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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리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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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본선 막 오른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젠지(Gen.G)와 함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인 '2026 LoL 멸망전 with Gen.G'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는 의미의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콘텐츠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 프로게이머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와 색다른 재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내일(17일)까지 팀 신청 기간이 진행되며, 18일 유저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이 최종 확정된다. 본선은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ouse of Gen.G' 무대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솔로 랭크 기반 점수제를 대신해 참가자의 실제 경기력과 대회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 점수 체계를 처음 도입한다. 자체 점수 체계는 기존 멸망전 데이터를 비롯해 참가자들의 솔로 랭크 기록, 실제 경기력, 최근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정했다. 평가가 어려운 참가자의 경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코치진의 분석을 함께 반영했다. GGA 코치진은 참가 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회 코치로도 참여해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7.16 11:35이도원 기자

라이엇게임즈-현대백화점, '와일드 팬페스트' 개최

라이엇 게임즈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와일드 팬페스트(Wild FanFest)'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전략적 팀 전투(Teamfight Tactics, 이하 TFT)', '리프트바운드(Riftbound)',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로 구성한다. TFT 신규 세트 '신비의 숲' 출시를 앞두고 마련한 와일드 팬페스트는 국내에서 열린 TFT 오프라인 이벤트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순차적으로 약 한 달 간 진행한다. 이중 더현대 서울에서는 실내정원 '사운즈 포레스트'를 온전히 TFT 신규 세트 테마로 꾸미고 플레이어를 맞이할 예정이다. 단일 게임 IP가 사운즈 포레스트에 입성한 사례는 TFT가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장을 방문한 플레이어는 ▲신규 콘텐츠 체험 ▲참여형 프로그램 ▲이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이벤트 뿐 아니라 아티스트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아티스트 명단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TFT 외에도 리프트바운드와 와일드 리프트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플레이어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늘부터 29일까지 TFT 신규 세트를 주제로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하며, 당선작은 와일드 팬페스트 현장에 전시 예정이다.

2026.07.15 10:49이도원 기자

맨시티·AT마드리드 한국 온다...쿠팡플레이 티켓 예매

내달 5일 팀 K리그와 맨체스터시티, 나흘 뒤 맨체스터시티와 아틀레티코마드리드가 한국에서 맞붙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본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오픈 트레이닝도 진행된다. 8월4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팀 K리그, 8월8 오후 5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맨체스터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훈련 현장이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과 22일 쿠팡플레이 앱에서 할 수 있다. 스포츠패스 가입자 대상 정오부터 본경기 선예매와 오픈 트레이닝 티켓 예매가 동시 시작된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쿠팡 와우회원과 스포츠패스 가입자 전원 대상으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대표는 “5년 차를 맞는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올해도 세계 최정상의 명문 구단들과 팀 K리그가 총 2번에 걸친 특별한 맞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볼거리와 세계 최고 수준의 중계로 한국 축구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법 티켓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무관용 원칙'이 가동된다. 티켓 예매 시 계정 당 한 명의 접속만 허용하며, 일명 '아이디 옮기기'를 원천 방지하기 위해 예매 취소 좌석은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쿠팡플레이 앱을 통해 예매자 아이디로 로그인 후, 티켓 다운로드가 확인되어야만 입장할 수 있다.

2026.07.15 09:47박수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 "LoL 본질로 돌아간다"…매칭·제재 시스템 등 대대적 체질 개선

