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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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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롯데가 파는 백화점 왜 살까

롯데백화점이 정리하기로 한 부산 센텀시티점을 신세계백화점이 품는다. 신세계는 인접한 기존 백화점·몰과 인수 점포를 연계해 센텀시티 일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반면 롯데는 저효율 점포를 줄이고 핵심점 재단장과 신규 쇼핑몰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인수하기로 했다. 기존 점포인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인접한 롯데 센텀시티점 공간을 연계해 쇼핑·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센텀시티점의 토지·건물 장부가액이 총 2050억원인 점과 과거 매각 추진 당시 입찰가격 등을 고려해 인수가가 2000억원을 크게 웃돌지 않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거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종결될 예정이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거래 종결까지 정상 영업하며, 영업 종료 일정은 관련 심사가 마무리된 뒤 확정한다. 롯데, 매출 하위권 점포 정리…핵심점·신규 몰 투자 롯데백화점은 이번 센텀시티점 매각을 점포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이 같은 선택의 배경에는 기존 점포망의 구조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점포 수 확대를 통해 외형을 키워왔지만, 최근에는 점포당 수익성을 높이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다점포 전략에서 핵심 상권의 '지역 1번점'을 키우는 방향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은 2024년 6월 마산점 영업 종료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는 분당점 폐점을 결정했다. 2028년 10월에는 임대차 계약 종료에 맞춰 건대스타시티점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또 서울 강북구 미아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하고 매각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매각·영업 종료 대상 점포들은 매출 기준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65개 백화점 가운데 분당점은 매출 57위, 미아점은 58위, 건대스타시티점은 59위, 센텀시티점은 62위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몸집을 무조건 축소하는 것은 아니다. 핵심 점포에는 재단장 등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인천점과 노원점의 전관 재단장을 완료했고 잠실점은 이달 식품관을 시작으로 전관 재단장에 착수했다. 부산본점도 이달 IP 전문관 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전관 재단장을 추진한다. 신규 쇼핑몰 투자도 병행한다. 최근 청량리점에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를 열었다. 대구 수성, 서울 상암, 인천 송도, 전북 전주 등에서도 대형 쇼핑몰 개점을 추진 중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점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한 결과 자산 가치와 사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성장 거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세계, 검증된 거점에 공간·콘텐츠 더해 집객력 강화 신세계는 이미 확보한 지역 대표 점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기준 전국 상위 10개 백화점에 강남·센텀시티·대구·본점 등 4개 점포가 포함됐다. 기존 주요 거점에 인접 공간과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 집객 범위와 상권 내 입지를 넓히는 방식이다. 본점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는 지난해 옛 제일은행 본점을 복원한 '더 헤리티지'를 선보였다. 샤넬 부티크에 뮤지엄과 전시 공간 등을 결합하고 기존 본관 '더 리저브', 신관 '디 에스테이트'와 함께 명동 일대에 신세계 타운을 구성했다. 상품 판매에 문화·관광 콘텐츠를 더해 백화점과 주변 공간을 함께 찾도록 하는 구상이다. 강남점에서는 식음 콘텐츠를 강화했다. 2024년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와 '하우스오브신세계'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해에는 '신세계 마켓'과 약 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순차적으로 열었다. 패션과 명품 쇼핑 외에도 외식과 디저트, 장보기를 위해 점포를 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대했다. 센텀시티점 인수도 기존 거점의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4% 증가한 2조 2642억원으로 전국 백화점 가운데 3위를 기록했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같은 기간 1.8% 늘어난 1352억원으로 62위에 머물렀다. 신세계는 인수 대상인 롯데 센텀시티점을 쇼핑·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고 기존 백화점·센텀시티몰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C부지에는 호텔·오피스·레지던스 개발을 추진해 쇼핑객뿐 아니라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인수 이후 점포 재단장과 복합개발에 따른 투자 부담은 향후 점검 요인이다. 정진원 나이스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신세계의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인수 후 해당 점포 리뉴얼 및 센텀시티 C부지 복합 개발 등 투자 부담 등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10.30 16:00김민아 기자

