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성북50플러스센터,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지원한다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와 5060 대상 취미 플랫폼 우리클래스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성북50플러스센터와 함께 신중년 여성 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는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중년 등을 일컫는 중장년층)가 체계적인 인생 이모작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 사회 참여 등 정책적인 지원을 목표로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연구소는 성북50플러스센터와 함께 50+세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청소매니저 교육 기회를 제공해 경제 활동을 돕고 성공적인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함께 힘써 나갈 계획이다. 우선 청소연구소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청소매니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연구소 소속의 전문 강사가 ▲친절한 서비스인 과정 ▲생활 청소 전문가 과정 1&2 ▲믿음직한 직업인 과정 등 마음가짐부터 영역별 전문 청소 및 관리법, 청소연구소 매니저 앱 이용 방법까지 5시간 동안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매니저 교육은 성북50플러스센터 및 청소연구소 매니저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수료시 앞치마, 다목적 클리너 외 청소 업무에 필요한 기본 물품을 청소연구소에서 무상으로 지원받고 성북 이외 원하는 지역에서 청소매니저로 자유롭게 활동이 가능하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중장년 경력단절여성들이 무사히 경제 활동 재진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여성의 사회 진출 및 경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성북50플러스센터 박익현 센터장은 “청소연구소와 같은 신성장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불일치 해소, 좋은 일자리 확충을 통해 50플러스세대가 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인 성북50플러스센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