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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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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에…편의점 자가진단키트, 5일새 8천개 팔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이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자기진단키트 판매량이 고공행진 하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재고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첫 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861명으로 집계돼 지난 2월 수준에 근접했다. 지난 7월 둘째 주 환자 수는 148명이었지만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 3주 만에 약 5.8배 급증했다. 이에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수요도 크게 늘었다. GS25에 따르면 이달 1~7월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 판매량은 전원 동기 대비 1299.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소독제 매출은 42.1%, 마스크 매출은 31.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가 많이 판매되는 상권 데이터를 보면 주택가, 오피스, 학원가 순으로 매출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CU의 지난달 자가진단키트 매출 역시 전월 대비 132% 급증했다. 이달 1~5일에만 8천개의 진단키트가 팔렸다. CU 자가진단키트의 7월 지역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을 보면 제주도가 316.4%로 가장 높았고 전라남도 246.9%, 부산 236.1%, 경상남도 198.4%, 울산 186.7%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서울 112.5%, 경기도 93.5%, 인천 87.5% 등이었다. 휴가철인 만큼 피서지가 몰려 있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고 CU는 분석했다. 자가진단키트 외 다른 위생용품 매출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7월 기준 전월 대비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각각 39.4%, 27.4% 증가했고 타이레놀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5.6% 늘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 대비 200% 늘었고 같은 기간 마스크 매출은 10%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마트24 역시 이달 1~8일 진단키트와 마스크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각각 849%, 46% 증가했다. 자가진단키트 가격은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에서 가장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휴마시스자가검사키트2입(1만2천원) ▲수젠텍코로나자가검사키트2입(1만원) 등 2종을 판매 중이고, 이마트24는 휴마시스코비드19홈테스트2입(1만2천원)을 판매 중이다. CU는 ▲웰스 코비드홈테스트2입(8천원)을, GS25는 ▲OHC코로나19자가검사키트2입(1만원) ▲웰스바이오코로나검사키트1입(5천원)을 판매 중이다. 편의점 별 자가진단키트 가격이 다른 것은 제조사가 설정한 가격과 들어 있는 수량이 차이나기 때문이다. 편의점업계는 자가진단키트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마트24는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이번 주부터 진단키트 발주 수량을 2개로 제한해 운영 중이다. 수요 증가에 맞춰 오는 14일부터 제품 종류를 1종 늘려 총 2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공급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GS25도 8일부터 검사키트 1종을 추가 운영해 현재 2종의 자가진단키트를 판매 중이다. 향후 3종 운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U는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모든 점포의 자가진단키트 판매 여부 및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편Pick을 통해 사전에 구매하고 원하는 시간에 픽업도 가능하다. CU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 조짐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를 비롯해 마스크 등 위생용품에 대한 매출이 증감함에 따라 물류센터의 재고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10 06:00김민아