라이엇 게임즈가 고질적인 매칭 및 악성 이용자 제재 시스템의 가시적인 개선 성과를 공개하며, 게임의 본질로 회귀하겠다는 개발 방향성을 제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에서 오프라인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상반기 성과와 향후 방향성을 발표했다. 브리핑에는 매튜 릉 해리슨 LoL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에두아르도 코르테호소 모드 프로덕트 리드, 폴 벨레자 LoL 책임 프로듀서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매칭 알고리즘 개편을 통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 수치가 공개됐다. 포지션 자동 배정 이용자 간 미러 매칭 비율을 기존 35%에서 91%까지 끌어올렸으며, 전 티어 평균 대기 시간을 40% 단축했다. 매튜 릉 해리슨 선임 디자이너는 "알고리즘을 다시 쓰고 매칭 시스템을 개선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였다"며 "마스터 이상 상위 티어에서 픽창 닷지 비율을 18%에서 3%로 줄여 로비 진입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설명했다. 악성 이용자 제재 시스템의 고도화 성과도 함께 조명됐다. 픽창 단계의 이상 행위를 사전 감지해 매일 2천 개의 로비를 강제 종료하고 있으며, 동일 명의 계정 동시 제재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튜 디자이너는 "채팅 위반이나 탈주 등 악성 행위 적발 시 1명의 이용자당 평균 1.3개의 부계정을 동시 제재하고 있다"며 "실명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 서버에서 특히 효과적으로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시스템 안정화는 지난해 제기된 이용자 피드백을 수용하고 게임의 본질로 회귀하려는 개발진의 성찰과 맞닿아 있다. 2025년의 과도했던 업데이트 기조를 반성하고 보수적인 접근을 택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과거에는 과도한 오브젝트가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강요해 창의적인 전략을 세울 여지가 부족했다"며 "아타칸 삭제와 포지션 퀘스트 도입을 통해 이용자가 자유로운 전략을 시도하고 역할군별 정체성을 찾도록 다듬었다"고 분석했다. 본질 회귀 전략의 연장선으로 초창기 롤을 경험할 수 있는 'LoL 클래식' 모드도 깜짝 공개됐다. 단순한 과거 빌드의 복제가 아닌, 시즌 3 게임플레이를 기반으로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 편의성을 결합해 새로운 엔진으로 재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폴 벨레자 책임 프로듀서는 "출시 시점 근본 챔피언 40명을 포함한 총 60명의 챔피언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26.15 패치를 통해 전 세계에 정식 도입된다"고 말했다. 이는 다양한 세대의 이용자를 아우르기 위한 전략적 진입점 마련의 일환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신규 모드와 클래식 모드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대폭 넓히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폴 프로듀서는 "마우스로 화면을 움직이던 세대와 터치스크린에 익숙한 세대는 게임을 배우는 방식부터 다르다"라며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진입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복귀 이용자의 50%를 견인한 '아수라장'의 긍정적인 지표도 발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속적인 모드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롤 클래식 도입 시 한국 e스포츠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프로 선수들이 참여하는 별도의 국내 전용 쇼매치를 개최한다고 예고했다.

2026.07.15 08:07정진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 치지직 롤파크서 'LoL 클래식' 매치업 예고…라인업 추후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 초창기 프로 무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전드 대결이 서울에서 펼쳐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과거 초창기 시스템과 메커니즘을 복원한 'LoL 클래식' 버전으로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은 지난 12일 대전에서 마무리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 사전 이벤트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현장에서는 '앰비션' 강찬용, '폰' 허원석, '캡틴잭' 강형우 등 시대를 풍미했던 1세대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참여한 LoL 클래식 매치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별 특별 리그 예고편과 LCK 레전드 매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부딪혔던, 이른바 '낭만의 시대'에 자주 등장했던 '날것'의 플레이를 다시 소환한다는 계획이 담겼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LCK 기틀을 닦았던 전설적인 주역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오랫동안 이스포츠를 지켜봐 온 핵심 팬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6.07.14 15:30진성우 기자

