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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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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상여금 충당 최소 15조…메모리 훈풍에 성과급도 '껑충'

삼성전자가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도는 2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임직원 성과급 재원 마련을 위한 상여금 충당 규모도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 1분기 미반영분을 합하면 상여금 충당 규모는 최소 15조원에 이를 수 있다. 상여금 충당은 임직원에게 지급해야 할 전체 성과급 규모를 예측해 반영하는 금액이다. 18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당초 예상보다 긍정적이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올 2분기에 상반기 성과급을 일시 반영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성과급 효과를 제외한 2분기 영업이익은 100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은 53조 70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인 100조원을 더하면, 상반기에만 150조원 이상 수익을 거두는 셈이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특별경영성과급(영업이익의 10.5%) 기준을 대입하면, 상여금으로 최소 15조원을 충당해야 한다. 통상 삼성전자는 매 분기 상여금을 충당해 왔다. 그러나 지난 1분기에는 노사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상여금 충당을 반영하지 않았다. 이후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달 24일 성과급 협상을 타결하면서, 올 2분기에 상반기 전체 상여금 충당을 반영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의 1.0~1.5%를 성과인센티브(OPI) 재원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DS부문은 지급률 한도 없이 영업이익의 10.5%를 특별경영성과급으로 받는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반도체 영업이익 규모를 고려하면 1분기 5조~6조원, 2분기 10조원 이상이 상여금으로 책정될 것"이라며 "2분기에 모두 합산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대규모 상여금 충당이 예상보다 강력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에서 기인한 만큼, 삼성전자의 견조한 수익성에는 큰 흠결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당초 삼성전자의 올 2분기 D램 및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전 분기 대비 20~30% 상승할 것으로 관측돼 왔다. 그러나 메모리 공급난이 심해지면서, 최근에는 가격 상승률이 50~60% 수준까지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6.06.18 14:59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위원장, 이달 말 재신임 여부 '판가름'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 위원장 재신임 여부가 이달 말 결정될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는 오늘 최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투표 총회 건을 공고한다. 투표일은 오는 24~30일이다. 결과 발표는 최종 투표일인 30일로 예정됐다. 최근 초기업노조는 사측과 성과급 협상을 완료한 뒤 디바이스솔루션(DS),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간 극심한 내홍을 겪었다. 부문 간 성과급 격차가 커서 초기업노조 내 DX 조합원 불만이 가중된 탓이다. DX부문 조합원이 다수 이탈하면서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지난 4월 중순 7만 6000명 수준에서 이달 초 5만 8000명대로 떨어졌다. 지난 4월 획득했던 과반노조 지위도 상실했다. 과반노조 유지 기준은 약 6만 4440명이다. 반면 DX부문 조합원 중심의 제3노조 동행노조 조합원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 2000명 수준에서 이달 중순 2만 5000명 수준까지 인원이 늘었다. DX부문 전체 인력의 49.1%에 해당하는 규모다. 업계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최 위원장 재신임이 가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초기업노조 내 DX 조합원이 상당수 이탈한 만큼, DS부문 결집력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반대로 초기업노조 내부는 물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제2노조)·동행노조 등과 갈등을 풀어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현재 최 위원장은 갈등 완화를 위한 카드로 초기업노조 내 DS, DX부문 분리를 통한 '투트랙' 교섭 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2026.06.17 09:21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2028년 연간 흑자전환"

삼성전자가 2028년 파운드리 사업 연간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한진만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12일 임직원 대상으로 열린 사업부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파운드리 사업의 흑자 전환은 내년에도 쉽지 않아 보인다"며 "2028년에는 흑자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간 업계에선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한 사장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레드오션인 8인치(구형) 파운드리 사업을 단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시기 일부 고객사의 경우 낮은 단가로 수주했지만, 최근 확보한 고객사는 높인 수익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한 사장은 흑자전환 지연 원인으로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꼽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노사 합의로 반도체 부문 사업성과(영업이익)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했다. 동시에 한 사장은 모바일 중심 사업구조 탈피 지연, 기술 완성도 부족, 낮은 수익성의 수주 구조, 성숙(레거시) 공정 운영 전략 미흡 등을 저조한 수익성 이유로 지목했다. 한 사장은 "적자를 만든 것은 결국 경영진의 책임"이라며 사업 체질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우리에게는 충분한 기술력과 역량이 있는 만큼 반드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 서로를 믿고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최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2나노미터(nm) 첨단 공정의 수율 향상과 4·8나노 등 성숙 공정 가동률 증가가 주된 이유다. 삼성전자는 2나노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 수율을 올 1분기 60%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성숙 공정에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베이스 다이, 엔비디아 그록칩, 닌텐도2 프로세서가 생산되며 가동률이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테슬라와 165억 달러(약 25조원) 규모 차세대 AI6 칩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위치한 2나노 공장이 내년부터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2026.06.12 18:46진운용 기자

