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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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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글축제, 수도권·외국인 겨냥 맞춤형 홍보 강화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 세종한글축제'를 앞두고 방문객의 생활권과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세종시와 재단은 기존 대전·충청권 중심의 방문객을 넘어 수도권과 전국 단위 방문객, 외국인 관광객까지 유치하기 위해 지역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전국 방문객에게는 한글날 연휴를 활용한 가을 여행지로 축제를 알린다. KTX·고속버스 등 교통정보와 카카오맵 내 축제 상세 정보를 연계해 전국 방문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 나아가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글의 매력과 K-컬처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국어 맞춤 정보를 제공하여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도 넓혀간다. 세대별 관심사를 고려한 콘텐츠 홍보도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체험 프로그램과 행사장 정보를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MZ세대에는 야간 경관과 주요 관람 지점을 중심으로 홍보한다. 중장년층에게는 편의시설 등 관람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 주변 상권을 활용한 사전 홍보도 진행한다. 세종사랑맛집과 축제장 반경 1㎞ 이내 음식점·카페 약 50곳에 앞치마와 물티슈, 컵홀더 등 홍보물을 배포한다. 한경아 관광사업실장은 “모든 사람에게 같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방문객의 생활권과 세대별 관심사에 맞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며 “세종을 찾는 과정부터 축제를 즐기는 순간까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3:43이선민 기자

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누리카드 사용인증 이벤트 진행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다양한 문화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문화 향유 기회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벤트는 세종시에 주소를 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한 뒤 사용 내역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열리는 '어반나잇-세종네온'과 '세종한글축제'의 문화누리카드 임시가맹점 결제 내역도 인정한다. 어반나잇-세종네온은 17일부터 20일까지, 세종한글축제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참여 방법은 결제 영수증 또는 이용 내역을 이름, 연락처, 주소와 함께 네이버폼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 폼은 누리집 공지사항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단, 본인 충전금 사용분과 9월 15일 이전 결제 건은 인정되지 않는다.

2026.09.16 14:47이선민 기자

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 박람회서 '한글문화도시 세종' 알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전국 문화도시 박람회에서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알렸다고 15일 밝혔다.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밀양에서 열린 박람회 참가해 세종시의 한글 관련 문화공간과 문화행사를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주요 한글문화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글문화도시 세종 지도를 선보이고, 지도를 활용해 세종시 마스코트 젊은세종 충녕 찾기 체험 행사도 운영했다. 박람회 기간 4일간 약 5000명이 세종시 부스를 찾았으며, 준비한 문화도시 홍보 물품도 모두 소진됐다. 특히 올해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세종시에서 펼쳐지는 주요 문화 사업도 집중 조명됐다. 현재 진행 중인 미디어아트 전시 '세종:새종'과 '갤러리 가는 날'을 비롯해, 10월 9일부터 열리는 한글날 특별기획전 '세종과 남준', 그리고 2027년 개최 예정인 '세종한글비엔날레' 등 세종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연속성 있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한글문화를 통해 세종을 새롭게 발견하는 경험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글을 중심으로 세종의 문화 정체성도 강화한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전국의 문화도시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찾은 가운데, 세종은 올해 한글날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기에 한글을 통해 세종의 정체성과 미래를 이야기하고자 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아직 세종을 방문하지 않은 분들에게도 세종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알리고, 올가을에는 직접 세종을 찾아 문화와 한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5 16:11이선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중예술의전당 '어반나잇-세종' 마련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이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야간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나성동 문화예술 야행 '어반나잇-세종 NEON'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어반나잇-세종'은 2024년부터 운영된 세종예술의전당의 대표 야외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공연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시민과 방문객이 공연 전후에도 광장에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문화행사로 확장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행사 기간 세종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네온 콘셉트의 체험 프로그램과 야장 분위기의 먹거리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예술인 발굴 사업인 '뮤즈세종'을 통해 발굴된 지역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의 음악과 예술적 개성을 선보인다. 세종음악창작소와 인근 지역 음악창작소 간 교류를 통해 주변 지역 뮤지션들도 공연에 참여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고 시민들이 지역에서 발굴된 예술인과 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야외광장은 행사명인 NEON에 맞춰 빛과 색을 활용한 공간으로 꾸민다. 기존 네온 낙서존을 확대·재구성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이 열리는 무대뿐 아니라 광장 전체를 하나의 야간 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콘텐츠도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푸드마켓을 마련하고, 인근 음식점의 배달음식을 행사장에서 받아볼 수 있는 지역상생 배달픽업존도 운영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김남선 공연사업실장은 “어반나잇-세종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예술인의 무대와 시민이 머무는 공간, 지역의 먹거리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세종예술의전당 일대의 밤을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4 14:51이선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문 창작 지원 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 개소

