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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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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돌 맞은 '서머너즈 워', 장수 게임 시리즈로 거듭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 11주년을 맞았다. 단일 모바일 게임으로 10년을 넘긴 경우는 드물며, 이는 이 게임이 단순한 작품을 넘어 하나의 콘텐츠 브랜드로 자리 매김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IP 확장을 위해 대대적인 업데이트와 글로벌 유저 행사, 신작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컴투스에 따르면 서머너즈 워 11주년 업데이트는 유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계 레이드에 속성별 신규 보스를 추가하고, 연마석과 보석 시스템을 개편해 몬스터 성장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연마 후 보석을 사용할 경우 기존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플레이 피로도를 낮추고 전략적 재미는 강화했다. 단순한 시스템 개선이 아니라, 오랜 시간 함께해온 유저와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려는 운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과의 교류에도 적극적이다. 올해 4월 독일 베를린과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서머너즈 워 글로벌 투어는 팬들과의 밀착 소통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될 정도로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현장에서는 뷰잉 파티, PvP 체험, 던전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수집된 유저 의견은 실제 게임 개발에도 반영되고 있다. 11년간 이어온 흥행의 배경에는 이처럼 유저와의 끈끈한 소통이 자리하고 있다. IP 확장의 흐름은 확장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도 두드러진다. MMORPG로 재해석된 크로니클은 출시 1천일을 넘기며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여러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콘텐츠 확장의 한계를 넓혔다. '원펀맨', '슬레이어즈 TRY', '에반게리온', '오! 나의 여신님' 등 글로벌 IP와의 협업은 단순 캐릭터 도입을 넘어 전용 시나리오, 속성 다양화, 보스 콘텐츠로까지 확장되며 몰입도를 높였다. 크로니클은 이제 파생작을 넘어, 협업 중심의 유연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 중이다. 아울러 컴투스는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예정인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를 통해 IP 저변을 한층 넓힐 계획이다. 방치형 RPG와 타워 디펜스를 결합한 '러쉬'는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도 깊이 있는 전략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대 25개의 소환수를 활용한 전투 시스템, 전략적 스킬 카드 구성, 자동 성장 구조 등은 기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2월 태국 선출시에서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확인했고, 9개 언어로 160개국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러쉬'는 IP의 접근성을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유저층 유입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서머너즈 워는 단일 게임을 넘어 하나의 IP로 자리잡고 있다. 원작은 장기 흥행을 통해 견고한 기반을 다졌고, 크로니클은 세계관의 외연을 확장했으며, 러쉬는 새로운 유저층을 겨냥해 접근성을 넓히고 있다. 각각의 시도는 서로 다른 방향이지만, 모두 IP의 가치와 생명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컴투스는 이를 바탕으로 서머너즈 워를 단순한 게임 시리즈가 아닌,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진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05.11 12:30강한결

카카오게임즈, 신작 게임으로 돌파구 마련...가디스오더에 크로노오디세이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게임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은 흥행 기대작이 대거 포진된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자회사 및 파트너사가 개발 중인 신작을 2분기부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우선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C·콘솔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섹션13'은 2분기,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은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섹션13'은 택티컬 협동 슈터 게임 블랙아웃 프로토콜(Blackout Protocol)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 장르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면, '갓 세이브 버밍엄'은 좀비 아포칼립스와 중세 유럽의 세계관을 더해 역동적인 전투 및 생존 재미를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특히 '갓 세이브 버밍엄'은 지난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 기간 최초 공개돼 해외 게임 팬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형지물을 활용한 입체적인 게임 플레이와 탁월한 연출, 긴장감을 더한 사운드와 그래픽이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스타덤에 오른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차기작 중 일부는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PC MMORPG '프로젝트 Q'와 서브컬처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 C'가 주인공이다. 이중 '프로젝트 Q'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를 구현, 한층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다른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제작하고 있는 PC·콘솔 액션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내년 1분기에 꺼낼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최신작으로, 연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한다. 파트너사가 제작 중인 작품도 4분기에 꺼낸다. 픽셀트라이브의 모바일 액션RPG '가디스오더'와 크로노 스튜디오의 PC·콘솔 액션RPG '크로노오디세이'다. '가디스오더'는 손맛을 강조한 수동 조작과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으로 액션RPG 장르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1분기 한국을 비롯한 일본·북미·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실시해 주목을 받았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시간 조작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과 소울라이크를 연상하게 하는 액션, 다크 판타지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FGT 기간 평균 플레이타임이 11시간 20분에 달할 만큼 높은 몰입도를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업계 일각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개선은 이르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흥행 기대작이 3~4분기 대거 몰려있기 때문이다. 3분기 출시 예정작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이 회사의 실적 개선에 속도는 더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기존 인기작의 매출 하향 안정화와 신작 흥행 부재로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며 "다만, 이 회사가 준비 중인 신작을 보면 성장잠재력은 유효해 보인다.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은 하반기에 더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0:23이도원