[유통 픽] 스타벅스, 기부 캠페인 3년만에 참여자 1만 명 넘을 듯 外

스타벅스 코리아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누적 참여 수가 시행 3년 만에 1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아름다운가게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기에 회사가 비대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21년 시작됐다. 스타벅스 파트너가 직접 방문해 기부하거나 택배 발송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참여한 파트너가 누적 9천500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추이로 봤을 때 올 연말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까지 기부한 품목은 ▲의류 ▲도서 ▲디지털 기기 등 약 5만1천 가지에 달한다. 소은선 아름다운가게 대외협력팀장은 “스타벅스에서 기부한 5만 개 이상의 물품은 전국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순환된다”며 “이는 30살 소나무 1천100그루를 심는 것과 비슷한 환경 효과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는 매년 1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작년까지 총 3천만 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상 정원e샵, 8월 한 달간 신규 회원에게 김치 브랜드 종가 제품 반값 대상 온라인몰 정원e샵이 8월 한 달간 신규 회원에게 김치 브랜드 종가 제품을 반값에 판매한다. 신규 가입 회원은 4만 원 이상 구매 시 ▲종가 생생유산균 포기김치(3.2㎏) ▲종가 포기김치(5㎏) ▲종가 열무김치(2.5㎏) ▲종가 총각김치(2.5㎏, 5㎏) 5종 중 1가지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계정당 1회만 가능하다. 같은 기간 동안 전 회원 대상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라이틀리 상품 2개 이상 구매 ▲실제 결제금액 3만 원 이상 구매 등 3가지 과제를 달성한 회원에게 추첨을 통해 'LG디오스 김치톡톡 냉장고'(1명), '정원e샵 5만원 적립금'(10명)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여름휴가와 방학으로 내식 수요가 증가해 온라인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CU, 신규 음료 '아망추' 출시 CU가 아망추(아이스티에 망고 추가) 상품을 신규 출시한다. 아망추는 지난 5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떠오른 신조어다. 트렌드 분석 사이트 썸트렌드에 따르면 지난달 블로그에서 아망추 언급 횟수는 2천회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회사는 고객 수요에 맞춰 냉동 조각 망고 150g 가량이 담긴 아이스 망고컵(3천400원)을 이달 6일 출시한다. 상품에 약 200ml의 음료를 담으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해당 상품 구매 시 델라페 복숭아 아이스티(1천200원, 340ml)를 증정한다. 또 SNS에서 레시피로 화제가 된 음료 5종에 대해 최대 1천원 할인 행사를 이달 한 달간 진행한다. ▲얼음컵 ▲박카스 ▲사이다를 섞은 얼박사는 기존보다 700원 할인된 2천900원에 판매한다. 박카스 대신 비타500을 섞은 얼비사는 기존보다 최대 1천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CU는 프레임 아메리칸 위스키, 산토리 가쿠빈 중 1종을 구매하면 얼음컵에 레몬 조각이 담긴 빅볼 레몬 얼음컵(1천500원)과 토닉워터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보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청기와타운 협업 간편식 출시 세븐일레븐이 갈비전문점 청기와타운과 협업한 간편식 상품을 출시한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고물가로 인해 외식비 부담이 늘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간편식 매출이 상승했다. 올 상반기(1~6월) 간편식 상품 매출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5배 가량 올랐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간편식 상품은 ▲청기와타운 갈비정식도시락 ▲청기와타운 갈비무생채볶음밥삼각김밥 ▲청기와타운 무생채갈비김밥 ▲청기와타운 콘샐러드샌드위치 ▲청기와타운 갈비롱버거 5종이다.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상품 5종을 구입하면 최소 25% 할인된다.

2024.08.05 17:25류승현

오너 주문에…편의점 강타한 'AI 열풍'

국내 편의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며 점포 운영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25는 최근 생성형 AI 음원 제작 툴을 이용해 만든 음원 콘텐츠가 포함된 원두커피 카페25 홍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생성형 AI 툴로 'GS25에서 아이스커피를 주제로 여름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K팝 보이그룹 아이돌 느낌의 가사'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GS25 관계자는 “이번 음원과 뮤직비디오 콘텐츠는 생성형 AI 툴을 활용해 기획, 음원 제작, 촬영까지 단 2주 안에 모든 과정을 완료했다”며 “통상적으로 기획부터 음원, 촬영 등까지 8-12주 정도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짧은 기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생성형 AI 툴 활용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고, 고객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신속히 제작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GS25는 AI 기술을 편의점 운영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편의점 공사 현장에 '스마트 지능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CCTV에 AI 기술을 접목해 AI가 위험상황을 자동으로 분석, 관리자에게 알람을 송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 운영 중인 빅데이터를 통한 발주, 상품 추천 등의 시스템을 고도화한 'AI 편의점 파트너'를 지난달 말 모든 점포에 적용했다. 세븐일레븐은 생성형 AI를 통한 'AI-FC(인공지능 운영관리자)' 서비스를 지난 5월 선보였다. AI-FC는 편의점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해 세븐일레븐, 롯데이노베이트, 랭코드가 협업해 개발한 점포 어시스턴트 챗봇이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시나리오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질문을 단계별로 선택해 접근할 수 있었지만, AI-FC는 직접 대화하는 형식으로 질의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AI-FC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해 7월 1세대 모델인 GPT브니를 통해 약 3개월간 테스트 과정을 거쳐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진행했다. AI-FC는 '운영 매뉴얼', 시스템 매뉴얼' 등 약 700페이지에 달하는 30여개의 문서를 학습해 사용자의 입장에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맹점은 AI-FC를 통해 기본적인 POS 사용법부터 발주, 상품, 행사 정보,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각종 가맹점 복리후생 제도와 계약과 관련된 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어 높은 효율의 점포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향후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해 직접 대화 형식으로도 AI-F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화시킬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AI-FC를 통해 가맹점주 및 내부 직원의 운영·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만족도를 향상시켜 장기적으로는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CU는 지난해부터 '스마트발주 2.0'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 컴퓨터가 기존 상품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상품별 적정 재고량을 자동으로 산출해 상품 운영의 편의성을 돕는 시스템이다. 기존 스마트 발주 시스템은 기존 담배 등 일부 제품에만 적용해 왔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음료, 주류, 스낵, 라면 등 상온 식품을 비롯해 비식품류에 이르기까지 약 4000여개 제품으로 확대했다. 최신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도 적용했다. 알고리즘에 따라 상품별 요일, 계절, 행사 등 다양한 변수들을 반영해 적정 발주량을 산출, 자동 발주가 될 수 있도록 해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발주 시간을 30분에서 1시간가량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편의점 업계의 AI 기술 고도화는 편의점 오너들이 이를 강조하기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앞서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지난달 열린 'GS 임원 모임'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업무 효율화를 요청했다. 당시 허 회장은 “임원을 포함해 GS 직원이라면 생성형 AI나 노코드 같은 정보기술(IT) 개발 도구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제 디지털 혁신은 일부 IT 전문가가 아니라 모든 임직원의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이 AI 도입을 강조해 왔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업무 전반에 AI 수용성을 높이고 생성형AI 등 다양한 부문에 기술 투자를 강화해 달라”고 말했고 지난달 열린 VCM(사장단 회의)에서도 혁신 수단으로 AI를 검토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2024.08.04 08:00김민아

