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서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87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2218만...2차 피해정황 없어"

SK텔레콤이 모든 무선 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추진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해외에서 로밍 요금제 이용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어려운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는 절차만 남았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5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침해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5일 오전 9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현재 2천218만 명이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무선 가입자와 SK텔레콤 네트워크를 임대해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 회선 수를 더하면 약 2천500만 명에 이른다. 김 센터장은 “(스스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최우선으로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하루 120만 명에서 150만 명까지 자동가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약관 개정 신고 이후 가입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의 신규 가입자 90% 비중이 자동가입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지 않은 경우는 해외서 로밍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거나, 해외여행을 마쳤지만 바로 요금제에 가입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 개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작업이 완료되면 유심보호서비스를 통한 2차 사고 방지는 사실상 완료된다. 류정환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유심보호서비스에서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적인 작업은 14일, 이르면 12일에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심 교체 이용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100만 명에 도달했다. 유심 교체 예악자는 약 770만 명이다. SK텔레콤은 탈레스 등으로 수급되는 유심카드를 통해 예약자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침해사고 발생 2주 가량이 지난 가운데 2차 피해 사고 징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센터장은 “현재까지 수사기관 등을 통해 유심 불법 복제를 통한 피해 정황이나 시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울러 류 센터장은 “배터리 방전되거나 스마트폰 전원을 껐다 켜는 사이에 복제 유심으로 다른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유심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떠도는데, FDS를 통해 스마트폰 전원 오프 상태에서도 비정상 인증은 차단된다”고 설명했다.

2025.05.05 11:49박수형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누적 1991만명"

SK텔레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가 4일 2천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이 지나면 SK텔레콤 이동통신 이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진행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침해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4일 오전 9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현재 1천991만 명이 가입했고, 오늘이 지나면서 2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이버 침해사고 발표가 이뤄진 지난달 22일 하루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가 22만 명에서 사흘 뒤 일 100만 명대에 이른 뒤 전날 272만 명이 가입했다. 단말고유식별번호(IMEI) 정보는 유출되지 않아 복제폰을 통한 심스와핑이 불가능하다는 침해사고 1차 조사 결과 발표에서 정부는 유심 교체와 2차 사고 예방효과에 상응하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부가서비스 형태로 이용되는 유심보호서비스의 이용약관 개정 신고를 마치고 시스템 용량에 맞춰 모든 무선 가입자 대상으로 자동 가입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는 바로 요금제와 같은 로밍 서비스와 동시 가입이 불가능한데, 회사 측은 이를 개선하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공항에서 유심 교체에 몰리고 있다.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어제(3일) 공항 T로밍센터에 약 3만 명이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 출국 비행편이 몰려있는 아침 시간대에 불편을 드린 점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오늘 오전 9시가 지나면서 공항 유심 교체 피크는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SK텔레콤 무선 가입자의 유심 교체 수는 누적으로 96만2천 명에 이르렀다. 사고 공지 시점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유심 카드는 약 100만 장 수준이다. 현재 10만 장이 우선 수급되고 있으며 프랑스의 유심 제조사인 탈레스를 통해 이달 중 대량으로 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임봉호 사업부장은 “이달까지 500만 개 유심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며 최근 10만 개가 더 들어오는 상황으로 순차적으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4개사에서 유심을 공급받고 있는데 해외 제조사인 탈레스를 통해 보다 많은 물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심이 추가 입고되면 대리점별 예약 규모에 맞춰 배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섭 컴센터장은 “경쟁사에서도 유심 공급에 의견을 주고 계신 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현재는 보유 물량을 출국자에 우선 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04 11:25박수형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1714만명...공항 로밍센터 인력 확충"

SK텔레콤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수가 1천7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3일 일일 브리핑을 통해 “2일 밤 9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누적 1천714만명”이라며 “이 가운데 205만명은 자동 가입으로 추가된 수치”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전날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해 유심보호서비스 자동가입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용약관 개정 신고를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시스템 용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약 92만 명이다. 전날 유심 교체 인원은 6만명이다. SK텔레콤은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이날부터 공항 로밍센터에 일평균 120명의 본사와 계열사 인력을 투입한다. 인천공항 로밍센터에는 평시 대비 인력을 3배 확충했다. 김 센터장은 “공항 현장에서 유심 교체가 불가피하게 지연되거나 미처 완료하지 못한 고객은 출국 이후에도 FDS를 통해 해외 도용 시도를 차단하고 혹시 사후 문제가 발생하면 회사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T월드 등 대리점에 유심 교체 업무를 우선 진행하면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 데 대해 대리점 보상책은 내부에서 검토하는 단계다. 임봉호 MNO사업부장은 “판매점과 온라인도 최대한 영업을 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리점 보상은 내부안을 검토하는 중이며, 검토가 끝나면 대리점과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03 11:34박수형

