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성동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대구·안양·부천·수원 등 9개 지자체 2025년 스마트도시 '인증'

국토교통부는 대구광역시·안양시·부천시·수원시(대도시), 서울 성동구·구로구·강남구·은평구·전남 여수시(중소도시) 등 9곳을 2025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부가 도시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신청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중에서는 대구광역시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통플랫폼·대구 데이터안심구역 구축 등 데이터 생태계 조성 측면에서, 경기 안양시가 인공지능 동선추적 시스템·자율주행 버스 등 혁신서비스 운영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 부천시는 모바일 통합플랫폼·온마음 AI 복지콜 등 시민편의와 복지서비스 측면에서, 경기 수원시는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스마트폰 사용제한 스쿨존 등 교통서비스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중소도시 가운데 서울 성동구는 주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민관협력 도시운영 등 시민 참여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 구로구는 보행보조 재활로봇 도입·다중인파 안전관리 분석시스템 등 복지·안전 측면에서, 서울 강남구는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미래교육센터 등 기술실증·체험환경 조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 여수시는 글로벌 스마트관광·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서울 은평구는 교통약자의 이동 지원 플랫폼·서비스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게 됐다. 여수시와 은평구 외 7곳은 2023년에 받은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신규인증을 신청해 모두 인증 연장이 결정됐다. 인증 대상으로 결정된 지자체에는 국내외에 우수한 스마트도시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국토부 장관 명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이 수여된다. 윤종빈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인증제를 통해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내외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체계적인 도시수준 진단을 통해 지역 간 기술격차 완화 등에도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7:52주문정

'홍수위험' 전국서 가장 높은 곳은...AI로 예측했더니

인공지능(AI)이 우리나라에서 홍수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서울 강동구를 꼽았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경북대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별 홍수 위험도를 예측하고 전국의 '홍수 위험지도'를 만든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환경관리저널'(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에 최근 게재됐다. AI를 활용해 지난 20년간(2002~2021년) 행정안전부가 기록한 전국 시군구 229곳을 대상으로 홍수 피해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홍수 위험을 결정하는 네 가지 핵심 요소인 '위해성'(비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노출성'(위험에 노출된 인구와 시설), '취약성'(피해를 받기 쉬운 정도), '대응력'(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는지) 등을 AI로 학습시켰다. AI 분석 모델은 '엑스지부스트(XGBoost)'와 '랜덤포레스트(Random Forest)'를 사용했다, XGBoost는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포장면 비율(불투수면 비율)', Random Forest는 '하천 면적'을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꼽는다. 제1저자인 이은미 연구생(석박사통합과정)은 "두 AI 모델 모두 서울과 인천 등 대도시를 '홍수 고위험 지역'으로 예측했다"며 "인구 밀도가 높고 콘크리트 포장 면적이 넓으며, 하천 주변에 건물과 기반시설이 집중된 곳이 홍수 피해에 더 취약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꼽은 홍수 위험지역을 순위대로 나열하면 ▲서울 강동구 ▲고양시 ▲동대문구 ▲동작구 ▲구로구 ▲성동구(이상 서울) ▲수원시 ▲인천 부평구 ▲인천 미추홀구 ▲부산 수영구 등이다. 이은미 연구생은 "홍수 위험에 대한 '예측 불확실성'을 수치로 평가한 것"이라며 "여러 AI 모델이 공통으로 위험하다고 평가한 지역은 방재 정책 우선순위로, 모델 간 평가가 엇갈리는 지역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곳으로 분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POSTECH 감종훈 교수는 "AI가 모든 상황을 완벽하게 판단할 수는 없으므로, 아직까지는 전문가의 판단과 함께 활용해야 보다 정확한 침수범람 지도를 생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대 정영훈 교수는 ”홍수 관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별 침수범람 위험지도를 생성, 미래 지역맞춤형 홍수 및 침수 범람 대책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연구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5.05.28 11:33박희범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반도체 업계, 삼성電 2나노 '엑시노스 2600' 양산에 활짝

[르포] "트라이폴드폰부터 전기차까지"…상하이 화웨이 플래그십 매장

'메롱바' 유해성 논란↑..."화학색소·첨가물 뒤범벅"

김민석 총리 "모두를 위한 AI, 혁신성과 확산 힘쓰겠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