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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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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값, 어디까지 낮아지나요?"…대형마트·쿠팡 "내가 최저가"

대형마트 3사와 쿠팡이 가을 햇꽃게 최저가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서해안 꽃게 금어기가 풀리면서 최저가 할인 경쟁에 들어간 것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해안 꽃게 금어기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지난 21일부터 금어기가 해제됐다. 이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사는 금어기 해제 첫 날인 21일 새벽 서해안에서 어획한 꽃게를 최저가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참전한 곳은 롯데마트다. 롯데마트는 금어기 해제 당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해안 햇꽃게'를 100g당 992원에 판매하고 있다.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이 적용된 가격이다. 새벽에 어획한 햇꽃게를 산지 직송해 당일 오후 살아있는 상태로 공급하는 것으로 조업 직후 꽃게를 5℃ 이하 냉수에 담가 기절시키고 모래톱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 매장에 직송하는 구조다. 홈플러스와 이마트도 바로 맞불 작전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햇꽃게 100g당 780원까지 가격을 낮춘 대규모 특가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100g당 790원으로 책정했다가 780원으로 10원 낮춘 것이다. 오는 24일까지는 오프라인 매장 한정으로 780원에 판매하고 27일까지는 1천90원에 선보인다. 오는 25~27일 사흘간은 온라인에서 추가 할인해 약 905원에 햇꽃게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780원이란 가격은 이는 10년 전인 2015년 햇꽃게 가격(100g당 980원)보다 최대 200원 저렴한 수준이다. 이마트는 24일까지 햇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760원에 판매하고 있다. 당초 100g당 788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지만, 홈플러스가 이보다 낮은 가격에 햇꽃게를 가져오자 한 번 더 낮췄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도 오는 28일까지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꽃게 파격 행사에 합류한다. 마지막 주자인 쿠팡은 이마트와 같은 760원에 햇꽃게를 판매한다. 다음 달 1일까지 '가을 꽃게 기획전'을 열고 로켓프레시를 통해 햇꽃게를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피시원 신진도 산지직송 이력추적 햇꽃게 3kg ▲서해안 일품 햇꽃게 3kg ▲어부심 서해안 햇꽃게 2kg 등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카드할인 적용 시 100g당 760원에 판매한다.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카드할인 적용 시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와 쿠팡이 햇꽃게를 최저가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사전 계약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꽃게 주산지인 부안 격포항과 태안 신진도항 소재의 선단 40여척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전년 대비 약 30% 확대된 공급망을 구축했다. 이마트도 약 50척의 선박과 협업, 꽃게 직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홈플러스도 조업 선박을 전년보다 늘려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마련했다. 쿠팡은 산지직송 서비스로 신선도과 가격을 잡았다. 쿠팡의 산지직송은 전국 산지의 수산물을 반나절 만에 최대 400~500km 떨어진 고객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다. 새벽 하역된 꽃게는 미니물류센터에서 검수, 포장, 송장 부착 후 배송 캠프로 이동해 다음 날 새벽 도착한다. 2019년 출시 당시 전복, 오징어, 새우 서너종에서 올해 꽃게, 고등어, 갈치, 주꾸미 등 30여 종으로 늘었고 산지도 해남, 부산, 마산, 태안 등 전국으로 확장됐다. 올해는 꽃게 산지직송 지역을 신진도, 격포, 법성포, 신안, 진도 등 5곳으로 확대했다.

2025.08.24 09:18김민아

이마트도 꽃게 잔치...포인트 적립시 100g '788원'

이마트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가을 햇 꽃게'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최대 60% 할인한 788원에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은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100g당 985원에 판매한다. 작년 마지막 꽃게 가격(24년 11월 8일)이 100g 1천980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최대 60%가량 저렴하게 선보이는 셈이다. 100g 당 788원이란 가격은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10년간 최저가격'이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4일간 꽃게 물량만 100톤이 넘게 준비했다. 이마트에만 꽃게가 50만 마리가 넘게 입점된다. 8일간 행사로 계산하면 총 150톤이 훌쩍 넘는 역대급 물량이라는 설명이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역시 28일까지 8일간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가 대량의 꽃게 물량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약 50척의 선박과 협업, 꽃게 직거래 네트워크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최대 물량을 기획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가격 역시 크게 낮출 수 있었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가 함께하는 '통합매입' 역시 큰 보탬이 됐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꽃게 물량이 합쳐지며 '규모의 경제'을 실현할 수 있었던 덕이다. 일례로, 트레이더스의 경우 작년에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꽃게를 판매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시즌 시작부터 꽃게를 판매, 이마트 물량확보에 큰 도움을 줬다. 올해 가을 꽃게 생산량은 평균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해 충청남도 수산자원 연구소 등에서 서해안 연안의 자원 회복을 위해 어린 꽃게 방류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올해는 꽃게 어장 형성 및 생육에 가장 중요한 8월초에 보령 등 충남 서해안 지역 비가 작년보다 자주 내려 꽃게 어획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어기 해제(8/21일) 이후 비는 꽃게 조업을 방해해 전체 어획량을 감소시키지만, 금어기 해제 이전의 비는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민물 및 플랑크톤을 증가시켜 연근해 어장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이마트 이수정 꽃게 바이어는 “이마트가 시즌 시작부터 10년 내 최저 가격, 최대 물량을 선보이며, 올 가을 고객들께 꽃게 잔치의 시작을 알린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제일'이라는 원칙하에 가격 투자를 지속, 고객들이 신선하고 저렴하게 제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마트도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는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시 20% 할인해 992원에 판매한다.