유영상 SKT "모든 이용자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일 “오늘부터 모든 가입자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유영상 대표는 전날 정부가 소통을 강화하라는 행정지도에 따라 마련된 브리핑 자리에서 거듭 사과의 뜻을 전하며 이용자 보호를 위한 추가 조치 방안을 이같이 설명했다.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 시행은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를 수용한 것이다. 현재까지 총 1천442만명의 SK텔레콤 이용자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다. 남은 약 850만명에 대해서는 오는 14일까지 시스템 용량에 따라 하루 최대 120만명씩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 처리할 계획이다. 자동 가입 대상은 침해사고 이후 아직까지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유심을 교체하지 않은 이용자다. 이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우선 가입시킬 예정이다. 자동 가입은 SK텔레콤 가입자 대상으로만 우선 시행된다.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와도 자동 가입을 협의할 계획이다. 유영상 대표는 2천600여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자 모집이 중단된 조치에 대해 “유심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신규 고객 상담을 중단하고 내방 고객의 유심 교체 업무만 집중할 예정”이라며 “이 기간 발생한 매장 영업 손실에 대해서는 SK텔레콤이 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심 교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5월과 6월 각각 600만장씩, 총 1천만장의 유심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공급하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휴를 맞이한 해외 여행객을 위한 특별 지원 대책도 세웠다 유 대표는 “오는 6일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내 로밍센터 내 좌석수를 두 배로, 업무 처리 용량을 세 배로 확대 운영한다”며 “인천공항의 경우 오늘부터 면세구역 내에도 11석을 추가로 신설해 고객의 편의를 돕는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 직원 1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유심 교체 업무를 돕는 등 서비스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또 “해외 로밍 이용자고 쓸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 2.0은 14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 수습 과정에서 불안과 불편함을 겪고 계신 고객분들과 사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고객 보호와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2 10:40박수형

현대카드도 무대에 선다…'AWS 서밋 서울 2025'서 최신 클라우드 전략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Korea, AWS)가 올해 11번째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클라우드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을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AWS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2015년부터 1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2만2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부처 및 다양한 산업군의 리더와 IT전문가 및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산업별 혁신 사례와 실무 중심의 세션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번 서밋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의 최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기조연설과 세션, 엑스포(EXPO)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혁신을 다루는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세션과 5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생성형 AI 중심의 엑스포 부스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부분을 생성형 AI로 경험할 수 있는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인더스트리 데이'의 기조연설은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가 AWS가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과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AWS 서밋 서울을 위해 방한한 야세르 알사이에드(Yasser Alsaied) AWS IoT 부문 부사장이 IoT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또 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 부문 대표(부사장)와 이재성 트웰브랩스 CEO가 AWS 활용을 통해 이루어 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성과와 비즈니스 확장 계획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10개 트랙, 60여 개의 세부 세션이 진행되며 각 산업별 AWS 고객 및 파트너사가 최신 AWS 활용 사례 및 성과를 공유한다. 둘째 날인 '코어 서비스 데이'는 AWS의 기술 리더들이 차세대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조망한다.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 부사장 겸 CTO, 디팍 싱(Deepak Singh) AWS 차세대 개발자 경험 부문 부사장, 티맵모빌리티 김재순 플랫폼 담당, 윤석찬 AWS코리아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가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들은 클라우드 기술의 진화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 행사에선 50여 개 이상의 기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존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스케치 랩(Sketch Lab)에서는 참가자가 즉석에서 종이에 그린 그림이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노바(Amazon Nova)를 통해 즉시 플레이 가능한 게임 캐릭터로 변환되며 생성형 이미지와 영상, 대화형 인터페이스, IoT 연동 요소까지 포함한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코믹 AI(Comic AI) 스튜디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만화가의 스타일로 그려진 나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실시간 대화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 인더스트리 엑스포(AWS for Industries)에서도 다양한 부스가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의 나만의 승무원(AI Crew), 골프존과 함께하는 나만의 골프코치(AI Golf Coach)는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기반 정밀 스윙 분석 및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 자세 교정을 슈퍼톤(Supertone)의 실시간 음성 기술과 결합해 효과적인 코칭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아이픽셀과 함께 하는 AI 기반 맞춤형 피트니스, LG생활건강의 AI 피부 진단 솔루션, 업스테이지(Upstage)와 함께하는 AI 발표자료 리뷰 플랫폼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인다. 생성형 AI존 에서는 아마존 노바, 아마존 Q 디벨로퍼(Amazon Q Developer) 등 AWS의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개발자를 위한 디벨로퍼 라운지(Dev Lounge)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의 실무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AI 뮤직 스타트업 포자랩스, AI 음성 기술 기업 수퍼톤과 협업해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서비스로 구현한 'AWS 서밋 AI 음악 프로젝트' 음원을 서밋 기조연설 무대에서 공개함으로써 AI기술의 대중화 가능성을 선보인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혁신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AWS 서밋 서울'은 기업들이 가장 최신의,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최신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생성형 AI로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5.02 09:45장유미