카카오 노조 "29일 전사 로그오프 데이"...파업 수위↑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한 카카오 노동조합이 이번에는 전사적 '로그오프 데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노조는 이달 29일 업무용 시스템 접속을 중단하는 집단행동을 예고하며 회사 측에 보상 체계 개선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은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린 파업 집회에서 “6월 29일 로그 오프 데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종의 파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로그 오프는 카카오 직원들이 접속하고 있는 여러 업무 툴에서 로그 오프나 로그아웃을 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다만, 개인 플랫폼에 해당하는 카카오톡은 해당되지 않는다. 로그 오프 데이는 하루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 지회장은 “법인들마다 시간대 등이 달라 이를 조율해서 진행하려고 한다”며 “하루 정도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노조는 로그 오프 데이 대상을 전체 조합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 지회의 전체 조합원 수는 5000명을 넘겼다. 그는 다음 교섭 예정은 아직 없다면서도 조정 결렬 이후 본사 측과 교섭을 한 차례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서 지회장은 “어떤 사안을 합의할만큼의 상황이 되지 않았고 이후로도 추가적인 협의 내용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노조와 본사 간 만남이 이뤄진 구체적인 시기는 이달 8일이었다. 지난 8일 진행된 교섭에서 기존 제안 대비 수정된 사안이 있냐는 질문에 서 지회장은 “수정된 부분이 있긴 하다”면서 “노조가 요구하는 부분은 미래의 보상이 아닌 현재의 보상이다.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요구하는 경영진 퇴진 범위에 대해서는 현재 경영진 전체가 아닌 책임을 명확히 질 수 있고,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의미의 퇴진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 알려진 보상 체계와 성과급 산정 기준 간 이견에서 발생한 추가적인 요구 사항에 관련해서는 “임금 협의는 공통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단체 협약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서 지회장은 로그 오프 데이가 시행되는 29일 추가 집회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서 지회장은 “29일 별도 집회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시스템에서 벗어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업무가 없으면 출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단체 행동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서비스의 차질을 고려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긍정의 답을 내놨다. 서 지회장은 “그날 중요한 행사가 있거나 이러지 않는 이상 이를 피해서 잡을 것”이라며 “하루 쉰다고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대규모 장애가 예상되지는 않지만 회사의 개발 일정이나 사업상 일정에는 영향이 있지 않겠냐”는 반문도 이어졌다. 노조의 요구안이 회사 경영에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는 본사의 입장에 대해서는 “만약 정말 어려웠다면 이전에 말했어야 한다”며 “그럴거면 임원 급여는 왜 이렇게 많이 올렸냐”고 반박했다. 또 카카오 노조는 노·사·정 대화를 희망하면서도 협상이 결렬된 5개 법인 중 별도로 조정 절차를 밟을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파업에 대해 “사전에 확인했던 것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한 것을 보아 문제의식이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사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진정성 있게 말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카카오 노조는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진행했다. 이번 파업 참여 인원은 노조 추산 전체 법인에서 1500명 가량이며, 경찰은 500명 수준으로 보고 있다.

2026.06.10 15:47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최대노조, 과반 지위 상실…'노노 갈등'에 조합원 이탈

삼성전자의 2026년 임금협상을 이끌었던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과반노조 지위를 상실했다. 임금협상 과정에서 불거진 성과급 배분에 대한 내부 불만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전날 5만 8000명대로 집계됐다. 과반노조 유지 기준인 약 6만 4440명을 크게 밑돈다. 삼성전자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해 말 사업보고서 기준 12만 8881명이다. 앞서 초기업노조는 임금교섭 과정에서 조합원 수가 7만 6000명을 넘어서며 지난 4월 고용노동부로부터 과반노조 및 법적 근로자 대표 지위를 인정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 임금협약 조인식 후, 조합원 탈퇴가 가속됐다. 원인은 디바이스솔루션(DS)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간 노노갈등으로 지목된다. 노조는 사측 상대 협상에서 성과급 재원을 영업이익으로 두고, DS부문에는 상한제가 없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합의안을 도출했다. 반면 DX부문과 CSS사업팀은 성과급 외에 사실상 600만원 규모 자사주만을 지급받는다. DS부문 조합원 비중이 80% 이상인 초기업노조는 성과급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80.6% 찬성률을 기록했지만, DX부문 직원 가입률이 높은 제2노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찬성률이 21.1%에 불과했다. DS부문 내에서도 메모리, 비메모리간 갈등이 격화됐다. 당초 노조는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의 70%를 DS부문에, 30%를 사업부에 배분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협상을 통해 이를 40%, 60% 비율로 조정하면서, 적자를 기록 중인 비메모리 사업부의 예상 성과급 규모가 줄었다. 반면 전삼노와 제3노조인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조합원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지난달 20일 1만 6000명 수준에서 이달 2만명을 넘어섰다. 동행노조는 기존 2000명대에서 오늘(5일) 기준 2만 1700명까지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을 의식한 초기업노조도 DS부문과 DX부문을 분리해 분리 교섭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026.06.05 10:26장경윤 기자

"연봉 조금 적어도 성과급 주는 회사 다닐래요"