라이엇 게임즈, TFT 세트 18 '신비의 숲' 공개…"언리얼 엔진 전환"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TFT)'의 18번째 신규 세트 '신비의 숲'을 공개했다. 동양 신화와 룬테라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세트는 마법과 생명력이 넘치는 숲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특히 TFT 최초로 '언리얼 엔진'을 전면 도입해 시각적 완성도와 시스템적 한계를 대폭 끌어올린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지난 8일 화상 브리핑에서 언리얼 엔진 전환을 통해 3D 로비와 역동적인 공동 선택 등 진일보한 시각적 연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생태계 기믹 살린 '특성'과 유연성 갖춘 5코스트 유닛…신규 '증강' 대거 추가 신비의 숲을 관통하는 핵심 세트 체계는 '수호령'이다. 과거 마법 아수라장 세트의 '주술'을 발전시킨 시스템으로, 상점에서 골드를 지불해 구매하면 전투를 돕거나 경험치·골드 등의 자원을 제공하는 일회성 임시 효과다. 수호령은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총 7개 카테고리로 나뉘며, 유닛 탐색을 방해하지 않도록 준비 단계에서만 구매할 수 있게 개편됐다. 또한 후반부 전략성을 높이기 위해 스테이지 5 이후부터는 격번으로 반드시 전투형 수호령이 등장한다. 숲 테마를 살린 독특한 기믹의 신규 특성들도 대거 합류했다. 수호령을 강화하거나 구매 시 보상을 주는 '개화', 알파 표식으로 원하는 유닛을 유연하게 강화하는 '협곡 야수', 허수아비 식물과 강화 버프 식물을 전장에 소환하는 '나무 정령'이 대표적이다. 요들 챔피언이나 상징을 부여받은 대형 유닛이 윌럼프에 탑승해 능력치를 획득하는 유쾌한 연출의 '날렵이' 특성도 등장한다. 전략적 리스크를 동반한 특성들도 눈에 띈다. 연패를 감수하며 정수를 수확해 큰 보상을 노리는 '악의 여단', 특수 칸의 아군을 제물로 바쳐 팀의 체력과 엘드리치 유닛의 능력치를 높이는 '섬뜩한 힘'이 전장을 다채롭게 만든다. '지옥불' 특성은 불태우기 중첩뿐만 아니라, 상점 슬롯에 불을 붙여 1코스트 높은 유닛이 등장하게 만드는 고밸류 전환 요소도 지녔다. 5코스트 및 주요 유닛들은 특정 시너지에 얽매이지 않고 범용성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씨앗을 모아 전장에 자신만의 생물군(늪, 산, 나무 등) 버프를 창조하는 '아이번', 무작위 적에게 출혈을 입히며 세 가지 현상금 임무 중 하나를 수행하는 '드레이븐' 등이 활약한다. 세트 2에서 귀환한 '화신 럭스'는 구매 시 선택된 계열에 따라 스킬 효과가 달라지며, 진화하는 '카직스'와 버프를 주는 '렝가' 중 하나만 기용해야 발동하는 '경쟁자' 특성 등도 인게임의 변수를 창출한다. 엔진 및 메타 변화에 맞춰 신규 증강도 도입됐다. 사망 시 한 단계 낮은 등급의 복제 유닛을 소환하는 '마트료시카', 단계별로 각종 아이템 및 재료 모루가 연속해서 나오는 '네스팅 엔빌', 3성 유닛 5개를 완성하면 즉시 9레벨로 올려주는 '스타링 업' 등이 추가됐다. 한편 개발진은 언리얼 엔진에 완벽히 적응할 세트 20 시점에 맞춰 더욱 대대적인 증강 시스템 쇄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화려한 장식 요소 및 '전략가의 시련' 출범…글로벌 e스포츠 생태계 확대 언리얼 엔진의 화려함을 품은 새로운 장식 요소들도 공개됐다. 영혼의 힘을 각성한 '미니 소울 파이터 징크스'와 징크스가 직접 해설하는 '카오스 토너먼트' 결투장이 추가된다. 아울러 감정 표현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해방된 영혼의 꽃 온천 아펠리오스', 7레벨 이후 키보드가 바뀌는 '미니 사무실 아트록스', 종결자 모션을 갖춘 '해방된 악의 여단 르블랑' 등이 플레이어들의 수집욕을 자극한다. e스포츠 생태계는 일반 플레이어들의 대회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전략가의 시련'은 전 세계 플레이어가 10달러의 참가비로 인게임 보상을 두고 경쟁하는 32인 온라인 토너먼트다. 다가오는 9월에는 베이거스 오픈 참가자 패스를 걸고 4경기 연속 4위 안에 들어야 하는 험난한 '베이거스 퀄리파이어' 대회도 개최된다. 올해 개최될 최대 규모 대회인 'TFT 오픈'은 1,024명 규모로 확장되며, 북미 '리프트 바운드' 지역별 챔피언십과 결합해 '광장 축제'라는 거대한 이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화상 인터뷰 말미에 개발진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맞춤형 렌더링을 통해 그래픽 품질과 반응성을 지속 유지·개선할 것"이라며 "글로벌 e스포츠의 기준을 세우는 한국 플레이어들의 오랜 열정과 피드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6.07.14 08:03정진성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첫 MSI 우승…결승서 BLG 제압

LCK(한국)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가 LPL(중국)의 강호를 꺾고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MSI' 결승전에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MSI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1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LCK는 2024년과 2025년 젠지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MSI 트로피를 지켜냈다. 2015년 대회 신설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던 '개최 지역 소속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개최지 징크스도 깨졌다. 대회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선발전에서 T1을 꺾고 1번 시드로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승자조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 1대3으로 패해 하위조로 내려갔다. 결승 진출전에서도 LCS(북미) 대표 라이언에게 세트 스코어 1대2로 밀리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제우스' 최우제의 스웨인과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워 패패승승승 역전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역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최우제의 암베사와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을 활용한 상단 스노우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 3세트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의 오브젝트 운영과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잭스를 막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한화e스포츠는 매치 포인트로 시작된 4세트에서 최우제의 스웨인을 기점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결전지인 5세트에서는 최우제의 문도 박사가 흐름을 주도했고, 35분경 서진혁 판테온의 바론 스틸까지 이어지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독특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2022년 월드 챔피언십(당시 DRX)과 2025년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이어 이번 2026 MSI까지, 본인이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마다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공식을 기록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이벤트 매치도 화제를 모았다. 강찬용, 이리앙 피터 펭, 폴 보이어, 강형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 세계 올드 크리에이터 및 선수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리 신, 아무무, 카서스, 베인, 룰루를 조합한 팀 바론은 알리스타, 스카너, 카사딘, 코르키, 잔나를 고른 팀 드래곤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베인이 맹활약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중계진 역시 전용준 캐스터,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과거 롤챔스 시절 활약했던 엄재경 해설위원이 합류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26.07.13 18:20진성우 기자