지역 공연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연습시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무용, 음악, 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과 단체를 위한 전문 연습 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이하 센터)'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전문 연습 시설과 기본 장비를 완비해 운영되고 있다. 공간은 대연습실(108㎡), 중연습실(72㎡), 소연습실 2개(49㎡, 45㎡) 등 총 4개 규모로 나뉘어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내부에는 피아노, 신디사이저, 발레 바 등 연습 필수 장비가 구비돼 있으며 탈의실, 샤워실, 회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센터는 향후 부속건물 정비 등을 거쳐 단순 연습실을 넘어 예술인 간 교류와 다각적 창작을 지원하는 융복합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관 방식은 정기대관과 수시대관으로 이원화해 운영된다. 다음해 상반기 정기대관은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며, 상시 운영되는 수시대관은 이용일 2일 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대관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2026.09.03 18:45진성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지역 카페·공방 연계 '문화소셜클럽' 운영

지역 카페와 공방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 카페 및 공방 4곳에서 '2026 문화가 있는 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셜클럽' 4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및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며,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됨에 따라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독서·철학·여행·공예 등 일상적 관심사를 주제로 각 4회차 시리즈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치원 카페 화양연화의 독서 커뮤니티 '수요 독서회', 나성동 카페 아웃오브컴포트의 커피·철학 담론 '수요 생각회', 대평동 복합문화공간 라운지 알트의 여행 인문학 '수요 유랑회', 조치원 유리공방 오운의 공예 체험 '수요 취향회' 등이다. 재단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 동네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찾도록 유도하고,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종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2026.09.01 18:10진성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서울라이트 DDP'서 '청구영언' 미디어아트 공개

조선 후기 대표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의 노랫말이 빛과 소리를 결합한 대형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해 서울 도심을 채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미디어아트 작품 '말이 빛나는 밤'을 DDP 어울림광장에서 상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DDP 2026 가을'을 통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작품은 1728년 편찬된 보물 '청구영언'에 수록된 한글 노랫말 580수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미디어아트 창작 그룹 '투그레이'가 시조의 기본 형식인 초장·중장·종장에 맞춰 3부 구성으로 연출했다. 1부 '오늘이 오늘이소서'에서는 한글 그리드와 입 모양을 통해 소리가 문자로 기록되는 순간을 표현하고, 2부 '산수의 가락'은 글자 픽셀과 전통 공예 질감을 교차해 디지털 산수화를 형상화했다. 3부 '공명의 바다'는 빛의 파동을 통해 300년 전의 노랫말이 현대 도시로 확장되는 감각을 연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 한글날(가갸날) 제정 100주년,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한글 콘텐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문구박람회 참가와 8월 미국 'KCON LA 2026' 전시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광화문 한글문화산업전 및 서울 성수동 팝업 전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구영언은 우리말과 노래의 문화적 가치를 전해주는 소중한 기록"이라며 "삼백여 년 전의 한글 노랫말을 동시대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작품처럼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한글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31 14:00진성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하반기 수강생 모집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2026년 하반기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정신과 문화 향유의 가치를 담아 정기강좌 3개 분야(미술·음악·문학)와 특별강의 3종(아트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지역특강)으 로 구성했다. 정기강좌 중 미술 강좌는 '시대를 그리다, 삶을 담다' 주제로 조은정 교수와 전원경 교수가 8주간(9월 8일~10월 27일 매주 화 14시) 진행한다. 조은정 교수는 근현대 한국예술의 흐름을 통해 작품에 담긴 시대와 삶을 조명하고, 전원경 교수는 예술과 인문학 속 사랑·이별 등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세종의 소통 정신과 연계해 강연을 마련한다. 음악 강좌는 '삶을 음악하다'를 주제로 음악인문학자 임진형이 8주간(9월 8일~10월 27일 매주 화 19시) 진행한다. 철학과 문학,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인간의 삶과 죽음, 고독과 존재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다. 문학 강좌는 '재즈로 읽는 세계'를 주제로 재즈 피아니스트 이길주가 4주간(10월 7일~10월 28일 매주 수 19시) 운영한다. 문학과 재즈 음악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삶을 다각도로 들여다보고,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기강좌 수강생 대상 특별강의는 10월 중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정기강좌와 연계해 시민들의 인문·예술적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과 세종의 창제 정신에 담긴 애민과 소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26 09:54이도원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싱가포르 여행박람회서 K-관광 명소 홍보