식신, 기업 맞춤형 AI 데이터 분석 서비스 선보여

식신(대표 안병익)은 자사가 보유한 외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성 컨설팅 서비스 'AI 데이터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AI 데이터서비스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분석 목적에 맞춰 식신이 직접 데이터를 선별·가공해 제공하는 맞춤형 분석 서비스다. 100만 개 이상의 맛집 POI와 월간 350만 명 이상 사용자의 검색·방문·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외식 업종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 분석, 지역 기반 입점 전략 수립, 블로그·리뷰 기반 키워드 마이닝 등 기업의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전략, 캠페인 설계, 신규 타깃 정의 등 실무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온라인에 산재된 다양한 데이터를 식신에서 수집 및 가공해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공 API, 제휴사 데이터 등 다양한 출처의 데이터를 자사의 분석 데이터와 통합하고, 고객이 요청한 형태로 정제·구조화해 제공된다. 분석 결과는 고객의 활용 목적에 맞는 구조화된 데이터셋 중심으로 제공된다. AI데이터서비스를 통해 획득한 데이터는 외식 브랜드의 신규 입점 전략 수립, 유통사의 지역 맞춤형 캠페인 설계, 지자체 관광/상권 분석, 콘텐츠 기획사 트렌드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식신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보다 확장성 있는 B2B 데이터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식신 관계자는 “실제로 고객들로부터 '필요한 데이터가 없어서 고민이다', '이런 데이터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문의가 많았다”며 “AI 데이터서비스는 그런 막막함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AI 데이터서비스는 단순한 데이터 나열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라면서 “MetaDex 플랫폼을 통해 외식 데이터를 더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8:44백봉삼

밀리의서재, 테크 분야 집중 채용한다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가 콘텐츠 플랫폼 고도화와 전방위 사업 확장을 뒷받침할 기술개발 조직 강화를 위해 '2025 밀리의서재 테크 집중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밀리의서재가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고도화해온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신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집중 채용을 통해 우수한 개발 인재를 확보하고 기술 기반 실행력을 강화하여 독자들에게 더 나은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데이터 아키텍트 ▲DevOps ▲DBA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분석 ▲기술 보안 매니저 ▲플랫폼 및 프로덕트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 등 12개 테크 직군이다. 밀리의서재는 개발, 데이터, 보안 등 다양한 기술 직무가 통합된 환경에서 기획부터 개발, 운영 전 과정에 실무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수평적인 협업 문화를 지향한다. 각 직군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서비스 방향성과 구조를 함께 설계하며, AWS 최신 인프라와 Vue2, Next(React, Typescript) 등 다양한 기술 스택을 활용해 콘텐츠 플랫폼 사업의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코드 리뷰 프로세스, 토론을 통한 비즈니스 아이디어 제안, 최신 장비 지원, 빠른 적응을 위한 '버디 제도' 등 실무 적응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체계도 마련돼 있다. 밀리의서재는 스타트업 태생의 도전정신에 기반한 밀리다움에 연계하여 조직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업무 몰입과 회복의 균형을 위한 리프레시 지원과 안식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사 타운홀 미팅과 여행을 포함하여 동료와의 밍글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구성원 간 팀워크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점심 도시락 및 간식 지원, 자기계발비, 심리상담서비스 등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접수부터, 사전 과제, 실무진 기술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은 지원자의 직무 역량 및 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는 단계별 일정 및 과제에 대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7일(수)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밀리의서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밀리의서재 플랫폼 기술 본부 임석빈 본부장은 “밀리의서재는 일반 도서에서 구독 서비스로 출발해 독서 경험의 경계를 넓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고 싶은 테크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 18:16안희정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처리 용량 확충"