컴투스 '크로니클', 신규 소환수 성장 시스템 '별자리'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인 '별자리'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별자리'는 최종 단계까지 강화가 진행된 소환수의 각종 능력치를 추가로 높여주는 시스템으로 6성 진화 및 15 각성을 달성한 태생 3성 이상 소환수를 10종 이상 보유했을 시,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소환수에게 오픈된다. 각 소환수는 클래스별로 그에 어울리는 3종의 별자리가 제공되며,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해 별자리를 성장시킬 수 있다. 별자리는 일반, 마법, 희귀, 영웅, 전설까지 총 5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각 별자리 오픈 시 공격력, 체력, 방어력 등 해당 소환수의 주요 능력치와 스킬 등이 추가로 강화된다. 별자리 강화에는 전용 신규 아이템인 별빛 파편, 별빛 결정, 별빛 심장 등과 소환수 조각이 필요하고, 신규 아이템은 원정 플레이 시 획득할 수 있다. 별자리 시스템 외에도 전장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개편이 이뤄졌다. 등장하는 전장 맵이 달그림자 숲과 해넘이섬으로 총 2종으로 간소화됐으며, 달그림자 숲의 매칭이 5 대 5에서 3 대 3으로 바뀌었다. 또한 앞으로의 전장 콘텐츠는 누구나 쉽고 공평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유저의 전투력이 평준화되는 스포츠 모드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수련의 길과 모험의 길에 여러움 난도가 1단계씩 추가되는 업데이트도 진행됐다. 별자리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된다. 우선, 전설 별자리가 해방된 5성 소환수 숫자에 따라 빛과 어둠의 초월 및 전설 소환서, 극대화의 구슬 등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지며, 오는 5월 28일까지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소환수 별자리 해방에 사용되는 각종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별자리 해방 횟수에 따라 각종 소환서와 별자리 시스템 전용 아이템 등이 지급되며, 태생 5성 소환수의 별자리를 마법 등급 이상으로 해방할 시 5성 선택권,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2025.04.29 10:28강한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유저 편의성 집중 케어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11주년을 맞아 선보인 업데이트가 유저 편의성을 끌어올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4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다양한 몬스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재미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컴투스 대표 히트작이다. 출시 11주년인 지난 12일 대규모 이벤트와 더불어 아레나 개편, 대표 몬스터 아트 리뉴얼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새로운 소통 창구로 선보인 '아랑의 개발 노트'를 통해 지난 3월에 미리 소개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개발 노트는 콘텐츠 개발이 거의 완료될 시점에 구체적인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하던 '개발 이야기'와 달리, 업데이트에 한발 앞서 전체적인 개발 방향성을 공유하는 신규 소통 콘텐츠다. 노트에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개발진의 고민 등도 진솔하게 담겼다. '서머너즈 워'는 유저들이 업데이트 되는 콘텐츠의 내용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소상히 소개하는 한편, 개발 노트에 대한 유저 의견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개발 노트 및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진행된 11주년 업데이트는 반영 직후 유저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업데이트 다음날 복귀 유저와 신규 유저가 각각 전주 동기 대비 278%, 223% 증가했으며, 글로벌 일일 유저 수(DAU)와 다운로드 수도 큰 폭으로 오르면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러 업데이트 가운데서도 특히 아레나 개편과 몬스터 아트 리뉴얼이 호평을 받았다. 아레나에는 신규 소환사 전용 '루키 리그'가 신설됐고 전체 리그 구조도 개편됐다. 이에 따라 상위 랭커들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이루어지는 PvP 대전에 진입 장벽을 느꼈을 신규 유저들도 손쉽게 아레나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됐고, 기존 유저들은 서버별 유저 수가 다른 환경에서 대전 진출에 대한 부담을 낮추며 더욱 공정한 경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서비스 가장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몬스터 13종의 외형도 리뉴얼 됐다. 외형이 변화한 몬스터는 키메라, 오라클, 드래곤, 운디네, 뱀파이어, 조커, 이누가미, 가루다, 엘리멘탈, 호울, 깜짝상자, 버섯돌이, 슬라임 등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서머너즈 워' 몬스터만의 클래식한 매력을 살리면서, 의상이나 헤어의 디테일을 더욱 섬세하게 업그레이드해 생동감을 부여했다. 해당 몬스터가 사용하는 스킬 연출 효과도 함께 변화해 보는 재미를 더욱 살렸다. 뿐만 아니라 아군을 수호하는 스킬을 가진 태생 5성 '비틀 가디언'과 11주년 기념 '카우걸' 형상 변환, '소환 마법진' 스킨 등 기간 한정으로 획득 가능한 아이템 등이 추가되며 11주년 업데이트에 즐거움과 의미를 더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11주년 업데이트의 두 번째 개발 노트에서는 이계 레이드 속성별 보스 추가, 연마석과 보석의 증폭 및 변환 기능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예고되며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아 'Stronger Together(스트롱거 투게더)'라는 슬로건을 내건 '서머너즈 워'는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소통하며, '서머너즈 워'만의 재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보다 향상된 플레이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025.04.17 15:45강한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국가대표 라인업 공개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이하 한일 슈퍼매치 2025)' 본선에 진출할 양국 국가대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공식 라이벌전이다. 지난 8일과 9일까지 본선 출전 선수를 선별하기 위한 온라인 예선을 실시하고 한국과 일본 공식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에서 이를 생중계했다. 예선은 8일 한국, 9일 일본 순으로 순차 진행됐으며, 양국 공식 '서머너즈 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각 경기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31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국가별 12명 선수들의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예선에서는 양국 모두 베테랑과 신인급 선수가 조화롭게 두각을 나타냈다. 먼저 한국에서는 작년 한일 슈퍼매치 MVP인 ZZI-SOONG과 한일 슈퍼매치 2023 MVP인 SCHOLES 가장 먼저 대표팀 자격을 획득, 나란히 3년 연속 슈퍼 매치 출전을 확정했다. 이어 승자조 경기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2018' 우승자 BEAT.D를 꺾으며 놀라운 기량을 선보인 신인 PURE.LUCK!, 승자조 8강 2라운드에서 SCHOLES에 아쉽게 패했던 IROHA가 패자조 경기로 마지막 본선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에서는 'SWC2022' 월드파이널 진출자 OSSERU이 전년도 MVP인 VISHA10을 누르고 대표팀에 진출했다. 이어 SWC 해설자 출신인 두 선수 OSADASAN과 TAKUZO10의 맞대결에서 OSADASAN이 승리하며 두 번째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패배조 경기에서는 꾸준히 SWC에 출전 중인 루키 ETOWARU가 TAKUZO10에 승리, 보다 성장한 기량을 입증했으며, 마지막으로 VISHA10이 MARUKIBOY에 압승을 거두며 팀 재팬에 합류했다. 이번 선발 선수들은 SWC 어드밴티지로 본선 직행 티켓을 먼저 확보한 한국의 KUROMI, 일본의 KANITAMA와 함께 각국 대표팀으로 본선에 출전한다. 본선은 오는 3월 8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개최되며 한국에서도 영화관에서 다같이 팀 코리아를 응원할 수 있는 뷰잉 파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승리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2천 달러(1천740만원)가 수여된다. 이번 '한일 슈퍼매치 2025' 예선전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본선 및 뷰잉 파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0 17:42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신작 라인업으로 도약 노린다