신세계, 롯데 센텀시티 품고 부산에 '신세계 타운' 만든다

신세계백화점이 부산의 경쟁 점포인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자산을 매입해 센텀시티 일대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기존 백화점과 센텀시티몰에 새 공간을 더하고 호텔·오피스·레지던스 개발까지 연계해 '신세계 타운'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롯데백화점은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던 센텀시티점을 정리하고 부산본점 등 핵심 점포와 신규 쇼핑몰에 투자를 집중한다. 신세계, 백화점·몰 통합 운영…호텔·오피스 개발도 연계 신세계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점포인 신세계 센텀시티점과 인접한 롯데 센텀시티점 공간을 연계해 쇼핑·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거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종결된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거래 종결까지 정상 영업하며, 영업 종료 일정은 관련 심사가 마무리된 뒤 확정한다. 2009년 개점한 신세계 센텀시티는 백화점에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 등 레저·문화 시설을 결합한 점포다. 2016년 지역 점포로는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넘어섰으며, 2023년부터 3년간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세계는 2016년 센텀시티몰을 개점하는 등 일대 사업을 확장해 왔다. 신세계는 새로 매입하는 점포를 새단장해 쇼핑·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재편한다. 기존 백화점·센텀시티몰과 통합 운영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센텀시티 내 C부지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센텀시티 C부지에는 럭셔리 호텔, 프라임 오피스, 프리미엄 레지던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쇼핑·업무·숙박·주거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백화점과 복합개발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과 비즈니스 수요를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양수도는 양사가 경쟁을 넘어 각자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경영 환경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세계 센텀시티를 쇼핑과 문화, 관광, 도심형 공간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신세계 타운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텀시티점 정리하는 롯데…점포 재편·쇼핑몰 확대 롯데백화점은 이번 매각을 점포 포트폴리오 재편을 위한 '선택과 집중'으로 설명했다. 2007년 문을 연 센텀시티점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검토했지만, 고객 수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자산 가치와 사업성을 고려해 성장 거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롯데백화점은 고객과 임직원, 파트너사에 충분한 사전 안내 기간을 두고 영업 종료 계획을 알릴 방침이다. 임직원은 부산 상권 내 전환 배치를 우선 검토하고 입점 파트너사에는 계약 조건에 따라 원활한 영업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에서는 부산본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올해 외국인 매출이 150% 이상 늘어난 부산본점은 이달 IP 전문관 개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전관 리뉴얼을 추진한다. 롯데몰 동부산점도 상품 구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에서도 핵심 점포 투자와 쇼핑몰 사업 확대를 이어간다. 올해 인천점과 노원점의 전관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잠실점은 이달 식품관을 시작으로 전관 리뉴얼에 착수했다. 본점에는 연말 대형 미디어파사드 '롯데타운 라이트'와 롯데의 역사를 담은 공간을 선보인다. 최근 문을 연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에 이어 대구 수성, 서울 상암, 인천 송도, 전북 전주에도 대형 쇼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6.10.29 14:00김민아 기자

부산에 BTS 온다…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팝업 운영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13일 진행되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앞두고 센텀시티점에 대규모 공식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투어 분위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과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서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 공간을 두 영역으로 구성해 쇼핑과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했으며, 방문 수요를 고려해 머치샵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는 약 100평 규모의 머치샵을 마련했다. 지하 2층 하이퍼스테이지에는 고객들이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에서는 기존 공식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머치는 물론, 부산 팝업 신규 특화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2~13일 부산 공연에 앞서 투어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부산 일정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투어의 의미를 더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과 함께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4 09:30김민아 기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영업 재개 시점 미정…전 지점 점검"