세종시의 핵심 관광자원과 현대적인 도시경관이 싱가포르 최대 소비자 여행박람회 현장에서 집중 소개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6 NATAS Holidays'에 참가해 서부내륙권 및 세종의 주요 관광 명소를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사협회(NATAS)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매년 10만명 이상의 방문객과 업계 관계자가 찾는 대표 여행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 홀에서 열렸다. 재단은 K-콘텐츠 촬영지로 알려진 세종호수공원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고유한 도시 인프라를 알리고,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편의성을 내세워 연계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조했다. 행사 기간 약 1만명이 공동 홍보관을 찾았으며,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총 15건의 B2B 관광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세종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커스텀 키캡 제작 체험과 4컷 포토부스, 도시 퀴즈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해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재단은 향후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참여기관과 협력해 싱가포르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하는 팸투어를 추진하고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8.24 14:30진성우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세종시문화관광재단, 'KCON LA 2026'서 한글문화 부스 운영

조선시대 한글 시조와 현대 K-POP을 결합한 융합 콘텐츠가 북미 최대 한류 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과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임성환)은 'KCON LA 2026'에 공동 참가해 한글문화 홍보 부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조선시대 대표 한글 시조집 '청구영언'을 매개로 전통 노랫말과 K-POP을 연결하는 체험형 부스를 기획했다. 임성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KCON LA 2026를 통해 K-POP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한글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글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과 한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KCON LA 2026는 세계 각국의 K-POP 팬들에게 한글을 직접 보고, 쓰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현장에서 확인한 팬들의 관심과 반응을 바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콘텐츠를 국내외 다양한 현장으로 확산하고, 한글이 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한글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오는 9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콘텐츠 전시를 진행하며, 10월에는 광화문과 성수동 일대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 및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6.08.18 15:40진성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세종예술의전당 스테이지 투어' 참가자 모집

세종예술의전당의 백스테이지와 무대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이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무대 뒤 공간과 공연 제작 과정을 경험하는 '2026 세종예술의전당 하반기 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운영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개관 이후 진행돼 온 체험형 사업으로, 상반기 유료 전환 이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투어는 재단 소속 무대예술전문인의 해설과 함께 출입이 제한되는 백스테이지, 분장실, 출연진 대기실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무대기계·조명·음향 시스템 운영 원리 소개, 장비 퍼포먼스 시연, 무대 시스템 조작, 스타인웨이 피아노 연주 체험 등 공연 제작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테이지 투어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 30분 1회, 5일과 6일 각각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2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60명이며 티켓 가격은 1인당 1만원이다. 예매는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누리집과 NOL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2026.08.12 15:25진성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세종한글축제' 전문예술인·시민 기획공모 14개 선정