카카오게임즈가 개발 및 사업 부문 역량을 바탕으로 새해 점핑을 시도한다. 이 회사는 2021년 출시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장기 흥행과 '패스오브엑자일2' 서비스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새해에 성장세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새해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오딘', '패스오브엑자일' 시리즈 등을 서비스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시도해온 국내 대표 게임사다. 특히 이 회사의 대표 타이틀인 '오딘'은 장기 흥행 궤도에 오르면서 카카오게임즈의 서비스 역량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를 더 높였다는 평가다. 2021년 6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해당 게임은 지난해 12월 구글 매출 1위를 다시 기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카카오게임즈는 새해 어떤 신작을 출시할까. '크로노 오디세이'와 '프로젝트Q', '가디스오더' 등이 유력해보인다. '크로노 오디세이'는 오픈월드 액션 RPG 장르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 최상급 그래픽과 풀 3D 심리스 오픈월드에 소울라이크 전투 재미를 갖춘 대작으로 알려졌다. 또 로드컴플릿 픽셀트라이브가 제작 중인 '가디스오더'는 횡스크롤 RPG 장르로 요약된다. '프로젝트Q'는 '오딘' 개발사이자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야심작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 높은 수준의 그래픽 연출성을 담은 MMORPG 장르로, 출시 이후 단기간 흥행작 발열에 오를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출시일은 미정이지만, 카카오게임즈의 추가 성장을 견인할 흥행 기대작은 또 있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제작하고 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대표적이다. PC콘솔 타이틀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이다. 심리스 오픈월드 콘텐츠를 구현한 이 게임은 새해 비공개 테스트(CBT)로 게임성 검증에 나선다. 이 게임이 CBT에서 호평을 받을 경우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성에 시장의 기대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새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꺼낸다. 오딘의 장기흥행과 패스오브엑자일2 서비스 성과를 보면 카카오게임즈의 새해 신작 게임에도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새해 상반기 카카오게임즈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8 10:27이도원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참가자 모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9일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한일 슈퍼매치 202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일 슈퍼매치 2025'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이다. 지난 2023년 뛰어난 실력과 뜨거운 애정을 겸비한 양국 '서머너즈 워' 유저들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시작해 2025년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본선 1부 팀 매치가 기존 5개 라운드에서 3개 라운드로 변경되고, 1부부터 2부 1라운드까지 중복 출전 불가 규정을 신설해, 다양한 선수들의 대전이 더욱 빠른 속도감으로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7일 오후 4시까지 한국 또는 일본 국적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31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양국에서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한다. 또한 'SWC 어드밴티지'를 통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출전 경력자가 양국 각 한 명씩 대표단에 영입될 예정이다. SWC 어드밴티지는 참가를 신청한 역대 SWC 출신 선수 중, 가장 최근 개최된 대회의 최종 성적이 높은 선수에게 대표팀 직행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내년도 대회의 경우 'SWC2024'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던 KUROMI, KANITAMA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우선권을 받는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오는 2월 8일에는 한국, 9일에는 일본 순으로 진행되고, 각국에서 총 네 명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성적 기준 상하 시드로 나뉘어 겨루고, 하위 시드 선수는 8강 첫 라운드 패배 시 즉시 탈락한다. 본선은 오는 3월 일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최종 우승 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2천 달러(약 1천700만원)가 수여된다.

