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중소상공인 완판 돕는 '오늘의 브랜드' 출시
와디즈는 중소상공인 기업 제품의 완판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강화한다.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우수 메이커 제품의 매출 신장과 브랜딩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오늘의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출시한 오늘의 브랜드는 펀딩 성공 제품을 판매하는 와디즈스토어 내 신규 서비스다. 서포터들의 평점과 만족도, 재구매율이 높은 우수 메이커 제품을 선정하여 완전판매를 적극 지원한다. 오늘의 브랜드 입점 시 와배송(오후 4시 이전 주문 시 당일배송)을 통해 주문 및 발송관리, CS 대응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메이커 브랜드페이지, 브랜드 전용쿠폰, 퀵메뉴 등 브랜딩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와디즈 메이커클럽'과 '넥스트 브랜드'의 경우에는 비펀딩 제품도 오늘의 브랜드로 같이 진행 가능하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늘의 브랜드는 매달 다른 브랜드로 선보이며 해당 기간 중에 다양한 이벤트와 강화된 혜택으로 서포터들은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오늘의 브랜드로 선정된 뷰티 브랜드 디마프 제품은 5분만에 초고속으로 완판됐다.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댄꼼마는 전월 대비 매출이 1900% 이상 성장했다. 또 비건 뷰티 브랜드 아렌시아는 '오늘의 브랜드' 진행 사흘간 전월 매출을 뛰어 넘는 성과를 거뒀다. 와디즈 스토어사업팀 박영민 이사는 "오늘의 브랜드는 브랜드의 전체 라인업을 소개함으로써 매출효과 뿐만 아니라 브랜딩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오늘의 브랜드를 통해 성공 메이커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스토어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