'2026 세종한글축제' 행사 개최를 앞두고, 해당 행사를 이끌 프로그램이 결정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세종한글축제'의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갈 전문예술인·시민 기획공모 '축제 속 작은 축제' 14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500만원 규모(전문예술인 분야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공모는 재단의 꾸준한 지원을 발판으로 체급을 키워온 지역 예술인이 축제의 무대로 돌아오는 '성장 선순환'의 결실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우선 전문예술인 분야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됐다. 2019년 재단 전문예술지원사업으로 처음 세상에 나왔던 '플롯시티'의 훈민정음 배경 뮤지컬 '세상에서 가장 귀한'은 미디어아트라는 옷을 새로 입고 한층 높아진 완성도로 관객을 만난다. 또한 지난해 전국무용제 4관왕에 이어 재단 공연장상주단체로 함께해 온 '안다미로아트컴퍼니' 역시 그간 축적한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축제의 주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 기획 분야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 12건이 축제를 채운다. 지난해 주제공연을 선보였던 '공연창작소 담비'는 올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참여형 거리공연으로 변신을 꾀한다. 재단 교육지원사업에 강사로 참여했던 예술인은 동서양 악기와 소리의 원리를 활용해 한글을 재해석하고, 지역 연주자들과 뜻깊은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예술가를 꿈꾸는 9세 자녀를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응모한 따뜻한 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에 풍성함을 더한다. 박영국 대표는 “이번 공모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재단과 함께 자란 지역 예술인들이 그간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물하는 뜻깊은 장”이라며 “세종의 우수한 콘텐츠가 축제라는 발판을 타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7.22 11:08이도원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6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 최종 8건 선정