2024.12.19 15:26강한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초월의 소환서 조각 최대 100개 지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초월의 소환서 조각을 최대 100개까지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연말을 맞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서머너즈 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에너지 사용량 달성 미션을 완수하면 마나석과 에너지 등을 지급하고, 미션 달성 횟수에 따라 초월의 소환서 조각을 제공한다. 초월의 소환서 조각은 300개 보유 시 태생 5성 불·물·바람 속성 몬스터를 확정 소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초월의 소환서 조각의 누적 개수에 따라 데빌몬,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 보너스 선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24.12.03 16:27강한결

컴투스 'SWC2024' 월드 파이널, 도쿄 뜨겁게 달궜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4(이하 SWC2024)'의 마지막 무대인 월드 파이널이 도쿄를 뜨겁게 달구며 올해의 대단원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9일 일본 도쿄에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SWC2024' 월드 파이널을 개최했다.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챔피언을 가리는 'SWC'의 마지막 결승 무대다. 올해는 게임의 10주년을 맞아 출전 인원이 12명으로 확대되고 신인급 선수가 대거 등판하는 등, 대진에도 새 바람이 불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경기에 앞서 행사장에는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와 굿즈샵, 포토 부스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서머너즈 워' 인플루언서들도 팬들과 소통하며 개막 전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오후 12시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사전 관람을 신청한 수많은 관중은 물론 현장을 오가는 현지 시민들까지 천여명이 넘는 관객이 무대를 지켜보는 가운데,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며 전 세계 소환사가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됐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12명의 강자들의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8시간 넘는 끈질긴 승부 끝에, 올해 SWC에 데뷔한 슈퍼 루키 KELIANBAO가 전년도 우승자 LEST를 꺾고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이 됐다. KELIANBAO는 8강 1, 2라운드부터 H.FROG와 TRUEWHALE에 연달아 압승을 거두고 4강에서 유럽컵 우승자 NEF를 격파, 결승에서 LEST와 7세트 내내 이어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챔피언 KELIANBAO에게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4천만원)와 우승 트로피, 메달이 수여됐으며, 준우승 LEST에게 2만 달러(한화 약 2천800만원), 공동 3위 ISMOO와 NEF에게 각각 1만 달러(한화 약 1천400만원)가 상금으로 전달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축제에 컴투스 송병준 의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오랜 시간 성원을 보내준 전 세계 유저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컴투스는 세계 모든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더욱 재미있고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는 한편, 앞으로도 글로벌 유저들이 하나 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매년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e스포츠 무대로서 SWC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2024.11.11 11:06강한결

[이기자의 게임픽] 인기 게임 후속작, 장르 변화-새 재미로 흥행 도전

인기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다양한 신작을 4분기 정식 출시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리니지 뿐 아니라 패스오브엑자일과 귀혼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기대작이 사전 등록(예약)에 돌입한 만큼 흥행 여부에 시장의 관심은 더욱 쏠릴 전망이다. 2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컴투스 등이 준비 중인 신작을 4분기에 꺼낸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계승한 '저니 오브 모나크'를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한다고 알려졌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여유로운 사냥, 통제 없는 필드, 라인 없는 세상 등 기존 리니지 IP 시리즈와는 다른 게임성을 담은 신작이다. 아직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원작 PC 게임과 다른 편의성 등으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방치형 키우기 콘텐츠를 담았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예약자 수는 24시간 이내에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엔씨소프트의 새 성장동력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세부 게임 내용이 공개되면 시장의 기대감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서비스로 개발 및 사업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아마존게임즈와 협력해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출시 20일이 넘도록 스팀 동시접속자 수 20만 명을 유지하면서 장기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개발 중인 PC 액션RPG '패스오브엑자일2'를 다음 달 16일 얼리액세스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스오브엑자일2'은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디아블로풍 핵앤슬래시 재미에 더해 구르기 등 회피기로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캐릭터 16종, 6개 막(act),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 700여 종의 고유 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 이 게임 핵심 시스템으로 꼽히는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로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엠게임도 이르면 다음 달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 PC 게임 귀혼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2D 횡스크롤 RPG '귀혼M'이다. '귀혼M'은 원작 고유의 분위기를 모바일 콘텐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귀신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 게임 요소를 더했다. 이 게임 역시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면서 단기간 흥행할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려있다. 앞서 컴투스는 모바일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오는 29일 글로벌 170여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11비트 스튜디오의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으로, 넷이즈가 개발을 맡았다. 내년에도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신작이 차례로 등장한다. 네오플이 개발 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대표적이다. 두 게임은 각각 넥슨코리아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맡을 예정이다. PC콘솔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인 카잔은 네오플이 제작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DNF 유니버스) 신작 중 하나다. 원작 던전앤파이터(던파)의 오즈마 레이드의 주요 적인 대장군 카잔이 해당 게임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자 이야기의 주축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게임은 해외 주요 게임전시회인 독일 게임스컴2024과 일본 도쿄게임쇼2024에 이어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2024에 출품된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해외 전시회 기간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엑스엘게임즈의 대표작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이다. PC콘솔 기기에 대응하는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 기반의 실사풍 중세 배경에 영화 속 장면을 구현한 다양한 액션성을 강조한 신작으로 요약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기 게임 IP를 계승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4분기부터 내년까지 차례로 출시된다. 저니 오브 모니크와 패스오브엑자일2, 귀혼M,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 4분기 흥행을 시도한다"라며 "내년에는 PC콘솔 게임 카잔과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등 대작들이 경쟁대열에 합류한다. 내년에는 국내외 PC콘솔 게임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10:53이도원

