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서프홀릭, 서핑 패키지 출시
쏘카가 서핑 프랜차이즈 기업 서프홀릭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핑 강습과 쏘카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내달 31일까지 서프홀릭 서핑 강습권과 쏘카 70% 할인권 패키지를 판매한다. 서프홀릭에서 운영하는 전국 8개 지점이 모두 패키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지점별로는 ▲부산 송정 7만원 ▲부산 다대포 6만5천원 ▲울산 6만원 ▲포항 6만5천원 ▲강릉 5만5천원 ▲강릉 경포 7만5천원▲ 양양 7만5천원 ▲제주 월정 6만5천원에 패키지 판매가 진행된다. 패키지는 서프홀릭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쏘카-서프홀릭 패키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서프홀릭 지점을 선택하고 강습을 예약하면 입력한 휴대전화로 쏘카 70% 할인 쿠폰 코드가 발송된다. 이후 쏘카 앱에서 쿠폰을 등록한 뒤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로 쏘카 이용을 완료하면 추가로 쏘카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서핑 강습은 총 2시간 코스로 레벨별 교육과 기초 강습 및 자유 서핑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쏘카는 이날 도로의 날을 맞아 하루(24시간) 동안 차량을 7천700원에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쏘카 신규 회원이거나 1년 이상 쏘카 이용 이력이 없는 휴면 회원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쏘카 앱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근우 쏘카 부산·울산·경남사업팀장은 “서핑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지만 서퍼들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서핑 포인트로 이동하는 데 있어 불편을 겪어왔다”며 “서퍼들이 쏘카와 함께 보다 편리하게 서핑을 즐기고 지역에서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