우리 한글의 독창적인 가치와 우리 소리 '청구영언'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개발지원 공모전 최종작이 선정됐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 박영국)은 '2026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에서 한글과 청구영언의 아름다움을 담은 문화상품 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공모전은 훈민정음과 청구영언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지원하여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한글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공고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131개 기업과 예비창업자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최종 선정된 문화상품 공모 8건은 ▲돌민정음 K-pop Kit ▲세종 한글퍼즐 키트 ▲장진주사 소반 ▲한글자음굽 잔 등 교육적 요소를 담은 놀잇감부터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지속적으로 한글문화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 온 지역 기업 및 2025 한글 프레 비엔날레 참여 작가도 함께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선정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의 상품개발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워크숍 및 컨설팅, 한글문화산업전 참가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선정 기업은 사업협약 체결 이후 상품 개발에 착수하며, 오는 9월까지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10월 한글문화산업전에 참가한 뒤 11월부터 본격적인 상품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글과 청구영언의 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수한 문화상품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상품들이 시민들에게 한글과 청구영언이라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일상에서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7.15 13:05이도원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상품 브랜드 '더한글' 첫 공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문구 박람회 '인벤타리오 2026'에서 한글문화상품 브랜드 '더한글'을 처음 선보였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벤타리오 2026에 참가해 더한글 부스를 운영했으며, 행사 기간 약 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새롭게 개발된 한글문화상품과 재단이 발굴한 우수 상품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재단은 한글을 문구, 디자인, 생활 상품 등 일상 속 콘텐츠로 확장해 시민과 직접 만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더한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의 공식 브랜드다. 재단은 이번 부스에서 훈민정음과 청구영언을 주제로 한 상품 6종을 비롯해 세종시 한글상점 입점 상품 등 약 140종의 한글문화상품을 소개했다. 행사 기간 관람객들은 한글을 활용한 문구와 디자인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이를 통해 한글문화상품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자신의 글쓰기 성향을 바탕으로 열쇠고리를 제작하거나 필기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에는 9800명이 참여했다. 특별 워크숍에서는 필기구에 따라 달라지는 한글의 표현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준범 세종점자도서관장과 함께 점자를 익히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한글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했다. 양유정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는 한글문화상품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이자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글문화상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7:22김한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공예주간 '금강유람' 개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과 공주 등 충청권 공예문화를 소개하는 공예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2026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금강유람, 공예의 시간을 잇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을 중심으로 금강 유역의 자연과 지역 공예문화를 연결해 시민들이 공예를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종과 공주, 부여를 잇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예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의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예주간 기획 프로그램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다. 세종을 중심으로 공주 등 충청권역의 특색 있는 공예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종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금강 유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공예전시가 열리고, 20일과 21일에는 지역 공방 약 30개 팀이 참여하는 공예마켓이 운영된다. 직장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24일 저녁에는 '저녁이 있는 공예' 체험이 진행돼 평일 저녁 시간에 공예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는 27일 '불의 기억, 흙의 시간'을 주제로 체험 워크숍이 열린다. 야외 장작불로 굽는 토기체험과 유약을 발라 즉석에서 구워 완성하는 토기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세종과 공주, 2026년 공예주간 거점도시인 부여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방문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20일, 21일, 27일 등 3일간 운행된다. 이규상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장은 “세종시 지역 공예 예술인들의 창작기회 제공과 시민들의 공예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하였다”며 “공예문화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과 안내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예술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6.12 12:08김한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청소년 뮤지컬 참가자 모집...11월 공연 무대 출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청소년 대상 종합 무대예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6월 8일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 '2026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참가 신청을 받고,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세부터 19세까지 청소년 30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연기, 노래, 안무 등 뮤지컬의 주요 요소를 배우고 실제 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예술적 재능 발굴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과 공연을 연계한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다.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온라인 폼으로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유 연기, 노래, 퍼포먼스 영상도 이메일로 함께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의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교육은 뮤지컬 전문 강사진과 함께 진행되며, 발성 및 가창, 캐릭터 분석, 무용, 연기 연습 등 뮤지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는 전년보다 교육 횟수를 확대해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재단은 팀별 전담 강사도 배치해 참가자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3개 팀으로 나뉘어 공연을 준비한다. 이후 11월 1일 아름동행복누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릴 예정인 공연 무대에 직접 출연한다. 공연 당일에는 전문가 현장심사와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은 연기와 음악, 무용이 결합된 종합예술로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평소 무대예술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단 일상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2026.06.09 17:14김한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3만2천명 참여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해 추진한 전시와 축제를 3만2천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자주, 애민, 실용, 창조 정신을 일상 속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5월 한 달간 세종시 곳곳에서 기념식과 축제, 전시가 이어졌으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은 5월 1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주요 내빈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대왕 탄신 629돌을 축하하는 기념 퍼포먼스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한글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9곳의 반짝상점에서는 한글 활용 소품 제작과 책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됐으며, 한글 관련 기관과 단체도 참여했다. 내년 개최 예정인 한글 비엔날레 사전 홍보 프로그램 '만물미술트럭'도 운영됐다. 시민 300여 명이 직접 한글 상품을 그리고 작품으로 교환하며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창의적으로 경험했다.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는 총 8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세종 책사랑 축제는 독서를 즐기고 학문을 장려한 세종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전국 33개 독립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한 책마당을 비롯해 북큐레이션존, 야외도서관, 독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역사 버튜버 향아치의 역사 콘서트, 가수이자 무사책방 대표인 요조와 '세종의 나라' 저자 김진명 작가의 북토크도 진행됐다.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조미자 작가의 북토크에서는 종이조각 만들기 활동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예술가 콘서트도 연계 운영됐다. 재단은 책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특별체험전 '세종의 보자기'는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됐다. 전시는 전통 보자기를 매개로 세종대왕의 정신을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로, 실내와 야외 공간에서 함께 진행됐다. 전시에서는 이효재 작가의 작품을 통해 보자기의 아름다움과 실용적 가치를 소개했다. 보자기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보자기로 건물을 감싸는 국내 최초의 야외 설치작품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작품은 공간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포토존 역할도 했다. 전시 기간에는 야외작품 관람 인증 이벤트도 운영됐다. 이효재 작가가 직접 진행한 보자기 매듭법과 다도 체험 프로그램은 총 26회 열렸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실용성을 경험했다. 한 시민은 “책과 어우러진 공간 구성이 예쁘고, 어르신이 쓴 시도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보자기 전시체험을 통해 동심으로 돌아간 시간이었고, 작가가 직접 한 작품 설명을 통해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양유정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세종대왕 나신 날을 기념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세종대왕의 정신과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5 14:31김한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기업·예술인 협업 '세종, 예술로' 추진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기업·기관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예술로 지역사업 세종, 예술로'를 통해 기업·기관 5곳과 지역예술인 25명을 매칭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등 지역 기반 예술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 기업·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문화예술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술인은 안정적인 협업 경험과 수입 기반을 확보하고, 기업·기관은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히는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구조다. 재단은 앞서 5월 27일 기업·기관 및 예술인 매칭 간담회를 열고, 참여 기업·기관 5곳과 예술인 25명의 매칭을 완료했다. 참여 기업·기관은 국립세종수목원, 세종로컬푸드, 세종시설공단, 한그래, 솔티마을이다. 예술인으로는 리더예술인 5명과 참여예술인 20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각 기업·기관의 특성과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주요 활동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지역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기관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기업·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 경험을 넓혀갈 예정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기업·기관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6.04 12:54김한준 기자