[이기자의 게임픽] 카카오게임즈, 신작 준비 시동...11월 패스오브엑자일2 선보여

카카오게임즈가 남은 하반기에 이어 내년까지 준비 중인 신작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퍼블리싱 신작 게임 '패스오브엑자일2'와 자회사 개발작인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의 얼리액세스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나선 상태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게임 사업 계획을 확정해 공개했다. 먼저 이 회사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패스오브엑자일2'의 얼리액세스 버전을 다음 달 16일에 선보일 예정이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2013년 출시작 패스오브엑자일의 공식 후속작이다. 해당 신작은 디아블로풍 재미를 담은 전작과 다른 액션성에 '구르기' 등 회피기를 추가해 수동 조작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의 얼리액세스 버전에는 6개의 막(act)과 100여 종의 보스,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를 제공한다. 또 캐릭터는 12종으로, 각 캐릭터마다 3종의 전직 클래스를 지원해 총 36개의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게임 핵심 시스템인 '패시브 스킬 트리'는 1천500여개로, '스킬 젬' 240개와 '보조 젬' 200개를 더해 자신의 성향에 맞는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전작 서비스를 통해 축적한 사업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게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는 각오도 보였다. 이 회사는 '패스오브엑자일'의 서비스 당시 높은 수준의 현지화와 국내 전용 서버 지원 등을 통해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로그라이크 턴제 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를 다음 달 5일 스팀 얼리액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로그라이트의 성장 요소에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로 다채로운 재미를 담은 작품으로 요약된다. 카카오게임즈는 관계사인 엑스엘게임즈와 엔필셀 크로노스튜디오 등의 차기작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과 '크로노 오디세이' 등이 대표적이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전통 계승한 차기작이다. 이 게임은 광활한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SSS급 액션성을 강조한 작품으로,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엔픽셀 자회사 크로노스튜디오가 제작하고 있는 '크로노 오디세이'는 언리얼 엔진5로 구현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정교한 액션 연출, 독창적인 세계관과 배경 디자인 등을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개최됐던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24)의 오프닝 행사인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 소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와함께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또 다른 신작 택티컬 코옵 슈터 '섹션 13'와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 '갓 세이브 버밍엄'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장르 다양화와 플랫폼 확장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라며 "오딘과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등을 서비스해 역량을 인정 받은 이 회사가 남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또 다른 흥행을 만들어낼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4.10.21 11:00이도원

카카오게임즈,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개발진 인터뷰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11일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의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의 개발진 인터뷰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자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개발진 인터뷰에는 엑스엘게임즈의 개발 총괄인 함용진 PD와 김용민 프로그램 팀장, 이재황 기획 팀장 등이 등장했다. 개발진은 영상에서 이용자들이 궁금해했던 게임 타이틀을 결정한 배경 설명과 함께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 전작의 계승점과 차이점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뷰에서 개발진은 싱글 플레이 RPG의 몰입감 넘치는 플레이와 함께 MMORPG에서 볼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를 선보일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AI NPC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스토리의 여정과 전작에서 인기있었던 무역, 하우징, 농사 콘텐츠 등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여기에, 개발진의 개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논의 중간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하는 수준급 그래픽의 인게임 영상이 노출돼 게임을 기대하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 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엑스엘게임즈 함용진 개발 총괄 PD는 개발진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싱글 플레이 RPG가 선보이는 정교하고 깊이 있는 액션,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을 모두 제공해 한계를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중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 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예정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추후 개발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024.10.11 09:14강한결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정식 게임명 확정 및 BI 공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2 정식 게임명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로 확정하고 새로운 게임 영상과 BI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온라인에서 진행된 소니인터랙티 엔터테인먼트 자체 신작 공개 행사 스테이트오브플레이에서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라는 정식 명칭과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과 BI를 선보였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CCO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대형 온라인 액션 RPG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원작의 세계관이 특징인 신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이 전작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스릴 넘치는 진행과 광활한 오픈월드 액션 장르의 게임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연대기라는 의미를 담아 정식 명칭과 BI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식 명칭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으로 실사보다 정교한 중세 배경을 선보였으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몬스터와의 액션 장면으로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2025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엑스엘게임즈와 함께 아키에이지의 세계를 담은 새로운 장르의 기준을 글로벌 이용자들께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CCO는 "MMO의 몰입감 있는 요소와 온라인 액션 RPG의 역동성을 담은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변한 '아키에이지' 세계의 다음 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14:36김한준