SK텔레콤이 유심(USIM) 정보 악용을 막기 위해 제공 중인 '유심보호서비스'의 가입자 급증에 대응해 가입 예약 시스템과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폭 개선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의 가입 처리 용량을 크게 확충하고, 예약접수 및 가입 완료 안내 과정도 보다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앞서 SK텔레콤은 해커에 의한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를 지닌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하며 "가입 후 피해 발생 시 100%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T월드 접속 장애 등이 발생하자, 후속 조치로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28일 오후 5시부터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예약 전용 코너를 운영해 하루 처리 용량을 약 50% 확대했다. 그 결과 29일 오후 3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건수는 950만건을 넘었으며, 이날 중 1천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약 접수, 예약 완료, 가입 완료 안내 등 단계별 화면(UI)도 개선했다. 특히 'SKT가 서비스 가입 후 피해를 100% 책임지겠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표기해 이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심 악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입 시스템과 사용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16:38최이담

SKT "5월 중순까지 '유심포맷' 개발해 도입"

SK텔레콤이 유심(USIM) 무상 교체 서비스 시행 이후 발생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 역량을 총동원한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 확충, 소프트웨어 방식의 유심 정보 변경(유심포맷) 도입, 로밍 이용 시 유심보호서비스 제공 등이 주요 대응책이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예약 및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처리 용량을 대폭 늘려 이용자 불편 최소화에 나서겠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불법 복제를 원천 차단할 수 있으며, 가입 이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SK텔레콤이 100% 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다. 전문가들도 유심 교체나 유심보호서비스 이용 시 해킹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심보호서비스는 해외 로밍 시 이용이 불가능하고, 유심 교체는 재고 부족과 물리적 소요 시간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현재 유심 재고는 약 100만개이며, 5월 말까지 500만개를 추가 수급할 계획이다. 28일부터 전국 2천600여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는 유심 교체를 원하는 이용자들로 긴 대기줄이 이어졌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유심 재고 부족으로 교체가 지연되기도 했다. 같은 날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오픈돼 하루 동안 382만건에 달하는 유심 교체 예약이 접수됐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수는 29일 기준 1천만명을 넘었으며, 5월 초에는 1천5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유심 재고와 로밍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유심포맷'이라 불리는 소프트웨어적 해결책을 개발 중이다. 이 방식은 기존 유심을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 초기화·변경해 불법 복제 차단 효과를 얻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부담을 줄이고 교체 소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심포맷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매장 방문과 시스템 매칭 작업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5월 중순까지 해당 방식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 작업도 병행 중이다. 5월 중순부터는 해외에서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 개발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4:53최이담

AI 탑재한 '잔디'...AWS마켓플레이스에 등록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대표 김대현)이 AI기능을 탑재한 잔디를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스랩은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돼 잔디 AI 기능이 포함된 인텔리전스 플랜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빠르게 등록했다. 이에 AWS를 활용하는 고객이라면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잔디를 쉽게 탐색하고 클릭 몇 번으로 서비스를 구독할 수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3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손쉽게 탐색, 구매, 배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디지털 카탈로그다. 지난달까지는 미국 법인이나 대행 파트너를 거쳐 제품을 등록해야 했지만, 이번 달부터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채널 파트너도 한국 법인 명의로 직접 등록할 수 있게 됐다. AWS 마켓플레이스에 잔디내 AI기능이 탑재된 인텔리전스 모델은 AWS의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구현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단일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AI 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로, 잔디의 AI 기능을 고객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하는 데 기여한다. 토스랩의 서준호 최고기술책임자는 “AWS클라우드 환경에서 100% 동작하는 SaaS인 잔디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구매 여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현재 약 70여 개국에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잔디가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토대가 되는 것은 물론, AWS를 활용하고 있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10:16백봉삼

