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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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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발레의 만남"...서울발레시어터, 가족 발레 '댄싱뮤지엄' 1월 7일 개막

민간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가 창단 31주년을 맞아 특별한 가족 발레 '댄싱뮤지엄'으로 2026년 새해 포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서울발레시어터에 따르면 해당 공연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청계천 CKL스테이지에 마련된다. '댄싱뮤지엄'은 '밤이 되면 미술관의 그림들이 살아 움직인다'는 동화 같은 상상을 무대 위에 실현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마네에 이르기까지 아이가 교과서에서 접해왔던 서양 미술사 거장이 남긴 명화와 우아한 발레를 역동적인 현대 무용으로 재탄생시킨다. 50분간 펼쳐지는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일에 진행된 프리뷰 무대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 관람객은 "발레라고 하면 어렵고 정적인 예술이라 생각했는데, 댄싱뮤지엄은 화려한 영상미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결합되어 세 살 아이도 눈을 떼지 못했다"며 평가했다. 또 다른 관객은 "명화 속 주인공이 튀어나와 춤을 추는 순간, 마치 마법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며 방학을 맞은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공연으로 꼽았다. '댄싱뮤지엄'은 3만 7천여 명의 관객이 선택한 검증된 작품이다. 24개월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고, 미디어아트와 기술이 융합된 무대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이번 무대를 위해 클래식 발레의 정교함과 현대 무용의 자유로움을 절묘하게 배합해 아이에게는 무한한 상상력, 성인에게는 잊고 지낸 순수함을 되찾아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공연을 기획한 서울발레시어터는 1995년 창단 이래 '신, 데렐라', '피터팬' 등 수많은 창작 발레를 통해 발레 대중화에 앞장서 온 단체며, 이번 '댄싱뮤지엄'을 통해 다시 한번 '시민의 삶에 성장을 더하는 예술'이라는 가치를 실현코자 한다. 최진수 단장은 "새해를 시작하며 가족이 다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며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가 아이에게는 예술과의 첫 만남이 주는 설렘을, 부모님에게는 휴식 같은 감동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은 "댄싱뮤지엄은 발레를 감상하는 공연을 넘어, 아이와 가족이 예술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한 기획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명화라는 친숙한 문화 자산을 서사와 움직임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발레가 어렵다는 선입견을 자연스럽게 허무는 접근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이어 "미술관이라는 상상 속 공간을 무대 위에서 구현한 이번 작품은 발레, 미술, 미디어적 감각이 결합한 융합형 가족 콘텐츠로서 교육적 가치와 예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지향한다"며 "아이에게는 예술 감수성의 첫 경험이 되고, 부모에게는 예술을 매개로 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6.01.05 14:47이도원

[이창근의 헤디트] 무용 예술의 최전선에서 이룩한 30년

변화는 늘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된다. 민간예술단체의 모험은 우리 사회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감각을 깨우고, 문화 생태계에 숨을 불어넣는 혁신의 시작이다. 기존의 경계를 넘어 관객에게 새로운 공감을 선사하며 오직 창작의 열정과 자생으로 예술의 최전선에서 30년을 이어온 무용단이 있다. 서울발레시어터 얘기다. 올해 서울발레시어터가 창단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30년간 100여 편의 레퍼토리를 자체 창·제작해 한국 최초로 창작발레를 역수출하는 등 민간발레단의 혁신적 모델로 성장해 왔다. 특히 발레 불모지였던 이 땅에 컨템포러리 발레를 최초로 도입한 이래,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시도해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서울발레시어터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지난 9~10일 창작발레 '순수의 시대'를 마포아트센터에 올렸다. 9일에는 '서울발레시어터 30년: 예술의 여정, 지역과 공공의 가치를 품은 혁신적 미래'를 주제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발레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발레체험전 '시간의 춤'과 30주년 기념 굿즈도 출시했다. 필자가 방문한 9일, 전문가 세미나에서 발전적인 의견들이 제시됐다. '무용진흥법 제정 추진과 공연예술산업의 관점에서 바라본 무용, 서울발레시어터'를 주제발표한 권신 경기문화재단 팀장은 서울발레시어터를 모델로 예술기업 모형을 분석해 기업가, 자원, 산업환경, 전략 측면에서의 요인별 성공전략을 제시했다. 또 박재홍 한성대학교 교수는 '발레 창·제작에서 고려할 관점과 사례'를 주제로 트렌드에 맞는 발레단 마케팅 전략, 발레 공연의 소구력과 진정한 팬,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연만족도 제고 등 구체적 발전전략을 제안했다. 토론 순서에서는 김서령 스페이스몸 디렉터와 장계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서울발레시어터의 새로운 도전을 논의했다. 창단 30주년 기념작 '순수의 시대'가 초연됐다. 순수한 몸짓이 만들어내는 가장 자연스러운 흐름을 다섯 안무가(James Jeon, 유선식, 김유미, 강효형, 최진수)의 시선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이었다. 5개 작품 중 마지막 순서 '더 바이올렛'은 정통발레를 바탕으로 타 장르와 융합하며 혁신적 창작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선보였다. 이날 서울발레시어터의 창단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무용진흥법안을 대표 발의한 배현진 국회의원, 지난해까지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이끈 이창기 서울특별시장 문화수석이 참석해 무용수들을 격려했다. 또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이사, 권혜수 서초문화재단 이사장, 김길용 와이즈발레단 단장, 지우영 댄스시어터 샤하르 예술감독 등 문화예술계 많은 관계자가 발레단의 창단 30주년을 응원했다.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은 서울발레시어터는 창작발레의 선구자로 지난 세월 동안 독창적 레퍼토리 개발과 혁신적 시도로 국내 무용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 1995년부터 '한국적 발레 창작과 대중화'를 모토로 클래식발레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모던발레, 컨템포러리발레를 아우르는 폭넓은 작품 창작을 통해 실험적 예술작품을 선보였다. 서울발레시어터는 지난 30년간 전막 발레 20여 편, 단막 발레 80여 편을 개발하며 한국 최초로 창작 레퍼토리를 해외에 역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창단 초기에 선보인 '현존(Being)' 시리즈는 록 음악과 뮤지컬 이미지를 결합한 파격적 시도로, 당시 무용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노숙인을 위한 '홈리스 발레교육'과 같은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과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김인희 초대 단장과 제임스 전 前 예술감독이 서울발레시어터의 예술철학을 정립하고 프로무용단으로서의 민간예술단체 틀을 만들었다면, 2018년 취임한 최진수 단장(예술감독 겸임)이 그 변화의 중심에 혼신의 힘을 쏟았다. 최진수 단장은 “예술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예술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공감과 치유를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힘을 가진다”며 “경계를 뛰어넘는 발레, 공감을 뛰어넘는 감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와 포부를 전했다. 한 민간예술단체가 일군 혁신적 예술 여정 30년은 끝이 보이지 않는 항해와도 같았지만, 진정성이 있었기에 국립발레단,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 대한민국 3대 발레단 중 하나라는 자부심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 서울발레시어터 앞으로의 30년을 응원한다. 젊은 무용수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플랫폼, 예술 생태계의 허브로 한국 발레의 K-아트 경쟁력을 세계에 뻗어나가길 바란다. * 헤디트(HEDIT) : Heritage(문화자원) + Digital(첨단기술) + Art(예술창작)

2025.05.12 08:56이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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