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세계보건총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WHO, 세계보건총회서 11년만에 '전통의학 전략(2025~2034)' 발표

한의사협회, 세계 전통의학시장 선도 이한 정부의 전폭적 지원 절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세계 전통의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통합의학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한의학의 역할 확대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78차 세계보건총회(WHA; WHO 의결 결정기구)에서 WHO는 11년만에 전세계 전통의학의 증거 기반 진료 개발과 통합의학을 강조하는 내용의 'WHO 전통의학 전략(2025~2034)'을 발표했다. WHO 회원국들은 해당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통의학의 과학적 근거 강화 ▲서비스와 인력에 대한 적절한 규제체계 마련 ▲보건 시스템 내 전통의학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통합 ▲다부처 간 협력 및 공동책임 구조 확립 등 4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전략은 향후 WHO 보건정책 안에서 전통의학이 체계적으로 다뤄질 수 있음을 명문화 한 것으로, 모든 목표는 WHO가 제시한 건강 형평성, 과학적 근거, 지속 가능성 등 9대 원칙을 바탕으로 작성됐고, 각 국 보건 시스템에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우리도 WHO가 채택한 전략 이행에 노력하는 한편, 세계 주요 국가들처럼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세계 전통의학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세계 전통의학시장 규모는 2022년 740조원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으며, 전통의학시장과 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졍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경우 자국 헌법에 '중의약 육성발전'을 명시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중의약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까지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인도 역시 장관급 인사를 책임자로 하는 전통의학부(AYUSH부)를 두어 아유르베다와 같은 인도 전통의학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우리는 이미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가전략 아젠다로 제안한 'K-이니셔티브' 정책을 실현하는데 한의약(K-Medi)이 핵심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며 “훌륭한 인적자원과 교육시스템을 갖춘 대한민국이 중국과 인도에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세계 전통의학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당국의 전향적인 변화가 절실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와 한국한의약진흥원은 이번 제78차 WHO 총회에 대표단을 파견해 WHO 산하 전통의학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세계 전통의학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 대한민국의 참여 확대와 다양한 의료기기 활용 등 객관적 데이터 수집을 위한 WHO의 지원 등을 요청했다.

2025.06.05 15:52조민규

WHO, 신장 건강 결의안 채택…신장질환 대응의 세계적 전환점 기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8차 세계보건총회 (WHA78)'에서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장 건강 증진과 신장질환 대응을 주요 보건 의제로 포함한 결의안을 공식 채택하였다. 이는 WHO가 비감염성 질환 정책 의제에서 처음으로 신장질환을 독립적인 우선 과제로 지정하고, 국제적 차원의 공동 대응을 촉구한 최초의 사례로, 전 세계 신장 건강 정책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결의안의 주요 내용은 ▲신장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강화 ▲치료 접근성 개선 ▲보건 시스템 전반의 통합 대응 역량 강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3.4(비감염성 질환 조기사망률 감소) 및 3.8(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의 이행을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국제신장학회(ISN)를 비롯한 각국 신장학회, 의료 전문가, 환자 단체, 시민사회 등 다양한 보건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신장질환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사회가 그 심각성을 공식적으로 인식하고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ISN의 마르첼로 토넬리(Marcello Tonelli) 회장은 “이번 결의안 채택은 과테말라의 주도적인 역할과 WHO 회원국들이 신장질환의 심각성과 전 세계적 확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결과”라며 “당뇨병과 심장질환 관련 단체들이 결의안 지지에 동참한 것은 신장 건강이 만성질환 대응의 핵심 축임을 보여주는 매우 고무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한 ISN은 “이번 결의안은 단지 출발점일 뿐이며, 실질적인 정책과 실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각국의 지속적인 투자와 부문 간 협력, 특히 보건 인프라가 취약한 국가들에 실질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형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결의안은 글로벌 신장 건강을 위한 이정표이자, 우리나라의 신장질환 대응 체계를 재정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국제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신장질환 정책과 연구, 대국민 인식 제고활동에 이번 결의안의 취지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17:16조민규

中, WHO에 5년간 5억불 제공…美 제치고 최대 공여국 올라서

중국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가 20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78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서 중국이 앞으로 5년간 5억 달러를 WHO에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보건총회에서는 향후 2년 동안 각국의 의무 분담금을 20% 인상하는 예산안이 통과됐다. 중국의 추가 지출 결정에 따라 미국을 제치고 WHO의 새로운 최대 공여국으로 올라서게 됐다. 류궈중 부총리는 미국을 향해 “세계는 일방주의와 권력 정치의 영향에 직면해 있고, 이는 세계 보건 안보에 중대한 도전을 가져다주고 있다”라며 “다자주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하자마자 미국이 WHO에 탈퇴하겠다며 관련 절차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WHO에 투입하는 예산을 대폭 감축했고, WHO는 2026년~2027년 예산을 21% 줄인 42억 달러로 수정했다. 한편, WHO는 20일 만장일치로 팬데믹 협정(Pandemic Agreement)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WHO 팬데믹 협정은 WHO 헌법 제19조에 따라 협상한 두 번째 국제법적 협정이다.

2025.05.22 11:00김양균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美 트럼프 관세 영향

무너지는 중소웹툰플랫폼…네카오, 양강 체제 굳어진다

정부 요청에…유통업계, 라면·빵·커피 등 ‘최대 반값 할인’

LG엔솔, IRA 세액공제 없이 흑자 달성…저점 통과 기대↑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