"연봉이 상대적으로 조금 적더라도 내 업무 성과에 따라 성과급을 주는 조직이 더 좋아요." 취업을 준비하는 Z세대들은 성과에 따라 더 받을 수 있는 보상 구조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학사 캐치가 취준생 1577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보상 구조'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연봉 4000만원 + 실적에 따라 0~100% 성과급'을 선택했다. 반면 '연봉 5500만 원 + 성과급 없음'은 40%였다. 고정 연봉이 더 높은 조건보다, 성과에 따라 더 큰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를 더 선호하는 것이다. 특히, 보상 제도 자체도 기업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확인됐다. 기업 선택 시 보상 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82%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이다'는 13%, '중요하지 않다'는 5%에 그쳤다. 회사가 좋은 성과를 냈을 때 가장 이상적인 보상 제도로는 '성과급 지급'이 5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본급 인상'이 20%로 나타나, 응답자 10명 중 8명 가까이 직접적인 금전 보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복지제도 확대(9%) ▲주4일제 도입(7%) ▲휴가/리프레시 제도 확대(3%) ▲스톡옵션 지급(2%) 순이었다. 성과급 배분 방식에 대해서는 '성과에 따라 차등 배분'이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본 금액은 균등 지급하고, 추가 금액은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이 34%, '전 직원에게 균등 배분'은 17%로 나타났다. 즉, 83%가 성과에 따른 차등 지급 방식을 선호한 것이다. 성과급 산정 기준으로는 '개인 성과 평가'가 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소속 팀 실적'이 23%, '직무 난이도'가 20%, '근속연수'가 7%, '직급'이 3% 순이었다. 연차나 직급보다 실제 성과와 직무 기여도를 중심으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는 응답이 많았다. 다만 성과급 확대가 무제한 지급 요구로 이어지진 않았다. 상한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기준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가 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필요하다'가 37%, '회사 성과가 크다면 상한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가 18%, '무조건 상한 없이 지급해야 한다'가 7%였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본부장은 “Z세대 구직자들은 높은 연봉만큼이나, 성과가 났을 때 그 결과를 함께 나누는 보상 구조에도 관심이 크다”면서 “성과급은 기업이 구성원의 노력과 기여를 어떻게 인정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보상 제도인 만큼, 향후 기업 선택 과정에서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05 07:38백봉삼 기자

젠슨 황 "직원 보상은 다다익선...나는 그렇게 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기업의 성과급 시스템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가능한 한 많은 보수를 지급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CEO는 2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대상 간담회에서 최근 삼성전자의 성과급 이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직원들이 가능한 한 많은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 직원들에게 물어보라. 나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현금 성과급 대신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비롯한 주식 기반 보상 비중이 매우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미국 경제지 포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약 15만 달러(약 2억2000만원) 상당의 RSU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주식 기반 보상 시스템은 장기 성과 및 주가 상승을 임직원 개인의 보상과 직접 연동함으로써 직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윈-윈(Win-Win)' 구조로 평가받는다. 기업 입장에서는 유능한 인재의 이탈을 막고 장기간 근속을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한국 반도체 기업들 역시 최근 성과급 제도를 개편하며 인재 확보와 내부 불만 달래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협상을 통해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의 상한선을 폐지하고 이를 10년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SK하이닉스는 현금 지급을 기본으로 하되 자사주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다. 삼성전자 노사 역시 파업 위기까지 가는 대치 끝에 반도체 부문을 대상으로 영업이익의 10.5%에 해당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자사주로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삼성전자가 지급한 자사주는 전체의 3분의 1을 즉시 매각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과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2026.06.02 14:37진운용 기자

카카오 첫 파업 갈림길...'카톡'도 멈추나

카카오가 창사 이래 첫 파업 갈림길에 섰다. 성과급과 보상체계를 둘러싼 노사 갈등이 조정 중지로 이어지면서 노조는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서비스 중단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카카오톡을 비롯한 주요 서비스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 본사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 위기에 직면했다. 회사와 노조가 성과급과 보상체계 관련 논의에서 합의에 다다르지 못해서다. 지난 27일 경기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이 중단된 것이 파업 분수령이 됐다. 조정 결렬로 카카오 본사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4곳은 파업 찬성 투표가 찬성으로 가결된 상황이다. 노조 “신뢰 회복 먼저” VS 카카오 “성과 요구안 큰 부담” 이번 조정 중단 핵심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를 성과급에 포함할지를 두고 나타난 양측의 이견 때문이다. 카카오 본사는 노조의 성과급 요구가 과도하다고 말한 반면 노조는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먼저라는 설명이다. 노조는 “지금의 갈등은 단순한 숫자의 차이가 아니라 회사와 구성원 사이 신뢰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경영쇄신을 이야기해왔지만 진정한 쇄신은 비용 절감이나 조직 개편이 아니라 구성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카오 측은 “현재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 보상안의 총 규모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고려할 때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부담이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정신아 대표 역시 “여러 우려와 불확실성을 빠르게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입장 차이를 충분히 좁히지 못했지만 대화를 통해 다시 하나의 카카오로 힘을 모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RSU 산입되냐 안되냐…예상 성과급 규모는? 양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성과급 규모가 현실화되면 과연 얼마일까. 지난해 별도 기준 연간 영업이익(4402억원)을 기준으로 13~14%를 단순 계산하면, 성과급 재원은 최소 572억2600만원에서 최대 616억2800만원 규모다. 여기에 정규직 근무자에게만 성과급이 지급된다고 가정하면 3753명이 대상자이고, 이 중 육아휴직자 232명을 제외하면 총 3521명이 수령자에 해당한다. 이 때 1인당 최소 1625만2769원에서 최대 1750만2982원의 성과급이 돌아가게 된다. 이는 RSU를 성과급에 산입하지 않고 단순히 영업이익 기준으로 계산한 것으로, RSU가 별도로 지급되면 지급액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 육아휴직자도 근무한 기간에 따라 성과급을 받을 수 있어 실제 지급액과는 차이가 날 전망이다. 파업 현실화 '촉각'…노조 “다음주 초 일정 확정” 업계 내에서는 카카오의 첫 파업이 현실화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 노조는 내달 10일 판교역 집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쟁의에 나선다. 양측 모두 조정 중지 이후에도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으나, 아직 대화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 노조 측 관계자는 “파업을 논의 중이고 다음 주 초에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라며 “아직 사측과는 만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파업 참여)인원은 아직 파악 전”이라고 답했다. 현재 계열사 직원을 포함한 카카오지회의 조합원은 대략 5000명을 넘는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실제 파업이 진행되더라도 카카오톡이 즉시 멈추거나 대규모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파업 참여 규모가 커질 경우 카카오톡을 비롯한 주요 서비스의 유지·보수와 장애 대응, 신규 기능 개발 일정 등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서비스 안정성보다는 업데이트와 프로젝트 추진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에 회사 측은 필요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만일에 상황을 대비해 비상 대응 체계라고 일컬어지는 '내부 프로토콜'에 기반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2026.05.29 17:24박서린 기자