AI 못 쓰자 점수 반 토막 난 아이비리그…국내 대학가도 우려

미국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교에서 비대면 시험을 대면시험으로 전환하자 평균 점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과도한 의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AI 확산 시대에 맞는 교육·평가 방식과 학습 성취도 검증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학가에서도 생성형 AI 활용 확산에 맞춘 새로운 평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베르토 세라노 브라운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브라운대 캠퍼스 총격 사건 이후 학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2026년 봄학기 경제학 과목의 중간고사를 자택시험 형태로 진행했다. 그 결과 중간고사 평균은 100점 만점에 96점, 만점자는 40명에 달했다. 그러나 교수 측은 학생들의 답안이 지나치게 정교하고 문체 역시 유사하게 복잡하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겼다. 세라노 교수는 "해당 과목은 평소 수강생이 30명을 넘지 않는 고난도 수업으로 과거 중간고사 평균 점수는 65~80점 수준이었다"며 "그런데 자택시험으로 전환한 뒤 수강생이 86명으로 늘었고 시험 성적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험 문제를 챗GPT에 입력해 본 결과 학생 답안과 유사한 표현과 전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험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세라노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이해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기말고사를 대면시험으로 전환했다. 그는 기말고사 성적 분포가 중간고사와 비슷할 경우 중간고사 점수를 인정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중간고사를 무효 처리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이후 학생 18명이 수강을 철회했고 9명은 기말고사에 응시하지 않았다. 특히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중간고사 만점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실제 시험에 응시한 학생 평균 점수는 48점으로 떨어졌다. 자택 수행형 시험과 대면시험 사이 점수 격차가 지나치게 컸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학생들이 AI에 과도하게 의존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한 강의의 성적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AI가 학습 보조도구를 넘어 평가 체계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답안을 완성할 수는 있지만 학생이 실제 내용을 이해했는지 스스로 사고 과정을 거쳐 결론에 도달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국내 대학가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과제 초안 작성, 발표문 정리, 자료 요약, 번역, 코딩 보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학 현장에서는 AI 활용을 교육 혁신의 기회로 봐야 한다는 시각과 함께, 과제와 시험의 진실성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은 AI 윤리 가이드라인과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생성형 AI가 학습 과정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가이드라인만으로는 변화한 교수·학습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두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많은 대학이 수업에서 AI를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지, AI를 활용한 과제와 프로젝트의 진실성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실제 교육 효과는 있는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제물이나 텀프로젝트를 AI로 수행했는지 여부를 판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라며 "대학들이 AI 활용 범위와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학장은 해법이 단순한 금지에 있지는 않다고 봤다. 그는 AI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 방식 역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대안은 AI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대신 AI를 활용한 이후에도 학생이 실제로 내용을 이해했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평가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예컨대 문제 해결 과정에서 AI 사용을 허용하더라도 최종적으로 학생이 자신이 도출한 답을 직접 설명하고 동료 평가나 구술 검증을 거치도록 설계하면 학습 효과와 진실성 검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학장은 "문제를 제시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도록 하되 학생이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동료 평가나 구술 검증을 거치게 하면 학습 효과와 진실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며 "AI 사용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학생의 이해와 판단 과정을 검증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2026.07.13 10:17남혁우 기자

인천TP,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성료…관람객 4000여명 운집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누적 관람객 4000여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종목별 최대 16강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주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는 '신재원과 아이들'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게임 종목들을 현장에서 직관하며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어 짜릿했다"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체험 부스도 풍성해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대회 본연에 집중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3:42정진성 기자