"캐릭터 제품은 불패"...편의점이 게임·애니 콜라보 진심인 이유 있다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 캐릭터를 반영한 편의점 제품에 대한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업계는 인기에 힘입어 연이어 '신상'을 런칭하는 모양새다. 우선 GS25는 지난 5월 넥슨의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협업한 빵 6종을 공개했다. 빵 안에는 게임 캐릭터 스티커가 포함돼 있어 소비자가 이를 모을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출시 20일 만에 100만 개가 팔렸다. 30일 기준 블루 아카이브는 GS25 앱 검색어 순위에 올라 있는 등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K리그와 헬로키티 등을 보유한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와 3자 협업을 진행했다. 잠실롯데월드타워 인근에서 진행된 'FC 세븐일레븐' 반짝 매장은 방문객으로 붐볐다. 축구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인형 등은 일찌감치 품절됐다. 앞서 회사는 ▲한국프로야구(KBO) ▲K리그 ▲한국프로농구(KBL) ▲한국프로배구(KOVO) 등과 함께 7종의 스포츠 카드도 내놓은 바 있다. 인기가 많아지자 K리그 관련 스티커가 포함된 도시락·팝콘 등도 출시했다. 또 CU는 ▲짱구 ▲원피스 ▲명탐정 코난 ▲쿠키런 킹덤 등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을 출시했다. CU 캐릭터 상품 매출은 지난 2022년 12.5배, 작년에는 4.2배 증가했다. 문화체육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3 캐릭터산업백서'에 따르면, 실물 캐릭터 상품 구매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6.1%였다. 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캐릭터 디자인'이었다(47.7%). 이는 상품의 품질(27.3%)이나 가격(24.4%)보다 월등히 높아, 캐릭터 제품의 이른바 '인기 불패' 이유를 짐작케 한다. 이처럼 캐릭터에 대한 대중의 높은 선호는 편의점 업계와의 협업 결과물에 이른바 '안전장치'로도 작용한다. 제품 출시에 있어 일정 부분 화제성을 보장받기 때문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편의점들이 지속적으로 관련 제품을 내놓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의 본 용도보다 디자인이나 스토리 등이 고객의 인기를 얻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을 맺기 전 담당자들이 세심한 검토를 통해 인기가 있을 만한 업체를 선정한다”며 “어느 정도 판매량이 보장되고, 인기가 없어 판매가 조기 종료되거나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전했다.

2024.07.31 06:00류승현

FC 세븐일레븐 팝업 누적 방문객 10만명 돌파

세븐일레븐이 K리그,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문을 연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오픈 10일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운영 중인 'FC 세븐일레븐' 팝업스토어는 오픈 첫날부터 600명 이상의 오픈런 대기인원을 모았다. 지난 28일까지 총 5천명 가량의 오픈런 대기 인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팝업스토어 전용 상품인 K리그&산리오캐릭터즈 유니폼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고 산리오캐릭터즈 인형 키링도 일부 상품이 30분 만에 완판됐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IP 파트너십을 강화해 복합 콜라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팀 K리그X토트넘 홋스퍼FC 친선경기 등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세븐일레븐 스페셜 부스'를 운영한다. 세븐일레븐 김민정 마케팅부문장은 “스포츠가 세븐일레븐이 추구하는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이미지와 잘 통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와 같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며 “전국에 포진된 1만3천여개의 점포 수를 기반으로 향후 IP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유례없는 콜라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0:05김민아