노사 갈등에 고개 숙인 카카오…"요구된 보상안 큰 부담"

카카오가 성과급·보상 체계를 둘러싼 노사 갈등에 고개를 숙이며 노조가 원하는 보상 수준이 회사의 경영에 부담되는 수준이라고 털어놨다. 카카오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이용자와 주주, 파트너 분들께 최근 임금교섭과 관련한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카카오 본사 노조는 지난 27일 조정을 진행했으나 서로의 이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회사와 노조는 지난해 성과급의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를 성과급으로 산입할 것인지를 두고 입장 차이를 보여왔다. 회사는 “현재 노조가 요구하는 성과 보상안의 총 규모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고려할 때 회사 경영에 큰 부담이 되는 수준”이라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높여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감내하기 어려운 부담이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카카오는 임직원 성과 보상은 미래 투자 여력과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고려하고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히며 “회사는 필요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카카오는 노조와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카카오는 “안팎의 어려움을 넘어 주주 및 이용자 여러분의 신뢰를 지켜내기 위한 과정에 노사가 따로일 수 없다”며 “마지막까지 대화의 길을 열어두고, 주주, 파트너 및 이해관계자에게 영향이 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노사 간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조정을 돕고 애써주신 노동위원회 및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며 “미래를 향해 쉼 없이 나아가는 카카오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6.05.29 10:00박서린 기자

美 스타벅스, 성과급에 AI 활용 반영한다

스타벅스가 기술직 직원들의 성과급 평가에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반영한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AI 활용 확대에 나선 것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스타벅스 기술직 직원 성과급의 25%는 부서 단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되며, 여기에는 AI 도입 및 활용 확대가 핵심 평가 항목으로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기업들의 AI 투자 경쟁이 확산하는 가운데 실제 활용 성과를 측정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가상자산 거래소부터 은행까지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업무 과정에 내재화하는 가운데 일부 기업들은 단순 도입을 넘어 직원들이 실제로 AI를 얼마나 활용하는지 측정하기 시작했다. 보너스 체계는 AI 활용 외에도 스타벅스 앱 주문·결제 기능 성과 등 부서 핵심 과제를 함께 반영한다. 기술 부문 성과와 AI 운영 통합 성과가 전체 성과급의 25%를 차지한다. 회사 전체 실적이 50%를 차지하며 나머지 25%는 개인 성과 평가에 따라 결정된다. 스타벅스는 현재 '백 투 스타벅스(Back to Starbucks)' 전략 내 핵심 과제 중 AI 적용 현황을 추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회사의 AI 도입 목표를 충족한 것으로 인정받기 위해 매주 여러 차례 AI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스타벅스는 매장 운영 전반에도 AI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지만 일부 프로젝트는 중단하기도 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도입했던 매장 재고 집계용 AI 프로젝트를 최근 철회했다. 회사 측은 지난주 “현재 매장 내 제품 가용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5.29 09:00김민아 기자

카카오 노조 "노사 갈등, 숫자 차이 아냐…신뢰 회복 먼저"