네오위즈 후원 'KPHF 클럽리그', 스포츠 전문 채널 STN SPORTS TV 정규 편성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가 후원한 오프라인 스포츠 홀덤 대회가 TV 채널에 정규 편성되며 대중에 한발 다가섰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포커 게임 '피망 쇼다운 홀덤'으로 후원한 '2026 제1회 KPHF 클럽리그 with 피망 쇼다운 홀덤'이 국내 스포츠 전문 채널 STN SPORTS에 정규 편성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지난달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본방송과 주말 재방송을 통해 경기 현장을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포츠 홀덤이 누구나 쉽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마인드 스포츠' 콘텐츠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인드 스포츠는 신체 역량보다는 지적 능력, 전략, 기억력, 집중력 등을 경쟁 핵심 요소로 삼는 게임이나 스포츠를 뜻한다. 한국프로스포츠홀덤연맹(KPHF)이 주최하고 네오위즈의 '피망 쇼다운 홀덤'과 'X-RIDER'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KIMS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경기 종목은 NLH 서바이벌, 슛아웃, 팀 데스매치, 팀 배틀 듀오, 에이스 하이롤러, 바운티 헌터 등 총 6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인전 위주의 기존 대회들과 달리 클럽 소속 선수들의 시즌 누적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리그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팀워크와 집단 전략이 승패를 좌우하는 재미가 더해졌다. 대회에는 PFGT, 피망 쇼다운, 포커256, IPS, KHPL울브스, 혼게임, 시드캣, 굿럭 등 총 8개 클럽이 참가했으며, 총상금은 약 1억 8000만 GTD(Guaranteed) 규모다. 종목별 상금과 별도로 시즌 최종 성적에 따라 시즌 우승 클럽에는 1500만원, 준우승 클럽에는 1000만원의 배당금이 각각 지급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KPHF 클럽리그의 TV 정규 편성은 스포츠 홀덤이 보다 많은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력과 전략을 겨루는 마인드 스포츠인 홀덤을 온 가족이 함께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리그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03 15:20진성우 기자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예고...7월 11일 공개 예정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프로젝트를 공식 예고했다고 미국 게임매에 PC게이머가 28일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최근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낮은 폴리곤 형태의 구형 챔피언 모델이 유출된 뒤 나왔다. 라이엇게임즈는 개발자 영상을 통해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폴 벨레자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가 등장해 어떤 시점의 게임을 되살릴지 고민하는 연출이 담겼다. 현재까지 라이엇 게임즈가 밝힌 것은 클래식 프로젝트의 존재와 공개 일정 정도다. 다만 PC게이머를 비롯한 다수의 게임 관련 외신은 최근 유출 정황을 근거로, 특정 시즌 하나를 그대로 복원하기보다는 여러 시기의 요소를 섞는 방식일 가능성도 거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장기간 서비스되며 챔피언 리워크, 룬 개편, 아이템 구조 변경, 맵과 시스템 조정을 반복해 왔다. 이번 클래식 프로젝트는 이런 변화 이전의 플레이 감각을 다시 경험하려는 이용자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11일 진행 예정인 MSI 결승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6.28 09:07김한준 기자

SOOP,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LoL 인비테이셔널' 26일 개막

SOOP이 국내외 정상급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간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를 선보인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국내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프로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이스포츠 이벤트 'SOOP LoL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되며, SOOP이 공을 들여온 '크로스 리저널' 콘텐츠 일환으로 마련됐다. 크로스 리저널은 국내외 참가자들이 플랫폼 안에서 함께 교류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소통형 콘텐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대표(Team KR)로 DN SOOPers(DNS), 디플러스 기아(DK), 키움 DRX(KRX)가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글로벌 대표(Team AMER)로는 북미 LCS 소속의 클라우드나인(C9), 플라이퀘스트(FLY)와 브라질(CBLOL) 지역의 로스(LOS)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청자는 각 지역 리그에서 활약 중인 프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맞붙는 치열한 경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방식은 한국 팀과 글로벌 팀이 교차로 격돌하는 '크로스 그룹 라운드 로빈'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 소속 3개 팀이 글로벌 소속 3개 팀과 각각 한 차례씩 맞붙으며 이틀간 총 9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다음날 오후 6시부터 5경기,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4경기가 이어진다. 변수를 최소화하고 매 경기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는 단판제(Bo1)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중계진으로는 김수빈 캐스터를 비롯해 프로게이머 출신인 '쿠로' 이서행, '김군' 김한샘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현역 시절 국내외 무대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해설진이 합류한 만큼, 한국과 글로벌 리그의 전략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분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SOOP은 이번 대회의 한국어 독점 생중계 및 방송 제작을 전담한다. 아울러 글로벌 유저들을 위해 영어와 중국어(대만) 중계 역시 SOOP 독점 코스트리밍(공동 스트리밍) 형태로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2026.06.25 18:00진성우 기자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28일 부산서 최종 챔피언 가린다

지역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종목의 왕좌를 두고 최종 8인이 부산에서 격돌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FC 모바일 종목의 결선 무대가 부산에서 치뤄진다고 24일 밝혔다. 2026 KEL의 본선은 지난달 16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결선 경기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열린다. 본선 경기는 12개 지역에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각 조 상위 2명씩 총 8명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진출자는 ▲A조 김태현(선수명: Beelzebul), 김태호(호수) ▲B조 김경래(KKR), 심성보(발베르데) ▲C조 장재혁(우서장), 권민석(둥글게) ▲D조 유창호(Ahina), 박희찬(회백숙)이다. 지난해 KEL FC 모바일 종목의 초대 챔피언인 유창호 선수는 본선 D조에서 9승 1패, 2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소 실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A조 김태현 선수 역시 9승 1패, 60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상을 휩쓸어 결선 무대에서의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결선 상위 2인은 올해 열리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미드 시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1매당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는 7월 말 결선을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 차 라이브 뷰잉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번 결선 1·2일차 중계는 이성훈 캐스터와 영미터 해설이 맡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심지수 캐스터와 한정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2026.06.24 17:19진성우 기자

2025 롤드컵 T1 우승 스킨 '승천한 전사들'…개발진 "선수와 긴밀한 소통으로 제작"

