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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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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아연 공급차질 우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의 석포제련소 조업이 정지되면서 국내외 아연 수급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 1일 석포제련소 폐수 유출 관련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이 대법원에서 확정됨에 따라 두 달(1개월 30일)간 조업이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9년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한 폐수 유출 관련 조업정지 행정처분을 냈으나, 영풍은 이에 반발해 조업정지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으며, 이번에 대법원도 석포제련소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는 물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영풍과 A씨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1천만원과 500만원을 각 선고했다. 영풍은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소했고 대법원에서도 영풍의 주장이 기각되면서 결국 조업정지를 맞게 됐다. 일각에서는 석포제련소의 조업이 두 달 후 가동을 재개하더라고 고순도 아연괴를 생산할 수 있을 만큼 정상화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2021년 영풍이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경상북도로부터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아 가동을 중단했을 때에도 정상화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두 달 후 가동을 재개해도 고순도 아연괴 생산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선 4개월가량은 정상적으로 조업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영풍은 연간 세계 6위 규모 아연 생산기업인 만큼 조업 중단이 글로벌 아연 가격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세계 1위 아연 생산업체 고려아연이 영풍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점도 공급 안정성 우려를 키운다는 지적이다. 두 기업은 전 세계 아연 공급량 10%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2024.11.03 23:44류은주

장형진 영풍 고문 국감 증인 불출석에 환노위 여야의원 규탄 한 목소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이 8일 장형진 영풍 고문의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에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일부 의원은 장 고문이 증인 출석을 끝내 거부하면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이자 의원(국민의힘)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장형진 고문이 고령과 건강상의 이유와 회사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어 증인 출석이 힘들다더니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풍 석포제련소는 70여 차례 이상 법령을 위반했고 최근 또다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켰고 노동자가 숨지는 산재사고까지 발생했다”며 “그동안 오너가 아닌 제련소장과 같이 경영진만 출석하다 보니 근본적인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실질적 오너인 장 고문을 종합감사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의원은 “일본에서 여기 오는 게 두 시간밖에 안 걸린다.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며 출장길에 오른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며 “국회를 무시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김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증인 채택 전날 출국해 오는 31일에 입국한다는데, 국감 출석을 거부하겠다고 하는 고의적 회피로 보인다”며 “종감에서 증인으로 다시 출석하도록 의결하고 출석 불응 시 법적제재를 하고 국회 차원의 청문회 추진도 제안한다”고 밝혔다. 김위상 의원(국민의힘)은 “장 고문의 불출석 사유서를 보면 도피성 출장이 분명해 보인다”며 “한 달 넘는 기간을 출장을 다니면서 본인 외에 출장을 대신할 사람이 없다는 건 여전히 영풍 경영 최고 책임자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환노위는 지난달 30일 장 고문을 증인으로 채택했으나, 장 고문은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귀국 예정 날짜는 오는 31일이다.

2024.10.08 14:5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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