카카오 노동조합이 결렬된 2차 조정을 두고 “지금의 갈등은 단순한 숫자의 차이가 아니라 회사와 구성원 사이 신뢰가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 보여주는 결과”라며 구성원의 신뢰 회복이 먼저라는 입장을 견지했다. 카카오 노조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앞서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 27일 8시간에 달하는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양측은 지난해 영업이익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를 성과급으로 산입할 것인지를 두고 이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조는 “단지 임금인상만을 요구하지 않았다”며 “반복돼 온 불투명한 성과보상 구조를 개선하고, 회사의 성장과 성과가 실제로 일한 구성원들에게도 합리적으로 분배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자고 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방적인 조직 운영과 불안정한 의사결정으로 인해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 역시 함께 제안해왔다”며 “그러나 회사는 교섭이 장기간 이어지는 동안에도 책임 있는 결단보다는 수동적인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교섭 과정에서 본사가 일방적으로 성과급을 지급하며 교섭의 신뢰를 스스로 훼손했고, 수차례 교섭 대표 변경과 불충분한 수정안 제시로 대화의 연속성을 흔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이미 절반 가까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많은 구성원들이 여전히 정상적인 임금협약 적용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경영쇄신'을 이야기해왔지만, 진정한 쇄신은 비용 절감이나 조직 재편이 아니라 구성원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노조는 최근 사의를 밝힌 홍민택 최고제품책임자(CPO)와 엑스엘게임즈의 정리해고 통보를 경영쇄신이 필요한 대표적인 예시로 들었다. 노조는 “민택 CPO는 카카오톡 업데이트의 부정적인 논란과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근로감독을 촉발시켰지만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다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또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 카카오 홍은택 대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 등 논란이 있었던 경영진들이 지금까지 수령한 보상 규모만 수백억이 넘는다”며 “구성원들이 느끼는 부당함과 부조리에 대해 이제는 답을 해야한다”고 일갈했다. 끝으로 노조는 조정 중지 결정 이후에도 본사와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다. 노조는 “더 이상 기다림과 인내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도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존중받고, 회사의 성과가 함께 일한 구성원들과 공정하게 나누어질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6월 파업투쟁을 본격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8 13:55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DS·DX '투트랙' 교섭 체계로 개편

삼성전자 최대노조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과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을 분리해 '투트랙' 교섭 체계로 개편한다. 최근 교섭에서 임금 및 성과급 기준 차이로 부문별 노노갈등이 심화됐던 만큼,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최승호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28일 '향후 교섭 및 조합 운영 방향 안내'를 공지했다. 최 위원장은 "앞으로 교섭은 초기업 노조 내에서 DS부문과 DX부문을 분리해, 각 부문의 특수성과 현안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분리(DS 5명, DX 3명)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DS부문에서는 파운드리와 S.LSI 경영 현황을 파악하고,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비전을 회사가 제시할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교섭에서 챙기지 못한 CSS 조합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사업에 대한 지속 여부 및 처우 개선에 대해 요구할 계획이다. DX부문에서는 전담 집행부 2인을 새로 선임한다. 또한 DX 부문 교섭 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타 노조도 교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근 교섭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최 위원장은 "교섭 과정에서 '파운드리 이직을 돕겠다', 'DX 못 해먹겠다' 등 조합을 대표하는 위원장으로서 부적절하고 경솔한 발언을 한 점 조합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말뿐인 사과에 그치지 않고, 이번 교섭에서 느끼는 조합원분들의 실망과 제 잘못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6월 17일 노조는 최 위원장에 대한 재신임 총회를 공고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초기업 노조는 2027년 임금 단체협약 준비와 DS, DX 운영체계를 두 축으로 삼아 조직을 정비하겠다"며 "다음 교섭에는 이번 교섭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8 11:07장경윤 기자

카카오 노사, 2차 조정 결렬…노조 "내달 파업"

카카오 본사 노사가 2차 조정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노동조합은 내달 파업을 예고했다. 27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본사 노사는 경기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에서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오후 3시부터 마라톤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그간 회사와 노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를 성과급으로 산입할 것인지를 두고 이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2차 조정에서도 해당 사안을 두고 협의를 이어갔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본사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카카오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파업을 맞이하는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이미 조정에 이르지 못해 쟁의권을 확보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4곳은 파업 찬성투표가 찬성으로 가결된 상태다. 이와 관련해 노조 측은 “내달 파업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부분은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회사는 조정 절차 이후에도 노동조합과의 대화 창구를 열어두고 합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하고 고객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고 밝혔다.

2026.05.28 09:12박서린 기자

삼성전자 임금협상 타결…노노·주주 갈등 불씨 여전

삼성전자 노사가 지난해 12월부터 갈등을 벌여온 2026년 임금협약이 노조원 투표에서 가결되면서 마무리됐다. 6개월간 지속된 노사간 성과급 갈등이 해소되면서, 파업과 이에 따른 반도체 생산차질에 대한 업계 우려도 걷혔다. 다만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해 약 26%의 반대표가 나오는 등 부문 및 사업부별 찬반 입장이 다소 엇갈렸다는 점, 성과급 재원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점 등은 추후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하 공동교섭단)은 27일 오전 11시경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 앞서, 노조는 27일 오전 10시 마감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가결됐다고 밝혔다. 재적 조합원 6만 5593명 중 6만 261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5.5%였다. 이 중 찬성은 4만 6142명, 반대는 1만 6474명으로 찬성률 73.7%를 기록했다. 노조별로 찬성률은 극명하게 갈렸다. 최대노조인 초기업노조의 찬성률이 80.6%를 기록한 데 반해, 제2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찬성률이 21.1%에 불과했다. 이는 전삼노 내 디바이스경험(DX)부문 구성원 비중이 높은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현재 DX 직원들은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과 현저한 성과급 격차를 이유로 잠정합의안에 적잖은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잠정합의안은 상한이 없는 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성과급 재원을 기존 경제적부가가치(EVA)에서 영업이익으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DS부문 직원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과 자사주 형태 특별경영성과급을 더하면 최대 6억원의 성과급 수령이 가능하지만, DX부문 및 CSS사업팀은 OPI 외에 600만원 수준 자사주만 받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 내부는 임금협약 조인식이 끝난 뒤에도 노노갈등이 지속되는 분위기다. 이에 노태문 DX부문장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임직원 대상 메시지를 통해 "최근 임금협상 과정과 그 결과로 많은 분들이 소외감과 박탈감, 회사에 대한 실망과 서운함을 느꼈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상황을 분명히 직시하고, DX부문의 돌파구를 만들어가는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업 성과급 재원을 영업이익으로 두는 합의안에 대한 주주들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삼성전자 임금협얍 조인식이 끝난 직후 경기 수원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앞에서 대국민 성명서를 내고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 합의는 상법과 헌법 질서를 훼손하는 위법 행위"라며 무효확인 소송 등 행동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 역시 "영업이익에 대해 이익을 배분받는 건 투자자, 주주가 하는 것"이라며 "국민 공동의 몫이라고 할 수 있는 세금도 떼기 전에, 영업이익을 제도적으로 나눠 갖는 것은 투자자도 할 수 없는 일이고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2026.05.27 15:10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사장단 "노사 등 경영 전반 성찰…5년간 5조원 사회환원"