[컨콜] LG CNS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실적 하락은 일시적…대형 사업 수주 긍정적"

LG CNS가 1분기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실적 하락에 대한 사업 회복 자신감을 드러냈다. LG CNS 디지털 비즈니스 사업부장 김홍근 부사장은 28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의 실적 감소는 금융 사업의 주기적 특성과 거시경제 환경의 어려움에 따른 일시적 하락"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증권 보험 영역에서 대형 사업을 수주했으며 법무부 및 대법원 유지 관리 사업을 재계약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며 "국내 통신사와의 사업 협력도 확대함에 따라 금융·공공 사업을 필두로 디지털 비즈니스 서비스 사업은 점진적으로 전년 매출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분기와 하반기에도 고객사의 IT 투자에 대한 보수적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다만 AI를 활용한 업무 환경과 대고객 서비스 혁신에 대한 고객사의 니즈는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다양한 유즈 케이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 산업군을 대상으로한 고객 확보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군별로 유의미한 사례를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고객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영 환경을 돌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부사장은 "글로벌 금융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며 "은행 사업에서는 싱가포르 미즈호 은행과 전년에 이어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보험 사업에서는 아태지역(APAC) 성공 사례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28 11:56한정호

고려아연, 서비스나우 IT 운영관리 솔루션 도입

고려아연이 정보기술(IT) 인프라 운영체계 효율을 향상하기 위해 서비스나우의 IT운영관리(ITOM)'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는 ITOM을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확립하고 운영 자동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장애 발생 시 대응 속도가 빨라지고, 보안감사 대응 능력도 크게 향상되는 등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ITOM 솔루션 도입은 고려아연의 IT 계열사인 서린정보기술과 협력으로 추진됐다. 기존에는 주요 IT자산에 대한 정보를 수기 입력 방식으로 관리하고 개별적인 시스템으로 나뉘어 관리했다. 이 때문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원인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다. 서린정보기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자산의 이상을 실시간 탐지하고 운영정보의 시각적 전달성을 개선한 서비스나우 ITOM 체계를 개발했다. 서비스나우 내에서 분산된 정보를 하나로 모아주는 '디스커버리' 기능을 토대로 IT자산을 자동 식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도 구현했다. 어떠한 자산에 문제가 생겼는지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기반을 조성했다. 서비스나우 ITOM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장애 발생에 따른 영향 범위를 분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됐다. IT 자산 관리를 하면서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수기 입력 업무도 경감됐다. 특히 자산 변경 이력이 자동으로 기록되면서 보안 감사에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확립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서비스나우 ITOM 솔루션 도입 이후 IT 운영 체계의 신뢰도와 효율성이 나란히 제고됐다”며 “보이지 않던 IT 인프라 보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면서 IT 운영상 위기대응 역량이 한층 향상됐다”고 밝혔다. 서린정보기술 관계자는 “ITOM 솔루션은 운영 전반의 자동화와 지능화를 촉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 단순한 IT 인프라 관리에 국한하지 않고 서비스 중심의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자동화 수준을 꾸준히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8 10:43김윤희