문체부, 한글문화상품 개발 공모…최대 1200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한글을 활용한 문화상품과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2026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6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공모전은 가갸날 제정 100주년,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청구영언 반포 5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훈민정음과 청구영언을 주제로 창의적인 문화상품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한글을 활용한 시장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대상은 일반기업과 예비창업자다. 공모 분야는 한글을 소재로 한 디자인 상품, 문화콘텐츠, 브랜드 상품 등이다. 실용성과 시장성을 갖춘 아이디어라면 분야 제한 없이 제안할 수 있다. 심사는 단순 기념품 성격의 상품보다는 지속적인 유통과 판매가 가능한 상품 개발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공고 기간은 6월 21일까지이며, 서류 접수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7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상품 개발과 고도화를 위한 상품개발지원금이 제공된다. 전문가 자문, 홍보, 유통 연계 등도 함께 지원된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8건 안팎의 기업을 선정하고, 건당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한글을 단순한 문자의 영역에서 나아가 문화산업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춘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문화상품 및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전 외에도 한글문화콘텐츠 개발, 산업전 개최 등 한글문화 산업 확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문화도시센터 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2026.05.21 18:05김한준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5월 14일부터 '어반나잇-세종 NEON' 개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월 밤마실 주간을 맞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어반나잇-세종 NEON'을 운영하고,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결합한 도심형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세종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어반나잇-세종 NE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반나잇-세종'은 2024년부터 세종예술의전당 대표 야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온 행사다. 올해는 네온 조명을 활용한 'NEON' 콘셉트로 구성해 야간 축제 분위기를 강화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림과 양치기소년단 등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세종거리예술가와 뮤즈세종 공연을 비롯해 인디밴드, 재즈,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네온 콘셉트의 체험존과 포토존이 조성돼 시민과 관람객이 야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간 푸드마켓'도 함께 열린다. 공모로 선정된 지역 업체들이 간편식, 디저트, 음료, 주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와 위생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축제 운영을 통해 야간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기간 중 5월 15일과 16일에는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의 '더블 빌_맥그리거&테틀리' 공연도 열린다. 웨인 맥그리거의 '인프라 INFRA'와 글렌 테틀리의 '봄의 제전 The Rite of Spring'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공연이다. 심의현 세종예술의전당팀장은 “어반나잇-세종 NEON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 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의 야간 문화 콘텐츠가 더욱 확장되고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반나잇-세종 NEON'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출연진과 세부 프로그램은 세종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5.12 14:16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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