삼성전자 노사간 2026년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된 가운데, 삼성전자 사장단이 임직원 화합 및 사회적 책임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성전자 사장단 일동은 27일 오후 공식 메시지를 내고 "국민과 주주, 고객,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정부의 헌신적 지원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동안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사장단은 "이번 일을 계기로 저희는 '사업보국'과 '인재제일'이라는 삼성의 경영철학을 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겸허한 자세로 노사관계는 물론 경영 전반을 깊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앞서 노사는 지난 20일 밤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사장단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미래를 대비해 대한민국 경제의 흔들림 없는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며 "삼성의 성장과 성과가 저희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순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총 5조원을 조성해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인재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 3차 중심의 중소 협력사 지원과 산업재해기금 조성,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확대,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그리고 청소년 교육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기여 방식은 이사회와 준법감시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사장단은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들도 회사의 이런 결정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삼성은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지, 국민 기대와 눈높이를 생각하며 보다 근본적인 고민도 하겠다"고 밝혔다. 사장단은 이어 회사 임직원에게 "우리는 한 몸, 한 가족"이라며 "지혜롭게 힘을 모아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 우리가 삼성인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뜻을 건넸다. 끝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6.05.27 14:53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노태문 "DX 경쟁력 회복에 엄중히 임할 것"…성과급 격차 달래기 나서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이 27일 DX부문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앞으로 DX부문 경쟁력을 회복하고 다시 성장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일에 더 엄중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메시지는 최근 마무리된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과정에서 반도체(DS)부문과 막대한 성과급 격차로 DX부문 내부에서 실망감이 나오자, 내부 결속을 도모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노 대표는 "최근 임금협상 과정과 그 결과로 많은 분이 소외감과 박탈감, 그리고 회사에 대한 실망과 서운함을 느꼈으리라 생각한다"며 "사업 환경과 업황 차이가 부문별로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상황에 부문장으로서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DX부문이 마주한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전 2026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으나 부문별 보상 격차가 크다. 올해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300조원 수준으로 가정할 경우,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은 초과이익성과급(OPI)과 자사주 형태 특별경영성과급 등을 더해 총 6억원 안팎의 보상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반면 DX 부문 직원들은 OPI 외에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받는 데 그친다. 노 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 상황을 분명히 직시하고, DX부문 돌파구를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사업별로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 어디에 더 과감하게 집중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무엇이 가장 절실한지 제가 직접 보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가 구조, 사업 운영 방식, 상품 경쟁력, 실행 체계 등을 하나하나 다시 점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며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와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7 13:55진운용 기자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의미있는 합의 도달"

6개월간 지속된 삼성전자 노사간 성과급 갈등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이하 공동교섭단)은 27일 오전 11시경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열렸다. 여명구 삼성전자 부사장, 김형로 부사장과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위원장, 김재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제2노조) 정책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와 공동교섭단은 총파업 예정 전날인 지난 20일 밤 극적으로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후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투표율 95.5%, 찬성률 73.7%로 최종 가결됐다. 여명구 부사장은 "이번 임금협약 타결을 시작으로 노사가 한 마음이 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며 "끝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진정성 있게 교섭에 임해준 노동조합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임금교섭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노사가 장기간 대화와 논의를 이어간 끝에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2:53장경윤 기자

삼성전자, 잠정합의안 가결로 파업리스크 해소…11시 임협 조인식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가 도출한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가결됐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직원 비중이 80% 이상인 초기업노조가 80.6%의 높은 찬성률을 보였다. 전체 찬성률 73.7%보다 높다. 노조는 오늘(27일) 오전 11시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재적 조합원 6만 5593명 중 6만 2616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95.5%였다. 이 중 찬성은 4만 6142명, 반대는 1만 6474명으로 찬성률 73.7%를 기록했다. 최대노조인 초기업노조가 찬성 4만 4606명, 반대 1만 727명으로 높은 찬성률(80.6%)을 보였다. 2대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경우 찬성 1536명, 반대 5747명으로 찬성률이 21.1%에 불과했다. 이번 합의안에 대해 불만이 높은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직원들이 전삼노에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오전 11시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찬반투표에 참여한 모든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20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최종 교섭에서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상한제가 없는 DS 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고, 성과급 재원을 기존 경제적부가가치(EVA)에서 영업이익으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였다. 이에 노조는 당초 21일로 예정했던 총파업 개시를 유보하고,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해 왔다. 전체 투표권자 과반이 참여하고, 이 중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합의안이 최종 확정되는 구조다.

