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이 체험형 전시로…플레이엑스스튜디오, 리센느 팝업 선봬
음악을 듣고 심장 박동을 느끼며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형 전시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다. 세화피앤씨 자회사 플레이엑스스튜디오는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엑스에서 펄스(PULS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걸그룹 리센느(RESCENE)의 미니 4집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심장 박동을 뜻하는 펄스를 주제로 음악과 공간 연출,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전시다. 앨범의 콘셉트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5개 테마 구역과 굿즈 공간으로 구성했다. 전시장 내부는 블루 쉬폰 커튼과 레이스 조명을 활용해 몽환적인 분위기로 꾸몄다. 단순히 전시물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소리를 듣고 움직이며 공간을 경험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대표 공간은 음악과 소리를 활용한 체험 구역이다. 청음존에서는 고음질 헤드셋을 통해 리센느의 새 앨범 수록곡을 감상할 수 있다. 파인드 더 펄스(FIND THE PULSE)존에서는 심장 박동 소리를 활용해 전시 주제를 청각적으로 전달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모자이크월에서는 방문객들이 사진 조각을 하나씩 붙여 대형 이미지를 함께 완성한다. 하트 모양 핀을 활용한 볼링 체험 공간에서는 놀이를 통해 전시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리센느 멤버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공간과 실사 패널 포토월을 조성했다. 앨범 콘셉트를 반영한 한정판 굿즈와 뽑기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시가 열리는 플레이엑스는 약 500평 규모의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이다. 그동안 패션 브랜드 NOS7, 스타벅스, 센카 등과 협업했으며 뷰티 편집숍 픽넘버쓰리 성수점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플레이엑스스튜디오 관계자는 "리센느의 새 앨범이 가진 매력을 관람객이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뷰티와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공간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