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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테크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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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 부시장 "대전샛 진행 순조…발사체도 계획"

"오는 2026년 위성 발사 목표인 '대전샛(SAT)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발사체 개발도 추진한다. 이 같이 서로 상생하고 융합할 아이디어를 달라."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지난 8일 죽동산업단지 성진테크윈 회의실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기업 간담회'에서 던진 얘기다. 서로 힘 합칠 아이디어를 내, 머리를 맞대고 잘 다듬어 사업 아이템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다. '대전SAT'은 △스텝랩 △씨에스오 △이피에스텍 △엠아이디 △컨텍 및 △대전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총 54억 원을 들여 16U급 초소형 큐브위성을 제작하는 지자체 단위 첫 위성 개발 프로젝트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방위산업연합회(회장 이계광, 성진테크윈 대표) 주관으로 ▲대전 국방기업 현안 공론화 ▲국방기업 애로 청취 ▲대전국방산업 발전위한 정책 등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LIG넥스원 △두타기술 △한국센서연구소 △디센텍 △극동통신 △덕산넵코어스 △제이나인 △알티스트 △대영에스텍 △성진테크윈과 △국방소프트웨어협회 등이다. 이들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대전시에서는 국방우주산업팀, 대전테크노파크에서는 로봇방위산업센터 사업 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인근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ADD) 등도 지역 기업과 협업을 원한다. 거리가 먼 기업 등은 소통이나 출장 애로가 있다더라"며 "대전 기업과의 기술 매칭 등을 위해 기업 수요 전수조사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장 부시장은 또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에 출연연이나 정부 등의 R&D 예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력 양성과 관련해서 장 부시장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과 기업 맞춤형 계약학과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서로 아이디어를 찾아 협업할 분위기를 만들고,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 장 부시장 얘기의 골자다. 이날 참여한 기업들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안산국방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과 입주 조건 완화, 사업 추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지자제 조례 등에 대해 건의했다. 김우주 LIG넥스원 지역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500억 원 규모로 죽동 사업장을 추가 건립 중인데,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한 태양광 설치 등 조례 규정 때문에 추가 설치비가 10억 원 정도 발생한다"며 "사업장 설립에 신재생에너지를 반드시 포함시켜야하는 시 조례 등은 풀어 달라"고 요청했다. 황태호 덕산넵코어스 대표는 "나로호의 위성 수신기나 함재밍 수신기 등을 납품하는데, 대전SAT 사업을 몰랐다"며 "위성 협의체를 구성하면 이 같이 지자체 추진 사업을 놓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황 대표는 이외에 안산국방산단의 조속한 조성과 인력 학보 문제 등을 건의했다. 안산 국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사업자 선정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출자협약 부적절성 의혹, 컨소시엄 변경 이유 등 복잡한 행정 문제 등이 얽혀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또 국토부와 환경부의 각종 규제 등이 얽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황일선 국방소프트웨어협회장은 "대전에는 데이터와 네트워크, AI 등 DNA기술을 다 갖추고 있다. 여기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 군의 합동 훈련 등에 활용하는 방안을 대전시가 주도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또 "대전지역 기업 기술력을 군에 소개할 기회를 매년 1~2회씩 가질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 김경호 더쎈텍 대표는 안산단지 입주 조건 완화를 요청했고, 이동국 두타기술 대표는 공유 팩토리 조성을 건의했다.

2024.10.09 16:12박희범

최첨단 드론 등 AI 무기 총 망라…미래 전장 보는 듯한 'KADEX'