빵지순례는 편의점으로…1분에 22개 팔린 빵은

국내 편의점이 베이커리 라인업을 강화하며 '빵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업체들은 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자체상품(PB)을 선보이거나 유명 브랜드와 협업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다양화하고 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올해(1~7월) 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 연도 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1년 11.7% ▲2022년 51.1% ▲2023년 28.3% 등으로 매년 상승세를 보였다. '연세우유 시리즈'를 출시해 크림빵 신드롬을 일으킨 CU의 올해 효자상품은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베이크하우스 405는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랑 1천100만개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3만3천여개, 1분당 22개 판매된 셈이다. 베이크하우스 405 시리즈는 빵 전체 매출을 견인하기도 했다. 올해(1월1일~7월24일) 차별화 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1%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빵 전체의 매출신장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전체 빵 매출 중 베이크하우스 405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9월 2%에서 이달(24일 기준) 19.1%까지 치솟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해당 시리즈는 해외 기술 제휴 및 제과제빵 명장의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빵 본연의 특성을 살린 고퀄리티 빵을 2천~3천원 내외의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GS25는 지난 2021년 1월 선보인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디크(BREADIQUE)'를 통해 편의점 빵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빵 매출의 전년 대비 신장률도 ▲2021년 16.7% ▲2022년 59.3% ▲2023년 34%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초 기준 브레디크 누적 판매량은 5천500만개이며 초기 4종에 불과했던 라인업은 최근 30여종으로 8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브레디크 매출 신장률은 66.1%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 라인업은 냉장 상품으로 운영되는 생크림빵 시리즈로 현재 설향딸기·소금버터·우유·우도땅콩·사과생크림·초코 등 6종을 운영하고 있다”며 “상온 상품인 골든슈크림빵과 골든단팥빵 등도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디저트빵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GS리테일은 강조했다. 카페 빌로우와 협업한 '크림까눌레', 떡 가게 창억떡집과 협업한 '창억떡빵', 디저트 카페 '치키차카초코'와 협업한 '찰깨크림빵'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2월 선보인 찰깨크림빵은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고 GS25 앱 '우리동네GS'의 상품 검색량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은 '푸하하크림빵' 열풍에 힘입어 베이커리 매출이 고공행진 하고 있다. 푸하하크림빵 4종의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200만개를 돌파했으며, 올해(1월 1일~7월 24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상승했다. 푸하하크림빵은 2015년 론칭한 브랜드로 연남동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코리아세븐은 임훈 셰프와 손잡고 '세븐셀렉트 푸하하소금우유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리얼딸기크림빵'을 지난 1월 선보였고 4월과 6월에도 '세븐셀렉트 푸하하초코크림빵'과 '세븐셀렉트 푸하하그릭요거트크림빵'을 각각 출시했다. 소금우유크림빵과 초코크림빵은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세븐일레븐 냉장디저트 내 판매 순위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디저트 중에서도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전체 디저트 매출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편의점에서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며 빵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편의점은 유명 브랜드와 협업 상품을 출시해 트렌드를 이끄는 '트렌드 세터' 역할도 수행하고, 특정 편의점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방문을 늘리는 효과도 얻는다”고 말했다.

