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 닷넥스트 2023에서 신규 솔루션·서비스 공개
뉴타닉스는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닷넥스트 2023'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솔루션 2종과 서비스,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호스팅 또는 엣지 인프라 전반에 대한 가시성과 모니터링, 관리를 위한 단일 콘솔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뉴타닉스 센트럴'을 출시한다. 이 솔루션은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범용 클라우드 운용 모델을 확장함으로써 사일로를 해소하고 앱과 데이터를 어디서나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다. 원활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경험을 위해 기업은 고객이 어디서든 앱과 데이터를 구동할 수 있도록 엔드포인트 전체에 대한 일관된 관리와 통합 보안, 셀프 서비스, 온디맨드 리소스, 거버넌스, 전체 라이선스 이동성을 제공하는 범용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필요로 한다. 뉴타닉스 센트럴은 엔드포인트 전반에 걸친 대규모 관리를 크게 간소화한다. 뉴타닉스 센트럴은 프라이빗, 퍼블릭, 엣지 클라우드에 분산된 뉴타닉스 환경 전반에 대한 클라우드 제공 통합 관리와 보고 기능을 단일 위치에서 제공한다. 또한 IT 팀이 거버넌스와 보안 제어를 유지하면서 셀프 서비스 인프라를 대규모로 제공할 수 있도록 멀티도메인 상에서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및 물리 가상 자원관리를 지원한다. 고객은 대시보드에서 용량 사용률과 알림 요약 통계를 비롯한 도메인·클러스터 수준 메트릭을 확인하고 각 도메인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기능은 등록된 모든 도메인에서 개별 사용자 RBAC를 기반으로 개별 도메인을 원활하게 탐색할 수 있게 한다. 고객은 뉴타닉스 솔루션과 더불어 상호운용 가능한 파트너 솔루션까지 탐색, 배포,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뉴타닉스 센트럴은 NCI 라이선스의 일부로서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여러 퍼블릭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호스티드 데이터센터, 엣지 엔드포인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뉴타닉스 센트럴과 범용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지역에 호스티드 데이터센터나 지역마다 다른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를 두고 있는 기업은 중앙집중형 거버넌스와 보안 프로그램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마찬가지로, 다수의 매장을 운영하는 소매업체도 한 곳에서 여러 엣지 위치를 관리할 수 있다. 뉴타닉스는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포괄적인 데이터 서비스와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성 등 고객이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그리고 엣지에서 컨테이너화 또는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관리를 통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의 새로운 기능들을 발표했다. NDK는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대규모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NCI의 일부로 제공됐던 NDK는 이제 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스냅샷, 재해복구의 모든 기능을 쿠버네티스에 제공한다. 스토리지 프로비저닝, 스냅샷, 재해복구 작업을 쿠버네티스 포드나 애플리케이션 네임스페이스에 도입해 상태유지(stateful) 워크로드를 위한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NDK는 스토리지와 데이터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기능을 통해 쿠버네티스 개발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IT 부서가 사용량에 대한 가시성과 거버넌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간 데이터 이동성을 제공하는 멀티클라우드스냅샷테크놀로지(MST) 기능을 공개했다. MST는 AWS S3 객체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오브젝트 스토어에 직접 스냅샷을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뉴타닉스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를 확장한다. MST는 컨테이너화 또는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대한 재해복구와 백업, 스냅샷을 생성해 어디서나 즉시 복구하는 기능, 클라우드 간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테스트/개발과 같은 작업을 위한 데이터 공유 기능,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장기 보존 등 여러 가지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뉴타닉스는 데이터 중심 서비스형 플랫폼(PaaS) 수준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뉴타닉스 플랫폼이나 네이티브 퍼블릭 클라우드 등 어디서든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한 다년간 노력의 산물인 '프로젝트 비콘(Beacon)'을 발표했다. 애플리케이션과 그 데이터를 기본 인프라로부터 분리한다는 비전을 가진 프로젝트 비콘은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만 구축하면 어디서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 비콘의 일환으로, 뉴타닉스는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과 통합됐고, 환경 전반에 대한 일관된 관리를 가능하게 해 많은 조직에서 의존하는 플랫폼 서비스를 단일 API와 콘솔에서 제공한다. 일관되고 간소화된 관리 환경과 자동화된 이동성, 포터블 라이선싱, 개발자 셀프 서비스, 클라우드 운영팀을 위한 빌트인 보안과 거버넌스 등을 특징으로 한다. 뉴타닉스는 프로젝트 비콘을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로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뉴타닉스 데이터베이스 서비스(NDB) 솔루션의 고객 혜택을 퍼블릭 클라우드의 매니지드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NCI에서 이미 제공되는 NDB 데이터베이스 자동화와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네이티브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상의 매니지드 서비스로 구축될 예정이다. 뉴타닉스는 이후 스트리밍, 캐싱, 검색과 같이 가장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 중심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