확 달라진 컴투스 'SWC 2024', 본선 막 올랐다

컴투스의 대표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SWC2024)'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컴투스에 따르면 SWC 2024 첫 본선 경기인 유럽컵이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SWC2024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컴투스는 올해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SWC 2024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지역컵에서 대륙 최강을 두고 겨루면서 더욱 짜릿하고 첨예한 대결이 이어질 전망이다. 예선 진행 방식이 패자에게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이었다면, 지역컵은 해당 매치 패배 시 바로 탈락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이다. 재도전의 기회 없이 세트 하나하나가 승패를 좌우한다. 또한 올해 지역컵에는 3위 결정전이 신설됐다. 월드 파이널 라인업이 기존 8인에서 12인으로 변경되면서, 지역컵에서 선발되는 인원도 늘었다. 예년까지는 우승자와 준우승자만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다면, 올해는 3∙4위전을 진행해 단독 3위를 추가 선발하고 상위 3인까지 월드 파이널에 출전하게 된다. 관객들의 볼거리가 늘어난 만큼 경기 시간 또한 연장되므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선수들에게 마지막 월드 파이널 진출의 행운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본선인 지역컵의 전 경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선수들이 비교적 친숙한 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참전할 수 있었다면, 지역컵은 매년 해당 대륙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한 곳에 참가자들이 모여 오프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올해부터 지역컵 우승자를 포함해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한다.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메리카컵,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개최된다. 한국이 소속된 아시아퍼시픽컵은 올해 가장 예측이 어려운 지역으로 손꼽힌다. 대한민국 대표 KUROMI는 올해 첫 본선 출전임에도 상위권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GARRGARR 또한 상반기 '한일 슈퍼매치 2024' 출전으로 예리한 국제 대회 감각을 유지 중이다. 2021년 챔피언 DILIGENT-YC, 지난해 슈퍼매치 팀 재팬 주장 출신 MATSU 등 이에 맞서는 선수들도 예선부터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월드 파이널은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2024.09.21 20:21강한결

컴투스 SWC2024, 지역컵 라인업 최종 확정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4(이하 SWC2024)'가 아시아퍼시픽 지역과 미주 지역 예선을 모두 마무리하고 지역컵 출전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인 'SWC2024'는 지난 8월부터 전 세계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본선에 진출할 지역 대표 선수들을 선발했다. 9월 7일과 8일(한국시각기준) 양일간 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D조 일본 경기와 미주 지역 패자조 경기는 올해 대회의 마지막 예선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일본 예선은 지난 8월 말 열린 도쿄 오픈 퀄리파이어 참가자 중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을 따낸 KANITAMA를 제외한 탈락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만큼, 본선 진출 재도전의 열기가 뜨겁게 이어졌다. 먼저 7일 오후 1시(한국시각기준) 열린 일본 예선 첫날에서는 MATSU가 가장 먼저 지역컵 진출에 성공했다. MATSU는 2017년부터 꾸준히 대회에 도전해온 베테랑이자 올해 한일 슈퍼매치부터 SWC까지 종횡무진 중인 실력자로, 8강부터 ETOWARU, BLUEWHALE10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OSADASAN이 결승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5세트에서 MATSU가 바람 속성 로보로 전성기 기량을 완벽히 보여주며 가장 먼저 지역컵에 진출하게 됐다. 이튿날인 8일 열린 패자조 경기에서는 일본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해설자로 활동하던 OSADASAN이 마지막 본선행 티켓 확보에 성공했다. 전일 경기의 어드밴티지로 곧장 결승에 오른 OSADASAN은 2022년도 월드 파이널 8강 진출자 OSSERU를 꺾고 진출한 신인 LUONG QUY와 맞붙은 끝에 3 대 2로 승리, TAKUZO10에 이어 또 한 번 캐스터 출신의 성공적 선수 데뷔를 알렸다. 미주 지역에서도 8일 오전 5시(한국시각기준)부터 패자조 경기를 통해 LADRILLO-OS, BIGV, TOPAV, ZEZS 등 4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했다. 이로써 미주 지역은 앞서 9월 1일과 2일 예선에서 선발된 MINISHINI, TRUEWHALE, VINNY, BADOWNEY 등 4인을 포함해 총 8명이 아메리카컵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선수들은 지난 8월 최종 라인업을 확정한 유럽 지역 선수들과 더불어 각 지역컵에 참가해 월드 파이널을 향한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첫 지역컵인 유럽컵은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며,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아메리카컵,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아시아퍼시픽컵이 진행된다. 월드 파이널은 11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SWC2024' 전 경기 및 대회에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또는 대회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9.09 17:29강한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주술회전' 컬래버로 10주년에도 글로벌 인기 급상승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일 '서머너즈 워'에서 실시한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이 세계 각지 게임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31일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과 협업을 실시하고, 컬래버 캐릭터 5종과 컬래버 던전, 이벤트 본부 및 미니게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전 세계 2.3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와 TV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의 만남에 아시아는 물론, 아메리카와 유럽까지 게임·애니메이션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컬래버 캐릭터와 던전 등이 '서머너즈 워'의 플레이 묘미와 원작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는 업데이트 당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10여 개 주요 지역 애플 앱 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순위 TOP10에 오르고, 프랑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매출 순위 9위에 오르는 등, 동서양을 아우른 흥행 파워를 보여줬다. 각 IP(지식 재산권)의 본고장인 한국과 일본에서도 애플 게임 매출이 각각 수십여 계단 급상승한 13위, 16위를 차지하며 컬래버 시너지를 입증했다. 글로벌 일일 유저 수(DAU)와 다운로드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역시 업데이트 전일 대비 현재까지 각각 170%, 180%까지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각각 무려 약 1420%, 440%까지 오르며 다른 지역 대비 더욱 큰 증가폭을 기록해 현지 IP와의 컬래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 스팀에서도 순위가 급등했다. 업데이트 당일 스팀 글로벌 통합 매출 차트 14위를 차지했으며, 일본과 프랑스에서 1위, 벨기에, 스위스 2위, 독일 4위 등 주요 10여 개 지역 TOP10을 기록했다. 매년 게임과 진행해오던 컬래버가 올해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애니메이션과 진행되자 커뮤니티에서는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니 신선하다“, “컬래버 캐릭터가 수집욕을 자극한다“ 등의 의견이 이어지는 등 유저 반응이 더욱 폭발적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 기간 동안 '서머너즈 워'만의 전략 플레이 묘미와 '주술회전' 세계관을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이 더욱 재미있게 컬래버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매출 30억 달러를 기록하고, 95개 지역 게임 매출 1위, 158개 지역 게임 매출 TOP10을 달성하며 흥행 중인 컴투스 대표 메가 히트작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연말까지 대형 IP 컬래버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다채롭게 전개하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글로벌 유저들의 성원에 화답한다는 계획이다.