표준협회, "AI 기반 혁신과 책임 실천으로 신뢰받는 동반자 될 것”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3개년을 아우르는 제6차 중기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표준협회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협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기전략을 마련했다. 중기전략은 기술혁신과 사회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협회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이정표를 주도적으로 그려가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표준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3년 주기로 외부 환경·정책 변화·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해 중기전략을 재정비해 왔다”며 “이번 전략 역시 정통성과 미래지향성을 동시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표준협회는 지난 제5차 전략으로 'DX와 ESG를 선도하는 지식서비스 기관'이라는 비전을 세워 표준·인증·품질·서비스 영역을 디지털 및 ESG로 확장·고도화하는 데 주력했다. 표준협회는 새로운 비전으로 “사회와 고객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지식서비스 파트너”를 선언하고 ▲미래 표준화 선도 및 산업 품질경쟁력 제고 ▲사회 변화 기여와 지속가능한 가치 선도 ▲AI 기반 고객가치 창출과 과감한 도전 ▲전략적 디지털 전환과 업무혁신 ▲미래 인재 육성과 핵심역량 강화 ▲열린 소통과 협업문화 정착에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협회는 특히 AI·첨단로봇·반도체·모빌리티 등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기술 분야 산업 표준화와 품질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탄소중립·보호무역주의 강화·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적 사회적 이슈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방침이다. 혁신적 사고와 기술 활용을 통해 고객 기대를 넘어서는 새로운 니즈와 가치를 발굴해 AI 기반 융합형·맞춤형 서비스로 구현함으로써 미래형 지식서비스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부 혁신에도 지속해서 힘을 쏟을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전략 실행의 기반을 탄탄히 하고 조직의 역량을 한층 더 높여 나갈 방침이다. 문동민 표준협회 회장은 “표준협회는 앞으로도 국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며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변화를 따라가는 조직이 아닌, 변화를 준비하고 고객과 함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책임 있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8 10:31주문정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하고 피해 발생하면 100% 책임"

SK텔레콤이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고도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면 100% 책임진다고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대통령 권한대행의 해킹사고 관련 긴급 지시에 따라 SK텔레콤과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이같이 추가적인 피해 방지대책을 협의했다. SK텔레콤은 정부와 협의를 통해 “유심교체와 동일한 효과의 보호수단인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을 권장한다”며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했음에도 이용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100% 보상키로 했다”고 전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SK텔레콤 홈페이지와 T월드 앱 초기화면의 공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다른 사람이 유심을 임의로 사용, 다른 휴대폰에 장착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행위가 방지된다. 다른 휴대폰의 나의 정보가 담긴 유심이 장착되더라도 통화 사용이 불가능하고, 로밍 사용도 제한되면서 해외 부정 사용도 막을 수 있다. 유심보호서비스에도 불안을 제기하는 이용자를 고려해 SK텔레콤은 28일 오전부터 희망하는 이들 대상으로 무료 유심교체를 진행키로 했다. 다만, 유심교체를 희망하는 가입자들의 경우 영업점에서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시스템을 운영토록 요청했다. 유심보호서비스가 현재 로밍 중에는 이용할 수 없는 점에 따라 해외 출국자에는 공항에서 유심 교체를 철저히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국제선 출국이 가능한 공항에 유심 교체를 지원할 부스를 늘리기로 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현재 진행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통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들에게 그 결과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7 18:59박수형

클라우드·AI 품는 공공기관…1분기 디지털서비스 계약 '역대급'

올해 1분기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한 공공 클라우드·인공지능(AI) 서비스 도입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으며 사상 최고 속도로 확대됐다.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활용한 공공 계약 금액이 91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달성한 총액 856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다.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기업과 수요 기관은 클라우드와 AI 서비스 등을 직접 계약해 도입할 수 있다. 이번 1분기 성과를 두고 업계 관계자는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가 시행 만 5년이 됨에 따라 안정권 들어선 것"이라며 "현 추세대로면 2천176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계약 금액을 달성한 2023년 수준까지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총계약 건수 141건 중 공공기관의 계약 건수는 75건, 계약금은 787억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속도가 붙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번 1분기 계약 금액이 급증한 요인으로는 AI 구축도 손꼽힌다. 1분기 계약 규모 중 AI 플랫폼을 필두로 한 융합 서비스의 계약금이 441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체결한 AI 서비스 '클로바 스튜디오'의 계약 체결이 반영된 결과로 알려졌다. 1분기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금액이 급성장했지만 여전히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계약 규모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SaaS 서비스는 총 41건 계약, 28억원의 계약이 체결됐다. 반면 서비스형 인프라(IaaS)는 계약 건수가 2배에 달하며 계약금은 274억원을 기록했다. IaaS 운영·관리를 돕는 클라우드 지원서비스는 총계약 금액 178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한해 동안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중 서비스형 플랫폼(PaaS)의 계약은 0건이며 등록 서비스도 2건에 불과해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직접구매를 늘리고자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더 많은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이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SaaS와 PaaS 활성화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지원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25.04.26 13:06한정호

"161만명 모인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더 쉬워집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위해 기존에 가입한 로밍 요금제를 하나씩 해지해야 했는데 이를 원 터치로 해결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해외 부정사용을 막기 위해 로밍 사용이 제한되는데, 이로 인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위해 114 고객센터의 주간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신설된 사이버 침해 사고 전담센터(080-800-0577)는 24시간 운영된다. 디지털 취약 고객에게는 문자 발송뿐만 아니라 114 고객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방법에 대해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심보호서미스 누적 가입자는 161만명이다.