2026.05.27 10:49장경윤 기자

[속보] 삼성전자 노조, 잠정합의안 투표 가결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2026년 임금협약에 대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가 가결됐다고 27일 밝혔다.

2026.05.27 10:28장경윤 기자

[ZD브리핑]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 운명은…재계 파장 촉각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산업계는 제조·모빌리티와 AI 전환 이슈가 동시에 부각될 전망입니다. 삼성전자 임금협약 잠정합의안 투표와 HD현대중공업의 KDDX 재공고 참여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오픈AI와 삼성SDS·LG CNS 등 주요 기업들은 AI 인프라와 AX 전략을 앞세워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섭니다. 삼성전자 노사 잠정합의안 투표 결과 촉각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와 사측이 지난 20일 밤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지난 22일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마감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 성과급 기준이 최종 확정되는 만큼, 업계는 가·부결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부결되면 삼성전자 노사 문제가 또 다시 불확실성에 빠질 수 있고, 가결될 경우에는 다른 기업에 여파가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하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이번 합의는 삼성전자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것인 만큼 노동계가 이를 일반화해 과도한 성과급 요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27 시리즈 일반형 모델 OLED 납품 협상을 곧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플래그십 갤럭시S 시리즈용 OLED는 그간 삼성디스플레이만 공급해 왔는데, 삼성전자는 BOE 패널 적용을 2020년대 초반부터 검토했습니다. 최근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삼성전자는 부품 원가를 낮추기 위한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BOE 패널을 사용하면 국내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재공고에 참여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립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8일 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을 재공고했습니다. 입찰 참가 등록은 28일, 제안서 제출은 29일 각각 마감됩니다. 국가계약법상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경우, 지명 대상 업체 중 한 곳이라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 유찰 뒤 재공고 절차를 밟게 됩니다. 앞서 1차 공고에 참여하지 않았던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사업 참여 여부를 놓고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일 국회에선 최근 급등한 전기차 완속 충전 요금을 다루는 토론회가 열립니다. 요금제 관련 대안과 공동주택 입장에서 애로사항, 충전 사업자 입장에서 사업을 지속 운영하기 위한 조건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부분변경 플래그십 세단을 앞세워 초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총 1만277대 계약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현대차는 디자인 변화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적용 등이 흥행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벤츠코리아도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전계약이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MB.OS 기반 디지털 경험 강화와 주행 성능 개선 등을 강조했습니다. 신형 S-클래스는 올해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입니다. 28일부터 지방선거 사전투표 6.3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6월3일 본투표에 앞서 이번주 금요일인 5월29일부터 이틀간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본투표는 주소지에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지만 사전투표는 통합선거인명부를 활용하기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가 가능합니다. 주소지 밖 사전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와 봉투를 받아 기표한 뒤 관외선거인 투표함에 넣으면 됩니다. 투표장 내에는 관련 안내가 이뤄집니다.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날부터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됩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엿새 전인 오는 28일부터 선거일인 다음 달 3일 투표 마감 시각까지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고 또 이를 인용한 보도도 불가능합니다. 이 기간에는 정당 지지도 등을 알 수 없습니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 직접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가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마케팅에 대해 직접 사과합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26일 오전 9시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한 뒤, 이번 사안과 관련한 진상조사 결과도 함께 설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논란은 5.18 기념일에 스타벅스코리아가 진행한 '탱크데이' 행사에서 '책상에 탁'이나 '탱크' 등 역사적 사건을 연상하는 마케팅 문구가 사용돼 촉발됐습니다. 특히, 광주항쟁 상처를 연상시키며 역사폄훼라는 지적이 확산되면서 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졌습니다. 오픈AI, 제이슨 권 방한...삼성SDS·LG CNS, AX 행사로 주도권 경쟁 NHN클라우드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AI 인프라 성과와 전략을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와 강민수 CIO, 김태형 CTO, 안성민 NHN엔터프라이즈 CEO가 참석해 초거대 GPU 클러스터 구축부터 자원 운영, AI 실행, 실제 비즈니스 적용까지 이어지는 AI 풀스택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IAAE)도 같은 날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6 AI 세이프티 컴퍼스(2026 ASC)'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의 보안과 기업의 신뢰 구현 전략'을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AI안전연구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공공 분야와 포티투마루, AI 스페라, 데이븐 AI, 에임인텔리전스 등 민간 영역 기업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눕니다. 지난 2024년 첫선을 보인 ASC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의 핵심 소통 플랫폼으로서 공공과 민간을 잇고, 국가적 입법이나 주요 정책 수립에 실효성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시작됐습니다. 노션은 이달 26일 성수동에서 '노션 개발자 플랫폼 론칭 미디어 밋업'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출시된 '개발자 플랫폼' 비전과 주요 기능, 향후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에릭 골드먼 노션 개발 책임이 플랫폼 출시 배경과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합니다. 오픈AI 코리아는 오는 27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해 AI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가져올 변화와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를 안전하고 책임 있게 활용하기 위한 방향성도 함께 공유할 계획입니다. LG CNS도 같은 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LG CNS AX 페어 2026를 개최합니다. 