롯데백화점이 천장 무너짐 사고가 발생한 센텀시티점 전 층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외부 전문 기관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영업 재개 시점은 추후 결정된다. 이를 계기로 전 지점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전일인 5월 31일 오후 3시 3분경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 천장 일부가 무너지고 물이 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매장 안에 있던 고객과 직원 등 150여 명이 대피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화점 측은 안전 확보와 시설 점검을 위해 오후 3시30분쯤 영업을 조기 종료했다. 이번 사고는 천장 내부에 설치된 냉각수 배관에 이상이 생기며 누수가 발생하고 이 과정에서 천장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됐다. 센텀시티점은 이날 휴점하고 외부 전문 기관과 점검을 진행 중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층을 대상으로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영업은 안전 점검을 완료한 뒤 해운대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재개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라며 “센텀시티 외 다른 지점들에 대해서도 함께 안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6.01 14:53김민아 기자

신세계백화점, 1월 외국인 매출 900억원 돌파…역대 최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1월에만 외국인 매출이 9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이 2023년 대비 3.5배 늘어난 6000억원 중반의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시작부터 역대 최대 외국인 월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이러한 외국인 매출 성장은 신세계백화점의 랜드마크 전략이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명동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 등 랜드마크 점포는 외국인들에게 꼭 가봐야 할 쇼핑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점의 신세계스퀘어는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 K-팝 아티스트 영상, 국가유산청 K-헤리티지 영상 등 K-컬처 명소 인기에 더해,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의 에르메스 매장,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 매장,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샤넬 부티크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집결한 '럭셔리 맨션'으로 재탄생해 전년 대비 외국인들의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강남점은 100여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력과 함께 스위트파크,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마켓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관으로 전년 대비 50%가 넘는 외국인 매출 신장을 보였다. 부산지역의 랜드마크인 센텀시티점은 K-쇼핑과 함께 세계 최대 백화점의 다양한 콘텐츠로 외국인 매출이 135% 신장하며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글로벌 멤버십 제도도 외국인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혔다. 연 500만원 이상을 쇼핑하는 외국인 우수고객(VIP) 수는 지난해 두 배 증가했으며, 최상위 등급인 S-VIP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도 두 배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외국인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외국인 최대 매출 성과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올해 외국인 우수 고객(VIP) 멤버십을 개편한다. 기존 혜택(세일리지·발렛·사은참여권)에 더해 외국인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푸드마켓과 F&B 금액할인권 제공을 확대한다. 외국인 VIP 고객을 위한 별도의 전용 라운지를 올해 안에 열고 외국인 VIP 서비스 품격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인 방문이 몰리는 춘절 기간에 맞춰 오는 22일까지 글로벌택스프리(GTF)와 협업해 추가 환급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페이먼트사와 협업해 유니온페이 10% 즉시 할인, 위챗페이 50위안 즉시 할인, 중국 초상은행 카드 캐시백 제공에 나선다. 이와 함께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중국농업은행, 상하이푸동발전은행 등 중국 주요 은행권의 캐시백 및 환율 우대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랜드마크 전략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통하며,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주요 매장이 K-쇼핑 명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며 “신세계 스퀘어, 하이엔드 브랜드 등 신세계백화점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고객에게 대한민국의 K-컬처와 K-쇼핑 랜드마크 위상에 맞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2 06:00김민아 기자

