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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상기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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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지구 CO2 농도 423.9ppm…안면도 430.7ppm으로 최고치 경신

지난해 전지구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423.9ppm으로 상승했다. 2023~2024년 연간 증가폭은 3.5ppm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계기상기구(WMO)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온실가스연보에 따르면 지난 10년(2011~2020년) CO2 평균 연간 증가폭은 1960년대의 0.8ppm 보다 3배 높은 24ppm으로 나타났다. 증가폭 3.3ppm을 기록한 2015~2016년 CO2 연간 증가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국내에서도 안면도 CO2 농도가 430.7ppm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3년보다 3.1ppm 중가한 수치로 최근 10년(2015~2024년) 기간 중 두 번째로 큰 연간 증가폭이다. WMO는 가뭄과 해수면온도 상승으로 육지·해양의 CO2 흡수가 감소하고 남아프리카·남미·북미 산불 발생 등으로 CO2 배출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CO2농도는 423.9ppm으로 산업화 이전인 1750년(278.3ppm) 보다 52% 높아졌고 계속해서 증가추세다. 특히 2023~2024년에 3.5ppm이 증가해 2022~2023년 증가분인 2.4ppm보다 증가폭이 높아졌다. 지난해 전지구 메탄(CH4) 농도는 1천942ppb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다만, 2023~2024년 증가폭은 8ppb로 2022~2023년 증가폭인 11ppb보다 낮고 지난 10년 평균 연간 증가폭인 10.6ppb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지구 아산화질소 농도 역시 지난해 338.0ppb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2023~2024년 증가폭은 1.0ppb로 2022~2023년 증가폭인 1.1ppb 보다 낮고 지난 10년 평균 연간 증가폭인 1.07ppb보다도 낮았다.

2025.10.16 14:05주문정

기상청, 극미량 온실가스 육불화황 관측 역량강화 선도

기상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8개국을 대상으로 '제9차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 교육훈련과정'을 실시한다. 육불화황(SF6)은 교토의정서 규제 온실가스 중 하나로 극미량(ppt)으로 존재하지만 지구온난화 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약 2만4천300배 높은 온실가스로 알려져 있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 유일한 '세계기상기구(WMO)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로 분석법 개발, 교육훈련과정 운영, 국제비교실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교육훈련과정은 육불화황과 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 등 주요 온실가스 관측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WMO 지구대기감시 전문가 4명이 참여해 온실가스 요소별 관측장비의 원리, 검교정 및 장비 운영방법, 표준가스 사용 및 자료 처리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또, WMO 지구대기감시 프로그램 체계와 역할, 세계자료센터의 온실가스 자료수집 체계에 대한 수업도 이뤄진다. 교육생들은 또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 실험실에서 육불화황을 포함한 주요 온실가스(이산화탄소·메탄·아산화질소) 관측장비 운영, 표준가스를 이용한 교정 방법 및 자료처리 방법을 실습한다. 이외에도 제주 고산 지구대기감시소를 방문, 교육기간 배운 온실가스 관측기술이 실제로 적용된 현장에서 에어로졸, 대기복사, 자외선, 오존 등 다양한 지구대기감시 분야에 대해서도 함께 볼 예정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청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는 육불화황과 그밖에 온실가스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자료를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세계 온실가스 관측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기후위기 대응에 필요한 관측자료를 정확하게 생산하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1:00주문정

지난해 기록적인 더위 5년 안에 또 온다

5년 안에 여름철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난해 보다 더운 해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상청이 28일 공개한 세계기상기구(WMO)의 '전 지구 1년~10년 기후 업데이트(WMO GADCU)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1850~1900년) 기준보다 1.2~1.9도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 지구 평균 기온은 지표에서 약 1.2m~2m 사이의 온도다. 2024년 보고서에서 발표한 2024~2028년까지는 1.1~1.9도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5년 중 적어도 한해는 현재까지 기록상 가장 더웠던 해인 2024년보다 더 더울 가능성이 8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전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화 이전보다 1.55도±0.13도 높았다. 또 향후 5년 가운데 적어도 한 해에 전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를 초과할 가능성이 86%, 2025~2029년 전체 5년 평균 기온이 1.5도를 초과할 가능성은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향후 5년 중 적어도 한 해에 2도를 초과할 가능성(1%)도 희박하지만 처음으로 제시됐다. 다만, 장기적인 온난화(2015~2034년)는 1.44도로 1.5도 미만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앞으로 있을 5번의 겨울(11월~3월) 동안 북극 온도 상승은 평균 2.4도로 전 지구 평균보다 3.5배 이상 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우리나라 연 평균 기온은 평년(12.3~12.7도) 보다 높을 확률이 70%, 연 강수량은 평년(1천193~1천444㎜)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전망했다. 전 지구 기온은 북극 및 고위도 지역과 북태평양·북아메리카 중부를 중심으로 평년(1991~2020년) 보다 최대 2도 이상 높고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는 평년보다 0.7%도 높은 기온을 예측했다. 강수량은 열대 서태평양과 북태평양은 평년(1991~2020년) 보다 많고, 동아시아 가운데 중국 중북부 지역으로는 평년보다 많겠으나 중국 남부 지역과 한반도는 평년보다 대체로 적을 것으로 예측했다. 코 배럿 WMO 사무차장은 “우리는 기록상 가장 더운 최근 10년을 경험했고 이번 WMO 보고서는 향후 몇 년간 이 추세가 지속될 것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2025.05.28 17:32주문정

새해 세계기상기구 달력에 국내 작품사진 수록된다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WMO) 2025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보발재의 겨울(Winter in Danyang Bobaljae pass/이상운 작)'이 12월 사진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WMO는 매년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다음 해 달력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조기경보 격차 함께 줄이기(Closing the early warning gap together)'를 주제로 최종 14점(표지 2점과 월별 각 1점)을 선정했다. 12월 사진으로 선정된 '보발재의 겨울'은 극심한 기후변화 시대에 기상재해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의 중요성과 자연의 힘을 사진으로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6년 연속 WMO 달력 사진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2024.12.12 14:25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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