2024.07.27 06:00김민아

[유통 픽] 세븐일레븐, 이장우 레시피 간편식 2종 출시 外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의 레시피를 적용한 간편식 '맛장우나혼자세트 명불허전'과 '맛장우김밥 명불허전'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배우 이장우와 손을 잡고 '맛장우' 간편식을 처음 선보였다. 현재까지 15종의 상품이 출시돼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기록했다. 맛장우나혼자세트 명불허전은 1인가구 고객을 위한 간편식으로 백미밥에 간장불고기, 명이마요소스, 소시지, 볶음김치를 올려 한번에 떠먹도록 만든 소용량 덮밥이다. 맛장우김밥 명불허전은 간장불고기와 명이마요소스에 명이나물절임, 당근볶음, 애호박, 단무지 등 각종 야채가 어우러진 한식 김밥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고객 참여 캠페인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에 지구사랑 포토존을 조성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포토존은 지구 모양의 픽토그램으로 고객들이 물방울과 나뭇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지구에게 한마디'를 적어 부착하면 건강한 지구가 완성되는 콘셉트다. 플랜튜드는 다음달 31일까지 포토존에 지구사랑 메시지를 적은 메모를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플랜튜드 2인 식사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풀무원의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풀무원건강식물원'과 협업해 신제품 2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그니엘 서울 '세계 최고 100대 호텔' 선정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4(World's Best Awards 2024)'에서 '세계 최고 100대 호텔'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트래블 앤 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로 매년 18만명의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월드 베스트 어워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호텔 부문에서는 객실, 부대시설, 서비스, 다이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특급호텔로서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일부 객실에 한해 객실 타입 또는 전망 두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예약 시에는 업그레이드가 반영된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8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농심, 파리 까르푸 매장에서 '농심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경기장, 에펠탑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까르푸 5개 매장에서 7월29일부터 8월12일까지 2주간 신라면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 K컬처 영향으로 유럽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신라면 등 주요 제품 판매 및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 국제사업부문장 이용재 전무는 “프랑스 파리에 모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라면 신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글로벌 뷰티 전시회 '2024 인터참코리아' 참가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K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개국에서 약 3천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K뷰티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참코리아 참가를 결정했다. 미아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코이, 모델로, 퓨리티지, 셀비오, 퀼라이프, 포어스포어스 등 유망 브랜드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과 상품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미아점 부스는 인터참코리아 특별관에 마련되며 자외선 차단 마스크, 고농축 캡슐 에센스 등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7.25 11:03김민아

[유통 픽] 세븐일레븐, 200여개 점포서 디카페인 커피 판매 外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국 200여개 점포에서 '세븐카페 디카페인'을 판매한다. 커피 전문점의 디카페인 커피 판매량은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생두·원두 수입량은 6천521톤으로 2018년 대비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편의점에서도 디카페인 커피 제품의 매출은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디카페인 커피 제품군(음료, 믹스, 원컵 등)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상승했다. 이번 세븐카페 디카페인은 핫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모든 메뉴에 적용된다. 사이즈도 레귤러부터 슈퍼벤티까지 전 사이즈 구매가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디카페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피스, 병원 등 핵심 상권 약 200여점에서 먼저 세븐카페 디카페인 판매를 시작해 추후 전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카페 디카페인 판매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나 세븐앱 점포찾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심, 누들핏 짜파구리맛·카구리맛 출시 농심이 신제품 '누들핏 짜파구리맛'과 '누들핏 카구리맛'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누들핏 브랜드 출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빔타입 제품이다. 기존 국물타입 누들핏 대비 약 4배 더 넓적한 당면으로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지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짜파구리맛과 카구리맛 각각 135kcal, 120kcal의 칼로리이며 장 운동과 유해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1500mg을 함유했다. 롯데호텔 서울, 프리미엄 갈비탕·갈비찜 선물세트 출시 롯데호텔 서울이 초복을 맞아 오는 8월 31일까지 프리미엄 갈비탕, 갈비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보양식 선물세트는 총 4인분 구성으로 대한민국 조리명장이자 롯데호텔앤리조트 조리 총괄 김송기 셰프의 레시피와 노하우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갈비탕에는 4년근 이상의 수삼과 완도산 전복을 넣었고 국내산 무, 대추, 생표고 등을 넣고 오랜 시간 육수를 우려냈다. 갈비찜은 문어다리를 넣었고 김송기 총괄 셰프의 특제 간장을 숙성해 만든 갈비 소스는 생과일과 채소 등 신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요리에 필요한 각종 재료가 미리 손질돼 있어 복잡한 조리 과정이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조리법에 맞게 끓이고 완성되기까지 20분이 채 안 걸린다. 100g당 당류 4g…오뚜기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출시 오뚜기가 당류 저감 콘셉트를 적용한 소스 신제품 'Low Sugar 허니머스타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아카시아꿀과 머스타드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소스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당 함량을 100g당 4g까지 낮췄다. 이는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 대비 약 81% 낮은 수준이다.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오뚜기 Low Sugar 소스류는 ▲Low Sugar 케챂 ▲Low Sugar 허니머스타드 등 총 2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이트진로 켈리, 블루리본 서베이와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 하이트진로가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해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을 진행한다. 블루리본 서베이가 맥주 브랜드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은 것은 켈리가 처음이다.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은 켈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추천하고 블루리본 서베이가 객관적인 데이터 수집을 통해 기준 ▲첫 맛은 부드럽고 끝 맛은 강렬한 켈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음식 맛이 뛰어나고 서비스 후기가 긍정적인 곳, ▲편안한 분위기로 즐거운 경험을 남길 수 있는 곳에 부합한 전국 1천개 맛집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는 더블 임팩트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에 켈리&블루리본 인증 스티커와 인증패를 제공해 가게 홍보를 지원한다. 1천개 맛집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별도 제작해 켈리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홍보를 진행한다.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개최 삼양그룹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삼양그룹의 창업 및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WELCOME TO SAMYANG(삼양에 온 것을 환영해) ▲JOURNEY OF SAMYANG(삼양 100년의 여정) ▲STROLL OF SAMYANG(삼양 산책하기) ▲STORY OF FOUNDER(창업주 이야기) ▲MOVE WITH SAMYANG(숫자로 보는 삼양) ▲GROW WITH SAMYANG(꿈꾸는 삼양) ▲LOOK AT 100th ANNIVERSARY(100주년 축하하기) 등 총 7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주중(월~목)은 자유관람, 주말(금~일)에는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4.07.16 07:07김민아

