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2023 블룸버그 성평등지수' 4년 연속 편입
블룸버그가 매 해 선정하는 '2023 블룸버그 성평등지수(GEI)' 기업에 레노버가 4년 연속 편입됐다. 올해 블룸버그 성평등지수에는 전세계 45개 지역, 11개 분야 484개 기업이 포함됐다. 레노버는 블룸버그의 5개 평가 항목 중 포용적 문화, 성희롱 예방 정책, 리더십과 인재 육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전세계 180개 이상 지역의 레노버 사업장에서 8만 2천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여성 직원 비율은 36%에 달한다. 레노버는 임직원 중 여성 임원 비율을 오는 2025년까지 27%로 확대할 예정이다. 캘빈 크로슬린 레노버 최고 다양성 책임자는 "레노버는 블룸버그 성평등지수를 통해 여성 역량강화 및 성평등에 대한 진행상황을 측정하고, 포용적 리더십 행동 방안을 구축하며, 책임감 및 교육 강화를 통해 다양하고 포용적인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