2025.04.24 10:46박수형

티맵, 5월 가정의 달 맞아 '어디갈까' 개편

티맵모빌리티는 5월 가정의 달에 맞춘 특화 추천 서비스 '검색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티맵(TMAP) 검색 컬렉션은 인기 급상승 맛집이나 재방문률이 높은 맛집 등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조건에 부합하는 장소를 묶어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장소 추천 서비스 '어디갈까'를 확대 개편해 '가정의 달' 섹션과 테마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컬렉션' 서비스를 도입했다. 티맵 앱 내 '어디갈까' 탭 우측 하단에 표시되는 '가정의 달' 페이지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 주요 기념일에 갈 만한 장소와 가족 외식에 적합한 다양한 장소를 한눈에 추천해 준다. 각 테마별로 10~15개 장소를 제안한다. 아이와 함께 영역에서는 지역별로 야외놀이, 경험으로 자라는 아이, 온 가족 함께하는 하루, 어린이날 선물 준비, 실내놀이, 아이 취향저격 키카 찾기, 작년 어린이날 방문 등 테마별 장소를 추천한다. 부모님과 함께 영역에서는 고마운 마음, 꽃 선물, 자연 속 힐링, 문화 나들이, 도로 위 여행 등이 제공된다. 외식 맛집 영역에는 든든한 고기한끼, 건강식, 분식 , 피크닉, 술 한잔하기 좋은 등 12개 필터를 제공해 원하는 유형의 식당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각 테마별로 10~15개 장소를 제안한다. 가정의 달 페이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검색 컬렉션도 새롭게 선보였다. 컬렉션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장소를 테마별로 묶어 검색결과 리스트 내 추천 형태로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블록이다. 이를 통해 기존 검색결과에서 놓칠 수 있었던 트렌드를 사용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 어디에 갈 지 고민하는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탐색 가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컬렉션 서비스는 최근 7일 간 방문자 수가 급부상 한 '인기 급상승 맛집'과 최근 180일간 재방문율이 높은 '한번 가면 다시 찾는 맛집', 최근 180일간 30km 이상 장거리 주행 방문 비중이 높은 '멀리서도 찾아오는 맛집' 등으로 구성된다. 전창근 티맵모빌리티 프로덕트 담당은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인기 장소와 외식 장소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테마별 장소추천 및 추천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시의성 높은 인기 장소 컬렉션 및 추천검색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티맵 내 장소 탐색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10:38최이담

"AI 에이전트 구축 속도↑"…엔비디아, '니모 마이크로서비스' 출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구축 핵심은 속도와 안전성입니다. '니모(NeMo) 마이크로서비스'는 AI 에이전트 제작에 필요한 데이터부터 모델 학습, 평가, 보안, 정보 검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기업은 다양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빠르고 안전하게 운영할 것입니다." 엔비디아 조이 콘웨이 AI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디렉터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아시아·태평양 미디어 프리프리핑을 통해 대규모 AI 에이전트 구축 플랫폼 니모 마이크로서비스를 처음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소개된 니모 마이크로서비스는 기업들이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신속히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와 사용자 피드백, 추론 데이터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서비스는 데이터 준비를 위한 '니모 큐레이터'와 AI 모델을 교육하고 역량을 키우는 '니모 커스터마이저', 모델 성능 검증하는 '니모 평가자'로 이뤄졌다. 여기에 에이전트 운영 안전성을 보장하는 '니모 가드레일', 정보 검색 정확도를 높이는 '니모 리트리버'까지 결합돼 구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콘웨이 디렉터는 "특히 커스터마이저는 학습 후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최대 두 배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서비스 구성 요소인 '니모 평가 자동화' 도구는 오픈소스의 모범 사례를 집약해 API 호출량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서비스 강점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가드레일은 에이전트 집중도 유지를 돕고, 리트리버는 내부 지식 기반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콘웨이 디렉터는 니모 마이크로서비스가 이미 AT&T와 시스코 등에 적용돼 고객 상담 정확도와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실제 AT&T는 에이전트 정확도를 40% 끌어올렸고, 시스코는 응답 시간을 10배 낮춰 에러율을 줄였다. 해당 서비스는 SAP, 서비스나우, 액센추어, 딜로이트 등 대기업 업무 환경과 통합돼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작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AI 팀원의 성능을 전반적으로 높이고, 에이전트가 데이터 기반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또 이날 발표된 '라마 니모트론'은 추론 기능에 특화된 오픈모델이다. 이는 화학, 물리, 생물 등 과학적 질문에 대응하거나 수천 줄의 코드 리뷰처럼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 콘웨이 디렉터는 "라마 니모트론은 유사 모델보다 최대 4배 빠른 처리량을 보여준다"며 "AI 에이전트 핵심 추론 기능 강화를 통해 고객의 실질적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4.23 22:01김미정

