내재화를 통한 주요 제품들의 원가절감 실현 등 셀트리온그룹의 사업 시너지에 따른 사업가치 상승 결과를 반영하고 해당 제품들의 개량신약 개발 잠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APAC은 계약에 따라 매각 절차를 오는 3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인수 후 3년간 아태지역의 판매 강화 및 사업 효율화를 통해 꾸준히 사업 가치를 높여온 결과로 투자 대비 상당한 수익을 남기고 해당 사업권을 매각하게 돼 통합 셀트리온이 핵심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프라이머리 케어 사업권 중 핵심 자산인 '네시나', '액토스'(이상 당뇨병 치료제), '이달비'(고혈압 치료제)의 국내 사업권은 이번 매각대상에서 제외하고 해당 사업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이들 제품의 국내 판매 수익은 물론 해당 제품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개량신약의 기대 효과도 그대로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셀트리온그룹은 사업권 매각과 함께 아태지역 내 이달비와 네시나 독점 공급권을 확보했으며, 그룹내 케미컬의약품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이 제품 공급을 담당해 진행 중인 2종 제품의 국내 생산을 빠르게 마무리하고 독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시에 매각 절차를 진행중인 국내 포함 아태지역 전체 OTC 사업권에 대해서는 유력 후보사와 세부 조율을 위한 협상 마무리 단계로 이 계약까지 완료되면 셀트리온그룹의 투자 수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권 매각은 선택과 집중이라는 경영 원칙과 투자이익 조기 회수에 따른 자금 유동성 확보 등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앞둔 상황에서 내린 전략적 판단”이라며 “추가로 핵심 전문의약품의 국내 사업권 유지와 제품 독점 공급에 따른 안정적 수익까지 확보하게 돼 성공적인 매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확보된 매각대금은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 셀트리온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데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2 11:37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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