라이엇게임즈가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팀 T1의 기념 스킨을 공개했다. 이번 스킨 라인업은 암베사(도란), 신 짜오(오너), 갈리오(페이커), 유나라·미스포츈(구마유시), 세라핀(캐리아)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구마유시 선수의 미스포츈은 MVP 수상에 따라 신화급으로 별도 제작됐다. 인터뷰에는 사라 카모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이 응우옌 아트 디렉터, 제프리 첸 콘셉트 아트 리드, 제시 밴딘 프로덕트 매니저가 참여했다. 이번 스킨의 메인 컨셉은 '승천한 전사들'이다. T1이 서울·런던·청두에서 3연패를 달성하며 사실상 신화적인 지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날개와 깃털로 T1 정체성을, 리퀴드 골드로 높은 위상을, 대리석 질감으로 레거시(승리의 유산)를 시각화했다. 세부 방향성은 승리의 유산, 고귀한 승리, 자연스러운 멋 등 세 가지 축로 정리됐다. T1의 붉은색과 골드를 강화하면서도 과시적이지 않고 힘 주지 않은 여유를 담는 것이 핵심이었다. 첸 리드는 "저희는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T1에 공유하면서 방향성을 소통했고, 그런 협업을 통해 이 방향성들을 정할 수 있게 됐다"며 선수단과의 긴밀했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갈리오(페이커)는 T1 로고를 연상시키는 날개 형태 구현을 위해 기본 스킨과 완전히 다른 날개 구조를 설계했다. 이에 따라 해당 캐릭터의 모든 애니메이션 클립에 전용 날개 애니메이션을 새로 작업하게 됐다. 귀환 모션은 갈리오가 날아오르며 배경이 우주 공간으로 전환되고, 페이커 선수의 통산 우승 횟수를 상징하는 6개의 별이 주변을 맴도는 장엄한 연출로 구성됐다. 응우옌 디렉터는 "페이커 선수의 스킨 작업 방식은 마치 롤을 하는 모습과 같다"며 "완벽할 때까지 멈추지 않았고, 귀환 모션 작업은 지난주에야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짜오(오너)는 이번 '승천한 전사들' 테마의 기준점 역할을 한 챔피언이다. 가장 먼저 대리석 질감의 신체와 역동적인 날개 요소가 적용됐다. 귀환 모션에서는 오너 선수가 과거 우승 당시 활용했던 리 신, 뽀삐, 판테온의 능력을 사용해 구체를 파괴하는 서사를 담았다. 첸 리드는 "신 짜오는 제작 과정이 상당히 무탈했고, 어떻게 보면 처음부터 스킨라인의 북극성, 즉 기준점 역할을 했던 챔피언"이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상당히 일찍 나왔고, 다른 챔피언들도 신 짜오 스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암베사(도란)는 사자 갈기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레드 무기, 어두운 의상 톤이 핵심 요청이었다. 기본 암베사와 다른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해 어깨에 신비로운 날개를 추가하고 전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도란 선수의 T1 합류 첫 시즌 우승 스킨이다. 귀환 모션에는 도란 선수의 소환사명에서 착안한 '도란의 검·방패·반지' 아이템과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크루그 밈'을 위트 있게 결합했다. 실루엣이 기본 챔피언과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전용 애니메이션 작업을 통해 강력한 전사의 타격감과 무게감을 인게임에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귀환 모션이 상당히 짧은데 요청 사항은 많았다"라며 "마지막 순간에는 재미있는 밈도 살리면서도 영웅적인 포즈를 취해 멋진 모습을 유지할 수 있게끔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세라핀(캐리아)은 귀엽고 소녀 같은 감성을 요청한 캐리아 선수의 취향을 그대로 살렸다. 풍성한 헤어, 날개, 볼의 상징적인 타투를 'K'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인게임에서 날개가 실제로 움직이며 신비로움을 더한다. 귀환 모션에서는 T1 유니폼 재킷을 벗어던지는 캐리아 선수의 실제 결승전 리액션을 2D 애니메이션 홀로그램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요구 사항은 간단해 보였지만 실제 구현은 상당히 까다로웠다"며 "스크린에 세라핀의 모습을 고퀄리티로 담기 위해 콘셉트 아티스트들이 12~16개의 프레임을 모두 수기로 하나하나 손으로 그려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유나라(구마유시)는 선수 요청에 따라 귀여우면서 유쾌한 면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트윈 번 헤어스타일을 적용하고, 구체를 T1 마스코트 '아티'로 표현했다. 귀환 모션은 명상→방해→나비를 통한 평온 회복의 세 단계로 구성됐다. 다른 선수들의 연출과 달리 희망과 치유를 담은 정적인 분위기로 구현했다. 응우옌 디렉터는 해당 귀환 모션에 대해 "다른 선수들이 요청한 재미있는 귀환 모션들과는 차별화되는 아름다운 아이디어였고, 작업하면서 상당히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미스포츈(구마유시)은 세 번의 우승을 기념하는 세 가지 총기 세트를 갖췄다. 각 총기는 2023·2024·2025 시즌 우승 스킨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했으며, 궁극기 사용 시마다 세트가 교체된다. 이와 함께 바론 스틸을 오마주한 바론 인형 등 구마유시 선수와 관련된 이스터에그가 특수효과로 곳곳에 숨겨져 있다. 귀한 모션은 구마유시 선수가 롤드컵에서 넘어온 역경을 오마주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롤드컵에서 회자되는 명장면을 순서대로 담았다. 카모디 디렉터는 "올해의 미스포츈 스킨 역시 MVP 스킨인데, 다른 스킨들과 대비되면서도 같은 스킨 라인의 느낌을 줘야 하는 그 균형을 찾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회상했다. 넥서스 파괴 이펙트는 페이커 선수의 6번의 우승을 상징하는 6개의 별을 중심으로 왕관·보석 연출과 관중 환호 사운드를 더했다. 이스포츠 특성을 살려 현장감을 강조했다. 와드 스킨은 톰 코치를 마법 고양이이자 전략가로 재해석했다. 톰 코치의 헤어스타일과 헤드폰을 착용한 고양이가 책을 들고 있으며, 책 페이지가 넘어가면 문도 박사 이미지가 등장한다. 오너 선수가 결정적인 경기에서 문도 박사를 기용했던 장면을 담은 이스터에그다. 스플래시 아트는 지난해의 '내려다보는 구도'에서 '올려다보는 구도'로 전환됐다. 전장으로 함께 뛰어드는 순간을 포착해 위협적이지 않으면서도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했다. MVP 스킨인 미스포츈은 단체 스플래시 아트와 별도로 독립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개별 스플래시 아트를 가진다. 우승 스킨 수익의 30%는 선수와 T1에 배분된다. 테스트 서버(PBE) 출시는 한국 기준 전날 오후 11시 이후, 라이브 서버 출시는 다음달 16일 오전 3시 이후로 예정돼 있다. 끝으로 밴디 매니저는 "이스포츠 팬들께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이번 스킨이 특별한 이유는 우리가 개발자이면서 팬이기 때문이다. 팬덤이 있는 무언가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특별하다"고 전했다.