2024.08.02 16:15강한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주술회전'과 글로벌 10주년 기념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타도리 유지, ▲후시구로 메구미, ▲쿠기사키 노바라, ▲고죠 사토루, ▲양면 스쿠나 등 '주술회전' 주요 컬래버 캐릭터 5종이 추가된다. 하나미, 다곤, 죠고 등 '주술회전' 속 특급 주령이 특급 주령이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는 컬래버 던전도 열린다. 양면 스쿠나를 제외한 컬래버 캐릭터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스테이지 별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천공의 섬에는 이벤트 본부 '주술 고등전문학교'가 생성된다. 본부에서는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주술사 임무', '서머너즈 워' 보스들이 연속 등장하는 미니게임 '보스 러시' 등에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소환사 X' 라이벌로 컬래버 몬스터가 등장하고, 채팅창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 10종이 추가됐다. 풍성한 보상과 함께 이번 협업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념 이벤트 4종도 전개된다. ▲태생 5성 양면 스쿠나를 획득할 수 있는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 ▲'주술회전 소환서'가 지급되는 '컬래버 기념 주술사 상점 이벤트', ▲빠른 육성 기회를 제공하는 '주술회전 스킬 연구소 이벤트', ▲'콜라보 기념! 신비의 소환서 보너스 이벤트' 등이 협업 기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양면 스쿠나 지급 이벤트'에서는 주술 훈련장, 주술회전 기념상, 컬래버 이모티콘, 주술회전 소환서 등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2024.07.31 11:24강한결