초소형 유도탄과 레이저 소총, 수소 드론에서부터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무인 수상정, K방산의 핵심인 신궁이나 현궁, 대포병 레이더 등 미래 전장의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오는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진시회'(KADEX2024)'에 전시한 최첨단 무기들이다. 국내의 내로라하는 방산 기업들은 모두 참여했다.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한국항공우주산업), 대한항공, 풍산 등이 전시장 중심을 차지했다. 다국적 기업들도 눈에 띈다. 사브, 록히드마틴 자회사 시코르스키, 샤프란, 에어로바이런머트 등이 참여했다. 이 전시회에는 차려진 부스만 1천432개나 된다. 365개 기업이 참여했다. 현대로템과 현대위아, 기아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179개 부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이 108개 부스를 차려 눈길을 잡았다. 풍산은 전투드론과 소화기용 고성능 탄약, 파쇄탄 등을 전시했다. 전투드론은 적의 특성에 따라 파편고폭공격이나 EFP 공격이 가능하도록 탄두를 개발해 적 병력이나 이동 병력을 무력화하는 무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중목적고폭탄 3발을 탑재할 수있는 탄약투하공격드론도 선보였다. 버텍트는 VR헤드셋인 '메타 퀘스트3'의 핸드트래킹 기능을 활용하는 무기체계 고장/정비 솔루션을 선보였다. 헤드셋을 통해 고장 부품에 대한 순차적인 설명은 물론 장비 수리에 필요한 도구를 보여준다. 무인 항공기 개발업체 네온테크는 국방용 무인기 플랫폼, '엔드론'을 공개했다. '엔드론'은 정찰용 수직 이착륙기, 다목적 수송 드론, 멀티콥터, 지상통제장비로 구성했다. 두산의 분대지점사수용소총과 권총 12자루도 만져볼 수 있도록 전시해 참관객들이 몰렸다. 권총은 알파 폭스트롯이 개발한 것으로 모두 격발이 가능한 실제품을 전시했다. 록히드마틴은 자회사 시크로스키를 통해 최첨단 헬리콥터 CH-53K의 조종석 시큘레이터를 선보였다. 가상 비행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무기 수출국으로 부상한 폴란드 WB 그룹 관계자와 해외 군 고위 관계자, 바이어 등이 간간이 눈에 띄어 관심을 끌었다. WB 그룹 마르신 마치예우스키 등 5명과 육군본부 계현수 및 김충기 대령 등이 가이드를 맡아 전시장을 둘러봤다. 선박 용접 등에 활용할 벽타는 로봇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 로봇은 철판으로 된 자석 발을 이용해 60도 정도의 역기울기 벽을 타고 이동하는 사족 소형 로봇으로 디든로보틱스가 개발했다. 김준하 디든로보틱스 대표는 "시멘트로 된 울퉁불퉁한 벽도 진공압축기를 이용해 개발해 달라는 주문도 있었다"며 "철판 벽을 타는 로봇은 영구자석의 자력을 순간적으로 끊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초전도기반 50큐비트 양자컴퓨터 모형을 전시했다. 또 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개발중인 재사용 발사체 모형을 선보였다. 전시와 함께 미래 지상군 국제발전포럼과 국방R&D강화포럼, 한·아세안 국제군수포럼, 전력지원체계 발전 세미나도 전시장 한켠에서 진행됐다. 연일 전시장을 찾은 이계광 대전방위산업연합회장(성진테크윈 대표)은 "대전 지역에서는 두타기술과 토핀스, 두시텍, XMW, 엠바디텍, 파이버프로, 넥스엔텍, 동인광학, 유성이엔지 등이 공동관을 차려 참여했다"며 "기획도 잘돼 일반인들 반응도 대체로 좋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아쉬운 점도 거론했다. 이 회장은 "방산전시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DX코리아와 쪼개져 열리는데, 이를 하나로 합쳐 치르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본다"며 "해외 업체나 바이어 초청도 더 늘려 치른다면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 기회도 그만큼 더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대전지역에서 매달 방위산업지식연구회를 운영하며, 방위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 회장의 성진테크윈은 한국형 헬기 수리온의 조종간이나 F35 HOTAS 그립, 소형 군용 스위치 및 센서, 무선 장치, 서지보호기 등을 개발, 생산한다. 지난 3일 전시장을 둘러본 황일선 국방소프트웨어협회장은 "대기업관도 볼만하지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도가 꾸린 중소기업관도 세밀히 들여다보면 우리나라 스마트 방산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의 '숨은 창고'"라고 말했다. 황 회장은 이와 함께 "스마트 첨단 무기들의 핵심은 모두 SW이고, 그런 관점에서 SW 방산 활성화도 균형감있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SW AI 기반 방산 경쟁력은 하드웨어에 비해 다소 미흡하게 보인 점이 다소 이번 전시회의 아쉬운 점"이라고 덧붙였다.

2024.10.04 11:03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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