2026.06.24 12:05진성우 기자

국민들이 '페이커' 이상혁 기념우표 디자인 고른다

페이커 기념우표 발행을 앞두고 국민들이 우표 디자인에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의 전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기념우표를 오는 10월 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페이커'의 챔피언 스킨을 기념우표에 담고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실시하는 조사는 인터넷우체국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선호도 조사 대상인 페이커 챔피언 스킨은 제드201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라이즈 2015 월드 챔피언십 우승, 신드라 2016 월드 챔피언십 우승, 오리아나 2023 월드 챔피언십 우승 등 9종 중 3종을 선택할 수 있다. 선호도 조사 참여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페이커 기념우표와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 명단은 오는 7월 말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벤트를 계기로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기념우표 발행을 확대하고, 우표를 통해 세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6.22 11:51홍지후 기자

SOOP, LCK 프로게이머 팟캐스트 '협곡 엔터키' 선보여

전·현직 프로게이머가 함께하는 라이브 콘텐츠 '협곡 엔터키'가 순차 공개된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LCK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신규 토크 콘텐츠 '협곡 엔터키'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곡 엔터키'는 KRX의 Rich(이재원)·Willer(김정현) 편을 시작으로 SOOP에서 활동 중인 7개의 파트너 게임단 선수가 출연한다. 각 에피소드를 다음달까지 차례로 공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협곡 엔터키'는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MC와 현역 프로 선수가 한자리에 모여 게임 안팎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브 팟캐스트 형식의 토크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경기 결과나 공식 인터뷰 중심의 기존 콘텐츠에서 벗어나 선수들의 일상과 팀 분위기, 연습 문화,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칸, 프린스 등 전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가 MC로 참여한다. KRX(KIWOOM DRX), T1, DNS(DN SOOPers), BFX(BNK FEARX) 등 LCK 10개 구단 가운데 SOOP과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은 7개 게임단 소속 선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모든 방송은 SOOP LCK 공식 방송국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주요 하이라이트와 편집 영상은 해당 방송국과 신규 공식 유튜브 채널인 'SOOP 파트너게임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6.06.16 11:15이도원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챔피언 '로크' 공개… 3년 만의 암살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높은 기동성과 처형 능력을 갖춘 새로운 암살자 챔피언이 합류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173번째 챔피언 '로크'의 세부 정보를 10일 공개했다. 로크는 악마에게 잠식당한 단짝을 구하기 위해 나선 잿빛 퇴마사 콘셉트의 캐릭터다. 적에게 대못으로 표식을 남겨 처치하는 주문력(AP) 기반의 미드(중단 공격로) 암살자로 설계됐으며, 암살자 포지션 챔피언으로는 약 3년 만에 등장했다. 기동력과 광역 대미지를 바탕으로 한 초반 교전 능력이 특징이다. 패시브 스킬 '은빛 말뚝'은 기본 공격 시 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추가 마법 피해를 주며, '의식용 대못(Q)'과 연계해 관통한 적을 둔화시키고 피해량을 높일 수 있다. 스킬 연계를 통한 변수 창출도 가능하다. 돌진기인 '잿빛 추격(E)'은 경로 내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혀 추격과 도주에 모두 활용된다. '영혼 점화(W)'는 체력을 소모해 이동 속도를 높인 뒤,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공격로 교전 개입에 유연성을 더한다. 궁극기 '연옥(R)'은 유물을 던져 범위 내 챔피언을 둔화시키고 마법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다. 이후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진 적을 유물 내부로 끌어들여 즉시 처치(처형)할 수 있어 대규모 교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에드워드 짜오 선임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는 "로크는 호쾌한 액션과 빠른 템포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제작했다"며 "한국 플레이어들이 암살자 챔피언을 선호하는 만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로크는 1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PBE)에 적용되며, 라이브 서버에는 오는 25일 정식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6.06.10 17:50진성우 기자