[유통 픽] 편의점서 빵지순례…세븐일레븐, 일본·프랑스 빵 출시 外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일본, 프랑스에서 수입한 베이커리류를 이달 중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월1일~7월9일) 베이커리 매출이 20% 가량 증가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40% 늘어났다. 일본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도쿄브레드'의 '도쿄브레드메이플빵', '도쿄브레드커피빵'을 판매하고 오는 17일에는 일본 카스테라 전문기업 '스위트팩토리'의 소프트카스테라'를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파스키에'의 인기상품 '파스키에팡올레'도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파스키에팡올레는 클래식 브리오슈 반죽을 기다랗게 돌돌말아 구워낸 상품이다. 이를 시작으로 이달 중 '파스키에팡오쇼콜라', '파스키에초코칩브리오쉬'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놀이공원 담은 '탐스 제로' 한정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협업해 제로 칼로리 과일향 탄산음료 '탐스제로'를 여름 시즌 한정 판매한다. 이번 탐스제로는 오렌지향, 파인애플향(각 355ml) 2종으로 패키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트랙션인 '번지드롭', '스페인 해적선'의 모습을 담았다.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에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2일까지 '탐스월드' 이벤트 사이트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탐스제로에 표기된 QR코드를 촬영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숨은 탐스 찾기' 게임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롯데월드 종합 이용권 패키지, 탐스월드 한정판 티셔츠, 칠성몰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오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롯데월드 위니비니 광장에서 휴양지 분위기의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팝업 부스는 퀴즈존, 포토존, 게임존 등으로 구성된다. 오뚜기, 과일쨈 활용한 냉동 붕어빵 출시 오뚜기가 냉동 붕어빵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차갑게 조리해 먹는 제품으로 ▲딸기크림 ▲애플파이 두 가지다. '달콤함에 빠진 딸기크림 붕어빵'은 딸기쨈과 딸기퓨레, 크림치즈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담았고 '달콤함에 빠진 애플파이 붕어빵'은 사과쨈과 커스터드에 시나몬 풍미를 더했다. 당 함량은 낮춘 오뚜기 '라이트 슈가 쨈'을 사용했고 반죽에 찹쌀가루와 쌀가루를 첨가했다. 냉동 상태의 제품을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4분간 데우면 겉은 파이처럼 바삭하고 속은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한 붕어빵이 완성된다고 오뚜기는 설명했다. 웅진식품, 국립공원 '깃대종' 보호 캠페인 시작 웅진식품 하늘보리가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웅진식품과 국립공원공원공단이 함께 개최하는 'K-TEA 하늘보리와 함께 걷는 우리 산' 캠페인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국립공원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야영장, 대피소 등에 하늘보리와 국립공원 깃대종 캐릭터가 담긴 홍보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웅진식품은 지난 5월 출시한 '하늘보리 국립공원 스페셜 에디션' 500mL 12종과 1.5L 4종에 담긴 전국 국립공원과 국립공원을 수호하는 야생동물 '깃대종'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매 수익 일부를 야생동물 보전기금으로 기부한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국립공원을 비롯한 특정 지역의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 국민에게 친숙한 야생생물을 자연보호 활동과 접목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자 지정하고 있다. 대상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 협약 체결 대상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하 진흥원),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함께 '제주 지역 상생브랜드 상품 출시'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상과 제주도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브랜드 출시 참여 중소기업의 역량강화 지원 ▲상생브랜드 상품 기획 및 브랜드 마케팅 추진 ▲지역사회 환원 환류체계 마련 등을 약속했다.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도농교류 촉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등 지역사회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와 진흥원, 동반위는 각각 상생브랜드 제품 홍보, 중소기업 추천 및 행정지원, 협약 이행여부 점검,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실시한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상생브랜드 제품에 제주산 원물 및 원료를 사용한 제품임을 증명하는 'JQ(Jeju Quality)' 인증마크와 상생협력·동반성장을 나타내는 동이&반이 캐릭터를 활용한다.