올해 AX 페어는 'AX, 지금 행동에 나설 때'를 주제로 금융, 제조, 서비스, 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AX 사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IBM 역시 이달 27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AI 시대 스토리지 전략과 플래시시스템.ai를 주제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선 AI 확산과 함께 진화하는 데이터 활용 방식에 대응해 IBM의 차세대 스토리지 방향성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알버트 호 IBM 스토리지 사업 전략 총괄 부사장과 크레이그 맥케나 IBM 스토리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이 직접 방한해 최신 기술을 소개합니다. STT GDC도 같은 날 여의도 FKI타워 본사 사무실에서 아시아 지역 AI 인프라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미디어 세션을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에선 허철회 STT GDC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아시아 지역 내 AI 도입 실행 단계로의 전환을 분석한 연구 보고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오는 27일 총 18억원 규모 'AI 에이전트 안전·신뢰성 검증 체계 지원' 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설명회는 에이전틱 AI 생태계 기반 조성과 MCP 안전·신뢰 검증 프레임워크 구축에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약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공모 요건과 지원 기준 및 사업 추진 일정 등이 안내될 예정입니다. 레드햇은 이달 28일 오후 1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6'을 개최합니다. 올해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는 '도구를 넘어 플랫폼으로: 통제 가능한 자동화 운영 전략'을 주제로 열립니다. 복잡해지는 IT 환경 속에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사적 통제와 거버넌스를 갖춘 자동화 운영 전략을 소개할 계획입니다 솔트룩스는 같은 날 서울 역삼 GS타워에서 'AX 2.0, AI 에이전트 폭증의 시대'를 주제로 '2026 솔트룩스 AI 컨퍼런스(SAC)'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20년 이상 축적한 온톨로지 기술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온톨로지 파운드리' 플랫폼을 최초 공개할 예정입니다. 비정형 문서·이미지에서 온톨로지를 자동 생성하는 '도큐먼트 스튜디오', 업무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운영하는 '에이전트 스튜디오', 차세대 언어모델 '루시아 4.0', 일체형 AI 어플라이언스 '루시아 온(LUXIA-ON)'도 처음 공개됩니다. 삼성SDS는 오는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 사옥에서 AX서밋을 개최합니다. AI 전환을 검토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 담당자,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주요 고객사례와 함께 챗GPT 엔터프라이즈 등 주요 AI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이를 효과적으로 도입, 활용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히트', 5월 26일 출시 전쟁 게임 전문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탱크: 히트'를 오는 26일 정식 출시합니다. '월드 오브 탱크: 히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무료 전차 슈팅 게임 장르입니다. 팀 기반 전투를 바탕으로 한 빠르고 역동적인 전차전을 제공합니다. 특히 워게이밍이 자체 개발한 새로운 엔진으로 제작돼 높은 수준의 최적화와 반응성이 개선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해당 신작 게임은 워게이밍 게임 센터와 스팀(PC)을 비롯해, 스팀 덱,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에 출시됩니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와 크로스 프로그레션도 지원합니다. 정식 출시 버전에는 요원 8명, 전차 15종, 맵 8종 등이 제공됩니다. 역할은 크게 수비, 공격, 저격 등 3가지입니다. PvP 모드는 점령전, 거점전, 장악전, 사살전 4가지가 있습니다. 의사협회, 27일 도수치료 관리급여 강행 거부 기자회견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도수치료의 관리급여 전환과 관련해 관련 문제점과 의료계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자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관리급여 강행 거부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의료계는 관행수가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도수치료에 대해 관리급여 전환 관련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상정을 앞두고 있으며, 낮은 수가 수준으로 인한 적정 진료 위축, 진료 자율성 제한, 환자 접근성 저하 등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체외충격파 관련 비급여 관리 강화 움직임도 있어 의료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준 설정과 안내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도수치료 관리급여 전환 과정에서 나타난 기준 및 수가 마련 절차상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체외충격파 비급여 관리 강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합리적인 기준 마련의 필요성도 공유하며, 향후 의료계 대응 방향을 전달할 예정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6년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 특별위원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전국 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 방문진료와 재택의료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 및 제도의 실질적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방문진료 입문과 실전'을 주제로 열리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방문진료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지역사회 중심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방문진료 및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27일 개최…한국정보보호학회, K-RMF 워크숍 개최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정보보호 취업박람회'가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있는 누구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입니다. 정보보호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원)생, 구직자 등의 큰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 현장 채용관은 물론 보안 컨설팅, 관제 등 직무별 맞춤형 구직 준비를 위한 현직 종사자와의 1:1멘토링 기회도 제공합니다. 기업 소개 및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융합 솔루션 리더 포티넷코리아가 보안 분야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스터디 세션을 마련했습니다. 행사는 서울 삼성역 소재 포티넷코리아 본사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보안 전문가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최신 정보보안 트렌드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KISIA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KISIA 수석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가 정보보호 이슈 및 용어를 강의하고, 자유 네트워크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RMF)연구회 및 국구방첩사령부가 공동 준비한 '2026 KIISC 위험관리 및 보안관리체계 실무 워크숍'이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아주대 성호관에서 개최합니다.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 속에서 조직의 정보시스템 안전 확보를 위한 RMF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만큼, 신뢰 가능한 위험평가 제도를 명확한 실무 교육을 통해 고도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한국형 RMF(K-RMF) 관련 컨퍼런스가 세션별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26.05.24 13:33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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