'경기장 밖 페이커 일상'…SOOP, 6월 LCK 비시즌 특별 콘텐츠 확대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이 LCK 경기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특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SOOP은 LCK 비시즌 기간인 6월 한 달간 프로게이머 콘텐츠를 편성하며 이스포츠 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현재 SOOP은 LCK 10개 구단 중 T1, 젠지, 디플러스 기아, 키움 DRX,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 DN 수퍼스 등 7개 구단과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상혁(Faker), 정지훈(Chovy), 류민석(Keria) 등 각 팀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들이 개인 방송과 합동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한왕호(Peanut), 송경호(Smeb), 김동하(Khan), 김태민(Clid) 등 전 프로게이머들 역시 SOOP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특별 편성은 LCK 공식 경기가 없는 공백기에도 팬들이 프로게이머들과 꾸준히 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일상과 취향, 솔직한 대화 등을 라이브 콘텐츠로 풀어내 팬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힌다는 구상이다. 6월 한 달간 개인 방송을 시작으로 선수와 스트리머의 합동 콘텐츠, 구독자 전용 소통 라이브,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퇴근길 소통 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매주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크로스 리저널' 콘텐츠도 마련된다. SOOP은 국내외 스트리머들이 함께 참여하는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간 교류를 통한 시청 재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6.06.01 17:19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LoL 신규 스킨 기념 '나폴리 맛피아' 협업 영상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신규 스킨 출시를 기념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 LoL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신규 스킨 '스파게티 벨코즈'에서 시작됐다. 권성준 셰프가 벨코즈 스킨 이미지에서 착안한 '스파게티 알라 루치아나'를 조리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LCK 이현우 해설위원이 "미각 비상!"을 외치며 음식을 평가하는 모습도 함께 등장한다. 스파게티 벨코즈는 라이엇 게임즈의 요리사 스킨 라인업 중 하나로, 지난달 28일 진행된 26.11 패치를 통해 ▲빵렐리아 ▲피자 셰프 사이온 ▲파스타 장인 일라오이 등과 함께 출시됐다. "평점! 별 다섯 개", "배달 갑니다", "난 아직 덜 익었다고!" 등 콘셉트에 맞춘 대사와 독특한 움직임이 특징이다. 26.11 패치 및 신규 스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이엇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6.01 17:06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2026 롤드컵 티켓 예매 '팬 퍼스트 인증' 도입

라이엇 게임즈가 부정 예매를 방지하고 팬들의 원활한 관람을 돕기 위해 2026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티켓 사전 판매에 '팬 퍼스트 인증'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팬 퍼스트 인증은 티켓 부정 예매에 활용되는 봇을 차단하고 팬들에게 구매 기회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등록 기간 동안 라이엇 ID를 등록한 팬에 한해 티켓 사전 판매 권한이 부여되며, 이메일 주소가 라이엇 ID에 등록된 주소와 일치해야 인증이 완료된다. 사전 등록은 다음달 2일 0시부터 7월 1일 0시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팬 퍼스트 인증 완료자 대상 사전 판매는 오는 7월 23일 0시부터, 일반 판매는 이틀 뒤인 7월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2026 롤드컵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LoL 이스포츠 최대 국제 대회다. 한국(LCK), 북미(LCS), 아시아태평양(LCP), EMEA(LEC), 중국(LPL) 등 5개 지역에서 각 3개 팀, 브라질(CBLOL)에서 2개 팀이 출전하며, 2026 MSI 우승 팀과 2위 지역 1개 팀이 추가 합류해 총 19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는다. 대회는 현지 시간 기준 오는 10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LA에서, 스위스·토너먼트 스테이지는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진행된다. 결승전은 11월 14일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2026.05.29 17:5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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