2024.07.10 11:13김민아

배민 장보기에서 GS25·GS더프레시 주문 가능

배달의민족의 장보기·쇼핑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더프레시가 전격 입점했다. 국내 대표 편의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브랜드의 합류로 배민의 배달 커머스 영역은 확장할 전망이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배민 장보기·쇼핑'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GS25와 GS더프레시를 추가 입점하고, 약 한 달간 쿠폰 및 할인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GS25와 GS더프레시 합류로 배민 앱에서 이용 가능한 주요 편의점 및 SSM 매장 수는 총 1만2700여개에 달한다. 기존 배민 배달커머스 브랜드로는 B마트를 비롯해 CU, 세븐일레븐,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이 있다. 브랜드별 입점 매장 수는 GS25는 2천470개, GS더프레시는 총 488개이다. 기존 입점 중이던 CU는 7천468개, 세븐일레븐은 1천834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홈플러스는 각각 200개 이상 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쿠폰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먼저 B마트에서는 첫주문 전용 특가 1만원 쿠폰을 증정하고, 기존 고객은 최대 7~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입점 브랜드의 경우 누구나 발급 및 사용 가능한 쿠폰이 1종씩 제공된다. 편의점 GS25와 CU, 세븐일레븐,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2천~4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준다. SSM인 GS더프레시는 첫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4천원 할인 쿠폰에 더해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는 3천~4천원 할인 쿠폰을, 홈플러스는 첫 주문 10% 쿠폰과 2천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상품 특가 행사도 연다. 매주 육류와 과일 등 인기상품 6종을 연달아 특가로 선보이며, 최대 41%를 할인한다. 쿠폰과 할인 행사에 대한 사항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이 이처럼 배달 커머스 영역을 확대하는 것은 음식뿐 아니라 여러 식품, 생활용품을 사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배민 장보기·쇼핑에 들어온 이마트에브리데이의 경우 2주 만에 44만 명의 순방문자 수(UV)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배민은 배달 커머스 관련 서비스명을 배민 장보기·쇼핑으로 개편한 바 있다. B마트와 배민스토어 등으로 나뉘어 있던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배민으로 장을 보고 쇼핑하도록 한 것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재홍 커머스사업부문장(COO)은 "배민 장보기·쇼핑에 주요 유통 브랜드인 GS25와 GS더프레시도 선보이게 됐다”며 “할인 행사와 함께 배민에서도 편리하게 장보기와 쇼핑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08:53안희정

