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 서송병원에 협업툴 '잔디' 공급
토스랩은 서송병원에 업무용협업툴 '잔디'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송병원은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 소통 채널을 잔디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실시간 환자 정보 공유 및 기록 ▲입·퇴원 환자 관리 ▲임직원 업무 일정 관리 ▲업무 히스토리 및 인수인계 파악 ▲사내 동호회 활성화 등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서송병원은 인천에 위치한 재활의료기관이다. 3천평 규모 재활 치료실과 500여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이기도 하다. 현재 다양한 재활 로봇, 양한방 협진 시스템 도입 등 의료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협업툴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 협업 공간,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을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이다.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을 포함한 37만개 넘는 기업이 사용하는 업무용 협업툴이다. 현재 서울척병원, 온누리H&C, GC지놈 등 헬스케어 기업 및 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서송병원 관계자는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서송병원은 실시간 소통은 물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잔디를 도입했다"며 "협업툴 잔디를 통한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서송병원과 같이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이 필요한 의료 기관 구성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의료 기관이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