2025.08.21 06:00안희정

금어기 풀렸다…롯데마트, 살아있는 서해안 햇꽃게 판매 개시

롯데마트는 오는 21일 올해 첫 어획한 '서해안 햇꽃게'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꽃게는 산란기 보호를 위해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금어기를 시행하고 있어,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금어기 해제 당일 새벽 서해안에서 잡아올린 물량이다. 오는 27일까지는 '서해안 햇꽃게(100g·냉장·국산)'를 행사 카드 결제시 20% 할인해 992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새벽에 어획한 햇꽃게를 산지 직송해, 당일 오후 살아있는 상태로 공급한다. 조업 직후 꽃게를 5℃ 이하 냉수에 담가 기절시키고 모래톱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전국 매장에 직송하는 구조다. 물량도 역대 최대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꽃게 주산지인 부안 격포항과 태안 신진도항 소재의 선단 40여 척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 전년 대비 약 30% 확대된 공급망을 구축했다. 이에 더해 선별 및 포장을 담당하는 전문 패킹장 8곳과 협력해, 시즌 내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문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가장 신선한 상태의 햇꽃게를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롯데마트의 산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총동원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수산물을 초신선 상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09:41김민아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345kV) 21년 만에 준공

2003년에 착수한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사업'이 21년 만에 준공돼 충청·수도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2일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사업 준공식에서 “국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대규모 국가 기간 전력망 적기 확충에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면서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전력망특별법'을 통해 범정부·지자체가 참여하는 새로운 전력망 거너번스와 지역주민 보상·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전력망 수용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는 2003년 사업에 착수해 2024년 11월 운전개시까지 21년이 소요된 국내 최장기 지연사업이다. 송전망 확충이 지연됨에 따라 충남 서해안 지역은 발전력 보다 송전망이 부족해 발전량에 제약이 걸려 있었다. 산업부는 이번 송전망 확충을 계기로 서해안 지역 발전제약이 일부 해소되면서 연 약 3천500억원의 전력 추가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충청과 수도권 전력인프라가 보강되면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천안·아산 지역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 차관은 345kV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준공 축하와 함께 21년 공사기간 단 한 건의 중대 재해가 없었던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최 차관은 이어 “전력당국은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제도개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선 현장에서도 지역주민·지자체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력망 적기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차관은 지자체장 등 주요 참석자를 대상으로 “충남지역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력다소비 산업 육성 계획에 전력설비 확충이 필수적”이라며 “해당 지역의 전력망 확충 사업에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5.04.02 18:17주문정

서부내륙고속道 평택-부여구간, 10일 정오 개통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이 10일 오후 12시 정각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오후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국토통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충청남도·경기도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시부터 전북 익산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민자고속도로 가운데 가장 긴 노선(총 137.4km)이다. 사업은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10일 개통하는 평택-부여 구간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조2천700억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 연장 94km 고속도로다. 2단계 사업인 부여-익산 구간은 연장 43.4km, 왕복 4차로, 총사업비 1조1천500억원이 투입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은 '서해안의 제2 대동맥'으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대, 새만금지구까지 90분대로 연결한다. 평택시 포승읍부터 부여군 규암면까지 이동거리는 약 32km 감소(132㎞→100㎞)하고, 주행시간은 약 26분 단축(91분→65분)된다. 인근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서해대교, 천안·안성 분기점 등의 상습정체도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항 접근성이 좋아지고 아산국가산단과 계획 중인 홍성국가산단, 새만금 지구 등의 주요 산업거점 교통 여건이 개선돼 경기·충남·전북 등 서부권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으로 충청권과 수도권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해안의 여러 산업거점이 연계되는 등 지역의 활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간 교통 격차 없는 꼼꼼한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서는 건설사업 유공자에 대한 국토부 장관 표창도 전달했다.

2024.12.09 18:19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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