유통가, 비효율 사업 정리하고 '본업 경쟁력' 키운다

유통가가 불필요한 사업을 정리하고 수익성을 강화를 위한 본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먼저 롯데·신세계 그룹이 비교적 효율성이 떨어지는 현금인출기(ATM), 간편결제 사업 정리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고금리, 고물가로 소비자 심리가 위축되며 수익성 확보가 시급해지자, 본업에 집중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무신사도 최근 3040대 여성 타깃 '레이지나잇' 서비스를 종료하고, 여성 패션 플랫폼 29CM에 기능을 통합했다. 롯데 그룹, 코리아세븐 현금인출기 사업부 매각 추진 최근 롯데 그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 현금인출기(ATM) 사업부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주관사로는 삼정 KPMG가 선정됐으며, 매각가는 500억원 안팎으로 거론된다. 매각 이유는 편의점 업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롯데는 지난해 초 일본 롯데리아 사업을 현지 외식 업체 젠쇼홀딩스에 매각하기도 했다. 롯데는 최근 몇 년간 패밀리 레스토랑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TGIF), 베트남 제과기업 비비카 지분 등을 정리했다. 신동빈 회장은 최근 일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몇 년해도 잘 안 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다른 회사가 해주는 편이 종업원들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몇 개 정도 매각해 나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신세계, 쓱페이·스마일페이 사업부 매각 속도↑ 신세계 그룹은 이마트 자회사 SSG닷컴 조직 내 '쓱페이'와 지마켓 '스마일페이' 사업부 매각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세계 그룹은 지난해부터 토스를 쓱페이·스마일페이 영업양수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해 세부 내용에 대해 협의 중인 상태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쓱페이 매각 절차는 올해 1분기 내로 마무리 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마트는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부는 정리하는 한편, 본업 경쟁력은 강화 중이다. 지난해에만 더타운몰 연수점, 킨텍스점 등 전국 15개 점포를 새단장했고, 올해는 고객 체험, 경험 요소를 갖춘 복함몰 형태로 4개 점포 새단장을 단행할 계획이다. 킨텍스점은 새단장 후 3시간 이상 장기 체류 고객수가 2배 이상 증가하고 방문 고객수도 15% 늘어났다. 연수점은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1월 14일까지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9% 가량 증가했고, 델리·과일·수산 등 그로서리 매출이 10~15% 이상 늘었다. 라이프스타일 테넌트(매장)는 매출이 20.9배, 식음 테넌트는 88% 가량 매출이 증가한 결과를 얻었다. 아울러 이마트는 올해 신규 점포를 위한 부지 다섯 곳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강동구 신규점과 트레이더스 마곡점 개장이 예정됐다. 트레이더스 마곡은 지역밀착 커뮤니티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빌리지'와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 지역의 두번째 트레이더스 매장으로 서울 강서 지역 쇼핑 메카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신사, '레이지나잇' 서비스 종료 패션 유통 업계에서는 무신사가 이달 2월 3040 여성 고객용 플랫폼 레이지나잇 서비스를 종료했다. 무신사는 레이지나잇 기능을 29CM와 합치고 여성 패션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커머스 사업에 주력해 왔던 무신사는 최근 오프라인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수익성을 잘 챙길 수 있는 자체브랜드(PB)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무신사는 PB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30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상반기 무신사는 스타필드 수원, 롯데백화점 수원,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 AK플라자 분당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유통 업계 한 관계자는 “이전에는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사업 다각화에 집중해 왔다면 현재는 수익성 강화에 힘을 쏟는 상황이다 보니, 불필요한 사업을 종료하거나 매각하는 모습이 유통 업계에서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2.23 09:14최다래

롯데온도 매월 할인 행사 진행…'월간 롯데' 시작

롯데온이 매월 진행하는 할인 행사 '월간 롯데'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 십일절, 티몬 몬스터메가세일 등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매월 일정 기간 동안 진행하는 할인 행사에 동참하는 것이다. 롯데온은 이날부터 28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월간 롯데'는 롯데온이 롯데 계열사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 1월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달은 롯데시네마, 세븐일레븐,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행사를 준비했으며, 행사기간 매일 다른 계열사의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24일에는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을 최종할인가 6천900원에, 25일에는 '세븐일레븐 한끼7찬도시락 쿠폰'을 최종 혜택가 2천500원인 반값에 판매하며, 28일 '롯데웰푸드 롯데빼빼로 10입 세트'를 최종 혜택가 8천900원에 판매한다. 롯데온은 '월간 롯데'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롯데 대표 온라인몰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롯데온은 롯데 계열사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제공해 계열사 고객의 롯데온 방문을 확대하고, 계열사 상품 구매 시 필수로 방문해야 하는 플랫폼으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롯데온은 각 계열사 온라인몰의 인기 상품을 제안하고 계열사 온라인몰 방문을 유도하는 등 롯데온과 롯데 계열사의 고객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쇼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월간 롯데'는 롯데 계열사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롯데온 행사로, 앞으로 롯데온이 롯데 계열사 매장 방문 및 상품 구매 전 필수로 방문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롯데온과 각 계열사 온라인몰 고객이 자유롭게 넘나들며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업 계열사 및 상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4.01.24 09:46안희정

중고나라, 세븐일레븐 택배 서비스 출시

중고나라가 3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고나라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달 택배비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고나라 앱, 웹에서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때 이벤트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택배비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동일권 기준 1천600원으로 타 편의점 택배 서비스 대비 최저가로 이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택배는 점포에서 택배 접수 시 주소지까지 배송되는 서비스다. 구매자는 일반 택배를 이용하듯 희망하는 배송지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일반적인 편의점 택배와 달리 무게, 박스 크기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전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중고나라 앱, 웹에서 택배 예약부터 택배비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매장 방문 후 추가 절차 없이 앱, 웹 내 예약 번호와 바코드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택배를 접수할 수 있다. 홍준 중고나라 대표는 “앞으로 편의점 픽업이나 택배 외 세븐일레븐과 추가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03 18:11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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