컴투스 '크로니클', 에반게리온과 컬래버 진행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8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과 인기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최근 컬래버레이션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다양한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에반게리온 주인공 4인방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가 '크로니클'의 소환수로 등장한다. 이번 협업은 차원 폭풍을 타고 온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이 라힐 왕국을 수호하던 지아니 앞에 갑자기 나타난 사도를 막아내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네 파일럿들은 롱기누스의 창을 이용해 크로니클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사도 '모르도'를 우주 밖으로 몰아내고, 2주 뒤 재개될 공격을 막기 위해 사도를 분석해 만들어낸 생물을 상대하며 훈련을 시작한다. 에반게리온 파일럿들은 각각 두 가지 속성으로 등장한다. 초호기 파일럿 '신지'는 전사형 소환수로 물과 어둠 속성, 0호기 파일럿 '레이'는 기사형 소환수로 바람과 빛 속성, '아스카'는 암살자형 불과 어둠 속성의 소환수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마리'는 궁수형 불과 빛 속성 소환수로 각각 출현한다. 불, 물, 바람 속성 캐릭터는 플러그 슈트를 입고 있으며,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는 교복을 입고 있어 같은 캐릭터라도 속성에 따라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각 캐릭터는 애니메이션에서 묘사되는 전투 스타일에 맞춰 서로 다른 병과를 지니고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무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신지의 경우 전사형 소환수로 롱기누스의 창을 활용한 근접 전투를 펼치며, 아스카는 암살자형 소환수로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를 쌍수로 들고 후미에서 적을 교란하는 데 특화돼 있다. 레이는 기사형 소환수로 탱커 답게 ESV 방패를 들고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마리는 궁수형 소환수로 팔레트 라이플과 초전자 양궁총을 들고 원거리에서 적을 요격한다. 속성별로 살펴보면 물 속성 신지의 경우 공격하는 대상과의 거리가 멀수록 상대에게 주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도발에 면역을 부여해주는 스킬 '레인지 카운터'를 지니고 있어, 원거리 적을 저격하는데 특화된 최초의 전사형 소환수다. 어둠 속성 신지는 반대로 근거리 위주로 구성된 적 조합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바람 속성 레이는 적의 각종 강화 효과를 전투 시작과 동시에 해제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자신에겐 방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빛 속성 레이는 대상이 받는 스킬 공격을 일정 확률로 무효화 하는 'A.T. 필드' 스킬을 활용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불 속성 마리는 '팔레트 라이플'을 난사하는 원거리 딜러로 별도 자원인 탄약을 소비해 강력한 일반공격을 가할 수 있다. 빛 속성 마리는 군중 제어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 보다 자유롭게 여러 적을 요격할 수 있다. 불속성 아스카는 범위 공격을 사용하는 적을 상대로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단일 공격 딜러다. 이와 달리 어둠 속성 아스카는 '폭주'란 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부활이 가능하며, 부활 직후 순간적으로 공격력이 증가, 이를 통해 적을 제압하는 데 특화된 캐릭터다. 이 밖에도 각 캐릭터들은 애니메이션에서 볼 수 있던 각종 기술들을 본 딴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크로니클 세계관의 인물들과 함께 전투를 펼친다. 해당 소환수들은 컬래버 전용 소환서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으며, 주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 방영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자 유명 감독/프로듀서인 안노 히데아키를 대표하는 IP다. 이후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기획과 각본, 총감독을 담당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시리즈' 4부작이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유입된 팬층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2024.07.08 14:49강한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글로벌 유저 영상 시리즈 통합 1천500만 뷰 돌파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글로벌 유저 영상 시리즈가 통합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 컴투스는 지난 15일 국내를 포함해 '서머너즈 워' 전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글로벌 소환사들이 함께한 기념 영상을 잇따라 공개했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4명의 유저 이야기를 담았으며, 10년 간 '서머너즈 워'와 함께 하며 '게임이 인생이 된' 각 유저의 특별한 사연을 개별 영상과 종합편으로 제작했다. 시리즈 주인공은 한국, 태국, 프랑스, 독일 등 동서양 유저들로 고르게 구성됐다. 첫 영상은 국내 출시부터 10년 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며 '서머너즈 워'와 함께 인생을 살아간 한국 소환사 '천계'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을 전했다. 태국 소환사 'Kirara'는 길드원과 함께 자신의 집을 짓는 사연을 밝히며 게임을 넘어선 우정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e스포츠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해설자로 알려진 프랑스 유저 'Sheisou'는 '서머너즈 워' 방송을 즐기던 개발자에서 컴투스 유럽 법인 콘텐츠 담당자로 덕업일치를 이룬 사연을 전해 놀라움을 줬다. 마지막으로 70대 고령에도 유럽 투어 등 오프라인 행사까지 섭렵 중인 독일의 'Schneeflocke21'이 등장, 화려한 덱 구성 전략을 뽐내며 '서머너즈 워'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실버 게이머의 삶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각 유저들이 사진으로 등장했으며, 특히 태국과 프랑스 사연의 주인공은 직접 영상에 출연해 진정성을 더했다. 이처럼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되자 유저들은 “내 10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서 눈물 난다”, “진짜 성덕이네, 감동이다”, “건강 챙기면서 같이 오래오래 게임하자” 등의 의견을 댓글로 남기며 공감과 감동을 표현했다.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이벤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컴투스는 해당 영상 공개를 기념해 5월 5일까지 여러 경품을 제공하는 '출시 10주년 기념! 나에게 서머너즈 워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04.23 16:38강한결

컴투스 '서머너즈 워', 피자알볼로와 10주년 기념 제휴 이벤트 실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2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가 수제 피자 브랜드 피자알볼로(대표 이재욱)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는 올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피자알볼로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협업 기간 동안 피자알볼로 전 메뉴에 '서머너즈 워' 일러스트가 삽입된 패키지가 적용되고, 게임 쿠폰이 주어지는 컬래버 기념 특별 메뉴 3종도 선보인다. 특별 메뉴는 ▲하그의 고구마피자, ▲호울의 포테이토피자, ▲아이린의 콤비네이션피자 등으로, 기존 동일 메뉴 대비 모짜렐라 치즈 토핑과 크러스트가 듬뿍 추가됐다. 구매 시 아이템 쿠폰과 '서머너즈 워' 한정 포토 카드 4종 중 1장도 획득 가능하다. 제휴 기념 특별 메뉴는 기존 동일 구성 대비 할인된 혜택가로 제공되며, 피자알볼로 앱 주문 시 각각 컬래버 기념 쿠폰이 제공돼 추가 할인도 받아볼 수 있다. 게임 내에서도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오는 5월 20일까지 매일 미션을 완수하면 누적 달성 횟수에 따라 신비의 소환서를 비롯한 아이템 보상을 지급한다. 양사 공식 SNS 채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전개된다. 5월 21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 컬래버 메뉴 구매를 인증하면 모든 참여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SD피규어, 공룡 엔젤몬 인형 등 실물 경품을 증정한다. 5월 19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피자알볼로 앱 전용 피자 쿠폰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피자알볼로 앱과 인스타그램에서도 5월 21일까지 '친구 소환 이벤트'와 '서머너즈 워 포토카드 4종 수집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오는 4월 27일과 28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되는 10주년 기념 '서머너즈 페스티벌'에 피자카가 입점해, 축제에 참여하는 누구에게나 컬래버 특별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이번 컬래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서머너즈 페스티벌'을 전개하고 태생 5성 몬스터 선택 소환 이벤트를 실시하며 유저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2024.04.22 15:33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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