무신사 트레이딩, 잔스포츠 신세계百 센텀시티점 신규 개소

무신사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자회사 무신사 트레이딩은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몰 2층에 신규 매장을 열며 부산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잔스포츠가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해 첫 번째 브랜드 매장인 '잔스포츠 스타필스 수원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월드몰 잠실 ▲스타필드 고양점 등 수도권에 있는 대형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장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매장 콘셉트는 '일상과 가장 가까운 가방'이라는 잔스포츠의 브랜드 방향성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냉장고 진열대와 쇼핑 카트 등 마트를 연상시키는 소품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간을 통해 브랜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잔스포츠의 ▲'하프파인트'를 포함해 코듀로이 소재의 ▲'하프파인트 코듀로이 FX', 노트북 전용 수납공간을 더한 ▲'슈퍼브레이크 플러스 랩탑' 등 다양한 백팩을 선보인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매장 개소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백팩 구매 후 잔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고객에게 원하는 글자와 디자인 패치를 직접 가방에 부착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 고객에게는 잔스포츠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시 인기 상품 또는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100% 당첨 럭키 스크래치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무신사 트레이딩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잔스포츠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 확장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으로 잔스포츠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4:45박서린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면세점 빼고 백화점 공간 늘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몰 지하 1층 기존 면세점으로 운영되던 1천900평 규모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부산 지역 최초로 문을 연 '헬로키티 애플카페'가 문을 연다. 음료와 디저트, 기프트 상품을 중심으로 매장 전체를 헬로키티 콘셉트로 꾸몄다. 국내 최초로 네이버 웹툰 IP를 비롯한 서브컬처 인기 IP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굿즈샵 '엑스스퀘어'를 선보인다. 네이버 인기 웹툰 '화산귀환'의 굿즈를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하며, '마루는 강쥐', '가비지타임' 등 다양한 웹툰 기반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해외 인기 IP 상품까지 함께 구성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IP 브랜드 '미니소프렌즈'(추후 오픈 예정)와 서핑 등 라이프스타일 문화에 중점을 둔 '데우스엑스마키나', 트렌디한 아이웨어 '알로' 등 새로운 브랜드로 채웠다. 기존 입점해있던 브랜드인 어그, 러쉬, 엄브로, 닥터마틴 등도 새 단장을 마쳤다. 팝업 공간도 새롭게 조성됐다. 다음 달 2일까지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 팝업을 연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6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 에코백(50개 한정)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50개 한정)을 증정한다. 이같은 대규모 매장화를 통해 몰과 백화점 간 서큘레이션(순환)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며 매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몰은 가족 중심의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체류형 공간으로, 백화점은 글로벌 명품과 MZ 쇼핑메카 '하이퍼그라운드' 등으로 차별화를 이루며 두 공간이 함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백화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스포츠·패션·IP를 아우른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1 11:54김민아 기자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센텀시티점 리뉴얼 오픈

홈플러스가 부산 센텀시티점이 오감 만족 체험형 콘텐츠를 접목한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로 재탄생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텀시티점은 ▲서울 강서점 ▲인천 간석점 ▲경기 의정부점 등에 이은 4번째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 점포로, 회사는 수개월 전부터 리뉴얼 작업에 공을 들였다. 해당 점포는 부산 지역 2번째 메가 푸드 마켓이자 고객 쇼핑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관 진열'을 적용한 첫 번째 점포다. 해당 매장은 지난 2023년 7월 리뉴얼 오픈한 이후 지난 2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6% 증가했으며, 점포 맞은편에 벡스코가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지하철역과 버스 노선을 통해 유입되는 대중교통 방문 고객 비중도 타 점포 대비 높은 편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리뉴얼된 센텀시티점은 라이브 점포에 걸맞게 생동감 넘치는 콘텐츠를 강화했다. 멀티키친 '싱싱회관 라이브'에서는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초밥과 김밥 등을 맛볼 수 있고, 수산물 해체쇼 등 볼거리도 준비했다. 또한 시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무항생제 한돈 생생포크' 브랜드 돈육도 신규 입점했다. 추억의 간식을 활용한 홈플 문방구 콘셉트 매대도 운영하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게임', '랜덤 뽑기'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도 운영된다. 시니어 고객 비중이 높다는 특징을 반영해 한국야쿠르트 특화존을 조성, 건강음료와 프리미엄 야쿠르트 등 관련 먹거리를 모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진열했다. 이밖에도 세계의 먹거리를 모아 놓은 '세계 미식 마켓'도 준비됐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은 “앞으로도 홈플러스에서만의 현장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속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거래채권에 대해 변제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7일 오전 현재 총 상거래채권 지급액은 5천47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7 11:51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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