"유심 불안하신가요"...SKT, 모든 가입자에 '유심보호서비스' 안내 문자 발송

SK텔레콤이 불법 유심복제 관련 불안감을 덜 수 있도록 모든 가입자 대상 문자메시지를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안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2일 이용자 고지를 통해 악성코드로 인한 유심과 관련된 일부 정보의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공개한 뒤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한 비정상인증시도 차단을 강화하고 있다. 또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원하는 가입자를 위해 T월드를 통한 무료 부가서비스인 유심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공지 하루만에 7만2천명이 새롭게 가입했다. 그런 가운데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23일부터 모든 가입자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 권장 문자메시지(MMS)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금까지 유출 정보가 실제로 악용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불법 유심 기변과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을 원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 안내 문자는 SK텔레콤 이동통신 가입자 전 회선에 순차 발송된다. SK텔레콤은 상반기 중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한 상태에서도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5.04.23 12:08박수형

SKT 악성코드 걱정되면 '유심보호서비스' 써보세요

SK텔레콤이 유심(USIM, 가입자식별모듈) 일부 정보의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한 가운데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원하는 가입자들에 '유심보호서비스' 사용을 권장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명칭 그대로 유심에 안심 기능을 설정해 무단 기기변경을 차단하고 해외로밍을 제한하는 서비스다. 22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내부 시스템에 유심 일부 정보 유출을 의심할 수 있는 악성코드를 발견한 즉시 차단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접수한 뒤 사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관련 사안을 신고했고, 비상대책반을 꾸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A는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기술지원에 나섰다. 악성코드가 침입한 유심은 통신망에 연결된 단말이 어떤 가입자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입자식별번호(IMSI)를 비롯한 20여종의 정보를 담고 있다. 현재 유심 관련 정보 가운데 성명과 주소, 주민번호, 금융 정보, 이메일 등은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통해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쳐진다. SK텔레콤은 시스템 전수조사와 불법 유심 기변이나 비정상 인증 시도에 대한 차단 조치를 취하면서 자신의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가입자들에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을 제시했다. 현재 SK텔레콤 홈페이지와 T월드 앱 초기화면의 공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는 다른 사람이 유심을 임의로 사용, 다른 휴대폰에 장착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행위가 방지된다. 다른 휴대폰의 나의 정보가 담긴 유심이 장착되더라도 통화 사용이 불가능하고, 로밍 사용도 제한되면서 해외 부정 사용도 막을 수 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다만 로밍을 제한하는 만큼 T로밍 바로 요금제에 가입한 경우 이를 해지한 뒤 이용할 수 있다. T월드 앱을 기준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창에서 한 번의 터치로 바로요금제 해지가 가능하다. 로밍 요금제 이용이 필요한 경우 다시 가입하면 된다. 한편, 이날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사내 구성원에 재차 철저한 보안점검 주문과 함께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며 최선의 서비스로 응대해달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2025.04.22 13:43박수형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라인야후, 'AI 기업' 전환 선언..."와우 라이프 플랫폼 되겠다"

"꼿꼿한 스타벅스가 달라졌어요"...왜 그럴까

롯데百, 영등포점 운영권 자진반납…속내는?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의정갈등 해결은 의료계와 신뢰 회복부터"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